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기계파종에 관하여]
마늘파종기에는 트랙터용,경운기용,자주식동력파종기가 있습니다.
파종기의 기능별로 보면,
1. 파종후 멀칭을 따로해야하거나
2. 파종과 멀칭 그리고 약제살포까지 동시에하는 다기능파종기도 있으며
3. 멀칭을한뒤 구멍을 뚫어가며 파종하는것들이 있습니다.
이들중 제가 사용중인것은 자주식동력파종기입니다.
어떠한 동력을 사용하든 기계파종은 인력파종에 비해 비용절감에 큰 장점을 갖고있으나 반면 여러 제약조건들이
따릅니다.
첫째 기계파종용 종자의 크기가 스푼에 하나씩 올라갈정도의 크기로 균일해야합니다. 크기가 다양하게 섞여있는 경우 1구에 여러개씩 파종되기도 합니다.
둘째 경사지에서 기계진동에 의해 스푼위 마늘이 옆으로 떨어져서 심어지지않고 빈자리를 많이 만들기에 평지파종을 주로합니다.
셋째 파종시 90%이상은 마늘이 옆으로 눕습니다. 나머지중 5%가량은 거꾸로 심어집니다. 그렇기에 싹이 나오는 시기상의 편차가 크게 발생합니다. 눕거나 거꾸로여도 싹은 나오지만 제대로 심는것과 비교하면 20일가량 촉이 늦게 나온다 보면 됩니다.
넷째 기계이다보니 간혹 고장발생시 신속히 수리하지 못하면 낭패입니다. 그렇기에 자가수리능력은 어느정도 갖추어야 합니다.
파종속도는 트랙터용이나 자주식이나 큰 차이없이 1일 2천평정도 가능합니다. 인력파종시 2천평에 25명정도의 인건비가 소요되는것과 비교하면 기계파종 경비는 20%수준정도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파종기는 자주식동력파종기로 엔진동력으로 기동하며 동시에 파종을 하는 300평 이상 마늘밭에 적합한 기계입니다.
트랙터파종기의 가격대는 국산인경우 그리고 동시작업기능 여하에 따라 1천만원대에 있습니다.
자주식동력파종기는 8백만원대 이상으로 보면 됩니다.
여기에 옵션으로 작은마늘을 심기위한 소형탈부착스푼이 30~40만원대정도 됩니다.
마늘기계파종시 펀칭기능이 없는 대부분의 경우 파종후 수작업으로 멀칭을 하는데, 이때 사용되는것이 '칼집비닐'입니다.
칼집비닐은 특허받은 제품이라 전남고흥지역에서 생산되는것을 제외하면 모두 특허도용상품에 해당합니다.
칼집비닐은 줄간격이 14.4cm와 18cm 두종류가 있으며, 마찬가지로 기계파종기의 줄간격도 이 두 사이즈입니다. 칼집비닐에는 검정비닐,흰색비닐,배색비닐등이 있으며,
파종기의 라인이 몇개인가에 따라 5조식.6조식.8조식등으로 구분되기에
작업방법에 맞는 칼집비닐을 구하셔야 합니다.
대략의 가격은 5조식500m가 6만원대부터 10조식500m는 10만원가량 으로 몇조식이며 비닐폭,비닐종류에따라 가격은 달라집니다. 특히 기성품은 매년9월경
품절되는 품목이 발생되니 미리구매를 해두셔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로 사진속에 칼집비닐 제작업체정보를 보시면 될듯합니다.
5조식기계를 한두둑에 왕복파종하면 10줄 파종이 되고 필요에따라 왕복8조로
하거나 할 수 있으나 비닐제작의 최대폭은 2m20cm임을 염두하셔야 합니다.
파종기의 줄간격이 두가지라 말씀드렸는데, 파종간격은 8~18cm까지
쉽게 조정하여 작업되기에 종자량 또는 비분상태,수확목표에 맞게 파종간격을 세팅하면 되겠습니다.
