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이 주변분들께
조금이라도 위로와 힘이 되었다면
나.또한 행복합니다
농부는 늘.같은하루의 생활이지만
자신의 건강과 하루하루의 행복을위해 무리하지않고. 미래의
내일을 위해 열심히 살다보면
우리 농부들이 최고의 인생을 누리며 살겁니다
전국의 농부여러분 화이팅입니다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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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기온은
영상으로 봄비가
내리려나 ᆢ
우중충한 수요일
아침을 열어 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삶의 질 좋은 습관으로
편안하게 하루간 주어지는
일과도 하나둘씩 잘 다듬으며
살아가야겠습니다ㆍ
생각을 많이 하면 할 수록
바른 방향에서 매사에
탈이 없듯 행복이라는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하겠습니다
늘 곁에 정과 사랑이
가득하고 건실한 마음으로
찾아온 봄을 내심 가득히
채워보는 짝사랑 같은
아름다움이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ᆢ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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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을 다친지
열흘이 넘었네요
중간 점검하러
벙원에 갔더니 불편해도 잘 견딘 덕분에 뼈는 잘 붙어가고 있답니다
제가 워낙 활동성 있는
인간인지라 열흘 넘게 방콕을 하다보니 우울이 친구 하자고 슬며시 오는것 같아 집안에서 움직여 봅니다
牛足과 牛등骨를
사서 이틀동안 고아 곰탕만들었답니다 그리고 배추2포기.미나리.쪽파. 사오라고 하고 굴은 3kg 주문해서 굴겉절이 김치 담그고 굴무침도 만들어아들네랑 나눠 먹기도 했습니다
며칠을 집안서
왔다갔다. 이것저것 하다 보니 약간의 텐션도 올라갑니다
답답한 깁스
4주를 해야 한다니 집안에서 자꾸 일을 만들어야겠습니다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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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봉화군 군수님께서 대피명령을 내리셨다.
사다놓은 여행가방을 생존가방으로 사용하자!
23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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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부끄럽습니다.
열악한 환경속 노후 농사짖고 살다보니
잘살기 마음 지도 하시는 팜모닝 여러분
께 감사할다름 입니다 .
욕심없는 촌부로 황혼이르게 되고본즉,
매듭차원 앞서 말한 새바람서리태 심어
재미봤슴 종자용 세밀 골라 보급하고
성원 힘입어 다음사진과 같이 4말 남었
슴 2024 새바람서리태 종자 연락요함.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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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가르침
◇ 靑山
말 없이 살라지만,
입 달린 짐승이 어찌 말없이 살겠나이까. ​
불필요한 말을 삼가란 뜻으로 이해(理解)하렵니다.​
◇ 天
비우는 법을 말 하지만,
어찌 다 비울 수 있으리요.
꼭 필요한 것만 담겠나이다.​
◇ 風
막힘없이 사는 법을 전하지만,
어찌 바람처럼 살 수 있으리까
맞서지 않으며 살겠습니다.​​
◇ 雲
덧없이 살아라 말 하지만,
어찌 사는데 덧없이 산단 말이요.
남에게 傷處 주는 일
없도록 하겠나이다.​
◇ 水
낮추며 사는 법을 가르친다 하지만,
어찌 낮게만 살수 있을까요.​
행여 높이 오른다 해도 오만하지 않을 것이며
謙遜하게 살겠습니다.​
◇ ​太陽
온누리에 따뜻함을 전하라 하지만,
어찌 전부를 따뜻함 주오리까.​
다만 어려운 이웃과 陰地를
외면하지 않는 心性을 기르겠나이다.
◇ ​歲月
지우는 법을 說 하지만,
어찌 모든걸 지울 수 있을 까요.​
다만 상처를 받지 않는 넓은
雅量을 기르도록 하겠습니다.
◇ 木
오늘도 나는 너의 그늘을 보고,
너에게 쉬고 있는 새들을 보며
행함이 없이 행함을 배우나니, ​
행여 나의 과한 욕심을 보거든,
假借없이 회초리를 들어다오.
◇ 地
貴賤없이 품고 길러내며
생명의 소중함을 말 하지만,
내 어찌 그 위대한 가르침을
말할 수 있으리요.
​다만 분별없고 차별없이
대하며 살도록 노력하며,
당신의 그 위대한 가르침
가슴 깊이 새기겠나이다.
23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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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나무를 심고싶습니다 심는시기 방법 주의해야살점 개량종 파는곳등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22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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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에 이물질 제거 어떻게하면 좋은가요. 물에 씻으면 싹날것 같은데 싑게 제거하는법은 없나요
23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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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이 사기 싸 이 트 란걸
다.아는데 왜 유지가 되는지
도데체 농민을 위해 뭘 하는지
이 웹이 어덴건지 광고 쳐발라서
농사짓는 사람들 농락하냐~?
