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4주차 마늘 농작업 알림
[🌞 날씨] 다음 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12.4~14.0℃)과 비슷하겠습니다.
강수량도 평년(16.3~31.5㎜)과 비슷하겠습니다.
- 저수율: 75.8% (평년 78.7%의 96.3%) / 4. 10. 기준)
🔎구비대기 물주기 요령
❍ 생육기인 4~5월에 토양이 건조하면 토양 중에 있는 양분을 뿌리에서 흡수할 수 없어요.
❍ 구비대가 시작되는 시기 전후에 건조하면 수량이 현저히 감소하므로 7∼10일 간격으로 30∼40mm 정도씩 2∼3회 물대기를 해주거나 이동식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하여 물을 주면 증수 효과가 매우 커져요.
❍ 물을 너무 많이 주어 토양이 지나치게 습하게 되면 뿌리가 숨을 쉬지 못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여 생육과 구가 비대하는데 장해를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습해 피해는 배수가 잘되지 않는 토양에서 많이 발생하나 물을 주는 방법의 잘못으로도 자주 발생합니다.
- 적정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물을 고랑에 잠길 정도로 준 후 물을 빼지 않고 그냥 두면 멀칭에 의해 수분증발이 억제되어 장기간 너무 습한 상태로 유지되어 습해가 나타나요.
❍ 물을 줄 때는 분수호스나 스프링클러 등으로 이랑 위로 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러한 관수장치를 하면 물 주는 것뿐 아니라 물비료로 웃거름도 겸하여 줄 수 있으므로 노동력 절감도 가능합니다.
- 관수장치가 되지 않아 고랑에 물을 대어주는 방법을 이용할 경우는 고랑에 물이 잠긴 상태로 장시간 계속 두지 말고 일찍 물을 빼 주는 것이 좋아요.
❍ 일시적으로 비가 많이 오거나 며칠 동안 계속해서 비가 오는 경우에도 토양이 너무 습하여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전에 배수구 정비를 철저히 해줍니다.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마늘 농사도우미 이웃 추가👆🏼
출처: 농촌진흥청 주간농사정보
23년 4월 13일
5
1
Farmmorning
고구마는 거름 안주나요?
작년에 처음 고구마 심었는데 잘들지않고 줄기만 들어서 황당했답니다
거은비닐 덥었고요
22년 5월 6일
1
다음 주 양파 모임 작업 알림🔔
[🌞 날씨]
다음 주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쌀쌀할 때가 있겠고,
기온은 평년(8.8~10.4℃)과 비슷하고,
강수량도 평년(5.5~14.3mm)와 비슷하겠습니다.
저수율: 66.2% (평년 68.3%의 96.9% / 10.31 기준)
밭가뭄: 정상 153개 시군(92%), 관심 11개(6%), 주의 3개(2%)
- (11.7 무강우 시) 정상 151개 시군(90%), 관심 13개(8%), 주의 2개(1%), 경계 1개(1%)
1️⃣아주심기
양파 중만생종은 11월 상순까지
아주심기를 완료해주세요.
* 활착기간은 25∼30일이며,
어린뿌리가 생장할 수 있는 최저온도는 4℃입니다.
2️⃣ 본밭 관리
배수구를 정비하여 습해를 예방해주시고
피복한 비닐은 고정해주세요.
* 토양이 건조하면 양분 흡수가 저해되고
동해 우려되므로, 적정 수분관리가 필요합니다.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2년 11월 4일
1
21
Farmmorning
- 시누이와 올케 -
오늘은 시누이와 올케사이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시누이와 올케 사이는 어떠신가요?
대부분 데면데면 하는 사이가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고 자매같이 잘 지내는 사이인 집도 많습니다.
저희집 막내 시누이와 제 아내와 시누이와 올케 사이 이야기입니다.
저희는 아들 셋 딸 셋인데 제가 육남매 중 장남입니다.
오래전 이야기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하신적이 있었습니다.
병원에 입원하실 때마다 군산 막내 여동생이 내려와서 간호를 했습니다.
저희는 보호자 식사와 어머니 간식을 준비해서 날랐습니다.
지금은 저희 막내가 아버지를 모시고 있습니다.
늘 수고가 많은 동생입니다.
어머니께서 입원을 하셔서 막내 여동생이 보호자로 어머니를 돌봐드리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제 아내한테 들었습니다.
그 때 옆에 같이 입원한 보호자께서 제 아내에게 이렇게 말씀을 해 주시더랍니다.
