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황도복숭아 묘목을 상토 넣고 텃밭에 싶었는데요 나무를 크게 키우려면 전정을 해야 하나요?거름은 어떻게 주는게 좋을까요? 전정하는 방법좀 부탁드릴께요 ^^; 감사드려요
21년 4월 7일
1
Farmmorning
토마토 시세변동 뉴스 (2023-07-13)
[토마토 - 소매 - 광주]
충남 공주, 금산, 부여, 충북 괴산, 전북 무주, 김제 등에서 반입됨
계속된 장마 영향으로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여 가격이 오름세로 거래됨
소매가격은 1kg 기준 상품이 370원 오른 4,370원선에 거래됨
향후 복숭아, 포도, 자두 등 여름 제철 과일들의 반입이 증가하면서 약보합세 전망
[토마토 - 도매 - 부산]
강원 춘천, 경북 봉화, 전북 장수 등에서 반입됨
산지 교체 시점에 따른 시장 반입물량이 지속 감소하면서 전일 대비 소폭 오름세를 보임
토마토 5kg 상품 20,300원, 중품 17,300원에 거래됨
향후 강원지역 출하물량 본격적으로 반입시 약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7월 13일
3
안녕하십니까?
8월초 자두 및 복숭아 수확을
마쳤습니다
나무의 수세는 좋은편입니다
수확후 주는 감사비료는
언제쯤 줘야하며 또한 어떤비료를
어떻게 주면되는지 알고싶습니다
21년 8월 8일
1
복숭아 출하 끝나고 오늘은 과수원 예취기작업 했습니다 비가 자주와서 풀도 어마어마 합니다 몇날몇일 해야 될것 같습니다 모두모두 힘냅시다
22년 8월 24일
복숭아가 왜 이럴까요 상당히 많이 나오네요 ㅠㅠ 살려주세요
22년 4월 30일
1
Farmmorning
사과 복숭아 살균제 델란과
살충제는 애니충 파워펀치
산림꾼 카디스등 여러가지쓰고
있습니다고 한가지만 쓰게되면
잘 안듣는다고해서 다양한
약들을. 기준치에맡게. 돌아가며쓰고 있습니다
23년 6월 13일
복숭아세균병이늦게많이발생하는데처방법전알고싶어요
21년 7월 17일
1
유명복숭아 나무어디서그매하나요
22년 2월 10일
1
복숭아봉지싼후 2차방제를
해야하는데 중도에 비가와서
1차 방제를 두번째로 할수밖에 없는 상황.
10일 봉지싸기 끝내고
그로기상태라 일욜 소독치는걸 포기하고 월요일인 12일
방제작업 완료.
수작업이라 꼼꼼하게 할수있어 좋았고 비가온다고
농협에서 전착제도 처방해줬지만 그건 쓰질않았다.
일단 한시름 놓고...
경농 델란
바이엘 모벤토
경농 암메이트
23년 6월 13일
2
[ 주간농사정보 제 29호 2023.07.17. ~ 07.23. ]
☀️ 농업정보
• (기상) 기온은 평년(24.3~25.9℃)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35.5~62.3㎜)과 비슷하거나 많겠음 * 많은 비가 오는 때가 있겠음
• (저수율) 저수율 : 77.8% (평년 63.3%의 122.9%) / 7.10. 기준)
🌾 벼
• (본답관리) 벼 이삭이 생기는 시기부터 팰 때까지 논물 걸러대기 실시, 이삭 패기 전 전용 복비 시용
• (병해충관리) 벼멸구, 잎도열병 우려 조생종 벼 출수 전 전용약제 초기 방제
🫘 밭작물
• (장마철 관리)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배수로를 깊게 설치 등 사전 정비
• (콩) 생육상황 고려 추비 시비, 병해충 방제 철저, 나방류 적기 방제
• (옥수수) 적기수확, 풋옥수수 소비자 공급까지 저온 유지
• (참깨·들깨) 역병, 시들음병, 잎마름병, 잎말이나방 위주 방제
• (땅콩) 개화 후 침수피해 감소를 위한 배수 철저
🥬 채소
• (고추) 이병주 제거 후 탄저병 방제, 웃거름 주기, 적기수확, 엽면시비 등
