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도 클로즈 직전에 있네요.
팜모님 스탭분들도 우리 농업가족님들도 건강과 행복의 축복의 24년이 되시길 창조신께 빌어봅니다.
건의 사항은요 ?
제 사용방법에 문제가 있는지요!?
사용법 좀 알려주시면 저 같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듯하는데요...
1. 가끔 알림이 옵니다.
열어보면 알림에 관한 내용에 다이렉트로 바로 들어가게 되죠. (일반적으로 그렇죠)
팜모님 경우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알림내용을 찾다가 포기하고 맙니다.( 저 만요?)
2. 댓글을 쓰거나, 올리거나 하면 일반적으로 순서대로 리스트가 밑으로 내려가고 최신것이 젤 위에 저장되는데 그렇지 않은 거 같고요...
3. "영농일지"를 쓰라고 올라오죠. 특히 변동사항도 없고 기록 사항도 특별히 없는데 자주 알림이 오는 목적을 모르겠고요...
4. 농사 종류 종목이 이미 분류 인쇄 돼 있어 개인적으로 해당사항이 없을 때도 있지요.
즉, 예를 들어 대농도 판매도 아닌 농가에서 내가 심은 사과나무,복숭아,배 뭐 이런 등등이 무슨 품종인지 모르지 않습니까!?
이 걸 클릭 안하면 진행이 안 되죠.
열매가 달리면 수확해서 친지,지인들과 나눠 먹는게 기쁨이고 목적인데 ,자유주제로 하지 않는 이상의 글을 올리려하면 종목이 해당없을 때 오히려 기록을 못 할 때가 있지요. 즉, 한 예로, 영농일지에 들깨에 대해 쓰고 싶은데 종목 등록을 안 했을 시도? 그런가 봅니다.
이해되시는지요...!? ㅎㅎ
저는 이상의 의문을 자주 가지게 됩니다.
제가 무지한 거라면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개선 되었으면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같이 생각해 보셨으면요... ~~♤
12월 29일
7
16
장마 온 후 부터 고추 잎이 사진 처럼 노맇게 변하는데 무슨 병인지요
21년 7월 11일
1
Farmmorning
고추 묘를 묘상에서 육묘하는 중 황화(노란색 잎)현상이 발생하는데 무슨약제를 살포해야 되나요?
22년 3월 27일
2
호두나무심을려고합니다400평요 무슨품종 이좋은가요
22년 2월 7일
4월에 옮겨심은 금송잎이 햇볕받는 쪽이 색깔이 조금누렇게 변해가네요. 새로난 부분과 반대쪽은 건강하게 보이는데요. 무슨병일까요 관리 잘못일까요. 부탁드려요...
21년 11월 14일
2
감나무를 언제쯤 무슨약을 줘야되는지요
작년에 처음 등시80구루를 심어는데 걱정이네요
1년생입니다
22년 3월 18일
2월은 정말 잔인한 달인가
마음속이 텅텅 빈 느낌입니다.
머리가 맑으면 좋은 싯 귀절도 저절로 노래하듯 했는데 지금은
글쓰기가 힘듬니다.
이맘때면 봄의 소리 . 느낌. 설레임
진달라 개나리 버들강아지 아지랭이
들에는 냉이 꼬들빼기 쑥 두릅 산에는 고사리 취나물 ...새 생명이 움트는 활력이 넘치는 시기에
이들 소재만
해도 소설책 한 권은 족히 쓰고도 남을 것인데 , 지금의 내 모습이 서글프고 초라해지는 까닭은 무슨
이유인지 그저 답답합니다.
매화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하는데 ,
활짝핀 마음의 꽃은 피긴 필려나...
마음은 이팔청춘인데, 몸은 아주 멀리
무거운 어깨에 허탈하고 외로움만
깊어짐니다.
이젠 2월도 몇 일 안남았는데 하루라도 빨리 3월이 왔으면 숨통이
튈 것 같습니다.
잔인한 2월이 다시는 오지않길 바라면서 벚꽃이 만개하면 모든 두려움도 걱정도 훨훨 털고 씩씩하게
내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와 하고자하는 자유인이 되었으면 하네요.
________허굴산 낙서 끝______%%
23년 2월 21일
7
4
🕴
흔히 老年을 상실 세대라 한다.
상실 당하기전에 버릴 것은 스스로 버리는게 좋다.
그렇게해 우리 인생의 배낭을 가볍게 하자.
인생의 종착역엔 1등실, 2등실이 따로 없다.
