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의 첫걸음 종자소독노하우
벼를 키우는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 중 하나가 바로 종자소독이에요. 건강한 쌀이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종자소독은 필수적인데요, 오늘은 벼농사를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벼종자소독 방법을 알기 쉽고 친절하게 안내해드릴 거예요.
매년 찾아오는 봄, 벼농사를 짓는 분들에게는 의미 있는 시작이죠. 사실 벼농사는 수도작 중에서도 가장 엄격한 관리가 필요한 작물이랍니다. 특히 종자소독은 키다리병이나 뜸묘와 같은 다양한 질병을 예방해줄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에요.
자, 그럼 벼종자소독을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 하나하나 살펴볼게요. 첫 번째로는 종자소독하는이유부터 알아보죠. 종자소독을 하게 되면 병원균이나 해충으로부터 벼 종자를 보호할 수 있어요. 상상해보세요. 갓 태어난 아기가 갑자기 감기에 걸린다면 얼마나 걱정이 클까요? 벼종자소독 역시 그러한 예방 차원에서 중요한거랍니다.
그럼 이제 벼종자소독 방법에 대해 살펴볼까요? 우선 종자소독을 하기 좋은 시기는 봄철이며, 종자를 깨끗한 물에 48시간 동안 담궈둬야 해요. 이때 온도는 32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쉽게 할 수 있는 벼종자소독 방법은 망사 자루를 이용해서 물에 담근 후, 여기에 살균제와 살충제를 넣어주는 건데요, 추천하는 약품으로는 스포탁이나 사파이어가 있습니다. 이때 물속에서 벼 종자가 가라앉지 않게 공기를 불어넣으면서 소독액이 골고루 닿도록 해 주세요.
48시간이 지나면 종자를 꺼내서 모판 위에 올려놓고 싹이 잘 트도록 비닐로 덮은 다음, 약 12시간동안 두시면 돼요. 종자에서 싹이 보이기 시작하면 파종할 준비가 된 것이죠. 이렇게 종자소독을 거친 벼는 튼튼하게 자란답니다.
여러분 벼종자소독, 꼭 필요한 과정이라는 것 알게 되셨나요? 벼농사의 첫 걸음을 떼는 이때, 종자소독을 통해 건강한 모종을 키우는 것이 수도작에서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소중한 벼가 맛있는 쌀로 거듭나기 위해선 바로 이런 정성어린 관리가 필수랍니다.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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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Farmmorning
어제 오늘 휴일을 이용해서 고추 정식하고 제초매트 깔고 지주대 세우고 분수호스 까지 연결해서 물까지 흠뻑 주고나니 하루해가 다가갔네요.
회사일 때문에 주말만 이용해서 하다보니 몸은 고달퍼도 노력한 만큼 작물들이 잘 자라주니 힘든줄 모르고 보람을 느낌니다.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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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armmorning
텃밭 한귀퉁이서 키우던 더덕 캐보았네요 삽질하다보니 잘리고 또잘리고 ㅎ크기가작은것은 도로묻어주고여 짱아찌로 구이로 주스로 먹을려구요
11월 4일
19
20
Farmmorning
💐우리는 행복합니다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를 가진
나는 행복합니다
 
아름다운 새소리와
음악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날씨가 바뀔 때마다
감성이 살아 숨 쉬는
나는 행복합니다
 
슬프면 눈물 흘리고
기쁘면 활짝 웃으며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나는 행복합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고
크게 감동할 줄 아는
나는 행복합니다
 
든든한 가족과
기분 좋은 친구가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실수를 인정할 줄 아는
나는 행복합니다
 
글을 공감하고
글을 쓸 줄 아는
나는 행복합니다
 
이런 일상을 사는
당신과 나
우리는 행복합니다.
 
- 결정했어 행복하기로 - 中
6월 30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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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300포기 심어놓은건 아직은 병해충없이 잘자라고 참깨 역시 꽃도 피면서 여물어갈 준비를 하고 있내요 사과 2그루 심어놓은것도. 지금처럼 잘 커주면 겨울에 안 사먹어도 될거 같고 감나무는 곶감 깍는 둥시나무 우리쉼터이기도 한 둥시나무가 감사하내요
7월 13일
3
3
Farmmorning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
고추집게 많은 분들께서 구매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장마시즌과 여름에 편하게 작업하실
수 있는 우산모자를 출시하였습니다
팜모닝 이웃분들의 많은 구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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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11.9일
밭고랑에 겨울시금치 파종했어요,
로메인상추도 파종했어요.