저는 홍산마늘밭이 7천평입니다. 제작년까지 인력파종을 했었는데, 인건비에 맥이 빠지곤 했습니다. 밭이 경사진곳이라 능숙하지 않으면 트랙터파종이 어려울것같아 즉시 수정이 가능한 자주식6조동력파종기(중국산)를 420만원에 직구입하여 2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1년사용에 기계값은 건졌으니
좋은 선택이었다 생각합니다.
6조만 심은밭도 있고, 6조중 5조에만 종자를 넣고 왕복10줄로 심기도 합니다.
이때 두둑폭은 2m이며 부직포는 40g형 2m20cm짜리를 사용합니다.
그렇게 재배해오다 여러 시행착오를 경험하기도 하면서 이를 수정하고 보완하면서 동시에 지속적으로 마늘공부를 하고있습니다.
농사가 곧 인력사무소 배불리는 사업으로 전락한 지금, 마늘뿐만 아니라 농사일의 여러 단계에서 기계화는 어쩌면 마음고생 몸고생에서 부담을 덜어주고 소득액을 되찾아오는 계기가 된다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하 빠트린 부분은 질문하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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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아세아붐스프레이(2번사진)
주식회사금용 발칸(1번사진)
두제품의 비교사진입니다
사진이어서
자세히보이는 화면은 없겠지만
2번사진
아세아 붐스프레이는
삼각형논 같은 경우는 따로 약줄로 뿌려야하는 단점 바람불때는 크게 방해받지않고 살포가능한거같아요
이앙기에 부착된것이라 좀가볍게 출렁임이 있어 안정감이 없어보여요~~
한번지나가면 마늘골9골정도 살포가능하구요~~
1번사진
주식회사금용 발칸
트렉타부착용
마차바퀴 무적인듯요~ㅎ
단점은 바람불면 엉뚱한곳에 날아가는게 맘에안들어요 바람을 잘 이용해서 살포해야할듯요
그것말고는 멋집니다~~
바람이 안불경우 한번지나가면 최대 마늘 스무골은 거뜬히 칠듯요
꼼꼼하게 살포하기위해서 저희는 14골정도 잡고 살포했어요~~
참고로
아세아. 금용 회사들과 저는 아무관계도 아니예요
혹시라도 관심있으신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까해 제가본대로 쪼맨치 알려드려요^^
확실히 봄입니다
내일까지 마늘은 살포끝입니다~~
일주일은 칙칙이 돌려야할듯요~쩝
오늘저녁은 쑥버무리에
쑥국쑥국 끼리무긋어요~^^
맛나드라요~~
우야든둥
울 팜이웃님들 오늘하루도
수고많으셨어요
돼지꿈들꾸셔요^^❤️❤️
23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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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농심을 태우는 가을비~~이제 초강력 태풍이 북상중이라니 걱정이 태산이네요 제발 중간에 소멸되거나 소형으로 약화되길 바랍니다
22년 8월 31일
고추 시세변동 뉴스 (2023-09-08)
[청양고추 - 도매 - 서울]
강원 양구, 인제, 춘천, 홍천, 정선, 횡성, 전남 나주, 충남 보령, 광주 남구 지역에서 출하됨
전체 물량은 증가하였으나 강원 물량 감소로 고품질 물량 부족 및 중소형 마트등의 주문량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10kg 기준 9,300원 오른 상품 84,000원 중품 75,0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 산지 생육상황이 좋아지면서 반입량 증가가 예상되어 보합세를 전망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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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면 안되는 흰가루병
흰가루병 예방대책
제1차 발생원이 되는 전염원의 제거와 포장의 청결과 토양소독을 하고 다음은 병원균의 번식을 막기 위해서 하우스내의 통풍, 차광, 배수 등을 잘하여 발병 환경을 개선합니다.
1. 병든 묘를 비닐하우스 내부에 가지고 들어가지 않고 예방적으로 토양에 약제 방제합니다.
2. 흰가루병균이 잎 표면에 노출하고 있기 때문에 약제가 직접 균체에 접촉되어서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으므로 발생 초기에 적정한 약제를 방제한다.
