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라 일기장쓰듯 써야하는건지?도데체 저의상식으로는 이해되지않습니다 농민인저는 눈뜨면 밭으로 논으로 농시일에매달려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뭐했는지 영농일지을 써라
참 지나가든 개가웃고갈 일입니다
농민이농사짓지 뭐합니까 그런거잘쓰고
잘배웠으면 농사안짓고 둥글의자 앉아서 일하겠죠 왜 우리농민한테 오늘
뭐했는지 그리알고싶거든 우리농민이 뭐하는지 당신들이 와서보세요
그리고 이거제안하고 만드신분 그분은
매일뭐하시는지 써서 저희에게 보여줘보세요 책상머리앉아서 컴터만보고 계시는분들도 어렵고 힘든 보조금신청 농민한테하라고 하니 이거야참 너무실망입니다 전자정부라
손가락만 움직이면 다 된다는 전자정부
농민이 뭐하나보조신청하려니 뭐떼어와라 뭐떼어와라 뭐이리 어렵고
복잡해서 농사짓는거보다 더 어렵고힘듭니다 보조금 주시려거든 그냥주세요 제발 공무원수는 엄청늘었는돼 일하는사람만 과다업무요
놀고먹는공무원 너무많소 농민수는줄고
농촌은 열악한데 규모는커야 보조해주니 영세농민 더 죽을맛입니다 하기야 농촌이든
도시든 이데로 간다면 대한민국은 인구소멸로 ᆢᆢ생각만하여도 끔찍한현실입니다 농촌의젊은이 없고
고령화로 영세적일수밖에 없는돼 작목반으로 하든 보조금사업 개인으로 등록신청하라하니 소농가는 신청조건도 미달하고 규모가커서 신청이불가하니 정책하고 현실하고 반대로가니 모르는
농민은답답하고 난감할따름입니다
몰라서도 못하고 알아도 자격미달이라 안되고 신청하자니 소농가엔 너무큰 수량 이고 작목반구성으로 예전처럼 해주시면 소농가는 적게하고 골고루 나누어 분배해서 하면좋았는데 지금
소농가 는 지원받기 어렵고 포장단워가 작으면 신청할수도없고 이거뭐 나라는부자라는돼 어려운 소농가 더 어렵습니다 아무쪼록 힘없고 불쌍한 농민
골탕먹이는정책하지마소 소농가 노령농가 골고루 혜택받고 현실성
맞게 정책을 해주시옵고 행복한 노동하게 정부지원금 잘써서 환경보호
자연훼손안되게 정부정책 고민해주소
먹고사는게 제일 큰 일인돼 수입해서 배부르다고 농민들 우습게 보들마소
먹고사는거보다 귀중한게 어디있 소
농촌이 잘살아야 도시가건강해집니다
농촌이 최고의 근본입니다 그
자부심하나로 한바퀴 살았고 이제새로운 한바퀴 살랑가 모르죠백세 인생이라니 ᆢᆢᆢ 우리농민이 잘사는대한민국을 꿈꾸면서 두서없는글
적습니다 끝까지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23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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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뒤에 남은돈 복인가? 독인가?♦️
쓰레기장에서 주인 없는 돈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4월 한 쓰레기 처리 회사는 혼자 살다가 죽은 노인의 집에서 나온 쓰레기 더미에서 검은 봉지에 담긴 현금 4억 원을 발견했다.

버려진 유품 속에 섞여 나온 돈이 지난 해에만 약1,900억 원에 달할 정도라고하니,
외롭고 궁핍한 생활을 하면서도 죽음 직전까지 돈을 생명줄 처럼 움켜쥐고 있던 노년의 강박감을 말해준다.

돈은 써야 내 돈이다.
내가 벌어놓은 돈이라고 할지라도 내가 쓰지 않으면 내돈이 아니라
남의 돈일 수 밖에 없다.

노인들이 돈에 집착 하는 이유는 자식이나 사회로 부터 버림 받았을 때,
최후에 의지할 곳은 돈 밖에 없다는 생각에서 나오지만, 사실 그 정도로 비참한 경우를 당하게 되면 설령 돈이 있더라도 별 뽀족한 수가 없다.

내가 죽으면 돈도 소용 없고, 자식에게 상속한다고 자식이 행복해지지도 않는다.

꽤 오래 전에 코미디계의 황제라 불리던 이주일氏의 묘가 사라졌고,
묘비는 뽑힌 채 버려졌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묘 땅까지 팔아 다 썼다.
유족이 묘지까지 팔아 먹었다고 한다.

