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땅콩켔어요
땅콩을 무슨벌레가 갈아먹었는지 껍질만 남아있는게 많아서요
내년에는 어떻게하면 괜찬을 까요
22년 9월 16일
1
2
명이나물 공급과 흰비단병 예방관리
[공급]
전국 농가의 주문에 따라 모종과 잎.씨앗.재배기술을 공급합니다
[흰비단병 발생]
• 영상 15~40°C 고온
• 포기간격 5cm 밀식시
[증상]
• 줄기와 뿌리에 흰균사
• 버섯냄새가 남
• 서서히 물러짐
• 결국 고사됨
[예방]
• 나무아래 식재권장
• 삼복더위시 식재금지
• 과다한 물공급 금지
[대책]
• 잎채취 후 살균제방제
등록약제.테부코나졸.
플루디옥소닐 수화제
• 미나리.감자.땅콩.더덕 등과 혼식금지
[참고]
잎수확에서 줄기수확으로 전환.추세
• 인력1/10 감소
• 평당
0.5kg수확 ~5kg이상 수확
단.줄기 수확시 2~3년 생육 회복기 필요 함
[잘못된 경험]
8월 잡초발생 성기에 글리포세이트(근사미)살포로 농가피해 확산 추세임
[소득증대]
ㆍ분산출하
ㆍ촉성ㆍ조기재배
ㆍ고품질 생산:
차광.시비.관수.잎의 경도유지
• 잎크기의 균일성.
• 모종모아심기(수량4-5주).
• 가공(장아찌.김치.피클 등)
문의:010-3282-3492
2월 9일
15
7
Farmmorning
고구마 수확후 물로새척하여도
보관상 문제가 없는지요?
흙이 많이 붇으있으서요 ㅡㅡㅡ!
21년 10월 8일
3
모처럼 시간이되어 텃밭에 땅콩 북주기와 들께.잎께.토마토.옥수수.고추.상추.양배추.대파등 밭손질 하였습니다.
긴 장마로 참외는 5개 심었는데 2번에걸처 30개정도 수확하고 비에 모두 녹아 버렸네요
농약은 쓰지않고 자체로 만들어 뿌렸는데 아직 고추밭에 탄져병이 없는거로봐서 효과는 있는듯 합니다.
들께 한판 심었는데 한말은 나오려나 모르겠습니다.
23년 7월 24일
9
4
Farmmorning
💗통일농업 은 👍 대박이다💟
💗유록원 행복나눔터 체험형농장 💕
https://youtu.be/6BwbQjJG-KY
농업인 에게 생명력이 샘솟는 신품종 신기술 보급으로 통일농업 농업인의 삶의질향상 을 응원합니다.
흙 토양을 살려야 자연환경 파괴 주범인 탄소(CO2) 줄일 수 있다.
흙은 탄소를 줄이는 기초이다.
화학비료 농약 방재 늘 최소화하고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미생물 자연환경에서 얻어진 천연 재료들을 이용하여 연구하고 토양 병해충 친환경방제 등을 통해서 토양을 살리고 탄소 중립(CO2) 기술 를 적용하여 재배한다면 농업 기술보급 통하여 소득창출 삶의질향상 자연환경 생태계 보호라는 계묘년 토끼해 일거양득 성과를 거둘수있다.
매립지 농지 농작물 유실수 식물 재배 시 유의사항: 기존 지면 토지를 로터리 또는 굴착기를 이용하여 반드시 흙을 객토를 해줌으로써 기존 지면과 물을 순환할 여 식물의 뿌리내림 등등 할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예) 토지는 수맥이 있듯이 식물 농작물 유실수 등등 은 목관 수맥의 흐름 따라 🌳 나무 뿌리가 성장을 하기 때문이다.
농지 흙이 검은 이유는 수십 년 수백 년 동안 농사를 지을 때 농부의 정성과인내 로 만들어 지며 퇴비 무기질 유기질 영양소 토질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나무가 잘 자랄 있지만 매립지 토지에서는 예전의 토질과 분리되어 수맥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뿌리 깊은 나무는 고사하거나 성장을 더 이상 하지 못하다 고사를 한다.
어김없이 바뀌는 계절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 🧧 💝 🎁
작은 기다림 만으로~~
받을 수 있는 자연의 큰 선물 입니다.
좋은 계절이 주는
자연의 좋은 기운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 😄
💕 💜 💏 민들레수연 유록원 행복나눔터 체험형농장 올림 💌 🍒 ✨️ 💌
23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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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10월 중순!
