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식물등 LED 업체 엠지디세광 이매니저 입니다.
겨울 및 장마철로 인한 일조량 부족 산 및 기후로 작물에 생육 저하 해결 가능한
태양벨 LED
많은 농가 상담으로 인해 명함에 나온 번호로 문자 연락 주시면 바로 전화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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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상담은 유선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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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새벽잠에서 조용히 발걸음을 농장의 작물 고랑을 걸어 발소리를 알리고 잎 하나 꽃하나 만져보며 하루 농저믈 알려오고 있습니다. 늘 작물에 대한 쉬지 않는 연구로 인한 값진 결과에 땀의 보람을 느끼지요. 팜모닝에서 많은 농부들과 나누는 문자소식이 힘이되고 있습니다. 잎으로도 많은 농부님과 좋은 시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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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느 어머니의 유언♡
-이일배 / 前 구미 인동고 교장
​어떤 말이 그리 눈물 나게 했을까. 단 열네 줄로 쓴 어느 어머니의 유서를 읽으면서 눈자위를 맴도는 눈물을 삭히기가 어렵다.
자려고 누워서도 유서의 말이 떠올라 눈시울이 젖는다.
그다지 가져보지 못한 눈물인 것 같다.
그 유서의 전문은 이러했다.
(전체가 열네줄이라 했는데 여기 올리면서 몇 줄이 늘어났음을 말씀드립니다.)
​자네들이 내 자식이었음이 고마웠네.
자네들이 나를 돌보아줌이 고마웠네.
자네들이 세상에 태어나 나를 어미라 불러주고, 젖 물려 배부르면 나를 바라본 눈길에 참 행복했다네.
​지아비 잃고 세상이 무너져, 험한 세상속을 버틸 수 있게 해 줌도 자네들이었네.
병들어 하느님이 부르실 때, 곱게 갈 수 있게 곁에 있어 줘서 참말로 고맙네!
자네들이 있어서 잘 살았네.
자네들이 있어서 열심히 살았네.
​딸아이야 맏며느리, 맏딸노릇 버거웠지?
큰 애야, 맏이노릇 하느라 힘들었지?
둘째야, 일찍 어미 곁 떠나 홀로 서느라 힘들었지?
막내야, 어미젖이 시원치 않음에도 공부하느라 힘들었지?
​고맙다.
사랑한다.
그리고 다음에 만나자.
2017년 12월 엄마가
​*사십대 초반에 공무원이던 남편을 일찍 떠나보내고, 35년간을 홀로 오직 일녀삼남 자식들만 바라며 살아온 어머니의 유서다.
​78세에 난소암을 얻어 투병하다가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이 유언이 공개된 장례식장은 흥건한 눈물바다를 이루었다고 한다. <조선일보 2017.12.27.>
​무엇이 그토록 눈물겹게 했을까?
우선 자식들을 두고 ‘자네’라고 부르는 2인칭 대명사가 눈물겹다.
친구나 아랫사람을 대우하여 이르는 ‘자네’라는 말 속에는 자식을 끔찍하게 위하고 사랑하는 어머니의 극진한 마음이 녹아 있는 것 같다.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야 어머니로서 당연한 것이겠지만, 요즈음 세상은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떠올리기조차 꺼려지는 일이지만, 부모의 학대로 어린 자식이 무도한 지경에까지 이르는 일들이 얼마나 자주 일어나고 있는가.
자식을 귀하게 대우하는 어머니임에야 자식인들 어찌 바른 성정을 가지지 않을 수 있을까.
유언 속을 들여다보면 자식들의 어머니를 위한 지성도 예사롭지 않았을 것 같다.
이 어머니는 자식들의 치성이 고맙기도 했겠지만, 그 ‘고마움’은 그것에만 있지 않았다.
어미라고 불러주는 것이 고맙고, 젖 배불리 먹고 어미를 바라보는 그 눈길이 행복을 주어 고맙고, 지아비 잃고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버팀목이 되어주어 고맙고, 세상 떠날 때 곱게 갈 수 있게 해주어 고맙다고 했다.
