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농부 신고합니다 논이었던 땅에 흙을 채워 밭으로 만들긴 했으나 흙 밑에 논흙이 있어서 농사가 쉽지않아보입니다 어떤 작물을 심어야 좋을 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3년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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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망고수박 1동심어는내요
중간중간에 덩쿨이 제대로 잘아질 못하고 잎도 한낮에는 시들해지고 쫙 펴지을 못하고 하네요 원인이 무엇인가요
23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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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수세 조절을 위한 간벌은 많은 농가에서
동계 전정할 때 주로 하는 편이지만,
원칙적으로는 수확 직후에 해야 합니다.
수확 직후에 간벌을 해야 남아 있는 나무의 잎에
햇빛이 잘 들고 저장 양분의 축적이 좋아져
결과모지가 충실해지기 때문인데요.
수확이 끝나면 과원을 둘러보아
덕면에 가지의 중첩 여부, 신초 길이 등을
잘 관찰하여 간벌을 결정하여야 합니다.
계획 밀식 재배에서 과원 경영에 실패가 많은 것은
간벌 시기를 놓치기 때문입니다.
🍇 유목기에는 과감히 간벌
유목기의 성패 여부는
과감한 간벌을 하였는지 여부에 달려있습니다.
간벌을 하면 덕면에 공간이 많이 생기므로
다음 해 수량이 떨어질 것만 같은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목기에는 신초가
평균 2.0~3.0m정도 생장하므로
빈 공간을 충분히 채웁니다.
또한 유목기에는 덕면에
어느 정도의 공간이 있어야 재배가 용이하고
수확량이 약간 줄더라도 품질 좋은 포도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덕면이 어두운 과원은
인근 나무와 수관이 중첩되면
과감히 간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간벌 시 주지 연장지 관리 방법
국내 포도 재배는 조기 증수를 목적으로 계획 밀식 재배하여
초기 수확량을 높이는 경영 방식이 많습니다.
때문에 재식 4~5년차부터는
반드시 간벌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초기에 밀식된 재식 주수를 그대로 유지한 탓에
밀식 장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은데요.
만약 동계 전정 시 수령이 4~5년이 되고
수세가 강한 과원에서는 우선 예상 간벌 수를 미리 정해야 합니다.
그 다음 간벌수 좌우 나무에서
내년도 주지로 사용할 주지 연장지를 길게 받아놓고
간벌수의 공간을 채울 정도까지 키운 뒤
적심하여 등숙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에는 내년도 주지 연장을 위해
길게 받아놓은 주지 연장지가
포도호랑하늘소 피해를 받지 않도록
8월 약제방제에 충분히 신경을 기울여 관리해 두어야
내년도 3월에 주지 연장지를 수평으로 유인할 수 있습니다.
22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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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올 해에는 많은 눈이 내려서요 춥기도 하고요
오늘이 입춘 이랍니다 봄은 생동감이 넘치는 계절 이기도 하지요 내게는 어떠한 봄이 찿아올까 기다려 지네요 건강한 2024년 한해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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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밑거름 없이 “등애액비” 로 아주 잘 키워졌습니다.
https://naver.me/FKOpngxQ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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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포포나무 접목묘 5종10주 식재 했습니다 접수를 받을려고 정성들여 심었습니다 그리고 포포나무 실생묘를 얻고져 씨앗 1020개를 파종했습니다 문제는 포포농장 조성 할 땅,토지를 장만해야되나 마나 그러고 있어요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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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혹시 울나라에도 밀재배 하는사람들 있습니까? 전라도 하는거 알긴 한데 .. 꾸준히 유지하세요 후에 좋은일 올 지 압니까?여긴 재배가어려운구역이라 ..
4월 14일
4
한동안 따뜻해서 익숙해져서인지
더 춥게 느껴집니다
모든님들 건강관리 잘하시구
오늘도 미소짓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1월 23일
4
제목 ?- 숙 명 -?
🌎- 숙 명 -🌎
🌋인(因)은 직접적인 원인이요,
🌋연(緣)은 간접적인 원인입니다.
이를테면 꽃을 키운다고 할 때
씨앗은 인이요,
땅이나 물은 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은 사람의 힘으로는
어쩔수 없습니다.
