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고 계시죠?
오늘은 거창 류지봉 딸기명인님
농장을 다녀왔습니다.
명인님께서 딸기라인을 테스트 해보라고
주신지가 벌써 엽면이랑 관주를 3회째
하고 있습니다^^
쑥쑥 자라고 초세가 저번주 관주를
했더니 눈에 띄게 좋아졌네요.
오늘은 멜론을 새로 심어셨다고 멜론도
테스트를 권유해주셔셨습니다~ㅎ
써보시니 뭔가 다른것 같다는...
햇빛이 잘 들어오는곳으로 3라인을 분양
직접 관주1회를 아이들에게
잔뜩주고 왔습니다~^^
멜론을 본격적으로 잘 키워보겠습니다!!📣
101그린톡톡으로 화이팅합니다🤗🤗🤗
🌍🌍🌍
23년 5월 15일
5
1
Farmmorning
[✍️8월에 심기 좋은 추천 작물]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47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7월 31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8월에 심으면 좋은 추천 작물>입니다.
8월 초는 ‘입추’, 가을이 다가오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무더위는 지속되지만, 가을 준비를 위해 계획적으로 작물을 심어야 합니다. 팜이웃들의 풍성한 밭을 위해, 오늘은 8월 추 작물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가을 감자
- 중부 지역: 8월 상순~중순
- 남부 지역: 8월 중순~하순
- 8월에 파종하기 좋은 감자 품종은, 휴면기간이 짧은 새봉, 고운, 은선, 대지
- 씨감자를 절단하여 파종 하기보단, 통 씨감자를 싹 틔워 심는 것이 좋음(썩음 방지)
- 30g 이상 중량의 씨감자가 휴면타파 비율이 높고 싹이 잘 올라옴
🔻김장 배추
- 중부 지역: 8월 상순~중순
- 남부 지역: 8월 중순~하순
- 파종하여 모종을 만들 경우 1달 정도 키워 아주심기
- 김장배추 모종 파종 후 15일 간격으로 웃거름 주기
- 배추는 각 종 병충해에 취약하기에 예방과 관리가 중요
🔻김장 무
- 8월 중순~ 9월 초순
- 모종보단 씨앗으로 파종하는 게 일반적(모종은 기형작물 확률 높음)
- 뿌리채소이기에 밭을 만들 때 깊이 갈이를 하여 흙을 부드럽게 함
- 작은 돌까지 골라내야 이쁜 모양의 무 수확 가능
- 김장배추에 비해 병충해가 적어, 발아 기간이 지나면 농사 난이도가 낮음
🔻쪽파
- 8월 중순~ 9월 중순
- 종구라고 하는 구근을 심음
- 종구의 뿌리는 자르고, 꼭지 부분은 가위로 잘라서 심으면 빠르고 풍성하게 자람
- 종구가 큰 것은 1개씩, 작은 것은 2개~3개를 묶어서 심음.
- 김장용으로 사용한 쪽파의 일부를 월동시키면 봄에 수확가능
🔻양배추
- 8월 초순 ~ 8월 말
- 김장 배추보다 병충해에 취약한 작물(병충해가 적은 가을에 심는게 좋음)
- 씨앗보다는 모종을 심는게 좋음
- 주기적으로 목초액 희석액과 같은 벌레 기피제를 뿌림
- 결구 작물이기 때문에, 결구 시점에 웃거름을 시비하고, 물 공급을 충분히 해줌
8월은 고온다습하지만, 이 때 파종한다면 작물의 생장기가 다가왔을 때 관리가 수월합니다. 또한 김장을 준비중이라면 본격적으로 김장용 작물을 심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팜이웃분들의 8월 밭이 풍성해지길 바랍니다.
✍️매일농사공부 2탄 19편 [배추에게 발생하는 병 관리]도 복습해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A5NDg0
🎓 공부자료를 확인 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 31일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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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Farmmorning
[✍️고라니 퇴치 방법]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22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7월 6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고라니 퇴치 방법>입니다.
