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작물 시세변동 뉴스 (2023-10-31)
[네이블 호주 - 도매 - 서울]
호주에서 주 수입됨(그 외 지역으로 남아공 등이 있음)
국내 감귤 출하량이 증가함에따라 비슷한 소비재인 오렌지의 수요감소로 가격의 내림세로 거래됨
도매가격은 18kg 기준 상품은 5,000원 내린 65,000원 중품은 5,000원 내린 60,000원 선에 거래되고 있음
향후 감귤 출하량 증가 및 고환율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어 보합세가 예상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10월 31일
[양파-양파]
2023-03-02 시세변동 뉴스
[양파 - 양파]
도매)서울
경남 함양, 전북 김천, 전남 무안, 함평, 전북 부안 지역에서 출하됨
저장업체 저장기간이 길어지면서 품질이 떨어지는 등 고품질 물량 부족에 따른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20kg 기준 3,300원 오른 상품 27,600원, 중품 26,6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 산지 햇양파 출하가 될 때까지 저장양파의 반입량 감소로 강보합세를 전망함
[양파 - 양파]
도매)대구
경남 창녕, 합천, 전남 무안지역에서 주로 반입됨
장기 저장에 따른 산지 재고물량 감소로 지난주부터 산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강보합세
도매가격은 15kg기준 전일대비 1,900원 오른 상품 26,100원, 중품 24,000원에 거래됨
향후에도 3월말 햇품 출하전까지는 재고물량 부족으로 강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3월 2일
비오는 와중에도 고추수확 하고 왔어요
어느덧 무더위는 가고 시원한 바람 부네요 어제는 서울역 앞에서 전국 농업인 궐기대회 참석 하고 쌀값하락을 막기위해 정부에게 강력히 주장하고 왔읍니다
22년 8월 30일
🌐 더 살고 싶은 세상 🌐
서울 양천구 신월동 인근 재래시장에서 지나가던 손수레가 길가에 세워둔 외제 승용차 아우디 차량의 앞 부분을 긁은 사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7살 정도로 보이는 어린 손자가 할머니 손수레를 끌고가다 도로 코너에 주차한 차량의 앞면을 긁고 지나갔습니다.
이것을 바라보던 할머니는 손주가 끄는 수레를 멈추게 하고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습니다.
할머니의 놀라고 걱정스런 표정을 바라보던 손주는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어쩌면 어린 손주가 수레 끄는 솜씨가 아직 서툴어서 실수로 그랬거니 생각하고 할머니도 모르는 척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손주에게 수레를 멈추게 하고 '차 주인에게 어떻게 해야 이 일을 알릴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이곳을 지나가던 사람들이 이 광경을 보고 웅성대기 시작했습니다. 그 웅성거림 속에서 요즘 사람들의 세태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손수레 안에는 콩나물 한 봉지와 손주가 좋아해서 산 것으로 보이는 바나나 한 송이가 놓여 있었습니다.
이 글을 기고한 게시자는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콩나물 한 봉지와 바나나 송이를 보는 순간 저의 마음은 편치 않았습니다."
할머니와 손주는 비록 가난하게 살았지만 남의 차량에 손수레로 커다란 흥집을 내고 그냥 돌아설 양심은 아니었습니다.
주변에서 보고 있던 한 학생이 할머니가 핸드폰이 없어서 차주에게 연락을 못 하시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차 앞에 꽂혀 있는 명함의 전화 번호로 승용차 차주에게 전화를 걸어서 자초지종을 설명하는 것 같았습니다.
잠시 후에 드디어 40대로 보이는 차주와 한 아주머니가 나타났습니다.
<첫번째 보석>이 할머니였다면, <두번째 보석>은 여기서부터입니다.
그들 차주 부부는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할머니에게 고개를 숙이며 정중히 사과하는 것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차를 주차장에 주차하지 않고 이렇게 도로 옆에 주차해서 통행에 지장을 드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옆에 서있던 차주의 부인되는 분은 울먹이는 할머니의 손주를 껴안으며 "미안하다"를 반복하면서 손주를 달래주었습니다.
돈이 많고 잘 사는 것이 부러운 것이 아니라, 그 차주의 예의바른 인성이 너무너무 부러웠습니다.