시누이 되는 사람이 "왜 어머니를 올케한테 병간호를 하게 하느냐? 자식들이 해야지" 라고 다른 보호자한테 말하더랍니다.
그러면서 "저런 시누이가 어디 있느냐"나고 칭찬을 하더랍니다.
어머니께서 돌아가신지가 벌써 6년째 되어 갑니다.
어쩌다가 그때 이야기를 제 아내가 말하더군요.
저희 처가에도 처남댁도 있고 처제들도 있습니다.
장모님께서 요양병원에 계시다가 작년 겨울에 돌아가셨습니다.
처가도 똑 같은 처지에 있습니다.
아내가 친정 동생들한테 시누이 이야기를 했답니다.
주변에는 며느리와 시어머니 사이가 정말 친딸보다 더 좋은 사이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부모님과 며느리는 남일 수 있습니다.
제 아내는 시누이를 많이 고마워합니다.
제 대신에 아버지를 모시고 있는 막내한테 저 또한 감사하죠.
그래서 할 수 있는 밑반찬과 국물 등은 한달에 두번씩 해다 드리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평생 드시는 몇가지 음식이 있습니다.
우족을 끓여서 그 국물에 푹익은 갓김치와 삭힌 청양고추와 물김치 국물입니다.
1년이면 우족을 20개 이상을 남원에서 고아서 냉동고에 나누어서 비닐봉지에 넣어 둡니다.
오가면서 필요할 때마다 몇개씩 가져다 쇠고기를 넣고 끓여서 드립니다.
물론 중간에 아욱국 같은 된장국도 드립니다.
그 우족을 달인 국물에 푹익은 갓김치를 두스푼과 삭힌 청양고추를 한스푼 넣으시고 물김치 국물과 같이 드십니다.
그리고 식사 후에 꼭 누룽지와 숭늉을 드십니다.
어머니 살아계실 적에도 누룽지는 평생 한끼도 빠지지 않고 드셨습니다.
설탕, 밀가루, 미원 같은 것은 입에 대시지도 않으셨습니다.
지금도 남원집 냉동고에는 우족탕 국물이 가득 들어있고,
갓김치와 삭힌 청양고추가 냉장고에 있습니다.
물론 우족도 항상 몇개씩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 시장가서 열무랑 무 사다가 물김치를 담가서 내일 갔다 드릴려고 합니다.
물김치를 담글 때마다 생수 5병을 부어서 찜통으로 가득 담급니다.
제 막내 여동생이지만 참 아버지를잘 모시고 있습니다.
저희 육남매 중에 아버지를 제일 잘 토닥거리면서 잘 모십니다.
저하고는 아버지는 가끔씩 뜻이 맞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아버지 뜻을 잘 들어주면서도 교통정리를 잘 한다고나 할까요?
위로 딸둘은 식사를 무조건 많이 드립니다.
막내는 조금씩 드실만큼 드리면서 더 드시고 싶으시면 더 드시라고 합니다.
아마 평생 더도 덜도 아니고 그 만큼씩만 드십니다.
아무튼 저희 육남매 중에서 아버지를 제일 잘 모시는 막내 동생 이야기입니다.
그러기에는 저희 매제가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장인을 모신다는 것이 쉽지 많은 않지요.
아버지께서도 제일 편안해 하시는 막내 사위랍니다.
늘 수고가 많은 막내한테 밑반찬이라도 해주는 것이 고마움에 도리라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제아내가 막내시누이가 애쓴다고 하면서 물김치를 담글려고 시장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 채소값이 어마어마합니다.
세상에 배추 한포기가 10,000원이 훨씬 넘거든요.
열무도 제가 보기에는 이렇게까지 비쌀 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추석명절이 다가오면 밥상물가는 더 오르지않을까?싶습니다.
세상사가 다 그런 것 같습니다.
어느 한쪽이 애를 쓰고
남은 가족은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조석으론 기온이 분명하게 바뀌었습니다.
한낮에는 폭염주의보가 있네요.
저희 지방인 전주는 워낙 가물어서 밭작물들이 크질않는답니다.
비가 내린지가 꽤 오래되었고 날씨가 뜨거위서 작물들이 못크나봅니다.
7월 말경에 소나기한번 지나가고 비다운 비가 한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김장용 배추를 심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주말까지는 어떻게해서라도 배추와 무를 심어야겠습니다.
오늘 불암플러스 한판과 항암배추 한판을 사왔습니다.
