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순치기했네요.전지용톱으로
관운장청룡언월도휘둘르듯...,
잘려나간깻잎은추풍낙엽이되고.
남은깻대는삼콤하니이발한것같네요.
22년 8월 22일
가을 기운이
물씬 드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약 4만 8천명의
구독자가 참여하고 있는 팜모닝 유투브에 첫 출석 체크 후 44일째가 되었습니다.
어제밤
팜모닝 장터에 송화버섯 1kg이 주문되었다는 카톡 소식을 받았습니다.
우리가앤 이라는 쇼핑몰보다 더 오래전에 판매 관련 자료를 공지했는데 첫 주문이 접수 되어 기분이 업됨을 느낍니다.
월요일 아침!
새벽 이른 시간에 일어나
스타일러에 양복 세탁하고
어제 주문받은 송화버섯 배송을 위해 스마트팜에서 버섯을 수확, 포장하고 순천에서 서울행 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약 1년만에 가는 일정인데
수확을 해야하는 버섯이 있어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만,
약속된 일정(상생일자리 국민운동본부 회장님 미팅)이 있어 실행을 합니다.
가방에
책 두권을 챙겼는데 배가 고파 눈에 들어오지 않아 오랜만에 주식시장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처럼 편안한 월요일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23년 9월 11일
4
요즘 낙엽을 (자두)과수원 퇴비로 활용하는 유투브 많이 나오는데 , 한편에서는 부숙 안된 퇴비의 단점도 나오고 해서
낙엽을 퇴비로 하는 것의 장.단점을 알고 싶어요
21년 1월 17일
8
다음 주 포도 모임 작업 알림🔔
[🌞날씨] 다음 주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이 있을 예정입니다.
기온은 평년(-1.5~0.1℃)보다 낮을 전망입니다.
강수량은 평년(0.8~4.1㎜)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돼
관수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저수율: 68.2% (평년 70.9%의 96.2% / 12.19 기준)
✅과원환경 정비
- 낙엽, 잡초 및 썩은가지 등은 생육기간에 발생한
병해충의 월동장소가 되므로 휴면기 경운 작업 시
뒤집어 주거나 태워 병해충의 밀도를 낮춰주세요.
- 관수시설은 동파의 우려가 있으므로 내부의 물을
완전히 빼주고 작업도구는 한곳에 모아 주세요.
- 토양표면에 덮여있는 반사필름, 부직포 등을 걷어
수관하부 지열이 차단되지 않도록 합니다.
✅동해피해 예방 대책
1.(안전지대) 신규 개원은 과종별로 동해 우려 없는 안전재배 지대에 재식
2.(품종선택) 내한성 강한 품종 식재(품종에 따라 내한성 정도가 다름)
3.(경사지) 추위에 약한 품종은 경사지 위쪽, 강한 품종은 낮은 쪽에 재식
4.(배수) 배수 불량한 논 전환 과원은 암거 및 명거 배수시설 설치
5.(주간부 피복) 대목 및 주간부를 지면에서 1m 방한 조치
- 두꺼운 부직포, 볏짚, 신문지(15겹 이상) 등 보온성 높은 피복재 권장
- 외장용 백색페인트(백도제), 비닐소재, 신문(1∼3겹)은 보온효과 약함
6.(냉기 유입) 냉기 유입차단 및 방향조절(방풍림, 방풍망 설치)
- 동해는 겨울철 찬바람에 의하여 조장되므로
상습적으로 동해를 받는지역에서는 방풍림 또는 방풍망 설치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2년 12월 22일
6
16
Farmmorning
#일상이야기
제가 태어나 처음으로 마늘
심었습니다.
10월7일 침지
마늘5키로에 물4L 몰미르몰
40ml넣어 저녁 8시30분 침지시작
10월8일 아침10시30분
물빼기 시작
(약4시간 )
바구니에서 한 주먹씩 가져왔어
심어니
고랑에 휙휙 던져놓고 심는거랍니다.
짚을 덮을지?
낙엽을 덮을지?
왕겨를덮을지?
