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진짜 농기계를 사야할 것 같네요
지금은 빌려 쓰고 있는데 트렉터가 레버들이 불량이 많고ㅠㅠ
툭툭 쳐야 되는 경우도 많고 대여 기계다 보니 누적 피로가 쌓인듯 한데
이러다 클러치도 고장 날 것 같네요... 혹시 농기계 대여 하실 분들은
꼭 상태 잘 확인하고 대여 하세유~
23년 1월 11일
3
2
♡...읽다보니 우리들 얘기네요...♡
69세에 작고하신 우리 
부친이 꽤 늙었고 나이도 
많다고 생각했는데, 난 그 
나이를 훌쩍 넘어 70代를 
살면서도 늙었다거나 나이 
많다는 생각이 전혀 안드니 
어쩐 까닭일까요...?
80代도 이렇게 친한 척 
다가 오겠지요 ?
1) 내가 10代였을 때는
70代는 완전 꼬부랑 할배, 
할매 인줄 알았고,
2) 내가 20代였을 때는 
70代는 인생줄 놓은 마지막 
단계 노인인 줄 알았다.
3) 내가 30代였을 때는 70
代는 어른인줄 알았고,
4) 내가 40代였을 때는 70
대는 대선배인 줄 알았다.
5) 내가 50대였을 때는 70
대는 큰 형님뻘인 줄 알았고
6) 내가 70대가 되어보니 
70대도 매우 젊은 나이구마! 
항상 멀게만 느껴지고 아득
했던 70代, 이제 70줄에 
들어서고는 뭔지 모르게 심쿵
했는데 어김없이 올해도 
지나가겠지!
80代도 이렇게 소리없이 
나에게 친한 척 다가오겠지! 
인생은 일장춘몽이라 하룻
밤 꿈같다고 누가 말했던가.
흐르는 세월 따라 잊혀진 
그 얼굴들이 왜 이렇게 또 
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그 눈길 그 목소리 
어딜 갔나?
친구야! 
붙잡아도 어차피 가는 세월! 
나이 계산일랑 말고,
그저 주어진 일에 열심히 살고, 
여행도 다니며 재지 말고, 
소박하고, 즐겁게 살자구나!
내가 흘려보낸 것도 아니고 
내가 도망쳐온 것도 아닌데, 
세월이 제 자랑 하며 흘러 
버렸으니 청춘이란 꽃밭은 
아득히 멀어져 잊혀지고 
흰머리 잔주름에 검버섯같은 
허무만 남았다....
이제 갈 길은 외줄기, 피할 
수 없을 바에는 홀가분하게 
그 길을 걷자!
욕심과 아집, 버겁고 무거운 
짐 다 내려놓고 가벼운 몸 
즐거운 마음이면 좋지 않겠나.
그저 하루하루 즐겁고 당당
하게 걸으면 되지 않겠나?
고운 마음으로 열심히 살면 
지금까지 한 세월이 바람처럼 
흘렀듯, 건강하고 즐거우니 
이것도 축복과 은혜가 아닌가?
같이 하는 가족에게 감사하고, 
함께 걷는 친구들에게 감사
하고, 인연이 닿은 모든분들께 
감사하며 살련다.
그리고 사랑한다는 말도 
미리 해두고 싶다.
인생 100세 시대에 아직도 
시들 나이가 아니다.
80보다 젊고 90보다 어리지 
않는가?
잘 익은 인생, 
저녁노을 고운 빛깔처럼 
절정을 준비하는 나이, 
우리도 붉게 타오르는 저녁 
노을로 우리 삶을 붉게 물들
여 봐야 하지 않을까요?
믿음 소망 사랑 그중 제일은 
사랑입니다......♡
👖청춘은
👖바로
👖지금! 이순간 부터입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삽시다!
23년 9월 12일
10
8
Farmmorning
(((((사고&팔기)))))
별도 거래탭이 없어서 이렇게 고합니다.
시설농자재를 구합니다
비닐하우스 파이프활대 (22~25mm)를 구해 봅니다.
중앙및측구높이는 2m안팍.
폭은3~5m.
치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수량은 10개정도
가격은 협의하겠습니다.
간이건조실을 꾸미려고 합니다.
거래 희망지역은 경기도 일원.
농가에서 안쓰거나 한쪽으로 뽑아놓은 것이면 좋습니다
1월 3일
4
2
너구리가 땅콩밭을 쑥대밭으로 만듭니다.하루가 멀다하고 2마리가 와서 파고 먹는데..감당이 안됩니다.