모종을 이삼일정도 햇볕에 경화시켜서 심을려고 합니다.
육묘장에 하우스에서 자란 배추모종이 너무 연해서 햇볕에 타거나 죽기도 합니다.
햇볕과 그늘에 옮기면서 경화시키면 배추잎도 색깔이 진하고 줄기도 튼튼해집니다.
늦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8월 31일
21
30
1
23 익산 김씨고구마🍠 고구마모종🌱
🌱조직배양 증식묘 & 1대 고구마모종🌱
📞구매 및 문의 010-5054-2151
.
모종이 너무 잘 커서 이제부터는 터널 비닐 안덮고 시원하게 육묘합니다. 통기성도 좋아서 속순도 짱짱하게 크고 기존 큰 모종들도 더욱 짱짱하게 육묘합니다. 이래야 밭에가서 몸살도 안타고 바로바로 활착합니다.
.
23 익산 김씨고구마 고구마모종🌱 판매!
🍠꿀-베니하루카,소담미
🍠밤-진율미
🍠호박-호풍미
조직배양묘,1대 고구마모종만 판매합니다!
구매 및 문의 010-5054-2151
.
다수확 고품질 고구마를 위한 고구마모종!🍠🌱
다 같은 고구마모종이 아닙니다!
꼭 무균(조직배양묘)인지 일반모종이면 몇 대 순인지 꼭 확인하세요!
.
❗️1단(95~100주) 11,000원 + 택배비 4,000원!
https://naver.me/FmbL9c15
❗️10단이상 10,500원 + 무료배송!
https://naver.me/GorRx9z2
❗️100단이상 10,000원 + 무료배송!
https://naver.me/5Gz8dc1j
.
🔶시설 25동 고구마모종 전문 재배!
🔶조직배양묘 직접 증식 순화 재배!
🔶믿을수 있는 1대 고구마모종 재배!
🔶잡순이 없는 단동 1품종 전문 재배!
🔶고구마모종은 익산 김씨고구마!
23년 4월 1일
3
9
Farmmorning
1.밭에 풀나니. 양파 마늘 빈 밭은 로타리치기
2.밭 주의 전부 제초하기
3.논의 물 적당한 수위로 대기
4.깨밭에. 시드름병 진딧물 약주기
5.고추 비료주기 벌레약주기
6.집 주의 배수로 정비 잡초제거
7.비닐 하우스 물 세는곳 땜빵
23년 6월 23일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팜모닝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른 아침에 해돋이 구경하러 가까운
황매산에 갔었는데 벌써 많은 차량이
길 가장자리에 주차되어 있었는데,
안내원 지시에 따라 주차장에 세워놓고 밖에 잠시 있는데 집사람이
춥다고 차안에서 기다리다가 해뜨는
시간이 조금지나서 밝은 태양을 보았습니다.
흑시나 떡국 준비하시려나 갔었는데
역시나 그림의 떡이되서 집으로 돌아와 떡국 끓어 먹었습니다.
비닐 하우스에 시간 볼낼려고 긴다고
했더니 꼼짝말고 있으라고 하는데 중환자 신세가 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다리 아파서 통증에 시달리고
바른 자세로 농사일도 못해보고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정말 많았는더
이제 따뜻한 봄이 오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케 됩니다.
토끼해에 옴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펴고 마음대로 날고 싶습니다.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건강하시고
행복과 행운이 충만 하시길 기원 합니다.
허굴산농장 올림
23년 1월 1일
6
Farmmorning
지금 작물 심을떼 퇴비만 쁘리고 비닐 덥을여고합니다
22년 3월 11일
1
감자를
3월15일에 심어서
며칠전부터~~
싹이올라오고있어요
검은비닐 얼칭했는데
뚫어줬어요
지금. 필요한
작업은. 무엇일까요
처음 짓는 감자농사입니다
100평정도됩니다
22년 4월 20일
2
다음 주 주간 농사 정보가 도착했어요🙌
[🌞 날씨]
다음 주 날씨는 주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은 평년(14.5~15.5℃)과 비슷하고,
강수량 역시 평년(1.6~9.9mm)과 비슷할 예정이에요.
단, 밤낮 기온 차가 큰 날이 많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저수율: 64.9% (평년 67.1%의 96.7%
밭가뭄: 정상 166개 시군(99%), 관심:1개(1%)
* (10.11. 14mm 강우 시) 정상: 166개 시군(99%), 관심: 1개(1%)
[🥔 감자]
가을감자의 수확시기는 잎, 줄기를 보면 알 수 있어요.
