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열대 채소..
롱빈(줄기콩) 이식후 유인망 설치합니다.
23년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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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농사대장 입니다 🫡
오늘은 옥수수 심는 시기와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옥수수는 우리 생활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는 식물로, 직접 키워보면 그 매력을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옥수수 심는 시기
옥수수를 심는 시기는 지역과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봄에서 초여름 사이인 4월부터 7월까지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특히, 씨앗을 직접 심을 경우에는 3월 중순 이후부터, 모종을 정식하는 경우에는 5월 상순 이후부터4 밭에 심으셔도 됩니다.

옥수수는 수확 후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기 때문에, 한 번에 심기보다는 2주에서 1달 간격을 두고 심으면 수확 시기를 달리할 수 있어, 오랜 시간동안 신선한 옥수수를 수확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옥수수 심는 방법
옥수수를 심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씨앗을 직접 파종하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모종을 정식하는 방법입니다.

씨앗을 직접 파종하는 방법
1.밭 준비: 심기 최소 일주일 전 퇴비와 복합비료를 충분히 넣고 갈아 줍니다.

2.심는 간격: 옥수수 파종 간격은 30~40cm로 넉넉히 잡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3.심는 깊이: 씨앗 크기의 2,3배 정도가 좋습니다.

4.새 피해 대비: 파종 후 새들이 옥수수 씨앗을 먹지 못하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모종을 정식하는 방법
1.모종 선택: 옥수수 모종은 웃자라거나 특히 트레이에서 너무 성장한 옥수수를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밭 준비: 심기 최소 일주일 전 퇴비와 복합비료를 충분히 넣고 갈아 줍니다.

3.심는 간격: 옥수수 파종 간격은 30~40cm로 넉넉히 간격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옥수수는 키가 워낙 크기 때문에 성장하는 과정에서 쓰러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간에 흙으로 북주기해 주는 것이 좋으며
더 확실한 방법은 지지대를 세우고 끈을 두르는 것입니다.