한참 밤무대를 뛸 때는 자고 일어나면 현금자루가 머리맡에 놓여있었다고 회고했을 정도로 큰 부(富)를 거머쥐었고,
그 부동산을 지금 가치로 따지면 500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폐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 금연광고 모델로 나와 흡연율을 뚝 떨어뜨릴 만큼 열심히 살았고,
세상 떠난 뒤 공익재단과 금연재단 설립까지 꿈꿨던 그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그의 유족들은 기껏해야 1년에 100만 원 안팎인 묘지 관리비를 체납했을 정도로 유산을 탕진했다.
잘못된 재산상속은 상속인에게 독(毒)이 든 성배를 전해 주는 꼴이다.

국내 재벌치고 상속에 관한 분쟁이 없는 가문이 거의 없다.
재벌뿐 아니라 평범한 가정에서도 재산 상속을 놓고 가족 간에 전쟁을 벌이다시피 한다.
전부 원수로 지낸다.
남기는 건 재산인데 결과는 형제자매 간의 원수관계다.
유산을 놓고 싸움질하는 자식보다 재산을 물려주고 떠나는 부모의 책임이 더 크다.

싸울 수 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어 놓고 세상을 떠났 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 자식이나 형제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생각은 경우에 따라서는 착각일 수 있다.

자식들에게 돈을 남겨주고 떠나지 말고,
장의사에게 지불할 돈만 남겨두고 다 쓰라는 말을 깊이 새겨 들어야 한다.

인생은 단 한 번 이다.
그리고, 내 인생은 내 것이다.
하늘이 준 물질적인 축복을 마음껏 누리고,
마지막엔 탈탈 털고 빈손으로 떠나는 게 순리다.