잎과 줄기가 고사한 다음 수확하되
0℃ 이하로 내려가면 동해를 입을 수 있어
날씨를 확인하며 수확시기를 결정해주세요.
수확한 감자는 12~15℃, 습도 80~85%에
일주일 정도 예비 저장해 상처를 치유하고,
본저장은 온도 3~4℃, 습도 80~85%로 보관해요.
[들깨]
종실용 들깨의 수확기는 잎이 황변하고
줄기를 흔들면 종실이 탈립되기 시작할 때예요.
수확할 땐, 종실이 땅에 떨어지기 쉬우므로
흐린 날이나 저녁에 하는 걸 추천해요.
만약 기계로 수확한다면,
개화 후 10일경 수확하면 돼요!
[무]
다음 주 기온은 평년과 같지만 밤낮 기온 차가 커요.
갑작스러운 추위에 대비해 부직포와 비닐을 준비해
일기 예보에 따라 덮어주거나 서둘러 수확해주세요.
[🍐 배]
중만생종 배를 수확할 시기예요.
대부분 봉지에 씌워 재배해
과피색, 광택, 과점상태, 열매 자루의 분리 정도와
만개 후 성숙일수 및 적산온도 등을 보고 수확 적기를 판단해주세요.
수확 후 직판할 배는 완숙된 걸,
저장용은 적기보다 수확을 좀 더 앞당겨서 하세요.
[🌾 벼]
외관상 충분히 익고 수분함량이 25% 이하일 때 수확해주세요.
출수 후 조생종 45~50일, 중생종 50~55일, 중만생종 55~60일이 수확 적기예요.
수확한 벼는 일반용은 45℃, 종자용은 40℃ 이하에서 건조하며,
저온 저장 시 수분함량 15%, 저장온도 10~15℃, 상대습도 70~80% 를 유지해주세요.
논토양의 땅심을 높이기 위해 콤바인 수확 시 볏짚을 3~4등분으로 절단해 400~600kg/10a 시용 후 가을갈이를 하세요.
볏짚을 거둬들인 농가는 깊이갈이를 해 땅심을 높여주세요.
[🧅 양파]
육묘 시 잎 수가 많고, 밑둥치가 기형으로 큰 묘는
분구 및 추대되기 쉬워요.
너무 작으면 수량이 적어지고요.
또, 웃자란 묘는 활착이 늦어 수량이 적어요.
양파 묘 선택 시에는
줄기 굵기 6~7.5㎜, 키 25~30㎝, 엽수 4매 정도,
뿌리 및 잎 절단이 없는 묘를 선택해주세요.
[콩]
콩 꼬투리에 푸른빛이 없고, 노란색이나 갈색으로 변할 때 수확해요.
성숙 후 10일경, 수분함량 18~20% 정도가 콤바인 수확 적기예요.
수확시기를 놓치면 탈립에 의한 손실과
미라병, 자반병 발생으로 품질이 떨어지니 적기 수확해주세요.
출처: 농촌진흥청 농사로 주간농사정보
22년 10월 7일
12
17
Farmmorning
작년에 흙을넣어 논에서 같으로 처음 성토한 땅입니다
주로 황토가 대부분 입니다
작년에 거름 포대 사다넣어 비닐덮고 배추 심었는데 자라다 나중에 거의 죽어 버렸습니다
어떤 거름과 배료 그리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풀이 많이나서 몇칠전에 로타리 작업 완료 상태 입니다
올해또 성토 작업했습니다
21년 8월 12일
1
Farmmorning
석회유황합제를사용하면비닐이,상하지않나요
21년 7월 13일
2
마늘밭 살균소독하려고 생석회와 살균제와 살충제 살포후 로타리후 비닐을 덮어놓았다.
이번엔 마늘이 병없이 잘 되기를 바란다.
22년 8월 4일
Farmmorning
다음 주 토마토 모임 작업 알림🔔
1️⃣ 일조 부족, 저온, 과습 시 잎과 줄기가 가늘어지고
동화양분 부족에 의해 착과율 감소, 과실 비대,
과실 착색 늦어짐, 곰팡이병 발생이 높아져요.
2️⃣ 병해충 방제를 위해 정식밀도를 조절하고,
노화한 잎과 이병 된 잎은 미리미리 제거하세요.
해충 발견 시 3~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성분이 다른 약제를 교호살포하거나,
천적을 활용해 방제하세요.
