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1 -
우리는 기다랗고 커다란 안테나가 달린 흑백TV에 리모컨이 없는 로터리식이어서 손으로 직접 채널을 돌렸던 걸 기억한다. 
로터리 손잡이가 프라스틱이라 오래 돌리다고면 망가지고 뻰치로 찝고 돌려서 채널을 맞췄다.
TV화면이 잘 안나오면 한사람이 대나무에 막대기를 엮어서 만든 사다리를 타고 긴 대나무를 잘라서 지붕위나 높은 감나무위에 실외안테나를 좌우로 돌려가면서 안테나 방향을 맞추고 화면을 조정해서 인테나가 바람에 움직이지 않게 철사로 묶었다.
TV는 네개 다리에 양쪽으로 창문도 달렸고 가운데 열쇠가 있는 TV도 있었다.
요즘 장식장 같았다.
TV가 워낙 덩치가 커서 웃목을 다 차지했다.
흑백TV의 대표상품은 대한전선과 금성TV였던 것 같았다.
친구들과 동네사람들이 모여서 레스링의 박치기왕 김일, 7전8기의 홍수환, 김기수 등의 경기와 그 유명했던 안방극장의 대표작 여로, 팔도강산, 아씨 같은 드라마와, 전투, 육백만불의 사나이, 소머즈, 원더우먼 등의 외국 드라마를 보았던 걸 기억한다. 
1969년 7월 20일 아폴로가 달에 착륙하는 장면은 전 세계에 생중계했다.
특히 밤이 긴 겨울철 저녁시간에는 동네 사람들이 안방 가득하게 모여서 드라마 등을 시청하고 돌아갔다.
동네 사람들이 다 나가고나면 할머니께서는 하드보드로된 장판을 나락잎으로 만든 빗자루로 모래를 쓸어내고 물걸레를 빨아서 방바닥을 깨끗하게 닦으셨다.
지금도 몸채 작은방 두곳에 기름칠을 해서 반질반질한 하드보드장판이 깔려있다.
지금이야 흙 밟을 곳이 없어서 하얀 운동화를 몇날을 신어도 깨끗하지만 그 때는 포장된 마을 길은 없었다.
눈이라도 내리고 얼었던 길이 녹고 질퍽거리는 날이면 땅을 밟고 와서 바지나 양말에 묻은 흙이 따뜻한 방에서 말라 다 떨어진다.
진짜 모래가 한 웅큼 나올 때가 있었다.
어찌나 많은 사람들이 뜨거운 구들방에 모여서인지?벽지가 끕끕하기도 했다.
특히 문종이 하나로 바른 창호지는 물을 적셔놓은 것 같았다.
우리는 대중가요를 대표하는 이미자, 남진, 나훈아, 하춘화, 조미미, 배호, 펄시스터즈, 김상희, 윤항기, 패티김, 조영남, 이용복, 이현, 정미조, 김정호 등의 가요와 장현, 양희은, 어니언스, 서유석, 이장희, 남궁옥분, 소리새, 해바라기, 이문세, 이연실 과 같은 통기타 포크송을 좋아했고, 들고양이, 사랑과 평화, 산울림, 다섯손가락, 이치현과 벗님들을 비롯하여 대학 가요제에서 배출한 옥슨, 건아들, 송골매, 해오라기, 노고지리 등 그룹사운드 음악을 들었다. 
조용필과 이용과 전영록도 기억하며 묘하게 그때는 그 중 한명만을 좋아했다. 
년말이면 1년동안 국민들이 많이 좋아했던 가요대상 시상식이 방송사마다 날자를 잡아서 발표했다.
대상을 받은 가수는 최고의 한해였다.
그러다 이선희, 김현식, 이상은, 김광석, 유심초 등를 좋아했고 또 다시 90년대에 나타난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에서는 정말 큰 세대차이를 느끼는 획기적인 기회였다.
노랫말을 스님께서 불경을 읽드시 중얼중얼거리는 랲이라는 가요가 대중가요를 앞서기 시작했고 머리를 땅에 박고 뱅뱅돌리면서 서커스에서나 볼 수 있는 온갖 몸놀림은 우리를 헷갈리게 했다.
젊은 아이들이 테이블에서 담배피고 술 마시며 그 자리에서 춤을 추고 노래하는 락카페가 참 신기했다. 
젊은 아이들이 그룹으로 춤을 추면서 무대를 장악하기 시작했다.
그저 남진이나 라훈아, 현철, 설운도, 송대관, 태진아, 이미자, 하춘화,주현미 등의 대중가요에 꽃혔던 우리는 어느 날 K-Pop이 전세계를 휩쓸게 된 것을 알게 되었다.
유럽뿐만 아니라 멀리 아프리카에서도 K-Pop이 선풍을 불러이르키기 시작했다.
요즘 젊은사람들 참 대단한 것 같다.
먼 타국에서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을 보기 위해서 쫒아다니는 열정은 어디서 나온걸까요?
하긴 우리나라도 외국 팝가수가 들어와서 공연을 할 때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했다.
꼴불견이지만 일부 여성팬들이 브라와 속옷을 벗어서 던지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어제 6시 내고향이라는 시간에 시장에서 일을 하시는 어느 아주머니께서는 핸드폰을 3대를 갖고 있었다.
그 중에 하나는 오로지 그가 좋아하는 임영웅의 사진뿐 아니라 그 가수의 일상을 담고 있었다.
살아가면서 힘들 때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로 위안을 삼기도 했고 좋아하는 연예인을 바라보면서 역경을 이겨낸 사람도 많은 것 같다.
어찌보면 우리나라의 문화를 널리 전세계에 알린 우리 K-Pop가수들도 대한민국의 공로자인 것 같습니다.