아무 바랄 것 없이 거저 내 자식인 것만으로도,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하고 있는 무위의 사랑이 눈물샘을 울컥 밀어 올린다.
​노자(老子)가 말한 ‘낳아주되 제 것으로 갖지 않고, 위해주되 대가를 바라지 않고, 자라게 해 주되 간섭하지 않는 生而不有(생이불유), 爲而不恃(위이부시), 長而不宰(장이부재)’ 사랑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노자는 이를 일러 ‘현덕(玄德)’ 이라 했다.
‘인간이 아무리 알려고 해도 알 길 없는 묘한 도덕’ 이라는 말이다.
​이 어머니는, 당신이 있어 자식이 잘 산 것이 아니라 자식이 있어 당신이 잘 살았다 하고, 당신이 자식을 열심히 살게 한 것이 아니라 자식이 있어 당신이 열심히 살았다고 했다.
당신 삶의 모든 공을 자식들에게 돌리고 있다.
이런 마음을 두고 노자는 '功成而不居 (공성이불거) - 공을 이루고도 연연하지 않는 것''이라 하여 이는 곧 ‘자연의 일'이라 했다.
자연이 만물을 대하는 이치와 같다는 말이다.
이 어머니의 사랑이 이와 같을진대 이보다 더 순수하고 숭고한 사랑이 있을까?
그 순수와 숭고가 다시 눈물샘을 솟구치게 한다.
​마지막으로 이 어머니는 일녀삼남을 일일이 다 부르면서 제 노릇하며 사느라고 얼마나 버겁고 힘들었느냐고 오히려 위로해 주며 ‘고맙다. 사랑한다. 그리고 다음에 만나자.’ 면서 자식들을 토닥인다.
이에 이르러 방울 굵은 눈물을 지우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하물며 그 자식들은 어떠하였을까?
​이 유언을 들으면서 자식들이 흐느낀 울음이며 세상 사람들이 지은 눈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물론 말할 수 없이 지극한 자애(慈愛)에 대한 깊은 감동의 눈물일 것이다.
부모의 자식에 대한 애정이며, 자식의 부모에 대한 경애심이 점점 흐려지고 거칠어져 가는 세태가 돌아보일수록 이 유언에 어린 감동이 더할 나위 없는 큰 울림으로 새겨져온다.
​어찌 감동으로만 끝날 수 있는 일인가.
여기서 누구든 자신의 삶이 돌아 보이지 않을 수 없다.
내가 생의 종언을 앞두게 되었을 때, 무슨 말을 아이들에게 줄 수 있을까?
아무리 돌이켜보아도 나는 이 어머니만한 지성으로 살아오지 못한 것 같다.
자식들이 나를 어떻게 바라볼까를 생각하면 민연해질 때가 있다.
하물며 어찌 이런 말을 남길 수가 있을까.
내가 못한 것을 너희들은 잘 해달라는 구차한 말조차도 남기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런 일을 생각하다보면 이 어머니의 유서가 다시 눈물겹다.
​내 살아온 자취가 더욱 눈물겹다.
​*우리 어머니들은 오르지 가족과 자식을 위해 손발이 다 닳도록 일만 하시고 자기 몸은 돌보지 못하신 어머니...
그 깊은 사랑과 희생을 무었으로 갚을 수 있을까요?
​불러도 대답없는 어머니가 그립습니다.
오늘밤 꿈에서라도 꼭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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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월류봉 둘래길을 산책 하며 수해지역도 보며 자연
의 위력을 느끼고 왔네요.
하천에는 자라,남생이들도
일광욕을 즐기고 감,호두,
벼등도 맑은햇살에 마냥 즐
거워 하고있네요.
수해흔적도 많고 하천수목
에 쓰레기등 불순물들도 많
이 남아있네요.
무더운날씨에 건강조심 하세요.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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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신규과원 조성 업자에게 맡기시나요?
횡성군인데 여기선 과원 조성해주는 업체가 없네요... 보통 스스로 만드시나요?
