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심은 들깨를 수확하니 마음이 부자되어 고소한 향기에 취해봅니다.
10월 30일
37
81
1
Farmmorning
[✍️ 토양 영양소 결핍과 증상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55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 8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토양 영양소 결핍과 증상>입니다.
토양의 주요 영양소 결핍은 작물의 건강과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그 종류가 많아 적절한 양분을 공급하는데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은 중요도 순으로 5개의 주요 영양소 결핍과 그에 따른 증상을 공부하겠습니다.
🔻질소(N) 결핍의 증상
- 전체적인 황화현상(엽록소 부족으로 인한 잎의 황변)
- 성장 저하와 잎의 크기 감소
- 노화된 잎이 먼저 황화되며, 새로운 잎으로 증상이 진행됨
- 질소비료(NH₄NO₃, NH₄₂SO₄) 혹은 유기질 비료(퇴비, 녹비 작물) 추가를 통해 증상 완화
🔻칼륨(K) 결핍의 증상
- 잎 가장자리의 황화 및 갈변
- 잎 끝이 타들어가는 듯한 증상
- 줄기와 뿌리의 약화, 작물의 내병성 감소
- 칼륨 비료(KCl, K₂SO₄) 사용으로 증상 완화
🔻칼슘(Ca) 결핍의 증상
- 잎 가장자리의 고사 및 뒤틀림
- 신장점(성장하는 부분)의 고사
- 과일의 물질 이동 장애(예: 토마토의 배꼽썩음)
- 석회질 비료(CaCO₃) 혹은 칼슘 용액(칼슘질 비료) 엽면 살포를 통해 증상 완화
🔻철(Fe) 결핍의 증상
- 잎맥이 녹색인 채로 잎 전체가 황화
- 주로 어린 잎에서 증상이 먼저 나타남
- 킬레이트 철(Fe-EDTA) 비료 혹은 pH 조절을 통해 철 흡수 개선이 필요
🔻마그네슘(Mg) 결핍의 증상
- 잎맥 사이의 황화
- 잎맥 사이의 흑색 반점
- 식물 전체의 성장 저해
- 석회고토 혹은 황산마그네슘 엽면 살포를 통해 증상 완화
각 영양소 결핍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완화 방법을 숙지하면, 작물의 건강을 유지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올바른 토양 관리와 적절한 비료 사용으로 영양소 결핍을 예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일농사공부 3탄 90편 [작물의 필수영양소]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U2MTcy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월 8일
34
544
4
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22편 - 작물별 필요한 비료 3요소 정리]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작물별 필요한 비료 3요소 정리>입니다.
💚비료 3요소에 대해서 복습해보고 작물별로 토양에 필요한 성분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공부해보아요.
🔻비료의 3요소의 특징 (복습)
• 식물 생장에 필수적인 영양소는 15개이며, 가장 중요한 영양소는 질소(N), 칼륨(K), 인(P)로 구성되며 주요 비료로 위 3가지 영양소를 사용합니다.
• 인(P)과 칼륨(K)는 초기에 충분히 주기만 하면 일생 동안 부족한 일이 드물고, 시용 시에 과다현상도 별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 질소(N)는 일시에 비료로 줄 시에 초기에는 과다현상이 일어나고 후기에는 부족현상이 일어나며, 풀이 무성한 정도는 주로 질소의 영향을 받으므로 질소 비료를 잘 조절해 시비해야합니다.
• 위 현상은 비료의 속도로부터 기인합니다. 질소(N) > 칼륨(K) > 인(P)

🔻수확물에 따른 적합한 비료
• 종자를 수확하는 작물(ex.맥류, 콩)➡영양생장기에는 질소(N)의 효과가 크고 생식생장기에는 인(P)과 칼륨(K)의 효과가 크다.
• 과실을 수확하는 작물 (ex.고추,사과)➡열매 맺는 시기엔 인(P), 칼륨(K)이 필요하며, 질소(N)는 적당히 지속시켜줘야 한다.
• 잎을 수확하는 작물(ex.시금치, 상추)➡충분한 질소(N)를 계속 유지시켜줘야 한다.
• 뿌리나 땅속줄기를 수확하는 작물(ex.고구마, 감자)➡초기에는 질소(N)를 넉넉히 주고 양분의 저장이 시작될 무렵에 칼륨(K)를 충분히 시용한다.
