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풀 제초제
처음 사용해서 내성이 없어서 그런지
연하게 희석을 해서 슬적 뿌렸는데 잡초가 아주 버얼어케 말라 죽었어요
23년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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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입니다.
비싼 돈들이지 않고
부지런한 내 손으로
불필요한 잡초를 제거하겠습니다.
23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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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제 남원에가서 집도 둘러보고 산소에 들렀습니다.
아내가 해마다 쑥을 뜯는 산 계곡에서 어제도 쑥을 뜯어서 가마솥에 삶아 냉동고에 넣고 왔습니다.
마당에서 지하수를 틀고 커다란 다라이를 몇개놓고 하니까 쑥에 티끌과 먼지를 씻어내고 삶은 쑥을 씻는데 아주 편했습니다.
소다를 넣고 쑥을 삶으면 쑥색이 더 새파래집니다.
작년엔가 전주에서 쑥을 삶았는데 찜통에 여러번 삶아야하고 마당에 파란 쑥물이 들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빈집 마당이라 송화가루랑 먼지로 얼룩졌는데 물로 깨끗하게 청소도 했습니다.
물도 풍부하고 가마솥에 장작불을 지펴서 솥에 물을 가득 끓여 삶으니까 편리했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가마솥이라 녹이슬지 않았나 걱정을 했는데 옛날 무쇠솥이라 녹이 슬지 않았더군요.
해마다 어머니 기일에 늘 쑥인절미를 한말 만들어서 동네 이웃분들도 몇집 나누고 형제들 싸보내거든요.
올해는 안한다고 하더니만 결국은 어제 쑥을 뜯었습니다.
형제들이 이제 힘드니까 하지마라고 하는데 맨날 했던 것을 안하기가 그랬나?봅니다.
산속 계곡이 음지라 쑥이 어찌나 연한지?
쑥을 손으로 연한곳만 잘랐는데 줄기도 연해서 그냥 삶았습니다.
아마 인절미 2말을해도 될 만큼 뜯었습니다.
마트 가구로 제가 4번을 날랐거든요.
쑥절편도 한번 해서 먹을까 합니다.
조금 젊었을 때는 쑥개떡도 한말씩해서 만들어 간식으로 또 바깥 나들이를 할 때 가지고 나가서 길 가다가 도로변에 원두막같이 쉼터가 있는 곳에서 돗자리를 깔고 먹는 낭만도 있었습니다.
보온병에 따뜻한 물을 준비해서 믹스커피 한잔 곁들이면 금상첨화입니다.
3년 전만해도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아내가 이제는 힘이 부치나봅니다.
쑥개떡 만들어서 하나하나 만들기가 힘이 드나봅니다.
작은 복집개 뚜껑만하게 손으로 눌려서 만들어 냉동고에 넣었다가 먹고 싶을 때 꺼내서 찜솥에 보자기를 깔고 찌면 색깔도 어쩜 그리 이쁜지요.
들기름을 발라서 먹으면 쑥개떡이 식을수록 쫀득쫀득한 쑥개떡이 별미입니다.
봄철 새쑥이 날 때 쯤 모악산을 다니다보면 동네 아낙네들이 쑥개떡을 만들어서 주차장 근처 길가에서 판매하면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가듯이 꼭 사먹곤 했습니다.
얼마나 맛이 있었으면 저희 큰애 어릴적에 "엄마, 엄마, 이렇게 맛있는데 왜 이름이 쑥개떡이야"했답니다.
이름은 흔하게 보이지만 맛은 최고지요!
어머니께서 멀리 하늘나라로 가신지가 올겨울이면 5주년되는 해입니다.
지난 봄이 오기 전에 잡초 발아억제제를 뿌려서 잡초가 거의 없고 잔듸가 잘 자라더군요.
산소에 가는 길목 다른 산소는 잡초가 어른 무릎만큼 무성하게 자랐더군요.
올해로 두번째 산소에 잡초 발아억제제를 뿌렸습니다.
발아억제제 덕분에 산소 잡초관리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워낙 잡초가 많이 자라서 해마다 2번씩 벌초를 해야했는데 작년부터 추석명절전에 한번만해도 산소가 깨끗합니다.
그렇게해도 잡초가 나지않고 지저분하지 않아 지나다니는 사람들한테 욕먹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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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잡초 올방게가 너무 많아서 벼가 가지치기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벼포기가 부실해서 수확량이 많이 줄어들것 같은데 올방게 확실하게 제거되는 제초제 잘아시는 농부님들 한수 가르쳐 주세요.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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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직포로 덥ㆍ버리는것
23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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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에 부직포를 깔아서장마대비
23년 6월 20일
Farmmorning
감자를 심은지 40일이 지났네요
작은 텃밭에 3줄을 심었는데 3군데정도 발아가 않되고 나머진 잘자라고 있는 모습인데 키가20센티 정도 됩니다
가운데 고랑에는 잡초를 방지하기 위해서 보리씨를 뿌렸더니 많이 자랐네요
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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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6월이후 잦은비로 텃밭에
잡초가자라기시작해 몇번의
전쟁을 거쳐 채소도 식재해
예쁘게 크더니 늦닫없는 가
뭄에 폭염으로 작물은 타들 어 가고 물의 중요성을 새삼
늦끼고 있네요.