• (여름 배추) 무름병, 석회결핍, 진딧물 방제 등 폭염대비 관리
• (양파) 7월 말에서 8월 고온기에 40일 이상 육묘상 태양열 소독
• (시설채소) 7~8월 딸기 자묘육성 및 화아분화 촉진, 차광, 환기 등
🍇 과수
• (장마철 과원관리) 배수 철저로 열과방지, 경사지 과원 토양유실 방지
• (하계전정) 웃자람가지 제거로 일조량 확보, 7월 중순경 전정 통한 꽃눈형성
• (병 발생 조건) 사과 겹무늬썩음병(25~35℃ 8시간), 갈색무늬병(16~28℃) 발병, 복숭아 잿빛무늬병(7월 고온, 강우), 포도 노균병(22∼24℃, 습도 95%) 발병
• (햇볕데임) 일 최고기온 31℃ 이상 맑은 날 발생, 양광면이 음광면에 비해 10℃ 높음
(예방대책) 적절한 가지 배치를 통한 일소피해 예방, 미세살수장치 가동 필요
🌼 화훼
• (국화 여름철 관리) 환기와 차광 처리를 하며 온도 상승에 주의, 관생화 같은 생리장해 증상을 막기 위해서 시설 내 주간 온도는 30℃ 이하, 야간온도는 10℃ 이상으로 관리
🍄 특작
• (인삼) 채종종자를 선별하여 7월 하순경부터 11월 중순까지 개갑처리, 개갑장은 온도가 15~20℃를 유지할 수 있는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설치
• (약용작물) 지황은 뿌리썩음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관리를 철저히 하고, 마·도라지·결명자는 생육상태에 따라 웃거름을 줌
• (버섯) 가을재배를 하려는 재배시기에 맞추어 종균, 우량배지를 준비
🐂 축산
• (집중호우) 축사주변, 사료포 침수 대비 배수로 점검, 누전사고 예방 전기안전점검
• (고온기) 고온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송풍팬 및 환기시설 점검, 주기적 소독 실시
• (AI‧구제역‧ASF) 농장 출입 전 소독 생활화, 울타리 점검 등 차단 방역활동 철저
🐝 양봉
• (봉군관리) 무밀기와 비로 인해 일벌이 외부활동을 하지 못하므로 당액 공급 필요, 봉군의 군세에 따라 매주 2회 정도 1회에 1~2ℓ씩 공급
🔻 주간농사정보 전문 보러 가기
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46190&fileSeCode=185001&fileSn=1
23년 7월 12일
14
157
Farmmorning
작년 어느 일요일 복숭아를 새김천농산물고판장에 출하하여 모임중에 전화가 왔는데 못받았더니 복숭가격이 꾀 좋았는데 재경매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40만원은 손해본 기억이 있는데 이번 7월 6일엔 어처구니없는 경락가라 유찰시키고 갔더니 유찰한 출하자가 꾀 많은것이다 그래서 다시 서울로 탁송했더니 새김천농산물고판장 보다 약260,000원이 더 나온것이다 출하자들을 울리는 새김천농산물고판장은 경매가에 대한 책임 수행이 이루어져야하는데 어처구니없는 공판장은 각성하기를 바랄뿐입니다
23년 7월 17일
2
1
복숭아 열매가 잿빛가루가 묻어있는것 같이 썩고 있습니다
병명과 방제를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고자 합니다
21년 8월 24일
2
Farmmorning
방금 받은글 옮깁니다.
♡ 한밤의 기다림 ?  
아무리 작은 소리라도 
자정이 지나면 귀에 거슬린다 
하물며 반복되는 기계음 소리는 
두 말 할 것도 없다 
지난 달 이사온 윗층에서
새벽 1시가 지나면 어김없이 
모터 작동하는 소리가 들린다. 
"찌~익~ 찌~익~"
끊어질 듯 이어지고 
이어져가다 멈추기를
수 십 차례 반복한다.  
참! 예의도 없다.  
어쩜 저렇게 
한 밤중에 염치없는 짓을 할까?  