60대는 직업의 평준화,
70대는 건강의 평준화.
80대는 생명의 평준화~라고 하지 않았는가?
잘나고 못 나고는 모두 거기서 거기인것을...
삶의 끝이요, 생의 종착 이다.
품안에서 벗어나고,
조직에서 벗어나고,
모든 구속에서 벗어나고,
미움도 짐도 벗어 버리고,
원망의 괴로움 끊어버려 배낭을 가볍게 하여,
불필요하고 과도한 탐욕이나 욕심의 분모를 버리자.
자유선언의 포즈,
마음 비운 해탈의 포즈,
平心舒氣의 포즈로 한번 남은 마지막 고개를 넘어 가자.
인생의 배낭속에 즐길 樂 하나는 꼭 들어 있어야 한다.
樂 없는 인생은 사는 것이 아니라 생물학적인 연명일 뿐이다.
등산의 쾌감을 흔히들 "마운틴 올가즘"
이라고 한다.
등산이던 무슨 취미던 최고의 樂이 올가즘이 아닌가?
살아있을 동안에 올가즘을 최대한으로 누리다 가는 인생이 성공한 인생이라 한다.
樂이 없는 인생은 권태의 연속뿐이다.
똑같은 소금도 대상에 따라서 효과가 달라진다.
미역에 뿌리면 팔팔하게 살아나지만,
배추에 뿌리면 시들시들 죽어버린다.
똑같은 물도,
소가 먹으면 우유를 생산 하고
뱀이 먹으면 독을 생산한 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즐겁게 사는 사람은 즐거울 樂이요.
불평하고 사는 사람은 괴로울 苦로 바뀌어 진다.
자신의 배낭속에는 무엇을 담았습니까?
마음에 기쁨과 희망이라는 시간을 11月과 함께 담아 보시길요♡~
📢 정보
01)
https://m.youtube.com/watch?si=tjQqwrg-3vDVrPXl&v=ddXSjF8Zi24&feature=youtu.be
02)
https://youtu.be/J1WRhH_3oqU?si=jniByFM8yfzNSKYo
03)
https://youtu.be/MclZ349RVf8?si=ZJzo2Kn-AANcHBEl
04)
https://youtu.be/ad6217TDizQ?si=-4Mi_rjaYO0r3QYi
05)
https://youtu.be/iu21th9vKM0?si=QHwHcPR04ABmWAEf
06)
https://youtu.be/Q5WWthBgkPk?si=UlClhoJ3CUxggSCK
07)
https://www.youtube.com/live/Z1zflSWJBzE?si=FnQkA4hkulIPesgB
08)
https://youtu.be/lXKSGrgVwuM?si=fV4ofhWLpy4qNFFk
09)
https://youtu.be/ScF1kTxVDXU?si=9CmkdQh6WRVvJezK
10)
https://youtube.com/shorts/bB_o00B_SSo?si=ou11AHPVyG9IrusO
11)
https://youtube.com/shorts/XRtFjT_3bj4?si=mLSgCiDGLHWudifd
12)
https://youtu.be/2MlLO50OdPI?si=x7mjyooOY0_qYFaM
13)
https://youtu.be/ey5Hkz5WVzM?si=IkP8g4WXmP02W5Zy
14)
https://youtu.be/_SwBZPdLxJE?si=Rc1ZrbkTNQYuqQKM
15)
https://youtu.be/FcxR5mHPMOc?si=XAVdstzaXUSkePTc
16)
https://youtu.be/v_wgBAYQt7w?si=675HktyRgHBHFJKF
17)
https://youtube.com/shorts/wvWWdNQnh1E?si=AOg32tHm23vewfoi
18)
https://youtu.be/1pGvLf4XW_M?si=cLJPj6HHyZZ6fRGY
19)
https://youtu.be/fL_yl68M6QI?si=qwy2ux5An9ErgMw6
20)
https://youtu.be/w0ao15rarg4?si=KNOpJ1ZClpSyiFLT
11월 5일
12
Farmmorning
사과나무가잎이오므려지면서말라지는거 같은데 무슨병인가요 약은어떤약을쓰야하는지 궁금합니다
21년 5월 9일
8
Farmmorning
수도재배라고 하는데 사전에도 없는것같은데 무슨뜻인지 모르겠어요
21년 5월 3일
4
이건 왜 그런가요?
1.무슨 증상이며,
2.원인은.
