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이 덩굴로 푸르게 푸르게,
내 정성도 무성하게
아버지의 만수무강도 감사히
언니의 자애로움도 무더기로
동생의 맑은 혈관도 맛있게
인정도 반려자처럼 사랑스럽게 꼬물꼬물
참 감사한 행복이 펑펑,
풍년을 예고하네요
만복을 누리소서!()()()
1월 9일
3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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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도 ㅡㅡ너는내남자ㆍ연상연하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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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밭에 조그만 수로를 내서 노란 꽃창포를 심었더니 올해 멋진 선물을 주네요 요즘 이걸로 힐링하며서 밭일 하네요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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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지막 임무 가 끝났다.
5월 26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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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오전마늘밭농약살포후
오후에밭에가보니이놈들이날아다니기에무슨나방인지고수님들의의견부탁드림니다.
2월 13일
1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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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게 아니고 퍼 붓네요
하늘이 빵구 난것 같아요
비 피해 없길 바랍니다
으라차차 ^^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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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째 방제약 영양제
살포 했습니다
오전 일찍 서둘러 시작 했는데 끝날때는 햇살이
따가운 열시 넘어 끝
났습니다 길옆 수국 꽃도 피어있어 같이 올림니다
7월 29일
1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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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수확중입니다.
듀크.매도우락.
스파르탄.스프링하이.
어젠 비가외서 하루쉬었어요.
오늘 햇빛이 좋으면 오후에나 수확할까합니다.
화창한날에는 하루가
다르게 잘났다고 뽑네고
있습니다.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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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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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물건 파고 싶은데요~~
글을작성했는데도
올 려지지가 않네요.
무엇을 잘못 했을까요~?
7월 29일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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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새끼가 부모보다 중요한 세상 개만도 못하니 어찌할꼬(신나)
"용감한 백수 경험담"
아들이 외국으로
여행을 못가니까
국내여행을 가야
한다면서 집에 와서
애견 데미를 봐
달라고 했다.
4박5일 동안 돌보는데
20만원 이라고 하니
할매는 입맛을 다시며
백수로 괜찮은
수입이라고 생각했다.
출발하면서
며누리는
"데미가 더우면
에어콘을 꼭 켜주세요.
데미밥은 시간맞춰
챙겨 주시고욧!"
며누리는..
"어머님! 더우니
전기세 아끼지
말고 에어콘 빵빵켜고
지내세요."
'어머님 !
끼니 거르시지 마시고
꼭꼭 챙겨드세요.'
라는 말은 한마디도
없고
오로지 데미! 데미!
였다.
"알았따 !
너희 개님 잘 모시고
있을테니
휴가나 잘다녀 오니라."
"개님이라뇨?
그냥 데미라고 하세요."
디미고 지기미고 간에..
알았따카이 !
얼릉 가그라 !
아들부부가 출발하고
냉장고 문을 열어보니
텅비어 있었다.
"그래 돈 20만원으로
사먹든지 굶든지
마음대로 하라 이거지?"
할매는 에어콘 부터
우선 끄고
TV를 켰다.
한참 있으니
개가 끙끙거렸지만.
할매는
모르는척 하고
부채질만
세차게 해댔다.
배가 고파지면
냉면도 시켜먹고
짜장면도 시켜 먹었다.
개의 사료는 주라는
양의 1/3만 주었다.
그렇게 하여도
할매는 더워도
정 힘들면 샤워로
몸을 식혔다.
닷새만에 피서에서
돌아온 며누리가 얼릉
개부터 껴안으며..
"어머니 !
데미가 왜 이래요?"
"시애미가 에어콘
바람이 싫어서
껏더니 그 카능갑다!"
"데미는 에어콘 없으면
안된다고 했잖아요?"
"시애미는 에어콘
바람에
병들어도 좋으냐?
그리고 너 !?
냉장고는 왜 깡그리
비워놨느냐?
[억양이 점점 올라간다
~~]
시애미는 굶어도 좋고
개새끼만 상전으로
모시는거냐?
어데서 배운 못된
짓거리냐?
[더 억양이
억세어지면서
본 성질이 나오기
시작한다.]
시애미가 에어콘
안켜서
개새끼가 뒈지기라도
하면
이걸로 장사 지내그라."
하면서 받은돈
20만원을
식탁위에 던져 버렸다.
"엄마!
왜이러시능교 ?"
아들이 전면에 나섰다.

"그래 너그들
꼭같은 연놈들이구나!