아랫집 인내력을
시험하는 것도 아니고...
온갖 투정이 나왔지만 
내일은 그치겠지하며
참고 지낸지 
벌써 한달을 넘겼다.
가끔 층간 소음으로 
이웃간 다툼이 있다는 
기사를 볼 때마다
"역지사지(易地思之)
서로 조금만 이해하지" 하며
지냈는데... 
나도 어쩔 수 없었다.
인내력에 한계가 느껴졌다. 
몇날며칠을 벼르다가 
드디어 오늘 아침 일찍
단단히 맘을 먹고 올라갔다.
초인종을 길게 눌렀다.
'딩동댕~ 딩동댕~'  
"누구세요?"
"아랫집 입니다."
90을 전후한 할머니가 
겨우 잠에서 깨셨는지
눈을 비비며
빼꼼히 문을 연다.
"아랫집에서 올라왔습니다.
도저히 밤마다 제대로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그렇잖아도
매일 밤 죄송스러웠는데
미쳐 양해를 드리지 못했네요. 
사실은
며늘아기가 심장질환으로 주기적으로 인공호흡기를
돌려주지 않으면..."
고개를 반 쯤 숙이시며 
말을 잇지 못하신다. 
순간
나는 당황스러웠다.
"네?
아~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그런 줄도 모르고..."
반대로
내가 고개를 숙이고 
용서를 빌었다.
순식간에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어 버린 것이다. 
단단히 맘을 먹고 올라갔는데 
예상치 못한 대답에
순식간에 상황이 역전되였다. 
짧은 침묵이
서로를 위로하고 있었다. 
계단을 내려오는
발걸음이 꽤나 무거웠다.   
나는 안다. 
인공호흡기의 공포를...
30여년 전 
병원 응급실에서
딸아이의 가늘어진 숨을 이어주던 
그 기계음의 처절함을...
돌연, 내 심장소리가
크게 들리는 것 같았다.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이별을 앞두고
숨 죽이며 들었던
그 기계음 소리가 
아련히
아니, 크게 들려왔다.
"찌~익 찌~익"
저녁 무렵, 
윗층 할머니가
알이 굵은 복숭아 한 상자를 들고 내려오셨다. 
"아닙니다 할머니..."
또다시 당황스러웠다. 
도저히 받아서는 안 될 것같은
선물(?)이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내가 전심을 다한 
위로의 선물을
전해야 할 입장인데  
정말 난감했다.
남의 아픔을 
나누지는 못 할 망정
그걸 핑계로
선물(?)을 받는다는 건 
파렴치범이나 하는 짓 아닌가? 
"이러시면 안 됩니다."
극구 사양했지만 
막무가내
손을 저으시며 
커다란 상자를 문앞에 놓고
쏜살같이 올라가 버리셨다. 
그 날 이후...
자정이 지나도
그 모터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불안하다.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혹시나?
아랫집 생각하며 
힘들어도 참고 계신 건 아닌지? 
듣기 거북하던 그 소리가 
기다려진다.
마침내 밤의 정적을 뚫고
기계음 소리가 들리는 순간.
 
"휴우~ 휴우~"
나도 모르게 가슴을 쓸어 내린다.
왜 이제야 울려?
얼마나 기다렸는데...
한 영혼이 소생하는 소리!
천사같은 시어머니의 
사랑이 피어나는 소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포근한 소리이다!
'역지사지(易地思之)'.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라'는 사자성어다. 
그럼에도 
남의 입장을
꼼꼼이 새기지 못하는
얼치기 역지사지가 
얼마나 많은가?
혹시
은밀한 예외를 숨긴
단어가 아닌가?
나라면...
그리하지 않았을텐데 하는...

막연한 이해는 
공허한 투정이다. 
남의 형편을
온전히 알기 전까지...
오늘 밤에도 
한 밤 중에 울리는 그 소리.
기다리고 있다.
행여나
들리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들려라! 들려!
울려라! 울려!
울려야 한다!"
햇포도가 나오면
알이 튼실한 것으로 골라 
윗집 문앞에
얼른 한 상자 놓고와야겠다. 
아무도 모르게...
7월 12일
18
1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