23년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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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더덕도 보온유지를 위해 덮개를 덮어주어야 하나요? 텃밭에 조금 심었는데 그냥 두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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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나무꽃
아파트 베란다에 천혜향1그루 키우는데 작년에 귤1개 달려서 올 3월경 수확
그런데 올 해는 꽃이 안 피어요.
왜 그럴까요?
원인 및 해결책이 궁금합니다.
고수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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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잔대모종,종근용 심는시기다 보니 조금은 바쁜데 갑작스럽게 날씨가 추워지니까 힘드네요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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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김해진영에서 조그마한태추단감을농사짓는사람입니다.! 태추감결과지를명확히몰라 명확히 아시는분계시면 도움을 요청합니다.!!!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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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농사는 자두에 버섯과 종에 일종. 풍선이라는 것이 많이 왔네요. 참고로 복숭아에는 침을 놓고 다니는 벌래는 많이 있어요 하루 속히 조치 취하여 예방 합시다.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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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폴리아민 풋고추 아시나요?
폴리아민풋고추 탈모치료 효과 하루 3~5개를 3달이상 먹으면 가능 하다는데 솔직히 개인적으로 조금더 지켜봐야 할거같아요 모종 한주에 4천원정도 고추씨앗값도 시중 복합계 10배가격 ㅎㅎ 탈모치료 효과있는 값비싼 고추 어떻게 생각들하시나요?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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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담배나방 피해로 알려주어서
방제를 바로 했는데 계속 되네요.
더 자주 방제를 해야할까요.
고추가 모기장인줄 알겠어요.
23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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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고품질 콩 생산을 원하신다면?
안전한 수확에 조금 더 신경 써보세요.
손실량을 최소화하면서 고품질 콩을 수확하는 방법을
모두 알려드릴게요!
1️⃣ 콩 품질 높이기 1단계: 수확 시기 정하기
콩은 정상적인 성숙기에 가까워지면 콩잎이 황색으로 변하며
꼬투리는 마르고 열매 또한 빠른 속도로 수분을 잃어요.
이후 7~14일이 지난 시기가 콩 수확 적기인데요.
이때 콩깍지와 열매 수분 함량은 18~20% 정도예요.
수확 시기를 결정하기 어렵다면,
성숙한 콩의 꼬투리를 따서 흔들어보세요.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날 때가 수확 적기예요.
성숙했는데도 수확하지 않으면
콩알이 탈립 할 수 있으니 시기를 꼭 맞춰주세요.
2️⃣ 콩 품질 높이기 2단계: 수확하기
콩 수확 방법은 보통 콤바인 등 기계를 이용하는 방법,
사람이 직접 콩대를 뽑거나 낫으로 베는 방법 두 가지예요.
✅ 직접 베어 수확 시
콩대를 예취 후 밭에 깔아두면 종자가 바닥에 닿아요.
이때 수분 흡수가 증가해 병균이 침입하거나,
종실이 썩는 등 품질이 극히 나빠질 수 있어요.
수확한 콩대는 단으로 묶어 세우거나,
콩대 밑과 위에 비닐을 깔고 덮어주는 것이 좋아요.
강우가 예상되면 콩을 베지 않고 그대로 두어
비를 맞힌 뒤 콩을 수확하는 것이
콩을 베어 밭에 널어 두는 것보다 안전해요.
기상 조건을 잘 보고 수확해 가능한 한 빨리 탈곡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농기계를 이용할 시
최소 1ha 이상 대규모 재배면적일 경우 농기계를 활용하세요.
평면 줄 파종이나 점 파종한 경우엔 큰 문제가 없지만,
골을 세워 재배할 경우엔 이랑 표면이 불균일해
작업 중 예취부에 흙이 절토 되어
흙먼지나 불순물 유입이 쉬우니 주의하세요.
콤바인을 이용할 땐 콩 성숙 10일 정도 뒤나,
수분 함량이 13~14%일 때가 적당해요.
이슬이 마른 후인 오전 11시부터 수확 작업을 하는 것이 좋아요.
3️⃣ 콩 품질 높이기 3단계: 손실 줄이기
콩은 수확, 탈곡, 건조, 저장 단계를 거치며 손실되는 경우가 많아요.