이 사연을 게시한 기고자는 집에 오는 내내 '오늘 나는 정말로 멋진 사람을 만났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기고자는 이 사회를 향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정이나 학교에서 학과 수업보다는 인성교육을 보다 많이 실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이 기고자의 글을 보면서 <값비싼 보석>보다 더 소중한 것을 얻은 것 같아서 너무나 기쁘고 흐뭇했습니다.
<세 번째 보석>은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아우디 코리아에서의 선처입니다.
회사에서는 이 차주를 수소문해서 알아내었고
"고객센터로 연락을 주시면 수리비 전액을 회사에서 지원하겠다"고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 글의 내용으로 보면 대한민국은 아직 살 만한 가치가 있고,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사회임에 틀림 없습니다.
많은 카친(카톡 친구)들이 이렇듯 아름다운 사연들을 카톡방에 많이 올려서 읽는 이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변화시켜서, 날마다 이 사회가 살만한 세상으로, 지상낙원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수준 높은 교육과 지혜롭고 아름다운 이들의 마음씨에 힘입어 매일매일 아름답고 진솔하게 변화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행복한 세상!
=받은 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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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꾼들이 득실대는 여의도의 그 xx의사당만 골라서 벼락이 내리쳐주고 그들 300명 중 양심적인 사람 50~100명 정도만 남기고 '저 세상'으로 보내주었으면 우리는 <행복한 세상>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수로 외제차 아우디를 긁은 손자는 어려서 몰랐겠지만, 할머니는 얼마나 놀랐게습니까.
그런데 차주 부부의 마음씀씀이가 또 고운 사람들이군요.
수리를 무상으로 해 주겠다는 아우디 코리아의 선처도 역시 함께 박수를 받을 만합니다.
좋은 아침 좋은 글 보내주신 분께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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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상추 시세변동 뉴스 (2023-04-20)
[청 - 도매 - 대구]
경북 경산, 청도, 영천, 칠곡, 경남 밀양, 김해, 창녕지역에서 주로 반입됨
산지 기온상승으로 시장내 반입량은 증가하나, 소비 비수기와 더위가 시작되면서 거래가 한산하여 약보합세
도매가격은 4kg기준 전일대비 1,000원 내린 상품 14,000원, 중품 10,000원에 거래됨
향후에는 5월 연휴에 따른 각종 행사 등 소비량 증가로 강보합세 전망
[청 - 도매 - 서울]
경기 성남, 이천, 서울 송파, 전북 익산, 충남 논산, 당진 지역에서 반입됨
반입량은 증가하나 날이 더워지면서 품질이 떨어지고 중도매인들의 거래처 주문량 감소에 따른 내림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4kg 기준 3,000원 내린 상품 12,500원 중품 10,5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 반입량은 많지 않으나 소비 증가로 오름세를 예상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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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시세변동 뉴스 (2023-06-13)
[적 - 도매 - 광주]
충남 논산시, 부여군, 전북 익산시, 경기 이천시, 여주시 지역에서 주로 반입됨
무더운 날씨로 인한 작황부진으로 상품성 저하와 가정소비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됨.
도매가격은 4kg기준 2,600원 내린 상품 21,000원, 중품 20,000원에 거래됨
향후에는 주말 비소식이 예보되어 있어 산지 출하량 감소로 강보합세 전망.
[청 - 도매 - 서울]
경기 광주, 성남, 이천, 서울 송파, 전북 익산, 충남 공주, 논산, 당진 지역에서 반입됨
날씨가 더워지면서 상추가 물러지고 크기가 일정하지 않아 고품질 물량 부족과 소비감소로 내림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4kg 기준 4,700원 내린 상품 21,000원, 중품 19,0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상추가 물러지는 현상으로 고품질 물량 부족 및 소비감소에 따른 보합세 전망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6월 13일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6 -
우리는 국민학교 다닐 적 점심시간에 강냉이죽과 하얀 우유가루를 배식받아 먹었다.
우유가루가 요즘 말하는 유통기간이 지나서인지 딱딱하게 굳어서 돌멩이 같았다.
그래도 그 딱딱한 우유가루를 쪼개 입에서 녹는 우유맛은 달콤했다.
가루우유는 그 때 맛보고 또 기회가 없었다.