3.치료및 대처방법은 무엇인지
궁금해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22년 7월 25일
12
Farmmorning
체리나무3련생인데저렇게곰팡이같은게있네요 무슨병이며방제방법좀 알려 주세요 선배님들고견부탁합니다.
22년 1월 3일
1
Farmmorning
고추심고8일만에요소줌무슨병인지요
22년 5월 18일
2
Farmmorning
총체벌래가너무많아 약을처도 잡히질않아요 무슨약을 어떻게처야하나요 답부탁드립니다
22년 6월 1일
잎이 말라가는것 같은 현상 인데요
무슨병인지
어떤약을 줘야하는지 알고싶어요
22년 6월 1일
Farmmorning
보시는 바와 같이 잎이 쏟아져 내리는데
무슨 병인지요?
22년 6월 27일
2
Farmmorning
서리태(청자5호) 무슨 증상인지요?
21년 7월 29일
1
Farmmorning
안녕하세요? 여주에 귀촌해 5년 되었어요. 집에 사과나무를 심었는데 사진과 같이 병이 들어 그런지 잎에 반점이 생기고 나무에 이끼도 끼고 어떤 부분은 꺼멓게 되던데 무슨 병인지요?
21년 10월 15일
2
Farmmorning
마늘줄기 색깔이 누렇게 변하면서
물러지는것 같아요,
무슨약을 해야하는지요?
21년 4월 1일
💌겨울의 기도
한 사람을 사랑하고
느끼는 마음이
가볍지 않게 하소서! 
사람을 사랑하고 
기뻐하는 것은 
아름답고 고귀한 것이니
축복받게 하소서! 
헛된 사랑은 
이 세상에 하나도 없으니 
아프지 않게 하소서! 
그 사랑으로 인하여 
다른 사람의 아픔을 
헤아리는 마음을 주소서! 
그 사랑으로 인하여 
눈물 나도록 깊고 아픈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하소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결점까지 끌어안는 마음이니 
영원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사랑은 시리도록 고독한 것이니
오래 참고 잠잠히 기다리는 
인내를 허락하소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신이 내린 최고의 아름다운 선물이니
영원까지 함께 하게 하소서♥︎
🎏정보나눔
01)
https://youtu.be/7axyEGIpihI?si=8EHoS8eMD3sMmFJ1
02)
https://youtu.be/Am8N9xPsMiY?si=PcP41ucm8SE-j3Jn
03)
https://youtube.com/shorts/0i9qljnwyRA?si=-4iK4Nkgw-RRq3_T
04)
https://youtu.be/8Xmi2PfZEwI?si=ReYAYa29-72IN3vN
05)
https://youtu.be/QVyJKsbg-dQ?si=vw9KXytSBWXpCXmY
06)
https://youtu.be/-byjEgJFWoM?si=2C2JQFgNFe3b81rt
07)
https://youtu.be/TIazY1VLckw?si=UjHCxh8hGSjg9PtO
08)
https://youtu.be/aOdhQvHZB4Y?si=CSAiW1xN58Ujxnya
09)
https://youtu.be/T8Vevb3VPR4?si=i3_xvUDedu9yHvBY
10)
https://youtu.be/tNJmLSv5S_4?si=boLRHD7oOAwPWnCK
11)
https://m.youtube.com/@book-poplar
12)
https://m.youtube.com/@K-healthTV
13)
https://m.youtube.com/@Belle-Belle
14)
https://m.youtube.com/@campingempire
《ageism》
우리 사회에 만연한
ageism (노인차별)이라는...
늙은 사람을 더럽고 둔하고 어리석게 느껴 혐오하는 현상이다.
노인은 무식하고, 고지식하고, 불친절하고, 이기적이고, 비생산적이고, 의존적이고,
보수적이고, 슬프다는....
젊은층들의 노인에 대한 선입관을 말한다
고위직 법관을 지낸 선배 한 분이 계셨다.
법정에서 재판장인 그 분의 모습을 볼때마다 고개가 저절로 숙여지는 카리스마가 있는 분이었다.
부드럽고 관대하지만,
그 너머에는 총명과 지혜가 넘쳐 흘렀었다.
소박한 그 분은 노년이 되어서도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옷을 입고 다녔다.
어느 날,
그 분을 만났더니 웃으면서 이런 얘기를 하셨다.
“동네 과일 가게 앞에 가서 과일을 내려다 보고 있었어, 그랬더니 잠시 후에 가게 주인이 나보고 ‘아저씨 박스 없으니까 다음에 오세요’ 라고 하는 거야~처음에는 그게 무슨 소린가 했지. 나중에 생각해 보니까 내가 그 가게에서 버리는 박스를 얻으려고 온 불쌍한 노인으로 생각했던 거야.”