봉선화를 심으면 봉선화가 피고,
목화를 심으면 목화가 피고,
제비꽃을 심으면 제비꽃이 핍니다.
​그러나 연은 다릅니다.
좋은 땅인가, 나쁜 땅인가,
물을 많이 주느냐,
적게 주느냐에 따라서
꽃이 활짝 피기도 하고,
시들기도 하며 심지어 아예 피어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인연에 인과 연이 있듯이 운명에도
운(運)과 명(命)이 있습니다.
운은 태어날 때 받는 것이라
어쩔수 없는 것이고,
명은 태어날 때부터
계속 만들어가는 것이라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운이 좋은 사람도 있고,
운이 나쁜 사람
도 있으나,
명이 좋은 사람이나
나쁜 사람은 없습니다.
노력 여하에 따라 운이 좋은 사람이
운이 나쁜 사람보다 어려울 수도 있고, 운이 나쁜 사람이 운이 좋은 사람보다 쉬울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앞 날을 약간 예측할 수는 있지만
모두 예측 할 수는 없습니다.
명을 따라 미래가 바뀌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운명(運命)을 쫒아서는 안 되고
숙명(宿命)을 쫒아야 합니다. 
🌋운명은 가야 할 "길"이요
🌋숙명은 가야 할 "곳"입니다.
사람은 저마다 숙명이 있습니다.
받은 운과 만들어가는 명으로
숙명에 이르러야 합니다. 
결코 떠밀리거나 
끌려가서는 안 됩니다.
가야할 "곳"은 정해져 있으나
가야할 "길"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길은 많습니다.
삶의 여정에서 반드시 곧고 반듯한 길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선물로 받은 하루입니다.
🌋받은 운과 만들어가는 명으로
강하고 담대하게 숙명의 여정을 떠나시길 빕니다...🙏
당신의 '旅程'을 응원합니다.💐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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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rmmorning
저승으로 가는 마지막 대기소의 비참한 현실.
늙고 병든 부모들이 한번 들어가면 죽어야만 나올 수 있는 요양 시설을 보내며 부모님의 슬픈 얼굴을 마음 아프게 보는 자식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
평생을 고생으로 고이 고이 키워온 자식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자 손녀들,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참고 모은 모든 것, 정든 집과, 가족과, 살아온 힘들었던 서러움과, 짧았던 행복의 순간들, 모든 인연들과 이별하는 날 ...
똑바로 쳐다보지도 않는 자식들 면전에서 애써 슬픔을 보이지 않으려고 굳은 얼굴에
미소 지으며 내 걱정하지 말고 잘 살라는 부모님의 힘없는 한마디가 과연 얼마나 자식들의 가슴에 전해질까요!
마지막 가야하는 피할 수 없는 외롭고 고통스런 저승길 대기소
우리나라 요양시설의 현실이 일반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 지지 않았지만 그 실상은 지옥보다 더 비참하다.
간병사들은 병원 소속 직원이 아니라 대개 중국인들이며 센타에서 파견받은 사람들로 병원측의 말도 잘 듣지 않고 환자를 짐승이나 물건 대하듯 학대를 하며 한국인 요양보호사도 대다수 마찬가지다.
돈 받고 일하지만 그들은 요양보호사가 아닌
요양 학대(虐待)사들이다.
죽어가는 가냘픈 목소리로 물을 찾아도 잘 주지 않는다고 한다.
이유는 먹으면 대소변의 기저귀 갈기가 귀찮아서 란다. 모르는 척 휴대폰만 들어다 보고 있다
특별히 개인적으로 돈을 주고 고용한 단독 요양보호사도 별반 다를 바가 없다.
답답함을 참을 수 없어 자식들에게 연락을 부탁해도 소용이 없고 어쩌다 자식들이 찾아오면 집으로 데려가 달라고 애원해도 부질없는 현실은 비참하고 냉혹하다.
자식들은 모두 바쁘고 집에서는 모시기가 불가능하단다.
요양시설은 늙어서 세상을 떠나기 전 거처야 할 마지막 코스이며 누구도 거부될 수 없고 머지않아 가야 하는 생지옥이다.
남의 일 같고 나는 가지 않아도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오산이며 착각일 뿐이며 시간이라는 어둠의 그림자는 점점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누구나 죽을 때는 고통 없이 갈 수 있기를 바라지만 마지막 겪어야 하는 고독과 아픔은 생에 있어서 가장 큰 고통이다.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인간이 아닌 차라리 AI가 간병하는 시대가 빨리 오길 기대해 본다.