🔻특수한 비료요소의 효과
• 벼논에서는 인(P)의 효과는 크지 않고 규산의 효과가 크고 철분결핍의 피해가 있어 철분을 보충해줘야합니다.
• 고구마는 칼륨(K)의 효과가 크다.
• 콩과 작물은 석회와 인(P)의 효과가 크다.
📺 "손바닥농장"님의 비료특강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youtu.be/ApRiJ1kRLzI?feature=shared
✅매일매일 농사공부 1탄 2회차에서 배웠던 "비료 3요소 기초지식과 영양장애 진단요령" 다시 공부하셔서 시비법에 대해 알아보세요.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ODU4MzU=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9월 18일
25
496
2
Farmmorning
완도의 봄소식을 전달합니다. ㅎㅎ
봄비가 연일 내리는 우중에도 봄소식의 전령사는 아름다움과 희망을 드립니다.
팜모닝 가족여러분 행복한 하루 열어 가시게요.
3월 25일
22
15
2
Farmmorning
고추밭고랑 사이에
주로 살포합니다
바스타 + 근사미(소량)
뿌리까지 깨끗하게 잘 죽어요
23년 7월 4일
18
54
1
Farmmorning
소소한 행복^^
7월 9일
5
1
1
Farmmorning
정식후 4일 지나자 고추대 줄기가 검게되더니 마르면서 고추대가 부러집니다. 밭에 소똥을 펼치고 이랑을 만드는 과정에서 소똥이 덩어리로 돤 이랑들이 있습니다. 무슨 증상인지 궁금해서 고수님들께 여쭙니다.
5월 12일
21
39
6
Farmmorning
마굿간을 없애다.
작년에 면사무소에 스레트를 철거를 신청해서 사랑채는 스레트를 걷어내고 다시 함석으로 지붕을 이었다.
바깥에 있는 창고는 스레트를 철거하고 창고를 없앴다.
60년대부터 새마을사업으로 지붕개량을 하기시작했는데 억새로 이었던 지붕을 걷어내고 기와내지는 함석 그리고 스레트로 지붕을 개량했다.
몸채와 별채는 함석으로 지붕을 이었고,
사랑채, 마굿간, 창고는 스레트로 지붕을 이었다.
그 때는 스레트가 무슨 발암물질이네?하는 것이 없었습니다.
골타진 스레트에 삼겹살을 구어먹으면 기름이 흘러내리고 맛있게 구워먹었던 스레트가 발암물질이라해서 폐기물처리로 바뀌었다.
시에서 신청해서 폐기물처리 전문업체가와서 걷어내고 두꺼운 비닐로 묶어서 실고가서 처리하고 있다.
처리반원들은 방제복과 두꺼운 마스크를 쓰고 작업을했다.
이번에는 안집 마당끝에 있는 마굿간을 신청했다.
다행하게도 신청했던 마굿간이 선정되어 전반기 사업이라 이달안으로 스레트를 철거를해야한다고 연락이왔다.
개인이 스레트를 철거할려면 600만원이상 비용이 발생합니다.
폐기물으로 분류되어서 그렇습니다.
이번주말에 동생들 다 연락했습니다.
전주에 있는 사촌동생도 부탁을 했습니다.
퇴직하고 서각을 하는 막내동생 친구가 있는데 작년에와서 먼지구석에서 수고를 많이했는데 서각하기에 좋은 송반때기를 골라서 실어갔습니다.
이번에도 내려와서 같이 치우고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가져가라고 했습니다.
엣날 물건이나 쓸만한 것은 사랑채 광을 치워웠기에 그곳에 보관할려고 합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스레트 걷어내고 수요일에 마굿간을 없앨려고 굴삭기를 예약했습니다.
아버지께 마굿간과 창고를 없애는 것을 말씀을 못 드렸습니다.
아마 절대 하지마라고 하실겁니다.
평생 쓰시던 물건들이라서요.
옛날 머슴들이 있을 때 소를 키웠던 소외양간과 돼지를 키웠던 돼지막과 또 염소도 키웠고 옛날 어르신들께서 부엌에 재를 버리고 측간(화장실)으로 썼던 마굿간 건물이 집앞 입구에 있어서 집이 조금은 답답했다.
이번에 마굿간을 스레트를 걷어내고 철거를 할려고한다.
마침 집앞에 커다란 모과나무도 캐냈고,
작년에 창고도 철거를 해서 이번에 마굿간을 없애고 조그맣게 있는 화단까지 없애면 넓은 마당이 되고 앞이 확트여서 답답했던 안집이 환할 것 같다.