3. 비료과용을 피하고 밀식을 하면 특히 통풍과 일조부족에 주의 합니다.
4. 흰가루병은 일반적으로 건조한 경우에 발생합니다. 낮에 관수하여하여 습도를 높인다.
5. 과채류의 촉성재배나 억제재배에서 가을부터 겨울에 하우스의 밀폐가 시작되면 병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 발생에 주의한다.
6. 비닐하우스 재배는 빛 차광되며 밀식재배로 그늘이 생기면 병이 대량 발생한다.
7. 겨울에 지중난방 재배의 경우가 수막재배나 일반난방기에 의한 가온 재배보다도 흰가루병 발생율이 높고, 가온 하우스내부에 난방기 주변부터 발생이 시작된다.
8. 대형 하우스나 연동 하우스가 소형 하우스보다 건조하여 발생이 많아 관리에 유의해야한다.
📌사진출처 네이버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23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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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건조기 언제 어떻게 구매하는 게 가장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추건조기를 고추 수확기이자 성수기인 여름이 아닌 비수기 또는 겨울에 구매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다들 체감하시듯이 해가 지날수록 덥고 습한 날은 길어지고 장마철 또한 길어지는 요즘
사실상 자연건조로 작물을 말리는 게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지금까지는 자연건조로 작물을 건조했던 농가에도 이제는 고추건조기를 한대씩 사들여놓으면서
고추건조기가 없는 농가를 찾기 힘들 정도로 고추건조기의 판매량이 급증하였습니다
우리가 보통 고추건조기 하면 본격적으로 고추 수확을 준비하는 6월에서 8월 사이
그중에서도 빠르면 수확기가 다가오기 직전인 6월부터 본격적으로 고추건조기를 알아보시면서 구매를 계획하시는데요
오늘은 왜 고추건조기를 수확 시기도 안됐는데 비수기 또는 겨울에 사야 하는지에 대해 3가지 정도로 정리해서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오늘도 긴 글일 수도 있지만 꼭 끝까지 읽어주시고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모두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1.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지는 시기
통계적으로 고추건조기는 3~4월 봄철에 잠깐 판매량이 올라갔다가
본격적으로 고추 수확을 준비하고 고추를 수확하는 시기인 6월부터 상승 그래프를 그리면서 7~8월에 판매량이 절정에 달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7~8월 비슷한 시기에 모두 고추건조기를 구매하시는데요
그래서 드리고 싶은 말씀이 뭐냐?
거의 대부분의 고추건조기 업체들은 여름철 성수기가 지난 후 겨울철 내내 고추건조기를 생산해서 다음 해의 여름철 판매량이 급증하는 시기에 재고가 부족하여 소비자들에게
불편함을 드리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소형가전과는 부피나 크기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창고가 넓고 크다 해도 재고를 보유할 공간이 늘 부족한 실정입니다
태양건조기 기준 6~8월 이 3개월의 기간 동안 모든 크기의 고추건조기 품목을 다 합쳐서 2,000대 이상의 거의 3,000대에 육박한 수량이 판매가 됩니다
그래서 조금 이른 기간에 재고가 모두 소진되면 다시금 생산을 해서 판매를 해야 하는데
이 시기는 수요가 공급보다 훨씬 더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판매되는 수량에 비해 생산하는 시간이 현실적으로 너무나 부족합니다
2. 장마철 태풍 그리고 택배
요즘은 귀농 귀촌해서 텃밭을 가꾸는 게 대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사를 전문적으로 짓지 않는 일반 가정에서도 소형 고추건조기들을 많이 구매합니다
이에 따라 품목별 판매량에서도 가정용 소형 고추건조기가 중형 대형 고추건조기보다 판매량이 월등히 높습니다
보통 소형 고추건조기들은 용달 배송이 아닌 화물 택배로 배송으로 이루어지는데요
