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태~가을수확이좀늦었다고,아우가말한다,
가을일조량이너무길고
높은고온으로,콩수확량이지않을까,걱정되나보다,동생내외가,봄내여름갈까지,고생했는데,드디어늦께기온이떨어지면서,본격적인수확으로,작년보다,수확은조금었다한다,선별기에서나온마대수로,대충계산해보니,형추측으로15000키로이상되지않을까한다
그래도,곡물가도괜찬고
형,으로서아우에게,칭찬해주었다,콩과율무,옥수수,어떤곡물이든,병충해나,다수확하고싶으신분들은,제아우에게물어보시면,자세히가르쳐줍니다,파종부터,수확,판로까지요~~
전화010--3875--7338
이기복사장입니다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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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땅콩을한로심는게,좋은가요?
22년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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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밭에 병충해 예방 약주고 약 때 영양제와 칼슘 그리고 요소비료 옆면시비로 (20리터에 약타는 티스픈 2개) 주고 배수로 정비와 3단 매기를 했다 나의경우 지주대를 X자로 세워서 3단 을 처보니 고추를 옥 조이지 안해서 좋아보인다
23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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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야기 = 셋
“오늘 나는 30년간 몸을 담았던
직장에 사표를 냈습니다
사표를 낸 이유는 아내가
기억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아내가 나를 잃어가는 병인
치매에 걸린 것 같다며
남편은 새벽녘 댓바람부터 하얀 담배
연기를 뱉어놓고 있습니다.
“자식들이 알면 당장 요양병원에 데려다주려고 할 텐데...“

나고 자란 이곳에 일 년에 한 번
지 애미 아비 생일 때나
“통장으로 돈 보냈어요“
“바빠서 이번 명절엔 못 내려가요.”
라는 서열없는 말들만 던져놓는
자식들 앞에 가진 것 없는
노인이 된 부부는 말을 잃은지 오래랍니다.
굵게 패인 주름길 따라 흰서리 머리에 이고.
아내는 남편 다리를 베고 지금 잠들어 있습니다.
침묵이 버린 말을 찾는 남편의 눈에
아내의 주름은 밥이 되고,
희어진 머리는 남편의 술 한잔이 되었을까요?
“여보 긴 세월 내 곁에 있어 줘서 고마웠소!“
언제까지 이 손을 잡고 있을런지...
눈앞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되면서,
남편은 아내의 부재가 외로움을
먼저 알아버린 것 같습니다.
잠든 새벽녘 눈을 뜨니,
아내의 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남편은 방마다 헤매다 마당에 있는
흔들의자에 이슬처럼 매달려
한숨을 뱉어놓고 있는 아내를 보았습니다.
조용히 다가선 남편의 눈에 아내의
눈물이 먼저 와 반기고 있습니다.

“내가 있잖아...“
남편의 사랑이 저 달이 된 걸까요.
아내는 비친 눈물을 보이기 싫어
돌아누운 저 달만 올려다봅니다.
“처음 만나 저 달을 보면서 당신에게 맹세 했잖아,
죽는 날까지 당신 곁을 지켜 거라고...“

“여보 아이들에겐 비밀로 해주세요.
그리고, 날 버리지 말아요“
아내의 말이 남편의 폐부를 파고 들어옵니다.
오늘은 마치 부드러운 새벽같이
일어나 아침상을 차려놓은 아내,
“여보 식사하세요”
“어... 그.... 래요”

낮달을 올려다본 것 같은 표정을 매달고선
남편은 밥상 앞에 앉았습니다.
멀찍이 앉아 텔레비젼을 보고 있는 아내,
하지만 남편 눈엔 텔레비젼이
아내를 보고 있습니다.
그때 울리는 전화
“요즘 엄마는 왜 전화 안 받으세요.“
“밭과 들로 일한다고 바빠서 그렇지“
입은 있지만, 할 말이 없어서일까요?
낡은 관절이 삐거덕 거리는 대답들만 늘어놓고선
얼른 전화를 끊어 버립니다.
햇살 비치는 어느 봄날,
그래도 희망을 안은 채 하루를 보내던
아내가 이제는 소금과 설탕을 구분을 못합니다.
설거지한 그릇을 냉장고에 넣어 두기도 하구요.

“누구세요? “
“누구긴 당신 남편이지...”