사람이 잠자리에 들 듯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 죽음의 복이 참으로 큰 복이다.
(아래는 외국의 사례이다)
​스코틀랜드의 어느 작은 노인 요양시설에서 할머니 한분이 생을 마감하였고, 요양 보호사들이 할머니 유품을 정리하다가 시(詩) 한 편을 발견했다.
​시(詩)의 내용에 감동받은 요양 보호사들은 복사하여 돌려보았고 그 중 한 사람이 북아일랜드 정신건강 학회 뉴스지의 크리스마스지에 실리게 했다고 한다.
​곧바로 동영상으로 편집되었고 인터넷을 타고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1, 요양 보호사님들
무엇을 보시나요.?
댁들은 나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현명하지도 않고
변덕스러운 성질에
초점 없는 눈을 가진
투정이나 부리는 쓸모 없는
늙은 노인으로만
보았나요.
​음식을 먹을 때 흘리고
대답을 빨리빨리 못 한다고
큰소리로 나무랄 때
나는 당신들이
조금만 더 노력해 줄 것을
바랬습니다.
2, 당신들이 주먹질을 할 때는
맞으면서
잘 움직여 지지 않는 팔로
헛손질이라도 하고 싶었다오.
​댁들이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가도 이해하지 못하고
걸핏하면 양말이나
신발 한 짝을 잃어버리는
노인네로밖에는 안 보였나요?
저항하든 안 하든
목욕시킬 때는
설거지 통에 그릇만도못한 취급에
눈물도 쏟았지만
흐르는 물에 희석되어
당신들은 보지 못했지요.
3, ​음식을 먹여주는 댁들의 눈에는 가축보다 못한 노인으로 비추어
졌던가요?
​댁들은 저가 그렇게 밖에는
안 보였나요.?
​제 팔에 든 수 많은 멍 자국들이
그냥 망가진
도라지 꽃으로 보이던가요.?
제발 나를 그런 식으로 보아주지 말아주세요.
온몸에 멍이 들어도
아픔을 삭여야만 했던 내가 누구인지
지금부터 말하겠습니다.
4, 내가 열살 어린아이였을 때
사랑하는 아버지도 어머니도 있었고
형제자매들도 있었답니다.
​열여섯 살이 되었을 때는
발에 날개를 달고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다녔답니다.
​스무 살 때는
평생을 사랑하고 살아갈
반려자를 만났고
스물다섯 살에는
행복한 가정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여운 자녀들이 태어났고요.
5, 서른 살이 되 었을 때는
아이 들이 쑥쑥 자랐고
마흔 살이 됐을 때는
자식들이 성장해서
곁을 떠났지만
내 곁에는 믿음직한
남편이 있어 외롭지 않았어요.
​오십이 되었을 때는
자식들이 직업을 갖고 돈을 벌며
손주를 안겨 주었을 때는
비로소 인생의 참맛을 느끼는
자신을 알기도 했답니다.
​마침내 어두운 날이 찾아와
옆에 있던 남편이
하늘나라로 먼저 가면서
나는 두려운 나머지
몸이 오싹해 졌답니다.
6, ​자식들이 모두
저들의 자식을 키우는 모습을 보고
나의 지난 날을
떠 올리기도 했답니다.
​나는 이제 볼품없이 늙어
바보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들을 보면서
세월은 참으로
잔인하다는 생각을 해 본답니다.
몸은 망가지고
우아함과 활기는
떠나 버렸고
한때는 마음 있던 것들이
지금은 무딘 돌이
되었답니다.
​시체와도 같은
이 늙은이 속에는
아직도 어린이 같은
마음은 살아 있어
가끔씩 다 망가진
이 가슴이 부풀어
오를 때가 있다오.
7, 지금이라도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
젊은 시절처럼
사랑도 해보고 싶다는 꿈도
꾸어 본답니다.
​너무도 짧고
빨리 지나간 세월의 삶들을
생각하면서
영원한 것은 없다는
엄연한 현실을 받아
들이기로 했답니다.
​요양 보호사님들
부디 투정이나 부리는
늙은이로 보지 말고
좀 더 자세히 나를
봐주세요.