원시적인 수확 단계는 손실량을 늘리는데요,
손실을 줄이기 위해선 원인을 잘 파악하고
이에 대처한 수확 관리 기술 개발이 중요해요.
✅ 손실이란?
수확 과정부터 소비자에게 도달할 때까지
사람이 섭취하거나 이용하지 못하게 되는
품질의 변화나 무게 감소를 뜻해요.
단순히 유실된 곡물뿐만 아니라,
영양분 감소, 물리적 손상, 위생적으로 더러워진 것
모두를 포함해요.
✅ 무게 손실
수확 전부터 수확할 때 콩의 꼬투리가 터져
씨앗이 땅에 유실되는 경우가 잦아요.
이는 수확시기 꼬투리가 잘 터지지 않는 품종을 선택하거나,
너무 건조하지 않은 날, 적기에 수확하는 것이 중요해요.
✅ 영양 손실
콩은 꼬투리로부터 쉽게 분리되는데요,
이에 콩알떨기(탈곡)과 정선 과정에서 20% 손실이 발생해요.
씨앗의 수분함량이 20%가 넘으면
콩알이 떨어지는 비율(탈립률)이 떨어지고,
탈곡에도 부적당해요.
씨앗의 수분함량이 12% 이하가 되면
탈곡 과정에서 손실되는 양이 많아 회전속도를 늦춰야 해요.
✅ 품질 손실
탈곡기 실린더에 의해 콩이 파괴되거나,
협잡물과 함께 섞일 때 품질 손실이 발생해요.
기계의 적절한 점검은 필수예요.
예취 단계에서 잎이나 줄기 수분 함량이 많으면
씨앗에 흙먼지가 부착되는 경우도 잦아요.
잎이 황색으로 변한 뒤에 예취를 진행하세요.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22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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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2024년1월23일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못받었어요ᆢ?
고추ㆍ벼ㆍ콩ㆍ
대해서 고육실시 하신것
같는데요
중요 한것지요ᆢ??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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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이 선정한 10/15 베스트 게시물을 소개합니다!🏅
참나무에서 발견한 버섯, 먹어도 될까요?
촉감은 아주 부드럽고 촉촉하고 탱탱볼처럼 통통 튀어 올라요
지금 ‘농산물에 진심구병안’ 이웃님이 올린 글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알아보세요!
🔻해당 베스트 게시물 원본 보러가기🔻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M5/posts/Y29tbXVuaXR5LXBvc3Q6MTQyOTk3
💬’농산물에 진심구병안’님이 올려주신 ‘참나무에서 발견한 버섯’과 관련된 정보들은?
• 사진에 있는 버섯은 분홍콩먼지버섯(점균)과 유사하게 생김
• 참나무에서 기생하는 대표적인 버섯에는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영지버섯 등이 있음
• 참나무류는 분포가 워낙 넓고 개체 수가 많아, 거의 모든 버섯이 참나무류에서 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함
• 독버섯 같이 식용이 불가한 버섯도 참나무류에 기생하니 정확하게 구별하지 못한다면 식용하지 않는 게 좋음
💚좋은 질문으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주신 ‘농산물에 진심구병안’ 이웃님께 댓글로 감사인사를 남겨주세요!🙏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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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계절의 여왕 답게 산과들엔
각종 꽃들이 피고 산새들과 벌들이 바쁘게 활동하고 푸
른하늘 시원한바람 너무 아
름답고 좋네요.
여유가있는 산행 행복하고
맘껏 즐기고왔네요.
한낮에는 많이덥네요.
건강조심하세요.
5월 22일
5
Farmmorning
장마가 끝나자 텃밭에서는
잡초와 경쟁에서진 대파는
마라톤선수처럼 뒤처져 풀
에무쳐서 초랏내지고 풀들은
기가살아 세상무서운줄 모르
고 ...한바탕 설치고왔네요.
많이더운데 이런 날씨에 작 업을해야 풀들이...ㅋㅋㅋ,
오랜시간 작업은 건강에 위
험 하담니다.저야잠간이면?
무더운날씨에 건강 조심 하세요 .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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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