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육묘,
3번 거듭 실패하고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육묘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요점만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1️⃣ 육묘시설의 설치
-장소 : 관리하기 쉽고 햇빛이 잘 들며 물 빠짐이 잘 되는 곳이어야 해요.
-면적 : 1,000㎡(300평)에 심기 위해 필요한 육묘 최소 면적은 70㎡(20평)이에요. (통로 면적 포함)
-육묘 기간
① 반촉성 재배 : 12월 하순~1월 상순.
② 조속, 터널 재배 : 2~4월 하순.
-보온·가온 시설 : 반촉성재배, 올가꾸기(조숙재배)의 경우 필요해요.
➡️ 온도가 낮고 햇빛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기에 육묘가 이뤄지기 때문이에요.
⭐️주의할 점
① 보온을 위해 비닐을 덮을 때에는 모판 폭보다 비닐 터널을 조금 더 넓게 만들어주세요.
② 무적필름을 이용해 물방울이 맺히지 않도록 해주세요.
➡️ 물방울이 모를 기르는 곳으로 떨어지면 내부 습도가 높아저 모잘록병, 탄저병, 덩굴마름병 발생 위험이 있어요.
⭐️보온 포트 설치 꿀팁
① 포트 바닥이 지면에서 10cm 이상 떨어지도록 벤치 구조물을 만들어 보세요.
➡️ 뿌리가 포트 밖으로 나오지 않아 포트 돌리기를 할 필요가 없고 뿌리 돌림이 잘됩니다.
2️⃣ 모판흙 준비
-조건
① 통기성과 보수성이 좋고 비료 양분이 균형 있게 함유되어야 해요.
② 염류 농도는 지나치게 높지 않아야 해요.(1.2mS/cm(1:5v/v)이하)
③ 병해충 오염이 있지 않아야 해요.
④ 잡초 등의 씨앗이 섞여 있지 않아야 해요.
⭐️주의할 점
① 모판흙을 너무 많이 담거나 짓누르면 안 돼요.
② 용기의 크기가 작고 물 대기를 많이 하면 비료 부족 증상이 일찍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③ 웃거름 주는 시기를 놓치면 안 돼요.
④ 한번 사용한 모판흙을 다시 사용하면 모잘록병이 생길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모판흙 준비 꿀팁
① 원활한 농작업을 위해 가벼운 모판흙이면 더욱 좋습니다.
3️⃣ 파종 및 파종 후 환경 관리
-파종 : 싹을 틔워 파종하는 것이 발아의 균일도를 높일 수 있어요.
-파종 방법
① 종자를 습기 있는 수건이나 가재에 싸주세요.
② 28°C 내외에서 20시간 정도 놓아두세요.
③ 종자 끝에 흰색의 촉이 보이면 모판이나 육묘상자에 파종하세요.
-파종 후
① 파종 후에는 충분히 물 대기를 해주세요.
② 지온과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발아가 균일하게 되도록 신문지를 덮어주세요.
-발아 시작 : 바로 신문지를 걷어 배축이 길어지는 것 방지해주세요.
-발아 후
① 온도를 낮추어 모종이 웃자라지 않도록 해주세요.
② 지온 15~18°C, 야간 기온 18~20°C, 낮 기온 25~28°C 정도로 관리해주세요.
③ 환기와 광선을 충분히 받도록 해주세요.