“아냐 우리 남편은 이리 늙지 않았어,
흰머리 난 영감이 아니란 말이야!“
이제는 자신의 이름마저 기억하지 못하는 아내.
하지만, 아내에게도 평생
잊을 수 없는 이름이 있나 봅니다.
“당신 남편 이름이 뭐야?”
“남상현“

아내는 흘린 눈물길 따라
되돌아 오는 법을 알아가는 걸까요?
남편은 "남상현"이란 이름에 그만 날개 없이
저 허공을 가르는 종이달처럼
울음부터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아내와 나를 이어주는 이음이 사랑이었다면,
그 사랑을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은
아내의 한결같은 마음이었기에 치매가 아니라면,
우리에게 눈부신 날이 계속될 텐데...
돌아누운 저 달이 말해서일까요.
허공을 이고 선
저 바람이 전해서 일까요.
병원에 데려가자며 찾아온 아이들 앞에서
아버지는 낮고 굵은 목소리로
“난 내가 선택한 삶을 지키며 살겠다.
그게 나에게 주어진 자유다. 라고,
아이들이 하나둘 떠나간 길 따라,
등 굽은 달 옆에 힘빠진 별처럼 남편은
아내의 휠체어를 밀며,
잠이 들고 잠이 깬 마지막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고,
평생을 남편을 위해 헌신했던 아내는
마지막 시간을 지켜준 남편에게
그동안 돌봐줘서 고마웠다고.
남편의 마음을 느끼고,
세상을 떠나고 있었습니다.

몽돌이 되기까지 아내가 보내어 준
숨결 따라 사랑할 때
알아야 하는 것들을 되뇌어 보면서,
남편은 아내가 한 번이라도 나를 기억해 준다면,
꼭 이 말 한마디는 해주고 싶었다 말합니다.
“죽어서도 내가 섬길 사랑이었다고...”
* 노자규의 골목 이야기 *
https://youtu.be/N5bS7oPPl10?si=PAYdN_Bvy0PqUFQ1
왕궁에서의 사랑 넷플리스 조회수 가장많았대요 ㅋ
https://youtu.be/SRz2FJVlWMI?si=YNmkK8VxK6Rfd86k 조회수 1018만회 양지은 그강을 건너지마오 이노래 들으면서 한참을 울었답니다
배우자님들께 잘합시다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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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성하(盛夏)로 가는 길  

이명신
어디만큼 왔을까?
노루 꼬리만 한 볕 아쉬운 농한기 지나  
완숙퇴비 흩뿌려진 흙내음 뒤로하고
따가운 태양 아래 도라지 밭매는
농부를 만났다.
같이 살겠다고 깊게 뿌리내린
잡풀을 잡고 매대기질 하는
능숙한 몸짓에 피곤이 역력하다
이제 돌아가지도 머물지도 못하는 길
초하 지나 얼마 쯤 더
가면
장마 끝난 들녘으로 햇살은 작열하고
봉지 속 복숭아는 제풀에 농익을 텐데
이상저온에 놀란 농심 단박에 달래
올해는 제발 잦은 태풍 없이 달고 향긋한 본연의 맛으로 승부 짓기를
바람 아쉬운 석양을 지고 성하로 가는 길
10월 24일
4
1
Farmmorning
"삶속의 인연"
삶은 거만해 지지  말라고, 가끔씩 시련
이라는 아픔을 우리에게 줍니다.
삶은 겸손해지라고 어느날 힘든 일을
겪게 만듭니다.
삶은 낮아지는
법을 배우라고, 자꾸만 채찍질 을 하는  것입니다.
아픈 만큼, 
곱게 다듬고, 힘든 만큼, 지혜롭게 커가라고 무언가를 일깨워 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만나봐야, 그 사람을 알고,
사랑은 나눠봐야, 그 사랑의 진실을 알수 있습니다.
꼭 쥐고 있어야, 
내 것이 되는 인연은,  진짜 내 인연이 아닙니다.
잠깐 놓았는데도, 내곁에 머무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 입니다. 
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 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 사람이 아니면채울수가 없습니다.
정말 소중한 사람 이라면, 늘 배려해 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며,
시간의 흐름속에 잊히지 않는 소중한 인연으로 남을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어느날 문득 든 생각들.
https://myun5381.tistory.com/m/363
10월 16일
5
6
2
우리들 이야기 =26
여보, 오늘 백화점에서 옷을 하나
봐 둔 게 있는데
너무 맘에 드는 거 있지….”