3️⃣ 일교차에 의한 시설 내 안개가 발생하지 않도록
측창과 천창 개폐에 신경을 써서
생육 저하와 생리장해 현상을 방지하세요.
흐리거나 습한 날은 관수량을 줄이고,
관수용 물은 미리 받아 온도를 유지하세요.
야간 최저온도는 12℃ 이상이어야 해요.
4️⃣ 폭설을 대비해 제설 장비를 미리 준비하세요!
비닐하우스 끈은 팽팽하게 당겨두면
눈이 미끄러져 내려올 수 있어요.
노후되거나 붕괴 우려되는 하우스는
보강 지주를 설치해야 해요.
눈 녹은 물이 비닐하우스 내부로 유입하지 않도록
주변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고,
비닐을 씌워 습해를 미리 예방하세요!
[🌞 날씨]
다음 주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 폭이 크겠고, 추울 때가 있을 예정입니다.
기온은 평년(1.0~3.0℃)과 비슷하거나 낮을 전망입니다.
강수량은 평년(3.1~11.0㎜)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돼
관수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저수율: 66.8% (평년 69.7%의 95.8% / 11.28 기준)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2년 12월 1일
4
2
Farmmorning
TV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을 싣고~~
사람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네 가지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의 감정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 "희로애락(喜怒哀樂)이다.
70년대 TV는 이런 온 나라 국민들에게 이런 희로애락을 전달하는 기계였다.
70년대에 시골에 TV가 있는 몇 집은 동네 사랑방 역할을 했다.
4개의 다리가 있고 양쪽에는 스피커가 있고 가운데 약간 볼록한 브라운관이 있었다.
브라운관이 있는 곳은 여닫이가 있어서 TV를 시청하는 시간이 아닐 때는 손잡이를 당겨서 브라운관을 닫았다.
TV상자 위에는 수건을 깔고 액자나 화분을 올려놓고 장식을 했다.
안방에 장식장으로 차지했다.
TV를 시청할려면 지붕 제일 높은 용마루위에 안테나를 달아야했다.
언덕이나 높은 위치에 있는 집은 안테나 설치가 수월했다.
안테나 방향을 돌려가면서 TV의 화면을 잡았다.
라디오도 안테나를 뽑아서 요리저리 돌려가면서 방향을 잡아야 잡음이 없이 잘 들렸다.
오후 5시부터 애국가를 시작으로 TV가 방영되고 밤 12시가 다되어서 애국가로 TV방영이 끝이난다.
기나긴 겨울철에는 빠른 저녁식사를 하고 동네 사람들이 TV가 있는 안방으로 모여들었다.
특히 일일드라마를 하는 시간대에는 좁은 방이라 서서 TV를 시청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TV가 애국가를 마지막으로 찌지직하면서 종료가되면 할머니께서 안방을 빗자루로 쓸었는데 흙이 한줌 나왔다.
그때는 하드보드라는 장판으로 방바닥을 깔았다.
지금도 할머니께서 쓰시던 작은방에 매끌매끌하고 윤기가 나는 하드보드장판이 깔려있다.
할머니 살아 계실적에 들기름으로 닦기를 여러차례 하셨기에 지금도 하드보드장판이 멀쩡하게 깔려있다.
비닐장판은 군불을 때면 아랫묵에 구들장이 뜨거워서 누렇게 타기도 했지만 하드보드장판은 아무리 군불을 많이 지펴도 눌지않고 뜨끈뜨근했다.
요즘 찜질방에가서 허리를 지지듯이 뜨거운 하드보드장판에 누워있으면 최고의 찜질이 되었다.
겨울철 눈이라도 내려서 질퍽거리는 길과 마당에서 바지 끝이나 양말에 묻은 흙이 따뜻한 방안에서 말라 방바닥에 다 떨어진다.
지금이야 골목길도 마당도 다 세멘트나 아스콘으로 포장되어서 흙이 묻을 일이 없다.
그 때 당시 온 국민들이 시청했던 드라마 여로였다.
시내에도 여로를 방영하는 시간에는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없었다고 한다.
연세드신 어르신들께서 TV를 시청하면서 가장 기억나는 드라마가 여로가 아닌가?싶다.
1977년부터 한여름을 등골이 시원하게 했던 전설의 고향은 1주일에 한번 방영했는데 묘지에서 하얀 소복을 입고 머리를 풀어헤치며 입가에 빨간 피를 흘리고 있는 귀신모습은 무섭고 떨리는 프로였다.