멧돼지 퇴치방법에서 많은 팜이웃분들이 요청하셨던 고라니 퇴치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팜이웃이 어렵게 가꾼 밭의 작물을 파헤치고, 농가에 피해를 입히는 건수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소중한 팜이웃들의 밭이 피해를 입기 전, 고라니 침입 예방 방법에 대해 공부 해보겠습니다.
[고라니의 특성]
- 야행성 동물입니다. 주로 인적이 없는 밤에 활동을 하며, 밤 동안 먹이를 찾고 활동합니다.
- 단체 생활을 하는 동물이며, 보통 2~4마리 정도 무리를 지어서 생활합니다.
- 초식 동물이며, 잎, 껍질, 열매 등을 먹으며 영양을 보충합니다. 고라니의 개체수가 많아지며 먹이 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농작물의 새싹과 뿌리에 피해를 줍니다.
[퇴치 방법]
🔻울타리망 설치(1.5m 이상)
- 울타리망은 고라니의 침입을 막는데 가장 효과적입니다. 단, 고라니는 점프력이 좋기 때문에, 울타리망의 높이는 1.5m 이상으로 만들어야 하며, 망 밑을 잘 봉인해줘야 합니다.
- 시중에 파는 노루망, 해태망 모두 고라니의 침입을 막기 효과적이며, 전기 울타리 설치시에는 멧돼지의 침입을 함께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단점은 울타리를 설치하는 비용이 많이 들어갈 수 있으며, 때마다 보수나 유지 비용, 시간이 들 수 있습니다.
🔻화학적 퇴치
- 고라니는 예민한 후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농가에서는 냄새가 매우 강한 토양소독제나, 크레졸 비누액을 많이 사용합니다.
- 토양소독제는 한 주먹 정도의 양을 5m 간격으로 울타리 사이사이에 뿌려주면 좋지만 비가 오는 날이면 쉽게 유실됩니다.
- 크레졸 비누액의 경우 기피제로 사용할 때 물과 1:1로 섞어 박카스병에 담고, 울타리 사이사이에 걸어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단점은 액체이기 때문에 빠르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소음기 및 퇴치기 설치
- 고라니는 청각 또한 예민합니다. 상위 포식자 소리를 발생시키는 퇴치기를 이용하면 쉽게 쫓아낼 수 있습니다.
- 퇴치기의 경우는 소리와 빛을 동반한 기기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 학습효과가 좋기 때문에 센서를 통해, 고라니가 나타날 때만 작동해야 효과가 오래 지속됩니다
🔻기피작물 활용
- 후각이 발달한 고라니는 자극적인 냄새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냄새가 강한 잠두콩의 줄기나 잎을, 수확한 후 밭 중간중간에 뿌리면 좋습니다.
- 계피, 박하, 고추냉이, 마늘 등도 사용 가능합니다.
- 일시적으로 침입을 차단하는 방법입니다.
🎓 공부자료를 확인 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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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은 뭐가 그리 바쁜지 이리 뛰고 저리뛰고 태풍에 수해 지역 봉사 갔다가 이제 집에 도착했네요
사랑방 출석도 이제야 합니다
22년 9월 8일
1
왕대추 묘목3월15일 심었습니다
언제쯤 처음 약을 쳐야하나요
22년 4월 11일
2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계속오네요.
힌지만 내년 풍년농사를 기대하며 일해 봅니다.^^
1년생 묘목을 하단철사줄에 유인시켜 고정 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22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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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성하(盛夏)로 가는 길  

이명신
어디만큼 왔을까?
노루 꼬리만 한 볕 아쉬운 농한기 지나  
완숙퇴비 흩뿌려진 흙내음 뒤로하고
따가운 태양 아래 도라지 밭매는
농부를 만났다.
