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이나물 특징
산마늘이라고도 불리우는 명이나물에 대하여 공부합니다
1.명이는 소나무.잣나무.낙엽송 등 침엽수 아래에서 잘 자랍니다 겨울에는 솔잎이 이불역할을 합니다.향도좋아 솔잎향이 납니다.잡초는 전혀 자라지 못하는 환경입니다
2.고라니.노루.멧돼지 등 산짐승이 먹지 않습니다
마늘냄새와 매운맛 때문입니다(병충해도 거의 없음)
3.영하 50°C에서도 성장합니다.흙이 20cm 두께로 얼어도 뚫고 나옵니다(신비의 식물)
4.농한기인 2-3월에 자라며 늦어도 4월에 잎수확이 이뤄집니다
고가로 출하할 수 있습니다
5.임야.밭가장자리.텃밭. 등 가리지 않고 잘 자라고 50년 이상 영구적으로 왕성하게 생존하며 매년 2-4주씩 분주도 됩니다
6.잡초가 자라기 전에 수확하고 여름철에는 휴면상태로 들어갑니다
많이 자란 잡초는. 여름철에 예초기로 일괄적으로 자르면 됩니다
7.씨앗은 중복이 지나면 채종하는데 바로 1주일 이내에 3cm로 깊게 묻으면 됩니다(기술요함.문의하세요)
8.아직은 보편화 되지 않아 재배농가의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경쟁력이 있는 작물입니다
9.장아찌.피클.김치.겉저리.채소쌈 용으로 요리를 하며 고깃집.장어집.각종 음식점에서 선호하는 쌈 채소입니다
10.명이모종은 모판에서 채굴한 3년근을 옮겨 심으면 죽을 확율이 80%입니다
옮겨 심으려면 최소한 4년근 이상 자란 놈을 선택하라고 간곡히 권장합니다
6년근 이상 되어야 잎을 땁니다
분주는 7년근 이상 되어야 매년 2~4주씩 늘어 납니다
5년근이 성채구근이라는 말은 허위.과장광고입니다
8-9년근은 100~400%
분주됩니다
*싼 것이 비지떡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등록된 종자를 구입해서 심으시기 바랍니다
11.명이나물은 산마늘로써 임업작물에 해당되기 때문에 밭에 심어도 산림조합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품종에 들어갑니다
임업관련 각종 보조사업에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국가보조사업 신청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제 프로필의 전화010-3282-3492로
문의하세요. 전수합니다
3월 3일
22
16
2
Farmmorning
작디 작은 씨앗이
새싹되어 하늘 향해
만세 부르고,
푸르고 싱싱하게 날개를
펴고 공기를 맑게하고
열매까지 안겨주며
일년 내내 내게 기쁨 주니
작은 텃밭이 내 삶의
소중한 침실이어라.
10월 25일
1
9년 전에 귀농하면서부터 주변은 나에 놀이터로 변해 갔다 산에는 두릅 엄나무 심고 어린 장뇌삼을 심고 씨앗도 심고 산주변 밭주변 내가 심고 싶은 모든것을 지금까지도 심어보며 경험하고 있다
야콘 자색돼지감자 잔대 더덕 대파 쪽파 참외 박 토마토 완두콩 들깨 참깨 비트 순무 배추 양배추 할미꽃 흰민들레 미나리 곤드레 감자 고구마 오이 상추 고추 서리태콩 취나물 곰취 사과나무 배나무 복숭아 체리 산딸 포도 앵두 자두 대추 비타민 칼슘 포포 호두 개복숭아 아몬드 등등 이루 다 나열 할 수가 없네요 아뭏튼 귀농으로 하루하루를 재미나게 살아요
23년 5월 12일
9
11
Farmmorning
안산참깨 씨앗을 직파한 후 3분의 1도 못건져서 다시 모종 사다심었어요.
비가 많이 온 뒤 상태 확인,
대체로 잘 자라고 있어요~
근데 일부는 잘록병인건지 물부족으로 탄건지 몰라도 죽어서 슬퍼요.상태 좋고 실한 모종으로 사다 심은건데요.ㅠ
처음 농작물을 키워본거 치곤
괜찮다..경험이다..스스로에게 위안~~☺️
장마 잘 대비하시길요~
23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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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호국보훈의 달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정의 달인 5월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옛날 손으로 모내기 할때는 지금부터 모내기를 시작할 때였습니다.
현충일을 가운데두고 도심지를 제외한 제가 근무했던 지역에 초, 중, 고등학교는 3-4일씩 농번기 방학을 했습니다.
농촌에서 보리베기, 모내기 등 농사일이 시작될 때라 학생들도 부모님 농사일을 도와드리라고 농번기 방학을 했습니다.
가을철 가을걷이할 때와 여학교에서는 김장방학도 했었습니다.
농촌에 바쁠 때는 모내기할 때 못줄만 잡아줘도 얼마나 큰힘이 되었는데요.
어제 길옆 자그마한 밭에 연세드신 어르신께서 서리태콩을 포토에 싹을 내서 옮겨 심고 계셨습니다.
비들기나 꿩이 다 빼먹어서 싹을내서 심지 않으면 하나도 건질 수 없답니다.
프라스틱판에 뿌리를 내서 밭에 심고 주전자로 물을 주고 계셨습니다.