지난 며칠 봄날씨였는데 어제부터 봄을 시샘한 듯 제법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밤공기는 조금은 쌀쌀하네요.
이 비가 그치면 논밭 삶의 현장으로 내달려가겠지요.
농기계의 안전사고를 늘 대비하셔야겠습니다.
4월 3일
17
15
경북 예천 지역에 귀농ㆍ귀촌 할려고 합니다
나이는56세 이고 자본이 없는데(폭망) 귀농촌하는데 좋은 방법이 있을까해서 자문구합니다 혜택이 좋은 주변 지역이 있다면 안내부탁합니다
22년 1월 21일
3
여기는 경남진해데요
꽃피고 새울고 벗꽃잔치 벗꽃놀이 할때는 좋았는데~
지금은 밤낮주야 하염없이 비만내리니 마음이 무겁네요~
오늘도 우중에 풍호동텃밭에 갔더니 고추밭 복숭아 참깨 사과 고구마 야콘 살구 자두석류 무화가 단감체리 매실사과 딸기옥수수 블루베리 아로니아 배 도라지 대파 감자 비파등 그외 여러가지 더 재배하고 있는데 이번 장마비로 인해 풀이밭전체로 뒤덮고 농작물은 이리쓰러지 저리쓰러지고 과실수 가지가 찢어지고 낙과도많고 여기저기 엉망진창이 되어있네요~
많은 작물들 재배하면서 한가지도 똑바른 경험과 지식이 없다보니 제대로 되는것이 한가지도 없고 게으르고 무지하고 경험없고 주먹구구식 으로 몇년간 경작했는데 1원한장 내 호주머니에 들어오는것은 없고 연연폭망하고있고 농사도 상군 중군 하군이 있다던데 본인은 하군밑에도 아니고 좀더 밑에 배짱이 농부인가봐요~
종목이 많은 농사를 짓다보니 오만가지가 아쉽고 궁금하고 물어보고 싶고
하지만 도시농부라 원한는 답을 얻들길 없는차에 여러싸이트 들어가서 헤메고 있을때 우연히 이싸이트을 알게되어 여러궁금하고 물어보고싶은 사항들 올렸더니 많은 전문가님들을 좋은 조언들 해주었고 또다른 경농님들
사연과사진을 믾이보았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텃밭에 보았던 지금수확기에 있는 복숭아열매 낙과가 심하고 열매자체에 성한데가 한곳도없고 나무와 열매속에 벌거지들만 득실득실하고 먹을것은 하나도 없고 폭망포기하고 내년에 새롭게 시작하려고 하는데 복숭아 나무와 열매를 어떻게 관리해야 인물좋고 때깔좋은 열매를 얻을수있는지 전문가 님들 이야기를 듣고싶네요 ㅠㅠㅠ
23년 7월 14일
3
14
Farmmorning
장마시는 각종 배수로가 제역할을 하는지 점검이 필수
침수 가능 지역을 사전 파악하여 대처
위급시를 대비 사전 연락망 파악 등
23년 6월 25일
고추건조기 언제 어떻게 구매하는 게 가장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추건조기를 고추 수확기이자 성수기인 여름이 아닌 비수기 또는 겨울에 구매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다들 체감하시듯이 해가 지날수록 덥고 습한 날은 길어지고 장마철 또한 길어지는 요즘
사실상 자연건조로 작물을 말리는 게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지금까지는 자연건조로 작물을 건조했던 농가에도 이제는 고추건조기를 한대씩 사들여놓으면서
고추건조기가 없는 농가를 찾기 힘들 정도로 고추건조기의 판매량이 급증하였습니다
우리가 보통 고추건조기 하면 본격적으로 고추 수확을 준비하는 6월에서 8월 사이
그중에서도 빠르면 수확기가 다가오기 직전인 6월부터 본격적으로 고추건조기를 알아보시면서 구매를 계획하시는데요
오늘은 왜 고추건조기를 수확 시기도 안됐는데 비수기 또는 겨울에 사야 하는지에 대해 3가지 정도로 정리해서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오늘도 긴 글일 수도 있지만 꼭 끝까지 읽어주시고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모두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1.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지는 시기
통계적으로 고추건조기는 3~4월 봄철에 잠깐 판매량이 올라갔다가
본격적으로 고추 수확을 준비하고 고추를 수확하는 시기인 6월부터 상승 그래프를 그리면서 7~8월에 판매량이 절정에 달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7~8월 비슷한 시기에 모두 고추건조기를 구매하시는데요
그래서 드리고 싶은 말씀이 뭐냐?
거의 대부분의 고추건조기 업체들은 여름철 성수기가 지난 후 겨울철 내내 고추건조기를 생산해서 다음 해의 여름철 판매량이 급증하는 시기에 재고가 부족하여 소비자들에게
불편함을 드리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소형가전과는 부피나 크기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창고가 넓고 크다 해도 재고를 보유할 공간이 늘 부족한 실정입니다