전설의 고향을 시청하고 집에 돌아갈 때는 서로 손을 꼭 잡고 다녔다고 한다.
레슬링이나 권투 축구같은 인기있는 스포츠를 중계하는 날이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그 중에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는 프로레슬러 박치기 왕 김일선수가 일본에가서 박치기로 승리를 하는 장면은 온 국민을 신나게 했다.
특히 같이 활동했던 일본 프로레슬러 대표인 안토니오 이노끼와의 시합장면은 전세계가 중계를 할 정도로 대단했다.
우리보다 덩치가 훨씬 큰 서양선수들도 김일선수의 박치기에 쓸어졌다.
그 후 박치기왕이라는 제목으로 영화를 만들어서 학생들 단체관람으로 많은 사람들이 김일선수의 박치기를 박수를 치면서 관람했다.
또 그 때는 권투가 유행했다.
배고프고 굶주림을 면하기 위해서 악착같이 얻어 맞으면서 권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세계권투협의회인 WBC와 WBA의 세계챔피언 벨트와 동양챔피언 벨트를 여러개 차지하고 있을 때라 권투중계도 대단했다.
적지인 파나마로가서 카라스키야와의 시합은 홍수환선수의 4전5기의 실화를 실현했던 경기였다.
홍수환 선수가 파나마에가서 카라스키아에게 경기내내 끌려다니다가 역전승을 거두면서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하는 영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1969년 7월 20일 아폴로11호의 달 착륙의 전세계가 중계를 했다.
7월16일 미우주센타에서 발사된 우주선이
7월 20일 인간이 처음으로 달에 발을 디뎠다.
역사상 가장 의미 있는 한 걸음의 주인공은 미국의 우주 비행사 닐 암스트롱이었다.
그는 자신이 달에 첫 발을 내딛는 장면을 시청하고 있던 6억 명에게 대장면을 보였다.
1983년 6월 30일 "누가 이사람을 아시나요"라는 타이틀로 KBS 특별생방송으로 진행된 453시간의 남북이산가족찾기는 온 국민을 감동과 기쁨, 울음으로 역사적인 방송이었다.
아마 우리나라 TV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을 했다고 본다.
이렇게 TV는 뉴스와 드라마, 코메디, 교양프로, 스포츠 중계 등으로 희로애락을 같이했다.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3,000m가 넘는 산이 200개나 있는 대만을 관통하고 해상에서 따뜻한 바닷물에 힘을 얻어 대형태풍으로 바뀌면서 우리나라도 직간접적으로 피해가 있을거라는 예보입니다.
올들어 두번째 대형태풍이라 매우 염려스럽습니다.
우리나라는 한라산과 지리산이 태풍을 많이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듯이 대만에 그 높은 산이 많아도 태풍의 위력이 사그라들지않나 봅니다.
아직은 세계기상청들이 예상하고 있는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이긴 합니다만 분명한 것은 우리나라에 적잖은 피해가 있지않을까?싶습니다.
며칠전에 남원에 다녀왔는데 벼멸구피해가 심하더군요.
원형탈모같이 동그랗게 까맣게 죽은 벼가 있고 어떤 곳은 거의 수확이 불가능할 정도더군요.
지금 한창 가을걷이를 하는 시기인데 태풍까지 겹치면 큰 걱정입니다.
새달들어 비가 조금 내리더니 추위가 온 것 같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10월 한달도 건강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4일 전
14
10
이번비로개폐기고장으로비닐도찢어지고하우스가엉망이되었어요~
지윈금꼭받고싶네요~
22년 8월 19일
저는 3년차 농부로 다품종 소량 생산하고 있습니다. 땅콩,고구마,고추,단호박.가지,오이~~
땅콩은 꽃이 피어서 비닐을 벗겨 주었고요. 고추는 탄저병으로 수확량이 적어 태양초로 말리고 있습니다.뉴질랜드 단호박은 180여개 생산해서 11일정도 말려서 농협 공판장에 내었는데 10kg짜리 26상자에 23만원 받았습니다.~~ㅋㅋ
농약을 안치고는 농사가 안된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을 합니다.
꽃 키우는것을 너무 좋아해서 밭 들어오는 입구나 울타리 주변에 꽃을 심어놓으니 산책하시는 동네 어르신들이 예쁘다고 좋아하십니다. 풀대신 꽃이 너무 보기 좋아요~~^♡^
23년 8월 9일
1
Farmmorning
고추태양초건조장비닐하우 스시내온도가엏마나되어야하나요
21년 8월 1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