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늘 수학 했습니다. 한접 사다심었는대 6접을 수학 했어요. 아주 좋아요. 올가을에는 두접을 심을 예정 입니다
23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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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자락인 백담사입구에
살며 가족이 민박업을 하고있어요
상호ㅡ그린민박
예약 ㅡ010. 6388. 0062
팜모닝 회원님께는 10% 할인
저는 보일러설비업을 하구요
무더운날 잠시나마 농사일을 접고
션한곳을 찾아 피서하세요
23년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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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조롱박 넝쿨이 초기에는 잘 자라다가 밑부분부터 노랑잎이 생겨 떨어지고 줄기가 뻗으면서 끝부분만 살아있는데 원인과 처방방법이 있을까요?
아시는분 한수 알려주세요.
23년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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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두더쥐가 참깨밭에 나타나서 모종을 들쑤셔놨네요 퇴치방법 부탁드릴게요
23년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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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40
숙조때 며느리머리 삭발한이유가
어진 정사를 펼친 숙종때 이야기다.
선비들은 글을 읽고 백성들은 잘 교화 되어 모두 맡은 바 소임에 힘을 쓰니 나라가 평안하고 인심은 후하였다. 
 
어느 날 숙종은 백성들이 사는 모습을 둘러보기 위해 평상복으로 갈아입고 몰래 도성을 순시하였다.
숙종이 도성을 둘러보다가 어느 골목길로 들어서니 문득 창문에 불이 환하게 밝혀진 민가 한 채가 눈에 띄었다.
마침 창문이 열려 있어 방안을 들여다보던 임금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광경에 고개를 갸웃거렸다.방안에는 머리가 허연 노인이 앉아 있었는데,
그 앞에 술과 안주가 놓여 있었다.그런데 노인은 술과 안주를 먹지 않고 두 손으로 낯을 가린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이었다.
게다가 더욱 이상한 것은 노인 앞에 있는 젊은 사내와 머리를 깎은 비구니였다.
사내는 상복을 입은 채 노인 앞에 앉아 흥겹게 손뼉을 치며 만수가(萬壽歌)를 부르고, 비구니는 그 노랫 소리에 맞춰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었다. 
 
숙종이 뒤를 따르던 신하에게 나지막한 목소리로 물었다.
“도대체 방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게냐?” 그러나 시종들도 고개만 갸우뚱거릴 뿐 속 시원하게 대답하는 사람이 없었다. 
 
숙종은 무슨 곡절이 있음을 눈치 채고 사립문 앞으로 다가가 주인장을 불렀다.
이윽고 노인이 달려 나와 사립문을 열자 숙종이 말했다.
“나는 지나가는 길손인데, 방안에서 노래 부르는 소리가 들려 무슨 영문 인가 싶어 잠시 들렀소.” 
 
노인은 곧 손님임을 알아차리고 숙종을 방안으로 모셨다.
“다행히 음식과 술이 있으니 한 잔 드시고 가시지요.”노인을 따라 방안으로 들어선 숙종이 물었다.
“무슨 이유로 노인은 울고, 상주는 노래하며, 여승은 춤을 춥니까?” 그러자 노인은 금세 눈물을 흘리며 대답했다. 
 
“우리 집안은 대대로 가난하게 살았으나 자손에게는 늘 충효를 가르쳤습니다.
1년전 저의 늙은 처가 병으로 죽었습니다. 그래서 이 늙은이는 아들과 며느리에 의지해 살고 있습니다.아들은 늘 글을 읽고,효성스런 며느리는 베를 짜서 살림에 보태고 있습니다.” 
 
