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 이동식 에어컨 MPP07HAWC을 395,000원에 구매 하여 약4일 사용한 제품으로 개인사정상 320000원 판매합니다.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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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팜모닝 장터에서 구입한 송풍기가 고장나 as접수 했는데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고 바로 다음날 택배 신속히 회수처리 해주어 감사합니다..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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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팜모닝 장터에서 구입한 송풍기가 고장나 as접수 했는데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고 바로 다음날 택배 신속히 회수처리 해주어 감사합니다..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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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없는게 없슈
농토도 넚구유
바다도 있구유
공단도 무쟈게 크고유
온천도 있슈
관광 지도 어마 해유
길도 대단허유
독립운동가 도 넘쳐유
항상감사 하며 살지유
공기가 달라유
넘 마너 타이틀만 썼슈
궁금하시면 놀러오세유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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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는 천원씩 사서 절임배추는 포기당 오천오백을 받고요 배추는 3키로정도 나가요 그냥 팔여고 올린게 아니고 그냥 올려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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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참석할께요 감사합니다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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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에 (동그랗게)구멍
뚫는 공구 이름 가르쳐 주시면 감사 합니다. ^^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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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또 2,600주
시집(장가) 보냈습니다
담양읍 객사리 석당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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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팜모닝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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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병인지
궁금하네요
어떠한 조치를 해야하나요
감사합니다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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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세물고추 5회차 오늘도수확중!!
오늘은여자인부6 남자1 총합7명입니다.
오후3시넘어서비오고 현재태풍이 북상중이라 최대한 수확해야하네요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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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장유경네집입니다.오늘은 김천에있는 절 수도암에 와서 김장하는 봉사하러 왔습니다.서툰 실력이지만 보탬이 되고자 아침먹고 달려 왔습니다.기쁜마음으로 하고 가겠습니다. 모두좋은하루 되세요.
22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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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포포나무 에 유박주고 블루베리 전지한것 파쇄하려고 모아놓고 점심 먹고나니 비가오네요 5일장에 나와 생선을사고 집으로 고고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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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작년에 심은 마늘입니다. 이정도에 어떤 비료를 주어야 하나요? 도움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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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올해는 무척더워 열심히 일하는 모든가족들에게 정말 고생하고 감사인사드림니다!!!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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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의 명물 농장물은
뭐니 뭐니 해도 고구마와 땅콩 그리고 이천쌀 이지요.ㅡ
기분존 시간들 되세요.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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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사람
엄상익 변호사가 올린 글입니다.
읽다가 가슴에 닿아서 올려드립니다.
요즈음은 이따금씩 세상을 힘겹게 건너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영상을 통해 본다.
새벽 1시반에 지하철역을 청소하는 60대쯤의 여성이 보인다.
플랫폼 벽 아래 의자 주위에 떨어진 쓰레기들을 빗자루로 쓸어내어 쓰레받기에 담는다.
수세식 변기를 세제로 닦고 반들반들하게 윤을 낸다.
저런 여성들의 수고로 세계에 자랑할 만한 악취 없고 깨끗한 지하철역이 되는구나를 알았다.
노조가 파업할 동안 파리의 지하철역에 진동하는 지린내를 맡아본 적이 있다.
낙서가 가득하고 더러운 뉴욕의 지하철을 탄 적도 있다.
화면 속의 그녀는 밤일이 끝난 후 혼자 사는 단칸 지하방으로 돌아가 밥을 먹는다.
잠시 후 그녀가 다른 일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백화점의 종이 쇼핑백들이 방바닥에 가득 쌓여있다.
그녀는 종이 쇼핑백에 플라스틱 손잡이를 끼우고 있다.
한 장 끼우는데 10원, 몇시간을 일하면 8000원을 번다고 했다.
그외에도 그녀는 공공근로나 일거리만 있으면 마다하지 않고 다 하는 것 같았다.
어느 순간 그녀가 방에 앉아 슬퍼하는 장면이 나온다.
어제 번 돈으로 오늘을 살고 생존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한다.
그걸 보면서 가슴이 찡하고 내가 편하게 사는 게 죄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변호사를 40년 하다 보니까 여러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기쁨과 슬픔을 보았다.
소아마비로 어려서부터 다리가 불편한 여자 판사가 있었다.
명문 여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고시에 일찍 합격하고 판사가 되었다.
그녀가 있는 판사실을 찾아갔던 적이 있다.
그녀는 내게 다음 번 세상에는 청소부가 되더라도 매춘부가 되더라도 정상적으로 걸을 수만 있다면 행복할 것 같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그 말의 진정성이 내 가슴 깊숙이 스며들었다.
천만명의 기독교 신도들이 애창하는 찬송시를 지은 여성 시인을 여러번 만났다.
심한 뇌성마비로 그녀의 몸은 작동기능을 거의 잃었다.
물체같이 굳어버린 몸에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두 손가락과 높은 아이큐의 두뇌뿐인 것 같다. 혼자서는 무엇도 할 수 없다.
이따금씩 식물인간이 되어 버린 그녀에게 가서 목욕시켜주는 봉사를 하는 여인은 내게 이런 말을 했다.
“목욕을 시켜 주고 돌아갈 때 혼자 몸을 닦을 수 있는 것만도 행복이라고 느꼈어요.”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뇌성마비의 그녀는 유일하게 움직이는 손가락으로 카톡을 통해 내게 이런 메시지를 전했다.
