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막옆으로 150mm
관 반은 묻고 큰 돌로 눌러 놓았네요
23년 6월 21일
1
삶을 성숙시키는 생활명상
항상 따뜻한 얼굴로 사랑스럽게 말하라.
- 무량수경 -
불교는 인간행위의 근원을 몸구 입과 마음으로 나누고 이를 삼업이라 하여 몸짓 말 마음으로 나눕니다.
그중에 가장 으뜸인것은 마음이죠.
법구경은
"모든것은 마음에서 이루어지고 마음이 행하고 있으므로 마음의 움직임을 자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하셨습니다.
부처님이 강조한 것은 우리 마음에서 원하는 것은 자비의 정신입니다.
'화안애어'라는 말에는 인간에게 향한 무한대의 자비심이 숨겨져 있습니다.
'따뜻한 얼굴'로싸 사람을 대하고 '사랑스런 말'로써 교류한다면 이 세상은 진정으로 화낼일이 없으며 다툼도 없을 것입니다.
부처님은 화(禍)는 '산이 사람을 짓누르듯 화는 어리석은 사람을 짓누른다'고 했습니다.
남에게 존경과 신임을 받기 위해서는 '화안애어'의 마음으로 얼굴엔 미소 말은 자비롭게 우리 삶을 가꿉시다.
마음경영 계룡산 청룡사
해성당 관우 _(((♡)))_
1월 27일
12
2
Farmmorning
거친 세상일에 부딪쳐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걱정과 티가 없어 안온한것, 이것이 더없는 행복이니라.
- 숫타니파다 -
출요경에 "지은 복이 적으나, 다음생엔 더 큰 갚음을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복을 짓는것은 오직 그 마음에 있고, 재물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아 현재 지은 복이 작더라도 나중엔 큰 복을 얻는다는 말씀이죠.
이는 많은 물질을 베풀어도 마음으로 아까워하면 뒤에 받는 복은 대단한 것이 못된다는 뜻입니다.
달라이 라마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을때는 올바른 마음의 자세를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물질적인 이익이나 명성을 얻을 의도로 공부하는 것은 불법(佛法)을 닦거나, 다음생에 더 귀하게 태어남이 아니라, 나를 깨치고 많은 대중을 깨우치게 하겠다는 '불심(佛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지요.
나와 인연있는 모든이의 행복을 위해 내가 존재한다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삶을 사는 모습입니다.
마음경영 계룡산청룡사
해성당 관우 _(((♡)))_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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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rmmorning
몇칠동안 혼자서
고추 800주 심느라 전후과정 힘들기도 덥기도
그래도 시골에 머물고있으니깐 도전해봤는데 농촌공사 배관 작업해준다 해놓쿠
비가 만이와서 물이 빠지지안아 물바다 되어버렷슴다
가슴 아프네요
23년 5월 4일
2
1
안녕하세요..
울주군 온양읍에서 조그만하게
농사짓는 도시농부라고 합니다.
올 해 수확 해둔 의성 씨마늘
굵은걸로 2접을 준비했더니
15×15 7구 너비 1.2m 한 두둑 심으니 끝이라
남창 장날 마늘 한접 사와서
더 심어두고
양파는 해마다 부산 석대화훼촌에서 포트로 된
양파 모종을 대략 1,200구 정도
심어 수확했는데
저장성이 너무 떨어져 여기저기 인터넷과 장날 나가보아도
대부분이 조생종 양파거나 아직은 조금 키가 작고 두갈래정도의 양파 모종만 팔기도 하고,
인터넷은 한 포트당 택배비가 개별이라
팜모닝 장터 검색했더니
단으로 묶어파는 만생종 양파가
있어 4단 주문하고 월요일에 발송 해 오늘 받았는데
너무 실하고 좋네요.
전남 고흥에 회원님 가격도 착하게 파시고 실한놈으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두둑 로타리 치고 유공비닐
씌우고 내일부터 부지런히 양파
심어야겠네요.
청 로메인 상추랑 월동 시금치
쪽파 때 늦게 올라온 감자싹까지
추워지기전에 서둘어야겠네요.
10월 31일
11
4
Farmmorning
[미술관 전시, 연주회 알림]
8월 3일(목요일) pm 7:00
소프라노 조혜진, 피아니스트 김진겸의 연주회가 있습니다.
https://m.cafe.daum.net/imsan2/N3kB/432?svc=cafeapp
제55회 한국구상조각가 협회전이 전시 중입니다
https://m.cafe.daum.net/imsan2/N3kB/441?svc=cafeapp
주차가 불편할수 있으니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전석무료, 많은 관심 바랍니다.
23년 8월 1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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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복숭아 묘목심어눟고 입닌주말여는
관수 호수 배관 계획인데 좋은 방법 있어면
잘 알려주세요
22년 11월 14일
10
삶을 성숙시키는 생활명상
사람이 무엇인가를 소유하다 도리어 괴로움을 당하는 일을 흔히 보게 된다. 사람은 사람에게 속박되어 있기 때문이다.
- 초전불전 우다나 -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알게 모르게 무엇인가에 속박당하게 된다. 그 속박이란 돈, 사랑, 미움, 번민 등 이루 말할수 없는 것들이지만 그런 속박은 사실, 무엇인가를 소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부터 생겨나는 것들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기쁨의 언어, 진리의 언어로 설법하셨습니다.
우리 삶은 그리움이 그리움을, 사랑이 사랑을 속박하는 무수한 과정을 겪으며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족이나 친구, 직장에 속박당하지 않을수 없는 것이 우리 현실이며 삶이라 이런 속박은 또 다른 괴로움을 만듭니다.
세존의 가르침을 매일매일 독송하며 삶의 거울로 삼고
이해와 사랑, 존중과 배려하며 아름다운 속박으로 승화시킨다면 우리 삶은 멋질 것입니다.

