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수확을 했는데
(추비)살충제 인산가리 물희석 시커서 뿌려주고 ,작물이 더러 깔아먹어드레요
*옆밭은 전혀 밑이 안들은 이유는?
줄기만 토양문제 인가요?
처방가르쳐 주세요
10월 2일
2
5
30년 넘게 다니던 직장을 건강이 좋지 않아 퇴직하고 흙과 친구가 되기로 한지 일년이 지났내요,
하느거 없이 하루 하루가 빨리 가고 농사가 힘듬을 몸으로 체험하며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세상이 같은나라 다른 느낌으로 일상을 행복으로 채우려 합니다.
농군님들 힘 ♥️내~♥️이~♥️소~
매일이 화이팅 입니다.
23년 3월 24일
10
6
Farmmorning
매실 약을세번쳐도 탄저병이 와서 오늘 비맞고 땃는데 너무 비가 오네요
일시중단하고 집으로 옮겼네요
매실 깨끗한걸로 가려 깨끗한 식수로 깨끗이 씻고 매실 담는방법을 올리겠습니다
23년 6월 1일
5
2
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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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현명한 사람은🤎⊱╯
빈틈없는 사람이 아니라
쉴 틈을 잘 만드는
사람이다
※※※※※※※※※※※※※※※※※※※※※※※※※※
틈이란
사람과
사람사이의
소통의 창구
입니다
굳이 틈을 가리려
애쓰지 말고
있는 그대로
열어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 빈틈으로
사람들이 찾아오고
그들이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틈'은 헛점이 아니라
여유입니다
오늘도 마음의
문을 열고
유연한 생각으로
여유로운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글🖤 중>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포스팅S E L E N E✿⊱╯

평탄한 길에서도
넘어지는 수가 있다
인간의 운명은그런 것이다
신 이외의 누구도
진실을 아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체호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3년 8월 9일
14
26
Farmmorning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여자>
청바지는 아니지만 짧은 청치마가
너무 잘 어울리는 여자였다.
밥을 많이 안 먹어서인지 아랫배는 없었다.
항상 내 얘기에 까르르 웃어주는 여자였다.
머리는 항상 윤기가 흐르고 단아했다.
나의 어떤 허풍에도 항상 내 눈빛을 보면서
시력을 맞추는 여자였다.
가끔 집에 놀러 가면 김치볶음밥을 해줬다.
웃을 때 목젖까지는 안 보여도 항상
웃음이 많은 여자였다.
아내는 항상 내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서
저렴한 음식만 먹었다.
멋을 내지 않아도 항상 내 눈에는
걸어오는 배경으로 후광이 빛났다.
내 앞에서는 절대 껌도 씹지 않았다.
다리가 너무 예뻐서 짧은 치마가 정말 잘 어울렸다.
내가 울적하고 속이 상할 땐 그저 바라만 봐도
나에게는 큰 힘이 되는 여자였다.
그리고 나를 만난 이후로 다른 남자에게는
절대 눈을 돌리지 않은 여자였다.
"청바지가 잘 어울리던 여자~~~~"
타이트하게 올라붙었던 힙은 엉덩이 부분이
번들거리는 츄리닝에 가려 모르겠고
지난 가을 사골국물에 보신했는지
부쩍 아랫배가 불러 보이고
요즘은 내가 농을 걸어도 씨알도 안 먹히고
윤기 흐르던 머리는 예전에 팝가수
티나터너를 연상시키는 사자 머리를 하고 있고
지금은 눈빛 교환은 고사하고 손가락과 턱으로 대화하고
김치 볶음밥이 먹고 싶어서 해 달라고 했다가
들통에 가득 찬 사골국물을 턱으로 가리키고
치아를 살포시 들어내고 웃던 미소는
온데간데없고 목젖은 기본이고 허파꽈리까지
보일 정도로 웃어 젖히고
내가 돈이 없을 때에도 마음 편하게....
