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학년2반
귀촌 10년차입니다
충북 영동에서 이것저것 가꾸고 있습니다
이제 농사에 대해 조금 알만하니 나이가 들고 힘이 빠지는 것 같아요
무엇이든 젊을때 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래도 힘닫는대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님들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23년 9월 3일
4
1
6학년1반
로컬매장에 농산물(GAP.한밭가득인증) 공급하고있어요
23년 9월 4일
Farmmorning
6학년3반입니다
23년 9월 1일
6학년1반
23년 8월 29일
5학년8반
인사올립니다
복송농사한지는9년차입니다
하면할수록 힘든게
농사인거같네요
많이배우겠읍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23년 8월 30일
1
5학년9반
전남 무안(목포)물좋고 산좋고 땅좋고 또한인심좋은곳에서 농산꾼입니다
양파.땅콩.양배추.비트.마늘농사짓고있습니다
농사는 하늘이짓고 푸작이면 가격에 울고 농자재비
인건비 전기세 고가의농기계
한편으로 푸념이 생기고 ...
23년 8월 30일
2
Farmmorning
5학년3반입니다 토마토 딸기 10년차됐어요 아직 미흡한점이 많아요
23년 9월 2일
1
Farmmorning
6학년5반입니다 마늘 양파 참깨 농사를 하고있습니다. 올해7월 장마가 참깨를 다 쓸어갔는데 장마 이후 자란 참깨가 늦은 농사가 되었네요 ~
23년 8월 29일
1
Farmmorning
안녕하세요 팜모님 회원님들
저는 5학년 4반 6년차 접어드는 여성 농부가 되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농사에 농자도 모르던 저를 남편이 퇴직하면 시골집으로 가서 제2의 직업으로 농사를 품으면서 저를 살살 꼬시더라구요 ㅎㅎ 시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시골에 있는 밭을 놀리기는 시골어른들이 꾸중할까봐 남편이 농사를시작하면서 점점 재미를 들이기 시작한게 지금까지 왔어요
쉬는 주말마다 시골와서 농사를 짖다보니 몇년째 휴가를 모르고 살아왔어요 휴가가 시골집이 되어버렸네요
저도 틈틈히 농사공부를 해오면서 얄팍한 지식에 이론과 현실은 조금씩 다르기도 하더라구요 기후도 많은변수들이 생기기도 하구요 앞집에 사시는 할머니가 농사 스승님이 되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지금은 시골집에 남편 친구 두명이 가까운 거리에서 각자 주말농사를 짓고 있어서 서로 도움이 되면서도 의지도 되고 좋아요
가끔 불러서 식사제공도 해줍니다 ㅎㅎ
남편의 쇠뇌교육에 농사를 시작했지만 농사는 저에게 힐링이고 큰 기쁨도 주고 나눔의 실천도 해주게 하고 자연 그 자체가 좋아요
남편은 직접 키운 콩으로 된장을 만들어요 저는 고추장 담당을 하고 있어요
재배하고 있는 작물은 대표작물은 고추 , 검은콩, 그리고 참깨, 들깨, 메주콩, 배추, 무우,비트, 마늘, 양파
그리고 각종 채소류 다양하게 키워서 먹고 있어요
김장을 100포기 정도 해서 혼자사는 지인들에게 나눔도 합니다 힘들지만 나눌수 있는게 있어서 행복합니다
23년 8월 30일
18
26
Farmmorning
반갑습니다
전6학년0반입니다
두메산골 청송에서 벼농사 조금합니다
23년 8월 30일
1
7학년0반 입니다.
23년 8월 31일
1
Farmmorning
6학년6반
23년 9월 1일
아침 일찍 일어나
녹두열매를 땄다
비에 젖긴 해도 따긴 쉬웠다
따면서
느낀게 적당한 시기에 살충제도 치고 영양제도 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녹두꼬다리엔 병이들어 빈 쭉쟁이가 반 이상인것 같다 ㅜㅜ
녹두 따고 난뒤
울타리 안 밖으로 잡초가 많이나 예초기를 1시간반쯤 돌리고 나니 당도 떨어지고 기력도 없다 아직 덜 했는데,,,, 할수없이 남은 잡초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접었다
씻을 힘도 없다
씻고 나와 그냥 그대로 뻗어버렸다 시원하게 울어 주는 매미가 내 맘을 아는듯,,,
23년 8월 20일
2
1
농사나 짓고 살지!