대부분의 고추건조기 판매업체들 중 전국 각 지역의 택배영업소와의 연락망을 구축하고 있진 않은데요
저희 태양건조기는 전국 각 지역의 택배영업소와의 연락망을 구축하여 배송 시 주의사항을 전달하여
배송 간 파손이나 사고에 대해 철저하게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업계 사고율 최저라는 자랑스러운 기록도 보유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주의사항들을 거듭 전달하고 구매자분들의 불편함을 줄이려고 노력을 해도 일부 지역의 택배기사님들께 온전하게 마음이 전달이 안될 때가 간혹 있습니다
안전배송, 파손주의, 배송 전 고객님들께 연락 꼭 드리기 등 주의사항들을 두 번 세 번 신신당부를 해도
바쁘다는 이유로 또는 배송기사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제품만 문 앞에 내려놓고 가는 경우도 가끔 발생하는데요
근데 물건을 안전하게 잘 내려놓고 가면 사용하는 데 있어 크게 문제 될 건 없는데
이렇게 배송 중에 파손이 되는 경우가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거죠
이건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배송 중에 파손되는 경우는 무조건 무료로 교환이나 반품 처리가 되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하지만 꼭 필요해서 구매한 고추건조기라서 배송 중 파손 시 대부분 맞교환으로 새 제품을 수령하는 절차를 진행하는데요
만약 성수기인 7~8월에 이렇게 배송 중에 문제가 발생할 때는 이때는 더군다나 수확 시기여서 고추를 이미 따놓으신 분들도 많으시고 하루라도 빨리 고추를 건조시켜야 하는 상황인데
재고가 부족하여 재생산을 해서 발송을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새 제품으로 교환되는 데까지 최소 3일 최대 일주일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악의 경우
장마철엔 항상 태풍이 동반하죠?
태풍의 규모에 따라 택배사의 배송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작은 규모의 태풍이라면 배송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될 시 정상적인 배송이 가능하지만
큰 규모의 태풍이 발생하면 차량 운행이 불가할 수도 있기 때문에 택배사의 배송 스케줄 또한 조정됩니다
고추는 다 따놓았고, 주문한 고추건조기는 빨리 받아서 작물들을 건조시켜야 되는데 천재지변까지..
이런 상황이 오면 절대 안 되겠죠?
그런데 이렇게 말씀들을 드리면 7~8월에 판매가 제일 많이 된다고 하면서 도대체 미리미리 준비 안 하고 뭐 하냐? 하며 비난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거예요
하지만 반대로 구매자가 아닌 판매업체의 입장에서 조금만 생각해 보면
겨울내내 생산한 고추건조기 2,000대 거의 3,000대가 육박한 수량이 3개월도 안 돼서 재고가 모두 소진되었을 때
더군다나 판매까지 왕성한 7월 8월 이 시기에 재생산을 아무리 서두른다 해도 이 시기는 어쩔 수 없이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시기이며
모든 가전제품과 농기계의 제작 과정이 그렇듯 뚝딱 만들기만 해서 내보내는 경우는 없습니다
무조건 생산을 완료하면 기계에 이상이 없는지 각종 안전 테스트와 검수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구매하시는 농민분들께서 조금만 이해해 주시고 배려해 주시면 생산하고 판매하는 업체
모두가 감사함을 느끼고 더욱더 생산에 박차를 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원자재값 인상으로 인한 가격변동
집 앞에 마트를 가보셔도 아시겠지만 해가 거듭할수록 물가가 인상되고
가족들과 식당을 가도 고깃집을 가도 3인분 시켜 먹기가 고민될 정도로
참 돈 쓸 거 없다 하면서 많이 느끼시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고추건조기 또한 1~2년마다 제조에 필요한 원자재값이 인상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고추건조기의 판매단가 또한 인상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제가 말씀드리면 원자재값이 인상되지 않았는데 인상되었다고 구매자들을 속이고 고추건조기를 비싸게 파는 거 아니냐?