태양건조기 기준 6~8월 이 3개월의 기간 동안 모든 크기의 고추건조기 품목을 다 합쳐서 2,000대 이상의 거의 3,000대에 육박한 수량이 판매가 됩니다
그래서 조금 이른 기간에 재고가 모두 소진되면 다시금 생산을 해서 판매를 해야 하는데
이 시기는 수요가 공급보다 훨씬 더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판매되는 수량에 비해 생산하는 시간이 현실적으로 너무나 부족합니다
2. 장마철 태풍 그리고 택배
요즘은 귀농 귀촌해서 텃밭을 가꾸는 게 대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사를 전문적으로 짓지 않는 일반 가정에서도 소형 고추건조기들을 많이 구매합니다
이에 따라 품목별 판매량에서도 가정용 소형 고추건조기가 중형 대형 고추건조기보다 판매량이 월등히 높습니다
보통 소형 고추건조기들은 용달 배송이 아닌 화물 택배로 배송으로 이루어지는데요
대부분의 고추건조기 판매업체들 중 전국 각 지역의 택배영업소와의 연락망을 구축하고 있진 않은데요
저희 태양건조기는 전국 각 지역의 택배영업소와의 연락망을 구축하여 배송 시 주의사항을 전달하여
배송 간 파손이나 사고에 대해 철저하게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업계 사고율 최저라는 자랑스러운 기록도 보유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주의사항들을 거듭 전달하고 구매자분들의 불편함을 줄이려고 노력을 해도 일부 지역의 택배기사님들께 온전하게 마음이 전달이 안될 때가 간혹 있습니다
안전배송, 파손주의, 배송 전 고객님들께 연락 꼭 드리기 등 주의사항들을 두 번 세 번 신신당부를 해도
바쁘다는 이유로 또는 배송기사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제품만 문 앞에 내려놓고 가는 경우도 가끔 발생하는데요
근데 물건을 안전하게 잘 내려놓고 가면 사용하는 데 있어 크게 문제 될 건 없는데
이렇게 배송 중에 파손이 되는 경우가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거죠
이건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배송 중에 파손되는 경우는 무조건 무료로 교환이나 반품 처리가 되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하지만 꼭 필요해서 구매한 고추건조기라서 배송 중 파손 시 대부분 맞교환으로 새 제품을 수령하는 절차를 진행하는데요
만약 성수기인 7~8월에 이렇게 배송 중에 문제가 발생할 때는 이때는 더군다나 수확 시기여서 고추를 이미 따놓으신 분들도 많으시고 하루라도 빨리 고추를 건조시켜야 하는 상황인데
재고가 부족하여 재생산을 해서 발송을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새 제품으로 교환되는 데까지 최소 3일 최대 일주일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악의 경우
장마철엔 항상 태풍이 동반하죠?
태풍의 규모에 따라 택배사의 배송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작은 규모의 태풍이라면 배송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될 시 정상적인 배송이 가능하지만
큰 규모의 태풍이 발생하면 차량 운행이 불가할 수도 있기 때문에 택배사의 배송 스케줄 또한 조정됩니다
고추는 다 따놓았고, 주문한 고추건조기는 빨리 받아서 작물들을 건조시켜야 되는데 천재지변까지..
이런 상황이 오면 절대 안 되겠죠?
그런데 이렇게 말씀들을 드리면 7~8월에 판매가 제일 많이 된다고 하면서 도대체 미리미리 준비 안 하고 뭐 하냐? 하며 비난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거예요
하지만 반대로 구매자가 아닌 판매업체의 입장에서 조금만 생각해 보면
겨울내내 생산한 고추건조기 2,000대 거의 3,000대가 육박한 수량이 3개월도 안 돼서 재고가 모두 소진되었을 때
더군다나 판매까지 왕성한 7월 8월 이 시기에 재생산을 아무리 서두른다 해도 이 시기는 어쩔 수 없이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시기이며
모든 가전제품과 농기계의 제작 과정이 그렇듯 뚝딱 만들기만 해서 내보내는 경우는 없습니다
무조건 생산을 완료하면 기계에 이상이 없는지 각종 안전 테스트와 검수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구매하시는 농민분들께서 조금만 이해해 주시고 배려해 주시면 생산하고 판매하는 업체