혼자서 조용히 돈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23년 9월 4일
12
11
Farmmorning
옛날 우리 선조들의 농경사회때는 설과 추석명절 그리고 정월대보름을 3대 명절로 여겼다고합니다.
대보름 전날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샌다고 믿었기 때문에 잠을 참으며 날을 샜습니다.
잠을 참지 못하고 자는 아이들은 형이나 누나들이 몰래 눈썹에 쌀가루나 밀가루를 발라 놀려주기도 했습니다.
선조들께서는 정월 둥근 대보름달을 안녕과 풍년 그리고 다산의 상징으로 여겼습니다.
정월 대보름 달빛이 액(厄)을 물리치고 질병과 재앙을 쫒아내는 등 풍년을 들게 해준다고 믿었습니다.
정월 대보름 달빛이 희면 그 해에 많은 비가 내리고,
달빛이 붉은 빛이면 가뭄이 들고,
달빛이 진하면 풍년이 들고,
흐리면 흉년이 든다고 점쳤다고 합니다.
설명절은 가정에서 제사를 지내는데 정월 대보름날에는 동네 마을 단위로 당산제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예전에 부엌에서 씽크대 대신 사용했던 나무로 된 구시를 모아 산에서 생솔가지와 대나무를 베다가 마을 공터에 세워고 멍석이나 짚으로 둘러 쌓아 달이 먼산에서 올라오면 달을 맞이하고 보기 좋은 곳에 달집을 짓고 달이 뜨는 방향으로 달집 문을 만들었습니다.
달집을 만들고 풍년과 마을의 안녕을 빌면서 달뜨는 시간에 달집 태우기를 했습니다.
대나무가 불에 타면서 톡톡 대나무가 튀는 소리에 귀신을 쫒아낸다고 했습니다.
아낙네들은 동정을 떼서 달집에 던져 태우면서 소원을 빌었습니다.
며느리가 애기가 없는 가정에서는 애기를 점지해 주시라고 천지신명(天地神明)님께 두손모아 빌었고, 가족들 건강과 무엇보다도 올해 농사가 풍년을 기약하는 소원을 빌었다.
이 때 달집 태우는 불에 콩을 볶아서 먹으면 부스럼이 생기지 않는다고해 볶은 콩을 한줌씩 나누어 먹었습니다.
그 때는 방바닥에 비닐장판 대신에 깔아 놓은 왕골로 짠 돚자리와 대나무로 만든 자리가 가시가 많아 가시에 찔려서 부스럼(종기)가 많이 생겼습니다.
요즘같이 항생제나 연고가 없을 때라 가시에 찔리면 붓고 곪아 염증이 생겨서 피고름을 짜내기도 했습니다.
농경사회라서 논두렁이나 밭두렁을 불로 잡초를 태우면 벌레와 병충해 등도 없어지고 쥐들이 곡식을 먹고 논두렁에 구멍을 뚫었는데 그 쥐들을 쫒아낸다고 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때 보름날 해가지면 동네 아이들이 신작로에 모여서 쥐불놀이를 했습니다.
깡통에 구멍을 뚫고 철사로 손잡이를 만들어 나뭇가지를 넣고 불을 붙여서 빙빙돌리다가 "망우리야"하면서 빙빙 돌리면 쥐불놀이를 했습니다.
"망우리야"는 아마도 망월(望月)의 사투리였지 않나 싶다.
멀리 던지면 바람에 나무재와 불빛이 날리면서 밤하늘여 원을 그리기도해서 요즘 폭죽놀이 같았습니다.
그 때는 깡통이 흔하지 않았습니다.
녹슨 페인트 통이나 통조림 깡통이라도 생기면 마루밑 깊숙히 감추었다가 구멍을 뚫어서 쥐불놀이를 할 때 꺼내서 못으로 구멍을 뚫어서 쥐불놀이 깡통을 만들었습니다.
깡통 통조림을 마음껏 먹은지가 얼마나 되었겠어요?
나뭇가지는 불이 잘 꺼지기 때문에 관솔이라는 나뭇가지를 모았다가 태웠습니다.
관솔은 소나무와 고사목 뿌리가 썩으면서 생성되는 송진으로 굳어지며 불이 잘 붙고 오래타기 때문에 횃불로도 사용했습니다.
등잔불이 없을 때는 밤길을 나다닐 때도 관솔에 불을 부쳐서 길을 밝혔습니다.
저희 고향에서는 이웃 마을인 수작골 아이들과 횃불로 싸움아닌 싸움을 했습니다.
남원군과 장수군 경계거든요.
자갈로 깔아 놓은 신작로에서 군경계를 표시한 곳을 두고 횃불을 던지면서 영역을 지키기라도 했던 것 같았습니다.
애꿎은 고사목인 된 포푸라나무만 던진 깡통불에 불이 붙어서 몇 그루 태웠습니다.
신작로 양옆으로 아름드리 포푸라나무가 가로수로 있었고 또랑이 있었습니다.
보름날 아침에는 더위를 팔았습니다.
한해의 더위를 모면해 보자는 속셈으로 해뜨기 전에 친구를 찾아가서 친구 이름을 부르며 "내 더위, 니 더위, 맏 더위"라고 하면서 "내 더위사거라"하면서 더위를 팔았습니다.
그리고 대보름날은 성이 서로 다른 세 집 이상에서 밥을 먹어야 그 해 운이 좋다고 해서 양푼이나 소쿠리를 들고 다니면서 찰밥이나 오곡밥을 서로 나눠서 먹었다.
찹쌀에 대추, 밤, 잣, 참기름, 간장 등을 넣고 버무려 찐 약밥을 먹기도 했습니다.
"나무 아홉 짐 하고 밥 아홉 그릇 먹는다"는 속담처럼 부지런히 일하고 자주 밥을 먹는 것을 말한고합니다.
농사일이 시작되었으니 부지런히 일하라는 것을 의미한 셈이지요.
대보름날에는 매운 김치나 비린내나는 생선을 먹으면 가려움증이 생기고 파리가 끓는다고해서 김이나 나물로 찰밥을 먹었습니다.
오곡밥에 들어가는 쌀, 보리, 콩, 조, 기장인데 제 고향에는 밭이 없어서 찹쌀과 팥으로 찰밥을 했습니다.
보름나물은 겨울에 부족했던 섬유질과 무기질 같은 영양소를 보충시켜 한해를 무탈하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해에 말렸던 호박고지, 말린 버섯, 말린 가지, 말린 토란잎, 말린 아주까리잎, 고구마순, 고사리, 취나물 등을 들기름에 볶아서 먹었습니다.
그 해에 농사지은 찰밥과 보름나물로 전날 미리 밥을 지어 먹으면서 올 해도 곡식이 잘 되기를 바랬습니다.
또 귀가 밝아지고 1년 내 좋은 소식만 들리라고 데우지 않고 차게 귀밝이 술을 너나없이 한모금씩 마셨습니다.
이날은 개에게 먹이를 주면 여름철에 개에게 파리가 많이 꼬일 뿐만 아니라 개가 메마른다고 여겨서 대보름에는 하루 굶기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집집마다 개를 놓아서 키웠습니다.
그래서 즐거워야 할 명절이나 잔칫날을 즐기지 못 하는 사람을 가리켜 "개 보름 쇠듯"이라는 속담이 생겼습니다.
정월보름날 아침에 마당을 쓸면 복이 나간다고해서 오전에 빗질을 하지 않았으며 오후에 빗질을 할 때도 복이 들어오게 사맆문 안쪽으로 쓸었습니다.
또 정월보름날 칼질을 하면 부정을 탄다고하여 음식은 전날 다 준비했습니다.
대보름이 안지나서 일하는 것은 상놈이니까 그렇지~~라고 했다.
정월 대보름이 지나면 농사준비에 농촌에서는 바쁜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머슴들은 썩은 사내끼(새끼줄)로 뒷동산에 올라 목을 맨다고 했습니다.
쉴 수 있는 시간은 다 지나고 일을해야해서 나온 말이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세시풍속이 사라져가는 것이 아쉽습니다.
요 며칠 비가 너무 많이 내렸습니다.
중부지방과 영동지방은 눈이 엄청 내렸습니다.
모레 정월대보름에 보름달을 볼 수 있었으면좋겠습니다.
둥그런 보름달을 보면서 마음속에 품고 있는 소원을 빌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월 21일
17
14
이 해충의 이름이 무엇이며 농약 말고 박멸 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이 해충을 죽이려다제가 손에 병이 들어 손을 쓸 수 없게 되었답니다
21년 8월 15일
1
Farmmorning
(하트) 어머니의 여덟가지 거짓말.
이 이야기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시작(始作)
되었습니다.
저는 가난한 집의 아들 이었습니다.
우리는 음식(飮食)조차 충분(充分)하지 않았습니다.
식사(食事) 시간이 되면 어머니는 종종 제게 당신의 밥그릇에서 밥을 덜어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더 먹어라 얘야. 나는 배가 부르구나!"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어머니의 첫 번째 거짓말이었습니다.