생각했다간 쫓겨 날 거 같고
나에게 다가오면 뒤편으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며 가끔 섬뜩하고
껌은 씹는 유쾌한씨도 아니고 앞니로 씹기,
어금니로 씹기, 송곳니로 가르기,
소리내기...비트박스를 듣는듯하고
요즘도 가끔 짧은 치마를 입는데....
보는 내가 좀 민망하고
내가 울적하고 속이 상할 때 바라만 봐도......
더 울컥해지고
그런데 난 며칠 전 10여 년간을 잊고 지낸
나의 이상형 희망사항을 다시 보게 됐다.
바로 출근 준비하는 아내의 모습...
스키니진에 힙 업이 되고 보정속옷에
아랫배는 온데간데없고 20여 분간에 걸친
드라이로 엘라스틴 머리가 되고 약간
스모키한 화장발 그리고 자장면 시켜
먹으라며 내민 용돈...완벽한 나의 희망사항이 돌아왔다.
현관문을 나서는 아내에게 말을 걸었다.
"윗도리 가슴 너무 많이 팬 거 아니냐?
좀 올리고 다녀라"
"웬일이야? 이 아줌마가 어디
내놔도 쳐다도 안 본다며?"
아내가 한마디 쏘아붙인다.
"회사에서 실실 웃고 다니지 말고 옷 단속 좀
잘하고 쓸잘데기 없이 농담하는 놈
웃으면서 받아 주지 말고..."
아내가 날 빠끔히 쳐다본다.
"별일이네! 나 아무도 신경 안 써 걱정하지 마쇼"
사실 출근하는 아내 모습을 오랜만에 봤다.
항상 먼저 나가고 늦게 들어오다 보니
집안에 있는 아내만 봐온 탓에
아줌마가 된 아내만을 떠올렸다.
총총히 걸어가는 아내의 뒷모습에
내 희망사항을 다시 보게 된다.^^
희망사항 후렴구에 이런 가사가 있다.
"여보세요 날 좀 잠깐 보세요 희망사항이
정말 거창하군요 그런 여자한테 너무
잘 어울리는 난 그런 남자가 좋더라"
거울을 봤다. 반 대머리, 삐져나온 코털,
파란색 백수 츄리닝, 불룩한 뱃살,......
누구 뭐랄 게 아니라! 내가 절망사항이구나 ㅎㅎ
* 글을 읽으면서 어느 구절에 노래를
흥얼거렸으면 구세대...
티나터너를 안다면 더 구세대...ㅎㅎ
12월 16일
51
78
3
Farmmorning
집 뒷산 월암산에서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아침일출, 비온뒤, 안개에 가려진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 그려집니다.
23년 5월 16일
7
3
Farmmorning
♡ 신의 선물 ♡
한 신사가 세상을 사는 방법을
생각하며 비를 맞으며 걷고 있었습니다.
그가 지하철 입구에 다다르자, 조그만 여자 아이가 우산을 팔고 있었습니다.
"우산 하나가 얼마니?"
"5천 원이요."
"그럼 저건..." 하고 몇 개 되지는
않았지만 조금 더 고급스러운
우산을 가리키자,
아이는 머리를 긁적거리며,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었습니다.
"장사를 하면서 가격을 모르면 어떡하니..." 라는 눈으로 바라보던 그에게
"엄마가 하시던 장사인데,
아파서 제가 대신 팔고 있어요..."라고
말 끝을 흐렸습니다.
겸연쩍어하는 아이를 보며 그는
생각에 잠겼습니다.
"저 아이에게 닥친 슬픔을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는
없을까?"
이제 비가 그치고 날씨가 개이자,
장사를 마친 아이는 지하철 계단에 있는 노인에게 천원을 건네주었습니다.
그리고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 가면서 리어카에 빈 박스를 가득 실은 할머니를 보더니 리어카를 고사리 손으로 밀어주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가 베푸는 작은 사랑을 보며
한층 더 커 보이는 아이의 모습에서ᆢ
그 신사는 물음표가 가득했던 자신의 삶에 대한 해답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제야 그 신사는 잃어버렸던 자신을 찾은 것 같았습니다.
다음 날, 그 신사는 가난한 마음을
채워준 그 아이에게 우유 하나를
사서 건네 주었습니다.