모두가 감사함을 느끼고 더욱더 생산에 박차를 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원자재값 인상으로 인한 가격변동
집 앞에 마트를 가보셔도 아시겠지만 해가 거듭할수록 물가가 인상되고
가족들과 식당을 가도 고깃집을 가도 3인분 시켜 먹기가 고민될 정도로
참 돈 쓸 거 없다 하면서 많이 느끼시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고추건조기 또한 1~2년마다 제조에 필요한 원자재값이 인상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고추건조기의 판매단가 또한 인상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제가 말씀드리면 원자재값이 인상되지 않았는데 인상되었다고 구매자들을 속이고 고추건조기를 비싸게 파는 거 아니냐?
하고 의심하실 수도 있겠지만
요즘은 거의 대부분의 구매자들께서 가격비교를 꼼꼼하게 하신 다음에 구매를 하시기도 하고
판매업체의 입장에서도 계속해서 경쟁업체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일부 소수의 업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고추건조기 판매업체들은 눈속임 없이 정직하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신뢰를 바탕으로 고추건조기를 제조 및 판매하는 저희 태양건조기는 말할 것도 없구요
말씀드린 여러 가지의 이유들로 저희 태양건조기에서는 고추건조기 구매는 고추 수확기인 여름보다
겨울에서 6월 전까지는 미리 구매해서 고추 수확기를 준비하는 것을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건 고추 수확 시기에 너무 딱 맞춰서 구매를 하시게 되면
배송기간이던 배송 중 파손되어 새 제품으로 교환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라든지 원하시는 시기에 딱 맞게 배송이 안되어 불편함을 겪을 수 있으니
꼭 겨울철이 아니더라도 여유 있게 5~6월 까지는 고추건조기를 준비해놓으시면
구매하시는 분들께서 우려하시는 일들이 발생을 안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고추건조기 구매하는 방법
https://youtu.be/HPNgGFUX9WQ
12월 9일
6
4
포도 몇그루 있는데 몇년간은 새들에게 헌납했는데
올해는 포도도 많이열려서 욕심이 생기네요
한두알씩 색이 변해가는데 새 망을 씌워줘야 할것같아요
올해 포도맛 보고 후기 쓰겠습니다
22년 8월 3일
1
배추심었다가 폭망
더위가웬수
22년 8월 8일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4 -
대나무 스키와 시케토.
겨울에 하안눈과 동네 앞에 수렁논이 있어서 꽁꽁언 논 바닥에 얼음은 아이들 놀이터였습니다.
대나무 스키는 큰 대나무를 반으로 쪼개어 공이 부분을 낫으로 납작하게 밀고 앞쪽은 불로 그을려 휘게 만든다.
스키봉은 따로 없어서 순전히 발로 중심을 조정해야 한다.
이렇게 앞머리가 살짝 구부러져서 눈을 헤치고 나가게 만든 대나무 스키는 요즘 스키와 비슷했습니다.
이 대나무 스키를 약간 경사진 골목을 지게 작대기 정도 크기의 막대기로 중심을 잡고 내려갈 때 기분을 정말 짱이었습니다.
논바닥에는 널판지로 만든 시케토라는 썰매를 만들어서 얼음판을 씽씽 달렸습니다.
두꺼운 철사나 창틀에 있는 레일을 구해서 스케토 바닥에 고정시키면 얼음판에서 신나게 놀 수가 있었습니다.
굵은 철사를 시케토날에 부착해야 하는데 그때는 참 귀했습니다.
집에서 목재나 금속 따위를 갈거나 다듬는 데 쓰는 공구인 야스리(줄)를 갖고 전봇대를 넘어지지않게 양쪽에서 묶어 놓았는데 전봇대를 묶는 철사가 굵어서 시케토날에 적합했습니다.
한사람은 망을보고 야스리로 몰래 한가닥을 위아래를 잘라와서 시케토날을 만들었다.
살짝 도둑질을 한 셈이었다.
옛날 교실 창문에 있는 레일이 두껍고 날이 넓어서 제일 좋은 시케토날이었다.
오늘날 스케이트날 역할을 한 셈이지요.
반듯한 막대기를 잘라서 손잡이도 만들고 지팡이 끝에는 뾰쪽한 못을 박아서 시케토를 탈 때 힘차게 밀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스키장에서 스틱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외발 시케토도 만들어서 한발로 얼음을 지치기도 했다.
외발 시케토는 신발보다 조금 큰 판자밑에 시케토날을 달고 시케토가 벗어지지않게 구멍을 뚫어서 끈을 매달아 시케도가 벗기지않게 발에 묶고 탔습니다.
요즘 쇼트랙선수같이 커브를 틀 때는 몸을 옆으로 수구리면서 신나게 달릴 수 있었다.
비료포대는 엉덩이쪽에 폭신하게 지푸라기를 넣고 눈덮힌 비탈진 길을 미끄럼을 타기도 했다.
