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가을하늘.
출석합니다.
22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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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 하늘 높은줄 알고 무럭무럭 잘크고있습니다
억제제를 살포해도 너무커서고민입니다
23년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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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날씨가 얼마나 추운지 하늘도 새까맣게 화가 났네요. 그위로 해가 뜨려고 붉은 빛을 내고 있네요.
22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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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 ○○ 농협 농약 판매 담당
에게 사진을 보여주니 복숭아
잿빚무늬병이라네요.
의견 보내 주신분 고맙습니다.
농사가 쉬운게 아니란걸 알고는 있었지만 하늘도 도와줘야 되고
어렵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3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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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뻐던 모종출하도 끝이나가네요
농사하시는 모든분들 올해는 하늘이 도와주기를 바래봅니다
23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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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아름다운 인생을 위한 지혜로운 글
인생의 시계는 단 한번 멈추지만,
언제 어느 시간에 멈출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이 내 시간이라 하고 살며,
사랑하며 수고하고 미워하지만 내일은
믿지 마십시오.
그때는 시계가 멈출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떠날 때에 우리 모두는 시간이라는 모래밭 위에 남겨 놓아야하는 발자욱을 기억해야 합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는데 있는 것입니다.
꿈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그것을 실현할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어떤 꿈을 가지고 있다면,
기회를 사용하도록 철저히 준비하십시오.
아무리 곤경에 처해도 당황하지 마십시오.
사방이 다 막혀도 위쪽은 언제나 뚫려있고,
하늘을 바라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젊음은 마음의 상태이지 나이의 문제가 아님을 명심하십시오.
매력은 눈을 놀라게 하지만 미덕은 영혼을 사로잡습니다.
당신의 습관을 최대한 다스리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그것들이 당신을 지배하게 됩니다.
좋은 집을 지으려 하기보다 좋은 가정을 지으십시오.
호화주택을 짓고도 다투며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막살이 안에 웃음과 노래가 가득한
집이 있으니...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아낌없이 주십시요. 주면 주는 만큼 더
많이 받을 것입니다.
실제로 삶에서 가치 있는 것들은 베풂을 통해 배가 됩니다.
내가 남한테 주는 것은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온다.
그러나, 내가 남한테 던지는 것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 법입니다.
마음이 원래부터 없는 이는 바보이고,
가진 마음을 버리는 이는 성인입니다.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잡는 이는 똑똑한 사람이고,
비뚤어진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나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타인을 용서하고,
나를 다독거리는 마음으로 타인을 다독거려야 합니다.
황금의 빛이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고, 애욕의 불이 마음에 검은
그을음을 만듭니다.
어떤 바보라도 사과 속의 씨는 헤아려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씨속의 사과는 하늘만 압니다.
별을 좋아하는 사람은 꿈이 많고,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슬픈 추억이 많고,
눈을 좋아하는 사람은 순수하고,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름답고,
이 모든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 러브북 中 -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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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비가 와도 넘 온다. 하늘이 구멍났는가. 안전사고 예방으로 집콕한다
23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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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제 용호놀이♡
오늘은
무형문화제인 용호놀이 송년행사 하는 날이다
조금 일찍,
전수관에 도착하여 새 옷을 지급 받아 갈아 입었다
지난 사명대사 탄신일 행사때 얇은 옷을 입었더니 약간 도톰한 옷으로 주셨다
11시에 공연시작,
처음엔 날씨가 추워 떨었는데 막상 공연을 시작하고 두드리고 뛰고 하느라 추운줄도 몰랐다
처음 배웠을 땐,
자신이 없어 힘껏 치지도 못하고 옆사람 눈치 보면서 하곤 했는데 이젠 제법 적응을 하여 꽹가리 전주만 들어도 무슨 장단인지 따라한다
완전하진 않지만,
소심하게 눈치보며 버벅되지 않는것 만해도 장족의 발전인것 같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약간의 땀이 났다 얼른 겉옷을 입었다 기분은 맑은 하늘처럼 참 좋다
점심은 출장 뷔페다
한바탕 뛰고 난 뒤라 밥맛이 더 있는것 같다
참 기분 상쾌한 일욜이다~^♡^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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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한해 막바지에서 새해 계획을 해야 하는 시기에 접어 들었네요
팜모닝 가족 여러분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가오는 새해 농사 계획 설계 잘하시고 하늘이 도와 풍년 되는 한해 맞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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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50대에 어쩌다보니 열정만 가지고 뛰어든 농사!
초록의 청귤이 어느새 황금색 귤이 되어
나무에 황금 동전이 주렁주렁 달린 것 같은게
귤 수확하며 황금을 따는 기분 😆 😆 😆
🍊 은 또 얼마나 꿀 🍊 맛인지
먹어 봐야 아는 맛!