22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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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탄 72구*28판
심었어요
비는 오락가락해서
심긴심었는데
바람이 많이 불었네요
잘 살아야 할텐데
23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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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귀농을 고려하면서 여러곳을 둘러 보았지만 중 소 도시이고 산(구례 지리산 30분) 바다(여수 20분)등이 가깝게 있는 순한도시 순천으로 선택해서 만족하며 농촌생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닐하우스 1500평 (오이, 화훼)노지 1500평(자급용 쌀, 과수 조금). 조금 무리가 있지만 일,이십년후에 은퇴하면 주구장창 쉴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하다보면 돈은 따라오겠지요.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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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께 자문을 구합니다.
귀향 후 모든 것이 초보
참깨 좀 심었었던 것
아래는 영글어 가는데
위에는 지금도 꽃이 피고 있네요.
수학시기를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23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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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헌장작업하며더워죽을뻔햊내요 태근해서,고추,참깨자랑질합니다
23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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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 참깨 고구마 각종채소을 심을라구요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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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원에가서 집도 둘러보고 산소에 들렀습니다.
아내가 해마다 쑥을 뜯는 산 계곡에서 어제도 쑥을 뜯어서 가마솥에 삶아 냉동고에 넣고 왔습니다.
마당에서 지하수를 틀고 커다란 다라이를 몇개놓고 하니까 쑥에 티끌과 먼지를 씻어내고 삶은 쑥을 씻는데 아주 편했습니다.
소다를 넣고 쑥을 삶으면 쑥색이 더 새파래집니다.
작년엔가 전주에서 쑥을 삶았는데 찜통에 여러번 삶아야하고 마당에 파란 쑥물이 들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빈집 마당이라 송화가루랑 먼지로 얼룩졌는데 물로 깨끗하게 청소도 했습니다.
물도 풍부하고 가마솥에 장작불을 지펴서 솥에 물을 가득 끓여 삶으니까 편리했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가마솥이라 녹이슬지 않았나 걱정을 했는데 옛날 무쇠솥이라 녹이 슬지 않았더군요.
해마다 어머니 기일에 늘 쑥인절미를 한말 만들어서 동네 이웃분들도 몇집 나누고 형제들 싸보내거든요.
올해는 안한다고 하더니만 결국은 어제 쑥을 뜯었습니다.
형제들이 이제 힘드니까 하지마라고 하는데 맨날 했던 것을 안하기가 그랬나?봅니다.
산속 계곡이 음지라 쑥이 어찌나 연한지?
쑥을 손으로 연한곳만 잘랐는데 줄기도 연해서 그냥 삶았습니다.
아마 인절미 2말을해도 될 만큼 뜯었습니다.
마트 가구로 제가 4번을 날랐거든요.
쑥절편도 한번 해서 먹을까 합니다.
조금 젊었을 때는 쑥개떡도 한말씩해서 만들어 간식으로 또 바깥 나들이를 할 때 가지고 나가서 길 가다가 도로변에 원두막같이 쉼터가 있는 곳에서 돗자리를 깔고 먹는 낭만도 있었습니다.
보온병에 따뜻한 물을 준비해서 믹스커피 한잔 곁들이면 금상첨화입니다.
3년 전만해도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아내가 이제는 힘이 부치나봅니다.
쑥개떡 만들어서 하나하나 만들기가 힘이 드나봅니다.
작은 복집개 뚜껑만하게 손으로 눌려서 만들어 냉동고에 넣었다가 먹고 싶을 때 꺼내서 찜솥에 보자기를 깔고 찌면 색깔도 어쩜 그리 이쁜지요.
들기름을 발라서 먹으면 쑥개떡이 식을수록 쫀득쫀득한 쑥개떡이 별미입니다.
봄철 새쑥이 날 때 쯤 모악산을 다니다보면 동네 아낙네들이 쑥개떡을 만들어서 주차장 근처 길가에서 판매하면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가듯이 꼭 사먹곤 했습니다.
얼마나 맛이 있었으면 저희 큰애 어릴적에 "엄마, 엄마, 이렇게 맛있는데 왜 이름이 쑥개떡이야"했답니다.
이름은 흔하게 보이지만 맛은 최고지요!
어머니께서 멀리 하늘나라로 가신지가 올겨울이면 5주년되는 해입니다.
지난 봄이 오기 전에 잡초 발아억제제를 뿌려서 잡초가 거의 없고 잔듸가 잘 자라더군요.
산소에 가는 길목 다른 산소는 잡초가 어른 무릎만큼 무성하게 자랐더군요.
올해로 두번째 산소에 잡초 발아억제제를 뿌렸습니다.
발아억제제 덕분에 산소 잡초관리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워낙 잡초가 많이 자라서 해마다 2번씩 벌초를 해야했는데 작년부터 추석명절전에 한번만해도 산소가 깨끗합니다.
그렇게해도 잡초가 나지않고 지저분하지 않아 지나다니는 사람들한테 욕먹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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