여자들과 어린아이들은 신작로 내리막길이나 동네 비탈진 골목에 눈이 쌓이면 비료포대를 들고와서 미끄럼을 탔다.
얼음판에서 놀다보면 살얼음판이 깨져서 물에 빠지기도했고 엉덩방아를 쪄서 엉덩이가젖곤 합니다.
주변에 나뭇가지를 모아서 모닥불을 피우고 물에 빠진 양말과 젖은 엉덩이를 말리곤 했습니다.
모닥불에 젖은 양말과 엉덩이에서 김이 모락모락나기도 했습니다.
그 때 양말은 나일론이 막 나오기 시작할 때라 나이론 양말은 불에 약해서 금새 빵구가 나기도 해습니다.
엉덩이를 불 가까이에 대고 있다가 바지가 노린내가 나며 눌기도 했습니다.
지붕 끝이나 나뭇가지에 매달린 고드름은 간식거리였습니다.
스레트나 양철같은 골골이 있는 처마밑에 고드름은 길쭉하게 달렸습니다.
막대기로 쭈욱 긁고 나가면 고드름이 두두둑 떨어졌습니다.
그 때는 정말 고드름이 많았습니다.
엄청 추운 날씨가 많았습니다.
시암가(우물가)나 골목에 얼어 붙은 얼음덩어리는 봄비나 내려야 녹았습니다.
밤새 하얀 눈이 장독대위에 버섯모양으로 쌓였습니다.
함박눈이 내리는 날이면 바람도 없고 고요하고 포근한 밤이었습니다.
깨끗한 눈을 입으로 핥아 먹기도 했습니다.
햇볕에 살짝 녹은 눈은 잘 뭉쳐지기 때문에 눈싸움 하기에 좋았습니다.
하루는 하교길에 버스가 눈이 녹아 질퍽거렸는데 그냥 흙탕물을 튕기면서 지나갔는데 약이 오른 친구가 얼른 눈을 뭉쳐서 차에다 던졌습니다.
그 때는 비포장도로라 차들이 천천히 달렸습니다.
그런데 손에 낀 장갑이 녹은 눈에 휩쓸러 벗어지면서 열린 창문으로 딸려가 버렸습니다.
그래서 장갑 한짝을 잃은 적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돌팔매를 많이 했지 않습니까?
전봇대에 있는 호롱을 맞추는 내기도 했습니다.
전선줄에 앉아있는 새를 맞추기도 했습니다.
잔잔한 웅덩이나 냇가에서 둥글고 얄팍한 옆으로 돌을 물위로 스치듯이 튀기어 가게 던졌을 때 그 튀기는 자리마다 생기는 물결 모양의 물수제비를 누가 많이 하나 내기도 했습니다.
나는 물수제비를 평균 7-8회는 기본이고 많게는 15번도 했었다.
납작한 돌이 통통통 튀는 거리가 짧을수록 물수제비 숫자가 많이 생기고 꼬르륵 물속에 돌멩이가 잠긴다.
아침 등교길에 언덕에 있는 신작로에서 냇가를 바라보면 냇가 가운데 커다란 바위에 자라들이 아침에 따뜻한 햇볕을 쬘려고 많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돌멩이를 던지면 자라들이 놀라서 우루루 물속으로 뛰어 들어가곤 했습니다.
그 때는 냇가 모래밭에 자라들이 엄청 많이 서식하고 있었습니다.
모내기철에 냇물을 끌어드릴려고 물이있고 모래가 있는 보(洑)또랑을 파다보면 손바닥 크기의 자라가 모래밭에서 나오기도 했습니다.
돌을 던져 냇가를 건너는 멀리 던지기 시합도 했습니다.
어느 날 체육시간에 실기시험으로 공던지기를 할 때면 내가 제일 멀리 던졌습니다.
시내 아이들은 어깨넘어로 살포시 공을 던졌습니다.
그래서 야구선수 투수들이 던진 공이 쉽게 보이기도 했다.
4월 21일
11
6
[김천시 다육이하우스]
김천시 다육이 하우스 설치 입니다
3연동 구조로 3중구조로 설치된 다육이 하우스 입니다.
한동의 폭7m 길이30m 로 3연동 구조 입니다.
다육이는 온도 및 습도관리를 위하여 하우스 내부 천장에 개폐형천장커튼과 환풍기를 설치 하였습니다.
하우스 측면으로 개폐기 설치하였으며 방충망을 덧댓으며 개폐기아래의 하단에는 보온덮개로 찬바람들어오는 것을 방지 하였습니다.
** 다육이는 실용적인 가격부터 천만원이 넘는 고가의 다육이가 자라기 때문에 일반하우스에서 잘 하지 않는 팬스를 둘렀습니다.
매장 방문하시면 농약부터 하우스자재, 조경자재, 소농기구까지 농사에 필요한 모든 것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시공 문의 시 팜모닝을 통해 연락주셨다고 하면 할인도 가능하니 꼭 말씀해주세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죽양대로 2029 대농농자재>
자재 구입 상담 : 031-337-1123
하우스 시공 문의 : 010-3944-8255
23년 4월 5일
Farmmorning
노지 체리 는 새때문에 속상해 서
포기할까생각 해요 망조망칠려구
해도 기본 칠백 이라고해요
회원님 들중 노지체리 하시는분
조언을 듣고싶어 요
22년 6월 24일
2
Farmmorning
==================================
어머니!
°°°°°°°°°°
내가 영리하고 똑똑하다는
우리 어머니!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6•25전쟁이 났다.
아버지는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어머니 말씀 잘 듣고 집 지키고 있어."하시고는 한강을 건너
남쪽으로 가셨다.