같이 살겠다고 깊게 뿌리내린
잡풀을 잡고 매대기질 하는
능숙한 몸짓에 피곤이 역력하다
이제 돌아가지도 머물지도 못하는 길
초하 지나 얼마 쯤 더
가면
장마 끝난 들녘으로 햇살은 작열하고
봉지 속 복숭아는 제풀에 농익을 텐데
이상저온에 놀란 농심 단박에 달래줄
올해는 제발 잦은 태풍 없이 달고 향긋한 본연의 맛으로 승부 짓기를
바람 아쉬운 석양을 지고 성하로 가는 길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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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귀농 귀촌 텃밭 농장
팜닥터 유근용 010 4281 1530
국민은행 274 21 0209 081 유근용 모둠으로 주문 하세요70,000원 이상 택배비 선불
1번 7년생 취나물 모종 1촉
2,000원
2번 5년생 머위 종근 1촉당
1,000원
3번 5년생 산나물 종근 1촉당
1,000원
4번 바위취 종근 1촉당
1,000원
5번 고들빼기 종근 1촉당
1,000원
6번 고사리 종근 1촉당 500원
7번 구절초 종근 1촉당 2,000원
8번 달래 종근 1촉당 500원
9번 방풍나물 7년근 1촉당 3,000원
10번 자연산 둥글레 7년 1촉당
1,000원
11번 고비 종근 1촉당 2,000원
12번 금낭화 종근1촉당
5,000원
13번 가시오가피 묘목3년생 4,000원
14번 엄나무 3년생 3,000원
15번 참두릅 3년생 3,000원
16번 참옷나무 3년생 3,000원
17번 비나리 종근 1촉에
1,000원
18번 참죽나무3년생 1주 5,000원
19번 참다래 묘목 1주 5,000원
20번 달마지꽃 종근 3,000원
21번 토종 으름 모종 1,000원
22번 고염나무 3년생 5,000원
23번 개복숭아 3년이상 5,000원
24번 까마중 종근 1촉 1,000원
25번 노란 국화 종근 1촉 1,000
26번 꽃양귀비 1촉 2,000원
팜닥터 유근용 010 4281 1530 국민은행 274 21 0209 081 유근용
23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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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14 -
이제 우리들 기억속에서 조차도 사라져가는 새마을구판장을 우리는 어렴풋이 기억한다.
동네 사람들의 사랑방이자 애환과 소비의 장이었던 곳이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우리 곁을 떠난지 오래전이다.
70~80년대 지역농협에서 운영하던 연쇄점도 이제는 하나로마트로 이름을 바꾼지 오래이고,
6-70년대 남원읍내에서 성업하던 동문상회, 남원상회들도 세월의 변천사에 따라 슈퍼와 마트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사라져갔다. 
마트, 슈퍼, 편의점과는 달리 이름부터 생소한 구판장이었다.
새마을구판장은 마을부녀회에서 생활물품을 공동구매하여 동네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을 말한다.
70~80년대 각 마을마다 있었던 구판장은 동네 사람들이 쓸 생활필수품을 부녀회원이 돌아가며 판매했던 마을 점방이었고, 임대를 주어 임대료를 마을에 내고 운영하기도했다.
5일장에 나가야 생활필수품을 장만할 수 있었던 옛 시절 5일은 기본이고 기다리는 것도 모자라 하루에 몇차례 오는 버스에 쉽거 농촌에서 나갈 용기조차 나지 않던 때가 있었다.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마다 구판장이 있을만큼 보편화된 소비장소였다.
100여호의 이상의 가구수가 있는 큰 마을에서는 2개의 구판장이 있기도했다.
100가구 이상인 마을에는 동네마다 이발소도 같이 있었다.
새마을 사업 이전에는 이같은 작은가게를 점방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자가용과 같은 교통수단이 널리 보급되고 마트 등 대형매장이 생활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구판장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어 대부분의 구판장들은 문을 닫은지 오래이다. 
이제는 사라져간 구판장에 갔을 때 간단한 종류의 생필품과 음료수 빙과가 있다.
살 수 있는 물건의 종류도 마트나 편의점처럼 다양하지는 못하다. 