하고 의심하실 수도 있겠지만
요즘은 거의 대부분의 구매자들께서 가격비교를 꼼꼼하게 하신 다음에 구매를 하시기도 하고
판매업체의 입장에서도 계속해서 경쟁업체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일부 소수의 업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고추건조기 판매업체들은 눈속임 없이 정직하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신뢰를 바탕으로 고추건조기를 제조 및 판매하는 저희 태양건조기는 말할 것도 없구요
말씀드린 여러 가지의 이유들로 저희 태양건조기에서는 고추건조기 구매는 고추 수확기인 여름보다
겨울에서 6월 전까지는 미리 구매해서 고추 수확기를 준비하는 것을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건 고추 수확 시기에 너무 딱 맞춰서 구매를 하시게 되면
배송기간이던 배송 중 파손되어 새 제품으로 교환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라든지 원하시는 시기에 딱 맞게 배송이 안되어 불편함을 겪을 수 있으니
꼭 겨울철이 아니더라도 여유 있게 5~6월 까지는 고추건조기를 준비해놓으시면
구매하시는 분들께서 우려하시는 일들이 발생을 안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고추건조기 구매하는 방법
https://youtu.be/HPNgGFUX9WQ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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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 - 깻잎] 2022-11-02 시세변동 뉴스
도매)대전
충남 금산군, 충북 옥천군 등의 지역에서 주로 출하됨
최근 기온이 원활하여 출하가 꾸준함에 따라 가격의 내림세를 보임
도매가격은 2kg 기준 상품 23,300원 중품 19,000원에 거래됨
향후에도 생육이 활발하고 출하량이 꾸준할 것으로 예상되어 가격의 약보합세 전망
도매)서울
충남 금산, 서천 지역에서 출하되고 있음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생육부진으로 반입량은 감소한 가운데 요식업 및 중소형마트 주문량이 감소하면서 내림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2kg 기준 4,700원 내린 상품 22,000원 중품 17,7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일기변화에 따른 반입량 감소 와 소비감소가 예상되어 보합세를 전망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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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터와 이앙기 콤바인을 많이사용함
23년 8월 18일
엊그제폭우피해로 농장진입로가유실되어 통행이불편하여하루종일
트렉터로작업중너무힘들고
위험했으나.저녁때가되어거의복구가되어
차량진입이순조롭게되었읍니다.
힘들인만큼의만족감도있어
하루를지냄을감사합니다.
22년 8월 12일
식물 필수영양원소의 결핍증상
1. 질소 : 하위엽부터 황색을 나타내고 줄기와 잎은 많이 자라지 않는다. 최초에 엽맥 사이가 황화되어 잎 전체로 번진다.
2. 인 : 화곡류에서는 분얼이 억제되고 줄기와 잎이 짙은 녹색으로 된다. 옥수수에서는 안토시아닌의 발현으로 잎이 자색을 나타낸다. 또한 과실과 종자가 작고 성숙이 늦어진다. 생육초기 저온기에 발생하기 쉽고 잎이 소형화, 연화된다.
3. 칼륨 : 발육이 어느 정도 진행된 다음에 나타나는데, 오래된 잎부터 황색, 갈색 또는 회색으로 변하며 변색부가 잎의 가장자리에서 점점 중심으로 번지고 엽 생장이 외측으로 굽어진다. 무정형의 흰/갈색 반점이 생기고, 마디 사이가 짧아지고 잎이 작아지면서 생육이 불량해진다. 줄기와 뿌리가 가늘어지고 도복하기 쉽다.
4. 칼슘 : 결핍증은 어린 잎에서 먼저 발생하면서 부정형의 흰색 반점이 다량 발생한다. 분열조직부위, 과실, 저장조직 등에서도 잘 나타난다. 세포벽이 용해되어 잎의 빛깔이 엷어진다. 심한 경우 낙하산 잎모양이 된다.
5. 마그네슘 : 하위엽에서 발생하며 하위엽의 기능이 저하된다. 하위엽 표면에 흰줄, 옆 가장자리에 녹색을 남기고 엽맥이 황화된다. 엽맥사이가 먼저 탈색되기 시작한다. 칼륨결핍과 유사한데, 칼륨은 잎의 가장자리에서 마그네슘은 잎의 내부에서 발생한다.