"잎 떨어져 바람인지 알았더니 세월이더라,"
땅콩수확후 건조 및 선별마치고, 요즘 들깨, 열매마, 호박, 팥 수확중이며 이어서 백태, 서리태 이어지며, 김장용 배추와 무는 폭풍 성장중!
수확이후 후작으로 겨울동안 신선한 야채를 제공받기위해 봄동과 섬초를 직파하여 성장중이고, 고양이의 파헤침을 방지코자 그물망으로 씌어놓고 관찰 중!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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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달래파~
부추 쪽파 달래가 합쳐진듯 영양파라해서 한줌 나눔받아 심은게 엄청 씨앗불리기 했네요.
공들여 심은 효과가 있네요.
나눔할곳 많아서 비오기전 뽑아서 비요일 내내 흙털구 쪼개서 정리 말리기 하는중 임니다.
까서 종구맛도 보고싶어 한줌까서 들여 놨네요.
유독 파종류 관심이 많네요ㅎ
23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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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땅콩 - 국산] 2022-09-30 시세변동 뉴스
소매)부산
경남 함안에서 주로 출하됨
최근 햇품이 조금씩 출하되기 시작하면서 소폭 약보합세
전통시장 소매가격 100g 기준 상품 1,500원에 거래됨
향후 햇품이 본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어 약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9월 30일
3
1
3월 1주 차 단감 모임 작업 알림🔔
[🌞 날씨] 다음 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3.0~4.8℃)보다 높겠습니다.
강수량은 평년(4.3~13.3㎜)보다 적겠습니다.
- 저수율 : 72.0% (평년 73.8%의 97.6% / 2.20 기준)
✅ 좋은 묘목 선택요령
🙆‍♀️ 접목부 직경이 1.2cm 이상으로 굵은 묘목
🙆‍♀️ 마디와 마디 사이가 짧고 눈이 충실한 묘목
🙆‍♀️ 뿌리가 곧으며, 곁뿌리와 잔뿌리가 많은 묘목
🙆‍♀️ 뿌리의 절단면이 변색되지 않은 싱싱한 묘목
🙆‍♀️ 탄저병, 검은별무늬병, 뿌리혹병 등에 걸리지 않은 묘목
🙅‍♀️ 일찍 캐내 가식 기간이 길거나 가식 횟수가 많은 묘목
🙅‍♀️ 특별한 포장 없이 먼 거리를 운반한 묘목
✅ 묘목 심기
1️⃣ 가을 심기와 봄 심기 중 겨울이 춥고 건조한 지역은
가급적 봄 심기가 언 피해 등을 줄일 수 있어요.
2️⃣ 봄 심기는 뿌리가 활동하기 이전인 이른 봄에
토양이 해방되면 즉시 심어야 해요.
늦어도 3월 중·하순까지는 심는 걸 놓치지 마세요!
- 봄 심기를 할 땐 뿌리가 흙과 잘 밀착 되도록 하고,
뿌리가 보이지 않게끔 흙을 덮은 후
물을 10~20ℓ 준 후 물이 흡수된 다음 복토해야 생육이 좋아져요.
- 심는 시기가 늦어질수록 발아가 더디고,
지상부 및 지하부 생육도 불량해져요.
3️⃣ 과종, 토양의 비옥도, 품종의 수세,
나무 모양 및 전정 방법에 따라 결정하는 게 바람직해요.
일반적으로 토양이 비옥하고 수세가 강한 품종일수록
심는 거리를 넓혀 심고, 척박한 토양이나
수세가 약한 품종일 경우는 좁혀서 심어요.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3년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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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퇴비차 만드는 법]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37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2월 6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퇴비차 만드는 법>입니다.
🔻퇴비차란?
• 퇴비차는 잘 부숙된 퇴비를 거름망에 넣어 간장색이 될 때까지 우려내고 관주, 엽변시비 등에 다양하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 ✍️농사공부 4탄 25편, 액비와 퇴비차의 차이를 참고해 보세요.
https://farm.fmorning.com/mqlbzc
🔻퇴비차 만들기 준비물
• 좋은 퇴비, 부직포(거름망), 퇴비차를 담을 통, 기포기 혹은 막대
• 퇴비는 악취가 나지 않고 흙과 부엽토,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것이 퇴비차 제조용으로 좋습니다.
🔻만드는 방법
• 부직포 혹은 거름망에 완숙퇴비 1~2포대를 25말짜리 물이 담긴 통에 넣습니다. (퇴비는 물 양의 약 1/15~1/10)
• 기포기로 공기를 공급하거나 막대로 잘 저어줍니다.