“그럼, 상복을 입은 사람과 머리를 깎은 여승이 아들 내외란 말이오?”
“그렇습니다.”
“그럼 며느리는 왜 머리를 깎았소?”
“들어보십시오. 사실 오늘은 이 늙은이의 회갑 날입니다. 하지만 집안 형편이 어려워 잔칫상을 마련할 수 없었습니다.자식과 며느리는 이 때문에 가슴이 미어졌던 게지요.그래서 아들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팔아 음식을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그러자 며느리가 이를 반대하고 나섰지요.
아들은 선비인데 머리를 깎으면 사대부들의 놀림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신체발부 수지부모(身體髮膚受之父母)라, 부모에게서 받은 몸을 훼손 하지 않는 것을 효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며느리는 아녀자인 자신이 머리카락을 잘라 이렇게 술상을 마련한 것입니다.이 늙은이가 죽지 않고 자식에게 얹혀사는 것도 안타까운데,
집안이 가난하여 아무것도 해줄 수 없으니 어찌 슬프지 않겠습니까? 더구나 자식 내외의 용모까지 헐어 술상을 받으니 이렇게 눈물이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들은 이 못난 늙은이를 위해 만수를 기리는 노래를 부르고, 머리를 깎은 며느리는 춤을 추고 있었던 것입니다.” 
 
노인의 말을 듣고 숙종은 가슴이 뭉클했다.임금은 아들 내외를 도와줄 방법을 생각하다가 가만히 그 아들에게 말했다.
“그대는 얼마나 글을 읽었는가?”
“아직 부족하오나 대개 선비들이 공부하는 책은 모두 읽었습니다.”
“반드시 그대의 효성에 대한 하늘의 보답이 있을 것이네. 어머님의 상례를 마칠 즈음 아마도 나라에서 과거가 있을 것이네. 반드시 과거에 응하게, 아마 좋은 일이 있을 것이네.” 
 
이윽고 세월이 흘러 아들은 상복을 벗었다.
마침 나라에서 과거가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아들은 과거 시험에 응했다.그때 숙종은 몸소 과장(科場)에 나와 손수 시제(試題)를 냈다.아들은 시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상가승무노인곡(喪歌僧舞老人哭).' 즉 상주는 노래하고, 여승은 춤추며, 노인은 운다는 뜻이었다.
아들이 고개를 들어 위를 올려다보니 시제를 낸 사람은 오래 전 자신의 집을 찾아왔던 사람이었다.
그는 곧 곁에 서 있던 시관(試官)에게 물었다.
“저분이 누구십니까?”그러자 시관이 눈을 부라리며 “어서 머리를 조아리지 못할까! 바로 성상(聖上)이시다.” 
 
