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거름 주기. 완료하고 황약을치면서 살충제도 같이 썩어서 모든 나무에 약 치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참고로 약 살포기는 살 때 나무 성장을 고려하여 2~3말( 50-60리터)정도. 충전식 또는 기계식을 선정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조그만 텃밭 기준임을 참고 하세요
23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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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강남콩을 5월22일 뎃포기심었어요엪집이심길래 얻어서 심었는데 8월이되어서 잎이 무성한데 콩이 안열린다고 다 뽑아버렸는데 전 그냥 놔두었더니 가을되니 꽃이피더니 주렁주렁 열렸어요 어제 마무리로다 땄어요 내년엔 조금 늦게 심어도 될거같다는 생각을 했읍니다 6월10 일쯤 심어볼까하는데요. 괜찬을까요?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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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지치고 힘든 날 저녁입니다>
아침부터 지난주 기계를 사간 어르신이
사용을 할 줄 몰라 반품을 하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더니 왕복 화물비를 나더러
물으라고 하고,
스윗치를 꺼 놓고 시동이 안 된다고 전화를
백번도 더 하는 어르신도 있고,
기계를 사러 오라고 해서 춥고 눈오고 바쁜일
다 팽게치고 갔더니 아내와 상의 해 보고
연락 한다고 하고, 이렇듯 하루 종일
지치고 힘든 날도 있는가 봅니다.
내 기분 풀자고 아무에게 전화하기도 그렇고
큰 맘 먹고 전화를 한 친구는 이쁜 아가씨가
대신 받어서 전화를 받을수 없다고 하고,
퇴근후 혼자서 금강이 내려다 보이는
한 카페에서 커피를 홀짝이며
강물을 내려다보았습니다.
해가 떨어지려는지 조금 전까지 파란색으로
어우러지던 눈이 날리던 강물에
어느새 붉은 기운이 번지고 있더군요.
한참동안 아무 생각 없이 강물만 바라보았습니다.
한 시간쯤, 한적한 카페에서 눈과 석양과
바람을 감상하며, 날카롭게 날이 섰던
감정을 조용히 다스렸습니다.
이제 곧 어둠이 밀려들면 날은 더 추워지고
모든 대지가 꽁꽁 얼 것입니다.
밤이 지나면 어김없이 추운 새벽이 오고,
여기저기서 많은 전화가 올 것이고
그렇게 하루가 시작되겠지요.
안 좋은 일은 쌍으로 온다고,
몇일전 참 좋은 약속으로
요 몇일 참 행복한 날들 이였는데 그 약속도
취소가 되는 오늘입니다.
그냥 다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약속도 기대도 다 말입니다
카페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뒤로 하고 집에
들어와 저녁을 먹을까 하다가 패스 하고 이렇게
컴 앞에 앉아 있습니다.
한끼 안 먹으면 죽는줄 아는 사람인데...ㅋ
오늘 점심을 함께 한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설악산에나 갈까 라는 전화입니다.
1월초 주말에 속초 약속이 잡혔었는데
몸이 힘들거 같아 못 가겠다던
친구가 다시 연락이 온 겁니다.
약속을 어긴 미안 한 마음인 듯 보였습니다.
그냥 가까운 곳으로 가자 미안해 하지말고..
점심을 함께 하며 내가 친구에게 보여준 거가
세상살이에 짓눌려 허덕이기만 하는
저의 모습이 못내 마음에 걸렸나 봅니다.
앞만 보고 살아온 나는 누구이며,
내가 서야할 위치는 어디인가.
오늘은 한번쯤 진솔한 마음으로
저를 되돌아 봅니다.
이것이 삶이라면……
삶은 참으로 잔인한 얼굴을 하고 있는 셈이지요.
리즈 시절 운동만 잘하면 다 될 거 같던 꿈은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 현실로 다가오고
송곳 하나 비집고 들어갈 틈도 주지 않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좋아하는 일과
자존심까지 팽개쳐야 했던 초라한 저의
모습이 자꾸 떠오릅니다.
그동안 치열함만을 내세우는 세상 앞에서
마음에도 없는 가면 하나를
뒤집어 쓸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과감히 그 가면을 벗어 던질
때가 된 것은 아닐까?
그리고 저의 부주의로 인해 상처를
받은 사람이 있다면,
엎드려서라도 그들에게 잘못을
빌어야 되는 것은 아닐까?
갑자기 제 안에 자리 잡고 있던
그 무엇인가가 꿈틀거립니다.
오래된 저의 질병.
나는 아무래도 산으로 가야 하겠다는,
가끔은 모든 것을 버리고 깊은
산속에 들어가 자유롭게
지내고 싶다는 욕망이었습니다.