밭 둘레는 파란색망으로 둘렀더군요.
고라니 때문에 그랬겠죠.
어릴적에 모내기를 마치면 막대기로 논두렁에 쑥쑥 구멍을 뚫고 메주콩이나 팥 등 두세개씩 넣고 덮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했어도 가을에 논에 나락을 베고 나면 콩이나 팥을 걷어 들었습니다.
그냥 못줄 막대기로 꾹 찔러 구멍에 콩 몇알씩만 넣고도 잘만 해먹었거든요.
지금은 싹을 내서 심거나 부직포를 씌우지 않으면 비들기나 꿩이 다 빼먹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텃밭에 찰옥수수를 한봉 심었습니다.
옥수수는 발아가 잘 되는 작물입니다.
중지 손가락만큼 자랐는데 전날 오후에 물도주고 풀도 뽑아주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들렀더니 옥수수 한고랑이 다 뽑혀져 있더군요.
비들기가 옥수수 씨앗을 빼먹을려고 옥수수를 다 뽑아 놓은 것입니다.
다시 심어서 어린모 몇개를 제외하고 살았습니다.
종묘상에 가면 모든 씨앗을을 빨갛거나 파랗게 코팅해서 종자를 팔더군요.
특히 콩종류는 새들이 빼먹지 못하도록 아주 빨간색으로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새들이 냄새가 나서 빼먹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렇게 농촌생활이 더 힘들게 되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환경보호단첸가 하는 곳에서 동물을 보호한다는 명목하에 야생동물을 손도 대지 못하게 하고 있잖습니까?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내일이 아니니까 상관없다?는 식입니다.
어쩔땐 부하가 납니다.
즈네들이 농사를 지어봐야 농민들 실정을 알지않을까요?
지금 산을 끼고 있는 농촌에서는 고라니와 꿩, 멪돼지 때문에 농사를 짖지 못한다는 실정입니다.
저희 텃밭이 공원이 있는 도심지에 있는데도 멪돼지 때문에 고구마를 심지 못하고 고라니가 있어서 고라니망을 설치했습니다.
고라니가 고구마 줄기와 고추 새순, 콩잎을 엄청 좋아합니다.
고라니망을 웬만큼 높게 하지않으면 뛰어 넘는답니다.
2014년 퇴직하고 첫해에 고구마 2단을 심었습니다.
황토와 마사토가 섞여 있고 물빠짐이 좋은 땅이어서 고구마를 심기에 적합한 땅이거든요.
잊지도 않네요.
7월 17일 아침에 들렀더니 고구마 두덕이 경운기로 갈은 것처럼 뒤집어 진 것입니다.
처음엔 누가 고구마를 캐 간줄 알았습니다.
멪돼지가 주둥이로 경운기 쟁기처럼 뒤집었더군요.
아까워서 고구마줄기를 다시 묻었는데 알이 들지않더군요.
인력도 부족한데다 야생동물까지 힘들게 하는 농사일이 걱정입니다.
호국보훈의 달인 이번 한달도 더 건강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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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비는 계속내리고있는데
참깨씨앗 파종해 놓은것에 피해가 없을련지 걱정됩니다.
23년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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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100평
여름상추 2023년5월30일
씨앗 육묘상자10판 작업 완료.청치마80%적치마20% 하려고 합니다
처음 으로 시작 하는거라 미숙한점이 많습니다
전북 순창군 해발400/450정도 되는 지역라 여름상추 을 해보려고 도전했습니다
23년 5월 30일
3
4
Farmmorning
ㅡ1년 휴경으로 400여평의 밭에 고사초(죽은 풀)을 제거하는 일로
영농철은 다가오는데 고민하고 있읍니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 하교 바랍니다.(태울려고 관계기관에 상담하였으나 불가 판정 받았음)
23년 3월 8일
5
4
감자씨앗좀 구할수 이나요 어디서 구입 해야되나요 좀가루처 주세요
22년 4월 27일
8
>>>땀 방울과 수확의기쁨<<<
땅을 개간하고
퇴비와 비료를 흐트려 두둑을 만들고 바람과 싸우면서 멀칭하는 수고가
씨앗과 모종을 심어 작은 싹을 만들고 땀방울과 정성으로 줄기를 키우고 열매를 맺게하였네요.
그 결과가 몇개월 후 사진처럼 대추며, 하늘마며, 꾸찌뽕 그리고 이쁜 배와 사과는 아니지만 맛있는 나만의 열매 하나가 그동안 힘들었던 시간을 잊게 해줍니다.
벌레가 먹고 새들이 먹고 그리고 이 모든 과수와 작물들의 주인인 나에게는 부족할것 같지만 그래도 감사함으로 또 다시 흙을 만지며 비료를 뿌리고 땀방울을 흘리며 또 다른 내일을 준비해 봅니다.
23년 5월 26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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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사리밭에 잡초가너무 많아서
골치가아프네요
좋은방법이 앖을까요 ?
21년 4월 20일
2
들기름용 들깨씨앗 파종시기 부탁드립니다
22년 5월 9일
3
고사리재배농민입니다 비료 추천좀해주세요?
22년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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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가씨앗이맺은 상태에서 까맣게 말라죽어요
20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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