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배추잎에 조그만 노란색을 띠고 있는데 무엇인지, 어떤 농약을 쓰야하나요
22년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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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잎이 뒤쪽으로 이렇게
노란포자가 생김니다
무슨 병일까요 선배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23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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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잎에 이런무늬가 있어요
고수님들 답좀가르쳐 주세요
23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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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잎은 왜이런가요
23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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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왜 이렇죠? ㅠㅠ
엊그제 춘설이 10센치정도 내리더니 오늘은 왼종일 가랑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밭에 나가 할 일이 태산인데 손놓고 쉬고 있답니다.
산나물 주문한 곳에서도 염려스러운지 확인 전화 오네요.
이 비 그치고 햇볕 좀 나면 쑥쑥 올라오겠지만 농부의 마음이 편치않네요 ㅎ
그래도 이번 주말쯤부터는 비가림하우스에서 잎명이 수확시작해서 다음주초에 주문주신 분들께 택배 나갈 예정입니다^^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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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네잎클로버
조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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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추가 하신분 크고 놀라운
행운이 임할것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23년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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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다리 위로 얼룩진색깔 뭔가 부족한듯한데 뭘해야하나요?
잎이 끝이 마른 현상은 왜 인가요
21년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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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키우고 있는 데 감나무 잎을 벌레가 먹고 있어요
어떤 벌레인가요..
22년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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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대와잎이자꾸시들시들해지는대어떻게해야하는지요 또어떤약을쓰야됄는지요 좀알려주세요
23년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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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닥터 유근용 태왕 질경이
010 4281 1530 입니다
생약명
잎을 차전(車前)이라 하고 씨를 차전자(車前子)라고 한다.
사용부위
잎과 씨를 약재로 쓴다. 털질경이(Plantago depress WILLD.), 왕질경이(P. japonica FR. et SAV.), 개질경이(P. camtschatica CHAM.)도 함께 쓰이고 있다.
채취와 조제
잎은 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썬다. 씨는 익는 대로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그대로 쓴다.
성분
플란타기닌(Plantaginin)과 아우쿠빈(Aucubin)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
잎과 씨는 모두 이뇨, 해열, 거담, 진해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잎은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를 비롯하여 감기, 기침, 기관지염, 인후염, 황달, 간염, 혈뇨 등의 치료에 쓰인다. 씨는 방광염, 요도염, 임질, 설사, 기침, 간염, 고혈압의 치료약이 된다.
용법
말린 잎을 1회에 4~8g씩 물로 달여서 복용하고 씨는 1회에 2~4g씩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식용법
봄부터 초여름까지 잎과 뿌리를 나물 또는 국을 끓여 먹으며 생잎을 쌈으로 먹기도 한다. 대표적인 산나물이며 데쳐서 말려 두었다가 겨울철에 먹기도 한다. 옛날에는 흉년을 넘기는 나물로 중요하게 여겨왔다.
23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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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칸 나무잎 병충해 이름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3년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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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는 아니고요
쪽파를 김장철 판매로 파종하여서 25일쯤 되었는데 쪽파잎이 끝단이 마르는증상은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한수 부탁드립니다.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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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기....!!🌱
겨울이 지나면
예쁜 봄이 오겠지.....
너의 봄 날도
나의 봄 날도 와 주었음 좋겠다
삶에 예쁜 꽃이 피어나고
메마른 인생에 새 잎도 돋아나고
모든것이 봄처럼
활기차고 희망찼음 좋겠다
모두가
꽃처럼 웃고
나비처럼 즐겁고
나무처럼 행복했음 좋겠다
너의 인생도
나의 인생도 봄날이 되었음 좋겠다
- 글 / 유 지 나 , '봄의 향기' 중에서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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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늘도 잎 끝이 거멓게 타들어갑니다
조치방법 조언 부탁 드립니다
23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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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을 심었는데 아들가지 하나가 조롱박 잎을 띤 가지로 자라서 한가지에서는 수박이 다른 한가지에서는 조롱박이 달려 조롱박수박인가 잘라보니 아니었고 그냥 조롱박으로 서너개 땄어요.
신기해서 모아놓은 사진 올려봅니다.
22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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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랬다
풀잎에도 상처가 있고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고
 
누가 그랬다 
 
상처 없는 사람은 없다.
그저 덜 아픈 사람이
더 아픈 사람을 안아주는 거라고...
23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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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잎에 구멍이나고
자라질안네요
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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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농작물 관리 요령]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36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7월 20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침수 농작물 관리 요령>입니다.
전국적으로 장맛비 피해가 큽니다. 피해 보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 전하며, 오늘은 작물별 침수 피해 관리 요령을 숙지하여, 소중한 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공부하겠습니다.
🔻벼
- 잎끝을 공기 중에 노출해 산소 공급이 잘 되도록 일찍 배수함.