⭐️주의할 점
① 베게 심기(밀식)나 많은 양의 비료를 주어 웃자라면 아래 잎이 빨리 노화되고 암꽃의 분화 및 발육이 부실해지니 주의해주세요.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23년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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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기타작물 시세변동 뉴스 (2023-10-10)
[멜론 - 도매 - 서울]
전남 순천, 전북 고창, 충남 부여ㆍ예산ㆍ청양ㆍ공주, 충북 음성ㆍ진천 지역 등지에서 주로 반입됨
시설비가 약간 상승하였지만 꾸준한 반입량 및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입메론(미국산) 등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가격의 내림세로 거래됨
도매가격은 8kg 기준 상품은 2,800원 내린 28,600원, 중품은 2,400원 내린 23,800원에 거래됨
향후 큰 수요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면 가격 변동 또한 적어 보합세가 예상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10월 10일
[상추-적]
2022-11-17 시세변동 뉴스
[상추 - 적]
소매)대전
주로 대전, 광주, 충남 계룡, 금산, 충북 옥천, 전남 익산 등에서 반입됨
최근 김장철 소비 비수기로 시장 내 거래가 부진하여 가격이 내림세로 거래됨
소매시장에서 100g 기준 상품이 60원 내린 530원선에 거래되며, 중품은 30원 내린 370원선에 거래됨
향후 김장 종료까지는 당분간 소비 부진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약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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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작물 시세변동 뉴스 (2023-09-08)
[멜론 - 소매 - 광주]
광주 광산, 전남 영암, 담양, 나주, 충남 논산, 충북 음성, 전북 고창 지역에서 주로 반입됨
추석 명절 대비 선물 세트 등으로 시장내 반입물량이 감소하여 오름세에 거래됨
전통시장 소매 가격은 1개 기준 1,200원 오른 상품 12,2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추석 전까지는 수요량이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어 강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9월 8일
기타작물 시세변동 뉴스 (2023-08-30)
[원황 - 도매 - 대구]
울산 울주, 경남 하동, 전남 나주지역에서 주로 출하됨
성출하기와 출하지역 확대로 시장내 반입량은 다소 증가하나 금일 대구지역 강우와 명절 경기전으로 소비는 한산하여 보합세
도매가격은 15kg당 상품 48,000원 중품 43,000원에 거래됨
향후에는 명절 준비에 따른 소비량 증가로 강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8월 30일
[붉은고추 - 붉은고추] 2022-09-22 시세변동 뉴스
소매)대구
경남 밀양시, 진주시, 창녕군 등지에서 주로 반입됨
현재 출하지로부터 고품질 물량의 부족으로 시장 내 공급량이 감소하여 강보합세 거래
소매시장에서 100g 기준 상품은 50원 상승한 1,070원 선에 거래되며, 중품 또한 50원 상승한 95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당분간 고품질 물량 부족 및 상품성 저하 물량의 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강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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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시세변동 뉴스 (2023-05-09)
[꽈리고추 - 도매 - 부산]
경남 밀양, 창녕, 창원에서 반입됨
최근 꾸준한 보합세를 보였으나, 산지 출하물량이 줄어들면서 전일 대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임
꽈리고추 4kg 상품 38,600원, 중품 34,600원에 거래됨
향후 생육 속도 증가에 따른 물량 증가로 약보합세 전망
[붉은고추 - 소매 - 부산]
경남 진주, 밀양 지역에서 주로 출하됨.
소비는 꾸준하나, 기온상승으로 시장 내 반입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내림세 거래됨
소매가격 100g기준 상품 50원 내린 1,620원선, 중품 50원 내린 1,520원선 거래됨
향후에도 꾸준히 반입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약보합세 전망
[붉은고추 - 도매 - 대구]
경남 진주, 창원, 밀양, 창녕지역에서 주로 반입됨
고가 형성에 따른 거래 부진과 5월 연휴가 지나면서 시장내 거래도 한산하여 약보합세
도매가격은 10kg 기준 전일대비 7,000원 내린 상품 66,000원, 중품 56,000원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출하지역이 충청, 전북으로 확대되면서 반입량 증가로 약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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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시세변동 뉴스 (2023-08-18)
[쥬키니 - 소매 - 광주]
경북 봉화, 경남 진주, 경기 여주, 이천, 포천 지역에서 출하됨
출하량 감소함에 따라 시장내 고품질 물량 부족으로 오름세에 거래됨
전통시장 소매가격 1개 기준 300원 오른 상품 1,43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반입량 감소와 고품질 물량이 부족한반면 꾸준한 수요로 강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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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시세변동 뉴스 (2023-05-25)
[수미 - 도매 - 대구]
전남 보성, 곡성, 전북 김제 경남 의령, 합천, 밀양지역에서 주로 반입됨
전남 보성과 경남 밀양, 의령지역 햇품(노지) 반입량이 증가하며, 노지분의 상품성 상승으로 강세
도매가격은 20kg기준 전일대비 5,000원 오른 상품 50,000원 중품 45,0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는 전북 및 경북 출하지역 확대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약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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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작물 시세변동 뉴스 (2023-05-17)
[수입 - 도매 - 대구]
태국산이 주로 수입, 판매됨
금주들어 기온이 상승하면서 빙수 등 부재료 소비 증가로 강보합세