아가들 먹는 분유를 한 숫갈 훔쳐 먹었을 때 국민학교 때 얻어 먹었던 기억이 쑥 떠올랐다.
노란 강냉이 죽을 쑤어서 학생들에게 급식처럼 나누어서 먹었다.
남학생들은 네모난 양은 도시락을 가지고 다녔고,
여학생들은 약간 타원형인 계란모양같은 양은 도시락을 가지고 다녔다.
도시락엔 까만 보리밥에 도시락 한켠에 콩자반과 단무지가 대부분이었고 고추장에 볶은 멸치와 계란후라이는 잘사는 집 아이의 반찬이었다.
도시락 검사도 했다.
식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국가차원에서 혼분식을 장려했고 집에서 밀주를 담는 것을 세무서에서 나와 단속을했다.
우리집은 나락타작을 할 때 나락가리 속에다 커다란 항아리를 묻고 쌀막거리를 담아서 일꾼들에게 쌀막걸리를 대접했다.
2모작으로 농사를 하기 때문에 보리나 밀을 심었기에 방앗간마다 밀가루를 빻는 기계가 있었고 밀가루를 빻을 때 나온 밀의 껍질인 밀기울로 누룩을 만들어 말렸다가 막걸리를 만들었다.
그 때 누룩을 만든 틀이 누룩틀이다.
동그란 소나무를 잘라서 가운데를 도려내고 누룩틀을 만들었다.
헛간에 매달아 놓았다가 매년마다 꺼내서 누룩을 만들었다.
네모나게 만든 누룩틀도 있었다.
누룩을 만들고 바같 기둥에 매달아 놓았다.
이 누룩틀로 메주도 만들기도 했다.
겨울철에는 난로위에 도시락을 뺑둘러서 얹어놓아 김이 모락모락나는 도시락을 먹을 수 있었다.
맨 밑에 있는 도시락과 위에 있는 도시락을 뒤집어가면서 도시락밥을 따뜻하게 했다.
설 명절에 인절미를 만들고 남은 콩가루는 찬 식은밥을 버무려 먹으면 무지 고소했다.
콩가루에 식은밥과 콩가루를 지붕위에 달렸던 둥그런 박으로 만든 바가지에 손으로 버물러서 먹었던 하얀 쌀밥을 최고 맛집의 최애 음식맛이었다.
우리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삐라를 보았고 그 삐라를 주어 학교에 갖다주면 공책 한권과 연필 한 자루를 받았던 기억이 있다. 
교실 마루바닥은 양초를 문지르고 마른 걸레로 닦아 반들거리고 미끄러웠다.
이 때 마루바닥을 문지르면서 구구단을 외웠다.
그 때 구구단 외우기가 왜 그렇게 힘들었을까요?
우리나라 8도의 각도 도청소재지를 외우는 것도 만만치는 않았다.
특히 충청북도 도청소재지 청주시와 충주시는 늘 헷갈렸다.
위치로 볼 때도 다른도는 다 남북인데 충청도는 동서로 나누어졌다.
고학년에 올라가니 세계 각나라의 수도를 외우는 것은 고역이었다.
지구본을 돌려가면서 수도를 외우기도했다.
나무공이가 빠진 마루바닥에 구멍이 있으면 지우개나 연필 등이 그 구멍으로 빠졌다.
덩치가 작은 친구가 교실 밖에 있는 환기통으로 기어들어가서 머리에 하얀 거미줄을 듬뿍 묻히고 고무지우개와 연필을 한 웅큼들고 나왔다.
연필을 뾰쪽하게 깍아서 침을 묻혀가면서 글씨를 썼기에 가수나 유명배우 사진이 있는 책받침을 학교 앞 점빵에서 구입해서 받치고 썼다.
뽑기를 하는데 왜 그렇게 작은 풍선만 뽑히는지?
우리는 대한민국 교육의 지표를 담아 1968년 12월 5일 대통령령에 의해 반포한 문서 국민교육헌장을 달달외웠다.
우리는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조상의 빛난 얼을 받들어"로 시작하는 국민교육헌장을 아무뜻도 모르고 외웠고,
그렇게도 긴 393자의 국민교육헌장을 외우지 못한 사람에게는 체벌을 받기도 했다.
