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과 어른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노인이 많으면, 사회가 병약해 지지만~
어른이 많으면 사회가 윤택해 집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부패하는 음식이 있고,
발효하는 음식이 있듯이~
사람도 나이가 들수록...
노인이 되는 사람과
어른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노인은 ?
나이를 날려버린 사람이지만,
어른은?
나이를 먹을수록 성숙해지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머리만 커진 사람이고,
어른은? 마음이 커진 사람입니다.
노인은? 더 이상 배우려 하지 않지만,
어른은?
나이어린 사람에게도 배우려고 합니다.
노인은? 아직도 채우려 하지만,
어른은? 비우고 나눠 줍니다.
노인은? 나이가 들수록 자기만 알지만,
어른은? 이웃을 배려합니다.
노인은?
나를 밟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하지만,
어른은? 나를 밟고 올라서라 합니다.
노인은?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지만,
어른은?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겉모습이 늙어가는 것을 슬퍼하지만,
어른은?
속이 충만해지는 것을 즐거워 합니다.
늙으면서 어르신이 되어라!!
노인은? 늙은 사람이고...
어르신은 존경 받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몸과 마음과 세월이 가니
자연히 늙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자신을 가꾸고 스스로 젊어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자기 생각과 고집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상대에게 이해와 아량을
베풀 줄 아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상대를 자기 기준에 맞춰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좋은 덕담을 해 주고,
긍정적으로 이해해 주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상대에게 간섭하고 잘난 체하며,
지배하려고 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스스로를 절제할 줄 알고, 알아도 모른 체
겸손하며, 느긋하게 생활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대가없이 받기만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상대에게 베풀어 주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고독하고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주변에 좋은 친구를 두고,
활발한 모습을 가진 사람입니다.
노인은?
이제 배울 것이 없어 자기가 최고인 양
생각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언제나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자기가 사용했던 물건이 아까워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그 물건들을 재활용할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노인은?
공짜를 좋아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그 댓가를 반드시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황혼에도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었던
괴테는 노년에 관한
유명한 말을 남깁니다.
노인의 삶은
상실의 삶이다.
사람은 늙어가면서
다음 다섯가지를
상실하게 됩니다.
"건강, 돈, 일, 친구, 꿈"
살아있는 자면 누구나 맞이하게 될
노년이 되어가면서 괴테의 말을 음미하며,
준비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면
황혼도 풍요로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생은 미완성입니다.
우리들 모두는
노인이 되지말고
어른이 될 수 있기를
충심으로 소망합니다.
<좋은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3년 7월 8일
8
8
1
Farmmorning







❤️💙🖤💚
지난해
암으로 세상을 떠난
엄마를 그리워 하며 당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쓴 한 편의 시가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올해 전북 부안여중 신입생인 이슬 (13) 양. 이양은 지난 해 2학기 연필로 쓴 시 로 
전북도교육청이 주최한 2016년 글쓰기
너도나도 공모 전에서 동시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북교육청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도교육청 블로그에 
이 시를 소개하면서 알려졌다.
당시 심사위원을 맡았던 임미성
익산성당초등교 교감은
“동시를 처음 읽었을 때 정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심사위원 세 명이 작품을 고를 때
만장일치로
가장 좋은 작품 으로 뽑았다. 
무엇보다도 일기처럼 써내려간 
아이의 글씨와,
지웠다 썼다가 한 
종이 원본이 정말 마음에 깊이 남았다”고 말했다. 
🔹️[가장 받고 싶은 상]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짜증 섞인 투정에도
어김없이 차려지는
당연하게 생각되는
그런 상

하루에 세 번이나
받을 수 있는 상
아침상 점심상 저녁상

 받아도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안 해도
되는 그런 상
그때는 왜 몰랐을까?
그때는 왜 못 보았을까?
그 상을 내시던
주름진 엄마의 손을 
그때는 왜 잡아주지 못했을까?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꺼내지 못했을까?