• 히터를 틀어 온도를 25~30℃로 맞춰 주면 미생물이 잘 자라고 퇴비차가 더 잘 우러납니다. (약 2주간 방치)
• 2~3주가 지나면 간장색으로 물이 변하는데, 이 퇴비차를 용도에 따라 희석해 사용하면 됩니다.
🔻사용방법
• 옅은 보리차색 혹은 아메리카노 정도로 희석하여 뿌리 부근 토양에 충분히 관주합니다.
• 관주용은 비교적 진해도 되며, 엽면시비용으로 사용할 경우 더욱 연하게 희석합니다.
📺'현해남 교수"님의 퇴비차 만들기에 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mvBlLAbg6fA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지식나눔이나 질문도 댓글로 달아주시면 더욱 풍성한 자료를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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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수박 육묘,
3번 거듭 실패하고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육묘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요점만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1️⃣ 육묘시설의 설치
-장소 : 관리하기 쉽고 햇빛이 잘 들며 물 빠짐이 잘 되는 곳이어야 해요.
-면적 : 1,000㎡(300평)에 심기 위해 필요한 육묘 최소 면적은 70㎡(20평)이에요. (통로 면적 포함)
-육묘 기간
① 반촉성 재배 : 12월 하순~1월 상순.
② 조속, 터널 재배 : 2~4월 하순.
-보온·가온 시설 : 반촉성재배, 올가꾸기(조숙재배)의 경우 필요해요.
➡️ 온도가 낮고 햇빛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기에 육묘가 이뤄지기 때문이에요.
⭐️주의할 점
① 보온을 위해 비닐을 덮을 때에는 모판 폭보다 비닐 터널을 조금 더 넓게 만들어주세요.
② 무적필름을 이용해 물방울이 맺히지 않도록 해주세요.
➡️ 물방울이 모를 기르는 곳으로 떨어지면 내부 습도가 높아저 모잘록병, 탄저병, 덩굴마름병 발생 위험이 있어요.
⭐️보온 포트 설치 꿀팁
① 포트 바닥이 지면에서 10cm 이상 떨어지도록 벤치 구조물을 만들어 보세요.
➡️ 뿌리가 포트 밖으로 나오지 않아 포트 돌리기를 할 필요가 없고 뿌리 돌림이 잘됩니다.
2️⃣ 모판흙 준비
-조건
① 통기성과 보수성이 좋고 비료 양분이 균형 있게 함유되어야 해요.
② 염류 농도는 지나치게 높지 않아야 해요.(1.2mS/cm(1:5v/v)이하)
③ 병해충 오염이 있지 않아야 해요.
④ 잡초 등의 씨앗이 섞여 있지 않아야 해요.
⭐️주의할 점
① 모판흙을 너무 많이 담거나 짓누르면 안 돼요.
② 용기의 크기가 작고 물 대기를 많이 하면 비료 부족 증상이 일찍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③ 웃거름 주는 시기를 놓치면 안 돼요.
④ 한번 사용한 모판흙을 다시 사용하면 모잘록병이 생길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모판흙 준비 꿀팁
① 원활한 농작업을 위해 가벼운 모판흙이면 더욱 좋습니다.
3️⃣ 파종 및 파종 후 환경 관리
-파종 : 싹을 틔워 파종하는 것이 발아의 균일도를 높일 수 있어요.
-파종 방법
① 종자를 습기 있는 수건이나 가재에 싸주세요.
② 28°C 내외에서 20시간 정도 놓아두세요.
③ 종자 끝에 흰색의 촉이 보이면 모판이나 육묘상자에 파종하세요.
-파종 후
① 파종 후에는 충분히 물 대기를 해주세요.
② 지온과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발아가 균일하게 되도록 신문지를 덮어주세요.
-발아 시작 : 바로 신문지를 걷어 배축이 길어지는 것 방지해주세요.
-발아 후
① 온도를 낮추어 모종이 웃자라지 않도록 해주세요.
② 지온 15~18°C, 야간 기온 18~20°C, 낮 기온 25~28°C 정도로 관리해주세요.
③ 환기와 광선을 충분히 받도록 해주세요.