김영삼정부 출범 그 다음 해인 1994년 정부는 국민교육헌장을 학생들의 뇌리에서 지우기 시작했고,
그리고 2003년 노무현정권이 출범하면서 국민교육헌장선포일 자체를 역사에서 지웠다.
이제 국민교육헌장은 역사에서도 찾기 힘든 한 구석에 처박혔다.
군복무를 마친 남자라면 국민교육헌장은 물론이고 군인의 길, 군인 정신, 군인복무규정 등 10가지 정도를 단 며칠에 외웠다.
그렇지않으면 어떠한 댓가가 있어서였다.
그 때 그 정신으로 공부를 했다면 고시패스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닐 것 같았다.
기미년 삼월일일 정오
터지자 밑물같은 대한독립만세~
하는 3.1절 노래를 외우고 불렀다.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날을~
무찌르자 공산당하는 6.25노래도 알고 있었다.
우리는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했다는 소식을 듣고 티비에서는 영정사진이 몇 일동안 나왔던 것을 기억한다. 
하얀국화꽃으로 뒤덮힌 운구차가 지나갈 때 길가에서목 놓아 울부짖는 아낰네들도 있었다.
그 때는 무조건 뉴스를 시작하면서 첫머리에 대통령사진과 대통령의 하루 일과를 방영했다.
우리는 별이 빛나는 밤에~를 들으며 좋아하는 노래를 카세트 테이프에 녹음했고 팝송을 한글로 적어 따라 부르곤 했다. 
"소니"라는 일제 라디오 카세트를 갖고 있는 나는 친구들한테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좋아하는 노래를 녹음한 테이프를 끼워서 계속 들었고 녹음도 할 수 있었다.
그 시절엔 폴앵카의 다이애나와 크레이지 러브, 엘튼 존, 폴 매카트니, 존 레논, 런던 보이스, 마이클 잭슨, 아바라는 외국 가수들을 통해서 고고댄스란 걸 알았다. 
친구들과 카세트를 어깨에 메고 모닥불 피워놓고 밤새도록 놀던 기억이 있다. 
우리는 썬데이 서울이나 플레이보이, 펜트하우스와 같은 외국성인잡지를 친구들과 몰래 돌려보았고 어떤 불량한 녀석이 야한 그림이나 볼만한 페이지를 몰래 찢어가곤 했다. 
그 때 성인잡지 "선데이 서울"은 주간으로 발간되었으며 연예계 루머와 스캔들, 야설, 비키니를 걸친 연예인들 사진 등 최고의 인기있는 성인잡지였다.
고속버스를 타면 안내양이 주간잡지와 신문과 사탕을 나누어 주기도했고,
돌려가면서 지루한 시간을 때웠다.
그 때 고속버스 안내양을 비행기 스튜어디스같았다.
안내양 응모기준이 고졸이상, 키 크고 날씬하고 용모가 단정해야 했기에 제복을 입은 안내양은 이뻤다.
외국 성인잡지인 플레이보이와 팬트하우스는 길거리 노점에서 팔았다.
우리는 1970년부터 1981년 사이에 2차례의 석유파동을 겪었고,
1997년 IMF라는 고비마다 닥쳐왔던 불리한 사회적 여건을 원망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
2024년 오늘 이제는 됐구나!싶었는데 사회불감증이 깔려있고 상위 1%라는 정치하는 사람들과 돈 많은 사람들이 지 욕심만 부리고 할일을 하지 못하고 있어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왔던 본인들 모습에... 
영화처럼 머릿속으로 옛 추억이 스쳐 지나가는 당신은! 
우리들의 친구입니다...
비가 너무 잦습니다.
적당하게 가끔씩 내려주면 좋으련만.
농촌에는 농사철이 다가왔습니다.
이상기온으로 과수가 피해도 없고,
하우스에서 곱게 자란 고추모종도 냉해피해가 없고,
곧 논에 모내기가 시작되겠지요?
모든 작물이 풍년이어서 애써 농사지은 농민들께 기쁨을 안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5월 7일
20
33
서울 행당2동에서 아파트안에 텃밭을 하고있습니다.지금 까지는 쌈채소와 더불어고추 토마토 오이 가지 여러가지 조금씩 가꿔왔는데 이제 배추와 무를 재배하여 볼려고 하는데 병충해와 잘 키울수 있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 감사 합니다.