그동안 숨겨놨던 말
이제는 받지 못할 상
앞에 앉아 홀로
되뇌어 봅니다.
 “엄마, 사랑해요”
 “엄마, 고마웠어요”
 “엄마, 편히 쉬세요”

세상에서 가장 받고 싶은 엄마상
이제 받을 수 없어요

이제 제가 엄마에게 상을 차려 드릴게요
엄마가 좋아했던
반찬들로만 
한가득 담을게요

하지만 아직도 그리운
엄마의 밥상
이제 다시 못 받을
세상에서 가장 받고 싶은
 울 엄마 얼굴 ” 
🔹️이슬 양의 시,
"가장받고 싶은 상"
23년 5월 8일
14
8
너무 더운 나날들에 팜가족 에러분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잠시 쉬시면서 재 예기 한토막 들어보심이??! 이조 성종때 예기입니다 남산골 어느 몰락한 양반가 가문의 재기를 위해서 정말 열심히 공부한 선비가 있었습니다 아 그런데 과거만 보면 낙방 또낙방 어느덧 40이 넘었습니다 어느날 싸리울 밖에서 목탁 소리가나 안사람이 나가보니 꾀재째한 노스님 한분이 탁발을 청하고 계셨습니다 집에 밥은 고사하고 죽끓일 좁쌀을 한홉 시주를 했습니다 이 스님 가지않고 초라한 초가집을 이리저리 살피더니 부인더러 모월 모일 모시에 이렇게 저렇게 하면 남편이 과거에 급제 할것이라며 비방을 알려주고 떠나갔습니다 아 그런데 그 비방이란게 참으로 요상해서 차마 입에 담기에도 낮 부끄러운 일이라 그래도 이선비 워낙 답답한지라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노스님의 비방을 따르기로 합니다 시월 어느그믐밤 성종은 호위무사 하나만 데리고 전부터 가보고 싶던 남산골 선비마을을 잠행하게 되엇습니다 산밑기로 접어든때 이게 왼일입니까 달도 별도 없는 그믐 야삼경에 갑자기 까치소리가 까악 까악 나는게 아닙니까 걸음을 재촉해 그 소리난곳을 찿아가니 초라한 초가집 사립문안 감나무 위에 어떤 사람이 올라앉아 까악 까악 울어대고 있었습니다 성종은 너무도 기이하여 으흠 기척을내고 에보시요 나는 정동사는 이생원인데 무슨 사연이있어 이런 기행을하시오 깜짝놀라 나무에서 내려온 선비는 누추한 방으로 안내하여 그연유를 설명 했습니다 내용인즉슨 노스님이 시월 그믐날 삼겨에 나무에 올라 죽을힘으로 까치울음을 울어라고 했다하며 답다운 심정에 일이 이지경에 이르렀다 사정을 말했습니다 다듣고난 성종이 이르기를 모래 별시가 있다던대 알고계시나고 묻고 꼭별시를 보라며 아르켜주고 떠났습니다 날이밝아 오전이 다 가지도 않은 시간에 정동사는 이생원이 보냈다며 당나귀 새마리에 굉목이며 쌀섬이며 한우 갈비짝이며 듣도보도 못한 진귀한것 들을 엄청도 많이 보내욌습니다 기 고기구경을 언재했는지 기억도 없는데 이밥에 고기국에 배가터지게 먹어버린 이선비 아뿔사 배탈이 나고 말았네요 뒷간을 수도없이 쫓아다닌 이선비 탈진하여 드러눕고 말았는데 과거는 봐야하고 몸은 일어서지도 못하니 총명해서 글을 가르친 재자를 불러 저간의 사정을 다 예기하고 별시를 보라고 보냈습니다 한편 성종은 그날의 문제를 인작이라 내고 기다렸는데 장원한 사람이 그선비가 아닌 젊은이라 사연을 물으니 그제자하는 말이 스승님은 정동사는 이생원이 보낸 고기와 이밥을 너무많이 먹고 배탈로 들어 누어있어 소인이 대신 나욌습니다 라고 예기했습니다 성종은 무릅으 탁치시며 과연 운명은 하늘이 정하는 것이로구나 하시며 장원은 벼슬을 주시고 그선비에게는 작은땅과 집을하사하셔서 서당을 차려 후학을 양성하게 했다는 예기입니다 고연 사람의 운명은 하늘이 정하시는건지.....

