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첫 수확했읍니다,
올핸 아직 벌레먹은게 하나도 없네요,ㅎㅎ
초보농사꾼?치곤제법잘자란거같읍니다,
200포기심었구요,노지종자입니다,해마다 지인한테주문했는데,고추종자가좋네요,병충해에강한종자라고하는데,아직까진아무런문제가없네요,노지에재배했읍니다,주 4일간밭에서 살다시피하고있어요,ㅎㅎ
23년 7월 9일
9
19
Farmmorning
1.비닐하우스 40평 짓기
2. 저온창고 준비
농작물
1.감자, 옥수수, 참깨, 고추,
들깨, 서리태.메주콩 심기
12월 8일
3
2
서울살다 시골왔는데. 모기 깔다구 때문에. 못살겠네요. 모기 퇴치 약은. 없는지요,좀 알려주세요
23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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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좋은 날이 다시 돌아옵니다
누구나 살다 보면
감당하기 힘들고 
괴로운 순간이 찾아 오기 
마련입니다
 
너무 낙심하지 말고
스스로 마음을 다독이며
슬픔을 딛고 일어나야 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용기 잃지 말고 
인내하며 굿굿하게
이겨내야 합니다
 
지금의 고통은 잠시 지나가는 
먹구름에 불과할 뿐입니다
 
조금 시간이 흐른후에는
눈부신 태양을 보며 
웃게될 것입니다
 
좋은 날이 다시 돌아옵니다
우리 인생사 새옹지마 이니까요.
 