마음경영 계룡산 청룡사
해성당 관우 _(((♡)))_
1월 19일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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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armmorning
날씨가오락. 가락. 하네요
유공자. 어르신 요양보호사. 일 하면서 어르신 모시고 산책중입니다
당첨됐으면 좋겠습니다
22년 10월 6일
1
우리 삶을 성숙시키는 생활명상
기쁨은 기도며 힘이고 영혼을 사로잡을수 있는 그물입니다.
기쁨이 샘솟는 삶의 경험을 얼마나 해봤을까?
그런 경험이 별로 없는것은 마음을 잘못 길들인 까닭입니다.
우리는 목표를 위해 삶을 살았기에 즐길줄 아는 여유가 없었다.
한가지 목표를 달성하면 다음 목표를 위해 달렸지요.
목표를 항한 삶을 회상하며 '내가 어리석게 살아구나' 고 깨닫고 '앞으론 기쁨을 누리며 살겠노라'고 다짐했지요.
'어떻게 기쁨을 누릴까?' 생각하다 '감사(感謝)'라는 단어가 떠올랐어요.
'기쁨'은 '행복과 성공, 행운 또는 욕구가 충족될때 생기는 감정'이며,
'감사(感謝)'란 '이로운 일에 대해 고마워하는 마음'이죠.
이 두 감정은 '감사할 때 삶이 기쁨으로 충만해진다.'는 것이죠.
"당장 오늘부터 삶의 목표, 투쟁에서 벗어나 오늘 이루는 모든 일들을 자축하며 기쁨이 샘솟는 것을 느낄수 있도록~
마음경영 계룡산 청룡사
해성당 관우 _(((♡)))_
12월 30일
12
3
Farmmorning
삶을 성숙시키는 생활명상
부부 사이야말로 인간관계의 기본이다.
그 기초위에 자녀와 관계가 성립되고 이어서 형제, 상하의 관계가 성립된다.
그러므로 그 기초가 올바르다면 나머지 인간관계는 잘못될 것이 없다. - 법 구 경 -
여래께선 부부(夫婦)란 이 세상에서 아주 특별한 인연으로 만난 것이며 이는 그 누구도 바꿀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이 부부관계를 너무도 쉽게 생각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자녀는 남이 아니라 자신의 인연으로 만든 천륜입니다. 그런데 그런 자녀조차 버리고 남남으로 살아가는 부부가 많지요.
붓다는 '부부란 이전의 생에서 인연을 맺였던 사람'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부부의 사랑이란 우리가 쉽게 생각하고 버릴수 없는 그 어떤 특별한 인연으로 맺여진 '천륜'이니 후회없이 아끼없이 사랑하다면 숨쉴때마다 행복할 것입니다.
마음경영 계룡산청룡사
해성당 관우 _(((♡)))_
2월 14일
6
Farmmorning
🍒 어느 노인의 독백 🍒
젊었을때는 돈이없어서 못쓰고
결혼해서는 집 산다고 재형저축
째째하게 살았다.  
 