‘변호사님 한번 입을 테이프로 막고 손발을 꽁꽁 묵고 사람들 사이에 쳐 박혀 있어보세요. 그게 60년 넘은 일생을 지내온 제 상태랍니다.’
나는 그 머리 좋은 찬송 시인이 다리를 절더라도 혼자 일어나 걸을 수 있다면, 혼자 목욕을 하고 밥을 먹을 수 있다면, 분명 행복해 할 것 같았다.
나는 가난하고 험한 삶의 밑바닥에서 맑은 샘물같은 행복을 퍼 올린 사람을 보기도 했다.
노동자 출신 시인인 그는 폐암 말기였다.
달동네 꼭대기 어두컴컴한 임대아파트 방에 혼자 누워 있는 그를 찾아갔다.
세상의 고난은 모두 그를 찾아와 있는 느낌이었다.
그의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가난과 고독, 병과 늙음이 그를 감싸고 있었다.
고통의 바다인 이 세상의 마지막 파도에 그는 시달리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런 그의 입에서 엉뚱한 소리가 흘러나왔다.
“나같은 죽어가는 환자가 하루종일 누워있을 수 있는 방이 있다는 게 감사해요.
이웃의 중학교에서 급식에 남은 누룽지를 가져다줘요.
성당에서 나물 반찬을 가져다 냉장고에 넣어줘요.
목욕 봉사를 하는 분이 더러 와서 몸을 씻겨줍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아침에 창문을 열면 투명한 이슬이 맺힌 호박꽃이 보입니다.
누가 호박꽃을 밉다고 표현하나요?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어요.
저는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 시인은 내가 만난 후 죽을 때까지 몇 달 동안도 매트리스 아래 공책과 연필을 놓고 시를 쓰다가 죽었다.
그는 내가 그의 마지막 시집을 내줬으면 하는 것 같았다.
어젯밤 바닷가를 산책하면서 환한 달빛 띠가 펼쳐진 번들거리는 밤바다를 보았다.
하늘에는 총총한 별들이 떠있었다.
멀리서 색색으로 반짝이는 보석같은 부둣가의 불빛들이 검은 바다 위에서 물결쳤다.
걸으면서 행복이란 무엇일까를 생각했다.
자신이 살고 있는 하루하루에서 작은 성취와 기쁨을 발견해 내야 하는 건 아닐까?

이번 폴라산이 많은 비를 뿌리고 물러난 뒤 하늘에 가을이 왔습니다.
새벽엔 홑이불을 끓여당기게 되더군요.
엄상익 변호사의 글을 읽고 제가 본 한사람이 생각납니다.
제가 안과를 많이 이용하는데 그 병원에 청소를 하시는 아주머니 한분 이야기입니다.
병원이 개원한지가 40년이 넘어서 이제는 호남에서 규묘가 제법 큰 안과병원이 되었습니다.
안과 종합병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이 병원에서 개인병원으로 개원하면서부터 지금까지도 병원 청소를 하시고 계십니다.
지금은 7층의 건물이라 여러명이 나누어서 하십니다.
제가 자주 다니는 병원이라 인사를하고 지냈습니다.
올해 73살이고 저와는 동갑이더군요.
30대부터 병원 청소를 하기 시작했더군요.
슬하에 2남1녀가 두었습니다.
삼남매를 다 서울대학교를 보냈답니다.
큰아들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세종시에서 부부가 같이 근무를 하고,
둘째는 광주에서 부부가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딸은 시내 종합병원에서 과장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흔히 자식들 잘 키웠으니까 이젠 일을 그만 둬도 되지않느냐?라고 말한답니다.
지금이니까 탕비실도 있고 휴계실이 있지만 옛날에는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 입고 창고 같은 한쪽 청소용품을 모아둔 구석진 곳에서 점심도시락을 먹었지 않았을까요?
또 지금이야 자식들 다 잘키웠고 산전수전 다 겪은 나이지만 30대 젊은 새댁 꽃다운 나이에 얼마나 힘들고 무시당하고 애로사항이 많았을까요?
그 때는 자식들 키우느라 어쩔 수 없이 일을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핸드폰을 옛날 폴더을 쓰고 계시더군요.
또 얼마나 성실하시게 일을 하셨으면 지금까지 한곳에서 일을 하고 있을까요?
이런 경우를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자식들 삼남매를 서울대학에 보내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제가 그랬습니다.
이제 그만하셔도 되지않느냐?
자식들이 제발 일좀 그만 하시라고 한답니다.
지금은 100명이 넘은 직원들이 실장님으로 불리더군요.
웃으시면서 "놀면 뭐하느냐?"하시더군요.
긴글 읽으시느라 애쓰셨습니다.
군산 아버지한테와서 아침 드시고 주무시는 아버지옆에서 끄적거려봅니다.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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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농사한 유기농 콩 드디어 먹을수 있어요.
저는 야채를 없으면 못 사는 사람이에요.ㅋ 야채 만 먹어도 잘살수있어요.하지만 야채 없으면 죽을것 같아요. ㅋㅋ
오늘 궁채 과 콩을 먹었어요. ㅋㅋ
6월 3일
9
2
Farmmorning
안녕하십니까? 모든면에서 미흡한 저를 들깨선도농가로
선정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제가 큰 지식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들깨농사를 지으면서 일어나는 모든것을 여러 농가사장님들과 함께 공유하고 논의해 나가겠습니다,여러 사장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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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