비닐을 덮을지?
난 몰라유~~
아무튼 마무리 했습니다.
남편은 20대에 기억을
되살리고 저는 시키는대로..
♥︎♡♥︎♡♥︎♡♥︎
#몰약이란?
아프리카 ·아라비아 지방에 자생하는 감람과식물인 콤미포라 미르라나 콤미포라 아비시니카등의 수피에 상처를 내어 채취한 천연고무수지..
미르라(myrrha)라고도 합니다..
정유 ·수지 ·고무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방부제로서 예전부터 사용되었고, 특히 미라를 만들 때 많이 쓰인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신약성서에서 동방박사가 아기예수에게 유향 ·황금과 함께 드린 몰약이 이것이지요..
몰약의효능은 소염·진통효과가 현저하며, 피부진균에 대한 억제작용이 있고 결핵균의 발육을 억제시킵니다.. 약성은 평범하고 맛은 쓰다고 합니다..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면서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우수하여, 관절의 부종과 타박상으로 인한 울혈, 동통에 많이 활용됩니다..
외용으로는 구강의 염증과 치은염·인후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몰약이 농업용으로
개발되었답니다.
10월 16일
8
1
Farmmorning
📢 두릅 촉성재배를 생각 중이라면 집중!
삽수준비부터 수확까지 다 알려드릴게요~
두릅 촉성재배는 두릅 생산이 어려운 겨울 동안
정아 부분(가지 끝에 생긴 눈) 두릅 순을 생산하는 방법이에요.
<🌱삽수준비>
가을 낙엽이 진 후 1개월 지나
50cm 이상의 삽수를 채취해요.
100개 단위로 단을 묶어 햇빛을 못 받도록
그늘진 노지에 쌓아 비닐과 부직포를 덮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세요.
정아삽 재배용 수목의 굵기는 두릅순 상품성과 밀접해요.
삽수가 굵고 길면 상품성 좋은 두릅을 생산할 수 있는데,
이는 삽수 자체 양분만으로 싹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알맞은 삽수 규격은 굵기 2cm이상,
길이 70cm 이상이 유리해요.
작업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길이 50cm 정도도 괜찮아요.
채취한 삽수는 30일 이상 0℃이하 저온에 노출되어야
휴면에서 깨어나기 때문에 저온 처리 후 치상이 가능해요.
<🪟 재배시설>
보온이 잘 되는 흰색 부직포로 보온 처리를 하고
햇빛은 어느 정도 산광으로 들어오도록 흰색 보온재를 덮어
2중 비닐하우스를 만들어주세요.
가온을 위해 난로를 설치하고
살수 시 물이 고이지는 않고 수분이 유지될 수 있도록
바닥에 부직포를 깔아주세요.
<🌡️삽수치상 및 관리>
치상 준비가 되면 삽수를 바닥에 세우고
첫 1주일은 15℃ 낮은 온도를 유지하세요.
건조하지 않도록 수분 관리는 필수예요.
이후에는 낮의 온도를 점점 올려 20~25℃,
밤에는 15℃ 정도를 유지하며 하루에 2~3회 관수하세요.
습도는 90%, 야간에는 80% 이상 유지시키며,
가끔 환기해 곰팡이 번식은 막으세요.
<🌞 수확>
치상 후 40~50일 정도 지난 다음
싹의 길이가 12cm 정도 되었을 때
목질부 4~5cm를 붙여 수확하세요.
📢 두릅 재배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정보를 정리해 알려드릴게요! 🙌🏻
22년 11월 9일
4
1
Farmmorning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7 -
우리는 국민학교 등교 길은 동네 앞에 모였다가 저학년부터 모아서 출발시켰다.
맨 나중에 6학년과 통학반장이 뒤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등교를 했다.
뒤에서 몰고 간 셈이지요.
마을마다 학교에서 6학년 중에 덩치가 있는 학생을 뽑아서 통학반장으로 임명을 했습니다.
저는 5학년 때부터 통학반장을 맡아서 했습니다.
동네에서 학교까지는 꼬빡 십리(4k)길이었다.