저녁상을 물리고 설거지를 하는 아내는 느닷없이
옷 이야기를 꺼냈다.
“정말 괜찮더라. 세일이 내일까진데….”
이렇게 말끝을 흐리는 아내의 목소리에는
아쉬움이 짙게 배어있었다.
지금까지 쥐꼬리 월급으로 살림을
잘 꾸려 온 아내였지만
힘들게 야근까지 해 가며 애를 쓰는
내 생각을 한다면
철없이 백화점 옷 얘기를 저렇게 해도 되는 건지
점점 야속한 마음이 들었다.
설거지를 끝내고 TV 앞에 앉아서도, “조금 비싸긴 하지만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은 데…
안 되겠지?“
이 여자가 정말….
“지금 우리가 백화점 옷 사 입을 때야?”
계속되는 옷 타령에 나는 결국 버럭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흠칫 놀란 아내는 대꾸도 없이 조용히 입을 다물었다.
잠시 동안 침묵이 흘렀고 조금 민망해진 나는 더 이상 TV 앞에 앉아
있기가 불편해 방으로 들어와 버렸다.
‘그만한 일로 소리를 지르다니….’
남편이 되어 가지고 겨우 옷 한 벌 때문에 아내에게
화를 내었다는 게 창피스러워졌다.
그러고 보니 몇 년째 변변한 옷 한 벌 못 사 입고 적은 월급을 쪼개
적금이랑 주택부금이랑 붓고 있는 아내가 아니던가.
잠자리에 들 시간이 지났는데도
꼼짝을 않는 아내가 걱정이 돼
거실에 나가 보니,
소파에 몸을 웅크리고 잠이 들었다.
울다가 잤는지 눈이 부어있었다.
다음날, 아내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아침상을 차리고 있었다.
차분차분 이야기를 못하는 성격이라 그런 아내를 보고도
나는 따뜻한 말 한마디 꺼내기가 쉽지 않았다.
그저 현관문을 나서면서
이렇게 툭 던질 뿐...
“그 옷 그렇게 맘에 들면 사….”
그러면서 속으로는 ‘며칠 더 야근하지 뭐.’ 마음을 먹으면서...
그 날 저녁 여느 때와 같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엘 들어서는데,
아내가 현관 앞까지 뛰어와 호들갑을 떨었다.
“여보 빨리 들어 와 봐요.”
“왜, 왜 이래?”
아내는 나의 팔을 잡아끌고 방으로 데려가더니,
부랴부랴 외투를 벗기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쇼핑백에서 옷을 꺼내
내 뒤로 가 팔을 끼우는 게 아닌가.
“어머, 딱 맞네! 색깔도 딱 맞고….”
“……."
"역시 우리 신랑, 옷걸이 하나는 죽인다."
“당신, 정말….”
“당신 봄 재킷 벌써 몇 년째잖아.”
아내는 이렇게 말하면서 고개를 돌리더니 주르륵
눈물을 흘리는 것이었다.
‘언제나 나는 철이 들까?’
내 어깨에 고개를 묻고 있는 천사 같은 내 아내.
사랑스런 내 아내.
우리가 미루어서는 안 될 일
세상에는 내일로 미루어서는 절대로 안 될 일이 세 가지 있습니다.
용서를 구하는 일, 빚을 갚는 일, 그리고 사랑을 고백하는 일입니다.
가슴속에 고인 사랑한다는 말은
바로 지금 해야 합니다.
당신의 곁에 있는 그 사람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필요 없고,
오직 당신에게만 듣고픈 단 한마디의 말일지도 모르기에……
표현할 아는 그대의 사랑은 상대방의 심장에 북소리와도 같은
강한 울림의 자국을 남깁니다.