내게 행운과 행복을 주는 🍊
수확에 기쁨을 주시는 하늘에 감사합니다~^^♡
팔순의 꼬부랑 할머니가 된 울 어멍은 쪼그리 방석에 앉아 귤 따고 상자에 골라 담아 주시고 여동생들은 귤 따주고
남동생은 무거운 귤 콘테나 번쩍 들어 리어카에 날라 주고 구두쇠 울 낭군 농기구 스폰에 서울 올케는 귤 먹어 보고는 너무 맛있다며 판매 도와주고 화목한 가족간의 소확행 너무 감사한 일상! 므흣! 한 미소가 번지는 나의 작은 소확행!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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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함박눈/ 목필균(눈)
아침에 눈을 뜨니
세상은 온통 은빛 속에 있습니다

깃털로 내려앉은 하얀 세상
먼 하늘 전설을 물고
하염없이 눈이 내립니다

오늘 같은 날에는
같은 기억을 간직한 사람과
따끈한 차 한 잔을 나눌 수 있다면
예쁜 추억 다 꺼내질 것 같습니다

하연 눈 속에 돋아난 기억 위로
다시 수북이 눈 쌓이면
다시 길을 내며 누눌 이야기들

오늘 같은 날에는
가슴으로 녹아드는 눈 맞으며
보고 싶은 사람을 그리워합니다.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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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대추 노지재배 3년차 (농사밴드)♤
7월 13~14일
13일 오전 도장지 제거와 일부 2차 끝순 막기를 하고 오후 6시 부터 7차방제약 살포를 하였습니다 도장지는 날마다 계속 나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전주에는 일이 있어 오지못하고 2주째 와서보니
나무는 좀많이 자란것 같은데 아직 화방만 많고 수정이 잘 안되는지 아님 좀 늦처지는지 몰라도 열매는 아직 달리지 않고 있네요 이많은 나무 중에 딱 하구루만 수정이 되었는가 열 매가 달렸네요 이제부터 열매가 달리기 시작 할것같습니다 ~~~
방제약은 (물 500L에 방제약과 함께 ,액비 케이엠 지포트-피 , 유니크를 그리고 제1인산 가리를 물에녹여 함께 혼용하여 방제 하였습니다 )
비가 자주와서 땅속이 촉촉하니 수분이 너무 많은것 같아 관수 작업은 하지않았습니다
일요일은 텃밭에 고추 가지 참외 수박 옥수수 하늘열매아도 하나씩 달리기 시작 합니다 등등 조금식 달린것 따고 늦은참깨 솎음 작업을 하였는데 다하지못하고 올라갑니다 먹을수나 있을련지
이번주도 많이 힘든 주말인것 같습니다 ~~~
다음주를 기약하면서 이번주는 마침니다~~~
오늘도 사과대추 농부님들 수고하시고 좋은하루되세요 ~~~~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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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산 벗과 진달래로
꽃 동산이 피어나고,
다람쥐가 기지개를 켜는 곳~
여름이면 비구름이 안개처럼 걸려 있고, 저녁 노을에 소쩍새 울음이
서글프게 들려 오는곳~~
반디부리가 지나간 밤하늘에 별들이 총총히 쏫아지는 곳~~~
가을이면 보라빛 벌개미취와 노란 산국화가 향기로운곳~~~~
겨울이면 솜이불처럼 포근한
눈에 덮여, 할머니의 옛날 이야기가
군 고구마처럼 익어 가는곳
23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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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화천엔 비만 많이 내리고 힌남노 태풍이 잘 물러가고 높은 가을 하늘을 마주하고있네요~~!!!
22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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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 나비♡
파란 하늘 예쁜 날 흰 구름 예쁜 날
하늘 향한 금계국도 예쁜 날
돌 축대 위에 만들어 놓은 꽃밭에
노랑 꽃 금계국 꽃무리 이루는곳
각종 나비들 날아들어
이 꽃송이 저 꽃송이 기웃기웃!
노랑나비 너울너울 날갯짓 하다
한 꽃송이에 내려앉으니
또 다른 나비 뒤를 따라
같은 꽃송이에 살포시 내려앉네.
많고 만은 꽃송이 중
그 꽃이 더 달콤 할듯싶어서더냐?
아니면 둘이서 사랑 나눔 하려더냐?
우리 꽃밭에 날아든 두 마리 나비
마음껏 누리렴 마음껏 즐기렴
금계국 꽃 다하는 그날까지....