너그들 나 잘못
건드렸어!
나 누군지 알아?

[여기서 영웅본색의
결정적인 과거사가
나온다]
내가 대구 대봉동
방천여고 7공주파를
무릎꿇린
앞산 밑에
봉덕여성대학
전설의 빨강바지
권말숙이야!
앞으로 너그들 !
내가 죽었다고
부고해도
올 생각도
하지 말거라 !.
너그들이 온게 보이면
관뚜껑을 열고나와
너그 년눔들을
쫓아내고 도로
들어갈테니 애미 보다
촌수가 더 가까운
개님이나 모시고
잘 살아라 !."
그라고 말숙이 할매는
휑하니 ~~~
대구로 내려 왔뼜다
집에 와 있으니
아들늠이
아버지께 전화가 왔다.
"아부지 !
우리엄마 치매예요?"
"그래 치매다!
치매든 뭐든
내 마누라니까
내가 데리고 살테니
니는 네 마누라와
개님 모시고 잘 살거라.
이 더러분 넘아!
전화 끊어!!"
"허허허~
호호호~~!!"
백수동지 여러분
시원하시죠?
애견가 여러분에게는
쬐끔 죄숭합니다만
지랄도 풍년이지여!
젊은 것들아,
요따우로 살지말어
천벌이 무섭지 않는가?
할배 할매가 늙고
백수니까 힘없어
이래 사는줄 아냐?
왕년에는 주름잡고
빤타롱 빨강바지로
중앙통을 쓸고다니며
지금의
네 애비를 사로잡은
한때는 잘나가던
여장부다.
이눔아 ?
네눔이 덜 맞아서
아직 정신을
못차린거구나!
ㅋㅋㅋ
그 칠공주파의
모임은
시방도 매달 7일이면
모이는데
두할매가 목욕탕을
운영중이라
그집 찜질방에서
밤을 세우고 다음날
영감들을 호출하여서..
연락을 받고 선착순으로 쪼루루 가서는
밥값을 계산하게하는
대구에서 아직도
유명한
왈패 할마시들이다!
내눈에 다시 한번 수작부리다 걸리며는
죽는줄 알아라!
시부럴 늠아 !
<팔공산 낭만백수
보명할매>
*속이 시원하구마.
개새끼 보다 못한 세상,
우짜믄 좋노.
(옮긴 글 )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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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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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참깨를 보니 이 곤충이 잎을 갉아 먹은 것 같아요..
전에 제가 이 벌레 사진을 올린 적 있는데 풍뎅이라고 한 듯...
그런데 참깨 잎사귀에 구멍이 나고 이 곤충이 붙어 있네요..
7월 1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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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봉중에 자옥포도입니다.
열과는 아닌듯 한데요 도데체 뭐때문에 구멍같은게 나는걸까요
열과일려나요?
7월 8일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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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가 이렇게 시들 한데 이유가 무었일까요..
내년엔 잘 자라 날까요?
5월 26일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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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가 선물입니다
늘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이지만
마음과 생각이 통하여
작은 것에도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니
오늘 하루가 선물입니다. 
늘 실수로 이어지는 날들이지만
믿음과 애정이 가득하여
어떤 일에도 변함없이 나를
지켜봐 주는 가족이 있으니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늘 불만으로 가득 찬
시간이지만
긍정적이고 명랑하여
언제라도 고민을 들어줄 수 있는
좋은 친구가 곁에 있으니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늘 질투와 욕심으로
상심 되는 날들이지만
이해심과 사랑이 충만하여
나를 누구보다 가장 아껴주는
사랑하는 연인이 있으니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그 많은 선물을 갖기에는
부족함이 많은 "나" 이지만
하루하루 힘들다고
투정하는 "나" 이지만 
그래도 내가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이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값비싼 선물보다
소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오늘 하루가 가장 큰 선물입니다. 
- 가장 소중한 선물 -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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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엔 호박모종안사고 직접 씨를내서 자라면 심어볼까하는데 씨는 언제쯤내야하는지요?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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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즐거움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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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에서 오는 문자 어떡해야 소리가 안날까요 정말일을 할수가없어요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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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에 완두콩을 심었는데 날 때는 고르게 났는데 왜 생육에는 차이가 있나요?
3월 3일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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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추방울토마토와 브로콜리,양상추,감자,고추,비트,적채,
완두콩,찰옥수수등다양하게 재배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모종부터 시작했습니다
양상추,비트모종
2024년 대박나자구요
감사합니다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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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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