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디 작은 씨앗이
새싹되어 하늘 향해
만세 부르고,
푸르고 싱싱하게 날개를
펴고 공기를 맑게하고
열매까지 안겨주며
일년 내내 내게 기쁨 주니
작은 텃밭이 내 삶의
소중한 침실이어라.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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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알 >
땅콩 한 알 심어 수백 알
들깨 한 알 심어 수천 알
하늘에서 내려왔는가
땅에서 솟았는가
씨만 있다고 씨알이 못되고
밭만 있다고 곳간을 못 채우네
까만 농부의 땀과 간절한 손놀림
비 바람 물 햇볕 어둠 미세 원소
온갖 벌레들의 도발도 한 몫
한 알 속에 온 우주가 다 들어와
한 알이 곧 우주이고
우주가 곧  한 알 일세
농사는 우주를 가꾸는 일
우주의 생명을 살리는 일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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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캐러 갑니다
출석합니다
22년 10월 1일
6학년 5반이고 창원마산에서 310평 농사를 짖고있습니다.
고추,참깨,마늘,들깨,땅콩등을 재배하여 가가 소비하고 있고요, 아스파라거스,눈개승마,땅두릅은 밭 가장자리에심어 해마다 먹을많큼 수확하여 먹고있습니다.
같은지역 거주하시는분 있어면 농사정보 부탁드립니다.
23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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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고구마, 땅콩,
배수로 정리
23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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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방울과 수확의기쁨<<<
땅을 개간하고
퇴비와 비료를 흐트려 두둑을 만들고 바람과 싸우면서 멀칭하는 수고가
씨앗과 모종을 심어 작은 싹을 만들고 땀방울과 정성으로 줄기를 키우고 열매를 맺게하였네요.
그 결과가 몇개월 후 사진처럼 대추며, 하늘마며, 꾸찌뽕 그리고 이쁜 배와 사과는 아니지만 맛있는 나만의 열매 하나가 그동안 힘들었던 시간을 잊게 해줍니다.
벌레가 먹고 새들이 먹고 그리고 이 모든 과수와 작물들의 주인인 나에게는 부족할것 같지만 그래도 감사함으로 또 다시 흙을 만지며 비료를 뿌리고 땀방울을 흘리며 또 다른 내일을 준비해 봅니다.
23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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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고구마.고추를 심었어요.
23년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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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100평
여름상추 2023년5월30일
씨앗 육묘상자10판 작업 완료.청치마80%적치마20% 하려고 합니다
처음 으로 시작 하는거라 미숙한점이 많습니다
전북 순창군 해발400/450정도 되는 지역라 여름상추 을 해보려고 도전했습니다
23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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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농사수익은 수십억?
텃밭농사라 판매가 주목적이 아니고 지인들, 팜모닝통해 알게된 분들과 친분을 유지하는 무료나눔이 돈의 가치로는 보이지 않는 수익 수십억?이 아닐까합니다.
♧ 농작물 자랑
¤ 매년 새로운작물을 1~2개씩 추가해보는데 올해는 땅드룹 1년차! 내년부터는 나눔할 수 있겠고,
¤ 현재는 김장채소(배추) 성장 중인데 무름병이와 1~개씩 뽑다보니 100여개가 40여개 남아있는데 이것만이라도 유지시키는 것이 최종목표!
¤ 텃밭과 정원에 익어가는 사과, 감, 하늘마 등 수확 중
¤ 이미 수확한 땅콩, 호박, 하늘마 등은 후숙 및 손질 중
♧ 농사성적은 고추, 하늘마, 팥을 제외하고 땅콩, 호박, 가지 등은 풍성하여 나눔하고 있으니 매년 배우는 농사 수강료값, 하늘과 땅님 수고비 등 떼어주면 70점 되지 않을까요?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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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정의 달인 5월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옛날 손으로 모내기 할때는 지금부터 모내기를 시작할 때였습니다.
현충일을 가운데두고 도심지를 제외한 제가 근무했던 지역에 초, 중, 고등학교는 3-4일씩 농번기 방학을 했습니다.
농촌에서 보리베기, 모내기 등 농사일이 시작될 때라 학생들도 부모님 농사일을 도와드리라고 농번기 방학을 했습니다.
가을철 가을걷이할 때와 여학교에서는 김장방학도 했었습니다.
농촌에 바쁠 때는 모내기할 때 못줄만 잡아줘도 얼마나 큰힘이 되었는데요.
어제 길옆 자그마한 밭에 연세드신 어르신께서 서리태콩을 포토에 싹을 내서 옮겨 심고 계셨습니다.
