몇년만에 동생이 엄마모시고 청도에
오셨네요.
가볼곳이 마땅찮아 유등 연지에
연꽃보고. 점심 맛나게 드시고
커피도 한잔 하시고 가셨어요.
딸이 농사 짓는다니 우째 짓고있나
보러 오셨데요.
농사많이 지으면 다리아프고 허리아프
다고 조금만 하라고 걱정을 하시네요
부모는 늘~자식 걱정뿐
엄마 차타고 가시는모습이 왠지 짠~하네요
8월 11일
2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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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도배 씽크대 설치하면마무리됍니다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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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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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잎이마르네요 물을자주주었는데왜그런건가요 고수님들에가르침부탁드립니다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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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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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올봄 접목1년 묘목에서 대추가 꽤마니 달렸음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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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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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잎을 갉아먹는데 두번했는데 앞으로 약을 얼마나 더 해야할가요?
https://youtube.com/shorts/jYBA6kIenCY?si=sl_9s7MeVVgkX848
9월 4일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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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는 끝나가는 것 같네요.
저도 2차 건조 들어 갑니다!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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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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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어져라~깊어져라~내 마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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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2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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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감자가 얼마나 수확을할지 궁금합니다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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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산청. 철수마을 상. 하 수도' 준설. 수밀작업합니다
7월 23일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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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영양제 살충제 및 추비
이걸 언제 다하냐
까마득 하구만
8월 4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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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란 말처럼 여유롭고 풍족한 마음으로 웃으일만 있으시길`~~~마음을 비우면 보이는것을~~~~^.^~~~
4일 전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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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일에 피곤하시죠ㆍ마음과눈 힐링 잠시 쉬고 구경하세요ㆍ ^^~~~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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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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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마음 편한게 좋다🌹
살다보니
돈 보다,
잘난 거 보다,
많이 배운 거 보다
마음이 편한 게 좋다.
살아가다 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이 편한 사람이 좋다.
잘난 게 다가 아니고,
많이 배운 게 다가 아닌
마음이 편한 게 좋다.
내가 살려 하니
돈이 다가 아니고 사람과 사람에 있어
돈보다는 마음 잘남보다는 겸손을,
배움보다는 깨달음을, 반성할 줄 알아야 한다.
내가 너를 대함에 있어
이유가 없고 계산이 없고 조건이 없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은
물의 한결같음으로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산다는 건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알고
그 마음을 소중히 할 줄 알고
너 때문이 아닌 내 탓으로
마음의 빚을 지지 않아야 한다.
내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맑은 정신과 밝은 눈과 깊은 마음으로
눈빛이 아닌 시선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아직 더위가 남아있지만
조금씩 선선해지는 가을 날씨 속에서
귀한 인연분들과 함께
서로 마음이 편한 소중한 인연맺으시고
날마다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9월 3일
6
4
절반 수확 완료.
나머지 애들도 등숙이 좀 더 내려오면 마무리 수확
9월 3일
1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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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뱃사공과 방랑시인 김삿갓★
김 삿갓이,
춘천 소양 강변에서,
나룻배를 탔다.
얼씨구 노젓는이가 처녀 뱃사공이다.
수작을 걸었다.
김삿갓 그에게 한마디 농을 건다.
"여보 마누라~
노좀 잘 저으소"
처녀
뱃사공, 펄쩍뛰며
"어째
내가 당신 마누라요?"
김삿갓
태연하게 답한다.
"내가
당신배에 올라탔으니,
내 마누라지"
강을건너,
김삿갓이 배에서 내렸다.
이때, 처녀 뱃사공 회심의 한마디
"잘 가거라~
내 아들아~~"
김삿갓
눈이 동그래지며,
"내가 어찌당신 아들이요?"
처녀
뱃사공 왈
"내 배속에서 나갔으니, 내 아들이 아닌감??~"
김삿갓
오장육부가 시원해질
정도로 껄껄껄 웃는다.
"하 하 하~
맞는 말일세 그려~
어머님 만수강하소서"
날씨도, 무덥고 허니,
짜증내지,
마시고, 실컷 배꼽잡고, 웃으시고, 내일도 활기차게 시작하셔요~~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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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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