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추가 자꾸 도복되는 이유”
고추가 자꾸 도복돼서 고민이신가요?
촉성재배 고추의 도복을 막기 위해서는
올바르게 지주를 설치하고 유인을 해주어야 합니다.
1️⃣ 지주 설치 및 유인
길이 120~150cm의 대나무나 각목, 철근, 파이프 등을
일정한 간격으로 꽂고
식물체를 유인줄로 묶어 주세요.
지주는 매 포기마다 세우는 것이 좋지만
적어도 3-4 주 간격으로는
반드시 지주목을 설치해야 합니다.
이랑의 시작과 끝의 지주는
튼튼한 각목이나 파이프를 이용하고,
재배면적이 많고 밀식재배를 할 경우에는
중간 중간에 튼튼한 지주를 설치하여
쓰러지지 않도록 해주세요.
고추의 유인은 2~3분지 정도에서
유인 끈으로 매어 주고,
고추의 키가 큰 품종은 자람에 따라
2~3회 실시해야 합니다.
2️⃣ 고추 유인 방법(개별유인, 줄 유인)
유인 방법에는 개별 유인과 줄 유인이 있는데요.
개별 유인은 포기마다 지주를 꽂아
유인 끈으로 식물체를 묶어 주는 것이고,
줄 유인은 4~5포기 건너 지주를 꽂고
줄로 식물체를 묶어주는 것입니다.
줄로 유인하는 방법은
개별 지주를 세워 유인하는 것보다
노력이 적게 들어 편리하지만
지주의 재료가 튼튼하지 못할 경우에는
바람 등에 의해 쓰러질 염려가 있습니다.
23년 1월 3일
19
4
Farmmorning
[작물에도 궁합이 있다?!]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모두 올해 농사 계획은 다 세우셨나요?
오늘은 함께 심으면 좋을 💚작물 궁합💚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1. 해충방제형⭕
토마토, 가지, 수박, 오이는 파, 마늘 사이에 심거나 섞어 심을 경우, 파 뿌리의 천연항생물질 덕분에 병을 예방할 수 있고, 해충인 응애류 발생도 억제할 수 있습니다.
2. 생육촉진형⭕
가지와 옥수수는 질소비료를 많이 필요로 해요. 콩과식물과 함께 심으면, 토양세균인 뿌리혹 박테리아가 공기 중의 질소를 땅속으로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그럼 토양이 비옥해지고, 질소비료를 가지나 옥수수가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생육 촉진이 가능합니다.
3. 상호의존형⭕
바질은 물을 좋아하고, 토마토는 건조한 환경을 좋아해요. 토마토끼리 심으면 수분이 많아 열매가 터지지만, 바질과 함께 심으면 바질이 수분을 흡수해 이를 방지해 줍니다. 또, 바질은 키 큰 토마토 사이에 있으면, 빛이 가려져 수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4. 경쟁관계형❌
무는 유기물을 먹고 자랍니다. 그런데 파와 함께 심으면 파 뿌리에서 나오는 유기산이 유기물을 분해시켜 버리기 때문에, 무의 뿌리가 곧게 뻗지 못하고 바람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니 무와 파는 같이 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요.
✅내 작물의 궁합이 궁금하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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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Farmmorning
"진실"(眞實)🌷
우리 서로
멋진 사람이 되지말고
따뜻한 사람이 됩시다.
멋진 사람은
눈을 즐겁게 하지만
따뜻한 사람은
마음을 데워 줍니다.
우리 서로
잘난 사람이 되지말고
진실한 사람이 됩시다.
잘난 사람은
피하고 싶어 지지만
진실한 사람은
곁에 두고싶어 집니다.
우리 서로
대단한 사람이 되지말고
좋은 사람이 됩시다.
대단한 사람은 부담을 주지만
좋은 사람은 행복을 줍니다.
날이면 날마다
당신에게 좋은일이 있으시길
소원(所願)합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시고
늘- 건행(健幸) 하세요.🙏
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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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산에 식재한 두릅을 첫수확해서 가락동 경매시장에 냈습니다ㆍ이제 두릅도 재배면적 증가로인한 한계가 온듯 한 느낌이 듭니다 ㆍ작년보다 수확시기는 일주일 앞당겨졌는데 가격은 킬로당 거의 일만원 하락했네요ㆍ갈수록 두릅재배가 시들어지지않을까 생각됩니다ㆍ
23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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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가을단풍이 가득한 산골농원의 하우스안에 예쁜 꽃이 만발했습니다.