제가 자랄 때, 인내심(忍耐心) 강한 어머니께서는 자주 시간을 내어 가까운 강에 고기를 잡으러 가셨습니다.
잡은 물고기로 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영양가(營養價) 있는 음식(飮食)을 만들어 주시려 했던 것입니다.
어머니가 잡은 고기로 끓인 신선한 생선국은 제 식욕(食慾)을 돋웠습니다.
국을 먹는 동안 어머니는 제 옆에 앉아 제가 먹은 생선(生鮮)의 뼈에 남은 살을 발라 드시곤 하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젓가락을 사용하여
손대지 않은 다른 생선(生鮮)을 어머님께 드렸습니다.
그러자 어머님은 곧바로 그 생선(生鮮)을 저한테 넘기며 "네가 먹어라. 나는 생선(生鮮)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단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어머니의 두 번째 거짓말이었습니다.

그런 후, 제가 중학교(中學校)에 다닐 때였습니다.
학비(學費)가 필요하자 어머니는 그 돈을 마련하기 위해 성냥공장에서 성냥갑을 가져와 풀로 붙이는 일을 하셨습니다.
겨울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난 저는 아직도 주무시지 못하고 있는 어머니를 보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작은 양촛불 아래서 잠을 이겨가며 성냥갑을 붙이는 일을 계속하셨습니다.
"어머니, 이제 그만 주무세요. 밤이 늦었어요. 내일 아침에도 일 나가셔야 하잖아요." 이렇게 말씀드리자 어머니는 웃으시며 "얼른 자거라. 얘야, 나는 피곤(疲困)하지 않아."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어머니의 세 번째 거짓말이었습니다.

마침내 입시가 다가왔습니다.
어머니는 회사에 요청해 하루 쉬고는 저를 시험장에 데려다 주셨습니다.
태양(太陽)이 몹시 뜨거운 날인데도
그 무더위 속에서 끈질긴 어머님은 몇 시간이나 저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시험이 끝났음을 알리는 종이 울리자 어머니는 곧바로 저를 반갑게 맞이하시고는 시원한 물을 제게 따라주셨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땀에 젖어 있는 모습을 보고는 컵을 어머니께 건네 드리며 먼저 드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얘야 어서 마시렴. 나는 목마르지 않구나." 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어머니의 네 번째 거짓말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병(病)으로 돌아가시자 불쌍한 어머님은 가장(家長)의 역할(役割)을 하셔야 했습니다.
우리가 필요(必要)로 하는 것을 어머님 홀로 해결(解決)하셔야 했습니다. 우리 가족(家族)의 삶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고통(苦痛) 없는 날이 없었습니다.
우리 가족(家族)의 상태(常態)는 점점 악화되었고, 우리 집 가까이 살던 친절한 삼촌이 가끔 도와주었습니다.
이웃들은 종종 어머니에게 재혼(再婚)하시라고 권유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고집스럽게 그들의 조언(助言)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저는 더 이상의 사랑은 필요 없어요." 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어머니의 다섯 번째 거짓말이었습니다.

제가 학업(學業)을 마치고 직장(職場)을 얻고 나니, 어머니께서도 이제 일을 그만두실 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머님은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어머니는 매일 아침 시장(市場)에 가서
몇 가지 야채를 파시면서 필요(必要)한 돈을 버셨습니다.
다른 도시(都市)에서 일하고 있던 저는 종종 어머님께 필요하신 데 쓰시라며
돈을 보내드렸지만 어머니는 받지 않으셨습니다.
때로는 심지어 돈을 제게 다시 돌려보내기도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내겐 돈이 충분히 있단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어머니의 여섯 번째 거짓말이었습니다.