또다시 내일은 날이 밝아오고,
새벽 겨울 차가운공기가 나의
몸을 움추리게 할 것입니다.
내일은 제발 날 세우지 말고 부드러운
하루가 되길 빌어봅니다.
-도윤-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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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농기계 임대정보가 필요합니다
1월 2일
양파모종12일째 기계정식 하기 위해서는 모종이 잘 자라주어야 할텐데 .
22년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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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농사정보 제 45호 2023. 11. 6. ~ 11. 12. ]
💚벼, 콩, 감자, 고구마, 배추, 마늘, 양파, 감💚 키우시는 팜이웃님들 주목!
🔽팜이웃들은 이번주에 이런 작업을 했어요.
1. 벼 : 벼 타작, 논 깊이갈기
2. 콩 : 수확 및 저장
3. 감자 : 저장 및 출하
4. 고구마 : 고구마 캐기, 선별작업
5. 배추 : 배수, 농약살포, 일부 수확
6. 마늘 : 한지형 마늘 정식, 멀칭
7. 양파 : 밑거름, 정식, 멀칭
8. 감 : 조/중/만생종 수확
🌱지금 이웃들의 농작업 확인하러 가기
farmmorning://com.greenlabs.smartfarm/farming/logs/my-crops
🔽농촌진흥청은 이런 농사정보를 제공했어요!
☀️ 농업정보
• (기상) 기온은 평년(9.1~10.7℃)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은 평년(6.9~15.8㎜)과 비슷
• (저수율) 81.5%(평년 68.5%의 119.0%)
🌾 벼
• (건조 및 저장) 일반용은 45℃, 종자용은 40℃ 이하에서 건조하며, 저온저장은 수분함량 15%, 저장온도 10~15℃, 상대습도 70~80% 정도 유지
• (토양검정) 작물 수확 직후 토양을 채취하고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여 시비처방서 발급과 지도를 받음
• (농기계 관리) 수확 작업 마친 농기계는 관리 소홀로 인해 내구연한이 단축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점검‧관리 필요
🌽 밭작물
• (콩) 이물질 제거 후 수분함량 14% 이하로 건조, 장기저장 시 온도 5℃ 이하, 상대습도 60% 내외로 유지
• (가을감자) 예비저장은 온도 12~15℃, 습도 80~85%에서 1주일 정도 실시, 본 저장은 온도 3~4℃, 습도 80~85%에 보관
• (고구마) 저장에 가장 알맞은 온도는 12~15℃이며, 습도는 85~90%임
• (종자 관리) 작물별 채종 적기 수확과 탈곡 · 조제 시 이형립 섞이지 않도록 주의, 저온 조건에 밀폐 저장
🥬 채소
• (가을배추‧무) 중북부 동해 받기 전 수확, 남부 부직포나 비닐 등 한파 대비
• (마늘‧양파) 한지형 마늘 11월 하순 파종, 중만생종 양파 11월 상순 아주심기 완료
• (시설채소) 보온 및 가온장비 보강, 흰가루병, 총채벌레, 가루이 등 발생 초기 방제
• (딸기) 급격한 저온에 대비한 보온시설 정비, 수정벌 투입, 개화기 잎 5~6매 관리
🍇 과수
• (단감 수확 관리) 칼라차트 이용 수확, 수확 후 3~5일 정도 상온에서 예건처리 실시
• (저장고 관리) 저장고 온도 0~2℃, 습도 80~90%, 산소 5%, 탄산가스 5~10%가 적정. 이산화탄소, 에틸렌 가스장해 방지 위한 주기적 환기(1주일에 1~2회, 10분씩)
🔻 주간농사정보 전문 보러 가기
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48272&fileSeCode=185001&fileSn=1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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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새벽5시출발해서 3시까지
평소보단 1시간반정도 일찍 출발해서 창원왔네요 햇볕이 얼마나 뜨겁고 더운지
열사병 걸릴까봐 3분의1 풀뽑기작업 끝내고 내일도 새벽에 출발 예초기 가져갑니다 풀이 넘 크게자라 뽑는거 포기 효율적방법선택했어요 옥수수곁자르고 비료하고 고구마밭 풀뽑은 밭고랑 풀약치고 낼마무리
하려 애써보는데 어찌될지ᆢ 농사 풀한데 못이기겠네요 힘들어요 무릎 허리 다 나가겠어요 농부님들 모두 건강조심하셔요~^^~
23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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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한 무 뽑아서 무김치 했어요
22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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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김치 조금 했네요
8윌18일 브람플러스 정식해서 병충해에 시달리고 무름병에다가 포기 찰 무렵 진딧물까지 겹치면서 갖은 병마에 일부는 뽑아버리고 잘 자라준 나머지로 김장했네요