이렇게 옥수수 심는 시기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옥수수는 수확 후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기 때문에, 직접 키워보면 그 매력을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텃밭에서 직접 키운 옥수수의 맛을 한번 경험해 보세요!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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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3년째 마을을 가꾸면서
가장 큰 성과는 주민스스로
자발적 참여와 마을의 대한 애착심
주인의식을 갖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도 유모차 끌고 함께 말벗도 하시고 끈임없이 올라오는 풀이
보이면 누구든 하나씩 뽑아주는
훈훈한 마음❤️ 💕
요즘 한창 달맞이 꽃들이
살랑살랑 향기를 내품고 그옆에
매리골드가 열심히 자라고 있네요
주민들이 함께모여 음식도 나눠먹는 정겨움 힘든 일상속에서 잠깐 잠깐 짬내어 가꾸어가는 마을 골목길이 작년보단 올해가 올해보단 내년이 좀 더 깨끗하고 아름다워 지겠죠ㆍ
우리가 모여서 함께 할
수 있는건 큰 행복이랍니다
오늘도
모든이들이
힘든하루겠지만
노동속에 숨은
행복과 보람을
만끽하세요~^^~
23년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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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온다고 해서
고추 붉은 것 미리 당겨서 따고
곧 수확을 앞둔 참깨는 서너그루 모아서 끈으로 묶어 놓았습니다. 아무튼 태풍이 큰 피해를 입히지 않고 조용히 지나가야 할 텐데
23년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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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매일 농사공부 / 7회차 / 병의 기본적인 이해 ]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6월 21일 공부자료는 <병의 기본적인 이해> 입니다. 공부완료 후 “공부완료” 댓글 꼭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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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병에 걸리는 이유가 무엇 일까요?
식물이 병에 걸리는 가장 주된 원인은 병원체 때문입니다. 그러나 병원체가 있다고 꼭 병에 걸리는 것이 아닙니다. 병원체 뿐 아니라, 병에 걸리기 좋은 환경조건과 병에 걸리기 쉬운 성질이 함께 있을 때 식물이 병에 걸립니다.
즉 아래 세 가지 원인 중 2-3가지가 겹쳐서 병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 병원체 (주인)
• 발병하기 좋은 환경 (유인)
• 병에 걸리기 쉬운 성질 (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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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표적인 병원체 세 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곰팡이(진균)
• 박테리아(세균)
• 바이러스
👉 곰팡이 (진균)
• 곰팡이는 9,000종 넘게 존재하고 농작물에서 발생하는 모든 병의 70-80%를 일으키는 주범입니다.
• 곰팡이가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은 노균병, 균핵병, 도열병, 역병, 흰가루병, 모잘록병, 시들음병, 녹병, 깜부기병, 잿빛썩음병, 탄저병, 흑반병 등입니다. 이 병의 대부분은 말 그대로 곰팡이가 쓴 듯한 모습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 곰팡이는 0도에서 40도까지 생존합니다. 그리고 25도에서 28도 사이에서 번식을 가장 잘하므로 가장 극성기는 여름입니다.
• 토양이 약산성인 환경에서 잘 발생합니다.
•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곰팡이와 마찬가지로 통풍이 안 되는 곳에서 잘 발생합니다.
• 곰팡이병을 예방하려면 통풍이 잘 되어야 합니다. 작물을 심는 간격이 너무 가까우면 안 되고, 과수의 경우 가지들이 서로 겹치지 않게 가지치기, 유인을 해서 햇빛과 바람이 잘 들도록 해야 합니다.
• 곰팡이병을 예방할 에는 예방용 살균제를, 병이 의심될 때는 예방과 치료가 함께 되는 치료약을 사용해야 합니다. 치료약은 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기작을 바꾸어가며 사용해야 합니다.
👉 박테리아 (세균)
• 박테리아는 90종 이상 존재합니다. 곰팡이 다음으로 많은 병을 일으키는 주범입니다.
• 박테리아성 병은 상처를 통해 침입하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급속하게 퍼집니다.
• 박테리아는 토양이 중성이거나 알칼리성인 조건에서 활발히 활동합니다.
• 박테리아는 단세포 유기체로, 환경 조건이 맞으면 순식간에 번식할 수 있습니다.
• 박테리아는 태양광선이나 건조에 약하여 대부분은 농작물의 조직이나 흙 속 등 수분이 많은 곳에서 생활합니다.
• 전염 경로는 빗물, 관개수, 흙 등입니다. 종묘나 공충에 의해 유입되기도 합니다.
• 박테리아는 상처를 통해 식물체에 침입하고, 끈끈한 점액질 상태인 경우가 많아서 박테리아에 감염된 작물을 물에 담그면 흰색 점액질이 나오기도 합니다.
• 박테리아는 잎 반점과 마름 증상, 과일과 뿌리의 썩음, 식물체의 시들음, 과잉성장, 궤양 등을 일으킵니다.
👉 바이러스
• 바이러스는 900종 이상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모든 종류의 채소에 한 가지 이상의 바이러스 병이 존재합니다.
• 바이러스는 주로 변색, 변형, 생육이상을 일으킵니다. 잎이 모자이크처럼 얼룩지거나, 뒤틀리거나 생장이 아예 멈추기도 합니다.
•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병은 대표적으로 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순무모자이크바이러스, 감자XY 바이러스병, 마늘모자이크 바이러스병 등이 있습니다.
• 진딧물, 총채벌레, 응애 등 해충이나 종자를 통해서 감염이 됩니다.
• 바이러스는 변형을 잘 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진단키트를 확용해야 합니다.
• 치료는 어렵고 예방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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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농작물에 병을 일으키는 세 가지 병원체와 각 병원체가 좋아하는 환경 등 주요 특징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지식나눔이나 질문도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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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된다는 일기예보가 있습니다.