비들기나 꿩이 다 빼먹어서 싹을내서 심지 않으면 하나도 건질 수 없답니다.
프라스틱판에 뿌리를 내서 밭에 심고 주전자로 물을 주고 계셨습니다.
밭 둘레는 파란색망으로 둘렀더군요.
고라니 때문에 그랬겠죠.
어릴적에 모내기를 마치면 막대기로 논두렁에 쑥쑥 구멍을 뚫고 메주콩이나 팥 등 두세개씩 넣고 덮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했어도 가을에 논에 나락을 베고 나면 콩이나 팥을 걷어 들었습니다.
그냥 못줄 막대기로 꾹 찔러 구멍에 콩 몇알씩만 넣고도 잘만 해먹었거든요.
지금은 싹을 내서 심거나 부직포를 씌우지 않으면 비들기나 꿩이 다 빼먹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텃밭에 찰옥수수를 한봉 심었습니다.
옥수수는 발아가 잘 되는 작물입니다.
중지 손가락만큼 자랐는데 전날 오후에 물도주고 풀도 뽑아주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들렀더니 옥수수 한고랑이 다 뽑혀져 있더군요.
비들기가 옥수수 씨앗을 빼먹을려고 옥수수를 다 뽑아 놓은 것입니다.
다시 심어서 어린모 몇개를 제외하고 살았습니다.
종묘상에 가면 모든 씨앗을을 빨갛거나 파랗게 코팅해서 종자를 팔더군요.
특히 콩종류는 새들이 빼먹지 못하도록 아주 빨간색으로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새들이 냄새가 나서 빼먹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렇게 농촌생활이 더 힘들게 되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환경보호단첸가 하는 곳에서 동물을 보호한다는 명목하에 야생동물을 손도 대지 못하게 하고 있잖습니까?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내일이 아니니까 상관없다?는 식입니다.
어쩔땐 부하가 납니다.
즈네들이 농사를 지어봐야 농민들 실정을 알지않을까요?
지금 산을 끼고 있는 농촌에서는 고라니와 꿩, 멪돼지 때문에 농사를 짖지 못한다는 실정입니다.
저희 텃밭이 공원이 있는 도심지에 있는데도 멪돼지 때문에 고구마를 심지 못하고 고라니가 있어서 고라니망을 설치했습니다.
고라니가 고구마 줄기와 고추 새순, 콩잎을 엄청 좋아합니다.
고라니망을 웬만큼 높게 하지않으면 뛰어 넘는답니다.
2014년 퇴직하고 첫해에 고구마 2단을 심었습니다.
황토와 마사토가 섞여 있고 물빠짐이 좋은 땅이어서 고구마를 심기에 적합한 땅이거든요.
잊지도 않네요.
7월 17일 아침에 들렀더니 고구마 두덕이 경운기로 갈은 것처럼 뒤집어 진 것입니다.
처음엔 누가 고구마를 캐 간줄 알았습니다.
멪돼지가 주둥이로 경운기 쟁기처럼 뒤집었더군요.
아까워서 고구마줄기를 다시 묻었는데 알이 들지않더군요.
인력도 부족한데다 야생동물까지 힘들게 하는 농사일이 걱정입니다.
호국보훈의 달인 이번 한달도 더 건강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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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약초원 일상★
영하의 날씨가 다가오며 한파주의보가 심심찮게 발효되고 있습니다.
육묘생산을 하는 세종약초원 은
주 생산품이 우리나라 토종. 자생식물. 야생화. 정원식물. 조경식물. 공원식물. 실내정원식물. 공기정화식물. 등 입니다
다행이도 자생식물들은 다년생 이며 내한성도 강하여 노지(야외)
에서도 잘 견뎌 넵니다.
하지만 네년 2~3월부터 출하를 하자면 겨울내내 씨앗파종. 모종이식. 육묘생산 을 해야 하므로
나름 하우스에서 키우고 있지요
서리만 맞지않게 해주면 키우는데는 큰 무리는 없습니다
올겨울 큰 기상이변 없이 순탄하게 지나가길 바라며 세종약초원의 여러종의 겨울월동. 겨울에도 상록을띠고 자라는 식물 소개합니다.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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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땅콩, 고구마 수확에 앞서 일부 캐어 볼 계획입니다.
22년 8월 31일
어제 토요일 오전 비가와서 실외작업이 안되었기에 하우스안에서 고추심을 밭 준비 했네요. 계분 20kg × 36개 넣고 고추 전용비료 1포넣고 로타리.
오후들어 비가 멈추고 해가 나오니 하우스 옆과 앞에 땅콩과 다른 농작물을 심기위해 계분과 토토그린 넣고 로타리 작업 했습니다
23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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