학사 학위(學位)를 받은 후, 저는 석사(碩士) 학위를 받기로 했습니다. 회사의 장학 프로그램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는 마침내 그 회사에 입사(入社)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머니께서 남은 인생(人生)을 즐길 수 있도록 모시고 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사랑스러운 어머니는 아들을 귀찮게 하고 싶지 않아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나는 혼자 사는 게 편하구나!"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어머니의 일곱 번째 거짓말이었습니다.

어머니는 노년(老年)에 위암(胃癌)을 앓게 되었고 병원에 입원(入院)해야 했습니다.
저는 바다 건너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살고 있었지만, 제가 가장 사랑하는 어머니를 보필하기 위해 고향(故鄕)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머니는 수술(手術)을 받고 나서 쇠약해진 몸으로 침대에 누워 계셨습니다. 너무나도 늙어 보이는 어머니께서 깊은 생각에 잠겨 저를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미소(微笑)를 머금으려고 애쓰시는 어머님의 노력(努力)이 눈에 띌 정도였습니다. 병이 어머니의 몸을 약화시킨 것이 분명했습니다.
어머니는 너무 연약하고 힘이 없어 보였습니다.
저는 눈물을 흘리며 어머니를 바라보았습니다. 마음이 아팠습니다.
너무나 아팠습니다. 어머니는 간신히 힘을 모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울지 말거라. 얘야... 나는 아프지 않단다."

그것이 어머니의 여덟 번째이자 마지막 거짓말이었습니다.
이렇게 여덟 번째 거짓말을 하시고는,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어머니는 영원히 눈을 감고 소천 하셨습니다.

참외를 특별히 좋아하시던 어머니가 너무나 그리운 아침, 맛있는 참외를 깎아 드리고 싶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하루 되시기를 빕니다.
7월 25일
21
14
1
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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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걸리지 않는 비법
너무 간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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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늙으면 주름이나 검버섯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지만
대뇌는 늙어 위축돼도 병원에서 검사를
받지 않는 한 육안으로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직접 볼 수 없는
이런 부분이 오히려 더 중요합니다.
연세가 들어 기억력이 떨어지는 건
필연적이지 않습니다. 
 
원인은 뇌위축입니다. 
 
연세가 들면 기억이 잘 나지 않고 물건을 어디 두었는지 깜빡깜빡 하곤 합니다. 
 
게다가 손과 발이 생각처럼 따라주지 않고 걸음이나 행동이 느려지는 외에도 어지러움 등 증세가 나타 나는데 이런것들이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장진현 북경 협화의대 신경내과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다수 노인들이 호소하는 기억력 감퇴,
이명, 실명 그리고 손과 발이 전처럼
원활하지 못한 증세가 모두 생리적인
뇌 위축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바로 혀를 움직이는 것입니다. 
  
일본과학자의 연구결과,
혀를 자주 단련시키면 뇌와 안면 부위의 신경을 간접적으로 자극해서 뇌위축을
줄이고 안면신경과 근육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인체 노화현상의
가장 큰 원인이 뇌위축에 있고,
가장 뚜렷한 증세는 혀가 경직되고
표정이 굳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일본 과학자들이 8천 명을 2조로 나누어 한 조는 아침, 저녁으로
혀 운동을 하게 하고
다른 한 조는
혀 운동을 하지 않게 했습니다. 
 
6개월 후, 혀 운동을 한팀은 안한 팀보다 뇌세포가 뚜렷하게 활성화되어 있어 문제처리 반응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과학자들은 뇌위축을 지연시키는 식이요법 이외의 방법을 발견했다면서 매일 아침, 저녁으로
혀를 운동시키면 뇌세포를 활성화 해
뇌위축을 방지할 수 있다고 건의했습니다
 
혀를 운동시키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1. 혀를 밖으로 최대한 내밀었다가
다시 입 안으로 당겨 맙니다.
<이렇게 10번 반복합니다.>
 
2. 혀를 돌립니다.
혀를 입안으로 천천히 최대한 크게,
시계 방향으로 10번 돌렸다가
다시 반대 방향으로 10번 돌립니다. 
 
3. 혀끝으로 이를 누릅니다. 
혀끝으로 윗니, 아랫니
안쪽 바깥쪽을 10초간 누릅니다. 
 
혀 운동은 시간에 구애없이 아침, 점심,
저녁 모두 할 수 있습니다.
아침과 저녁에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대뇌는 인체의 사령부로, 대뇌가 원활하고 위축되지 않아야 여러 기관과 생리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 갈 수 있습니다. 
 
이는 최신 과학연구 성과로 확실한 연구와 데이터를 통해 증명된 사실입니다. 
 