6월 29일
11
3
3
담배니방 방제
21년 8월 12일
1
내년에 서리태 백평 심을까하는데
강원도 추운지방콩사야
잘된다하는데 어디서 구입하나요?
21년 12월 11일
2
아내의 세번째 얼굴
인간은 대체로 평생 세개의 얼굴을 지니고 살아간다.
첫번째 얼굴은 부모님이 물려주신 얼굴이다.
부모로부터 유전자(DNA)를 물려받아서 생긴 얼굴이다..
아버지와 아들, 어머니와 딸을 보면 설명하지 않아도 얼굴에 부모·자식이라고 쓰여 있다.
보통 붕어빵이라고 부르는 얼굴이다.
두번째 얼굴은 친구나 가까운 지인이 만들어준 사회적 얼굴이다.
자주 만나는 사람끼리는 표정이 서로 닮는다.
잘 웃는 사람과 어울리면 덩달아 웃게 되고 늘 표정이 심각한 사람들과 어울리면 심각한 표정이 된다.
이른바 심리학에서 말하는 거울효과다.
인간은 자기도 모르게 상대방의 표정을 따라 하는 심리가 있다.
세번째 얼굴은 배우자가 만들어주는 얼굴이다.
결혼하고 나면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사람이 배우자다.
배우자가 웃는 얼굴이면 함께 따라 웃고, 찡그린 얼굴을 하면 따라서 찡그린 표정을 짓기 마련이다.
부부는 밤낮으로 수십년을 마주 보며 살아가니까 서로 닮을 수밖에 없다.
부부는 서로 닮는다는 말이 그래서 나왔을 것이다.
얼마 전 대학 후배가 늦깎이 결혼을 하면서 축사를 부탁해왔다.
주례가 없는 결혼식이라 주례사에 준하는 축사에 나서게 됐다.
동창회 모임에 열심히 나오고 봉사활동도 진심인 후배라 기꺼이 수락했다.
무슨 말을 할까 심사숙고하다가 이렇게 정리했다.
“신랑·신부는 오늘부터 서로 배우자의 얼굴을 책임져야 합니다.
아내의 얼굴은 남편이 만들고 남편의 얼굴은 아내가 만든다는 것을 명심하고 매일매일 노력하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얼굴이 더 매력적으로 변하는 사람들이 있다.
영화배우 숀 코너리는 젊은 시절 영화 ‘007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었다.
수려한 용모로 본드걸과 함께 악당을 물리치는 역할이니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었다.
그때 세기의 미남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그러나 숀 코너리는 나이가 들수록 더 매력적으로 변해갔다.
그가 노후에 출연한 영화 ‘더 록’이나 ‘장미의 이름으로’ ‘엔트랩먼트’를 보면 그야말로 ‘표정이 예술’이라 말할 정도로 매력이 넘친다.
우리 주위에도 젊었을 때보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외모의 매력이 배가하는 사람들이 있다.
큰 복을 받은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의 공통점을 보면 덕성 좋은 사람과 교류하고 밝은 표정의 배우자가 있다.
부모가 물려준 얼굴이 제아무리 좋아도 두번째, 세번째 얼굴이 좋아야 성공한 인생이다.
좋은 친구와 선후배를 만나고 훌륭한 배우자를 만나는 건 인생의 가장 큰 축복이 아닐까.
요즘 우리나라는 성형 천국이 됐다.
코를 높이거나 쌍꺼풀을 만들고 주름을 없애기도 한다.
성형을 하면 더 젊게 보이고 더 깔끔해 보인다.
그러나 왠지 부자연스럽게 보이는 사람도 적지 않다.
자연스럽게 웃는 모습이 사라진 사람도 있다. 심지어 같은 성형외과를 다니는 사람끼리는 얼굴이 닮는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형제자매보다 같은 성형외과에 다니는 사람끼리 더 닮았다는 소리까지 나온다.
성형도 의술이고 과학이니 효과가 있어 사람들이 병원을 찾는다.
그러나 즐겁고 행복한 마음에서 우러나와 만들어진 환한 얼굴이야말로 진정한 축복의 얼굴일 것이다.
오늘 부부 동반 모임이 있는데 아내는 거울을 보며 열심히 화장한다.
이제는 눈가에 주름이 생겨서 화장으로 가릴 수가 없는데 함께 병원에 가서 보톡스라도 맞을까 하고 묻는다.
결혼 후 수십년이 흘렀다.
'나는 아내의 세번째 얼굴을 위해 얼마나 도움을 주며 살아왔을까?'
그 질문에 대답하는 대신 활짝 웃었다.
웃는 남편을 본 아내도 덩달아 환한 미소로 화답한다.
그래, 우리가 서로 거울이다.
웃으며 살자!
-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
6월 3일
38
20
2
동지팥죽 드시고 액운타파하세요!
오늘은 일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 입니다.
또 한해가 저물고 있네요.^^
그래서 동지 팥죽에 관련된
역사이야기 하나 준비해 보았습니다.
뜨끈한 팥죽 한 그릇
사랑하는 분들과 같이 드시고
2023년 액운을 모두 물리쳐보세요!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동지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이며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입니다.
동지는 팥죽먹는 날이라고 알고 있지만
왜 그런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동지에 대한 이 풍습은
중국에서 전해졌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동지에는 귀신과 액운을 막기위해
팥죽을 쑤어 집안 곳곳에 뿌렸다고합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붉은 팥죽이 액운을 막아준다고
여기게 된 것일까요?
중국 초나라의 한 기록에는
공공이라는 사람의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공에게는 말썽쟁이 아들이 있었는데요
늘 말썽을 부리던 이 아들이
동짓날 사고로 그만 죽어버렸다고합니다.
그런데 이 아들은 죽어서도
천연두를 옮기는 역신이 되어서
사람들을 괴롭혔습니다.
공공은 마음이 아팠지만 사람들을 위해
아들을 마을에서 쫓아낼 고민을 합니다.
아들이 가장 싫어했던 음식인 팥으로 죽을 쑨 후
동짓날 집안 구석구석 뿌렸습니다.
밤이 되자 집안에 들어가려했던 아들은
팥죽을 보고 놀라 달아나버렸습니다.
이후 공공은 마을 사람들에게도
팥죽을 쑤어 뿌리게 하여
역신이 된 아들을 쫓아내게 했습니다.
일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동지가 지나면
다음날부터 해의 길이가 점점 길어집니다.
사람들은 해가 길어지는 날을 알린다고 하여
동지를 작은 설이라고도 불렀다고합니다
이번 동지에 지난 해 액운을 떨치고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이 담긴 음식인 팥죽먹고
좋은일만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12월 21일
19
6
Farmmorning
❤ 인생 향기 ❤