그 당시 내 여동생은 다섯 살이었고 남동생은 젖먹이였다.

인민군 치하에서 한 달이 넘게 고생하며 살아도 국군은 오지 않았다.
어머니는 견디다 못해서 아버지를
따라 남쪽으로 가자고 하셨다.

우리 삼 형제와 어머니는~보따리를 들고 아무도 아는 이가 없는
남쪽으로 향해 길을 떠났다.
1주일 걸려 겨우 걸어서 닿은 곳이
평택 옆 어느 바닷가 조그마한 마을이었다.

인심이 사나워서 헛간에도
재워주지 않았다.
우리는 어느 집 흙담 옆 골목길에 가마니 두 장을 주워 펴놓고 잤다.
어머니는 밤이면 가마니 위에 누운 우리들 얼굴에 이슬이 내릴까봐 보자기를 씌워주셨다.
먹을 것이 없었던 우리는 개천에 가서 작은 새우를 잡아 담장에 넝쿨을 뻗은 호박잎을 따서 죽처럼 끓여서 먹었다.

3일 째 되는 날, 담장 안집 여주인이 나와서~ "(우리가) 호박잎을
너무 따서 호박이 열리지 않는다.
다른 데 가서 자라!"고 하였다.
그날 밤 어머니는 우리를 껴안고 슬피 우시더니 우리 힘으로는
도저히 남쪽으로 내려갈 수 없으니 다시 서울로 돌아가서 아버지를 기다리자고 하셨다.

다음 날 새벽 어머니는 우리들이 신주처럼 소중하게 아끼던 재봉틀을 들고 나가서 쌀로 바꾸어 오셨다.
쌀자루에는 끈을 매어서 나에게 지우시고, 어머니는 어린 동생과 보따리를 들고 서울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평택에서 수원으로 오는 산길로 접어들어 한참을 가고 있을 때였다.
30살 쯤 되어 보이는 젊은 청년이
내 곁에 붙으면서
"무겁지. 내가 좀 져 줄게~!" 하였다.
나는 고마워서 "아저씨, 감사해요."
하고 쌀자루를 맡겼다.
쌀자루를 짊어진 청년의 발길이 빨랐다.

뒤에 따라 오는 어머니가 보이지 않았으나, 외길이라서 그냥
그를 따라 갔다.
한참을 가다가 갈라지는 길이 나왔다.
나는 어머니를 놓칠까봐 "아저씨, 여기 내려주세요! 어머니를
기다려야 해요."하였다.

그러나,청년은 내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그냥 따라와~!"하고는 가 버렸다.

나는 갈라지는 길목에 서서 망설였다.
청년을 따라 가면~
어머니를 잃을 것 같고
그냥 앉아 있으면~
쌀을 잃을 것 같았다.
당황해서 큰 소리로 몇 번이나 "아저씨~!" 하고 불렀지만,
청년은 뒤도 돌아보지 않았다.

나는 그냥 주저앉아 있었다.
어머니를 놓칠 수는 없었다.
한 시간쯤 지났을 즈음 어머니가 동생들을 데리고 오셨다.
길가에서 울고 있는 나를 보시더니 첫 마디가 "쌀자루는 어디 갔니?"
하고 물으셨다.
나는 청년이 져 준다면서 쌀자루를 지고 저 길로 갔는데, 어머니를 놓칠까봐 그냥 앉아 있었다고 했다.
순간 어머니의 얼굴이 창백하게 변했다.
그리고, 한참 있더니 내 머리를 껴안고, "내 아들이 영리하고 똑똑해서 에미를 잃지 않았네~!."하시며 우셨다.
그 날 밤 우리는 조금 더 걸어가
어느 농가 마루에서 자게 되었다.

어머니는 어디에 가셔서
새끼 손가락만한 삶은 고구마 두 개를 얻어 오셔서 내 입에 넣어 주시고는,
"내 아들이 영리하고 똑똑해서 아버지를 볼 낯이 있지~!"
하시면서 우셨다.
그 위기에 생명줄 같았던 쌀을 바보같이 다 잃고 누워 있는 나를, '영리하고 똑똑한 아들'이라고 칭찬해 주시다니~!

그 후 어머니에게 영리하고 똑똑한 아이가 되는 것이 내 소원이었다.