⭐️주의할 점
① 베게 심기(밀식)나 많은 양의 비료를 주어 웃자라면 아래 잎이 빨리 노화되고 암꽃의 분화 및 발육이 부실해지니 주의해주세요.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23년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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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Farmmorning
23년에 처음으로 고사리.명의나물.눈개승마.땅두름.서리태콩.팥.녹두.야콘.땅콩.호박.방울토마토.감자.옥수수.고추.참깨.들깨.고구마.배추.무우.마늘.양파.대파.삼동파.머위.기타.등등 너무많이 심어서 지난 여름 비가많이와서리 풀이 너무많이 자라서 풀잡업하는라 손가락 관절때문에 고생을 많이 해서리 24년에는 편하게 감자.마늘.양파 조금씩 심고 쉬어가면서 해야겠습니다.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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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호박 수학 했네요
호박도 자연환경에(풀) 못당하나 봅니다
너무 풀밭이라 웃음 밖에 안나오네요
23년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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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3월 2주 차 포도 모임 작업 알림 🔔
[🌞 날씨] 다음 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3.8~5.2℃)보다 높겠습니다.
강수량은 평년(1.8~14.4㎜)과 비슷하겠습니다.
저수율 : 72.1% (평년 74.4%의 96.9%) / 2. 27. 기준)
<좋은 묘목 선택요령>
과수는 영년생 작물로 초기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좋은 묘목의 선택은 과원 경영의 성공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단계에요!
❍ 품종과 대목이 확실한 것이 선택해요.
❍ 가지가 굵고 마디사이가 짧으며 충실하고 웃자라지 않은 것이 좋아요.
❍ 뿌리가 많고 곧게 뻗은 것, 굵은 뿌리와 잔뿌리가 적당히 섞였으며 2단 또는 3단 뿌리가 아니고 최하부에서 뿌리가 발생한 것이 좋아요.
❍ 건조되지 않고 병해충의 피해가 없는 것을 선택해요.
❍ 접목묘는 접목부가 잘 접착하여 이상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요.
<묘목 심기>
❍ 묘목은 낙엽이 진 후 땅이 얼기 전에 심는 가을심기와 이듬해 봄에 땅이 풀린 다음 심는 봄 심기가 있어요.
❍ 겨울이 춥고 건조한 지역에서는 가급적 봄에 심는 것이 언 피해 등을 줄일 수 있어요.
❍ 봄 심기는 뿌리가 활동하기 이전인 이른 봄에 토양이 해빙되면 즉시 심어야 하는데, 늦어도 3월 중·하순까지는 심어야 해요.
- 심는 시기가 늦어질수록 발아가 더디고 지상부 및 지하부 생육도 불량해짐
- 봄에 심을 경우는 뿌리가 흙과 잘 밀착되도록 하고 뿌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흙을 덮고 물을 10~20ℓ 준 다음 물이 흡수된 후 복토해야 생육이 좋아짐
❍ 심는 거리는 과종, 토양의 비옥도, 품종의 수세, 나무 모양 및 전정 방법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 토양이 비옥하고 수세가 강한 품종일수록 심는 거리를 넓히고 척박한 토양이나 수세가 약한 품종일 경우는 좁혀서 심음
<동계 전정 시 준수사항>
❍ 과수화상병 등 주요병해의 사전예방을 위하여 과수원을 청결하게 관리하여 과수원 출입용 신발과 작업복은 외부 활동용과 구별 사용하세요.
❍ 병해충 등으로 오염된 흙이 작업자의 신발 등의 매개로 인하여 기존 오염되지 않은 과원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주변 과수원 방문 자제해요.
❍ 사용한 전정가위는 반드시 철저히 소독 후 다른 나무를 전정하는 데 사용해요.
❍ 과원마다 전정가위를 따로 구비하여 해당 과원에서만 사용하도록 하며 농작업을 하는 사람(작업단)의 과수원 출입 시 작업 도구를 반드시 소독해 주세요.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출처: 농촌진흥청 주간농사정보
23년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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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땅콩 농사 짓었는데 알집만 짓고 알이 없는 공갈 빵 입니다ㆍ
10월 4일
1
저는 올해 땅콩농사 처음으로
짓으려고 하는 데 땅콩농사를
잘 짓는 방법 좀 알려주십시요?
좋은 답변기다리겠습니다
21년 4월 6일
1
1
지난 주말에 시제를 모시고 고추모를 400주 사왔습니다.
작년에 고추가 맵지도않고 맛있었습니다.
올해도 작년과 같은 고추모를 육묘를하는 사람한테 부탁했습니다.
고추모종이 수십가지가 있습니다.
종묘사마다 고추 특성을 고려해서 맛과 모양이 비슷하겠지만 이름은 엄청 많습니다.
요즘 고추는 크기가 엄청 큰 대과종입니다.
