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유럽 쯤인가요 아버지와 새아들이 살았읍니다 어느날 아버지는 아들들을 불러놓고 말했습니다 나는 늙고 병들어 곧 즉을겄이다 이제 내가 문제를 하나 낼겄인데 가장 영리한 아들에게 노비와 집과 농장과 가축들 모두를 주겠다 말하고 이어서 말하길 탁자위에 동전 새개가 있으니 각자 하나씩 가지고 가서 무언가를 싸서 이방을 가득 채워라 라고 말했습니다 아들들은 동전을 하나씩들고 집을 나섰습니다 으스름전에 아들들이 돌아왔습니다 아저지가 둘째 아들에게 눈길을 주자 그아들은 딘만큼의 마른 짚을 내 놓았습니다 아버지는 만족지 않다며 큰아들을 보았습니다 그는 큰푸대에 가득 새의깃털을 담아 왔습니다 아버지는 이역시 충분치 않다고 고개를 저었습니다 이윽고 막내가 주섬주섬 작은 자루에서 무언가를 꺼내 탁자에 올려 놓았습니다 그것은 굵은 초한자루와 성냥이었습니다 막내가 초에 불을켜서 탁자위에 세우자 어둑어둑하던 방안이 환하게 밝아졌습니다아버지는 기뻐하며 오 사랑스런 아들아 빛으로 방을 가득채웠구나 나의 모든 재산은 너의겄이다 라고 말한후 웃으며 눈을 감았읍니다 막내아들이 그많은 재산을 혼자 다 가졌겠습니까 아버지는 영리한 아들이 그많은 재산을 탕진하지않고 잘 지키고 키우기를 바랐던 겄이지요 읽어주셔
서 감사합니다 ^~^ 죄송합니다
3월 27일
7
10
엄마농사옆에서 지켜보는 수준이라서
모자,토시,호미, 전지가위, 비올땐장화,
다듬을때 앉는방석이 일순위랍니다요
23년 8월 16일
3
방갑습니다 조은아침이네요^^
22년 8월 26일
사랑방출석합니다!!
22년 8월 26일
3월 9일 목요일 (음력 2월 18일) 운세🍀
쥐띠 🐭
52세 무거운 짐은 내려놓고 출발하는 것이 일 해결에 이로운 길
64세 욕심도 지나치면 병이 되니 적당한 선에서 해결하도록
76세 남의 힘을 빌리는 일도 지나치면 역효과를 부르는 법이고
소띠 🐮
51세 두 갈래 길에서 고민하나 꾸준히 한길 가는 것이 이롭고
63세 집안일로 출행할 일 생기니 적극적으로 이행하도록
75세 중요문서는 남에게 맡기지 말고 직접 처리하는 것이 이롭고
호랑이띠 🐯
50세 도박 투기 등에 얽매이면 손해 보게 되니 마음 비우도록
62세 세상일은 지식으로만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74세 명예 구하는 일 신상에 이롭지 않으니 무리하지 말기를
토끼띠 🐰
49세 자신의 감정 내색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이 현명한 길
61세 한번 떠나간 사람 다시 만나는 일은 이로움 없고
73세 자손 등의 일로 출행하나 무리한 요구는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용띠 🐲
48세 비밀 함부로 발설하면 관재구설 생기니 말조심하고
60세 경우에 어긋나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마음 편한 길
72세 마음에도 없는 사람과 한 배 타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
뱀띠 🐍
47세 이동문제로 고민하나 서둘면 낭패 보게 되니 신중하도록
59세 마음이 무겁고 답답할 때는 잠시 쉬면서 에너지 충전하도록
71세 방심하다가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니 건강관리 잘하고
말띠 🐴
46세 오해가 풀리고 금전 문제 해결되니 회생의 길 열리고
58세 어두운 밤에 등불을 얻는 형상이니 귀인도움 있을 터