좋은 해결방안이 없나요?
지금은 그냥 너구리 먹고 사람도 먹고 그리생각하면서 지냅니다 ㅎㅎㅎ
병충해 없이 잘키운 땅콩이고 알도 굵어서 참 아쉽기만 합니다.
넋두리를 해 봅니다. ㅠㅠ
23년 8월 25일
3
8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2 -
새벽녘이면 어머니께선 잠자리에서 식구들 행여나 깰까봐 살며시 나가시는데 정제문을 여는 "삐그덕"소리가 들린다.
소나무 두꺼운 송판으로 만들어서 부억을 드나들 때 양쪽으로 여닫는 부엌문을 정제문(정지문)이라 했다.
옛날 안방에는 아랫묵에 이불을 걸 수 있는 횃대와 겨우내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고구마를 얼지 않게 웃묵 한쪽에 놓여 있었다.
이불은 청색 광목으로 홑청을 한 두꺼운 솜이불이었다.
새벽이면 식어가는 구들장 때문에 싸늘해지니까 서로 따뜻하게 덮을려고 이불을 잡아당기기도했다.
저희집만해도 할머니와 부모님과 저희 6남매가 안방에서 같이 생활했으니 얼마나 비좁았을까요?
집이 좁아 벽장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랫묵 벽쪽에 긴 대나무 앙쪽 끝에 끈을 매어 벽에 달아매어 놓고 옷을 걸거나 이불을 걸게 한 막대기를 횃대라고했다.
가을에 캔 고구마는 지푸라기로 짠 가마니나 멱다리, 수수깡으로 엮은 망에 고구마를 담아서 웃묵에 놓고 아침에 일어나서 물빠진 생고구마를 깍아 먹는 맛과 밥 할 때 껍질째 찐 노란고구마 맛은 그 당시 최애의 간식이었다.
고구마는 얼지않고 움직이지 않아야 썩지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었다.
어머니께서는 아침부터 부억에 나가 아궁이에 솔잎 불쏘시개를 넣고 불을 지피셨다.
그러다 연탄아궁이에서 석유곤로가 등장했고 지금은 씽크대와 가스렌지 가스가 등장했는데 가스가 인체에 해롭다고해서 인덕션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담배를 피지않는 주부들이 페암에 걸린 이유중에 부엌 가스렌지 사용이 일부라고 한다.
부엌에는 살강이 있었다.
살강은 그릇 같은 것을 얹어 놓기 위하여 부엌의 벽 중턱에 대나무를 쪼개서 가로 드린 선반이나 시렁을 말한다.
여기에 온갖 그릇과 부엌 살림을 차곡차곡 쌓아 놓았다.
살강 밑에는 커다란 통나무를 네다리를 만들어서 올려놓고 가운데 옴폭하게 파낸 구시가 있었다.
양쪽은 도마역할을 하고 가운데는 그릇을 씻는 씽크대역할을 했다.
부엌에는 커다란 가마솥과 중간 솥이 걸쳐있고 솥뚜껑은 늘 기름칠을해서 반질반질했다.
새벽녘에 일어나시면 우물물을 두레박으로 길어 그 차디찬 물에 세수를 하시고 부엌에 있는 조왕단지에 정한수를 떠놓으시고 두손을 모아 조왕신께 식구들 안녕과 건강을 비셨습니다.
조왕신(竈王神)은 부엌을 맡은 신(神)으로 불의 신이라고믿었다.
명절에 차례를 지내거나 집안이 평안하기를기원하는 굿을 할 때 성주신에게 빌듯이 조왕신에게도 조왕상을 차려 놓고 집안이 잘되도록 해달라고 빌며 절을 하였고 새벽에
부뚜막 위에 깨끗한 물을 떠 놓고 집안의 무사함을 빌기도 하였다.
조왕신은 부엌에 머물러 있는 가신으로 조왕대신, 부뚜막신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는 신이다.
조왕신 본질이 화신(火神)이기 때문에 부엌에서 존재하게 되었으며 먼 옛날부터 부녀자들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여겨지는 부엌을 관리한다는 신이다.
그래서 부녀자들은 몸가짐을 단정하게하고 부엌을 깨끗하게 했다.
이때 샘물그릇을 조왕주발 목판에 차린 상을 조왕상이라고 하는데 주부들은 정성을 들이는 마음으로 이 조왕신에게도 가운(家運)이 창성(昌盛)하기를 두손모아 빌며 절을 해야 한다.