농촌 출신들이 도시생활이 힘들 때마다 무심코 내뱉은 말이죠!
고향에 내려와 10년간 농협인으로 사명을 다한 후 부모님께서 남기신 농지와 새로구입한 농지에 벼농사와 여름드릅 그리고 스마트팜시설에 송화버섯을 재배하면서 이 말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첫째, 농사에 빠지면 남는 시간이 없다.
둘째, 눈만 뜨면 일이 생기고 일이 보인다.
셋째, 농업경영비(원가)에 대한 부담이 크다.
넷째, 자연에 의존해야만 하는 노지농사에 대한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
다섯째, 농산물 판로개척과 제값 받기가 어렵다.
기타 등등의 내용을 열거하려면 끝이 없을 것 같지만 현재 느끼고 있는 것은 이렇습니다.
요즘 日常을 적어 봅니다.
폭염을 피해 논 일을 하다가 저녁밥을 먹고나면 9시에서 9시반이 됩니다.
피로에 지친 몸이 편안함을 찾습니다. 휴대폰도 뒤로하고 무료하게 거실쇼파에 앉자 TV를 보면서 간단한 운동을 합니다.
그리고 1시경에 잠자리에...
평일 아침에는 서울에서 직장다니는 아들과 딸 모닝콜을 5시반과 6시 10분에, 이를 시작으로 꺼꾸리에 메달려 짧은 시간 스트레칭을 하고 스마트팜시설에서 송화버섯 솎기작업과 수확을, 7시 50분 아내가 출근하고 나면 버섯된장국에 밥 한술 말아먹고 벼와 드릅밭을 둘러보러 갑니다.
농촌현장에는 늘 새로운 일거리가 보입니다.
오후에 다시 송화버섯 핀솎기와 수확 그리고 판로를 찾기 위해 고민하는데
정성을 다해 관리하고 수확한 좋은 버섯을 제때에 판매하지 못하면 애가 탑니다.
오후 6시경 햇빛이 덜할 때 다시 논을 둘러보고
생수가 터진 곳에 또 삽질로 보수를 합니다.
이런 일상이 농촌에서의 삶!
그래서 농사는 아무나 하는 일이 아님을 새삼 느끼고 선배 농업인들의 고단한 삶에 경의를 표합니다.
23년 8월 7일
20
13
Farmmorning
6학년5반 이고요 아직까지
직장생활을 하고있고 주말농장으로 경작합니다
23년 8월 29일
1
샤인포도가 장마와 태풍을 잘 견디고 여름 더위에도 하루가 다르게 무럭 무럭 알이 잘 자라고있어 볼때마다 행복을 느끼고 있읍니다 알이 더 잘커도록 여름 더위와 싸우면서 곁순 제거 작업을 하고있읍니다.
텃밭에 가지 호박 고추 방울토마토가 주렁주렁 열려가고 여주를 모종사다 심었는데 모종상회서 수세미를 주었네요 황당하게 여주 대신 수세미를 키워서 수확해서 햇볕에 건조시켜봅니다
23년 8월 13일
3
Farmmorning
ㅇ 저는 6학년 8반입니다.
ㅇ 재배 주작물은 보통작물(콩, 찰옥수수)입니다.
- 그 외 들깨, 참깨, 수박, 호박, 재래종 오이, 자두, 대추, 도라지, 두릅, 감, 밤 등을 재배도 합니다.
ㅇ 저는 쌀, 콩, 옥수수, 고구마 재배기술를 주로 공부 했습니다만, 많은 세월 묶히다보니, 녹이 슬어 갑니다.
현재 관심은 작물의 친환경 생력재배와 판로입니다.
많은 조언과 편달 바랍니다.
23년 8월 30일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