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농부들은 토양학과 비료학공부에
미친듯이 공부한다고 합니다.
특히 비료는 다량요소인 질소, 가리, 인.
3종을 농사 그만두기 전까지 틈틈히
알아보셔야 하고
그외 미량원소인 Mn, Zn, Cu, Mo, Fe, B도
천천히 알아가셔야 하는데
요즘은 토양과 농작물에
Si 원소가 관여하는 효과 등에
활발한 연구와 성과들이 논문으로
발표되고 있고
다양한 제품(액상, 펠렛, 입상분말형태)들로 생산되어지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23년 6월 13일
11
5
이제 무더위도 지나가니 결실의 계절이 성큼다가와서 우리농민들의 얼굴에 웃음 꽃이 피려나 했더니,
초청하지도 않은 태풍이란넘이 찾아온다니 걱정 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항상 슬기롭게 극복해 왔으니 이번도 하우스등 잘 단속하여 슬기롭게 지나가리라 믿습니다.
우리모두 오늘도 핫~~팅 합시자.
23년 8월 29일
6
3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추억 속으로 넘어가고 있다!
가는 세월을 잡을 수는 없지만
즐길줄 아는사람,
그런시간을 내년도
에는 좀더 가져보리라~
매일매일 나만의 행복을 발견하며
비할 데 없이 즐겁게 사는 게 나이들며 가져야할 자세일 것같다.
터벅터벅 걸어온 발자취
이나이 살아보니 빨리 간다고 잘 가는 것도 조금 늦게 간다고 못 가는 것도 아닐질데,타인의 속도에 조바심 내거나 앞질러 가려 애쓸 필요도 없는 것 같다.
각자의 삶이 다르듯 속도와 방향도 다른 거니까
계묘년 올 한해도 이제 2일남아 끝으로 가는 귀한 날들입니다.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차근차근 마무리
잘 해야겠죠.♡♡♡
12월 29일
8
1
과도한 비료 사용이 병충해를 부추깁니다.
질소, 인산, 칼륨 (N, P, K)
비료의 3요소, 혹은 으뜸 영양소라고도 합니다.
질소는 잎과 줄기의 성장
인산은 꽃, 종자, 뿌리 발육
칼륨은 광합설, 결실 뿌리발육에 필수입니다.
이중에서도 질소 성분은 토양 중 가장 부족하기 쉬운 양분입니다.
토양 중 질소가 부족하면 식물체의 잎이 누렇게 변해 말라 죽게 되기 때문에 질소 비료 공급은 가히 필수적이라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병충해, 그 중에서도 충해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5, 6월에는 질소 비료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질소질 비료는 단맛을 증가시켜 벌레가 뜰끓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정량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건조해서 충해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봄 시기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이제 본격 여름이 시작되어 습해질 텐데 습해지면 또 병해가 발생합니다.
병해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흙을 살리는 것입니다. 땅심이 강한 흙에는 유익미생물이 많아 나쁜 병원균의 기세를 억누릅니다.
땅심을 기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풀을 키워야 합니다. 풀은 뿌리를 깊게 내려 단단한 토양이 숨쉬게 하고 양분과 수분의 이동 통로가 되어줍니다.
물론 무작정 풀을 키울 수는 없습니다. 작물이 풀에 가려 햇빛과 통풍에 지장을 받으면 안 됩니다. 그렇게 되는 시점이 되기 전 베어서 풀을 그 자리에 덮어주면 베인 풀은 미생물의 서식지가 되고, 다음 해 농사를 풍요롭게 할 거름이 됩니다.
풀과의 전쟁이 시작되는 지금, 이게 웬말이냐 생각도 드시는 분도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농사에서 정답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땅, 날씨, 모종 등 여러가지 조건에 따라서 정답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다만 농사의 기본원리, 자연의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있다면 각자의 조건에 잘 맞는 판단과 결정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댓글란에서 다양한 경험담과 의견, 조언을 나눠주시면 서로서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팜모닝 운영자 드림
23년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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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매매공 기말고사 시험 답안지]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165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6월 13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어제 진행한 기말고사의 답을 공유 드리고자 합니다.
*정답은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1. 혼합하기 좋지 않은 비료는 무엇인가요?