-다시 시작 中-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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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를 심었습니다.
동영상보고 관리기운전을 연습하고 로터리작업을 해보았늡니다.
23년 6월 5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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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몇일 서울 다녀왔더니 비 바람이 세게불어 참깨가 쓰러지고 부러져 힘들게 키워놓은 참깨가누워있어 아침일찍 끈으로 묶어서 세워놓고 부러진 가지는 치워놓고왔다.
몆시간이면 하겠지 했는데 안쪽에도 넘어진게 있어서 새벽에가서 점심시간이 지나서도 다 못마치고왔다.
내일도 비가안오면 아침일찍가서 해야할것같다.
23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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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늘후작으로 300평마늘밭에 6.29일경 파종한 참깨수확3일차입니다
가지깨는수확시기를놓처 많이벌어짐(비둘기들의잔치향연)
외대깨는 바람에강하나 등숙도늦어짐
23년 9월 7일
6
Farmmorning
고추와 참깨포장에 지주대 점검 및 끈으로 고정작업, 배수로 정비
23년 7월 3일
3
하우스 두동 400평을 매일 2만보가 넘게 걸어다니며 살피고 키운 유럽상추들입니다. 무농약.무비료로 농사를 짓다보니 어디에 벌레가 먹었는지, 영양상태가 부족한것들이 있는지, 조금이라도 상추들이 자라는데 방해되는게 있는지 살피고 수확하고 판매하다보면 하루 12시간일하는데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판로가 어려워 아직은 맘고생까지 하고있으나 좋아하고 보람지게 생각되는 일을하고있으니 오늘도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
23년 3월 22일
10
2
Farmmorning
전.경남사천.사는데고성군.상리면.오산.리에.엉망인.땅을.구입해.포크레이로20일.넘게.작업하여.4년차.일등밭으로.만들어.고추.호랑이콩.도라지.옥수수.인디안감자등.엄청.잘되어.올해도.심을까하여.퇴비.비료등멸칭.비닐.다했는데.넘어젖어.무릅.뼈에.금이가고.오른쪽.어께.염증 이.많이차고.인대가.조금.밖에.안남앗다기에.지금.은.심지.못하고.병원신세을지고있네요.농사,포기을.해야.할것.같네요.아까운.밭을.그냥두자니.참.안타깝네요.혹.필요.한분.연락.주세요.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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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골에 청년이 너무 부족합니다.
우리 동네에 20대 30대가 없습니다.
제일 젊은 사람이 49살 입니다.
다른 마을도 비슷한 것 같더군요.
청년 귀농 많이 지원해줘서 청년 고령화 대비해야 합니다.
22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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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올 한해 동안 2층집도 짓고, 300평 농사짓느라 힘들었지만 마늘, 감자, 참깨, 고구마, 배추 농사를 잘 지어서 두 아들과 다섯 형제자매, 그리고 사돈 과 마을 이웃들과 나누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내년에는 화단가꾸고 과실나무를 더 심을 계획입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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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조와보입니다1마지막정식2번째정식 3첫번째정식한참깨입니다
23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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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이 정월 대보름입니다.
추석 때와 오늘이 보름달을 보먼서 소원을 빌어보는 날이기도 합니다.
정월 대보름에는 날씨가 차갑고 하늘에 별이 초롱초롱해서 가장 환하게 비추는 달 같았습니다.
저희는 마침 다음주에 집나이로 97세 되시는 아버지 생신이 있습니다.
군산 막내 여동생네 가족이 어머니 멀리 보내시고 몸이 자연스럽지 않으신 홀로 계시는 아버지를 5년째 모시고 계십니다.
자식들이 시설에 보내시지말고 우리가 케어하자고해서 군산으로 모시게 된지가 4년이 지났습니다.
남들이 95살 넘으시면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 줄 모른다고들 하십니다
그래서 저도 모시고 있는 저희 막내한테 전화라도 올 때는 가슴이 뜨끔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미리 하루 여러차례 전화를 먼저해서 안부를 묻곤 합니다.
동생도 그런 마음을 알고 아버지께 필요한 물건이나 보낸 물건이 도착하면 카톡으로 전달하곤 합니다.
저희 막내 매제가 참 고맙습니다.
전동이발기구를 구입해서 가운을 둘러 씌우시고 한달이 넘지않게 이발을 해주곤 합니다.
막내는 아침미다 씻어주시면서 전기면도기로 면도를 해주곤 합니다.
하루 두번씩 휠체어에 태우시고 아파트단지를 돌아드리고 실내에서 운동도 많이 시켜드립니다.
다행인 것은 챙겨드린대로 식사를 잘하시고 간식도 잘 드시면서 잔병이 없으시답니다.
그러니까 동생이 모시고 있죠?
아프시다고나 하시고 치매가 있으시다면 어떻게 모시겠습니까?
우리 자식들이 아버지를 시설에 보내지말고 우리가 케어하자고 했는데 군산 막내 여동생네가 짐을 지게 되었습니다.
미안하고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이 큽니다.
저희 형제는 3남3녀 육남매이고 제가 장남입니다.
손자가 8명, 손녀가 6명 이렇게 손주가 14명이고,
증손주가 12명, 증손녀가 4명 이렇게 증손주가 16명 그래서 총 30명의 손주와 증손주의 가족을 두셨습니다.
증손주 16명중에 12번째까지 증손주였습니다.
아버지께서 "너희가 선영을 잘 모시니까 복 받아서 증손주만 점지해 주셨다"고 하십니다.
저희집은 여자가 적습니다.
옛 어르신이라 조상을 모시는 일에 전념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산소도 얼마나 넓게 만들었는지?
벌초 때마다 너무 넓다?합니다.
이번 아버지 생신에 형제들 같이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제는 내년 생신 때까지 살아계신다는 보장이 없지 않습니까?
자칫 이번이 마지막 생신일 수도 있겠다!싶어서 자리를 같이 하자고 했습니다.
마침 오늘이 보름이라 아버지께서 좋아하시는 찰밥을 쪘습니다.
단맛과 콩을 싫어하셔서 팥만 조금 넣어서 거의 흰찰밥으로 쪘습니다.
형제들 먹을 약밥도 따로 한솥 쪘습니다.
저희 텃밭에서 거둔 팥과 대추 저민 것과 알밤, 호두, 가을에 깍은 곶감, 잦을 넣어서 조금 달작지근하게 약밥을 쪘습니다.
잦은 아버지 초등학교 제자 한명이 가펑잦을 어느날부터 스승의 날에 매년 보냅니다.
거의 20년이 훨씬 넘은 거 같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얻어 먹으면 꼭 갚아아한다는 마음이 많잖습니까?
저한테 돈을 주시면서 답례를 하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고사리를 사서 보내기도하고,
참깨, 들깨, 고구마, 쌀 등을 사서 아버지 제자한테 꼭 보냈습니다.
찰밥과 약밥을 준비했고,
지난 가을에 말린 호박으로 호박고지도 만들고, 고사리 무치고, 무청으로 말렸던 시래기도 삶아서 무쳤습니다.
어제 저희 애들이 할아버지생신 때 드리라고 돈을 주더군요.
지난 설에도 복돈을 드렸습니다.
그 많은 손주들 중에서도 조금이라도 자주보고 같이 살았던 손주라서 할아버지를 생각하고 그런가 봅니다.
하긴 저희 부모님께서 자주보는 제아들한테는 용돈도 많이 주시곤 했습니다.
그래도 장손이라 다르구나!생각합니다.
사실 저희 사촌들이 즈네 할머니를 "큰집 할머니"라고 합니다.
"느네 할머니지 왜 큰집 할머니라"고 부르냐고 막 나무랍니다.
사촌들이 따로 떨어져 살아서 그러지않나?하네요.
내년에도 아버지 생신 때 형제들이 아버지모시고 같이 지내는 시간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오곡밥 드시고 기운을 받으셔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월 24일
8
2
잘말린 참깨 를 추가적 으로 턴다.
(때가 되면 방앗간 가서 참기름 짤것이다.)
10월 21일
2
Farmmorning
비가 넘많은 해라 물고터주고 참깨 비오는날피해서 찌던일이 젤루 기억이나네요
12월 26일
1
2
브로커리모종을 몇개사서 심었는데 신기하네요 이제 봉오리가 올라 오고 있네요. 사먹는게 싸다 생각이 듭니다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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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50대후반입니다 ^^ㅡㅡㅡ
새벽일기
새벽3시 눈이뜨이네~~
잠을 청해보아도 정신이 말똥밀똥
수확의 시절가을일상에 몸이고단하여 초저녁에잠이들다보니
잠은 충분한거같다
이른새벽일어나 딸이좋아하는 노오란 보악따리 콩잎딴거 개기고
울콩을 까보니 알록달록 형형색색 까보면 신기하게
하나도 닮은 모양이 없네
정적이 흐르고 고요한새벽을 나는 노크한다
오늘도 설레는하루를 시작하며~~2023년10월의 끝자락에서!!!
10월 23일
26
17
아휴 꼬시다꼬셔~~
오늘 벼르고 벼르다 깨강정 만들어 봤습니다.
갱엿 약불에 녹여(이때 설탕도 두수저 넣어야 빠삭빠삭 하대요)
참깨 볶은것,호두볶은것, 해바라기씨 볶은것 넣고 섞어요. 골고루 엿에 비벼준후 비닐 봉지에 쏟아 비닐위로 홍두께로 얇게 밀어 따끈할때 적당한 크기로 자르면
완성!!!!
저도 첨 해봤는데요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어요.
맛은 끝내주네요.
엄청 꼬소하고 달달하고
갱엿녹이며 쪼가리 하나먹다가 이빨 땜빵한거 빠졌어요.
24년 벽두부터 한자리 비웠으니 대박날거 같습니다.
비워야 채워지잖아요.(제 지론입니다)
음하하하!!!!!
1월 5일
27
40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