부지깽이, 즉 섬쑥부쟁이꽃이랍니다.
아직은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지 않아서인지 꽃이 예쁘게 피어있네요.
요즘 꽃구경하기 쉽지않은데 함께 감상하실까요?^^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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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하루도 빠지지 않고 쥐약을 놓습니다.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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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노력하면 어려운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부지런히 노력하라.
작은 물도 끝없이 떨어지면 단단한 돌을 뚫는 것처럼 끝없는 노력 앞에서는 이루어지지 않는 일이 없다."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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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 병이 드는거 아니지요.잎이 계속 펴지지 않고 오무려있네요. 심은지 2주가 되었습니다. 아시는분이 있으면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3년 5월 10일
3
18
Farmmorning
카~~~~!!!
작년 한 해 열심히 출첵 했더니 요런 상도 받았네요~!
그런데 하루가 비었는데 그게 언제인지 기억이 아리송~~??
올해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출첵 할 수 있을까요~???
1월 11일
3
1
Farmmorning
궁금해서요
마늘쪽을 그대로 두면 마늘이 커지지않는지
또한 뽑는것과 자르는것의 중
마늘 한데 영양이 가는지궁금해요
23년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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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한해용에해에여의주를 이장닭이여의주를빼앗아서물어야겠어요.일년삼백육십오일하루도빠지지않는최고의출석왕도전을해볼랍니다.팜모닝모든회윈응윈부탁합니다?화이팅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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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 살충기' 설치
매년 이만때쯤에는 농작물과 인간에게 피해를 주는 나방, 노린재 및 파리, 모기류를 살충하기 위해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전격 살충기'를 켜놓는다.
따닥! 따닥! 따닥!(전기적 감전 충격으로 타는 소리) 요란하다.
※ 비 맞지 않는 장소에 설치해야 하고, 어린 아이들이 만지지 않도록 지도 및 감전사고에 주의해야 함.
곤충의 '주광성'을 이용하여 유인한 뒤 '전기적인 충격'을 가해 살충하는 원리이다.
하루저녁 켜놓고 아침에 가보면 수백마리 전격되어 죽어있다.
보이는것들은 나방류, 파리와 모기류, 노린재류가 대부분이다.
[태양광발전 구조물 밑을 지붕 만들어 비가림 해놓고, 농작물과 좀 떨어진 낮은곳에 설치하여 담 안쪽에 있는 해충들을 매일 매일 박멸하고, 사체는 충전식 송풍기로 불어내면 주변정리 끝!]
※실내에도 하나 놓고 간접조명 및 취침등 겸 모기와 파리 퇴치용으로 사용하고 있음.
7월 11일
21
10
Farmmorning
🌹살다보니 마음 편한게 좋다🌹
살다보니
돈 보다,
잘난 거 보다,
많이 배운 거 보다
마음이 편한 게 좋다.
살아가다 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많이 배운 사람보다,
마음이 편한 사람이 좋다.
잘난 게 다가 아니고,
많이 배운 게 다가 아닌
마음이 편한 게 좋다.
내가 살려 하니
돈이 다가 아니고 사람과 사람에 있어
돈보다는 마음 잘남보다는 겸손을,
배움보다는 깨달음을, 반성할 줄 알아야 한다.
내가 너를 대함에 있어
이유가 없고 계산이 없고 조건이 없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 않은
물의 한결같음으로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산다는 건
사람을 귀하게 여길 줄 알고
그 마음을 소중히 할 줄 알고
너 때문이 아닌 내 탓으로
마음의 빚을 지지 않아야 한다.
내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맑은 정신과 밝은 눈과 깊은 마음으로
눈빛이 아닌 시선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아직 더위가 남아있지만
조금씩 선선해지는 가을 날씨 속에서
귀한 인연분들과 함께
서로 마음이 편한 소중한 인연맺으시고
날마다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9월 3일
6
4
고추지지대 보수 농수로 보완에 탄저약 예방 살포했습니다
제초약없이 농사지으려니 풀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모든 농부님들 더운날 고생많으시죠!
오늘도 웃는 하루로 힘내시고요
화이팅! 입니다
23년 6월 20일
우리들 이야기 =48
어느 나무꾼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습니다.
칡넝쿨을 거두려고 붙들었는데,
그것이 하필 그늘에서 자고 있던 호랑이 꼬리였습니다. 
잠자는 호랑이를 건드린
나무꾼은 깜짝놀라 
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화가 난 호랑이는 나무를 마구 흔들었습니다.