그가 건네준 우유를 들고 있었던
아이는 맞은 편에 앉아 있던 낮선
노숙인 에게 가져다주는 것이었습니다.
"네가 먹지, 왜?"라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그에게 여자 아이는
환하게 웃으며,
"저보다 더 필요할 것 같았어요." 라며 계면쩍은 듯 웃음으로 답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줄 아는 이 아이를 보며
그는 생각했습니다.
"나보다 약한 사람에게 양보한
그 자리,
그 공간이 비록 아주 작을
지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는 사실을 이 아이가 깨닫게 해주는구나... " 라는
감동이 밀려와 그 신사의
마음을 밝게 해주었습니다.
"우산 하나 줄래?"
5천 원짜리 우산을 하나를 산
그 신사는 5만 원짜리 지폐 1장을 건네주고 일부러 급하게 자리를 떠났습니다.
다음 날,
'돈을 찾아 가세요.' 라는 푯말이 지하철 입구에 써 붙여져 있었습니다.
며칠 후 가랑비가 내리는 이른 아침에
그 아이의 말을 떠올리며,
지하철 입구를 지나치고 있었습니다.
그 때, 그 자리에서 어김없이 그 아이는 우산을 팔고 있었습니다.
"나를 기억하지 못하겠지..." 하고
그가 다가 가자, 그 신사를 본 아이는 반갑게 웃어 보이며 4만 5천원이 든 비닐봉지를 꺼내 내밀며 말을 걸어왔습니다.
"아저씨 저번에 돈을 잘못 주셨어요..." 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그 아이의 손을 내려다 보며,
"진정한 幸福은 많이 가진 것이 아니라ᆢ,
가진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홀로핀
꽃처럼 순수한 아이를 보며,
"그건 신(神)의선물이란다."
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 옮겨 온 글 *
https://youtu.be/mbq4II_EOvE?si=SKxcCuJtWezZWjjT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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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초파리퇴치법좀공유해주십시요바렌다에 고무나무.군자란.대엽홍콩.녹보수.다육이.호접란.아보카도나무.알로애.등을키우고있는데초파리가극성을부립니다.고수님들좋은정보좀부탁드립니다.꾸벅
23년 6월 25일
고구마농사 2년차인데...
작년에는 비닐없이 심어서 순만 엄청 수확하여서...
올해는 비닐멀칭후 인산가리등 2회 살포로 억제하는데 줄기가 왕성하게 자라네요
23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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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Farmmorning
황산가리 동네 어른이 한포 주셨는데 어디에 쓰는거죠?
11월 21일
1
1
전남 화순군 으로 귀촌 5년차
동가리농원 입니다
2022년 슈퍼 태강참깨 (외대)
200평 심어 습니다
21년에 안산가지 참깨 심은 것 보다
수확이 더 많아 습니다
23년 1월 12일
5
1
[작물에도 궁합이 있다?!]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모두 올해 농사 계획은 다 세우셨나요?
오늘은 함께 심으면 좋을 💚작물 궁합💚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1. 해충방제형⭕
토마토, 가지, 수박, 오이는 파, 마늘 사이에 심거나 섞어 심을 경우, 파 뿌리의 천연항생물질 덕분에 병을 예방할 수 있고, 해충인 응애류 발생도 억제할 수 있습니다.
2. 생육촉진형⭕
가지와 옥수수는 질소비료를 많이 필요로 해요. 콩과식물과 함께 심으면, 토양세균인 뿌리혹 박테리아가 공기 중의 질소를 땅속으로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그럼 토양이 비옥해지고, 질소비료를 가지나 옥수수가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생육 촉진이 가능합니다.
3. 상호의존형⭕
바질은 물을 좋아하고, 토마토는 건조한 환경을 좋아해요. 토마토끼리 심으면 수분이 많아 열매가 터지지만, 바질과 함께 심으면 바질이 수분을 흡수해 이를 방지해 줍니다. 또, 바질은 키 큰 토마토 사이에 있으면, 빛이 가려져 수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4. 경쟁관계형❌
무는 유기물을 먹고 자랍니다. 그런데 파와 함께 심으면 파 뿌리에서 나오는 유기산이 유기물을 분해시켜 버리기 때문에, 무의 뿌리가 곧게 뻗지 못하고 바람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니 무와 파는 같이 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요.