- 물이 빠질 때는 장대를 이용, 빠진 후에는 고압분무기, 광역방제기 등을 이용하여 흙 앙금과 오물을 씻음
- 논물을 일찍 빼내어 뿌리의 활력을 높여주고 깨끗한 물로 걸러준다.
- 물을 뺀 후 곧바로 살균제를 처리하여 도열병, 흰잎마름병을 방제한다.
🔻밭작물(콩, 참깨 땅콩 등)
- 침·관수 시 빨리 물을 빼내고 흙앙금 제거 및 살균제를 살포.
- 뿌리가 심하게 노출된 곳은 흙을 덮어주어 피해를 최소화.
- 잎에 튄 흙을 제거하여 추가적인 병해를 예방.
🔻고추
- 과습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함.
- 바람에 쓰러진 고추는 곧바로 세워줌.
- 겉흙이 씻겨 내려간 곳은 흙을 채워주어 뿌리의 노출을 막도록 함.
- 살균제를 살포하여 무름병, 역병, 탄저병, 세균성점무늬병을 예방.
- 생육이 부진한 곳은 제4종 복합비료를 엽면 시비함.
🔻과채류(수박, 참외 등)
- 수박은 줄기와 과실이 물에 닿지 않도록 이랑에 구멍을 뚫음.
- 참외는 잦은 강우로 비료 유실 시 질소․칼륨 비료를 주고 예방 위주 약제를 살포함.
- 역병, 덩굴마름병, 탄저병 등의 방제에 주의한다.
🔻과수
- 파손된 배수로를 보수하고 물도랑을 정비하여 신속하게 물을 뺌.
- 흙이 씻겨나가 노출된 뿌리에 흙덮기를 실시
- 수세가 약해진 나무는 요소나 제4종 복비를 엽면시비
- 쓰러진 나무는 전정을 강하게 하고 다음 연도 착과량 줄임.
장마철 폭우는 애지중지 키운 작물에 상당한 위협 요소입니다. 하지만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작물별 관리 요령을 철저히 준수하여 농작물의 건강을 지키고 풍성한 수확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매일농사공부 3탄 46편 [장마철 탄저병 대처법]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AwNzgz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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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62
이팝나무
이팝나무 꽃이 한창이다.
이팝은 쌀밥을 뜻하는 이밥의 함경도 사투리다.
그러므로 이팝나무는 쌀밥나무이다.
이팝나무에는 ‘며느리밥풀꽃’처럼 슬픈 전설이 서려 있다.
****
끼니도 때울 수 없을만큼 어려웠던 옛날.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끼니를 거르면서도 시아버지 제사를 지내려고 아껴 두었던 쌀 한 줌으로 젯밥을 짓던 며느리가 혹여나 젯밥이 설익었을까 밥알 몇 개를 떼어 깨물어 보다가 모진 시어머니에게 들키고 말았다.
“네 이년! 시아비 젯밥을 몰래 먹다니! 이런 경을 칠년!”
시어머니의 무서운 호통이 쏟아졌다.
모두들 배가 고픈 판에 며느리 혼자 배를 채우겠다니!
아무도 며느리 편을 들어 주지 않았다.
결국 며느리는 제삿날이 새기도 전에 뒷산에 올라가 목을 매고 말았다.
그 며느리의 무덤에서 나무가 한그루 자라나 쌀밥 같은 꽃이 피어났다.
며느리의 한이 피어난 것이었다.
이팝나무 꽃은 그렇게, 하얀 쌀밥이 소복이 쌓인 밥그릇처럼 봉실봉실 복스럽게 피어난다.
제사나 잔치 상에 나란히 놓인 쌀밥인양...
기름진 쌀처럼 반지르르 윤이 흐르는 새하얀 꽃잎이 송이송이 숭얼숭얼 피어나는 것이다.
지금처럼 배부른 세상의 눈에 보면 쌀밥이 아니라 함박눈이 잎사귀 마다 수북수북 쌓여 있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이겠지만....
그 옛날에는 그토록 슬픈 꽃이었다.
하긴, 이팝나무 꽃이 피는 때가 옛날엔 보릿고개에 숨이 넘어가던, 일 년 중 가장 배고픈 때가 아니었겠는가.
그러니 배고파 현기증이 나는 가난한 이들의 눈에 쌀밥으로 보일 만 했고,
지주나 탐관오리의 배부른 눈에도 식곤증과 춘곤증이 겹쳐 쌀밥으로 보였을 터였다.
새하얗게 꿈처럼 피어나 바람에 쌀 꽃비를 눈발처럼 흩날리는 이팝나무 가로수 길은 눈부시게 아름답다.
서럽게 아름답다.
일본 대마도에는 이팝나무 군락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장관을 이룬단다.
해마다 오월 초에 ‘이팝나무 워크’라는 행사를 열어 일본 전역은 물론 한국에서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 든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양산시, 목포시 등에서 가로수로 많이 심어, 이즈음 그곳에 가면 이팝나무 꽃그늘을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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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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