나무꾼은 놀라서 그만 손을 놓아 나무에서 추락했는데, 
떨어진 곳이 하필 호랑이 등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호랑이가 놀라 몸을 흔들었고, 
나무꾼은 호랑이 등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호랑이는 나무꾼을 떨어뜨리기 위하여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나무꾼은 살기 위해서 사력을
다해 호랑이 등을
더 꽉 껴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농부가 무더운 여름에 밭에서
일하다가 이 광경을 보고는 
불평을 합니다. 
“나는 평생 땀 흘려 일하면서
사는데, 어떤놈은 팔자가
좋아서 빈둥빈둥 놀면서
호랑이 등만 타고 다니는가?” 
농부는 죽기 아니면 살기로,
호랑이 등을 붙들고 있는
나무꾼을
부러워 했습니다. 
때로 남들을 보면 다 행복해
보이고, 나만 고생하는 것
같습니다. 
나는 뜨거운 뙤약볕에서
일을 하고, 
남들은 호랑이 등을 타고
신선 놀음을 하는 듯합니다. 
그러나, 실상을 알고보면
사람 사는 것이 거의 비슷합니다. 
나와 똑같은 고민을 하고 나와
똑같은 외로움속에서
몸부림을 칩니다. 
남과 비교하면 다 내것이 작아 보인답니다.
나에게만 아픔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실상을 들어가 보면 누구에게나 아픔이 있습니다.
비교해서 불행하지 말고
내게 있는 것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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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2
날씨도 무더운데 한판 붙었다. 대구에 갔다가 정심도 안 먹고 돌아와 닭장을 살펴보니 닭이 보이지 않았다. 얼마전에 병아리 36마리 부화시켜 잘 키워왔는데 어버이날
마을에 내려갔다가 돌아오니 병아리 5마리만 있고 두마리는 죽어있었다.나머지는 흔적도 남기지않고 사라지고 남은5마리도 다음날 없어졌다. 이웃에도 어미닭 7마리가 죽었다. 방범tv에도 잡히지 않아 궁금해었는데 오늘 원인이 밝혀졌다. 맹조류 수리 한마리가 침범해 암닭 한마리를 뜯어먹고있고 나머지는 구석에 모여 불안해 하며 지켜보고 있었다. 손에잡히는 고추지주대 들고 뛰어들어가 죽여버리려고 두둘겨팼다. 상대도 안 죽으려고 날개를펴고 달겨들어 몽둥이로 바꿔 싸웠는데 나의 승리로 끝났다. 맹수리 처리때문에 수소문해도 소용이 없어 화물차에 싣고 멀리 강가에 풀어놓고 돌아왔다. 말못하는 미물도 감사인사를 하는것 같았다. 풀어놔도 다라나지않고 빤히 바라보며 고맙다고 하는것 같았다. 잠시뒤 찾아갔는데 보이지 않았다.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궁금증이 해결되어 기쁘다.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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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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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1년차 귀농인입니다 사과과수원 하고있는데 미국선녀 나방이란놈이 온밭에 점령을했네요 장마철이라 약을쳐도 없어지지않아 걱정입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조언 구해봅니다
23년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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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토 일 월요일까지 3일간 너무 바빠서 지금도 피곤해서 오늘은 소일만하고 일찍 쉬고 있습니다.
토요일에 슬레이트 철거하는 팀과 약속이 되어서 먼저 창고 지붕부터 철거하면 바로 나무작업시작해 본체 함지지붕인데 나무작업을 박공지붕으로 시공했습니다.
첫날은 본체랑 창고 지붕에 칼라강판 급한대로 시공해 놓고
일요일 오전에 두 채 마무리할려고 했는데
새벽부터 우천으로 본체 비맛는 곳에 강판으로 임시로 막아놓고 내려왔는데 이미 젖은옷 막걸리 한 잔하고 대문옆 가대기 철거해서 새롭게 나무작업해서 골판으로
지붕씌우고 오후에는
비닐하우스에서 쉬었습니다.
월요일 오전에 수돗가 지붕 나무 모두 철거하고 철자재로 시공해서 골판씌우고
오후에 본체 박공 용마루 앤디캡 물받이작업 끝내고 창고지붕 마감재로 용마루를 비롯해서 물받이까지 마무리 했는데 너무 바쁘게 작업했던 관계로 체력에 한계를 느꼈습니다.
5월 7일
10
4
Farmmorning
고추나무 쓰러지지않게
지주대도 세우고
끈도 묶고
고추도
제법달렸어요
23년 4월 9일
3
1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