6. 황 : 중, 상위엽의 엽색이 담록색으로 변하는 것인데, 이것은 질소결핍과 유사하지만 황은 체내 이행이 낮아서 상위엽에 나타나기 쉽다. 생육이 억제되고 신엽은 아래로 쳐진다.
7. 철 : 어린잎에 엽맥만 남기고 황백화되며 심한 경우 엽맥도 연두색으로 변한다. 체내의 이동성이 낮아서 결핍증은 생장점에 가까운 부위부터 발생하며, 철 결핍 후에 철을 공급하면 횡백화된 잎의 상위에는 정상엽이 발생한다. 잎 전면에 황화현상이 일어나면 철 결핍이다.
8. 붕소 : 생장점 부근과 어린잎이 검게 괴사하거나, 성숙된 잎은 엽맥 사이와 가장자리가 황백화되거나 괴사한다. 과실이 떨어지며, 과피에 갈변, 균열, 괴사, 코르크화 등이 나타난다.
9. 망간 : 어린잎에서 먼저 황백화가 나타나고, 황색반점이 생기며, 엽맥은 황색과 녹색 그물모양을 형성한다. 줄기는 황록색을 나타내며, 때로는 거칠고 단단해진다.
10. 아연 : 중위 잎을 중심으로 퇴색하고, 건전한 잎과 비교해서 엽맥이 확연히 드러나게 된다. 엽맥 사이의 퇴색이 진행되면서 점차 옆 가장자리는 황화하고 갈변하며, 잎이 외측을 향해 조금씩 말리게 된다. 또한 생장점부근의 마디 사이가 막힌다. 또한 잎이 뻣뻣해진다.
11. 구리 : 생장이 억제되고, 어린 잎이 비틀리며, 정단분열조직이 괴사되는 증상을 보인다. 백화현상이 오래된 잎에서 새로운 잎으로 퍼지고, 선단엽은 엽맥사이의 녹색이 엷어지고 마른 것처럼 아래로 쳐진다. 상위 성숙엽은 가장자리에서 중심으로 엽맥사이의 녹색이 담황록색이 된다.
12. 몰리브덴 : 꽃양배추, 상추, 무, 토마토에서 엽맥 사이가 황백화되고, 잎 끝이 시들고 말리며 전체적으로 녹회색으로 변하면서 술잔 모양의 잎이 된다. 결핍이 심하면 엽신이 형성되지 않고 엽맥만 남아 잎이 마치 회초리같이 보이는 편상엽이 된다.
13. 규소 : 전체적으로 생육이 억제되고 특히 벼에 있어서 도열병에 대한 저항성이 약해지며 수량이 떨어진다. 또한 기형이 생기거나 불임으로 백수가 생기기도 한다.
14. 나트륨 : C4식물의 광합성 경로가 C3경로로 바뀐다. 또한 C4식물에서 잎이 황백화되거나 괴사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필수영양원소에는 염소와 니켈도 포함되지만 토양, 공기 중으로 공급되거나 종자 속에 포함된 양으로 충분하여 결핍사례가 거의 없다.

[출처] 식물 필수영양원소의 결핍증상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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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주말농장 농막에 노래방 시설을 설치하기 위하여~
(대형 스피커) 지인으로 부터 인수받고
(소형 앰프)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하고
(모니터) 집 창고에 보관되고 있는 24인치 TV를 찾아
(마이크) 칭구에게서 얻어오고
(핸드폰 모니터 연결 젠다) 인터넷으로 구입하여~
=> 조립하여 농작업 후 간간히 노래 연습을 통해 피곤한몸을 해소 하고 있습니다.
팜앱 이용 회원님들께도 적극 권장하고 싶습니다….