21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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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작물 시세변동 뉴스 (2023-07-17)
[수입 - 도매 - 서울]
미국, 칠레 등지에서 주로 수입됨
미국지역이외에도 칠레지역에서도 수입되면서 물량이 늘어서 내림세에 거래됨
도매가격은 17kg 상품 기준 15,000원 내린 68,300원 중품 기준 19,000원 내린 59,3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는 수요증가가 있으나 수입물량이 많이 늘어 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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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시세변동 뉴스 (2023-09-05)
[토마토 - 소매 - 부산]
경상북도 봉화지역에서 주로 반입됨
주요 산지인 봉화지역 작황부진으로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 거래됨
소매가격은 1kg 기준 상품 50원 오른 4,420원선, 중품 70원 오른 4,070원선 거래됨
향후 기상회복으로 출하량이 꾸준해지면서 약보합세 전망
[토마토 - 도매 - 서울]
강원 양구ㆍ인제ㆍ철원ㆍ춘천ㆍ평창ㆍ홍천ㆍ횡성ㆍ정선ㆍ태백, 경기 평택ㆍ여주ㆍ파주, 전남 화순, 전북 장수, 충북 음성ㆍ진천 등지에서 반입됨
주중 너무 높아진 가격 등으로 소비자 수요가 주춤 하여 가격의 내림세로 거래됨(하지만 토마토의 시장 내 반입량이 적고 납품업체의 수요 여전히 있음)
도매가격은 5kg 기준 상품은 1,200원 내린 36,600원, 중품은 2,400원 내림 29,200원에 거래됨
추석 전까지는 납품업체(패스트푸드점 등)들 미리 저장물량을 많이 비축할 수 있어서 오름세로 거래 될 것으로 예상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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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 고랭지] 2022-10-26 시세변동 뉴스
도매)서울
경기 안성, 여주, 이천, 충남 공주, 천안, 보령, 부여, 세종, 충북 진천, 강원 양구 지역에서 출하됨
출하지 증가로 반입량 증가와 크기가 좋아지면서 시장내 물량이 풍부하여 내림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50개 기준 3,000원 내린 상품 17,500원 중품 13,7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출하지 증가로 반입량 증가와 소비증가가 예상되어 보합세를 전망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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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시세변동 뉴스 (2023-04-06)
[햇양파 - 도매 - 대구]
제주도, 경남 창녕, 합천, 전남 진도지역에서 주로 반입됨
지난주부터 햇품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대형수급처를 중심으로 햇품 선호도가 높아 강보합세
도매가격은 15kg기준 전일대비 200원 오른 상품 24,100원, 중품 21,500원에 거래됨
향후에는 전남 및 경남지역 햇품 생산량 증가로 약보합세 전망
[햇양파 - 도매 - 서울]
전남 무안, 고흥, 영암, 함평, 전북 고창, 제주 제주시, 경북 청도 지역에서 반입됨
출하 우천으로 인한 작업이 원활하지 못해 반입량 감소로 이어지면서 금일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15kg 기준 4,000원 오른 상품 26,500원, 중품 24,5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 반입량 증가와 고품질 물량 부족에 따른 보합세 예상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4월 6일
2
상추 시세변동 뉴스 (2023-06-15)
[적 - 도매 - 서울]
경북 안동, 충남 논산, 부여 지역에서 반입됨
금일 반입물량이 대폭 감소한 가운데 고품질 물량 부족 및 중도매인들의 고정거래처 등의 주문량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4kg 기준 3,000원 오른 상품 18,200원, 중품 16,200원 선에 거래됨
향후 반입량이 꾸준할 것으로 판단되어 약보합세 전망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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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폭우후에
가을이오네요
22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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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시세변동 뉴스 (2023-04-03)
[꽈리고추 - 소매 - 부산]
경남 창녕, 밀양, 진주에서 반입됨
봄철 벚꽃놀이 행사 등 외식업체 수요증가로 전주대비 소폭 오름세 거래됨
전통시장 소매가격 100g 기준 상품 70원 오른 970원선, 중품 50원 오른 820원선 거래됨
향후 따뜻한 날씨로 산지 출하량이 증가하여 약보합세 전망
[꽈리고추 - 도매 - 대구]
경북 예천, 상주, 경주, 청도, 경남 밀양, 창녕, 진주 지역에서 주로 반입됨
금일 반입량은 크게 변동없으나, 주초를 맞아 유통업체 및 급식업체의 주문량 증가로 강보합세
도매가격은 10kg 기준 전주대비 4,000원 오른 상품 44,000원 중품 40,0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는 출하지역 확대와 기온상승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약보합세 전망
[붉은고추 - 도매 - 부산]
경남 진주, 밀양, 광주광역시에서 반입됨
출하면적 감소로 인한 물량 감소와 소비 증가세로 인하여 전주대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임
붉은고추 10kg 상품 250,000원, 중품 245,000원에 거래됨
당분간 출하물량 부족과 수요 증가세로 강보합세 지속 전망
[붉은고추 - 도매 - 서울]
경남 진주, 창녕, 광주 광산구, 남구 지역에서 출하됨.