입추,말복지났어도 찜통더위
는 사라질줄 모르고...ㅋㅋㅋ
오늘도 안전문자 계속오고
많이더운데 건강조심하세요.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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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6월 첫일요일 입니다.앞으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테고 장마도 시작될테고 작물과 잡초도 폭풍성장 할테고 할일이 많은 계절입니다.팜모닝 농부님들 건강잘챙기시고 행복하시고 하여간 힘들냅시다.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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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10(일) : 매화 개화 소식
고사리밭 잡초를 제거하고
머위순을 뜯어 묻혀서 막걸리 한잔... 후
매화농장을 둘러 봤슴다.
은은한 매화향기 참 좋았구요.
80% 정도 개화된 매화 구경해보셔요.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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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집앞 도로변 고추파종한 밭에 잡초제거후 잘 무르익은 고추 채취작업 하였음니다.
한편 첨부영상처럼 수거된 고추도 관리하기가 무더위속에서 그저먹기 쉬운 일이 아니람니다.
일일이 물 수건으로 닦아 본다는것도 작난아니고 저희들은 아예 세차용 노줄로 상수도에다 연결하여 씻어야지 일이 쉬운것 같아서 1차 이러한 방법으로 해 보았음니다.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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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온상을 비닐만 2중으로 덮으면 공기가 통하지 않아 온도가 오르거나 햇볕이 강하면 벗겨야 하는데 ㅛㅛㅛ
갑작스런 외출시 나 바깥 기온이 낮을때 문제가 많았다.
부지포로 덮으면 좋을 것 같아 덮으려니 내가 지금 가진 부직포로는 폭이 좁아서 바느질 하여 잇기로 했다. 미싱으로 하면 쉽게 될 것 같은데
22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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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농사정보 제 47호 2023. 11. 20.~11. 26.]
💚벼, 감자, 고구마, 마늘, 양파, 사과💚 키우시는 팜이웃님들 주목!
🔽팜이웃들은 이번주에 이런 작업을 했어요.
1. 벼 : 농지 정리, 월동준비
2. 감자 : 가을감자 수확
3. 고구마 : 수확 마무리, 농지 정리
4. 마늘 : 고자리약 살포, 비닐멀칭
5. 양파 : 정식, 비닐멀칭
6. 사과 : 퇴비 주기, 과원 정리
🌱지금 이웃들의 농작업 확인하러 가기
farmmorning://com.greenlabs.smartfarm/farming/logs/my-crops
🔽농촌진흥청은 이런 농사정보를 제공했어요!
☀️ 농업정보
• (기상) 기온은 평년(4.8~6.2℃)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은 평년(3.3~7.8㎜)과 비슷하거나 적겠음 *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 밤낮의 기온 차가 큰 날이 많겠음
• (저수율) 82.6%(평년 69.0%의 119.7%) * 11. 13. 기준
🌾 벼
• (볍씨 준비) 지역 적응 품종 중 품종 특성을 고려하여 재배 안정성이 우수한 고품질 품종 확보, 보급종 공급 일정 확인 후 신청
• (토양관리) 객토, 유기물 및 토양개량제, 깊이갈이, 배수 개선 등 종합적 관리
• (농기계 관리) 수확 작업 마친 농기계는 관리 소홀로 인해 내구연한이 단축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점검‧관리 필요
🌽 밭작물
• (감자 시설재배) 남부지방 시설재배 채종 품종은 실온 보관으로 휴면기간 단축
• (고구마) 저장에 가장 알맞은 온도는 12~15℃, 습도는 85~90%임
• (봄감자 신청) 종자 신청 및 사전 준비 철저, 기본신청기간: 12.1.~12.31.
🥬 채소
• (마늘‧양파) 배수로 정비, 양파 심기 늦어진 포장 부직포 이중피복
• (시설채소) 강풍 및 폭설 대비 시설 점검, 햇빛 강도에 따라 주는 물의 양 조절
• (딸기) 당도 향상을 위한 변온 관리, 양액 급여, 잎 따주기 최대한 자제 등
🍇 과수
• (사과원 관리) 세력 약하면 낙엽 전 엽면시비, 보온자재 피복, 땅 얼기 전까지 관수
• (동해 대비) 배수로 정비, 나무 주간부 수성페인트 도포 등 보온자재 피복
• (동해 양상) 사과, 배는 1~2년생 가지 피해 받기 쉬움, 포도는 저장양분 부족 및 등숙 불량 가지 고사 심함, 복숭아는 동해 피해 받은 후 4~5월 서서히 고사
🔻 주간농사정보 전문 보러 가기
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48542&fileSeCode=185001&fileSn=1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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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