산업화 과정에서 시골마을 사람들 대다수가 도회지로 떠나버려 마을에 남아있는 사람들이라고 해야 수십명에 불과한데다 교통이 좋아져 필요한 물품을 시내에 나가 사다 쓰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즈음과 달리 태어난 마을에서 늙어 죽을 때까지 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웃는 말로 제비새끼 까듯 자식을 6~8명씩 낳아 기르던 197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교통이 불편하다보니 읍내에 서는 오일장에 장보러 가는 날 빼고는 마을 사람들이 필요한 물품을 사다 파는 마을 가게에서 사서 쓰곤 하였다.
시골마을 구판장은 명색이 가게라고 하지만 보잘 게 없었다.
읍내에 있는 가게와는 비교할 수 없는 아니 가게라고 볼 수도 없는 시늉만 낸 가게였다.
그러니 파는 물건이 많을 리가 없었다.
겨우 몇 가지에 불과했다.
빨래비누, 국수, 사카린, 사카린처럼 단맛을 내는 당원, 비닐봉지에 땅콩 몇개와 멸치 대여섯마리를 넣은 술안주, 신선로 그림이 그려진 미원 몇 봉지, 바늘, 실, 머리핀, 참빗 정도였다.
담뱃집을 겸하고 있으면 '아리랑' 궐련담배 몇 갑에 말아 피우는 풍년초를 쌓아 놓은 봉초 정도였다.
이외에 동글동글한 하얀 독사탕(돌사탕)과 비과,캬라멜, 일본말로 '덴뿌라'라라고 부르던 꽈배기 정도를 아이들 간식용으로 팔았다.
이처럼 구판장은 막걸리, 담배, 국수를 파는 것 말고도 마을 내 소통의 중간자 역할도 톡톡히 하였다.
요즈음에는 마을마다 현대식으로 지어진 회관이 없는 마을이 없지만 그때만 하여도 회관이 있는 마을은 거의 없었다.
마을회의를 할 경우에는 잘사는 집 사랑채나 제각 등을 이용하였다.
여름에는 마을 정자나무라 불렀던 느티나무나 팽나무 고목 아래 멍석이나 돌을 의자삼아 깔고 앉아 이장이 면에서 지시한 사항을 전달한 후 말 빨깨나 하는 몇 사람이 침을 튀기면 말 주변 없는 쑥맥들은 그저 하염없이 듣는 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구판장은 외지에서 마을에 사람이 오게 되면 주로 마을 입구에 있는 구판장을 찾게 되다보니 찾는 집을 안내하고 물건이나 편지를 맡겨 놓으면 가져다 주기도 하고 동네에 구판장에 비상용 전화가 1대 놓였을 때 자식들이 고향부모님께 긴급한 일이나 안부전화를 할 때면 마이크에다 "아아. 누구 아버님. 서울 큰 아들한테 전화왔습니다"라고 방송을 하면 행여 전화세가 많이 나올까봐 부리나케 달려와서 헐떡거리는 목소리로 전화를 받곤했다.
이렇게 마을구판장은 그 마을의 따뜻한 사랑방이었고 애환과 소비의 장이었다.
제가 2학년 담임을할 때 수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 때도 현충일을 가운데 두고 농번기방학이 있어서 시골에 내려가 들녘에서 모내기를 하고 있는데 동네 등구나무에 달려있는 확성기에서 저를 찾는 방송이 나온겁니다.
부리나케 달려가서 전화를 받았더니 당직선생님께서 전화를 주신 겁니다.
저희반 아이가 대학병원 응급실에 입원해 있는데 학부형과 의사선생님께서 담임인 저를 꼭 만나야한다는 연락이었습니다.
수학여행을 설악산으로 3박4일로 다녀왔는데 아침 일찍 출발하고 여주에선가 잠간 쉬었는데 그 때부터 아이가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설악동 숙소에 도착해서 속초의료원으로 아이를 데리고 갔습니다.
심한 빈혈과 영양실조라 몸이 약해서 정신적으로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하더군요.
어쩔 땐 심한발작을 일으키고 있어서 병원에서 천질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심할 때는 입에 거품을 물고 떨기도 했습니다.
그 때마다 손을 주물러주고 처방된 약을 먹였습니다.
놀랐습니다.