내 인생이 끝날 때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이들을 사랑하겠습니다.

내 인생이 끝날 때
나는 가족에게
부끄럼이 없느냐고 나에게 물을 것입니다.

그때 반갑게 대답하기 위해
나는 지금 좋은 가족의 일원이 되도록
내 할 일을 다하면서
가족을 사랑하고 부모님께 순종하겠습니다.

내 인생이 끝날 때
나는 나에게 다른 이들을 위해
무엇을 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나는 힘 주어 대답하기 위해
지금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사회인으로 살아가겠습니다.

내 인생이 끝날 때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맞이하고 있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여 살겠습니다.

내 인생이 끝날 때
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일이 없느냐고 나에게 물을 것입니다.

그때 얼른 대답하기 위해
지금 나는 사람들에게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겠습니다.

내 인생이 끝날 때
나는 나에게 삶이 아름다웠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나는 기쁘게 대답하기 위해
지금 내 삶의 날들을
기쁨으로 아름답게 가꾸겠습니다.

내 인생이 끝날 때
나는 나에게 어떤 열매를
얼마만큼 맺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랑스럽게 대답하기 위해
지금 나는 내 마음 밭에
좋은 생각의 씨를 뿌려
좋은 말과 좋은 행동의 열매를
부지런히 키우겠습니다.