늙으면 그렇게 초라하게 보일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선배는 원래 부잣집 아들로 상당한 재력가이기도 했다.
그러나,
늙으면 누구나 초라하게 보여지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 같기도 하다.
어제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나서 점심 먹은 게 체했는지 속이 불편했다.
길 가에 약국이 보였다.
유리문에는 최고 명문대학의 배지가 코팅 되어 있었는데 '나는 다른 약사와 달리 일등품이에요.' 라고 말하는 것 같기도 했다.
약국 안에는 가운을 입지 않은 약사로 보이는 40대 초반의 남자가 혼자 앉아 있었다.
눈길이 부리부리한 게 불만이 가득찬 느낌이었다.
“활명수 한 병만 주세요.”
내가 공손하게 말했다.
늙을수록 젊은 사람들을 대할 때 조심하면서 예의를 차리자는 마음이었다.
그 약사는 시큰둥한 표정으로 활명수 한 병을 꺼내 던지듯 앞에 내놓았다.
내가 1,000 원짜리 지폐 한 장을 건네줄 때였다.
“이 안에서는 약 못 먹어요. 나가세요!!”
안내나 설명을 하는 게 아니라 내쫓듯 하는 태도같이 느껴졌다.
구걸하러 온 거지라도 그렇게 하면 안될 것 같았다.
나는 약국 유리문을 밀고 나와 거리에서 활명수를 마셨다.
그런데,
당장 그 병을 버릴 데가 없어 다시 약국 문을 들어가 그 남자에게 물었다.
“병은 약국 안 쓰레기통에 버려도 됩니까?”
“그러세요.”
그가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속에서 슬며서 불쾌한 기운이 솟아 올랐다.
싸구려 약 한 병을 팔더라도 고객에게 그렇게 불친절하면 안될 것 같았다.
<늙어가는 법>이라는 책을 쓴 한 여성 노인의 글이 떠올랐다.
늙어서는 젊은 사람이 불손하다고 화를 내거나 항의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당연히 굼띠고 둔하고 추해진 늙음을 받아 들여야지, 항의하는 것 자체가 그 자신이 모자라는 걸 증명하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젊은 사람이 불쾌한 태도를 취하거나 말을 하더라도 그건 그 사람의 모자라는 인격이기 때문에 구태여 말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나는 참고 약국 문을 열고 나왔다.
그런데도 뭔가 찜찜해서 그냥 떠날 수가 없어 다시 약국으로 들어가 물었다.
“정말 죄송한데요.
한 가지만 여쭤봐도 될까요?”
“뭔데요?”
“이 약국에서 약을 샀는데 왜 안에서 약을 먹으면 안 되고 길거리에서 먹어야 합니까?”
“약을 먹으려면 마스크를 내려야 하잖아요? 그러면 병균이 쏟아지잖아요...”
그에게 늙은 나는 세균 덩어리로 보이는 것 같았다.
왜 그랬는지 대충 이해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의문이 있었다.
젊고 예쁜 여자가 오거나 비싼 약을 사가는 젊은 사람들한테도 그렇게 불친절하고 싫은 표정을 지었을까? 그건 아닌 것 같았다.
에이지즘은 늙은 사람을 더럽고 둔하고 어리석게 느껴 혐오하는 현상이다.
카페나 음식점에 가서 보면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표정을 짓는 주위의 사람들을 볼 때가 있다.
나는 젊어 봤다.
그리고 세월의 강을 흘러 늙음의 산 언저리에 와 있다.
나는 노인을 혐오하는 일부 젊은이들의 단순하고 짧은 생각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아마도 그들의 젊음이 영원할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유교의 경로 사상을 감히 바라지는 못하지만 에이지즘까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들도 곧 늙을 거니까~~ㅜ
이야기를 마친 노선배의 눈가에는 회한의 씁쓸함이 젖어들었다.
🎏🎉🎊☃️🎁🧧🪅🖼
젊은 사람들은 자기들이 영원할것 같아서 그런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씁쓸한 마음이다.
나이가 들수록 자기 관리에 신경을
쓰면서 멋지게 살아야 하는 이유가
이 글에 담겨져 있는것 같다.
이러한 수치를 당하지 않도록
당당하고 폼나게 살아야겠다.
☃️팜님들~독감조심하세요 😁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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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