무우도 칼슘제주고 물주고 씨솔 영양제 줬어요. 건강검진하고 와서 늦은 저녁에 했어요.
11월 10일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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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고구마 재배, 이것만 알면 재배 준비 완료🙌
온도부터 토양까지 항목별 핵심만 쏙쏙 알려드릴게요!
1️⃣ 온도
생육온도 범위 👉 15~38℃
왕성하게 생육하는 온도 👉 30~35℃
최적 지온 👉 30℃
새로운 뿌리가 내리기 알맞은 온도 👉 25~30℃
덩이뿌리 비대에 알맞은 온도 👉 20~30℃
✔ 온도의 변화는 지상부의 줄기 및 잎의 생장을 억제하지만,
덩이뿌리의 비대는 촉진해요.
✔ 온도가 높으면 발근 수가 많고, 뿌리 내리는 기간도 짧아지지만
30℃ 이상에서는 뿌리의 수가 줄고, 뿌리 발생 일수도 길어져요.
✔ 생육 중 온도가 너무 높으면 잎 중의 칼륨과 질소의 비율이 낮아져
동화산물이 잎에서 덩이뿌리로 전이되는 것을 방해해
덩이뿌리의 비대가 나빠져요.
✔ 남부 지역 조기 재배의 경우 아주심기 적기인
4월 10~20일의 지중 온도는 13℃ 이하이므로
비닐 멀칭에 의한 보온이 꼭 필요해요.
2️⃣ 일조
고구마 묘를 심은 후 일조가 부족하면
덩이뿌리 형성 지연과 수량 감소의 영향이 돼요.
토양의 건조가 심하지 않는 한 일조가 많아야 좋고,
11시간 정도의 단일 조건이 덩이뿌리의 생육에 유리해요.
3️⃣ 강우
고구마는 건조에 비교적 강한 특성을 갖고 있지만,
생육 시기에 따라 수분의 영향 차이가 있어요.
삽식 전후에 강우로 토양 수분이 충분하면
뿌리내림이 활발해 초기 생육이 촉진 돼요.
그러나 생육 기간 중 강우량이 많아 토양 수분이 지나치게 많으면
토양 통기성이 낮아지고, 일조 부족과 기온 저하가 초래돼
줄기가 웃자라고, 덩이뿌리의 비대 감소를 유발해요.
수확기에 잦은 강우 역시 고구마의 품질을 저하시키고,
저장력을 약하게 해요.
4️⃣ 토양
건조한 토양 👉 고구마 모양이 둥글고, 전부가가 높은 경향
다습한 토양 👉 고구마가 길고, 전분가가 떨어짐
토양 수분이 많으면 고구마 비대가 나빠져
잎에서 만들어진 동화물질이 고구마로 이동되지 않고,
줄기와 잎의 생장에 이용돼 지상부 생육만 왕성해져요.
✔ 고구마 생육에 적당한 토양 수분은?
잔뿌리 👉 최대 용수량의 90~95%
덩이뿌리 👉 최대 용수량의 60~70%
✔ 토양 통기가 좋으면 줄기와 잎 생장은 다소 억제되지만
고구마 비대와 전분 축적이 양호해 수량은 크게 증가해요.
토양 중 수분이 많아 공기가 부족하면,
지상부 생육은 좋아 보여도 고구마의 비대가 나빠져 수량이 감소해요.
⇒ 고구마 수량을 올리려면?
토양이 부드럽고, 배수가 잘 되는 밭에 심어야 해요!
✔ 고구마는 토양 산도에 대한 적응성이 커서
pH 4.2~7.0 사이에서는 생육 및 수량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요.
하지만 알칼리성 토양보다 산성 토양에서 수량을 더 많이 얻을 수 있어요.
또한, 피색의 향상이나 입고병 발생 방지를 위해 pH 5.0~6.0 범위를 권해요.
✔ 경토가 깊으면 고구마 뿌리가 땅속 깊숙이 들어가
생육이 좋아지고 수량이 증가해요.