특별히 약을 복용하지 않고
효과를 볼 수 있는 안전한 방법이니
꼭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관심만 있으면 할 수 있습니다.
돈이 들지 않고 무서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면 해볼만 하지 않겠습니까..
이 정보를 주변에 많이 알려 주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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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5월 13일
7
10
Farmmorning
손목이 안좋아서
자동전지가 필요합니다~~
22년 10월 20일
주말 휴일도 없이
바쁜 일손에 수고들
많읍니다.
저도 콩심을 이랑짓고 비닐멀칭
하다가 못다하고
피곤해서 쉬었습니다.
제초제 과일나무에
웃거름시비하고 골드칼라로 엽면시비하고 초피나무에 진딧물
응애약 살포하고 고추에는 맹물시비
2번하고나니 막걸리도 마시면서
작업했는데도 피곤해서 남은 비닐멀칭은 퇴근길에
할려고 남겨두고 휴일에도 쉬지 못하고 평소보다 더
바쁜하루였습니다.
오늘도 조용한 월요일 잘 보내시길
바람니다.
23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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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목요일 (음력 2월 18일) 운세🍀
쥐띠 🐭
52세 무거운 짐은 내려놓고 출발하는 것이 일 해결에 이로운 길
64세 욕심도 지나치면 병이 되니 적당한 선에서 해결하도록
76세 남의 힘을 빌리는 일도 지나치면 역효과를 부르는 법이고
소띠 🐮
51세 두 갈래 길에서 고민하나 꾸준히 한길 가는 것이 이롭고
63세 집안일로 출행할 일 생기니 적극적으로 이행하도록
75세 중요문서는 남에게 맡기지 말고 직접 처리하는 것이 이롭고
호랑이띠 🐯
50세 도박 투기 등에 얽매이면 손해 보게 되니 마음 비우도록
62세 세상일은 지식으로만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74세 명예 구하는 일 신상에 이롭지 않으니 무리하지 말기를
토끼띠 🐰
49세 자신의 감정 내색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이 현명한 길
61세 한번 떠나간 사람 다시 만나는 일은 이로움 없고
73세 자손 등의 일로 출행하나 무리한 요구는 하지 않는 것이 좋고
용띠 🐲
48세 비밀 함부로 발설하면 관재구설 생기니 말조심하고
60세 경우에 어긋나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마음 편한 길
72세 마음에도 없는 사람과 한 배 타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
뱀띠 🐍
47세 이동문제로 고민하나 서둘면 낭패 보게 되니 신중하도록
59세 마음이 무겁고 답답할 때는 잠시 쉬면서 에너지 충전하도록
71세 방심하다가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니 건강관리 잘하고
말띠 🐴
46세 오해가 풀리고 금전 문제 해결되니 회생의 길 열리고
58세 어두운 밤에 등불을 얻는 형상이니 귀인도움 있을 터
70세 오랜 문서 해결되고 매매 등의 일이 성사되니 회생의 길이 열리고
양띠 🐑
45세 마음속에 품은 생각 쉽게 드러내지 말고 자리 지키도록
57세 새로운 시작보다 정리가 우선이니 마무리 잘하도록
69세 자신의 능력보다 환경을 활용하는 일이 중요하니 잘 대응하도록
원숭이띠 🐵
44세 남의 말만 믿고 투자하여 손해 보는 형상이니 자업자득
56세 남의 힘만 믿고 설치다가 큰코다치니 조심하도록
68세 약속 이행이 안되니 출행 약속은 다음으로 미루도록
닭띠 🐔
43세 자신의 이익보다 상대방 먼저 배려하는 마음을
55세 말이 많으면 실수하게 되니 알아도 모르는 척하고
67세 수하자의 실수로 명예에 불리한 일 생기니 경계 철저히 하고
개띠 🐶
42세 어려운 현실이나 운기 상승하니 강하게 추진하면 많은 이익이
54세 투자이익 생기고 회생의 길이 열리니 흐뭇한 하루가
66세 오랜 문서 해결되고 목돈 만질 일 생기니 만사길
돼지띠 🐷
41세 순간의 실수로 책임질 일 생기니 문서 하자에 주의하고
53세 흔들리는 환경에 동요하지 말고 자리 굳건히 지키도록
65세 동업 등은 이롭지 않으니 상대방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기를
http://m.kyeongin.com/view.php?key=20230309010001565
23년 3월 9일
16
6
Farmmorning
[딸기-딸기]
2022-12-01 시세변동 뉴스
[딸기 - 딸기]
도매)부산
경남 밀양, 김해, 통영, 산청 등에서 반입됨
