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나무 적성병 입니다
농약방에서 배나무 적성병약 구매
살포 하십시오
23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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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하루밤을 자도 만리장성을 쌓는다는 오해와 진실을 알아봅니다
때는 진나라 시황제 시대의 일입니다 젊은 남자들이 노역으로 끌려가 만리장성을 쌓았는데 한젊은 여인도 사랑하는 남편이 노역으로 끌려가 매일밤 울며 남편이 돌아오길 빌었읍니다
그러던 차에 한거지가 찾아와 동냥을 구걸하러 와서 젊은 부인이 자세히보니 키가크고 누더기옷에 때가 시커먼얼굴에 못먹어서 뼈대만 보여서 밥상을 차려주고 거지한테 우리집에 살라고하면서 사랑방에 머물라하고 목욕물 데워서 씻으라하고 새옷까지 내다주니 거지는 이게 웬떡이냐 하고 그집에
눌러살며 가끔씩 그집에 잔일들을 돌보며 잘먹여주니 큰키에 살도 오르니 건장한 사내로 바뀌었는데 하루는 저녁에 젊은 부인이 고기반찬에 술을 들고 사랑방에 들면서
거지에게 부탁이 있으니 들어달라고 뭐냐고 하니까 만리장성에서 성쌓는 최고로 윗분께 술하고 고기하고 편지하고 전해주면 된다하니 거지가 술도 오르고 부인과 하룻밤을 보내니 부인이 생각하기를 다른곳으로 새버리면 걱정되어서 갔다오면 자기하고 같이살자하니 거지가 기분 좋아서 장성쌓는데 찾아가서 보내준것을 내미니 그분께서 좋아라하고 사람들을 불러서 거지를 어디론가 데려갔답니다
그리고 젊은부인 남편은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나 한번 노역으로 끌려가면 죽어서도 못나오는 곳에서 살아나온 편지의 내용인즉슨 우리남편은 힘도못쓰고 비실하니 여기 건장한 사람을 대타로 보내니 우리 남편을 보내달라하는 편지였읍니다
이리하여 하룻밤을 자도 만리장성을 쌓는다 라는 말이 생겼답니다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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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울방학도 끝나갑니다.
17일쯤 대파 파종을 하기위해 하우스 경운작업및 대파모종 놓을자리를 평탄작업했고,이제 열선작업만 하면 1차 준비는 끝나겠습니다.올한해농사의시작!!
잘 되길 기원해봅니다.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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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배추 무우 쪽파 잘 자라고 있네요
배추 벌써 약간 벌레먹어 방제약 살포했습니다.
23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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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세상에 제가 꽃을 사다니 말이 안돼고 이해가 안돼요
농사일만 하다보니 활짝핀 꽃들에게 무심하게 살고 시들어가는꽃에 응 !지는구나~
오로지 농사일에관심 있던 제가 꽃을사다니~이상한것이 또오~ 말없는꽃과대화도 해요
고맙다 "날 즐겁게 해주고"
어서어서 일철이 왔으며 합니다
그래두 겨울이니까~
방에서 꽃을 보는 재미 좋아요
휴우~나이를 또 먹네요
화분 4개 사고난농부가 품념 있어요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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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농ㆍ어가여러분들!
다사다난했었던 올한해
다들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읍니까?
1년을 정산해보면 농자재값ㆍ인건비 따지고 이것저것 부수적인 비용들 제외하고 보면 손에 쥘수있는 순수입은 허망하기도 하겠지만 우리들은 다들 농사짓는 그과정의 순간 순간이 힘듬속에서도 열정과 행복도 하지 않았읍니까?!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들하셔서 24년도 각 가정의 식탁에 오르는 몸에 유익한 보약먹거리 농작물 가꾸기에 최선을 다해봅시다!!
(팜모닝 여러분들께 )
거듭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농ㆍ어가 여러분들의 판매방이 활성화 될수있도록 부탁드리면서 당신들이 농ㆍ어가를 지켜줄수 있었음에 큰 힘이 되었음을 감히 고백합니다
건강하세요^^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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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외래해충 ‘토마토뿔나방’ 확산…친환경농가 방제법 없어 ‘비상’
- '토마토뿔나방'은 친환경농업계에 피해를 주며, 정부의 대응 부재로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친환경농가들은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에 대책 수립과 피해 공유를 요구하고 있다.
- 관행 농가들은 메타플루미존 유제 등을 사용하여 방제하지만, 친환경농업 방제법은 부실하다.