논에 나락이 주인이 열번 왔다간 나락과 한번 왔다간 나락은 다르다고한다.
모든 농작물은 주인 발자욱 소리에 깨어난다고해서 부지런한 농부가 풍작을 한다는 뜻으로 알려지고 있다.
곧 부지런함을 강조하는 어르신들의 말씀을 깊게 되새길 수 있는 말이다.
4월 7일
1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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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4월 12일
7
6
Farmmorning
농부님! 즐거운 한가위 잘 보내고 계신가요?
바쁜 시기에도 팜모닝 서비스를 이용해주시는 농민 여러분께 감사드려요.💚
감사한 마음으로 팜모닝 농업지원금 9차 당첨자 선정 결과를 안내해 드립니다.
이번에는 고생하는 농부님들이 새참을 챙겨 드시라는 마음으로 100명의 농부님에게 지원금을 드렸어요. 만약 농업지원금에 선정되셨다면 후기 글을 써보는 건 어떨까요? 많은 분이 축하해주실 거예요.
이번에 선정되지 않으셨더라도 사랑방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니 당첨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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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9월 9일
14
19
Farmmorning
역병이라하던데 참깨 뿌리와 대가 썩으면서 고꾸라져서 제거를하였는데 번지고있네요
약은 없지만 번지지말도록 약을쳐야하는데 장마철이라,,,
좋은방법있으시면 지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23년 7월 17일
4
6
팜모닝 운영팀에서
지난번19일사고는전원
출석으로한다고공계을
하였는대 실천이 안되내요.
출석표상단에보면 연속출석일수가 안대있내요.
19일날 빠지고출석이
대여있고 한대 수정이
하나도안대였습니다.
23년 3월 23일
3
20대 초반이고 시설재배로 귀농하려는데 고민되네요. 부모님께서 초기비용이랑 땅은 지원금도 있고하니 충분히 대주실 능력이 되는데 사람들이 계속 귀농하지마라, 빚쟁이된다 하니까 좀 그러네요..귀농이 맞을까요?
22년 11월 26일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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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열심히 발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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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4월 20일
6
1
Farmmorning
가을은 마음을 부자로 만들어 줍니다.?
가진 것은 별로 없지만 마음은 부잡니다.​
#표고버섯 #3대버섯중하나
#항암작용 #심혈관계질환예방
#면역력증가 #골다공증예방
#초보 농부 #용쟁이골
10월 16일
7
4
1
Farmmorning
고추정시51일째 고출2번째체결겹순정리 물고정리 어제칼슘살포고추1번대는실한지주압끋박고일자줄두번체결현제이상무
23년 6월 29일
6
Farmmorning
1. 상품명: 백태 #메주콩 #콩(품종:선풍)
2. 생산 지역: 전남 장성 진원면
3. 설명:
임대사업소에서 콩 선별해서
대 중 소중 대로
80kg 판매하고자 합니다
살균제를 하지 않아 일부 콩 표면
색깔이 깨끗하지 않은점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4. 가격: kg당 6,000원
5. 택배비: 20kg이상 무료
22년 11월 21일
8
5
Farmmorning
삶을 성숙시키는 생활명상
말을 잘 한다고 현명한 사람이 아니라
마음이 충만한 사람이 현명한 것이다.
- 법 구 경 -
말에는 품격이 있습디다. 한마디 말 속에는 그 사람의 인격과 사상이 숨겨져 있으니 말은 '그 사람의 사상에 입히는 옷'이라 합니다.
대개 천박하고 품위가 없는 사람들은 쓸모없는 잔소리만 늘어 놓을 때가 많지요. 속마음을 알려면 상대방의 말을 들어보면 됩니다.
우리 삶에서 최상의 가치있는 말은 '진실'입니다. 진실(眞實)이란 대나무처럼 곧으며 갈대처럼 쉽게 부러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헛소리를 하며 또 들어 왔는가.
말은 인간관계를 맺여주는 '필요악'입니다. 칭찬의 말 한마디가 절망에 빠진 사람을 구할수 있고, 배려하지 않는 말 한마디가 낙담과 상처를 주거나, 죽음으로 내몰 수 있습니다.
이 귀중하고 소중한 말을 멋지게 사용해서 복 짓는 하루가 되어 봅시다.