70세 오랜 문서 해결되고 매매 등의 일이 성사되니 회생의 길이 열리고
양띠 🐑
45세 마음속에 품은 생각 쉽게 드러내지 말고 자리 지키도록
57세 새로운 시작보다 정리가 우선이니 마무리 잘하도록
69세 자신의 능력보다 환경을 활용하는 일이 중요하니 잘 대응하도록
원숭이띠 🐵
44세 남의 말만 믿고 투자하여 손해 보는 형상이니 자업자득
56세 남의 힘만 믿고 설치다가 큰코다치니 조심하도록
68세 약속 이행이 안되니 출행 약속은 다음으로 미루도록
닭띠 🐔
43세 자신의 이익보다 상대방 먼저 배려하는 마음을
55세 말이 많으면 실수하게 되니 알아도 모르는 척하고
67세 수하자의 실수로 명예에 불리한 일 생기니 경계 철저히 하고
개띠 🐶
42세 어려운 현실이나 운기 상승하니 강하게 추진하면 많은 이익이
54세 투자이익 생기고 회생의 길이 열리니 흐뭇한 하루가
66세 오랜 문서 해결되고 목돈 만질 일 생기니 만사길
돼지띠 🐷
41세 순간의 실수로 책임질 일 생기니 문서 하자에 주의하고
53세 흔들리는 환경에 동요하지 말고 자리 굳건히 지키도록
65세 동업 등은 이롭지 않으니 상대방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기를
http://m.kyeongin.com/view.php?key=20230309010001565
23년 3월 9일
16
6
Farmmorning
존하루들 되셔요 방갑습니다
22년 8월 15일
1
이웃관계.
이곳앱에 이웃맺기가 있습니다.
제가 이곳에 온지가 오래되지 않았고 저도 환경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웃으로 저를 지정해서 저도 그냥 맞대응으로 추가하고를 반복하다 언제부턴가 상대방의 프로필을 보게 되었고 나와 비슷하던지 수준이 높은경우를 걸러내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추천당한수보다 제가 이웃으로 맺은분의수가 상대적으로 적게 되었는데 그담이 아무것도 없네요.
즉.
필요할때 연락.문의.대화 등 이웃과 소통할수있는 연결고리가 없는걸 나중에 알고 더이상 이웃맺기를 안합니다.
여러분들은 이웃맺기를 왜 하시나요?
어떤 유익이 있나요?
그냥 맺은숫자 자랑?
상대가 추가해주니 맞대응?
호기심에 여러분 프로필을 눌러보니 맺은숫자들이 많긴 하데요
11월 26일
10
12
1
두릅나무 가지 및 잎에 노란색 뭉치가 있어요. 어떤 병명인지 또 어떻 방제약이 있는지 궁금해서 질의 합니다
22년 5월 24일
4
Farmmorning
음력 2월 초하루는 영동할매가 내려왔다가 세상을 두루 돌아보고 2월 20경에 올라간다는 음력 2월입니다.
그래서인지 유난히 바람이 많은 달이기도 합니다.
영동이란?
靈(영묘할 영)
動(움직일 동)
영(靈)적인 힘이 동쪽에서 일어나서 온다.
그래서 영동할매는 바람과 비를 몰고 오는 신이라 했습니다.
이 때 영동할매가 딸을 데리고 오면 너그러운 날이라 바람만 불고,
며느리를 데리고 오면 성질을 자주내 비와 바람이 같이 온다고 해서 예전부터 딸을 며느리보다 더 좋아했나 봅니다.
그래도 비와 바람이 같이오면 그해는 풍년을 기약할 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이맘 때 보리고랑에 파란 새싹을 시샘이나 하듯이 진눈개비가 내려 꽃샘추위가 있기도 합니다.
또 이날은 머슴날이라고도 했습니다.
옛날엔 1년동안 새경을 받고 고용되어 농사일을 도와주는 사람을 머슴이라 불렀습니다.
상머슴은 90k들이 백미 15가마니를 작은머슴은 10가마니를 새경으로 받고 한해동안 사랑방에서 지내면서 집안일과 농사일을 맡아서 했습니다.