-ㅤ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중에서
22년 10월 1일
배추 방제약 추천요
21년 10월 7일
1
Farmmorning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9 -
호롱 또는 등잔은 석유기름을 채우고 문종이로 만든 심지에 불을 붙여서 빛을 낼 수 있게 만든 우리 옛날 조상님들의 조명도구로서 호롱에 밝힌 불을 호롱불 또는 등잔불이라 했다.
호롱불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60년대 초반에 출생한 사람 정도까지일 것 같다.
저녁을 먹은 후 완전히 어두워진 후에야 성냥을 당겨 등잔대위에 올려있는 석유가 담긴 하얀 호롱 심지에 불을 붙였다.
등하불명(燈下不明)?
"등잔밑이 어둡다라"는 말이 있다.
등잔 바로 밑이 오히려 어두운 것처럼 가까이에 일어난 일을 오히려 잘 모르거나 가까이 있는 것을 오히려 못 알아본다는 의미다.
호롱심지를 너무 많이 올리면 끄으름이 많기 때문에 손으로 높낮이를 조정해야했다.
이 때 손에 묻은 석유기름은 머리에 쓱 문질렀던 것 같았다.
호롱불 아래서 숙제도 하고 책을 읽었다.
호롱불 옆에는 겨울엔 화로가 있었다.
부엌에서 잔불이 있는 재를 담아 다독거려서 방가운데 놓았던 화로는 방안 공기를 따뜻하게 했다.
불젓가락 위에서 구워지는 가래떡이나 불속에서 익어가는 고구마나 감자,
할머니의 정을 함께 먹었던 그 옛날이 그립네요.
옛날에는 자주 목욕을 하지 않아서 몸에는 이, 머리에는 머릿니가 많았다.
이와 머릿니의 알을 서캐라고 한다.
참빗은 머리를 빗을 때 머리에 있는 서캐는 머릿니 빗과 서캐빗으로 빗어서 이와 서캐를 잡았다.
서캐빗은 더 촘촘했다.
옷에 있는 이는 잡아서 손톱으로 눌려 죽였다.
옷에도 서캐가 기생하는데 호롱불에 태우기도 했다.
이런 몸에 기생하는 이는 나일론이 등장하면서 사라졌는데 머릿니는 어린아이들한테 최근에도 나타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날개가 없으나 하루 저녁에 몇 사람을 건너갈 수 있다고 했다.
위생이 깨끗하지 못해서 이와 더불어 뛰어 다니는 벼룩도 있었고 갈라진 기둥 사이에 기생하는 빈대라는 기생충도 있었다.
제가 1973년에 군에 입대를 했는데 겨울 내복이 지급되면서 엄지 손가락만하게 주머니를 내복 한벌당 3개씩 만들었다.
상의 양쪽 겨드랑이에 2개를 달고 하의 가랑이 사이에 1개를 달았다.
지금 생각하면 아마 살충제인 DDT를 주머니에 넣어서 달았던 것 같다.
한 겨울에 모포를 밖에 널었다가 양쪽에서 먼지를 털어내면 추위에 얼어붙은 이가 모포에 굴러다녔다.
첫 휴가를 받아서 전날 깨끗한 내의를 입고 잤는데 아침에 사무실에가서 등이 가려워 웃옷을 벗고 런닝셔츠릍 들춰보니 하얀 런닝셔츠에 까맣게 이가 있었다.
그 때 런닝은 포제였는데 휴가를 간다는 들뜬 마음에 미리 깨끗한 런닝으로 갈아입었거든요.
징그러워서 얼른 벗어서 난로속에 집어 넣어 태워버렸다.
피부병을 전염시킨 매개체인 이와 벼룩, 빈대가 무명옷에서 나일론으로 바뀌고 한옥에서 양옥으로 주거시설이 바뀌고 위생시설이 좋아지면서 사라지고 있다.
제가 군복무 시절만해도 막사 자체가 나무로 만들어졌고 내무반 바닥은 거의 나무로 되었었다.
만원인 버스속에서 여학생 세라복의 하얀 카라에 까만 이가 기어다니는 모습도 있었고, 긴머리를 출렁거린 아가씨 어깨너머로 이가 기어다니는 모습도 있었다.
호롱불은 방문을 열고 닫을 때마다 바람에 앵두보다 작은 불꽃이 흔들렸다.
불꽃은 거뭇해서 벽에 까맣게 그을리고 콧속도 까맣게 그으름이 끼기도했다.