새벽에 텃밭에 나가서 고추유인줄도 확인하고 참깨를 두번째 줄을 매주었습니다.
기다렸던 비지만 곳에 따라서 폭우가 쏟아진다는 소식은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올해 참깨는 종묘사에서 한봉을 구입해서 촉촉한 땅에 참깨씨앗을 3개정도를 넣고 살포시 덮었습니다.
그 뒤로 비가 또 내려서 발아가 100%가까이 되었습니다.
조금 자라서 하나씩만두고 가위로 잘랐습니다.
매년마다 2-3판을 사다가 때웠는데
올해는 그렇게 빈곳이 많지 않아서 때우질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참깨잎이 크고 키만 자라서 참깨꽃이 피지나않을까?하는 염러도 있었습니다.
그런 염려는 기우(杞憂)였습니다.
참깨꽃이 하얗게 피기 시작하더군요.
얼마전에 가운데 말뚝을 박고 가운데도 줄을 매주고 양옆으로 줄을 매주었습니다.
그리고난 후에 한뼘이상 자랐는데 강풍과 비에 쓰러질 염려가 있어서 오늘 한번 더 줄을 매주었습니다.
매일 이른 아침 이슬이 지기전에 노린재를 잡아 주었습니다.
노린재가 참깨 여린순의 즙을 빨아먹기 때문에 참깨에는 가장 큰 골칫거리입니다.
손으로 비벼서 죽이면 고약한 냄새나 꽤 오래갑니다.
그래서 몇년전부터 조그마한 생수병에 물을 조금담고 잡아서 병속에 집어넣습니다.
그리고나서 병뚜껑을 꼭 닫아주면 다음날 버리면 되거든요.
물론 작은 텃밭에서나 가능한 일이지요.
노린재 날개에 이슬이 있어서 쉽게 날지 못해서 이른 아침 이슬 있을 때 잡는답니다.
오늘 아침에는 노린재인줄알고 손으로 답아서 생수병에 넣을려고 했는데 손끝이 따끔하더군요.
꿀벌을 노린재로 알고 잡았더니 손끝에 봉침을 맞았습니다.
장마가 다가오니까 농촌에서는 할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적당하게 비도 내리고 별 피해없이 장마가치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봉침맞은 손가락으로 키판을 두드리니까 조금은 어설프네요.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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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농사정보 제 31호 2024. 7.29.~.8.4]
💚벼, 콩, 감자, 참깨, 고추, 배추, 무, 마늘, 양파💚 키우시는 팜이웃님들 주목!
🔽농촌진흥청은 이런 농사정보를 제공했어요!
☀️ 농업정보
- (기상) 기온은 평년(25.8~27.0℃)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16.6~79.4㎜)과 비슷하거나 많겠음 *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음
- (저수율) 79.2%(평년 69.2%의 114.5%) * 7. 22. 기준
🌾 벼
- (본답관리) 이삭 생길 때부터 팰 시기까지는 환경에 민감하므로 물 관리 철저
- (병해충관리)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먹노린재 등 적용약제 방제
🌽 밭작물
- (콩) 콩의 생육상황을 고려하여 웃거름 주기(개화기, 비대기 종실 불량 시 유안 4~6㎏/10a 시용)
- (가을감자) 장마 후 가을감자 파종, 재식밀도는 10a당 6,600주 정도가 알맞음
- (참깨) 참깨 2모작에서는 역병과 잎마름병 위주의 중점 방제 실시
🥬 채소
- (고추) 고온기 지속적 관수로 수분 유지 및 석회결핍 예방
- (고랭지 배추‧무) 고온이 지속되면 정식 25일 이후 무름병 발생이 심해짐으로 1주 간격으로 예방적 약제 살포함
- (마늘‧양파) 씨마늘 준비, 양파 조생종 가을뿌림 재배 8월 중순~하순 파종
🍇 과수
- (침수피해 후 관리) 쓰러진 나무는 일으켜 세우고 뿌리 주변 흙을 채우고 지지대로 고정,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살균제 살포 및 병해충 방제, 많이 손상된 나무 4종 복비 엽면살포
- (고온기 과원관리) 31℃ 넘으면 미세살수 장치 가동, 적기 물주기, 가지 유인 등
햇볕데임 피해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수세안정 위해 늦게 제거하고 피해 심하면 바로 제거
🔻 주간농사정보 전문 보러 가기
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53762&fileSeCode=185001&fileSn=1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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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서 걱정되지만 망울이 폈어요.키가좀 크면 지주는 설치했고 성장끈을 설치해야하는데 아직 크진않았어요.
23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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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새벽부터 끄땡이잡고 싸우고온 박마늘여사
두번째 참깨 모 심으려 가보니 자기집인것 처럼 터를 잡고 있는 이름 모르는잡초 그래 덤벼 맨손으로 끈땡이잡고 흔들어서 네뱅처 던져버려지요~^^
참깨 모 심고 하늘에서 내려주신 빗방울 맞고 신나게 일을 마쳤습니다
오늘은 제가 풀 이기고 ㅎ.ㅎ.
23년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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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토마토 모종1개로 1000개 만들기ㅣ 토마토 삽목 방법 ㅣ 토마토 지지대 설치 ㅣ 토마토 노끈 묶기"
토마토 재배 농민이 가장 많이 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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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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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2월 9일
내일이 지나면 잠시 소강상태가 된다 하더군요.우선 방제 부터 해야 합니다.장마기간 동안 물로 번지는병은 모든 고추나무에 기생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침투식 살균제와 침투식
살충제 존비 하시어 소강 상태일때 3일 간격으로 2회 이상 방제 하시고 쓰러지거나 누운 고추는 지주대를 한번더 박아준후 세우고 또 쓰러지지 않도록 고리를 걸어 주신후 유인줄 작업을 해 주십시요.
지금안하시면 수확에 막대한 지장을 주며 쓰러지거나 누운 고추는
방제를 해도 속에 까지 안들어 가고 바람도 통하지 않으니 속에서 썩고 해서 고추농사 망칠수 있답니다.
긴 장마로 양분과 칼슘이 용탈로 많이 모자람니다.이점도 고려 하시어 풍농을 예약 하십시요.
23년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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