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름변경합니다
약이되는푸드>
기차길농장 으로
변경합니다
고구마도심고.
땅콩도심고
팓 도심고
녹두도심고
마늘도
양파도
김장배추도
심을계획입니다
절임배추용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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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실 묘목을 사고 싶은데요
23년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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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홍 가지어 곰팡이(이끼) 같은 것이 도배되어 있으며 병든 가지에 달린 잎이 시들어갑니다.
고수님들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어떤 약을 치면 좋겠습니까?
5월 7일
7
7
Farmmorning
서리맞은 시금치와 쪽파가 봄기운을 느끼나 봅니다. 쪽파 골사이 잡초 제거하는데 냉이가 제법 있네요. 냉이와 잡초 제거후 고자리약과 질소약간 유황칼슘입제 뿌렸습니다. 비소식이 있기에.~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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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밭에 진딧물이 가득합니다. 고추와 잎이 씻지 않고는 수확이 안될 정도로. 농약방에서 진딧물 약을 사서 심기전에 토양에 뿌리고 심은후에도 수시로 방제를 하는데 감당이 안됩니다. 진딧물방제에 좋은 경험이 있으시면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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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져나 고추농사 힘듬니다 약을 해도 담배나방이 설치니 오늘보니 하구루건너 한두개씩 구멍이뽕뽕 어찌해야 할지-----주변에 말들은 겨울에 춥지않아서 그럴수 있다고하는데 방법이없을까요?^^
6월 27일
3
3
김장배추 심을 준비 했어요
소금뿌리고 퇴비 붕사 진딧물약 살충제 복합뿌리고 광합성유산균을 뿌리고 이랑 만들었네요
유산균뿌리니 냄새도 없어지고 뽀얏케 곰팡이가 피네요
김장배추는 포트에서 아주심기해서 60~70일키우면 딱 좋으니 이달 25일 정식하렴니다
날씨가 너무더워 비닐피복은 안씌우고 심으려구요
8월 20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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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제 밤에 비가 많이 와서 고추밭을 둘러 보던 중 생전 처음보는 고추나무도 갈색으로 변해가고 맨 위에 새싹도 타 들어가고 고추도 알록달록한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주변의 것도 보았는데 다행히 그 옆의 고추나무들은 깨끗하여 안심했습니다 그제 고추에 탄저 물음병 총채 진딧물 칼슘제 넣어서 주었었습니다 오늘은 발견 즉시 락스물 타서 주변도 같이 뿌려 주었는데 혹시 칼라병인지요 고수님들 의견 주세요 세균성점무늬병약도 주었답니다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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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8 -
우리는 쥐를 잡기 위해서 쥐약을 놓는 날을 정하고 집집마다 광이나 헛간쪽에 면에서 나누어준 쥐약을 놓았다.
쥐가 사람들이 먹는 식량과 채소를 야금야금 먹는양이 엄청났기 때문이다.
식량뿐 아니라 전염병도 옮기는 매개체 역할도하기 때문에 쥐를 잡아야했다.
또 쥐가 구들이나 벽을 뚫어서 방안으로 연기가 들어오기도 했다.
광이나 가마니에 보관하고 있는 나락을 흙벽을 뚫고 들어가서 나락을 까 먹었다.
그 때는 모든 벽이 흙으로 발랐던 때다.
어쩔 때는 나락가마니가 쥐가 나락을 다 빼먹어서 홀쭉할 때도 있었다.
그럴 때는 어머니께서 가시달린 알밤송이로 쥐구멍을 막기도 했고 세멘트를 버물러서 쥐구멍을 막았다.
써가래사이나 기둥사이를 쥐들이 구멍을 많이 냈다.
그 때는 쥐가 얼마나 많았는지?
안방 웃목에 수수깡을 엮어서 고구마를 얼지않게 보관했는데 문틈으로 쥐가 들어와서 고구마를 갉아 먹기도 했다.
지천을 한 천장에도 한밤 중에 쥐가 난리를 치고 있을 때도 있었다.
쥐들이 오줌을 싸서 지천이 쥐오줌으로 오영되기도 했다.
식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때라 정부차원에서 쥐약을 놓는 날을 정해서 쥐를 잡았다.
쥐약이 나오기 전에 쥐덫이 있었다.
용수철로 만들어진 쥐덫에 멸치나 명태대가리로 유인하고 쥐들이 비릿한 냄새로 유인하여 먹이를 먹는 순간 용수철이 튕기면서 쥐덫에 쥐가 물린다.
부엌이나 헛간에서 쥐가 쥐덫에 걸려서 찍찍 울어대면 나가서 쥐를 꺼내고 다시 쥐덫을 놓았다.
이 용수철 쥐덫은 쥐를 꺼내는데 징그러웠다.
어떤 날은 크기가 강아지만했다.
그래서 철망으로 만든 쥐덫이 등장했다.
철망을 네모나케 직사각형으로 망을 만들고 입구만 열어 놓는다.
쥐덫 안쪽에 먹이를 매달아놓고 쥐를 유인하다.
냄새를 맡고 쥐덫안으로 들어온 쥐가 먹이를 입에 대는 순간 입구쪽에 망이 내려가면서 쥐덫 입구가 막히고 쥐가 같힌다.
이렇게 한마리씩 쥐를 잡는 것도 한계를 느낀 정부에서 쥐잡기 운동이라는 포스터도 붙이고 쥐잡는약을 배부했다.
노란 알약이었다.
쥐약을 놓아서 쥐를 잡기도 했지만 부작용도 많았다.
개들이 쥐약을 먹고 죽기도했고,
또 어린아이들이 쥐약을 먹는 사고도 있었다.
제 고향에서도 어린아이들 4명이 쥐약을 먹고 큰일날뻔 한 일이 있었다.
쥐약을 먹었던 아이들을 간장이나 된장을 먹여서 토사를 시켰는데 그 토사물을 먹고 강아지가 죽었던 기억도 있다.
요즘은 정작 시골에서는 참새나 쥐가 별로 볼 수가 없다.
도심지 근처에 참새떼가 있고 쥐가 있는 것 같다.
어릴 적에 그렇게 많았던 산토끼가 보이지 않는다.
뒷동산에 올라서 산토끼가 다니는 길목에 철사로 올무를 만들어 놓으면 산토끼가 올무에 걸리기도했다.
제가 어렀을 때 동네에서 해마다 50마리 이상을 잡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산토끼가 사라진 이유를 들고양이들이 산토끼 새끼들을 다 잡아먹어서 그렇지 않나?싶습니다.
그 흔했던 산토끼가 천연기념물이 되었습니다.
노루와 산토끼가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리면 먹을 것이 없어서 인가 근처로 내려오기도 했는데 이제는 노루와 산토끼 대신에 멪돼지와 고라니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은 비포장도로를 덜컹거리고 달리고 있고,
책을 읽는 사람은 4차선 고속도로를 쌩쌩 달리고 있다.
지난주 KBS 아침마당에 초청된 배우 김학철씨가 말하더군요.
김대중대통령은 가장 많은 독서를 했다고 합니다.
옥중에서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은 모처럼 상쾌한 날씨네요.
나들이하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농촌에서는 모내기 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올 한해도 하늘이 도와 풍년이 되어서 농민들 마음을 포근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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