✅내 작물의 궁합이 궁금하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2월 22일
84
160
18
Farmmorning
팜 횐님들 오늘은 들꽃 구경해요 ^^
들꽃 이름 1탄
1. 박주가리 꽃
2. 풍접초(쪽두리)꽃
3. 닭의장풀 꽃
4. 주름잎 꽃
5. 메리골드 꽃
6. 코스모스 꽃
7. 도라지 꽃
8. 가우라(바늘) 꽃
※ 사진이 8장 이상 올라가질 않네요 ~
23년 8월 31일
8
27
Farmmorning
참깨 씨앗 포트에 파종 시기 가되었네요128구 포트에다 1차로 165판 파종기로 파종했읍니다
잘록병 예방 을 위해 다찌가린 과그린비 살균제를 다라에물100정도받아 약을타서 첫물을 물조리 로 주게되면 모종기간네 별탈없이자라줍니다
23년 4월 5일
6
9
Farmmorning
복숭아 과원 가을 전정과 방제계획
6,30 이전에 봉지씌우기를 하면서 웃자란 가지를 적심했어도
8월 한 달 과일을 수확하고 나면 도장지가 생겨 납니다
이를 전정하면서 결과지를 남기고 웃자란 가지도 70%적심을 합니다
며칠 전 살충제를 살포하였으나 벌써.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 나방이 나뭇가지에 알을 붙여. 놓은 게 보입니다
8월초 산란해 놓은 알을 방제하지 않으면 과일로 연결되는 영양분 통로를 차단하고 심하면 나무가 절단되는 피해를 입게 됩니다
살충제를 1주일~10일 간격으로 3회이상 살포하여 제거해야 됩니다
해충의 알이 붙어 있는 가지도 전정해 버리면 잘라진 나뭇가지가 마르면서 알도 자연스럽게 제거됩니다
적심과 같은 전정을 하면 내년봄 전정시 쉽게 진행되거든요
며칠전엔. 황산가리도 1포/ 20kg/400평에 시비했는데
이는 내년봄 꽃눈 형성에 도움이 되고 꼭지가 튼튼해 지기 때문에 낙과방지에도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습니다.
늦가을에는 추비도 시비해야 겨울동안 뿌리에 영양분이 전달됩니다
퇴비가 얼면 덩어리가 고루 흩어지지 않기 때문에 얼기 전인 11월말까지는 시비를 마쳐야 겠지요
9월 4일
31
10
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69편 - 비싼 영양제가 큰 효과가 있을까?]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비싼 영양제가 큰 효과가 있을까?>입니다.
💚 비료보다 영양제가 더 효과가 좋을까요? 영양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영양제 vs. 비료의 비교
• 커다란 포대에 들어있는 비료와 다르게 영양제는 소포장되어 있습니다.
• 영양제는 비료에 비해 같은 양을 비교해보았을 때 비싼 가격입니다.
🔻 영양제에 대한 오해
• 영양제는 비료보다 비싸고, 다양한 문구들로 비료보다 효과가 좋을 것으로 농부님들이 오해하고 있습니다.
• 영양제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해보면 포대에 들어있는 비료와 성분이 다를게 없습니다.
• 양분은 똑같은 원소로 이뤄져 있으므로 양분 자체가 고급인 경우는 없습니다.
🔻 영양제의 진실
• 고급 질소 비료 ➡ 질소 비율이 요소와 같은 48%로 고급 질소라고 효과가 작물에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 과일, 채소 맛 증진제 ➡ 맛과 관련된 원소인 인(P)과 가리(K)가 들어간 영양제일 뿐 비료를 시비한 것이랑 효과가 큰 차이가 없습니다.
📺 "손바닥농장"님의 영양제에 대한 영상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8qKpf7DBzfg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월 4일
24
427
6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