내가 공부를 하게 된 것도 결국은 어머니에게 기쁨을 드리고자 하는 소박한 욕망이 그 토양이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어느 때는 남들에게 바보처럼 보일 수도 있었지만, 어머니의 (바보처럼 보이는 나를~) 똑똑한 아이로 인정해 주시던 칭찬의 말 한 마디가 지금까지 내 삶을 지배하고 있는 정신적 지주였던 것이다.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신 박동규님의 글입니다.
이 글 속의 “어머니”는 시인 박목월님의 아내십니다.

절박하고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야단이 아니라 칭찬을 해 줄 수 있는 어머니!.

그런 어머니의 칭찬 한 마디가 우리 아이들의 인생을 아름답게 변화시켜 주리라 믿습니다.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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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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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품종:고추, 들깨, 돈부콩, 하늘마, 작두콩, 여주, 고구마, 옥수수, 상추, 오이, 수박, 방울토마토, 서리태, 메주콩, 부추, 미나리, 엇갈이배추, 열무, 쪽파, 대파,가지 등
2. 작업내용
1) 고추
5/03일 고추모 220주 심기
5/30일 곁순 제거
7/26일 첫수확 반수대
8/02일 2차 1수레,
8/08일 3차 1수레+1박스
(고추건조기로 3잔반)
수확후 고추약(살충제,영양제,정착제, 고추활착제 등)
팜모닝 구매 추비 2회, 현재 고추줄 4번째 줄침(윗 자람이 큼)
※장마철에 청고병, 무름병을 잘
이겨 수확의 기쁨을 안겨주고 있다.
2) 고구마
4/22~23로타리 고랑-비닐치기
5/11일 팜모닝 꿀고구마 12단요청
5/17일 꿀고구마 모종 도착 심기
5/19일 4단 시장 추가구매 심기
※밭고랑에 잡초 안나는 약치기
6/18일 감자 깬 곳에 고구마심기
싹은 5.17일에 심은 것과 별반 차이가 없으나 뿌리에 차이가 있을듯
요즘은 고구마 순을 솎아 내어 김치 담아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주변 농가에 멧돼지가 나타나 고구마 피해가 심해 난 크레솔비누액트랩을 오늘 설치했는데 효과가 있을지 걱정이다. 이웃에선 타이어로 울타리를 쳤다는데...
3)들깨 작물 고랑에 모종 씨뿌림
6/14일 모종 솎아 주기
6/28일 모종 솎아 주기
7/03 들깨 모종 여기저기 심기
7/09 추비로 요소비료 주기
7/15 쑥갓 뽑아내고 모종심기
7/27 아욱 뽑아내고 모종심기
7/30 들깨 주변 호미로 풀메고,
제초제 약치기
8/08 늦게 심은것 추비 주고,
윗자람 방지와 다수확 순치기
4)서리태
5/30서리태, 메주콩 심기
서리태 순자르기 3회, 풀메고,
잡초제거, 살충제 약치기
지주대와 2번째 줄치기
돈부콩, 하늘마, 작두콩, 여주 넝쿨작물은 수시로 줄기 유도해주기
요즘은 돈부콩 수확이 한참이다.
여주는 벌써 장아찌를 담았다.
오이,수박,방울토마토도 짭짤하다.
몇주씩 심어 놓았는데 관심을 가져준만큼 열매로서 보답을 해준다.
호박은 3일거리 수확 효자
가시오이는 최소한 2개씩 따먹고
애플수박은 4개 따먹고 또 달리고있다. 방울토마토는 간식
부추는 2~3주에 한번씩 수확하고, 요소비료와 재를 뿌려주고 물을 자주 준다. 미나리도 향이 너무 좋다.
이밖에도 팜모닝에서 구입했던 4색감자는 맛이 좋아 대박이었다.
옥수수도 감자깬 곳에 고구마, 대파와 함께 어우러져 잘 자라고 있다.
물론 상추, 엇갈이배추, 열무 이런것은 나의 텃밭에 덤이다.
나름대로 농약외에 해충 예방을 위해 막걸리 트랩, 끈끈이 트랩, 과일껍질 영양제, 커피가루 작물주변 뿌
려주기, 빤다기줄치기 등 온갖 것을 다 동원하고 있다.
북상하는 태풍이 안전하게 통과하길 기원하며,
우리 팜모닝 회원여러분! 편안한 저녁 시간되세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3년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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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요령>
1️⃣ 병해충 피해과, 압상을 받거나 부패한 과실 등은 빼고
저장에 적합한 과실을 선별해주세요.
2️⃣ 과실을 넣기 전, 저온저장고의 냉각기를 가동해
저온저장고 내부 온도를 떨어뜨린 다음에 입고해요.
입고 작업 중 냉동기를 작동하면
증발기에 성에가 많이 생기므로 냉동기 가동은 정지시켜야 해요.
<적재 요령>
팔레트와 벽면 사이는 최소 30~50cm
천장 사이에는 최소 1m 사이의 공간을 두고,
