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니 5시다
온 몸이 무거워 천근만근이다
일어난지
30분만에 다시 누웠다
밖을 보니 비가 내리고 있기에,,,,
한숨 자고 나니
7시,,,정신 차리고 차로 아침을 열었다 청귤 비트차, 대나무차로 정신을 일깨웠다
입술이 이상하다
거울을 보니 입술에 물집이 잡혀있다
며칠동안
피곤했는데 역시 힘들었다고 어필 하는것 같다
그래도
배추밭에 가서 잡초를 제거 하고 나니 모기들이 떼거리로 공격한다
정리하고 샤워한 뒤,
수제비로 아,점 먹고 쉬었다가 다시 상추, 파밭에 가서 잡초를 뽑고 난 뒤, 샤워 후 어제 사 온 곱창으로 소주, 탄산수로 저녁을 대신한다
소록소록 내리는
가을빗소리와 귀뚜라미, 등 풀벌레소리가 혼자 있음에도 혼자인거 같지 않는 날,,,
이런날은
술이 더 달다
아니 짙어 가는 가을밤이 너무 정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