책과 필통을 책보로 싸서 등에 메고 뛰진 않았지만 빠른 걸음으로 걸어야 1시간이 걸렸다.
나무로 만든 필통속에서 연필이 뛸 때마다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책가방은 중학교나 입학해야 들고 다녔고 그 때는 하나도 없었다.
거리도 워낙 멀기도했지만 구비구비 산모퉁이를 돌고 인가도 없는 외딴길도 있어서 몸이 약하거나 여자아이들은 입학 적령기인 8살을 지나 한두살 많게는 세살 더 자라서 입학을 시켰습니다.
비포장 도로인 신작로는 마을마다 면에서 구역을 정해서 장마철이 끝나면 냇가에서 자갈과 모래를 지게 바재기로 짊어지어 나르면서 장마에 푹 꺼진 신작로를 고르게 만들었다.
이장님께서는 면에서 할당된 신작로를 마을 가구수로 나누어 다시 말뚝을 박아가면서 집집마다 할당을 했다.
집집마다 할당받은 신작로 오른쪽에 갓길에 자갈과 모래를 냇가에서 퍼다가 길쭉하게 쌓아놓았다.
그렇게 쌓아 놓은 자갈과 모래를 장마철이 지나고 움푹 파인 곳을 군에서 땅고르는 커다란 기계가와서 신작로를 반듯하게 고르고갔다.
국민학교 등하교 길은 늘 굵은 자갈길이었고신작로 양쪽에 가로수로 커다란 포푸라나무가 있었습니다.
고목인 포푸라나무에는 버섯이 피기도 했고 가운데가 썩어 껍질만 있는 속이 텅빈 나무도 있었다.
신발은 기껏해야 타이어표 검정고무신이었다.
겨울철이 아니고는 양말을 신은 아이들은 거의 없었다.
고무신을 신고 조금만 걷다보면 발에서 땀이나서 새까만 때꼬장물이 생기고 신발이 미끄러위서 벗어지기 일쑤였다.
그래서 운동회나 체육시간에는 맨발로 달리기도하고 공도 맨발로 찼다.
등교길 중간에 괴일이라는 마을앞에 회(세멘트)다리가 있었다.
날씨가 따뜻한 5월부터 여름까지는 물이 있고 시원해서 괴일 다리밑에 나병환자(문둥병)들이 몇명이 비닐을 치고 양은솥을 걸고 살았다.
항아리에 뱀을 잡아 놓았다가 끓여 먹기도 했고, 그 옆에는 동냥으로 얻어 온 곡식자루가 있었다.
다리밑에 있는 나병환자들이 어린이 피를 빨아먹으면 문둥이병이 낫는다는 헛소문이 어린아이들을 공포에 떨게했다.
그래서 하교길에 그 회다리를 건널 때는 절대 뛰지말고 살살 기다시피 조심스럽게 건너라고 통학반장이 저학년 아이들에게 가르켰습니다.
혹시나 낮잠이라도 자고 있는 나병환자들이 깰까봐서 그랬지않나?싶습니다.
혼자는 무서우니까 여러명이 모여서 그 회다리를 건넜다.
눈썹이 없고 얼굴에 흉터가 있고 손가락이 없으며 중절모를 꾹 눌러 쓴 나환자는 정말 공포의 대상이며 무서운 사람들이었다.
집에 혼자 있을 때 손이 없어서 쇠로 된 갈쿠리를 내밀면서 동냥을 달라고 할 때는 얼른 부엌으로 달려가 좀도리 쌀을 담아 놓은 단지에서 한바가지 떠다 주었다.
옛날엔 동냥을 하는 동냥아치들이 참 많았다.
동냥으론 쌀과 보리, 식은밥을 주기도했다.
또 스님들도 배낭을 등에 짊어지고 목탁을 두드리면서 시주를 받으러 다녔다.
나환자나 동냥을 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면 온 동네가 시끄러웠다.
그때는 거의 집집마다 개를 묶지않고 키웠고 그 많은 개들이 한꺼번에 짓어대니까 엄청 시끄러웠다.