그러나 비옥한 밭에서 너무 경토를 깊게 하면
필요 이상의 양분이 흡수되어
오히려 고구마 생육에 나쁜 영향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장방추형으로 길게 되어 상품성이 낮아지고, 수확 작업 시 어려우므로
경토 깊이는 10~20cm가 적당해요.
✔ 같은 품종이라도 적황색 토양에서 재배한 고구마는 분질도가 높고,
식양질계 충적토에서는 과번무하기도 해요.
식용 고구마 조기 재배에 알맞은 토양은 적황색 토양이며,
토양 통기와 물 빠짐이 양호하고, 너무 비옥하지 않은 게 좋아요.
✔ 고구마는 지상부가 자라며 한여름 지온 상승이나
토양으로부터 수분이 발산하는 걸 막아줘요.
또 토양의 건조 및 강우에 의한 토양 침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높아
경사지에서도 적응성이 높은 편이에요.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23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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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23편- 벼에게 발생하는 병 관리]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벼에게 발생하는 병 관리>입니다.
1. 도열병
- 도열병은 벼의 어린모부터 수확기까지 전 생육기에 걸쳐 발생합니다.
- 잎도열병과 이삭도열병으로 구분하고, 발병부위에 따라 모도열병, 잎도열병, 마디도열병, 목도열병, 가지도열병, 벼 알도열병으로 구분합니다.
- 도열병의 발생은 기상과 비료 성분량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데 여름철의 저온, 잦은 강우로 식물체가 연약해지고 도열병균의 증식과 감염이 활발해집니다.
- 그렇기 때문에 저항성이 약한 품종이거나 약제방제가 소홀할 경우 도열병이 확산될 우려가 있습니다.
- 이앙 당일 육묘상 처리제를 살포하여 본논 초기의 잎도열병을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육묘상 처리제를 살포하지 않은 경우 본논에서 잎도열병 초기 방제로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기상, 품종, 이앙 시기 등을 감안하여 방제시기, 방제 횟수를 조정해야 합니다.
- 일반 유제, 수화제액제는 2회 방제(1차 : 6월 하~7월 상순, 2차 : 7월 중순)하고 약효가 긴 침투이행성 입제나 수화제는 1회 방제합니다.
- 이삭도열병은 반드시 예방 위주의 적기 방제를 실시하되 지역별, 작기별, 품종별로 방제 적기를 판단하여 방제합니다.
- 항공방제를 할 경우 주변 작물의 약해 특히 과수재배 지역에서는 약해 발생에 주의하여 인근 농가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잎집무늬마름병
- 처음에는 잎집에 병반이 나타나는데, 물에 데친 것처럼 수침상의 타원형에서 암녹색으로 확대되면서 병반 주위가 연한 갈색으로 변합니다.
- 본 병의 발생과 피해는 병원균의 밀도와 생육기간 중의 기상조건, 특히 온도와 습도, 비배관리와 경종적인 방법에 의하여 크게 달라집니다.
- 또한 질소질비료는 수량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많게 되면 여러 가지 면에서 해를 입게 됩니다.
- 질소질비료를 많이 주면 벼가 왕성한 생육을 하게 되는데 특징적으로는 키가 커지고 분얼수가 많아 포기사이가 빽빽해집니다.
- 이때에 벌어진 포기와 늘어진 잎들에 의하여 통풍이 억제되므로 자연히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병 발생에 좋은 조건이 됩니다.
- 경종적 방제 방법으로 지나친 밀식이나 질소질비료의 과용을 피하며, 써레질을 한 다음 논 가장자리에 몰려 물 위에 떠 있는 월동 균핵과 벼 쭉정이를 함께 건져서 땅에 묻으면 병 발생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3. 벼흰잎마름병
⭐- 벼흰잎마름병은 일반적으로 이삭패기 전후에 발생하며, 상습 발생지에서는 본논 초기에 발병하기도 하고, 드물게는 모판에서도 발생합니다.
- 황색, 등황색의 병징이 잎의 한쪽 또는 양쪽 가장자리에 형성되며, 잎 중앙 맥까지 번지면 물결 모양으로 확대되고, 후기에는 백색~회백색으로 변합니다.
- 벼 재배 전에 논둑과 수로의 잡초 제거, 배수로 정비 등 재배지 관리를 철저히 하여 1차 전염원을 없애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침수가 되면 빠른 시일 내에 배수시키고 깨끗한 물로 세척해 주며, 쓰러진 벼는 일으켜 세워 병 발생 요인을 최소화시킵니다.