중년이 되어서는
애들 대학 보낸다 허리띠 졸라매고
늙어서 돌아보니
나는 간데 없고 노인 하나 앉아 있다.  
 
이는 흔들리고 임플란트 겁난다
한두개라면 몰라도...  
 
무릎속엔 쥐새끼 한마리가 산다.
움직이면 찍찍 소리내며 지랄이다.  
 
잉크 번진 신문활자 읽을 수가 없어
안경끼고 안경 찾아도 보이지 않는다.  
 
걸으면 숨차고 달리면 다리아프고
앉으면 허리아프고 누우면 여기가 관인가?  
 
좋은 직장 나가는 며느리 얻었노라
자랑 했더니 애 봐주느라 골병이고  
 
자식한테 어쩌다 용돈 한번 타고 나면 
손자 신발 사주고 빈털털이 금방이네.  
 
효도관광 하래서 마지못해 나갔더니
다리가 후들거리고 외로운 집에서
이쁜 손주 안올때는 눈빠지게 보고싶고  
 
오랜만에 와서는 이방 저방 뛰어 다녀
축구공에 맞은듯 정신줄이 혼미하다.  
 
마음만 청춘이면 미친거지 정상인가
마음도 노인 몸까지 노인
견디다 버티다 더 이상 막히면
출소가 없는 요양원이라네~  
 
비싸게 돈주고 감옥에 간다.
석방도 안해주고 탈옥도 할수 없는곳
무기징역 모범수 되면 감형될까?
그것이 궁금하다.  
 
지금까지 죄 지으며 살았으니
별 수가 없구나.
공소시효 있으면 안가도 될까?  
 
아하~
그것이 인생인가 보다!
🍒 오늘의 명언1
 
노인이 되는 것은
비참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자기의 나이답게 살 수 없는 사람만이
비참한 사람이다.  
- 유진 벨틴
 