그렇게 온동네 개가 짖으면 숨기도했다.
도심지에는 넝마주이들이 있었다.
넝마주이는 양아치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일제강점기 이후부터 5.16군사혁명 이후까지 있었다.
서울의 경우 40∼50곳에 거지들이 모여 살았으며, 동냥뿐만 아니라 넝마주이를 하기도 했다.
넝마주이는 "사설막"(대원들을 거느린 주인인 ‘조마리’가 관리하는 막), "자작"(개인 또는 가족단위로 만든 막) 방식의 조직을 갖추고 등에 짊어진 망태기와 집게를 사용하여 폐품을 수집하여 판매하면서 생활했다.
넝마주이도 떼지어 다닐 적엔 공포의 대상이었다.
오늘 날 페품수집의 원조가 아닐까?싶다.
구불구불하고 자갈이 깔려있던 신작로가 반듯하게 만들어지고 아스콘으로 포장되면서 포푸라나무는 사라졌다.
담양 메타쉐콰이어길과 진안 메타쉐콰이어길이 사진작가들의 출영장소가 되듯이 커다란 포푸라나무가 양 옆으로 있는 반듯한 신작로의 모습은 너무 아름다웠다.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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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탄저병 둥근무늬 낙엽병 방재시기 부탁합니다.
21년 6월 23일
손숙양이야 이예요. 방가방가요. 흙은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면 보답해 줍니다 또 흙은 모든식재료를 주는반면 모든쓰레기를분해 시키는마법사 또 흙과 친구하면 건강고 보장해주죠 자연은 어머니품랄 까요 흙짝사랑이...
22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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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텃밭농사 일상을 적어봅니다.
고추와 가지 두번째 줄을 메주고,
물호스가 길어서 그 동안 거추장스러웠는데 방차를사서 연결해보았고, 흔들림방지 끈 집게로 고정하는 작업까지 마쳤다.
※고추줄 메줄때 중간중간 지주대에 묶을시 풀리지않게 하는 방법을 한수 배워 해보니 매우 수월했네요. [관련영상 캡쳐사진 참조: 지주대에 시계방향으로 두바뀌 돌린 후 왔던방향의 줄을 위로올린 후 가는방향쪽 줄을 당기면 조여지면서 풀리지 않더군요.]
어느새 주차장주변에는 접시꽃이 활짝피어 가는 중!
접시꽃 당신 도종환
옥수수 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 바람이 부는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아침이면 머리맡에 흔적없이 빠진
머리칼이 쌓이듯
생명은 당신의 몸을 우수수 빠져나갑니다
씨앗들도 열매로 크기엔
아직 많은 날을 기다려야 하고
옥수수 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 바람이 부는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당신과 내가 갈아엎어야 할
저 많은 묵정밭은 그대로 남았는데
논두렁을 덮는 망촛대와 잡풀가에
넋을 놓고 한참을 앉았다 일어섭니다
마음놓고 큰 약 한번 써보기를 주저하며
남루한 살림의 한구석을 같이 꾸려오는 동안
당신은 벌레 한 마리 함부로 죽일 줄 모르고
악한 얼굴 한번 짓지 않으며 살려 했습니다
그러나 당신과 내가 함께 받아들여야 할
남은 하루하루의 하늘은
끝없이 밀려오는 가득한 먹장구름입니다
처음엔 접시꽃 같은 당신을 생각하며
무너지는 담벼락을 껴안은 듯
주체할 수 없는 신열로 떨려왔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에게 최선의 삶을
살아온 날처럼, 부끄럼없이 살아가야 한다는
마지막 말씀으로 받아들여야 함을 압니다
​우리가 버리지 못했던
보잘것없는 눈높음과 영욕까지도
이제는 스스럼없이 버리고
내 마음의 모두를 더욱 아리고 슬픈 사람에게