가을일이 끝나면 겨우내 군불을 지필 수 있는 나무를 하고,
사랑방에서 멍석과 가마니, 산태미 등 농기구를 만들었습니다.
저희집 사랑방에는 동네 머슴들 여러명이 모여서 화투로 두부내기도 하면서 기나긴 겨울밤을 같이 지내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때 쌀가마니는 볏짚으로 짠 가마니 기억나시나요?
마대포대가 나오기전까지는 지푸라기로 가마니틀에서 짜낸 가마니를 사용했습니다.
가마니에 대나무를 찔러 넣어서 쌀을 한웅큼 빼먹기도 했습니다.
대나무 끝을 사선으로 뾰쪽하게 만들어서 가마니를 찔러 쌀을 빼고 가마니를 위아래로 당기면 구멍이 메꾸어지는데 이것을 삿대라고 했습니다.
저희 고향에서 서울까지 쌀 한가마니를 철도 수화물로 부치면 지푸라기로 만든 가마니라서 새끼로 꿰맨 사이로 쌀이 흘러나오기도 하고 쥐가 먹기도해서 가마니가 홀쭉 했다고도 했습니다.
90k들이 쌀가마니를 재는 저울은 커다란 막대저울로 달았습니다.
가마니를 저울 갈쿠리에 끼우고,
큰 막대를 양쪽에서 들어 올리면 저울추를 근대에 맞춥니다.
저울추가 올라가면 덜어내고,
저울추가 내려가면 바가지로 더 퍼넣어서 추를 수평되게 맞추는 저울입니다.
동네마다 1개씩 있어서 사용하고나면 바로 마을회관에 같다 놓았습니다.
물론 방앗간에서 앉은뱅이 저울로 달아서 나오기도 했습니다.
농사를 많이 지은 부자집에선 두명의 머슴을 고용했습니다.
지난 가을걷이를 마치고 여유롭게 겨울을 보내다가 서서히 농사일을 시작할 때입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는 머슴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면서 하루를 쉬게 하는날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날이 지나면 농사일을 시작하기 때문에 머슴들은 "썩은 새끼줄에 목을 맨다"는 속설이 있었습니다.
영동할매가 오는 날은 쑥떡을 해 먹었습니다.
마당에서 떡메로 떡을 치고,
콩고물은 볶은 콩을 절구통에 넣고 빻아서 가는 채로 걸러서 만들었습니다.
냉장시설이 없던때라 둥그렇게 만들어서 살짝 말렸다가 조금씩 뜯어서 콩고물에 버물러서 먹기도 했습니다.
그 시절에는 쑥을 뜯어서 새끼줄로 묶어서 말렸습니다.
그래서 쑥인절미가 쓴맛도 있고 쑥색깔도 까맣고 질겼습니다.
지금은 소다를 넣고 삶아서 냉동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사용하니까 쓴맛도 질기지도 않고 쑥인절미 색깔도 얼마나 이쁩니까?
또 콩을 볶아서 콩주머니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날은 산에가서 빨간 황토흙을 퍼와서 대문밖에 양쪽으로 한웅큼씩 10여군데에 놓기도 했습니다.
사립문 양쪽에는 대나무 가지를 꺽어다 꽂아 놓았습니다.
아마도 잡귀를 쫒아낸다는 속설이었겠죠?
또 지난 겨우내 날렸던 연을 정지에 있는 살강에 한쪽에 오색실과 함께 매달아 놓았습니다.
정한수를 떠놓고 어머니께서는 두손을 합장하고 가화만사성을 소원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비록 부엌 부뚜막에 정한수도 떠놓지 못했고 사립문 앞에 황토흙도 뿌리지 못했지만 날마다 이렇게 하시면서 자식들 출세와 부자되기를 바라셨던 어무이를 생각하면서 영동할매가 오는날 텅빈 집을 한번 둘러보러 다녀올려고 합니다.