그제야 아들은 자신의 집을 찾아왔던 사람이 임금님임을 알았다. 그는 단숨에 시를 써서 제출했다.
이후 임금은 그 시를 보고 곧 합격시켰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모에게 자식된 도리를 다 하려는 마음이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보면 상상할 수 없는 패륜적인 범죄들이 일어나고 있다.
진심으로 나의 도리를 다하고, 해원상생(解寃相生) 보은상생(報恩相生)의 윤리를 실천해 나간다면 반드시 좋은 시대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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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왕초보인데요 그래도 열심히 농부가되어 자연에서 살아보겠다는데 여러 선생님들께서 좋은정보 농사일 알려주실거죠? 여기들어와서 여러분들 얼굴은 몰라도 글 올리신것보고 차차 배워가니 반갑고 설레기도 합니다 제가 직접 재배못한건 구매도 할수있어 좋기도하구요 흙밟고사는게 건강에도좋고 행복할것같아 작은텃밭이지만 이것저것 여러가지 재배하고 야채도 심으면서 힘들지만 행복한 사람 입니다
23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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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하우스 토양도 개선중이고
필요한 자격증도 취득하고
아내가영덕대게 먹고싶다하여 아침일찍 집을나선다.
날씨가 눈반이 내리고 구름이
많아 좀부담쓰럽다.4시간에 걸쳐 영덕강치항에서 대게를
사서 포장하고 먹어본다.
날씨가안좋아서들러귀가한다
옥천서부터 눈발이 날리더니
앞과 차선이 안보이고
미끄럽고 하여 밤늦게 도착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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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아침 전에 농장을 다녀보면서 주로 고추 참깨인데, 오늘 집사람 비번날인데 몇 일전에 목에 만지면 혹같은게 크졌다가 작아졌다가
하는 모습에 스트레스
받은때랑 비교해보니 아무래도 피곤하면 무엇인가 나타나는 증후군이 기분나쁘게
걱정되어 집사람과 진주에 바른병원에 먼저
갔다가 이비인후과과가 없어서 근처에 고려병원에도 없고 하는 수없이 경상대학병원에
갔는데 초진은 진료거부 해서 진주에 거주하는 친구부인께 전화해서 부탁했더니 이비인후과
하대동에 모병원을 소개해줘서 갔는데 대기분이 많아서 집사람
대기 치료하는 동안 삼성전자 서비스 센타에서 휴대폰 수리하고 병원에 도착하니까 집사람 치료
끝나고 나왔는데, 혹에 돌이 세개나 제거했다고
하네요.
큰 병인줄 알고 내심 걱정도 했는데 다행히 돌을 제거하고 합천읍에
들렸다가 생필품 구입해
왔습니다.
60대가 지나니 이젠 여기저기 병치례 하게되는데 지금부터라도
건강들 잘 챙기시고 하고픈 계획들 부지런히
실천하면서 즐겁게 생활합시당..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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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날씨가 힘든한해라 반쪽짜리농사에 우울한 한해였는데 연말에 우수상을 주시니 이 해도 잘 살았다 싶네요~^^
팜모닝 가족 분들께서도 내년엔 더욱 농사대박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화이팅!!!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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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여유
2023.10.1
공주 백제 문화 축제,
계룡산 국립공원 갑사 찍고 ,
서울 식당에서 산채정식!
백설농부에서
손자 농사 체험과
커피 한잔!
23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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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가입하고 2번째 출석왕 되었네요~^^ 2023년 무궁무진 바라는 삶과 인생 우리님들도 사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못 이루었던 꿈들 올 해는 기회가 왔으니 놓치지 마시고, 파이팅~ 힘 내어 보아요!!!
23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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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참깨모종입니다128구60판입니다
23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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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들깨.참깨.감자.마늘.배추.무우.고구마.마.부추.벼.콩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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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수확했어요.긴장마에 쓰러지고 엎어지고ㅜㅜ잘견디어준 애들이 있어 수확했어요.한여름에도 농사는 쉬는날도 없네요~모두모두 힘내세요~~
23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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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무상(無常)🌻
푸른잎도 언젠가는
낙엽이 되고 예쁜꽃도
언젠가는 떨어지지요.
이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오늘 이 시간도
다시 오지 않습니다.
영웅호걸 과 절세가인도
세월따라 덧없이 가는데,
우리에게 그 무엇이
안타깝고 미련이 남을까요?
누구나 그러하듯이
세월이 갈수록 곁에 있었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떠나가고,
남은 사람들 마져
세상과 점점 격리되어서
외로워 집니다.
이별이 점점 많아져가는
고적한 인생 길에 서로서로
안부라도 전하며,
마음을 함께 하는
동행자로 인하여
쓸쓸하지 않은 나날들이
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나이가 들어서 외롭지 않은
행복한 삶을 사는데,
활력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대안 입니다.
세월앞에는 그 누구도
예외일수는 없습니다.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좋은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불로초는 소금 이었다.💥
https://m.blog.naver.com/parkmisoon4646/222267744766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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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고구마 참깨 토란조금씩 심어 종자늘리기 하면서 키우려고요 작년에도 토란 토종구해서 종자 늘리기 하고있써요 ~^^강황도 도전합니다.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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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포도 아들이 판다 농민죽어난다 공판장 경매 잘점하자 모든 농민 분들이어 각성하자 발품팔면 내꺼 내가지킨다 왜 농민만죽어나냐 비싸면 다농민때문이냐 길거리에 비싸게 파는분들 때문에 농민분들 눈물난다 경매 잘점하자 그렇게 살면 니인생은펴질지몰라도 내아버지 내어머니는 눈물만난다
23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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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