22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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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네좋아요
트렉타
23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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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농사 와축산을 주로하다보니 트렉터를 많이 사용 합니다
23년 8월 18일
오이 시세변동 뉴스 (2023-07-24)
[가시계통 - 소매 - 부산]
경북 영천, 전북 장수, 강원 양구, 경남 합천에서 반입됨
주말 산지 우천으로 인한 출하량 감소로 가격 오름세 거래됨
전통시장 소매가격은 10개 기준 상품 340원 오른 6,500원선, 중품 230원 오른 5,830원선 거래됨
향후에도 장마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강보합세 전망
[가시계통 - 도매 - 대구]
경북 군위, 칠곡, 경산, 상주, 고령, 경남 창녕지역에서 주로 출하됨
주초를 맞아 소형 유통업체 및 식당 등의 주문량은 다소 증가하나, 장마 영향으로 시장내 반입량이 소량으로 강보합세
도매가격은 10kg당 전주대비 1,000원 오른 상품 45,000원, 중품 41,0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당분간은 장마에 따른 생육 부진과 반입량 감소로 강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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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시세변동 뉴스 (2023-04-13)
[풋고추 - 도매 - 서울]
경남 진주 지역에서 반입됨.
반입량 감소와 중소형 마트등의 품목별 세일기간으로 고정거래처 주문량 증가로 시장내 물량 부족에 따른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10kg 기준 18,800원 오른 상품 101,000원 중품 92,7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 출하지 감소에 따른 반입량 감소와 소비감소에 따른 약보합세를 전망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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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벼농사 짓다가 올해부터는 논 을 밭농사할려고 하는데 자꾸 비가와서 논을 못 갈아 아주 화가날려고하네요 면에다가는 벼농사 안짖는다고 했는데 기계가앖어 동네사람 에게 의지해야 하는데 자기들일 바쁘다고 안해주네요 그냥 제피나무나 심을까 싶네요 겨울 끝나갈때는 놀면서도 안해주더니 논 5마지기 가지고 트렉트 사기도 그렷찬아요 어떻게 하지요
23년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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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참 많이 변했구나 -
추석명절 잘 보내고 계시지요?
소설가 신달자씨가 어느 라디오 대담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9년간 시부모님 병수발과 24년간 남편 병수발을 했고 끝내 남편은 병상에서 그렇게 죽었습니다"
일생 도움이 되지 않는 남편인 줄로만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창밖에 비가 와서
"어머, 비가 오네요"하고 뒤돌아보니 그 일상적인 말을 들어 줄 사람이 없더라는 것입니다.
그제서야 남편의 존재가 자기에게 무엇을 해 주어서가 아니라 그냥 존재함으로 고마운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특히 가족은 같은 마음 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마운 사람들이지요.
오래전에 올림푸스라는 디지털카메라를 찾아 충전도 하고 여유분 밧데리도 메모리카드도 다 찾아서 큰 손주한테 선물로 주었습니다.
핸드폰에 카메라 기능이 있기 전에는 대단한 카메라였죠.
필름 카메라를 쓰다가 필름도 필요 없고 그 자리에서 방금 찍은 사진도 확인할 수도 있어서 잘못된 사진은 바로 지우기도 해서 아주 편리한 카메라였습니다.
그러다 핸드폰에 화질이 더 좋은 렌즈가 내장되면서 소형 디카는 거의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초등학교 3학년이지만 금새 카메라 사용법을 숙지하더군요.
시골에 내려올 때마다 곤충채집한다고 들녘을 뛰어 다녔거든요.
곤충이랑 풍광도 찍으라고 카메라를 주었습니다.
엄청 좋아하더군요.
모닥불을 피워놓고 불멍을 하면서도 줌을 당기고 밀면서 찍고,
즈네 가족사진도 찍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찍고,
달과 별이 이쁘다고 하늘에 카메라를 대고 보름달을 찍어서 보여주더군요.
고향하늘에는 신기할 정도로 별들이 많이 보입니다.
세상이 참 많게 변했습니다.
옛날 딸을 시집보낼 때 제사를 모시고 많은 식구들이 둘러 앉아서 식사도 할 수 있는 커다란 교자상과 4인용 밥상도 혼수로 준비해서 보냈습니다.
특히 남원은 목기랑 옻칠을 한 상(床)이 유명했습니다.
작년에 추석 명절전에 성균관에서 차례상간소화 방안을 발표를 했습니다.