도매가격은 5kg상자당 전일대비 2,000원 오른 상품 42,000원, 중품 39,000원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기온상승에 따른 과일빙수 부재료 소비 증가로 강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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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시세변동 뉴스 (2023-04-14)
[후지 - 도매 - 서울]
전남 곡성, 경북 영주ㆍ상주ㆍ안동 , 충북 충주ㆍ음성, 경남 함양 지역에서 주로 출하됨
지역에 따라 가격 편차가 큰 가운데 반입량은 전일보다 약 50% 증가한 (51톤) 144톤이 반입되었고 상품성 양호하여 내림세에 거래됨
도매가격은 10kg 기준 1,400원 내린 상품 45,600원, 중품 40,6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는 출하지역 및 품위에 따라 가격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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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 취청] 2022-09-23 시세변동 뉴스
도매)서울
강원 화천, 양구, 철원, 경기 여주, 하남, 충남 천안, 세종시, 충북 진천, 경남 하동 등지에서 출하됨
산지 기온이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면서 생육상황이 좋지 않아 출하작업이 원활하지 못한 가운데 전체적인 오이류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50개 기준 5,500원 오른 상품 30,500원 중품 26,5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 기온이 내려가면서 생육상황이 좋지 않아 반입량 감소와 소비감소로 보합세를 예상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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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시세변동 뉴스 (2023-10-05)
[홍로 - 소매 - 광주]
경북 청도, 안동, 경남 밀양, 전북 장수, 남원 지역에서 주로 반입됨
산지 출하량 감소로 시장내 반입 물량이 감소하였으며 소비자 수요는 비슷한 수준으로 오름세에 거래됨
전통시장 소매가격은 10개 기준 100원 오른 상품 34,8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시장내 반입 물량 대비 소비자 수요가 꾸준하여 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10월 5일
기타작물 시세변동 뉴스 (2023-07-17)
[수입 - 도매 - 서울]
미국, 칠레 등지에서 주로 수입됨
미국지역이외에도 칠레지역에서도 수입되면서 물량이 늘어서 내림세에 거래됨
도매가격은 17kg 상품 기준 15,000원 내린 68,300원 중품 기준 19,000원 내린 59,3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는 수요증가가 있으나 수입물량이 많이 늘어 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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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시세변동 뉴스 (2023-08-21)
[밤 - 도매 - 부산]
전북 익산, 김제, 정읍, 전남 해남, 영암, 경기도 하남 지역에서 주 출하됨
출하지역 확산으로 많은 물량이 출하되어 시중물량이 늘어나고 있고, 무더위로 소비는 부진하여 내림세에 거래됨
도매가격은 10kg 기준 약 2,000원 내린 상품 40,000원, 중품 36,000원에 거래됨
향후에도 출하량 증가와 소비부진으로 약보합세가 지속될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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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 무세척] 2022-10-24 시세변동 뉴스
도매)부산
강원 춘천, 강릉, 평창 등에서 반입되고 있음
최근 보합세를 보이다가, 산지 출하량 물량 증가와 시장 내 재고 등으로 약세를 보임
당근 20kg 상품 60,300원, 중품 56,300원에 거래되고 있음
당분간 품위 하락에 따른 선호도 감소로 약보합세 전망
도매)서울
강원 고성, 평창, 홍천, 화천, 경북 구미 지역에서 출하됨
반입량이 대폭 증가하면서 시장내 물량 적체와 소비 감소가 지속되면서 내림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20kg 기준 3,700원 내린 상품 46,300원 중품 44,3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 제주 물량이 나올때까지 품질이 떨어지면서 약보합세를 전망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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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 미나리] 2022-09-21 시세변동 뉴스
도매)광주
경기 시흥시, 부천시, 김포시, 전남 나주시, 전북 전주시, 김제시, 인천 서구 지역에서 주로 반입됨
맑은 날씨로 일조량이 증가하여 출하량은 늘어났으나, 월말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수요가 따라주지 못해 내림세에 거래됨.
도매가격은 7.5kg 기준 2,000원 내린 상품 40,600원, 중품 34,6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맑은 날씨가 예보되어 있어 산지 출하량은 늘어날 것으로 보여져 보합세가 전망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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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 다다기계통] 2022-10-13 시세변동 뉴스
도매)서울
강원 양구, 춘천, 태백, 홍천, 화천, 경기 안성, 연천, 포천, 세종, 경북 상주, 충남 공주, 보령, 부여, 천안 등지에서 출하됨.
출하지는 증가하였으나, 반입량 감소와 고품질 물량 부족에 따른 중도매인들의 주문물량 확보에 따른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100개 기준 11,200원 오른 상품 80,700원 중품 74,2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반입량 증가와 소비감소에 따른 약보합세를 전망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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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작물 시세변동 뉴스 (2023-07-11)
[수미(노지) - 소매 - 대구]
경상북도 영천시, 안동시, 예천군 등지에서 주로 반입됨
최근 우천의 영향으로 시장 반입량이 적은 추세이나, 거래처 수요가 감소하여 약보합세에 거래됨
소매시장에서 100g 기준 상품은 40원 하락한 360원 선에 거래되며, 중품은 20원 하락한 280원 선에 거래됨
향후 우천의 영향으로 거래처 수요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약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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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찜통더위 날씨네요.