출하 초기이나 전년 대비 생육기 잦은 비로 인한 작황 부진 등으로 공급이 수요 대비 적어 전일 대비 소폭 오름세를 보임
딸기 2kg 상품 29,300원, 중품 25,300원에 거래됨
12월 출하동향은 일손부족, 고령화 등으로 재배면적 감소로 생산량은 전년대비 줄어들 전망
[딸기 - 딸기]
도매)서울
경남 함양·산청·거창·사천·고성·진주·합천·하동, 충남 공주·논산·예산, 세종, 전북 남원·부안·익산·임실·순창, 전남 곡성 등지에서 반입됨
기온 하락으로 전일 대비 반입량이 감소하고 오름세로 거래됨
도매가격은 2kg 기준 2,200원 오른 상품 29,200원, 중품 24,200원 선에 거래됨
주중 반입지가 확대되는 가운데 기온이 회복되면 반입량은 증가하겠으나 연말 소비가 시작되어 강보합세 전망
[딸기 - 딸기]
도매)대구
경남 밀양, 양산, 진주, 함안 지역에서 주로 반입됨
출하 초기와 고가 형성으로 시장내 거래는 한산하나, 전일과 금일 강추위 영향으로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여 강보합세
도매가격은 2kg기준 전일대비 2,000원 상승한 상품 30,000원, 중품 26,000원에 거래됨
향후에는 출하지역 확대에 따른 반입량 증가로 약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12월 1일
4
3
비트 일부를 수확하다.
모종을 만들어 텃밭 정식후 가꾸니 시간이 흘러 땅과 식물은 이제야 열매로 보답을 한다.
비트의 활용은 색깔내기(차, 즙, 셀러드, 부침, 물김치, 백김치, 밀가루반죽 등)로 많이 활용한다. 선명한 붉은색 내어주는 매력 덩어리 비트!
《붉은 색소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으로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해 암 예방과 염증 완화 효과가 있다고한다.》
특히, 슬라이스로 가늘게 썰어 건조기에 말려놓으면 언제든지 활용이 가능하다.
몇 일간 응달에 자연 건조한 후 깔끔하게 손질후 지인들과 나눔하고, 나머지는 세척 후 건조기에 말려 1년간 활용할 것이다.
※ 혹시 누가 필요한 사람이 있을까? (♤소량 랜덤으로 10여개 담아 지인외 원하는 분 1~2사람은 보내줄 수 있는 양은 있는데 택배비가 마트에서 구입하는 가격과 비교했을때 '배보다 배꼽이 클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잠시해본다.
*비트 식물정보*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4368446&cid=42776&categoryId=59916
23년 6월 18일
5
Farmmorning
하루일을 마치고
천년스럽게 막걸리
마시면서 주변을 바라보니 새삼 서렵습니다.
모내기 했던 논에는
땅내음을 맡아 하루가 다르게 성큼성큼 자라는데
장마와는 무관한지
탐스럽게 자라고
있고 합천댐에 저수량도 어느새 많이 담수되어 보기에도 만족스렵네요.
수상스키 엔진소리는
없지만 외롭게 손님을 기다는 작은배 한 척은 물살을 가로지고 있는 풍경입니다.
아직 서산의 해는
중천에 있는데 할 일을 눈 앞에 두고
막걸리 한 잔이 왠말인공...
주변 그림 오늘따라
좋습니다.♡
멀리 오도산을 비롯하여 옆풀데기
조금 보이는 악견산
금성산(봉화산)이야
뒤에서 보는 관경은
일부분이지만, 가을에 송이버섯이 아롱거립니다.
앉아서 바라보는 마근재산에는 해마다
송이철에 다녀봤지만
한 두개 보고는 땡입니다.
물론 지역분들이 새벽부터 지난간 곳에서 헤매인들 소 뒤걸음질 하다가 쥐잡는 격이니 뭐
별수있습니까.
지금 이 순간은 덥지만 또 가을 송이가 얼마나 즐거움을 줄련지...
참 할 애기는 많은데
지금은 막걸리 타임
입니다.
죄송해요. 내일은
내부의 불화음으로
하루 쉬게 되었는데
고추나무 3단으로 묶고
이것저것 할 일이
많을것 같네요.
할 애기도 많지만,
막걸리 앞에는 기 죽습니다.
더위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시원하게 한 잔 하세요. 낼 봐용용~~
23년 7월 5일
8
10
올해 처음 적양배추를 심었는데 아주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기농으로 재배하려고 하는데요 벌레가 걱정입니다. 파란벌레는 손으로 잡았는데 진디물은 어떻게 퇴치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가르침 부탁합니다.
22년 5월 29일
2
(펌글)인연에 대한 좋은글 🌈
함께 공유해봅니다
♡ 억겁(億劫)의 인연(因緣) ♡
+ 눈 깜짝할 사이는 '찰나'(刹那)
+ 손가락 한 번 튕기는 시간은
'탄지'(彈指)
+ 숨 한번 쉬는 시간은 순식간(瞬息間)
+ 스님이 승무춤 삼천번을 추면 버선이 헤어지는데 이 것을 '한겁' 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수많은 인연을 겁으로 표현하는 말이 있습니다.
5백겁의 인연이 되어야 옷깃을
스칠 수 있고,
2천겁의 인연이 되어야 하루 동안 동행 할 수 있고,
5천겁의 인연이 되어야 이웃으로
