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종류 중에서 1종류 빼고
7종의 클레마티스가 활짝 피었습니다. 종류에 따라 모종 가격은 짖굳지만 꽃이 활짝 핀걸 보면 마냥 좋습니다.올해도 몇종을 더 사다 심어야겠습니다.^^
23년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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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가을옥수수 모종심었는데요. 서리 내리기전에 먹을수 있을까요. 가을옥수수는 처음 심었는데요. 강낭콩은 작년에 가능했는데요.
23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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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가을에 먹을 옥수수 모종을
지금 시기에 심어도 될까요?
이번주 7/2일 심으려하는데요.
모종 파는데가 있는지 몰라도
만약 있다면 심어도 될까요?
22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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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 지기님들!
정성껏 모종 키우고 계시죠? 저도 매일 매일 정성 들이며 키우는 중입니다. 5,000포기 잘 자라고 있어 뿌듯합니다^^
23년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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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소반(小盤)이란 짧은 발이 달린 작은 상(床)을 말한다.
옛날 부엌을 정제 또는 정지라고 불리었다.
불을 지펴서 밥을 짖기 때문에 2개이상 무쇠솥이 걸려있다.
부뚜막에는 식초를 기르는 간장통과 식초통이 있었고,
씽크대 대신에 구시라는 커다란 통나무를 가운데를 파내서 그릇을 씻었고,
찬장 대신에 대나무를 엮어서 만든 살강이 있었다.
구시옆에는 뒤안에 있는 우물에서 물을 퍼다가 담은 커다란 항아리도 있었다.
정제에서 밥을 지어서 안방과 부엌으로 연결된 작은 부엌문으로 음식을 날랐다.
정제 대신에 입식부엌이 만들어지면서 씽크대가 놓여지고 부엌에 식탁이 있어 의자에 앉아서 식사를 하게 되고 좌식생활에서 벗어나 입식생활이 시작되면서 네모난 밥상과 둥그런 밥상이 사라졌다.
다과상이나 찻상, 겸상보다는 혼자 식사할 때 쓰였던 동그란 다리가 달린 작은 상(床)이 소반이라했다.
또한 부엌과 안방으로 연결되는 부엌문이 작아서 큰상보다는 소반이 많이 사용했다.
어릴적에 아버지께서 늦게 퇴근하시면 부뚜막에 상보를 덮어서 밑반찬을 올려 놓은 개다리소반에 부엌문을 통해서 저녁식사를 올려드렸다.
겨울철에는 아궁이 잔불에 찌게냄비를 올려놓고 아래묵 이불속에 밥그릇을 묻어서 찌게와 밥을 식지않게 했다.
밥을 먹는 사람들 수에 따라서 2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겸상이 있고, 4명이 같이 식사를 할 수 있는 4인상과 여럿이 둘러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둥그런 밥상이 집집마다 몇개씩은 다 있었다.
우리집에는 아버지와 할머니께서 드시는 겸상과 머슴들이 식사하는 겸상, 식구들이 같이 식사하는 4인상 늘 이렇게 3개의 밥상을 어머니께서 차리셨다.
저희집은 머슴을 2명을 두면서 농사와 살림을 하셨는데 제가 군에서 제대하던 해에(1976년)머슴살이가 없어졌다.
평생 남의 식구를 삼시세끼 때마다 식사준비를 하셨는데 머슴살이나 사라지면서 남의식구 식사준비를 하실일이 없어진 대신에 그 많던 일을 어머니께서 도맡으셨다.
농사일과 집안일이 힘은 드셨지만 남의 식구 식사준비를 하시지 않은 것이 더 편하시다고 하셨다.
머슴상에는 늘 따뜻한 밥과 국물이 있어야했기 때문에 식사준비가 많이 힘드셨나 봅니다.
요즘 다들 그렇게 느꼈을 것이다.
부부만 식사를 할 때는 대충 챙겨서 하다가 자식들이라도 내려오면 반찬을 신경쓰는 것과 같은 마음이셨을 것이라 생각한다.
명절 때나 잔치 때 제사를 모실 때 회식을 할 때 여럿이 모여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커다란 장방형으로된 큰 상인 교자상(交子床)도 있었다.
자식들이 결혼을해서 살림을 나면 커다란 교자상을 하나씩 장만해 주셨다.
특히 남원은 목기와 상을 만드는 유명한 상집이 몇군데 있었다.
오동나무나 단단한 느티나무로 상판을 만들고 옻칠을해서 만들기 때문에 새 상에 따뜻한 음식을 올리면 옻냄새가 났었다.
그래서 피부나 예민한 사람은옻을 타기도 했다.
질그릇을 만들 때 유액을 발라서 높은 온도에서 굽듯이 상을 만들 때도 옻칠을 해서 상을 만들었다.
상에 옻칠을 하면 나무가 좀이 슬지 않아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했다.
교자상은 워낙 크기 때문에 무게가 많이 나가고 부피가 커서 보관이 힘들어 지금은 교자상 대신에 접이식 4인상을 2개를 붙여서 제수 음식도 차리고 여럿이 식사를 할 때도 쓰고있다.
시내 쓰레기 집하장을 지나다보면 멀쩡한 상들이 나와있다.
너무 아까운 생각이든다.
어느 때는 포장도 뜯지 않은 상태로 버림을 받고 있었다.
추석명절을 지낸 다음날 천변을 나갈려고 건널목 건너기전에 쓰레기 모으는 곳이 있는데 사과상자에 제기가 한벌 들어있는 거예요.
촛대랑 지방틀이랑 두분을 모실 수 있는 제기 한벌이었습니다.
제기 뒷면에 남원 운봉제기라는 표시가 있더군요.
남원 제기나 상이 유명하거든요.