- 상습 발생지에는 저항성 품종을 심어 근본적인 병 발생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부 내용 퀴즈]❓
벼흰잎마름병은 일반적으로 ㅇㅇㅇㅇ 전후에 발생하며, 상습 발생지에서는 본논 초기에 발병하기도 하고, 드물게는 모판에서도 발생합니다.
ㅇㅇㅇㅇ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댓글에 '공부완료'와 함께 ㅇㅇㅇㅇ에 들어갈 정답을 맞혀주세요.
위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쌀 품질 고급화 기술 2020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벼에게 피해를 주는 해충 관리]로 찾아뵙겠습니다.
📺벼의 병해충 관리에 대해 다룬 함평n센터 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t0kPYBN55rk
23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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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자와 배추 심으려고해요.2월부터 토양관리 어떻게 할까요?
언제 뭘 어떻게준비해야할지 노하우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리고경영체등록이 안되는 평수라서 토양성분검사 의뢰하면 비용지불하는지 아시는지요?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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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가축분뇨 새로짓은 퇴비사 에 옴겨놓기 시작
가축분뇨 를 퇴비사 에 옴겨 놓고 발효 시키면 퇴비 가 된다.^^
여담)
그리고 퇴비사 는 어념히 우리 할아버지께서 창농하신 농장 터 아버지께서 상속받은 땅에 짓었다!!!!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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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아피오스 자리 만들고 멀칭하고 생강, 아피오스 싹 틔우느라 양파망에 넣어서 묻어두고.. 고추밭 마지막 경운작업 했습니다. 담주 두둑형성
점적테프 깔고 멀칭계획 입니다.
오전엔 회사근무로 오후부터 시작 했더니 반나절이 금새 후딱~ 지나가네요. 낼은 계속 농사일만 하다가는 쫓겨날거 같아서 나들이 계획입니다. ㅎ
회원님들 편한저녁 되세요~
4월 6일
24
26
Farmmorning
안녕하세요
지난21일저희집앞 도로건너 찰옥수수밭에 자두나무 한그루가 좀벌레 침입추정으로보고 이나무 너무고목에다 부패되어서 베어 내려다 이미 아몬드나무까지 접목도 되어있고 하여 살려볼 생각으로 외부수성페이트와 살충제 주사기등 준비해서 치료하였으나 30분도 안되어 폭우로 저희가 치료한 작업이 헛공사라봄니다,그래서 어제 우천중이지만 최선다해 이나무 살려보자는각오로 작투리시간내어서 또다시 자두나무에 깊히부패되었는 부위를 청소겸 깍아내고 아예 80 %정도는 첨부사진처럼 그린 과산화수소수 구입. 물에 비준히석 후에. 쉽게 말씀드리자면 소독 목욕 시켯다면 되겠음니다. 이제 날씨 좋아지면 다시본격 치료를 한다음 실험삼아 지켜볼 생각임니다.
혹. 이나무 살려낸다면 다른 어려움처한 나무에도 가능한지 또다른 실험도 해 보아야 되겠음니다.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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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Farmmorning
우리지역 대표작물은 동쪽 성산지역입니다 이곳은 주로 무우를 많이 심습니다.
2월 21일
3
고추잎이 아래 사진처럼 검은점들이
자꾸만 다른 나무로번저 나갑니다
아시는 농우님들 무슨 병이고 치료방법을 좀 부탁드립니다
23년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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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Farmmorning
우리마눌님과 저하고둘이
하고있지요 요즘인건비가
너무비싸서 걍둘이서하고 있지요
2월 16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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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를 수확하는데 갑자기 모르는 사람이 와서 두리번 거리더니 저를 보고선 고추를 따가면 안 되냐고 하네요.
몇 개 정도 따가려고 하냐고 물어보니 묵묵부답으로 멀뚱멀뚱 보고만 있고 팔아야 되서 안 된다 하니 가다가 길가에 침을 뱉고 갑니다.
안 그래도 병충해에 폭우 때문에 고추 나무도 많이 쓰러진 상황에서 뜬금없이 공짜로 그것도 몇 개 정도도 아닌 수준을 그냥 달라고 하니 힘이 참 빠집니다.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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