​당신의 부모님은 아니나
부모님 일수도 있답니다.
8, 그냥 가축에게
모이 주듯 하지마세요.
나는 그냥 먹고
싶답니다.
​몸에 멍들게 하지
말아 주세요.
가슴에 멍을 안고 떠나게 하지
말아 주세요.
​사는 동안 나의 간절한
소망입니다...
이상은 외국의 사례이지만
우리나라의 요양시설도 비참하긴 마찬가지다.
인생사 덧없고
70이 넘으면 이미 저승으로 가는길을 접어들어 한참 걸어 왔고
생명은 꺼져가는 풍전등화와 같은 것이며
삶의 마지막 가는 길은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잔인하고 슬픈 숙명의 길 이다.
나는 오늘도 아내의 간병을 위해 서울행 SRT 열차에 오른다.
- 小雲이라는 분이 쓴 옮겨 온 글 -
7월 28일
2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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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오늘 생업이 급해서 생업에 집중!!!
여담)
오늘 봉화군에 어쩌다 한번있는 행사 가 있어 우리부모님 오늘 하루 잠깐 쉬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그렇게 않되었다.....
아버지->외양간 퇴비 정리
어머니->과수원 후지 1차적과&도장지 제거
나 ->과수원 예초
5월 24일
3
Farmmorning
배봉지 씨우기
한그루 맞볼려니 너무힘더네요
2일걸려서 400봉지, 목아프고 팔아프고 더위에너무힘덜고힘덜어요
뫳돼지에 빼았기고나면 높은곳에달린. 조금의복숭아 올해는 돼지가안았어면 기대하면서
6월 11일
1
Farmmorning
내가 학교 다닐때 스쳐지나갔던 사람들 남들 앞에서 이유 는 그렇게 말하지 그런데 목적으로 가면 이야기 완전 달라져!!!
기득권 들이다 보니 기득권 유지할려고 수단 과 방법 을 가리지 않던 분들인데!!!
(내가 왜 대학에서 학생들 가르치는 학자 들에게 좋지못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
뭐긴 뭐야 나같은 사람은 그들에게는 소모품 이니깐 당신 대학에 왜 취직 했어 물어보잖아?
언제나 목적은 돈벌고싶어서 혹은 성공하고 싶어서 였으니깐.
9월 9일
3
1
⚠️고구마모종 무병묘,무균묘 더이상 속지 마세요!
.
고구마모종을 판매하는 업체들의 홍보를 보면 무균묘,무병묘라는 문구를 많이 보실겁니다. 무균=무병=조직배양묘는 같은 모종이며 일반모종(1대,2대,3대 등)은 절대 무균,무병묘가 될수 없습니다.
.
무병 1대, 무균 1대, 100%무병묘 이런 모종은 절대 존재하지도 않고 가격 또한 만원대 가격이라면 꼭 의심해보세요.
무균=무병=조직배양묘는 일반 모종보다 2~3배 고가의 모종이고 절대 저렴 할 수 없습니다.
.
농가에서 조직배양묘를 증식하는지 정말 무균묘를 육묘하는지 눈으로 보기 전까지는 믿을 수 없고 업체의 말만 믿고 구매하고 가격까지 저렴하다보니 많이들 무균=무병묘에 속고 있습니다.
.
무병=무균=조직배양묘 꼭 철저하게 확인 하시고 구매하세요!
9,000원짜리 무균묘 알고보면 2대,3대 일반 고구마모종입니다.
더이상 속지 마시고 확실한 고구마모종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고구마모종 #고구마순 #고구마종순 #무병묘 #무균묘 #조직배양묘 #꿀고구마모종 #밤고구마모종 #호박고구마모종
#익산김씨고구마
3월 21일
17
12
Farmmorning
최저임금 인상하면 할수록
농민들은 힘드네요
농산물은 조금비싸면 수입물량이
많아지게 되고
물가오르면 농산물 때문이라고
방송마다 난리치고....
그런다고 농산물이 하락하면
물가도 하락힙니까?