옛날에 제기 한벌을 장만할려면 목돈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사는 곳이 단독주택이라 젊은 세대들은 거의 없고 연세드신 어르신들만 살고 계십니다.
옛날에는 젊은 세대들이 살아서 초등학교학생들이 많았습니다.
호기심에 아이들이 차에 흡집을 내기도 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러한 일이 없답니다.
제기를 버릴만한 사람은 젊은 세대들일텐데 아마도 추석에 차례상을 차리다가 고부간에 갈등이 있어서 버리지않았나?추측을 해봅니다.
연세드신 어르신들께서 제기를 버리겠어요?
언뜻 이번에 한번 사용한 새 제기같았습니다.
아까워서 아내를 불러서 보였더니 아깝다고 가져가자고해서 남원 창고에 깨끗하게 씻어서 보관중입니다.
누군가가 옆에서 남이 쓰던 제기는 귀신이 따라온다고 쓰는게 아니라는 말이 께름찍하네요.
저희집 제기는 술잔만해도 엄청 크고 다양합니다.
제기가 색깔은 보면 아마 세벌이 섞여서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제를 모실 때는 지방틀이 4개 그리고 잔대가 8개가 필요하거든요.
새벽에 고추를 따고 들어와서 식탁문화가 이루어지면서 없어진 소반이 생각나서 끄적거려봅니다.
어느덧 7월 마지막 날이네요.
새달 8월을 지난달보다 나은 달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장마가 끝나고 40도까지 기온이 올라갈수도 있다고 하네요.
이번 주말까지 비가 없으면 작물에 물을 주어야할 것 같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날씨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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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카이로스 베스트파종기,모종이식기
사소한 고장으로 부품이 필요해서 AS센터에 전화를 하니까
신속하고 즉각적인 택배 진행으로
자가 수리후 사용합니다.
택배비는 자부담 부품값은 스프링,볼트,넛트 라서 그런가요
무료 전국민 좋아하시는 꽁짜로 받았습니다
카이로스 사장님 정말고맙습니다.
부품도, 파종기,모종이식기등등
농촌 인력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23년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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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도 감자와 마찬가지로 비닐멀칭하지않고 고추모종 심었는데 마을 할머니들께서 풀걱정하시네요. 정작 본인은 아무 걱정이 안되는데. 당해봐야 깨닫겠죠~? ㅎㅎ
23년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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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장마비가 오락가락 하는중에 더더모종
및 당근수확을좀 했습니다.
23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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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고병, 역병에 강한 고추 대목 필요하신분 계신가요?
탄저, 칼라병, 각종 바이러스, 역병, 청고병 등 존재하는 모든 병을 예방 하기 위한 일환으로, 접목하려 대목 씨앗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양이 너무 많네요..
혹시 고추 대목 씨앗인 농우바이오 땡큐대목 6500립 정도 필요하신 분 계신가요?
최소 수량 13000립으로 30만원에 팔길래 저는 6500립만 쓰고 나머지 15만원에 팔겠습니다.
접목하는 방법은 모종 중간을 갈라 대가리는 칼라탄, 칼라패스 등등 원하는 품종 사용하고 뿌리는 대목 모종이랑 붙이면 됩니다..
23년 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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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묵었던 땅을 6월 22일 굴삭기로 정리작업 하고 약 300평의 땅에 7월 초에 제초제 살포와 복합비료 30키로를 뿌리고 로7월 7일 모종을 심고 살충제 1번과 추비로 요소비료를 2회에 걸쳐 도합 15키로를 주었고 2~3 회 순치기도 해주었습니다.
어제 9월 13일 방문해 보니 남의집 들깨에 비해 깨송이가 현저히 작은데(사진 참조) 늦었 지만 지금 이라도 추비를 줘야 할까요?
이번 때풍에 많이 넘어져서 추비를 안주는게 맞는것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인터넷에 보니까 개화기에 살충제와 살균제를 살포하라고 하던데 개화기 초를 말하는건지 꽃피는 기간 아무때나 주는 건지 궁금합니다. 농사는 첨이라 너무 어렵네요.
고수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22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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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모종이식 이랑만들고
검정비릴덮기했음.
23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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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모종12일째 기계정식 하기 위해서는 모종이 잘 자라주어야 할텐데 .
22년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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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참깨수확한자리 정리하고가을김장배추 심었어요.150포기
남은자리는 깨대뽑고 정리하고 석회고토 뿌려주고옴. 가을마늘 정식준비함 이번주가서 땅뒤집기 하기좋을거같네요
비가와서 땅이촉촉해서 배추모종도잘살거같아요.
23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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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모종150개 모종했고 3일동안 꾸준히 내린비로 걱정했는데 다행히 건강합니다
23년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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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모종 180주 사와서 밭에 심었는데
바람이 많이 부네요 올해도 고추농사 잘되면 좋게습니다
23년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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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지금까지 고추수학
건조한것 모두 19,5Kg수학하였습니다
고추모종 90주에서 수학 하였습니다
23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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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농부'
생명이 움트는 시절
어느덧 왕성한 시기가 가고
황금빛 들판이 넘실거린다
나도 지금 시절 쯤 왔나 보다
더 가기전에 서로 사랑해야지..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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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 지금 시간에 눈개승마 모종14포트 심었네요!
잘자랄지?
모두 응원해주세요.
잘자라 분묘하고해서
마나지면 나누어 머걸수 있게지요!
23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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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며칠 비와서 가보니 무럭무럭 퇴비와 유박 섞어서 뿌린후 비닐 멀칭하고 심었네요.모종심고 약 열흘쯤 희토세레스 주고나니 크는게 눈으로 보여요.배추벌레가 보이든데 몇포기 안되니 잡아볼까 합니다.
잠안자고 들여다보고 싶어요.
23년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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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