석유는 워낙 귀해서 1되짜리 유리병으로 사와서 조금씩 등잔에 따라서 썼다.
제법 심지가 큰 호야등은 집안 대소사를 치룰 때나 넓은 장소에서 넓게 불을 밝혔다.
지금은 호롱이나 호야등은 인테리아 소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여름에는 아예 호롱불을 키지 않았던 것 같다.
할머니께서 대문앞이나 골목에서 맨 풀을 모아 마당에서 모깃불을 피고 멍석이나 와상에 둘러 앉아 부채질을 하면서 옥수수와 찐 감자를 먹었고 대형모기장을 치고 잠들기도했다.
그 때 모깃불이 왜 나만 따라오는지?
모깃불은 이쁜 사람한테 간다는 말에 위안을 삼는다.
모깃불이 재가 된 한밤에 눈을 떠서 바라본 하늘엔 영롱하고 초롱초롱하게 별이 빛나고 있었다.
지금도 고향 하늘에는 도회지에서 볼 수 없는 초롱초롱한 별을 볼 수가 있어서 고향하늘이 좋다.
아침 일찍 텃밭에 나가서 오이넝쿨을 만들었습니다.
노가오이5. 가시오이5, 사과참외8, 도마토5, 참외3개를 줄을 애주고 오이집게로 물려주었습니다.
4월 30일에 심은 고추가 심자마자 날씨가 쌀쌀해서 크질않다가 이제 크기 시작합니다.
1차 추비를 요소와 칼슘을 섞어서주고 물도 스프링쿨러로 돌렸습니다.
지인이 날씨 뜨거울 때 햇빛 가리라고 파라솔을 하나 던져주고 가네요.
쉴 때랑 고추 씻을 때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5월 21일
18
12
Farmmorning
방역기로 살충제에 전착제혼용해서 분무하면 노동역감소로 쉽게할수있어유 짱이유 4년사용하고있슴당 쪼아요 참고허세용
23년 8월 1일
🐈😂개새끼가 부모보다 중요한 세상 개만도 못하니 어찌할꼬(신나)
"용감한 백수 경험담"
아들이 외국으로
여행을 못가니까
국내여행을 가야
한다면서 집에 와서
애견 데미를 봐
달라고 했다.
4박5일 동안 돌보는데
20만원 이라고 하니
할매는 입맛을 다시며
백수로 괜찮은
수입이라고 생각했다.
출발하면서
며누리는
"데미가 더우면
에어콘을 꼭 켜주세요.
데미밥은 시간맞춰
챙겨 주시고욧!"
며누리는..
"어머님! 더우니
전기세 아끼지
말고 에어콘 빵빵켜고
지내세요."
'어머님 !
끼니 거르시지 마시고
꼭꼭 챙겨드세요.'
라는 말은 한마디도
없고
오로지 데미! 데미!
였다.
"알았따 !
너희 개님 잘 모시고
있을테니
휴가나 잘다녀 오니라."
"개님이라뇨?
그냥 데미라고 하세요."
디미고 지기미고 간에..
알았따카이 !
얼릉 가그라 !
아들부부가 출발하고
냉장고 문을 열어보니
텅비어 있었다.
"그래 돈 20만원으로
사먹든지 굶든지
마음대로 하라 이거지?"
할매는 에어콘 부터
우선 끄고
TV를 켰다.
한참 있으니
개가 끙끙거렸지만.
할매는
모르는척 하고
부채질만
세차게 해댔다.
배가 고파지면
냉면도 시켜먹고
짜장면도 시켜 먹었다.
개의 사료는 주라는
양의 1/3만 주었다.
그렇게 하여도
할매는 더워도
정 힘들면 샤워로
몸을 식혔다.
닷새만에 피서에서
돌아온 며누리가 얼릉
개부터 껴안으며..
"어머니 !
데미가 왜 이래요?"
"시애미가 에어콘
바람이 싫어서
껏더니 그 카능갑다!"
"데미는 에어콘 없으면
안된다고 했잖아요?"
"시애미는 에어콘
바람에
병들어도 좋으냐?
그리고 너 !?
냉장고는 왜 깡그리
비워놨느냐?
[억양이 점점 올라간다
~~]
시애미는 굶어도 좋고
개새끼만 상전으로
모시는거냐?
어데서 배운 못된
짓거리냐?
[더 억양이
억세어지면서
본 성질이 나오기
시작한다.]
시애미가 에어콘
안켜서
개새끼가 뒈지기라도
하면
이걸로 장사 지내그라."
하면서 받은돈
20만원을
식탁위에 던져 버렸다.
"엄마!
왜이러시능교 ?"
아들이 전면에 나섰다.