아니요 그대로 입니다
4월 20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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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누가 농사짓는 농부들의 눈물을 알랴 허리가 구부러진 70세이상의 어르신들의 험난한 이야기는 무엇으로 다 보상할까? 허리가 구부러저 코가 땅에 부디찔까. 걷는 모습보면 눈시울이 젖어온다. 그런 고생을 하시면서 자식들에겐 절대로 대를이어 고생 안시키려고 대학 보내고 눈물로 보낸 세월을 알기나 할까? 깡보라밥 먹고 강냉이하나 아니면 고구마 몇개로 끼니로 때우시는 옛 조상들의 애환과 슬픔을 아는가 모르는가 몽고의 난을 비롯하여 당나라 침략 임진왜란 6.25 숫한 슬픔을 겪으면서도 말없이 살어온 우리가 아니던가. 우리나라 슬픈역사는 썪어빠진 왕족아니면 정치가나 중간 모리배에 의하여 지금도 농부들의 애환은 슬프다 못해 애 간장이 탄다. 해마다 똑같이 반복되는 태풍피해는 생각지도 않고 입으로 밥그릇 싸움만하는 국회의원의 모습을 보라 순진한 농부들이 열불이 안나는가? 오직하면 되지도 않은 총칼대신 호미와 삽 아니면 쇠스랑을 들고 총칼을든 정부군과 맞서는 녹두장군 전봉준의 농학운동을 이르켰는가. 지금도 나라가 시끄러워 할말이 없지만 개발 핑개로 산이란 산은 다 깎아늫고 그아래사는 농부들은 산사태에 집이 매몰되고 논밭은 비에 다 떠내려가도 천재라고만 할것인가 정부여 정신차리고 농부의 애환도 들을 때가 되지 않았느냐 정신빠진 정치에 한마디 외치노라 농사을 외면하지 마라 하늘은 알고 있느니 이러다가 인류의 종말이 다가올 것이외다. 울부짓는 농부의 외침.
7월 23일
29
14
1
Farmmorning
🎵할아버지의 고추 🎵
시골에 사는 어느 할아버지가 아들네를 찾아가느라
고추를 넣은 자루를 들고 버스를 탔다.
승객이 만원이라 자리가 없었다.
자루를 의자 밑으로 밀어 놓고자 자리를 찾는중에
둘만한 곳을 찾았다.
할아버지는 자리에 앉은 한 아가씨 앞으로 가서는
이어폰을 끼고
눈을 감고 있는 아가씨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가씨 다리좀 벌려봐?"
그런데도 못 알아듣고 이어폰만 끼고 뭔가 듣고 있는
아가씨.,,
할아버지는 큰소리로 다시 말했다.
"아가씨 다리좀 벌려 보랑께?"
깜짝 놀란 아가씨가
"왜요?"
"아~왜긴 왜야~고추 좀 넣게!"
고추 자루를 다리 사이에 밀어 넣고,
목적지로 가는 도중, 역에 급정거하는 바람에
고추 자루가 넘어 졌다.
할아버지가 다시 말했다.
"아가씨, 미안한데 고추 좀 세워 줘!"
승객들 빵~
그 다음역에서도 급정거 하는 바람에 넘어지면서
이번에는
자루에서 고추 몇 개가 바닥에 떨어졌다.
할아버지가 다시 말했다.
" 아가씨, 고추 빠졌네, 좀~집어 넣어 주면 안될까?"
또 다시 승객들 빵빵~
상황이 이쯤되자 아가씨는 얼굴이 화끈거려 더 이상
그대로 앉아 있을수가 없었다.
자리를 차라리 양보하려고 일어 서려는데,
이때 할아버지가
하는말?
"아가씨, 다리 좀 벌려 봐, 고추 좀 빼게?"
"이제 내려야 하거든!"
승객들 . 빵 ~~
아가씨는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는데,
이때 옆에 있던 할머니가 하는 말?
"아이쿠! 그 영감탱이 고추 참 탐스럽게 생겼네"
아가씨 ~ 홍당무가 되고 빵~빵~빵~빵 ~ 아이고!
어지러워!
이내~할머니 또~한마디~
"애고애고! 나는 저런 고추를 어디서 구하나?"
아가씨~~기절 초풍
버스 안
하~하~하~
깔~깔~깔~
호~호~호~
만원이 된 버스 승객들 빵~터졌다
웃음은 최고의 보약입니다.
웃음은 복을 가져다 준다지요?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하루 되시길~~^^
7월 9일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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