사랑을 고백하는 일은 절대 내일로 미루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담아온 글 중에서
3월 11일
70
37
5
안녕하세요. 팜모닝 회원분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저희는 팜모닝 유통팀에서 미니밤호박 유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장마철을 지나면서 수확 단계에 접어든 분들도 계실테고, 이미 수확을 하시고 새로운 작물을 파종하신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농사를 짓는다는 것은 한 국가를 넘어서 전 지구적인 먹거리를 책임지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농사임에도 농사에만 집중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인데요, 농사를 아무리 잘 지어도 판로가 부족하다면 정성 들여 키운 작물을 제 값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듯 농사를 지으면서도 마음 한구석에는 항상 판로 고민을 품고 계시는 팜모닝 회원분들을 위해 팜모닝이 회원분들의 소중한 작물들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농업의 혁신에 집착하는 저희 팜모닝은 회원분들이 판로 걱정 없이 편하게 농사에만 집중하실 수 있도록 초당옥수수를 시작으로 하여, 현재는 사과, 고구마를 직접 매입하거나 바이어를 연결시켜드릴 계획을 준비중입니다.
점차적으로 매입하는 작물의 종류를 확대하여 추후에는 팜모닝의 회원분들이 재배하시는 모든 작물을 팜모닝 회원분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매입하는 것이 저희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저희 팜모닝 유통팀은 제주도 지역에 20여 곳에 위치한 판매 신청을 하신 제주 농가 중 20여곳을 직접 방문해서 전량 매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우짱, 미니강1호 등 품종 구분없이 매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실제 저희 팜모닝측에 매입요청을 하셨던 농가를 요청하신 다음날, 전화를 드리고 방문 일정을 서로 조율한 뒤, 약속한 날 제주에 가서 만나 뵈었습니다.
올해는 날씨와 작황이 좋지 않아, 작년과 비교했을 때보다 수확시기가 많이 늦어지고 품질이 떨어지고 수확량이 반토막이 나서 판로를 찾기 어려워 하시는 농민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장마 전에 수확하지 못한 미니밤호박은 병균 침투 가능성이 커서 비가 그친 후 최소 3일~7일정도 지난 후에 수확해야 했는데요, 시기가 조금 늦더라도 수확을 하신 후에 농가를 방문하여 선별 작업을 거친 후 정품은 물론 원하시면 비품까지도 가공용으로 매입해드렸습니다.
현재는 제주도의 미니밤호박을 매입하고 있지만, 저희 팜모닝의 최종 목표는 팜모닝을 이용하시는 모든 회원 분들의 판로 걱정을 덜어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판로 고민이 있으시거나 조금 더 좋은 조건으로 기른 작물을 판매하시고 싶으신 농가께서는 좋아요와 댓글로 기르시는 작물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앞서 말씀 드렸듯이 시나노골드 사과, 베니하루카 고구마, 샤인머스켓 포도를 계획 중이지만 팜모닝 회원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매입할 작물들을 선정하는 데에 참고하겠습니다.
판로확보를 원하시는 작물의 수확시기, 지역, 날씨, 유통을 도와 협력사(바이어) 등 여러 소싱에 필요한 조건에 따라 입력해 주신 정보 기반으로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0% 선정되는 것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https://farm.fmorning.com/판로찾기
23년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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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Farmmorning
일주일넘게 지속적으로 비가 오고난뒤
오늘 잠깐햇빛을 보게되네요.
고추나무 넘어진것 바로세우고 양쪽도 다시 손보고 영양제.살충제 치고보니 깨끗하던 밭고랑이 몇일만에 다시 잡초가 무성히
살으리랏다 하고 올라오네~쩝.
23년 7월 19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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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원래 자두나무와 밤나무 농장이였는데ᆢ
건강상 들깨를 많이심었어요
밤나무는 몆그루 베어내고 하우스를지어 농막으로사용하고ᆢ
이것저것 아무것도 모르는상태에서 심다보니 일만 많고 수확해도 소비도 안되었는데ᆢ
들깨는 직접 먹기도하고 사돈 친구 지인들께 드리니 넘좋아하셔서 지금은 정원수 조금이랑 들깨농사를한답니다
시골일이 이렇게 힘든 몰랐어요
요즘은 쌀싰을데도 조심스럽게 싰는답니다
주윗분들께도 농부들께 항상 감사하라고 전하고요
시골생활이 넘좋아요~~~
욕심도 허영도 모두없어지고ᆢ
처음올리는글인데죄송~~~^^
23년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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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 내리기,출전하며 출석체크 합니다.
22년 8월 12일
1
과수농사!
멘토가쉽다고 일이별루없다고 해서
시작한지 만3년이 되어간다.