-
퇴비 + 골분
퇴비 + 석회석
퇴비 + 목재재
✅ 퇴비 + 골분 + 석회석
🔻2. 칼슘과 혼합하면 안되는 비료는 무엇인가요?
-
✅ 인산가리
유기질 비료
칼슘황산
인산이칼슘
🔻3. 요소비료는 왜 중요한가요?
-
칼슘 농도 증대
엽록소 생산성 증대
✅ 작물의 활력과 수확량 극대화
성장이 더뎌짐
🔻4. 유황은 왜 중요한가요?
-
✅ 엽록소를 만들어내어 효소 활동 강화
뿌리 발달 촉진
전반적인 식물 구조 향상
토양 비옥도 향상
🔻5. 지역마다 마지기가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
각 지역별로 측정하는 담당자가 다르기 때문
✅ 마지기가 한 말의 종자를 뿌려서 경작할 수 있는 크기이기 때문
지역마다 연강수량이 다르기 때문
🔻 6. 농업경영체 지원금의 지원 내용이 아닌 것을 고르세요
-
농기계 구입비 지원
비료 및 종자 구입비 지원
✅ 인력 고용비 지원
경영 안정 자금 지원
🔻7. 6월 추천 작물이 아닌 것을 고르세요
-
토마토
오이
가지
✅ 딸기
🔻8. 병해충의 발생 조건은 무엇인가요?
-
✅ 고온 다습한 환경
영양이 충분한 작물 상태
상처 없는 작물 상태
건유익한 미생물로 방제
🔻9. 계란껍질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을 고르세요
-
준비물은 계란껍질, 물, 빈병, 체, 흙 입니다
✅ 식초와 물 혼합후 주전자에 넣어 바로 사용합니다
계란껍질은 칼슘, 마그네슘, 인 등 이 있습니다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가 풍부한 편입니다
🔻10. 야채껍질로 비료 만드는 방법중 틀린 것을 고르세요
-
요리후 남은 야채 껍질을 수집합니다
물만 넣어 함께 끓입니다
채수들을 걸러내어 사용합니다
✅ 원액 상태로 사용합니다
시험 중 어떤 문제가 가장 어려우셨나요?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릴게요~!🌱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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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작물 생육 장해 해결법]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85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3월 25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작물 생육 장해 해결법>입니다.
🔻알칼리성 토양의 작물생육장해란?
• 시설재배지에서 토양산도(pH)가 7.0이상으로 알칼리화가 진행되면 철, 망간, 붕소와 같은 미량원소, 인산 등이 부족하여 작물에 피해가 발생합니다.
• 최근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알칼리생육장해 해결방법
• 첫째, 작물재배 전에는 토양의 산도를 낮추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강한 산성의 화학물질(황가루 등) 투입법,
2) 피트모스토양 투입법,
3) 흙 넣기(객토)
4) 깊이 갈이(심토 반전)
5) 작물 재배하여 산도를 낮추는 법

• 둘째, 작물 재배 기간중에는 부족한 미량원소를 작물에 엽면살포해 작물이 흡수할수 있도록 하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황산제1철암모늄을 식물 엽면에 골고루 살포하는 방법
2) 킬레이트제를 물에 녹여 관주 하는 방법
- 공급방법: 300평당 가성가리 240g과 DTPA 680g을 물 5L에 녹인 후 물 5톤에 희석하여 비료와 함께 1주일에 1회씩 토양에 공급하면 됩니다.
• 셋째, 수확기 및 다음 작기
작물수확이 끝난후에 토양을 채취하여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여 토양산도가 7.0이하로 감소하였는지 확인하고
산도가 아직도 7.0 이상인 경우에는 다음 작기에 미량원소 엽면살포법, 킬레이트제 DTPA 사용법을 같이 사용합니다.
다음 작기의 수확하는 무렵에 토양산도가 7.0 이하로 떨어지면 알칼리성 작물생육장해는 해결되었다고 판단하면 됩니다.