- 농진청은 친환경 방제법을 공개하고 BT제와 님제를 사용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https://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7569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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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생활하면서 어려웠던일 보람됬던일 궁금한점 건의하면서 도란도란 얘기할수있는 사랑방코너가 있나요 없다면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 일반 까페처럼요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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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59
(적선지가 필유여경)
선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남는 경사가 있다.
좋은 일을 많이 하면 후손들에게까지 복이 미친다는 말이다.
주막집 장대비 쏟아지던 날 밤
천둥 번개 치고
비가 퍼붓듯 쏟아지는데
주막집의 사립문 앞에서
누군가 울부짖는 사람이 있었다.
“영업 벌써 끝났소.”
자다가 일어난 주모는
안방 문을 쾅 닫아 버렸다.
그때 열두어 살 먹어 보이는
사동이 나와서 사립문을 열어보니
한 사람이 흙담에 등을 기댄 채,
질척거리는 흙바닥에 앉아 있었다.
고주망태가 된 술꾼인 줄
알았는데 술 냄새는 나지 않았다.
가시넝쿨 속을 헤맸는지,
옷은 찢어졌고 삿갓은 벗겨졌고
도롱이는 비에
흠뻑 젖어 있으나 마나다.
사동이 그를 부축하며
뒤뜰 굴뚝옆에 붙어있는
자신의 쪽방으로 데려갔다.
내일이 장날이라
장사꾼들이 빼곡하게,
새우잠을 자는 객방에는
자리가 없었을뿐더러
흙투성이를 방에
들이게 할 수도 없었다.
사동이 반평도 안 되는
자기 방으로 그 사람을 데려가
호롱불 빛에 보니
그 사람은 볼품없는 노인이었다.
동창이 밝았을 때
노인이 눈을 떠보니
자신은 발가벗겨져 있고
옷은 바짝 말라
머리맡에 개어져 있었다.
그때 사동이 문을 열고
생긋이 웃으며 말했다.
“어르신, 아궁이에
옷을 말렸으니 입으세요.”
그 며칠 후,
그날은 장날이 아니라 일찍
주막문을 닫으려 하는데,
웬 장정이 들어왔다.
주모는 바깥나들이를
나갔고 사동 혼자 있었다.
“너, 나하고 어디 좀 가야 쓰겠다.”
장정이 사동의 손을 잡아끌었다.
“안 돼요. 왜요?”
그렇지만,
덩치 큰 장정은 사동을 번쩍 들어
사립문 밖에 매어둔 말에 태웠다.
말은 달리고,
사동은 떨어질세라
장정의 허리를 껴안았다.
수십 리를 달려 고래 등 같은
어느 기와집 앞에 멈췄다.
사동이 바들바들 떨면서
장정에게 이끌려
대문 안 사랑방으로 갔다.
유건을 쓴 대주 어른이 빙긋이
웃으며 사동의 두 손을 잡았다.
“내가 누군지 알겠느냐?”
“어? 그날 밤 비를 맞고...”
“그래, 그렇다.
내가 어머님 묘소에
갔다가 갑자기 폭우를 만나,
하인은 낭떠러지기에 떨어져 죽고
나 혼자 길을 잃고 헤매고 있었다.
여우고개 아래 너희 주막에서
너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나는 목숨을 잃을 뻔했다.”
사동의 얼굴에서
두려움이 사라지고
놀라움에 벌린 입은
다물어질 줄 몰랐다.
그날 밤 비를 맞고
주저앉은 노인을 보고,
"붓장수일까, 갓장수 일까,
아니면 비렁뱅이일까?"
온갖 추측을 다 했는데,
이런 큰 기와집주인이라니...
“너의 바람이 뭐냐?”
“돈을 벌어서 주막을
도로 찾는 것입니다.”
원래 여우고개 아래
주막은 사동네 것이었다.
그런데 이태 전,
7년이나 누워 있던
사동의 아버지가 이승을 하직하자
약값으로 쌓인 빚 때문에
주막은 저잣거리
고리채 영감에게 넘어갔다.
사동의 어머니는 저잣거리
국밥집 찬모로 일하게 됐고
형은 장터에서
지게꾼으로 일하고 있었다.
지금 주막집 주모는
고리채 영감의 사촌 여동생이다.
사동의 내력을 다 듣고
난 대주 어른이 물었다.
“몇 년이나 돈을 모으면,
그 주막을 도로 찾을 것 같으냐?”
코흘리개를 겨우 면한
사동이 손가락을 세어 보며 말했다.
“십 년 안에는...”
대주 어른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사동을
말에 태워 돌려보냈다.