어느 회사에서 전직원들 대상으로 교육을 하는 연사가
"태어나서는 엄마의 말씀을~
결혼하면 아내의 말을~
운전할 때는 네비게이션의 여자 말을~
이렇게 세 여자의 말을 듣고 살면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이렇게 이야기하더군요.
어찌보면 세상살이가 맞지 않나!싶습니다.
박목월 시인은
"2월의 봄은 베개밑으로 온다"라고 했습니다.
올해 봄은 조금 빠르고 따뜻할거라는 기상청예보입니다.
벚꽃의 개화시기는 600도의 법칙이 있다고 합니다.
2월1일부터 낮 최고기온을 합계해서 600도에 도달해야 벚꽃이 핀다는 법칙이 있어서 벚꽃 개화시기를 600도 법칙이라 한답니다.
뜰안에 매화꽃은 이미 꽃망울을 터트렸고,
산수유, 개나리, 싸리꽃, 벚꽃, 진달래와 철쭉이 아름다움을 뽐내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은 꽃의 계절이고 희망의 계절입니다.
봄은 가장 많은 시인들이 시를 쓰고 모든 사람들이 가장 즐거운 노래를 부르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봄에 농부들은 땅을 새로 일구어 씨앗을 뿌릴 준비를할 때입니다.
3월 6일
23
15
밤나무 해충 방제약
21년 6월 20일
방갑습니다 ^^
22년 8월 17일
1
1.살충제 이름:스미치온+가성가리
2.사용한 작물:체리+복숭아외
3.해충:순나방+미국선녀벌래+나방류
4.사용 방법 후기:가성가리 혼용하면 스치기만해도 바로죽는것확인했슴(적방입니다)
가성가리 필히혼용 해야됩니다
자세히 적으면 팜이웃들에게 도움이됩니다!
23년 8월 6일
1
3
샤인머스켓 처음농사 인데요 주요방제약,지베린처리,순접기는 열매에서 몇마디 하는지요~
21년 1월 25일
3
밤나무 해충 방제약
21년 6월 20일
노지에 재배한 캠벨 포도 방제약 소식을 공유 하고저 합니다~
23년 5월 9일
1
[ 매일매일 농사공부 / 3회차 / 농약 기본지식 (1) ]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6월 17일 농사공부 시간입니다.
오늘의 공부자료는 <농약 기본지식 (1)> 입니다.
1. 농약 구별법
농약은 구별하기 쉽도록 종류에 따라 색이 다릅니다. 살균제는 분홍색, 살충제는 초록색, 제초제는 종류에 따라 노랑색 혹은 빨강색입니다.
2. PLS 제도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는 등록되지 않은 농약은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입니다. 모든 농약의 뒷면에는 해당 농약을 사용할 수 있는 작물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농약을 등록되어 있지 않은 작물에 사용하면 그 농산물은 전량 폐기해야 하므로 꼭! 등록된 농약을 등록된 작물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3. 농약의 보관
사용 후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해서 밀봉해야 합니다. 그리고 햇빛에 닿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농약을 개봉한 후에 오래 보관하면 약효가 변형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농약은 다양한 크기의 용량으로 판매되고 있으므로, 자신의 농장 규모에 맞는 용량을 구매해야 합니다.
4. 농약 성분
다양한 회사에서 같은 원제의 농약을 다른 이름을 붙여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농약의 회사, 이름이 달라도 같은 성분일 수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면 수많은 농약을 구별하기 어려우므로, 농약 구매처를 한 곳으로 정해두고 중복되는 성분의 농약을 구매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성분 중 “주제”는 약효를 나타내는 주성분이고, “부제”는 부성분입니다. 부제가 달라도 주제가 같다면 주요 약효는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올바른 살포법
해충은 주로 잎의 뒷면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을 위에서 아래로 1회만 살포하면 해충에게 약이 닿지 않습니다. 농약은 위에서 아래로 살포한 다음, 아래에서 위로 살펴해야 방제력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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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지식나눔이나 질문도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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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