23년 7월 20일 오후
23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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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 시골의 밭에는 땅콩이 꽃을 피웠고 들깨순을 솎아 주었고
벌써 크게 자란 고추는 모두 따 주었으며 참깨,고구마등 모든 곡식들이 잘 자라주고 있어 너무 감사한 마음을 안고 돌아갑니다.
마지막으로 지천에 널린 들꽃도 다발을 만들어 하늘을 배경으로 삼아 사진을 찍으니 너무 예쁘네요
제초제를 치고 나니 어깨가 끊어질 듯 아픕니다.
23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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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복숭아는 비오기전
적과 마치고 살구는 튼실하게 잘자라 6월 중순에 수학 된답니다
마늘은 이제 쫑 뽑기 마지막 하고 6월10 일 수확예정이예요
애써지은 농사 이제는 하늘이 도와 주길 바라볼 뿐입니다
23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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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너무 더운 나날들에 팜가족 에러분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잠시 쉬시면서 재 예기 한토막 들어보심이??! 이조 성종때 예기입니다 남산골 어느 몰락한 양반가 가문의 재기를 위해서 정말 열심히 공부한 선비가 있었습니다 아 그런데 과거만 보면 낙방 또낙방 어느덧 40이 넘었습니다 어느날 싸리울 밖에서 목탁 소리가나 안사람이 나가보니 꾀재째한 노스님 한분이 탁발을 청하고 계셨습니다 집에 밥은 고사하고 죽끓일 좁쌀을 한홉 시주를 했습니다 이 스님 가지않고 초라한 초가집을 이리저리 살피더니 부인더러 모월 모일 모시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남편이 과거에 급제 할것이라며 비방을 알려주고 떠나갔습니다 아 그런데 그 비방이란게 참으로 요상해서 차마 입에 담기에도 낮 부끄러운 일이라 그래도 이선비 워낙 답답한지라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노스님의 비방을 따르기로 합니다 시월 어느그믐밤 성종은 호위무사 하나만 데리고 전부터 가보고 싶던 남산골 선비마을을 잠행하게 되엇습니다 산밑기로 접어든때 이게 왼일입니까 달도 별도 없는 그믐 야삼경에 갑자기 까치소리가 까악 까악 나는게 아닙니까 걸음을 재촉해 그 소리난곳을 찿아가니 초라한 초가집 사립문안 감나무 위에 어떤 사람이 올라앉아 까악 까악 울어대고 있었습니다 성종은 너무도 기이하여 으흠 기척을내고 에보시요 나는 정동사는 이생원인데 무슨 사연이있어 이런 기행을하시오 깜짝놀라 나무에서 내려온 선비는 누추한 방으로 안내하여 그연유를 설명 했습니다 내용인즉슨 노스님이 시월 그믐날 삼겨에 나무에 올라 죽을힘으로 까치울음을 울어라고 했다하며 답다운 심정에 일이 이지경에 이르렀다 사정을 말했습니다 다듣고난 성종이 이르기를 모래 별시가 있다던대 알고계시나고 묻고 꼭별시를 보라며 아르켜주고 떠났습니다 날이밝아 오전이 다 가지도 않은 시간에 정동사는 이생원이 보냈다며 당나귀 새마리에 굉목이며 쌀섬이며 한우 갈비짝이며 듣도보도 못한 진귀한것 들을 엄청도 많이 보내욌습니다 기 고기구경을 언재했는지 기억도 없는데 이밥에 고기국에 배가터지게 먹어버린 이선비 아뿔사 배탈이 나고 말았네요 뒷간을 수도없이 쫓아다닌 이선비 탈진하여 드러눕고 말았는데 과거는 봐야하고 몸은 일어서지도 못하니 총명해서 글을 가르친 재자를 불러 저간의 사정을 다 예기하고 별시를 보라고 보냈습니다 한편 성종은 그날의 문제를 인작이라 내고 기다렸는데 장원한 사람이 그선비가 아닌 젊은이라 사연을 물으니 그제자하는 말이 스승님은 정동사는 이생원이 보낸 고기와 이밥을 너무많이 먹고 배탈로 들어 누어있어 소인이 대신 나욌습니다 라고 예기했습니다 성종은 무릅으 탁치시며 과연 운명은 하늘이 정하는 것이로구나 하시며 장원은 벼슬을 주시고 그선비에게는 작은땅과 집을하사하셔서 서당을 차려 후학을 양성하게 했다는 예기입니다 고연 사람의 운명은 하늘이 정하시는건지.....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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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 살기
농업을 하며 농촌에 산다는 것은 참 훌륭한 분들 같아요.
흙과 식물, 하늘의 느낌을 들으며 사십니다.
사시사철 변화에 적응하시는 노력이 존경스럽습니다.
23년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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