📺"한스연TV [한국스마트농업연구소]"님의 작물 '작물 생육 관리법'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youtu.be/qHJInAObpV4?feature=shared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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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명이나물 특징
산마늘이라고도 불리우는 명이나물에 대하여 공부합니다
1.명이는 소나무.잣나무.낙엽송 등 침엽수 아래에서 잘 자랍니다 겨울에는 솔잎이 이불역할을 합니다.향도좋아 솔잎향이 납니다.잡초는 전혀 자라지 못하는 환경입니다
2.고라니.노루.멧돼지 등 산짐승이 먹지 않습니다
마늘냄새와 매운맛 때문입니다(병충해도 거의 없음)
3.영하 50°C에서도 성장합니다.흙이 20cm 두께로 얼어도 뚫고 나옵니다(신비의 식물)
4.농한기인 2-3월에 자라며 늦어도 4월에 잎수확이 이뤄집니다
고가로 출하할 수 있습니다
5.임야.밭가장자리.텃밭. 등 가리지 않고 잘 자라고 50년 이상 영구적으로 왕성하게 생존하며 매년 2-4주씩 분주도 됩니다
6.잡초가 자라기 전에 수확하고 여름철에는 휴면상태로 들어갑니다
많이 자란 잡초는. 여름철에 예초기로 일괄적으로 자르면 됩니다
7.씨앗은 중복이 지나면 채종하는데 바로 1주일 이내에 3cm로 깊게 묻으면 됩니다(기술요함.문의하세요)
8.아직은 보편화 되지 않아 재배농가의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경쟁력이 있는 작물입니다
9.장아찌.피클.김치.겉저리.채소쌈 용으로 요리를 하며 고깃집.장어집.각종 음식점에서 선호하는 쌈 채소입니다
10.명이모종은 모판에서 채굴한 3년근을 옮겨 심으면 죽을 확율이 80%입니다
옮겨 심으려면 최소한 4년근 이상 자란 놈을 선택하라고 간곡히 권장합니다
6년근 이상 되어야 잎을 땁니다
분주는 7년근 이상 되어야 매년 2~4주씩 늘어 납니다
5년근이 성채구근이라는 말은 허위.과장광고입니다
8-9년근은 100~400%
분주됩니다
*싼 것이 비지떡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등록된 종자를 구입해서 심으시기 바랍니다
11.명이나물은 산마늘로써 임업작물에 해당되기 때문에 밭에 심어도 산림조합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품종에 들어갑니다
임업관련 각종 보조사업에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국가보조사업 신청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제 프로필의 전화010-3282-3492로
문의하세요. 전수합니다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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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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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매일매일 농사공부 중간고사 대비 복습ⓛ]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57편
2월 26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1월 한달간 함께 공부한 내용을 복습 해보는 시간입니다.
💚 2/28은 농사공부 중간고사 입니다. 복습하시고 만점 받으세요!
🔻동해 냉해를 막는 수용성 규산 (8회차)
• 수용성 규산을 엽면 시비하면 식물 껍질인 세포벽이 더욱 단단해져 냉해, 동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수용성 규산은 필수 영양소로 식물의 건강한 뿌리 발달과 광합성을 촉진합니다.
https://farm.fmorning.com/vdmoxm
🔻 비료의 3요소 N-P-K (10회차)
• 질소 (N) : 잎이나 줄기를 튼튼하게 해주며, 잔존율이 낮아 웃비료 보충이 중요합니다.
• 칼륨 (K) : 뿌리, 줄기, 가지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로 영양소 이동을 돕고 열매가 굵어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인산 (P) : 꽃과 열매의 결실, 과일 당도에 영향을 주며 이동 속도가 느려 잔존율이 높습니다.
https://farm.fmorning.com/wkigsi
🔻 마사토 이렇게 사용해 보세요(17회차)
• 마사토는 시간이 지나면 입자가 부서져서 공극이 줄어들기 때문에 뿌리 활착과 배수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해결법으로는 보수성이 좋은 질마사의 경우 피트모스, 펄라이트 등과 혼합해 쓸 수 있고 화분 분갈이와 노지 토지개량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https://farm.fmorning.com/tpeqgl
🔻 올바른 유박비료 사용법 알아보기 (24회차)
• 유박비료 중 피마자(아주까리)로 만든 비료엔 '리신'이라는 맹독 성분이 있습니다.