그나마 끝까지 잘 자라준 배추가 고맙다 생각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즐건 김장 마무리 했네요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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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로~
참말이 많다 조그만 또랑이
국유지여서 한지에 있는 밭은 들어갈수가 없다 그래서 관을 묻고 농로를 개설했다 남의 땅은 1mmm도 안들어가게 했다 헌데 자기 밭뚝이 높게됐네 콘크리트가 갈려서 농기계가 닿지안으네 그전에는 국유지까지 짓어서 였는데 참 시골 환경에 적응하기 쉽지 않네 진출입이 자유롭고 고맙다해야하는데 어이가 없네
평소 건설은 창조고 개발은 발전이라는 생각이 꺾이는 순간 고민이라는 단어를 연상한다 지혜가 부족할까 소통이 부족할까 나자신을 책망해보고 넓은 마음을 가져본다 이때 대자대비 부처님은 배려와 감사와 사랑을 주신 예수님은 어찌했을까 바로 침묵이다 어떤말을 해도 침묵이다 난 한용훈니의 님의 침묵을 제일좋아한다 ♡님은 갔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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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농기계 관리기 필요
23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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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깨 뽑고 고구마 캐고 그자리 배추 무우 심고 추석 쉬고 마늘 심을까해요 복숭아 나무 가지 잡기도 초겨울에 할까해요 60그루 나무는 잘 자라고 있어요
23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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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수매는
대서(스페인산)마늘이 거래량의 80%이상을 차지하고, 그외 남도마늘,의성마늘,서산마늘,단양마늘들이 나머지를 차지하죠.
7월초에 시작한 올해 마늘수매가는
등외품과 벌마늘들이 900~1,900원/kg 정도였고 풋마늘 또한 2,000원대 아래에서 출발했습니다.
7월말에는 풋마늘 수매가 없고 건조마늘 기준으로 거래되는데
상급은 3,200~4,450원
중급은 2,150~3,600원
하급은 1천원대~2,600원 가량에
가격대가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는 창녕,우포,이방농협등 수매량이 많은곳에서의 상황이고,
이곳 전북지역의 정읍,익산,남원,전주등지에선 가격대라 할것도 없이 등락폭이 -50%~+150%까지 시세라할것도 없이 매일 춤을 춥니다.
이는 출하량이 수십kg~수백kg정도로
적기 때문이기도하고 평균가도 없는 상황입니다.
저는 홍산마늘과 코끼리마늘만을 재배하기에 사실상 공판할 상황은 못됩니다.
공판장 거래는 주로 깐마늘로 가공판매할 목적으로 거래되기에, 홍산마늘은 주요 수매품목이 아니어서 적절한 수매가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홍산마늘 수작업선별중입니다.
식용 먼저 선별을 끝내고, 이제 종자용 선별을 하고있습니다.
기계선별은 멍든마늘 짱구마늘 까진 구분을 못하거든요.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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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업경영체 등록(지원금대상아님) 실패 재도전 예정
2. 윗쪽밭 잡초제거 작업
3. 봄가을발아 및 농기구용 하우스 주변 잡초정비
4. 돼지감자 수매처 미리 알아보기(수매처 확보성공 면적이 얼마안되서 실망하심)
5. 집마당 상온 발아실험용 텃밭 만들기 작업(파종시기 지났지만 응달장소로 극복도전)
윗쪽 밭은 배추랑 들깨 예정인데 비닐만 덮여서 경영체 등록 불가
경영체 등록시 현장확인 할 때 잡초가 있으면 안된다고하니 참고하세요.
농기계 사기는 부담스럽고 임대 하려고하는데 자격요건이 까다롭긴하네요 ㅎㅎ
고령화에 농사포기자들이 10년내로 많이 생길 것 같아요..
오늘도 적자 직장농은 웁니다 ㅠㅠ
(현재까지 대출이자납입 322만원, 첫 수확 전액 기부로 수익 0원 배달소요비 10만정도 지출, 하우스자재비 대략 90만원정도, 돼지감자모종구입 30만원, 인건비는 자작농이라 제외)
그래도 밭주변 정리하니 뿌듯합니다.
국내농산물 경쟁력강화를 위해서라도 누구라도 농사를 장려해야할텐데
진입장벽과 텃새에 그만두는 분들이 많이 생길까 염려됩니다.
진짜 대지주,하우스 특용작물 아니고서는 농사만으로는 먹고살수 없습니다.
농부님들 존경합니다 ㅎㅎ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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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