수학여행을 마치고 택시를 타고 시내를 벗어난 시골에 데려다주면서 그간 일어난 일을 자세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3박4일동안 그 아이를 떠니지않고 돌보게 된 일들을 다 말씀드렸습니다.
부모님께서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다큰 여자아이가 천질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는 소식에 상심이 크셨습니다.
집안 대대로 천질을 앓은 조상님이 안계셨는데 의아해 하셨습니다.
빨리 병원 치료를 받아보시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바로 대학병원에 입원을 시켰는데 아무말도없이 선생님만 찾는다고 학부형께서 학교로 오셔서 저한테 연락을 하신겁니다.
바로 올라와서 병원에 들렀습디다.
온 식구들이 다 모이셨더군요.
정신과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들 줄잡아 15명정도가 있었습니다.
여행중에 하던대로 손을 주물러 주면서 양볼을 손바닥으로 만지면서 "ㅇㅇ야. 선생샘이다"했더니,
눈을 뜨고 살며시 웃더니 다시 잠들더군요.
정신과 치료가 참 복잡합니다.
의사들과 언니, 형부, 부모님이 아무리 흔들고 때려보기도 했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었답니다.
그런데 제가 한번밖에 부르지 않았는데도 눈을 뜨고 다시 잠들었습니다.
의사 선생님과 가족들한테 속초의료원을 두번가고 경주에서도 병원을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왜 선생님만 찾은 이유를 알았다고 애쓰셨다고 하더군요.
그 이후에 결혼하고 전혀 아픈데없이 잘 살고 있다고 우연히 만난 형부가 말하더군요.
자취하면서 식사를 거르고 몸이 약해서 정신적으로 혼란을 가져왔나 봅니다.
1년중 담배가 가장 적게 판매하는 달이 1월이고 가장 많게 팔리는 달이 2월이라고 방금 아침마당에서 이야기하네요.
작심삼일(作心三日)을 잘 나타낸 말이네요.
금연을 실천하겠다고 했던 사람들이 못참고 다시 담배를 피기 시작한다는 뜻이겠지요.
6월 5일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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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료사용처방 신청 방법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87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9월 9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비료사용처방 신청 방법>입니다.
과다한 비료 사용은 오히려 작물에 해를 끼치고, 토양과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농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비료사용처방입니다. 오늘은 비료사용처방 신청과 토양 시료 채취 방법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비료사용처방 신청 방법
-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토양검정을 받음
-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나 비료사용처방을 제공하는 기관에 방문
- 비료사용처방 신청서 작성: 작물 정보, 토양 정보 등
- 작성된 신청서를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2주 정도 뒤에 처방전 발급
🔻토양시료 채취시기
- 작물의 생육 후기나 수확 직후가 바람직하나, 한 해 몇 번 작물을 재배할 경우 시비 전에 채취
- 벼: 수확 후 1개월 이내
- 밭작물, 하우스: 수확기나 수확 직후
- 과수: 시비 전
🔻토양시료 채취방법
- 토양시료 채취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음
- 채취기가 없을 때는 삽을 이용하여 표토 1~2cm를 걷어내고 15cm깊이로 떠낸 후 시료를 채취
- 과수원의 경우 지표면 이물질을 걷어내고 30~40cm 깊이까지 채취
- 한 필지 내에서 20~30지점의 토양을 채취하여 큰 그릇에 담아 고루 섞은 후 약 1~2kg을 시료봉투에 담음
🔻비료사용처방의 중요성
- 적정 비료 종류와 양을 제공해, 영양 과잉 또는 부족 문제를 방지
- 필요한 만큼의 비료만 사용하기 때문에 과다 사용을 막고 비용을 절감
- 토양의 pH에 맞는 비료 사용으로 토양 산도 불균형을 해결
비료사용처방은 농작물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적절한 시기에 정확한 방법으로 토양 검정과 비료사용처방을 받는다면, 비용 절감과 함께 건강한 작물 재배가 가능해집니다.
매일농사공부 3탄 84편 [손끝으로 내 토양 성질 진단하기]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U1MTY2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월 9일
30
502
3
Farmmorning
납작복숭아묘목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판매가격은 요
22년 2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