• '리신'은 청산가리의 6천배나 되는 독성이 있어 사람이나 가축이 섭취시 사망할 수 있고 특히 사료와 비슷한 모양의 ‘펠렛형’ 사료라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https://farm.fmorning.com/lxylgn
🔻 액비와 퇴비차의 차이 (25회차)
• 액비 : 유기물과 무기물을 혼합해서 만들며 농작물에 미생물을 접종해 영양분을 공급하는 용도입니다.
• 퇴비차 : 유기물로 만들며, 미생물 발생을 유도해 영양공급과 토양 개량을 위해 사용합니다.
https://farm.fmorning.com/htccmia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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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리 이야기 -둘
조선 시대 홍기섭은 가난했지만 청렴하기로 알려진 선비였는데
어느 날 홍기섭의 집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도둑은 집안에 워낙 훔쳐 갈 것이 없다 보니 솥 단지 라도 떼어 가겠다는 마음으로 부엌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시각 도둑이 들었음을 알게 된 홍기섭의 아내가 도둑이 솥단지를 떼어 가려 한다고 남편에게 알렸는데 홍기섭은 태연하게 말했습니다. 
“우리 보다 힘든 사람이니
저 솥단지라도 떼어 가려는 것이니 그냥 가져 가도록 놔둡시다.” 
도둑이  부엌에 가서 솥뚜껑을 열어 보니 밥을 해먹은 흔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안타까운 마음에 도둑이 도리어 솥 단지 속에 엽전 일곱 냥을 넣어 두고 그 집을 나왔습니다. 
다음 날 일어나서 홍기섭이 부엌에 가보니 솥단지가 없어지기는 커녕 오히려 돈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홍기섭은 집 앞에
‘우리 집 솥단지에 돈을 잃어버린 사람은 찾아 가시오’ 라는
쪽지를 써 붙여 놓았습니다. 
그 소문을 들은 도둑이 홍기섭의 집으로 찾아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남의 집 솥 안에 돈을 잃어버릴 사람이 있겠습니까?
하늘이 준 건데 왜 그냥 받지 않습니까?” 
그 말을 듣고 홍기섭이 반문하며 말했습니다. 
“내 물건이 아닌데 어찌 갖겠는가?” 
그 말을 듣고 도둑이 꿇어 엎드리며 말했습니다. 
“용서하십시오.
소인이 어제 밤 솥을 훔치러 왔다가 가세가 딱해 보여서 돈을 놓고 갔습니다.” 
이후 도둑은 홍기섭의 양심에 감복해 다시는 도둑질을 하지 않고 홍기섭의 제자가 되어 평생 성실하게
잘 살았다고 합니다. 
명심보감(明心寶鑑) 염의 편과
야담 집 [청구야담] 에 나오는 설화입니다. 
청렴함은 불의를 선의로 바꿀 수 있고,
양심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꿔 놓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쉽진 않을 것이지만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마음으로부터 정직한 소리를 내면 바뀌지 못할 것도 없고,
바꾸지 않을 것도 없습니다. 
"불의로 취한 재물은 끓는 물에 뿌려지는 눈과 같고
뜻밖에 얻어진 논밭은
물살에 밀리는 모래와 같다."
https://youtu.be/15C6BdlIRQs?si=eo3j3wchamZWVUm2
유투브 조회수 110만회
감동 영화한편 보고 가세요 최순 올림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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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 오는 날에♡
창밖을 스치는 빗방울 소리
새벽잠 깨워 잠 못 이루다
이어지는 빗소리 들으며
아침을 맞은 후 반나절
내리는 이 비 그침이 없어
농작물에 피해만 안겨주려니
농부 마음 이 마음도
안타까워 비와 함께 흐를 적에
저 멀리 멋스레 서 있던 아미산
비 오는 흐림에 가려져 있어
아미산 그 모습 볼 수 없어도
이 비 그치면 다시 보여지겠지...
23년 7월 14일
8
10
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51편 - 품질 개선시켜주는 황(S) 알아보기]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품질 개선시켜주는 황(S) 알아보기>입니다.
💚 품질 개선에 꼭 필요한 황(S)에 대해 공부하시고 맛있는 작물 길러보세요.