비가 많이 내려서 걱정이고,
너무 더워서 걱정이고,
늘 걱정투성인 것 같습니다.
제 군산에 사는 막내네가 올해 97세이신 아버지를 모신지가 다가오는 11월이면 만5년이 됩니다.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고 남원에서 2년가까이 혼자 계시다가 눈에 황반변성이 있어서 혼자 계시기에 불편하셔서 형제들이 시설에 보내시지말고 우리가 케어를 하자라고해서 막내딸이 큰 짐을 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시력이 전혀없어서 도움을 받지않으면 움직이시지 못한 실정입니다.
청력도 전기코드를 꽂으면 전기가 들어오고 코드를 빼면 전기가 나가듯이 3-4개월 텀으로 어느날 갑자기 잘 들려서 전화통화도 하시곤 하시다가 어느날 청력이 뚝 끝납니다.
모시는 동생네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이발소도 못가시고 매제가 이발기구를 사서 자주 깔끔하게 머리를 잘라줍니다.
동생은 매일 전기면도기로 면도를 해주고요.
노인분이 계시면 젊은 사람들한테 노인냄새가 날 수 있다고 샤워도 자주 시켜드립니다.
장남인 제가 해야할 일을 막내네가 맡아서 하고 있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다할려고 합니다.
아버지한테 필요한 약뿐아니라 모든 소모품을 사서 갔다드리고 김치며 먹거리 등도 한달에 두번씩은 장만해서 갔다주곤합니다.
앞도 못보시고
귀도 들리시지않은 아버지를 모시는데 얼마나 애를 많이 쓰겠어요.
그래도 아버지께서 아프시지 않으시고 치매현상은 없으신 것 같습니다.
연세드신 어르신들께서 약간 건망증이랄까요?
삼시세끼 식사를 잘하시고,
잘 주무시는 편입니다.
비뇨기과약과 신경과약, 가끔씩 가래를 삭히는 호흡기약만 드십니다.
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성인병은 전혀 없으시답니다.
막내네가 식사도 잘 챙겨드리고 과일을 갈아서 간식도 빠짐없이 드리고 있습니다.
시력이 조금 있을 때는 치매예방을 위해서 하루에 A4용지 10장가까이 한문을 쓰셨습니다.
지금도 바깥출입을 못하시니까 선영을 잘 모셔야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십니다.
지금도 벌안과 봉분이 넓고 큰데 더 넓고 더크게 하시라고 말씀하십니다.
산소마다 석물을 다 당신손으로 다 하셨거든요.
아마 시력이 좋으셨다면 산소들을 엄청 크게 정비를 하셨을겁니다.
이번에 아버지를 모시는 막내네 식구들을 휴가를 보냈습니다.
자식이 남매가 있는데 아들은 현역 장교이고딸이 간호사로 근무하다가 간호직 8급에 합격해서 아마 빠르면 9월부터 연수릍 받게될 수도 있다고하네요.
매제가 회사를 퇴직하고 초등학교 공무직으로 근무를 해서 방학을 맞춰서 7월27일 출발해서 8월1일에 도착하는 4박6일로 베트남 다낭일정으로 잡아서 모든 비용을 납부했습니다.
심지어는 인천공항 주차료까지도 선결재를 했습니다.
형제들이 군산에서 출발하면서 군산에 돌아올 때까지 모든 경비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매제가 퇴직전에 베트남 다낭여행을 준비했는데 출발 하루전에 어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여행을 포기했거든요.
다낭에서도 호텔보다 편한 풀빌라를 예약을했습니다.
서울에 있는 조카가 영어도 능숙하고 다낭을 여행한 경험도 같이 보냈습니다.
다낭 날씨가 무지 더우니까 빌라 수영장에서 놀수도 있어서요.
아버지는 진주 막내 남동생네가 여행기간 케어하기로 어제 오전에 모시고 갔습니다.
남동생이 진주 국립경상대에 근무를 하고 있거든요.
대학도 방학이라 시간이 용이합디다.
아버지께서 진주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셨거든요.
저는 그저 형제들이 고마울뿐입니다.
그래서 군산이랑 진주랑 배추김치랑 물김치를 담가서 보냈습니다.
군산 막내네한테는 제가 간빼고는 다 주고 있습니다.
어른을 모시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이겠어요.
앞도 못 보시고,
귀도 안 들리시고.
매일 아침 9시반에 안부전화를 하면서 제가 뭐 할말이 있겠습니까?
"별일 없지? 애 써라"
하고 끊습니다.
막내네 식구들 편안하게 쉬었다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저의 사생활을 써봤습니다.
곧 저희들의 이야기가 아닌가?싶습니다.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한낮에 바깥출입은 삼가하심이 좋겠습니다.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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