마음경영 계룡산청룡사
해성당 관우 _(((♡)))_
1월 16일
28
Farmmorning
황포 돗대 배는 여강따라
여주 밤고구마는 풍년이라
고즈넉한 고찰 신륵사 근처 모래 밭에는 땅콩이
우리 아들같이 풍년일세 라
10월 29일
5
대바 모종입니다
23년 9월 13일
1
Farmmorning
작년 9월부터 시작된
11개월의 대장정
이제 한달여 남았네용..
고생한 날 칭찬하며
팜가족들 힘냅시다 😃
23년 6월 20일
5
4
Farmmorning
너무 더운 나날들에 팜가족 에러분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잠시 쉬시면서 재 예기 한토막 들어보심이??! 이조 성종때 예기입니다 남산골 어느 몰락한 양반가 가문의 재기를 위해서 정말 열심히 공부한 선비가 있었습니다 아 그런데 과거만 보면 낙방 또낙방 어느덧 40이 넘었습니다 어느날 싸리울 밖에서 목탁 소리가나 안사람이 나가보니 꾀재째한 노스님 한분이 탁발을 청하고 계셨습니다 집에 밥은 고사하고 죽끓일 좁쌀을 한홉 시주를 했습니다 이 스님 가지않고 초라한 초가집을 이리저리 살피더니 부인더러 모월 모일 모시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남편이 과거에 급제 할것이라며 비방을 알려주고 떠나갔습니다 아 그런데 그 비방이란게 참으로 요상해서 차마 입에 담기에도 낮 부끄러운 일이라 그래도 이선비 워낙 답답한지라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노스님의 비방을 따르기로 합니다 시월 어느그믐밤 성종은 호위무사 하나만 데리고 전부터 가보고 싶던 남산골 선비마을을 잠행하게 되엇습니다 산밑기로 접어든때 이게 왼일입니까 달도 별도 없는 그믐 야삼경에 갑자기 까치소리가 까악 까악 나는게 아닙니까 걸음을 재촉해 그 소리난곳을 찿아가니 초라한 초가집 사립문안 감나무 위에 어떤 사람이 올라앉아 까악 까악 울어대고 있었습니다 성종은 너무도 기이하여 으흠 기척을내고 에보시요 나는 정동사는 이생원인데 무슨 사연이있어 이런 기행을하시오 깜짝놀라 나무에서 내려온 선비는 누추한 방으로 안내하여 그연유를 설명 했습니다 내용인즉슨 노스님이 시월 그믐날 삼겨에 나무에 올라 죽을힘으로 까치울음을 울어라고 했다하며 답다운 심정에 일이 이지경에 이르렀다 사정을 말했습니다 다듣고난 성종이 이르기를 모래 별시가 있다던대 알고계시나고 묻고 꼭별시를 보라며 아르켜주고 떠났습니다 날이밝아 오전이 다 가지도 않은 시간에 정동사는 이생원이 보냈다며 당나귀 새마리에 굉목이며 쌀섬이며 한우 갈비짝이며 듣도보도 못한 진귀한것 들을 엄청도 많이 보내욌습니다 기 고기구경을 언재했는지 기억도 없는데 이밥에 고기국에 배가터지게 먹어버린 이선비 아뿔사 배탈이 나고 말았네요 뒷간을 수도없이 쫓아다닌 이선비 탈진하여 드러눕고 말았는데 과거는 봐야하고 몸은 일어서지도 못하니 총명해서 글을 가르친 재자를 불러 저간의 사정을 다 예기하고 별시를 보라고 보냈습니다 한편 성종은 그날의 문제를 인작이라 내고 기다렸는데 장원한 사람이 그선비가 아닌 젊은이라 사연을 물으니 그제자하는 말이 스승님은 정동사는 이생원이 보낸 고기와 이밥을 너무많이 먹고 배탈로 들어 누어있어 소인이 대신 나욌습니다 라고 예기했습니다 성종은 무릅으 탁치시며 과연 운명은 하늘이 정하는 것이로구나 하시며 장원은 벼슬을 주시고 그선비에게는 작은땅과 집을하사하셔서 서당을 차려 후학을 양성하게 했다는 예기입니다 고연 사람의 운명은 하늘이 정하시는건지.....

6월 29일
11
3
3
블루베리 농장을 준비하고있는 30대 청년입니다.
농장을 운영하기전에 미리 실전에서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블루베리농장이나 블루베리 작물이 아니더라도
농장에 손이 부족하신 사장님들 언제든지 아래 번호로 연락 부탁 드립니다!
010 4222 7552 김영민 대구 청년
23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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