🔻 황(S)의 특징
• 황(S)은 다량요소에 속할 만큼 작물 성장에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 황(S)은 유황칼슘, 황산암모니아, 황산가리, 황산고토 등처럼 함유된 비료로 주는 경우가 많아 비료 용탈이 심한 다우지역을 제외하고 큰 결핍 현상을 겪지 않습니다.
• 황(S)은 생산량과 품질향상에 꼭 필요하며 때로는 살균제와 살충제로 쓰이기도 합니다.
🔻 황(S)의 역할
• 황(S)은 작물의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며 콩과 작물이나 유지 작물의 재배에 있어서 더욱 중요합니다.
• 황(S)은 비타민을 형성하는데도 관여하며 무, 배추, 과수 등에 필수적인 원소입니다.
• 황(S)은 작물 고유의 맛을 내는 역할을 하며 마늘, 고추의 알싸한 맛과 매운맛을 내며 가지과 작물의 맛을 향상하고 과수의 당도나 식감에도 크게 관여합니다.
• 황(S)은 석회의 반대로 pH 수치가 너무 높을 때 토양의 pH를 줄이기 위해 사용된다.
🔻 황(S) 시비할 때 주의할 점
• 황(S)은 뿌리에 흡수되는 시기가 1달이 넘게 소요되므로 시기에 맞춰 비료를 줘야 합니다.
• 황(S)은 물에 쉽게 녹지 않기 때문에 엽면시비할 수 없습니다.
• 물에 녹는 황(S)도 존재하는데 그 경우에도 엽면시비할 때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황(S)의 농도가 너무 높아 엽면시비하면 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 황(S) 결핍의 특징
• 황(S)이 부족할 때 잎의 중위엽(중간)과 상위엽(윗부분)이 엷은 녹색으로 변했다가 심하면 황색으로 변화합니다.
• 질소(N)는 하엽(밑 부분)이 황색으로 변화하므로 구별해서 알아둘 필요가 있으며, 이 차이는 질소(N)가 황(S)에 비해 원소의 체내 이동 속도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 "손바닥농장"님의 유황의 효능 영상을 참고해 보세요!
https://youtu.be/FYuE0YY3Yvg?feature=shared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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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armmorning
오늘도 사과밭에 홍노 잎따러 다녀왔습니다 어제 오늘은 비가없어 일하기도 좋고 사과색나는데 도움된거같은데 저녁부터 또 비소식있어 걱정입니다ㅠ
22년 8월 19일
작은텃밭에 얼가리 열무상추을심었는데요.달팽이가 너무많아요 어찌할까요 가르처주세요
23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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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농사정보 제 11호 2024. 03.11. ~ 03.17. ]
💚벼, 감자, 고구마, 고추, 수박, 콩💚 키우시는 팜이웃님들 주목!
🔽팜이웃들은 이번주에 이런 작업을 했어요.
farmmorning://com.greenlabs.smartfarm/farming/logs/my-crops
🔽농촌진흥청은 이런 농사정보를 제공했어요!
☀️ 농업정보
• (기상) 기온은 평년(5.0~6.4℃)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6.1~16.5㎜)과 비슷하겠음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 일시적 찬공기의 영향
• (저수율) 91.1%(평년 74.3%의 122.6%) * 3. 4. 기준
🌾 벼
• (모기르기 준비) 건전한 볍씨 및 육묘상자 준비, 균일한 파종 위해 탈망 작업 실시
• (벼 재배) 볍씨 선별 위해 까락 제거 후 소금물가리기 실시(보급종 제외), 종자 소독 및 싹틔우기
🌽 밭작물
• (맥류) 습해 등 생육부진 포장 요소 2%액(요소 400g/20L) 엽면시비
• (봄감자) 산광싹틔우기 실시, 적기 아주심기, 제초제 처리
• (고구마) 씨고구마 준비 및 소독, 육묘온상 만들기
• (콩·팥 종자) 콩·팥 정부보급종 품종특성 확인 후 희망품종 및 물량 신청
🥬 채소
• (시설수박) 착과·비대기 최소 15℃ 이상 온도 유지, 열매 착과 후 적정 양·수분 공급
• (고추) 육묘 시 고온장해 주의 및 환기 철저, 제1분지 개화 전후 정식 실시
🍇 과수
• (묘목) 정확한 품종, 잔뿌리가 많고 눈이 충실한 묘목, 병해충이 없는 묘목 선택
• (묘목심기) 겨울에 춥고 건조한 지역 가급적 봄 식재(3월 중·하순 전에 식재)
• (시설점검) 서리 등 저온피해 대비 방상팬, 관수시설 사전가동 및 점검
• (동계약제) 기계유유제, 석회유황합제, 석회보르도액 살포로 월동병해충 밀도낮춰줌
🔻 주간농사정보 전문 보러 가기
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50823&fileSeCode=185001&fileSn=1
3월 9일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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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신의 선물 ♡
한 신사가 세상을 사는 방법을
생각하며 비를 맞으며 걷고 있었습니다.