시골에 집이 모두 다섯채가 있는데 마을에 목수가 한분 계셔서 그 분이 시골집 다섯채를 다 지었다.
이번에 철거한 마굿간을 그 목수께서 처음을 지은 마굿간이라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남 목수밑에서 집짖는 일을 배우다가 혼자 처음으로 우리집 마굿간을 지으셨단다.
지금같이 전기로 자르는 톱도, 대패도 아무것도 없을 때라 로꼬라는 배가 불록한 톱으로 기둥을 사각으로 면을 내고 대패날을 갈아가면서 기둥을 매끄럽게 만들었다.
소도 키웠고,
돼지도 키웠고,
염소도 키윘고,
측간으로 썼던 건물이라 치울 것이 엄청 많이있다.
작년에 창고를 치울 때도 형제들 다 부르고 제아이들까지 내려와서 창고안에 있는 물건을 치웠다.
이번에도 소마굿간과 마굿간 위와
돼지와 염소를 키웠던 마굿간에도 엄청 많은 물건들이 쌓여있다.
거의 쓰레기 수준이다.
60년대에 미국에서 원조로 우유와 강냉이 가루를 초등학교에 공급했다.
그 때 우유를 담았서 공급했던 통이 두꺼운 박스종이로 만들었다.
지금 440리터들어가는 석유드럼통보다는 조금 적었다.
그 우유통에 안방 구석에 놓고 잡다한 옷가지도 넣곤했다.
아버지께서 초등학교에 근무하시면서 급식이 끝난 우유통을 집으로 가져오셔서 몇개가 지금도 한쪽으로 찌그러져서 헛간에 잡다한 물건들이 들어있다.
워낙 버리는 것을 아까워하시는 분이라 차곡차곡 쌓인 쓰레기가 너무 많게있다.
나무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이웃분들께 나누어드리면 되는데 정말 쓰잘떼기없는 물건들이 너무 많다.
한마디로 엄두가 안난다.
작년에 창고를 철거할 때도 그랬다.
농사를 지으니까 논을 갈려면 소가 꼭 있어야해서 소를 키웠고,
또 송아지가 나으면 팔아서 시골에서는 자식들 대학학자금으로 쓴다고 했다.
그리고 머슴들이 두명이나 있어서 거의 집집마다 소를 키웠다.
어머니께서 구정물이 아깝다고 돼지를 키우셨다.
그 때는 동네 방앗간에서 쌀방아를 찧기 때문에 죽제가 나와서 소와 돼지먹이로 사용했다.
왕겨를 걸러내고 싸라기가 섞인겨를 죽제라했다.
그리고 헛간 빈자리에 염소를 키웠다.
염소는 잡식성이라 대나무가지나 소나무가지 등 아무거나 잘 먹어서 키우기 편했고,
염소는 분뇨처리도 간단했다.
소나 돼지같이 마굿간을 치우고 짚을 깔아주고할 일이 없어서 힘들지않게 키운 것 같다.
아마 70대이상인 분들은 옛날 측간을 기억하실 겁니다.
돼지막에 올라가서 일을보면 돼지가 꿀꿀대면서 받아먹곤했죠.
바깥 창고옆에 돼지막에 이런 측간이 있어서 사랑채에서 모여놀던 머슴들은 이곳을 사용했습니다.
일명 똥먹은 돼지죠.
조금은 이상한 이야기지만 똥먹은 돼지고기 맛이 얼마나 맛있게요~
집안 마굿간에 붙어있는 잿간에 측간은 식구들이 사용했습니다.
볼일을 보고 재로 덮어두고 오랜시간이 지나면 아주 훌륭한 퇴비로 사용합니다.
제가 76년에 군복무를 마치고 제주도 서귀포에서 민박을 했는데 돌담을 된 곳에 돼지가 있고 그곳에서 볼일을 보았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살아계실적에 구정물과 죽제가 아까우시다고 저더러 돼지새끼를 사다 키우자고 하셨습니다.
그 때 제차가 걸로퍼 9인승이었습니다.
뒷자리에 의자를 옆으로 세우고 커다란 고무다라이에 꺼먹돼지새끼를 삼례장에서 사서 고무통에 넣어서 사다드리기를 여러번 했습니다.
삼례장에는 꺼먹돼지가 많이 나옵니다.