최대 적재량은 저장고 부피의 70~80% 수준을 유지해
공기 통로를 확보해 적재해야 해요.
이때, 유닛쿨러(증발기)의 냉기 출구 부근은
온도가 낮아 과실이 얼기 쉬우므로 비닐이나 부직포 등을 덮어주세요.
<온도 관리>
배의 적정 저장온도는 0℃~-0.5℃예요.
배 과실의 동결점은 -1.5℃ 이하에서 나타나지만
저장고 내의 온도를 균일하게 맞추기 힘들기 때문에
온도 분포를 고려해 안전범위인 0℃로 설정하는 게 좋아요.
※ 온도 설정 시 최고-최저온도 편차에 주의해 설정하고,
온도 센서는 저온저장고 전체를 대표할 수 있도록
공기 흐름이 잘 되는 위치에 설정해주세요.
저장고 내 온도는 위치에 따라 불균일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다점온도계 2~3개를 설치해 수시로 체크하는 게 좋아요.
<습도 관리>
배 저온저장고의 적정 습도는 85~90% 범위예요.
✔️ 배는 사과와 달리 과피에 왁스층이 발달되어 있지 않아
과피를 통한 수분증발이 빠르게 일어나므로 수분 손실에 유의해야 해요.
✔️ 스티로폼 망보다 종이에 싼 채로 저장하면 건조피해 방지에 더 효과적이에요.
✔️ 개별 상자나 팔레트 전체를 비닐 등으로 씌우면
장기 저장 시 과습 피해를 입을 수 있어요.
상자 내에 이슬이 맺히지 않도록 상단부를 열어두세요.
<환기 및 냉각기 관리>
환기창을 통해 주기적으로 환기하고,
환기창이 없는 저장고는 출입문을 열어 환기하되
외기온도가 0℃ 가까이 되는 시간에 열어주어 열 손실을 최소화해주세요.
냉각기 성에 제거는 한 번에 15~30분씩, 하루 3~6회 정도로 해주세요.
너무 자주 할 경우 저장고 온도편차가 많아지므로 불필요하게 자주 하진 않는 게 좋아요.
22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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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재배하는 사이머스켓 포도나무는 작년 21년 4월에 1년생삽목 묘를 심었는데 일찍 비가림 시설을 못하고7월 쯤에 하여 작년 봄은 너무나 많은 강수량으로 뿌리가 석어 죽은 나무가 제법 있는데 반면에 작년 한해에 완전히 다 자란 나무도 있고과수의크기가 고르지 못하고 덜 자란 나무는 올해 다 기울 예정 입니다 5월 초인 지금은 새줄기에 포도송이가 달리기 시작했는데 나무를 바로 키우기 위해 포도는 나무당 1~2송이만 두고 제거합니다 그리고 이직까지 살균 충제를 1번 뿌렸는데 농약의 뿌려주는 시기를 알고 싶습니다 나무를 튼튼히 잘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좋은지 무식한 저에게 지식 주십시오 부탁합니다 아직 새 망도 쉬우지 안았는데 쉬우는 시기는 언제쯤 인지 알려 주세요
22년 5월 18일
2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새내기입니다.
감자망하고. 고구마가 잘되는가싶더니 몇일전 멧돼지가 밭에들어와 모두 헤집어 배부르게 파먹고 간거도 아니구 온밭을 돌아댕기며 거의 80프로를 파제껴 죄다 슬쩍슬쩍 글어먹어 버려 또 망햇내요.. 한쪽에 콩심어논것도 죄다 밟아 망가트리고~~
이제 마지막남은 고추가 또 말썽이내요..
피망몇개심은게 첫번째사진처럼 잎이 마르네요.
고추는 사그라들어 영양제쳐주고 시들음병약쳐주고 살균제 뿌리고 햇는데데도 다시들엇내요 사진은 4~5일전에 찍은거구요 이때만도 살수 있지 않을까 햇는데 현재거의 죽은상태로 다시들어버렷읍니다. 살균제를 뿌려그런지 일단 다른 것들한테 더번지는거 같지는 않은데 뽑아버려야겠지요? 이를 어찌해야할까요. 다른것들한테도 번진건데 아직 증상이 안나타나는걸까요?
21년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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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있는 가지.고추.토마토 호박 .고구마 이렇게 있거든요. 장마때 텃밭에 배수가 않되면서 몇그루 탄저도 왔고 많이 썩고 떨어져서 유기농 뽀빠이 타서 살포뒤 살충제 사진참조 표대로 살포해서 살아난것들 냉장고에 3봉지 나와서 저장했고 친정2봉지 보내드렸어요. 텃밭이 저희것두 아니고 몇그루 않심었는데도 병해충많이 없이 잘따서 현재는 붉은고추 좋은거 건조망에 해뒀습니다.
참고로 양파.감자 이건 시골집서 잘되서 먹고있고요.양배추.깻잎.대파.오이.호박.벼
잘이용하는 살충제와 유기농 뽀빠이 입니다.팜모닝에서 상탄 영양제도 쓰고요.
제초제는 전번 사진에 보낸 일등 된 거 쓰고 있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23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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