태어 날 수 있고,
6천겁을 넘는 인연이 되어야
하룻밤을 같이 잘 수 있게 되고,
억겁을 넘어야 평생을 함께 살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나와 인연을 맺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그저 스쳐 지나가는 정도의 짧은 인연이라도 최소한 1천겁을 넘어서 만난 귀한 존재들 입니다.
소중한 인연들이 우리들에게 주어진 가장 귀한 선물이라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귀히 여기며 사랑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23년 6월 9일
4
3
Farmmorning
저희 어머니께서 녹두 농사를 하고 계시는데요...제가 와서 보니 벌레들이 녹두를 다 빨아 먹어요 그래서 속에 알맹이들이 하나도 없어요...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농약을 해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참 그리고 녹두를 따고 나면 손이 끈적끈적해요~~?
21년 8월 11일
2
Farmmorning
고추잎에 누런 반점무늬들이 생겨나고 좀 지나면 반점 위로 갈색 작은 반점들로 채워지며 잎과 꽃들이 떨어집니다. 고추대를 손으로 특 치기만 해도 우수수 잎이 떨어집니다. 이젠 고춧대가휑할 정도 인데 병인가요? 어떻게 하면 되는지요?
22년 6월 21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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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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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만약 집과 자동차를 몽땅 팔아
교회에 헌금하면 천당에 갈까요?" 하고
주일 학교 학생들에게 물었다.
"아뇨."라고 아이들은 모두다 대답했다.
"그럼, 교회청소를 매일 하면
천당갈까요?"
"아뇨."
"그럼 내가 동물들을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면 천당갈까요?"
"아뇨."
"그럼 어떡해야 천당에 갈 수 있죠?"
그러자 뒤에 앉아 있던 다섯살 먹은
사내아이가 외쳤다.
.
.
"죽어야 갑니다."
#2. 🌾😛😝
약국에 한 사나이가 와서
"딸국질 멎게 하는 약 좀 주세요" 한다.
약사는 "예~잠시만요" 하면서
약을 찾는 척 하더니 사나이의 뺨을
철썩 갈겼다.
그리고는
"어때요? 멎었지요.하하" 하였다.
그러자 사나이는
약사를 한참 째려 보더니,
"나 말고 우리 마누라야 임마"
#3.🍄😛😝
개띠인 삼식이가 아침을 먹으며
스포츠 신문 운세란을 보니
오늘의 개띠, '무슨 일을 해도 운수대통,
재물운'도 있단다.
마침 저녁에 고교 동창 부친상에 조문을 가야하는 삼식이 손뼉을 치며 외쳤다.
"아싸! 개띠,
오늘 운수 대통이라 오늘 저녁에 니들은 다 죽었다.
오늘은 내가 고스돕타짜다.
이노므 짜슥들, 어디 한번 맛 좀 봐라."
옆에서 그 말을 듣고 있던 마누라가
한심하다는 듯 한마디 던졌다.
"아이고~ 이 화상아!
니만 개띠고, 니 동창들은 소띠다냐 ?!"
#4.👍♥
성당 주일학교에서 수녀님이 초딩들에게 열심히 교리를 가르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한 아이가 수녀님에게 물었다.
"수녀님요,
하느님 하고 예수님 하고
부자지간이 맞지예?"
"응, 그렇지."
"그란디~우째서
'하느님'은 '하'씨이고
'예수님'은 '예'씨인교?
재혼을 했는교? 아니면
델꾸 들어온 아인교?"
갑작스런 질문에 수녀님은 당황하여
미처 대답을 못한 채 난감해하고
어쩔 줄을 몰라했다.
바로 그 때에 질문을 한 아이 옆에 있던
여자 아이가 그 남자 아이의 뒤통수를
쥐어박으면서 말했다.
"야 임마!
서양 사람들 성명은 성이 뒤에 붙잖여!
'하느님'과 '예수님' 두 분의 성씨가
모두 다 '님'씨잖여.
으이구, 이 바보야!
질문을 하려믄 질문같은 질문을 해라 쫌.
이 문디 같은 자슥아!"
ㅡ 펌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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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5월 14일
15
9
Farmmorning
기다림 / 오인숙
선인장 씨앗을 뿌리고
손을 꼽아 본다
드려다 보고
또 드려다 보고
기다림은 관심이고
기다림은 배려이고
기다림은 희망이고
기다림은 사랑이다
오늘 7일째 보인다
어찌 생긴 아인지
궁금하다
기다림은 기쁨이다
긋 모닝 입니다요~~
22년 9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