화물차도 아니고 승용차에 돼지를 실고 남원까지 다녀가면 끙끙대는 돼지새까가 내뱉은 냄새가 차에 찌들어서 꽤 오래갑니다.
돼지축사를 지나 보셨죠?
아마 동물들 중에 가장 심한 악취가 날 겁니다.
약 6개월이상 키우시면 60k(100)근 정도까지 자랍니다.
100근 정도의 돼지고기가 제일 맛있답니다.
돼지를 전문으로 키운 사람들은 사료로 키우니까 금방 자라지만 오직 구정물과 죽제만 먹여서 키우니까 아주 더디게 큽니다.
이렇게 키운 돼지를 동네사람들한테 부탁해서 집에서 잡아서 나누곤 했습니다.
구정물과 죽제로 키운 꺼먹돼지고기맛은 육질이 단단해서 시내 정육점에서 사먹은 돼지고기와는 비교가 되지않습니다.
원래 꺼먹돼지는 비게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지인께서 껍질을 버렸다가 다시 씻어서 드셨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동네분들이 돼지를 잡는 사람들이 없어서 남원군 보절면에 저희 외가가 있는 동네에 식당을 하는 젊은 친구가 수수료를 50,000원정도 받고 돼지를 잡아주더군요.
트럭으로 실고와서 잡아주면 제가 제차에 담아서 갖고오곤 했습니다.
돼지를 잡는 날은 60k이상 무게가 나가는 돼지라서 제가 내려와서 봉고트럭에 실어주고 따라가 잡아주면 조각내서 실고오곤 했습니다.
제차가 승용차로 바뀔 때는 군제대하고 대학다니는 막내아들 차 코란도를 빌려서 돼지새끼를 실어다 드렸는데.
막내가 앞으로 절대 차를 안빌려 준다고해서 그게 마지막이었습니다.
차에서 얼마나 냄새나 얼마나 났으면 그랬겠어요.
마굿간도 치워야하고 지금은 마음속에서만 뵐 수 있는 어머님 생각이나서 새벽에 눈이떠져서 끄적거려 보았습니다.
3월 18일
20
14
오늘은 나만의 새로 개발한 새고등어 보양식을 소개 합니다 ~♡
7월 23일
6
1
Farmmorning
산소에 이런 풀이 많이 올라오는데 무슨 약을 쳐야 될까요.
4월 21일
26
28
1
Farmmorning
안녕하세요. 저희 농작업계획 목표가 과수한 나무에 접목성공하여 일반 과수한나무에도 최소 5종목 과수가 달려 저희뿐이 아니고 우리들 모든소비자 입맛에 맞도록 제공하는것이 목적. 하기에 첨부영상처럼 오늘도 녹지접.눈접.드릴접함께 시행해 보았음니다.
8월 6일
38
89
4
Farmmorning
💥말벌집 소탕
수확을 앞둔 캠벨포도에 유독 말벌들이 난리도 아닌 이유가 있네요.
제대로 익은 포도를 얼마나 아작을 내는지 ㅠㅠ
바로 옆 처마밑에 축구공만한 말법집 발견.
직접 소탕할까 하다가 혹시 몰라서 119에 도움 요청했습니다.
곧바로 달려와준 119요원들.
구경 좀 살까 했는데 위험할 수 있으니까 들어가 있으라고 하네요 ㅎ
119요원들의 소탕작전이 마무리된 모습인데 애벌레가 생각보다 아주 많네요^^
9월 8일
14
17
Farmmorning
시원하게 소나기 내리고 있습니다.
가뭄에 단비라 반갑네요 비가
9월 7일
18
9
Farmmorning
배추 품종 청방
8월16일 노지 파종하여
어린 배추관리에
정성들여 가꾸면서 병해충
예방에 신경 많이 쓰며
꾸준히 관리한 득분에
배추농사는 풍년으로 수확하고 김장김치 11월18일 담그기
아들 딸 손자 손녀 모두모여 웃어면서 재미있게 치대고
돼지고기 수육 먹어면서
행복한 한해를 마무리 할까
합니다.
11월 24일
20
5
2
Farmmorning
귀여운 강아지 무료 분양합니다.이제 막 엄마하고 젖 떨어지려고 합니다. 장소는 김제시 공덕입니다.
6월 2일
23
20
1
Farmmorning
현이네샤인농원 8월현제 샤인머스켓 농원 소개합니다
8월 13일
12
3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