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서 장소를 제공 하니 주최측에서 마을주민들 을 초대 했다 ^^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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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하고 싶은 사람 .(사랑)
언제부턴가
오랫동안 동행하고 싶은 사람은
맘 편하고 대화가 잘 되는 사람이더라.
잘 나고 
똑똑하고 
성공한 사람보다 
길거리표 
커피 한 잔을 마셔도 
향기가 전해지고 웃음을 주는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은 
나이가 많든 적든 
상관이 없고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처럼 
청명한 마음이 느껴지더라
이 한 세상 
나와 동행할 사람으로 
가슴 따뜻한 참 좋은 그대 
그대에게 나도 
한 번쯤 기대고 싶고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은 
맘 편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ㅡ. 조미하.ㅡ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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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길"
가까이 있어도
마음이 없으면,
먼 사람이고,
아주 멀리 있어도,
마음이 있다면,
가까운 사람이니,
사람과 사람 사이는
거리가 아니라,
마음이라 하네요.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 사람,
따뜻한 말을 하는
사람,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사람,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참 좋은 사람이라 합니다.
우리 그런 마음으로
한번 살아보면 어떨까요?
아름다운 사람은,
세상을 욕심없이
바라보는,
마음의 눈과,  
맑은 샘물처럼 깨끗하고,
아랫목처럼 따뜻한,
가슴을 지닌
그런 사람이
아닐까요?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마음에 길.
https://myun5381.tistory.com/m/86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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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다시 시작대고. 돈들어. 만든 배수로는 저번장마에. 다매외 젓고. 이를어쩔고 한숨만나내. 3년전에심어노은 호두나무. 작년태풍에다스러지고 그나마 살아잇는. 나무. 약을처도. 선녀벌래가. 기성을부리고 돌아서면. 비오고. 올해심은생강도 걱정이오 ~~휴-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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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배추농사대박
결구되기전부터이렇게실하더니
어마어마
무지막지크게자라고
농사박사가됐네요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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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매일 농사공부 / 28회차 / 마그네슘(Mg) 기본지식 ]
식물이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17원소 중 마그네슘은 다량원소로 분류되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마그네슘은 엽록소의 중요한 구성요소이기 때문인데요, 엽록소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엽록소의 역할 (마그네슘 = 엽록소의 주요 구성요소)
• 광합성을 통해 식물 성장에 필요한 양분을 만듭니다.
• 인산의 흡수와 이동을 돕습니다. 인산은 꽃, 열매가 잘 맺히는 데에 꼭 필요한 요소인데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서 흡수가 잘 안됩니다. 마그네슘이 느린 인산을 잘 이동시켜주고 흡수를 돕습니다.
• 세포벽을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 내병성을 증대해줍니다. (내병성 = 병에 잘 안 걸리는 성질)
• 효소의 구성 요소로, 새로운 조직을 만드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 마그네슘 결핍 증상
• 엽맥 사이사이가 노래집니다.
• 아랫잎부터 증상이 나타납니다.
• 열매 주변 잎도 마그네슘 결핍이 잘 일어나서 열매 주변 잎에도 증상이 나타납니다.
🔻 마그네슘 보충해주기
• 마그네슘은 토양시비보다 엽면시비가 적합합니다.
• 과다증상이 특별이 없어서 전생육기에 사용 가능합니다.
• 생육 초기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고, 비대기에 비대와 착색을 위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 토양에 맞는 마그네슘 비료 선택하기
• pH가 낮은 토양에는 알칼리 성분도 함께 공급 가능한 석회고토를 추천합니다.
• pH가 낮고 유효인산도 부족하다면 용성인비를 추천합니다.
• pH가 정상범위에 있다면 황산고토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토양에 맞는 비료 선택은 토양검정과 농약사 상담을 통해 하시길 바랍니다.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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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비는 계속 내리고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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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뚝이장마로무너젔어요너무힘들어하다가말았네요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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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암꽃이 피지 못하고 노랗게 떨어집니다.
장마전과 장마중 그러하고, 최근 흰곰팡이병도 한차례 지나간 다음입니다.
칼슘분무나 해가림이 도움이 될까요?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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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미스김수국농장
목수국 헤라클레스 가을예약 받습니다.
전원주택. 카페.펜션 대량주문 환영합니다.
미스김 : 010 8070 2491
작업관계로 문자로 문의바랍니다.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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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가을에 마늘을 심어 겨울나고 봄이 되니 대도 굵어지며 잘 자랍니다.