🍒 오늘의 명언2
 
친구들이 당신이 젊어 보인다고
말하기 시작했을 때는
그들이 이미 당신을 늙은이로 보기
시작한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 위싱턴 어빙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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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유경입니다.오늘은 휴일이긴하지만 여태 해왔던 아이 갖는 시험관시술하고 결과받는 날 입니다.오늘도 서울로 병원 가기위해 기차안에서 팜모닝 소식전합니다.신랑은 출근하고요. 일상으로 가면 작물도 좀 보고 논에 벼도 살피러 주말에 가야겠어요.
22년 9월 10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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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취이모(勿取以貌)]
외모를 보고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뜻의 성어이다.
[勿: 말 물, 取: 취할 취, 以: 써 이, 貌: 얼굴 모]
어느 회사의 면접시험장에서 면접관이 얼굴이 긴 응시자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여보게, 자네는 마치 넋 나간 사람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데 얼굴이 무척 길구먼.... 자네 혹시 머저리와 바보가 어떻게 다른지 알겠나?”
그는 이 말을 들은 청년이 얼굴을 붉히고 화를 낼 줄 알았다.
그러나 청년은 태연하게 대답했다.
“네! 결례되는 질문을 하는 쪽이 머저리이고, 그런 말에 대답하는 쪽이 바보입니다.”
시험 결과 이 청년은 합격이 되었다.
실제 시험장에서 이런 질문을 하는 머저리 같은 면접관은 없겠지만, 우스운 이야기 속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번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일화를 한 가지 소개하려고 한다.
도산 안창호 선생이 배재학당에 입학할 때 미국인 선교사 앞에서 구술시험을 치렀다.
선교사가 물었다.
“평양이 여기서 얼마나 되나?”
“800리쯤 됩니다.”
“그런데 평양에서 공부하지 않고 왜 먼 서울까지 왔는가?”
그러자 도산이 선교사의 눈을 응시하면서 반문하였다.
“미국은 서울에서 몇 리입니까?”
“8만 리쯤 되지.”
“8만 리 밖에서도 가르쳐 주러 왔는데 겨우 800리 거리를 찾아오지 못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구술시험이 끝났고, 도산은 배재학당에 합격했다.
그의 재치와 배짱 그리고 면접관의 심리를 꿰뚫는 지혜가 노련한 선교사들을 감동시킨 것이다.
마지막으로 스탠포드대학의 설립 비화 한 가지...
어느 날 남루한 옷차림의 노부부가 하버드대학교에 기부를 하겠다며 총장을 찾아왔는데, 남루한 옷차림을 본 비서가 순서를 늦추는 바람에 몇 시간이나 기다려서야 겨우 총장을 만날 수 있었다.
총장은 거만한 말투로 귀찮다는 듯이 거드름을 피며 말했다.
“우리 학교 건물은 1개 동당 750만 달러 이상의 돈이 들어가는 대형 건물입니다. 얼마나 기부하려고요?”
그때 부인이 남편을 향해 고개를 돌리며 말했다.
“여보! 겨우 750만 달러 정도로 건물 한 동을 지을 수 있다면 죽은 아들을 위해 대학교 전체를 통째로 세우고도 남겠네요. 여보, 갑시다.”
노부부는 죽은 아들을 위해 유산을 모두 교육 사업에 기부하려고 하버드대학교를 찾았다가 거만한 그들의 태도를 보고 발길을 돌렸다.
그러고는 캘리포니아에 대학을 세웠고, 그렇게 탄생한 대학이 노부부의 성을 딴 스탠포드대학이다.
현재 스탠포드대학은 세계 최고의 일류 대학이 되어 하버드와 경쟁하고 있다.
이런 사연을 뒤늦게 알게 된 하버드대학에서는 학교 정문에 다음과 같은 글귀를 붙여 놓았다고 한다.
〈Don’t judge a book its cover.〉
서양에서는 사람의 외모를 책의 표지에 비유하면서 ‘책의 표지가 멋지다고 해서 반드시 그 책의 내용이 좋을 것이라고 판단하지 말라’고 말한다.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 마라!”
위의 세 가지 일화가 공통으로 말하고자 하는 의미일 것이다.
이를 사자성어로 ‘물취이모(勿取以貌)’라 한다.
12월 21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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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도라지씨앗이 발아가
잘되나요?
21년 8월 23일
1
울산 중부소방서
2024년 한국 119청소년단 울산지부 중부지회 발대식 개최
울산초등학교 재학생 대상 8개단 192명으로 구성
울산 중부소방서는 4월 12일 오전 9시 울산초등학교에서 2024년 한국119청소년단 울산지부 중부지회 발대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에게 소방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미래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지도자(리더) 육성을 목표로 한다.
2024년 중부지회는 울산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8개단 19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 개최 행사와 함께 울산안전체험관의 이동안전체험차량을 동원하여 소방안전체험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119청소년단 단원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및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각종 축제행사, 견학, 안전캠프 참석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4월 13일
5
Farmmorning
9월3일 일요일
-들깨밭과 두릅밭에 단골제초제 살포
-텃밭철망울타리밑에 친환경제초제 살포
-38mm 배관파이프 터진 곳 보수
23년 9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