차례상이나 제수음식을 간단하게 성의 껏 준비해서 조상님을 찾아뵙는 마음이면 되겠구나!싶습니다.
어제 저녁 해질녘에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러 갔는데 깨끗한 제기가 사과박스에 담겨서 버려졌습니다.
언뜻 보기에 한번도 사용하지 않는 제기 같았습니다.
제 아내를 불렀습니다.
제기를 본 아내도 아깝다고 들고 가자고 하네요.
집에와서 제기를 하나하나 들여다보니 아주 깨끗했습니다.
술잔이 2개 밖에 없는 것을 보니 당대만 제사를 모셨던 것 같습니다.
저희 집에는 몇대(代)에 걸쳐서 사용해서 옻칠은 다 벗겨지고 갈라지고 금이간 목기도 있습니다.
몇 벌을 같이 사용하다보니 목기가 여러가지입니다.
제주를 따르는 술잔도 크고 작고 여러가지를 올리고 있습니다.
집에와서 아내와 이야기를 했습니다.
연세드신 어르신들께서는 버릴일이 없으실테고 제기를 버릴 때는 집안에 싸움이라도했지 않을까?싶습니다.
제사를 모셔야한다?
제사를 뭐하러 모시느냐?
아마 어느 한쪽은 마음이 무너져 내렿지 않았을까요?
씁씁합니다.
"빨간색이 싸면 파란색이 비싸다"라는 속설이 있습니다.
빨간색은 고추이고 파란색은 배추를 말합니다.
아마 올해가 그렇지 않을까?싶네요.
고추는 의외로 값이 저렴하고,
김장용 배추는 고온으로 작황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워낙 날씨가 뜨거워서 배추가 죽는 일이 엄청 않은 것 같습니다.
세번 네번 보식을 했다는 농가가 많습니다.
이맘 때 배추를 심어도 김장을 할 수가 있어서 꼭 늦게 김장배추를 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배추는 서리를 맞고 약간 얼었다 녹았다를 번복해야 맛있다고 옛날에는 그랬거든요.
그래서 하얀 눈이 내리고 김장을 하기도 했었지요.
그 때는 저장시설이 없어서 너무 빨리 익어서 그랬지않나?싶습니다.
그런데 올해 전주는 배추 모종이 품귀라네요.
아마 전국적으로 이런 현상이 온 것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는 예보입니다.
태평양고기압과 티벳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덮고 있어서 태풍이 올라오지 못하고 무더웠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더위에 고생은 했지만 태풍이 일본과 중국으로 진로를 바꾸게 되어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었습니다.
단군 할아버지께서 우리나라 자리를 잘 잡아주신 것 같습니다.
주말부터 아침기온이 20도로 내려가고 낮기온도 30도 미만으로 내려간다니까 활발하게 움직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추석 차례상부터 조금씩 간소화해볼려고 합니다.
조상님들께서 혼내실까요?
차례를 모시는데 삽시정저를 하고 잠시 돌아앉아서 조상님들께서 음식을 드시는 시간을 드린다고 했더니 손주가 병풍뒤를 돌아보네요.
"어디에 오셨나고"하면서요.
그렇죠?
얼굴도 모르는 증조, 고조께서 멀리 전주까지 찾아오셨을까요?
요즘은 해외에서 차례를 모셔도 찾아오신다고는 하십니다.
차례를 모시고 성묘를 가는데 뙤약볕에 지난 벌초할 때 깍아놓은 풀들이 있어서 푹푹찌는 것 같았습니다.
70년 넘게 여태껏 경험하지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풀이 조금씩 자랐더군요.
남은 연휴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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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드디어 고구마 다 캤네요.
늦어서 걱정했는데 고구마 양호합니다.
고구마 줄기 파쇄기와 트렉터에 고구마 캐는 기계 달아서 캤는데 염려했던것보다 고구마 상하지 않고 잘 캐졌습니다.
덕분에 하루만에 잘 끝냈네요.
농기구센터 농기구 대여 감사합니다.
22년 10월 15일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