겨울동안 늘어진 마늘대 보시며 걱정이 많으셨을텐데요
마늘은 이리 잘 큽니다.
#홍산마늘 #대주마늘
3/9(토)
웃거름, 추비
농약 제로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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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을 안캐고 비닐덥어서 겨울내내 놔둿더니 이렇게 많이 크고 싹튀우네요 ㅜㅜ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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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챔깨수확 마무리 했어요.
창깨사이에 2모작으로 미리 심어놓은 들깨가 잘 자라고 있어요.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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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는 섬진강이 바로 앞에
유유히 흐르고 있구요
곡성 기차마을 레일바이크가
있어요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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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 이야기>
" 짜파 게티 먹고 갈래...? "
그녀는 똑같은 질문을
내가사는 집 앞에서 이별을 통보했을 때도 했었다.
물론, 집에 들어가서, 짜파게티를 먹기전,
우리는 헤어짐의 의식같은 격렬한 관계를 갖은후
짜파게티를 끓여 먹고 그렇게 헤어졌었다.
내가 무주에서, 대전으로 이사 한 후
난 간간히 그녀에게 전화를 했고,
아주 가끔 그녀도 나에게 전화를 걸어왔지만..
다시 만난건 대전으로 이사한 후 2년 정도가 지나서였다.
그녀는 노은동 작은 학원의 원장이 되어있었다.
학원이 늦게 끝나는 탓에,
내가 학원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 야...하나도 안변했네...
대전으로 이사와서 더 젊어진 것 같기도 하고, 잘지냈어? "
그녀는 직장생활을 해서 인지,
조금 더 세련되어 보였고
결혼전 보다는 조금 살찐 느낌이였다.
하얀 피부와 커트머리, 붉은 입술의 화장,
입이 조금 큰편이였던 그녀는,
붉은 입술 화장 때문인지 큰입이 더 크게 보였고,
간간히 웃을때 치아가 더 하얗게 보이곤 했다.
그녀는 나와 헤어지고 나서 많이 힘들어했으리라...
" 남편은 잘 해 주지?? "
" 응 아직까진" ...,
"너 이야기는 친구를 통해 듣긴했어"...
"열심히 잘 산다는거" ㅋ ㅋ
그녀가 원래 이렇게 표정이 풍부했었나?
입술의 화장이 너무 붉어서 일까?
붉은 입술을 바라보고 있으니 표정에만 집중이 되고,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
그녀와 커피 전문점에서 나와 걷고 있었다.
"짜파게티 아직도 좋아하니?? "
난 사실 내가 짜파게티를 좋아하는지 잘 알지 못했다.
내가 짜파게티를 무척 좋아하는줄 알고 있었구나...
집에 있던 라면이 우연히 짜파게티 여서
먹었던걸 그는 알지 못했던거 같다.
" 짜파게티 먹고갈래?? "
그녀는 땅을 보며, 거의 억양도, 감정도 느껴지지 않게
아주 느릿느릿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어디서??"
"우리학원"
" 되도록 조명이 조금 살아 있었으면 좋겠어...
너 오늘 빨간 립스틱바른 입술과 표정...보고 싶어..."
난 그렇게 대답했다. 그러구선
내가 아저씨구나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그녀는 내가 벗어논 하얀 와이셔츠를 입고 라면을 끓였었다.
셔츠를 입은 그녀의 뒷모습은
나에게 많은 표정을 짓는것 처럼 보였다.
' 아 뒷모습에도 표정이 있구나....'
그때 그녀는 뒷모습의 표정으로 마치 이 짜파게티가..
진짜 마지막이라는 표정 이였으니까...
얼마전 메일을 확인하다
낯익은 이름이 눈에 띄었다.
그녀의 이름이였다.
편지의 맨 마지막 구절은 이랬다.
"참 보고 싶다. 노은 한번 와라...
내가 짜파게티는 못끓여줘도, 짜장면은 사줄께... "
그녀는 나를 생각하면 짜파게티가 생각나나 보다.
그날밤, 내 셔츠를 입고 라면을 끓여 주던
그녀의 뒷모습의 표정이 생각이 난다.
그녀의 학원에서 맡던 그녀의 체취도...
붉은 립스틱의 그녀 입술도...
짜파게티 냄새까지...
기억이 나는 오늘이다 .
-도윤-
<픽션 입니다.바람 핀 이야기 아니니 오해하기 없기>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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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가다리는 마음으로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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