출하지 감소와 생육상황이 좋지 않아 물량 감소로 인한 시장내 물량 부족에 따른 대폭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10kg 기준 44,000원 오른 상품 240,000원 중품 225,0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 출하지 증가가 될 때 까지 반입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여져 한동안 보합세를 유지 전망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4월 3일
2
1
[붉은고추 - 붉은고추] 2022-09-20 시세변동 뉴스
도매)서울
강원 인제, 철원, 평창, 홍천, 횡성, 양구, 광주 남구, 충남 태안 지역에서 출하됨.
출하지 일기 부족에 따른 색택이 좋지 않아 시장내 고품질 물량 부족 및 소비 감소로 내림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10kg 기준 48,800원 오른 상품 120,000원 중품 110,0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반입량은 꾸준하나 고품질 물량 부족 및 소비감소로 약보합세를 예상함
도매)부산
강원 춘천, 경북 봉화, 전북 남원 등에서 출하되고 있음
산지 출하 끝물로 인한 출하량 감소로 연일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음
붉은고추 10kg 상품 76,500원, 중품 71,500원에 거래되고 있음
당분간 시장 내 물량 부족으로 오름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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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시세변동 뉴스 (2023-09-13)
[토마토 - 도매 - 서울]
강원 양구ㆍ인제ㆍ철원ㆍ춘천ㆍ평창ㆍ홍천ㆍ횡성ㆍ정선ㆍ태백, 경기 평택ㆍ양주ㆍ용인, 전남 화순, 전북 진안ㆍ무주ㆍ장수 등지에서 반입됨
금일 반입량이 토마토 반입량이 크게 늘면서[9.13 토마토 전체 약 184톤(9.12 약139톤) 반입] 가격의 내림세로 거래됨(매일 반입량에 따라 가격변동이 심함)
도매가격은 5kg 기준 상품은 5,000원 내린 27,800원, 중품은 4,800원 내린 22,400원에 거래됨
추석 전까지는 납품업체(패스트푸드점 등)들 미리 저장물량을 많이 비축할 수 있어서 가격의 오름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대추방울토마토 - 소매 - 부산]
경북 군위, 봉화, 경남지역에서 주로 반입됨
소비는 꾸준하나 산지 출하물량 부족으로 오름세 거래됨
전통시장 소매가격은 1kg 기준 250원 오른 7,500원선, 중품 300원 오른 6,370원선 거래됨
향후에도 시장 내 반입물량 부족으로 강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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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숨이 턱~막히는데
울농원 두더지는 지치지도
않는지 농원 마구 헤집고
다닙니다.
어쩌죠???
22년 8월 3일
Farmmorning
귤 시세변동 뉴스 (2023-08-10)
[시설 - 도매 - 서울]
제주 서귀포시 등지에서 하우스감귤이 반입됨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산지 물량이 적고 유통량이 적어져서 오름세로 거래됨
도매가격은 3kg 기준 3,800원 오른 S과 29,600원 선에 거래됨
향후 태풍 카눈이 종료되며 유통상황이 안정화되고 산지 물량이 안정화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가격의 내림세로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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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참사랑♤
♤의성(醫聖) 장기려 박사 ♤
바보 의사 "장기려 박사" 이야기입니다.
“제가 밤에 뒷문을 열어 놓을 테니 어서 집으로 가세요.”