내가 마음껏 먹어보고 싶은 블루베리여서 선택한 이유도 있지만 어렸을적 먼 외친척과수원지날때 복숭아꽃 향기에 매료되어서 그과수원이 너무부러웠던 과거생각도 있었다.주말마다 해도해도 끝이 없는 일들이 참 힘들다.그런데도 바람에 흔들거리는 베리들.꽃순이 맺혀진 가지들보면 위로의힘이 넘친다.안할수가 없다.처음엔 날필요로 하는 알았는데 지금은 내게 필요한 블루베리가 된지가 ~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와같은........
12월 8일
6
4
1
Farmmorning
어제저녁부터비가안옵니다 아침부터해가뜨니반갑네요오늘도겁게하루를겁게~~~
22년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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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 퇴비의 종류와 사용법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84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9월 7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동물 퇴비의 종류와 사용법>입니다.
동물 퇴비는 주로 소, 돼지, 닭 등의 분뇨로 만들어집니다. 동물 퇴비는 작물 재배에 유용한 영양소를 공급하며, 토양 개선 효과를 주는 중요한 유기질 비료입니다. 오늘은 동물 퇴비의 종류와 효과적인 사용법에 대해 공부해보겠습니다.
🔻동물퇴비의 종류
- 소 퇴비 : 토양의 통기성과 수분 보유력이 증가되며 미생물 활동을 촉진하여 유기물 분해가 원활함
- 돼지 퇴비 : 배수가 좋지 않은 토양에서 효과적이나 소 퇴비보다 악취가 심한편
- 닭 퇴비 : 퇴비 중 가장 빠른 작용 효과를 보이나, 강한 영양 성분으로 인해 과도하게 사용하면 뿌리 손상 유발 가능
🔻동물 퇴비의 효과적인 사용 방법
- 퇴비는 완전히 부숙된 상태에서 사용해야함
- 미숙 퇴비는 작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토양 내 질소를 고갈 시킴
- 완숙된 퇴비는 냄새가 덜하고, 병해충의 번식을 억제
- 퇴비 사용은 파종 전 최소 2~3주 전에 토양에 뿌리고 골고루 섞어줌
🔻주의사항
- 퇴비 과다 사용은 토양 염류 집적을 촉진해 토양 오염을 유발
- 지하수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음
- 퇴비는 반드시 완숙 상태에서 사용하여 유해 가스 발생을
- 적정량의 퇴비를 사용하고, 주기적으로 토양 염류 농도를 측정하여 오염을 방지
- 퇴비를 사용할 때 주변 환경과 물 흐름을 고려하여 지하수 오염 가능성을
동물 퇴비는 올바르게 사용하면 작물에 필수적인 영양분을 공급해주고, 토양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올바른 사용법을 확인해서 활용해보세요.
매일농사공부 5탄 26편 [음식물 잔반으로 퇴비 만들기]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jEyNjYy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월 7일
25
488
2
Farmmorning
고추나무에을짱짱하게고추대도다시한번더단단하게두들겨주었읍니다~**
23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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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가 덜 큰거같아 하지에 안캐고 오늘 캤는데 역시나 굼벵이가~
같이 먹는거죠. ㅎㅎㅎ
살충제를 조금밖에 안했더니 감자 반은 굼벵이꺼였네요.
지인들 나눠주려 했는데 굼벵이가 파 먹은걸 순없고...
굼벵이 파먹은건 우리가 먹고 다 나눠줘야 겠어요.
나누는 기쁨이 또 얼마나 좋은데요~
장마가 와서 습해 썩을것 같아 선풍기 돌려 말리고 있어요.
23년 7월 1일
4
5
Farmmorning
찬 기온이 바람까지 몰고와 매서운 추위가
할 일을 못하게 합니다.
하루 종일 집에 있기에는 너무 지루해서 합천시장에 다녀 왔습니다.
추워서 장보러 온 분들이 많이 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시장 분위기는 평소때와 별다를바 없었네요.
집으로 오는길에 면사무소에서 인감1부 발급 받아서 동네형 상속서류상 마을분 2명
보증이 필요하다고 부탁해서 들렸는데 용도를 몰라서 형께 전회했는데 마침 점심때라 중화요리 식당에서 점심같이 먹자고해서 식당 앞에서 잠시 기다렸다가 형이랑 같이 오랜만에 짭뽕에
소주 한 잔하고 집에서
형 서류 작성해주고 간단하게 막걸리 한 잔했습니다.
밤이 되니까 매서운 바람이 온세상을 동태로 만들 기세입니다.
갚자기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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