줄 수 있는 날들이 짧아진 것을 아파해야 합니다
남은 날은 참으로 짧지만
남겨진 하루하루를 마지막 날인 듯 살 수 있는 길은
우리가 곪고 썩은 상처의 가운데에
있는 힘을 다해 맞서는 길입니다
보다 큰 아픔을 껴안고 죽어가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엔 언제나 많은데
나 하나 육신의 절망과 질병으로 쓰러져야 하는 것이
가슴아픈 일임을 생각해야 합니다
콩댐한 장판같이 바래어가는 노랑꽃 핀 얼굴 보며
이것이 차마 입에 떠올릴 수 있는 말은 아니지만
마지막 성한 몸뚱어리 어느 곳 있다면
그것조차 끼워넣어야 살아갈 수 있는 사람에게
뿌듯이 주고 갑시다
​기꺼이 살의 어느 부분도 떼어주고 가는 삶을
나도 살다가 가고 싶습니다
옥수수잎을 때리는 빗소리가 굵어집니다
이제 또 한번의 저무는 밤을 어둠 속에서 지우지만
이 어둠이 다하고 새로운 새벽이 오는 순간까지
나는 당신의 손을 잡고 당신 곁에 영원히 있습니다
23년 5월 26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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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1.2022.3.16 레드향 묘목 옮겨심기
2. 2022.5.11 현재 낙엽지고 고목나무
3.죽지는안은것 같은데 새싹이 언재나오나요 매일 물주고 있어요
4. 6~7년생 바로수확가능한 결실주 입니다
※전문가 경험자 님 너무궁금합니다
속시원한 답변 원합니다
22년 5월 11일
2
Farmmorning
고추낙엽병인지 무슨 병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처방 해야 하는지도요
21년 8월 20일
2
Farmmorning
3월 1주 차 사과 모임 작업 알림🔔
과수는 영년생 작물로 초기비용이 많이 들어가요.
좋은 묘목 선택은 과원 경영의 성공과 직결된답니다!
🍎 좋은 묘목 선택요령
✔️ 품종이 정확하여야 해요.
✔️ 대목은 자근으로 잔뿌리가 많고 심을 토양에 알맞아야 해요.
✔️ 병해충(바이러스)이 없는 지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 마디가 굵고 짧으며, 충실한 잎눈이 붙어 있어야 해요.
✔️ 재식 후 토양이 안정된 상태에서
대목을 15~20cm 정도 노출 시킬 수 있어야 해요.
✔️ 접목부위 위쪽 10cm 위치의 줄기 직경이
11mm 이상이면 적합해요.
✔️ 접목부위에서 40cm 윗부분 부터 길이 30~60cm 측지가
10개 이상 발생된 묘묙이면 좋아요.
✔️ 측지는 분지 각도가 넓고 세력이 너무 강하지 않으며
공간적으로 골고루 위치하면 좋아요.
🍎 묘목 심는 방법
✔️ 묘목은 낙엽이 진 후 땅이 얼기 전에 심는 가을심기와
이듬해 봄에 땅이 풀린 다음 심는 봄 심기가 있어요.
✔️ 겨울이 춥고 건조한 지역에서는 가급적 봄에 심는 것이
언 피해 등을 줄일 수 있어요.
✔️ 봄 심기는 뿌리가 활동하기 이전인 이른 봄에 토양이 해빙되면
즉시 심어야 하는데, 늦어도 3월 중•하순까지는 심어야 해요.
✔️ 심는 거리는 과종, 토양의 비옥도, 품종의 수세,
나무 모양 및 전정 방법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 해요.
[🌞 날씨]
다음 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3.0~4.8℃)보다 높겠습니다.
강수량은 평년(4.3~13.3㎜)보다 적겠습니다.
- 저수율 : 72.0% (평년 73.8%의 97.6% / 2.20 기준)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3년 2월 23일
7
9
Farmmorning
낙엽이 떨어지니 마음이 쓸쓸하세요
22년 10월 7일
먹구름이끼면서 소나기가 쏫아지고
천둥소리가 우렁차게 짜자짝--
하늘이 겁나요 구름이다 물러가야
낙엽병 방제를할텐데 걱정이네요
22년 8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