장기려 박사는 어느 생활이 어려운 사람이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을 해야 하는데 돈이 없어 막막해하고 있을 때 이를 눈치 채고는 병원 뒷문으로 몰래 빠져나가게 해 주었습니다.
“이 환자에게는 닭 두 마리 값을 내주시오. – 원장”
병이 나으려면 무엇보다 잘 먹어야 하는 환자에게 장기려 박사가 써준 처방전입니다.
서울대, 부산대 의대 교수, 부산 복음병원 원장을 지냈지만 그가 세상을 떠났을 때 그에게는 방 한 칸 없었습니다. 자신의 소유를 가난한 사람들에게 다 나누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1947년 김일성대학 의과대학 교수 겸 부속병원 외과과장으로 재직중 6.25가 발발했습니다.
이남으로 내려온 후 1951년 5월부터 부산에서 창고를 빌려 간이병원을 설립하고 피난민과 전쟁 부상자들을 무료로 진료하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복음병원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는 1968년 당시 100원 하는 담뱃값만도 못한 월 보험료 60원에 뜻있는 사람들과 ‘청십자 의료보험 조합’을 설립하여 1989년 전 국민에게 의료보험이 확대될 때까지 20만명의 영세민 조합원에게 의료혜택을 주었습니다.
국가보다 10년 앞선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의료보험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그를 이렇게 불렀습니다.
바보.. 그는 “바보라는 말을 들으면 그 인생은 성공한 것이다. 그리고 인생의 승리는 사랑하는 자에게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철저히 청지기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평생 가난했지만 다른 사람들을 부유하게 했고, 집 한 채 없었지만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었고, 뇌경색으로 반신이 마비될 때까지 무의촌 진료를 다녔습니다.
그는 자신을 드러내기를 싫어했고, 자신이 칭송받는 것을 싫어 했습니다.
그는 이웃과 나누며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특히 아내에 대한 그의 극진한 사랑은 육체나 환경을 초월한 영혼과 영원의 사랑이었습니다.
1950년 12월 평양의대병원 2층 수술실에서 그가 밤새워 가며 부상당한 국군 장병들을 수술하고 있을 때 갑자기 폭탄이 병원 3층에 떨어졌습니다.
국군들은 모두 재빨리 철수해야 했습니다. 그 바람에 그는 사랑하는 아내와 생이별을 하게 되었고, 일평생 빛바랜 가족사진 한 장을 가슴에 품고 아내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했습니다.
주변의 많은 사람이 그에게 재혼을 권했지만 그는 언제나 똑같은 말을 되풀이했습니다.
"한 번 사랑은 영원한 사랑입니다. 나는 한 여인만을 사랑하기로 이미 약속을 했습니다. 나는 사랑하는 나의 아내와 영원히 살기 위해서 잠시 그저 혼자 살겠습니다."
그가 부인을 그리며 1990년에 쓴 망향편지는 우리들의 가슴을 에는 듯합니다.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가 당신인 듯하여 잠을 깨었소. 그럴 리가 없지만 혹시 하는 마음에 달려가 문을 열어 봤으나 그저 캄캄한 어둠뿐… 허탈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불을 밝히고 이 편지를 씁니다."
미국에서 북한을 많이 도운 그의 제자가 북한 당국과 합의하여 중국에서 장기려 부부를 만날 수 있도록 주선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기어코 그 기회를 사양하였습니다.
"나만 그런 특권을 누리면 다른 이산가족의 슬픔이 더 커진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그는 결국 빛바랜 사진을 보면서 아내를 그리워하다가 만나지 못하고, 1995년 12월 25일 성탄절 새벽 1시 45분 85세를 일기로 소천하셨습니다.

그때 한국의 언론은 ‘한국의 슈바이처’ 가 우리 곁을 떠났다고 아쉬워했습니다.
그는 어두운 밤과 같은 그 시대에 밝은 빛을 비추며 병든 사람들을 섬기면서 겸손하고 가난하고 따뜻하게 사신 분이었습니다.
의성(醫聖), 장기려 박사님의 "바보처럼 사는 삶", 이시대를 밝히는 등불 입니다.
오늘은 건강하시고 복되고 복된 하루되시길 기원합니다.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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