그가 지하철 입구에 다다르자, 조그만 여자 아이가 우산을 팔고 있었습니다.
"우산 하나가 얼마니?"
"5천 원이요."
"그럼 저건..." 하고 몇 개 되지는
않았지만 조금 더 고급스러운
우산을 가리키자,
아이는 머리를 긁적거리며,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었습니다.
"장사를 하면서 가격을 모르면 어떡하니..." 라는 눈으로 바라보던 그에게
"엄마가 하시던 장사인데,
아파서 제가 대신 팔고 있어요..."라고
말 끝을 흐렸습니다.
겸연쩍어하는 아이를 보며 그는
생각에 잠겼습니다.
"저 아이에게 닥친 슬픔을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는
없을까?"
이제 비가 그치고 날씨가 개이자,
장사를 마친 아이는 지하철 계단에 있는 노인에게 천원을 건네주었습니다.
그리고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 가면서 리어카에 빈 박스를 가득 실은 할머니를 보더니 리어카를 고사리 손으로 밀어주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가 베푸는 작은 사랑을 보며
한층 더 커 보이는 아이의 모습에서ᆢ
그 신사는 물음표가 가득했던 자신의 삶에 대한 해답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제야 그 신사는 잃어버렸던 자신을 찾은 것 같았습니다.
다음 날, 그 신사는 가난한 마음을
채워준 그 아이에게 우유 하나를
사서 건네 주었습니다.
그가 건네준 우유를 들고 있었던
아이는 맞은 편에 앉아 있던 낮선
노숙인 에게 가져다주는 것이었습니다.
"네가 먹지, 왜?"라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그에게 여자 아이는
환하게 웃으며,
"저보다 더 필요할 것 같았어요." 라며 계면쩍은 듯 웃음으로 답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줄 아는 이 아이를 보며
그는 생각했습니다.
"나보다 약한 사람에게 양보한
그 자리,
그 공간이 비록 아주 작을
지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는 사실을 이 아이가 깨닫게 해주는구나... " 라는
감동이 밀려와 그 신사의
마음을 밝게 해주었습니다.
"우산 하나 줄래?"
5천 원짜리 우산을 하나를 산
그 신사는 5만 원짜리 지폐 1장을 건네주고 일부러 급하게 자리를 떠났습니다.
다음 날,
'돈을 찾아 가세요.' 라는 푯말이 지하철 입구에 써 붙여져 있었습니다.
며칠 후 가랑비가 내리는 이른 아침에
그 아이의 말을 떠올리며,
지하철 입구를 지나치고 있었습니다.
그 때, 그 자리에서 어김없이 그 아이는 우산을 팔고 있었습니다.
"나를 기억하지 못하겠지..." 하고
그가 다가 가자, 그 신사를 본 아이는 반갑게 웃어 보이며 4만 5천원이 든 비닐봉지를 꺼내 내밀며 말을 걸어왔습니다.
"아저씨 저번에 돈을 잘못 주셨어요..." 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그 아이의 손을 내려다 보며,
"진정한 幸福은 많이 가진 것이 아니라ᆢ,
가진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홀로핀
꽃처럼 순수한 아이를 보며,
"그건 신(神)의선물이란다."
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 옮겨 온 글 *
https://youtu.be/mbq4II_EOvE?si=SKxcCuJtWezZWjjT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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