이튿날 대주어른이
저잣거리 고리채 영감을 찾아가,
주막을 사겠다고 흥정을 했다.
이미 주막이 넘어간
가격을 알고 있는데
고리채 영감은
터무니없는 값을 불렀다.
며칠 후 나루터
옆에 목수들이 모였다.
"뚝딱뚝딱"...
석 달 후 춥지도
덥지도 않은 시월상달에,
널찍한 기와집 주막이 완공됐다.
대주 어른은 완공식 날,
땅문서와 집문서를
열두 살 사동에게 줬다.
積善之家 必有餘慶
(적선지가 필유여경)
적선하는 집에는
반드시 경사가 넘쳐난다.
@넷이서 담아온 글입니다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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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제 소형엔진톱 :잔가지 베기용
두번제 예초기 :풀베기용
세번제 관리기:땅 일굴때 사용해요
네번제 동력분무기:방제시 사용해요
23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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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경남 거창 또바기 사과입니다~^^
저희 모임은 총 9명으로 경남 거창, 함양, 합천 지역에서 맛 있는 사과를 만들고자 공부하는 모임입니다.
사진은 단톡방에 올라온 각 농가 사진들 입니다.
열심히 배우고 실천한만큼 결과가 나쁘지 않은것 같아 뿌듯해 지네요~~^^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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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선풍콩 노린재 방제약 살포하고 기피제 크레졸액 보충했습니다(9.7)
22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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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1.온풍기 : 겨울에 쓰려고 산 온풍기인데 사진이없어서 다른분 사서 쓰고있는곳에서 했어요.양해바랍니다.
온풍기는 작은방.사무실에서 발밑에 두고 쓰는데 제격입니다.단점은 소리가 크고요. 자리잘못 놓음 않켜지니깐요.따뜻하니 전 좋고요.
2.포항구룡포 과매기: 신선하고 비리지않고 야채가 맘에드는 조합이였어요. 잘먹었어요.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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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노지에 고추300개 재배중인데 무난히 잘 자라던 고추나무 1개에 탄저병이 왔습니다.
일단 탄저병걸린 고추열매 제거하고 긴급 방제약을 전면살포를 했는데 앞으로로 전체 고추에 추가 살포를 해야하는지 탄저병에 걸린 고추주위에만 살포해도 되는지요.
더위에 방제약 살포가 너무 힘이 드는군요.
23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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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 앱 운영자에게 요청드립니다.
최근 농업인이 아닌 개인(장사꾼?)이, 판매목적으로 장터가 아닌 이곳에 판매글을 도배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판매방으로 옮겨 주시던가, 아니면 글의 삭제를 요청합니다.
순수한 농부님들께서 올리신 글을 읽으려고, 긁어 내려야 하는 불편함이 심히 불쾌합니다.
조치 바랍니다.
수고하십시오.
23년 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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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늦게 일어났다 몸이 천근만근이라 ...오늘은 하루종일 먹고자고...쉬어야지 ...
방에 뒹굴거리면서....
그런 생각도 잠시, 비가 그친 밭이 궁금하다 양파,파모종들이 자릴 잘 잡았을까?? 등등..
문밖에선
냥이 모자가 밥 달라고 계속 불러 제낀다 냥이 밥 주면서 옷 입고 밭으로 나가봤다
예상대로
모종들은 자릴 잡은것 같다
작물들에겐 비 이상 보약은 없는것 같다
바람이 제법 분다
울타리 밑으로 뒹구는 누런 호박을 수확했다 얼면 안되니.. 2개인줄 알았는데 풀 숲에 2개가 숨어 있다
구석진 곳에 있던 2개의호박은 이미 썪어 버렸다 초보농부가 게으른탓에....
누런 호박
5개 수확했다 좀 작은 호박은 미리 따서 방에 두었다
가만히
쉬는것도 나에겐 어렵다
좀 누워있으면 몸에 좀이 쑤시는것 같다
그래도
푹~~쉰 하루다 내일이면
개운하게 일어나겠지~~^^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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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요즘,
길냥이 가족이 우리집을 지네들 집인 줄안다
어디 있다가도
내 차가 오면 살금살금 집으로 온다
어떤땐,
현관입구 발판을 지네들 방인 줄 아나보다
현관에
터억 앉아 아주 쥔 행사를 한다 밥 때가 되면, 밥달라고 운다
근데
일복을 입고 있으면 보채지 않는데 평상복 입고 있음 목소리를 더 크게 운다
에고~
미워 할 수없는 냥이들~^♥^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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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벌레가 이쁜데 무슨 벌레이며 방제법 부탁합니다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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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