과피가 크고 두꺼워서 건조기가 아니면 말리기가 힘듭니다.
요즘 사람들은 매운 맛을 기피하는 현상이 있더군요.
중간맛이나 맵지않은 고추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매운 맛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은 청양고추를 섞어서 고추가루를 빻기도 합니다.
제가 구입한 고추는 탄저병과 바이러스에 강한 내병계 고추모종입니다.
옛날 어르신들께서는 밭에 고추씨를 뿌려서 가을에 붉은 고추를 수확했는데요.
고추에 가장 치명적인 병이 역병과 탄저병 이고 바이러스에 의한 병이 있습니다.
고추밭 한쪽부터 서서히 하늘에 구름이 지나가듯이 하얗게 말라죽는 역병은 한번 걸리면 치료가 어렵습니다.
요즘은 역병은 사라진 것 같습니다.
대신에 고추가 얼룩무늬 옷같이 얼룩달룩하는 바이러스계통의 병이 어느날부터 나타났습니다.
듣도 보지도 못했던 총체벌레가 매개체라네요.
하얀 고추꽃속에 아주 작은 벌레가 있습니다.
그 조그만 벌레가 총체벌레라고 합니다.
사실 충은 소독으로 충분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탄저병과 바이러스에 강한 내병계 품종을 선호하는 셈입니다.
고추모종을 사다가 바로 심어도 큰 문제는 없지만 저는 비닐하우스에서 자란 고추모종을 4-5일 햇볕에 경화(硬化)시켜서 본밭에 식재를 합니다.
경화는 단단하게 한다는 뜻이랍니다.
고추모를 지난 1월부터 하우스에서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면서 거의 4개월을 키웠습니다.
하우스에서 자란 고추모종이 아주 연합니다.
밭에 놓고 며칠동안 햇볕을 보면서 밭의 온도에 적응하는 시간을 주는 셈이지요.
이 때 고추모종에 영양제와 약간의 살충제를 주면 본밭에서 소독하는 것보다 간단하게 할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따뜻한 하우스에서 자란 연한 고추모종에 주변 풀밭에서 나방이나 진딧물들이 얼씨구나!하고 달라들거든요.
물도 조금씩 주고 주변에 적응하는 시간을 갖는 셈이지요.
이렇게 햇볕에 며칠 놓아주면 확실하게 고추모종 잎도 진해지고 줄기가 튼튼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느 유튜브에서 고추가 쉽게 활착하는 방법을 소개하더군요.
고추두덕에 파구처리를 할 때 원예용상토를 고추를 심을 구멍에 한줌식 넣고 고추를 심으면 원래 포토에서 상토에 자라 쉽게 뿌리를 내린다고 하네요.
또 다른 방법은 고추비닐을 씌우기전에 두덕에 낮게 고랑을 만들고 상토를 넣는 다음에 비닐을 씌우기도 하더군요.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상토에서 자라서 뿌리를 내린 고추가 같은 환경이면 쉽게 뿌리를 내릴 것 같습니다.
텃밭에 작은 씨앗 도라지나 대파씨 등은 흙을 많이 덮으면 발아가 안되거든요.
그 때 상토로 덮고 손으로 살짝 눌러주었더니 싹이 잘 올라오더군요.
내일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부탄가스통을 잘라 40센치 간격으로 일정하게 비닐에 구멍을 뚫고 상토를 한줌씩 넣었습니다.
대농에서는 이렇게까지 할 수가 없습니다.
작은 텃밭을 가꾸는 곳에서 할 수 있는 일이겠지요.
올해는 호박, 오이, 도마토, 가지 등 모종을 심을 때 상토를 넣고 심을려고합니다.
비닐속에 흙이 메말랐더군요.
점적호스를 깔면 좋은데 물을 많이주고 심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한낮에는 여름 날씨고 해가지면 쌀쌀합니다.
밤엔 쌀쌀하더군요.
고추는 밤온도가 15도 이하로 내려가면 성장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어느 해는 5월초에 서리가 내려서 냉해피해를 입어서 고추모종이 심한 몸살을 겪기도 합니다.
개구리가 울면 서리는 안 내린다고 합니다.
올 해는 이번주에 고추를 심어도 될 것 같습니다.
한 번 속으면 속인놈이 나쁜 놈이고
두 번 속으면 속은 사람이 나쁜놈이고
세 번 속으면 그 때는 공범이다.
오늘 영수회담을 한다고 하네요.
부디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피는 서민들한테 웃음을 주는 좋은 대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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