"그래 너그들
꼭같은 연놈들이구나!
너그들 나 잘못
건드렸어!
나 누군지 알아?

[여기서 영웅본색의
결정적인 과거사가
나온다]
내가 대구 대봉동
방천여고 7공주파를
무릎꿇린
앞산 밑에
봉덕여성대학
전설의 빨강바지
권말숙이야!
앞으로 너그들 !
내가 죽었다고
부고해도
올 생각도
하지 말거라 !.
너그들이 온게 보이면
관뚜껑을 열고나와
너그 년눔들을
쫓아내고 도로
들어갈테니 애미 보다
촌수가 더 가까운
개님이나 모시고
잘 살아라 !."
그라고 말숙이 할매는
휑하니 ~~~
대구로 내려 왔뼜다
집에 와 있으니
아들늠이
아버지께 전화가 왔다.
"아부지 !
우리엄마 치매예요?"
"그래 치매다!
치매든 뭐든
내 마누라니까
내가 데리고 살테니
니는 네 마누라와
개님 모시고 잘 살거라.
이 더러분 넘아!
전화 끊어!!"
"허허허~
호호호~~!!"
백수동지 여러분
시원하시죠?
애견가 여러분에게는
쬐끔 죄숭합니다만
지랄도 풍년이지여!
젊은 것들아,
요따우로 살지말어
천벌이 무섭지 않는가?
할배 할매가 늙고
백수니까 힘없어
이래 사는줄 아냐?
왕년에는 주름잡고
빤타롱 빨강바지로
중앙통을 쓸고다니며
지금의
네 애비를 사로잡은
한때는 잘나가던
여장부다.
이눔아 ?
네눔이 덜 맞아서
아직 정신을
못차린거구나!
ㅋㅋㅋ
그 칠공주파의
모임은
시방도 매달 7일이면
모이는데
두할매가 목욕탕을
운영중이라
그집 찜질방에서
밤을 세우고 다음날
영감들을 호출하여서..
연락을 받고 선착순으로 쪼루루 가서는
밥값을 계산하게하는
대구에서 아직도
유명한
왈패 할마시들이다!
내눈에 다시 한번 수작부리다 걸리며는
죽는줄 알아라!
시부럴 늠아 !
<팔공산 낭만백수
보명할매>
*속이 시원하구마.
개새끼 보다 못한 세상,
우짜믄 좋노.
(옮긴 글 )
5월 21일
20
21
3
배추뿌리부름병에대해서사전에방.치료에대해서질의합니다
22년 5월 27일
2
팜모닝 지원금 당선
감사드립니다.
기꺼이 5만원으로 병충해방제약
구입비로 쓰겠읍니다.
22년 9월 5일
여름딸기재배 총체방제약 알려주세요
21년 7월 31일
1
✅ 춘천시가 11일까지 강원도
농업인 수당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지난해 첫 도입되어 올해로 두 번째 지급되는 농업인 수당은
올해 대상자 6천 75명으로,
한 농가 당 7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선불카드나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 농업인 수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받을 수 있어요.
✅ 지급 첫 주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1일 차 1, 6
2일 차 2, 7
3일 차 3, 8
4일 차 4, 9
5일 차 5, 0
이렇게 5부제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농업인 수당 지원 대상자는 2년 이상 계속
강원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2년 이상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가입니다.
꼭 지급일자와 방법을 확인하여
한 분도 빠짐 없이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하세요!
22년 11월 3일
5
Farmmorning
#나는농부다 #나는청년농부다
#고흥군 #귀촌 #귀농 #농기계 #농업기술센터 #농협 #드론 #드론방제 #광양 #항공방제 #방제단 #농민 #농약 #벼병해충 #인기글 #청년농부 #드론방제단 #무인헬기 고흥군 공동방제 작업 #농업용드론 #방제드론
#순천 #순천시 #순천농협 #순천농업기술센터 #농튜버 #충청남도 #충청북도 #증평군
#공동방제 #방제 #농협 #순천시농업기술센터 #구례 #곡성 #강진 #장흥 #완도 #해남 #진도 #제주도 #남해 #하동군 #경주시 #포항 #경남 #경북 #경기 #서산 #충남 #간척지 #전북 #경주 #포항 #충남 #강원도 #장성군 #광주 #농사 #농민 #광주광역시 #담양
#농업 #농업인 #농기계 #4h #청년농부 #인친 #선팔하면맞팔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방제문의 또는 공동방제 참여가능
연락주십시오.
가축방역( #조류인플루엔자 ) #가축위생방역 #농림축산검역본부 차광제코팅(비닐하우스,축사) 등등
태평양드론 010 8994 0017
#태평양드론 #농업회사법인 #법인 #농튜버 #sns #서포터즈 #sns서포터즈 #사업 #개인사업 #홍보 #프리미엄브랜드 #브랜드 #고객만족 #고객선호도 #대상
#비닐하우스 #축사 #농업 #항공기사용사업 #무인항공기 #초경량비행장치
네이버 유튜브 검색 하시면
자세한 설명나옵니다
태평양드론 검색
23년 4월 5일
1
Farmmorning
무름병 특징과 방제약
21년 10월 29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