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걷고 쪽파가 잘자라고 있어요
이번주는 한뼙정도 클것 같아요
짧을때 뽑아 판매할려고 해요
유기농 이라 가격은 좀 있을것 같아요
밭에 냉이 지칭개 망초대 많아 캐와서 냉이는 일부 된장에 박아놓고 지칭개.망초대.냉이 데쳐서 무쳐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올해는 무엇을 심을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23년 3월 21일
Farmmorning
여름철에 하우스 대부분 휴경시 토양속 선충방제를 위해 토양을 비닐 등으로 밀봉하고 하우스를 밀폐시켜 토양속 해충을 사멸합니다
22년 8월 2일
오늘은 비가 많이 오네요
비닐 하우스 5동 언동으로
신랑이 3년 제가 1년동안 제대로 지어 본 농사가 없네요~ㅠ
땅이 좋지 않아서 결국 벼를 심어 놨어요
10월에는 쪽파. 심어 볼까 합니다
7차 지원금 당청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22년 8월 24일
다음 주 배 모임 작업 알림🔔
[🌞날씨] 다음 주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이 있을 예정입니다.
기온은 평년(0.0~2.0℃)과 비슷하거나 낮겠습니다.
강수량은 평년(1.4~4.2㎜)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돼
관수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저수율: 68.0% (평년 70.6%의 96.3% / 12.12 기준)
✅과종별 동해 한계온도 및 지속시간
- 저온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느냐에 따라 동해의 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 저온으로 내려가는 속도가 빠를수록
동결 후 해빙 속도가 빠를수록 피해가 심해요.
- 복숭아는 동해 한계온도 이하의 극저온이
2시간 이상 지속되면 매우 심각한 피해를 받습니다.
- 사과의 동해는 겨울 또는 이른 봄에
저온보다 따뜻한 후 급격한 저온에 의해 더 크게 나타납니다.
✅과원환경 정비
- 낙엽, 잡초 및 썩은가지 등은 생육기간에 발생한
병해충의 월동장소가 되므로 휴면기 경운 작업 시
뒤집어 주거나 태워 병해충의 밀도를 낮춰주세요.
- 관수시설은 동파의 우려가 있으므로 내부의 물을
완전히 빼주고 작업도구는 한곳에 모아 주세요.
- 토양표면에 덮여있는 반사필름, 부직포 등을 걷어
수관하부 지열이 차단되지 않도록 합니다.
✅동해피해 예방 대책
1.(안전지대) 신규 개원은 과종별로 동해 우려 없는 안전재배 지대에 재식
2.(품종선택) 내한성 강한 품종 식재(품종에 따라 내한성 정도가 다름)
3.(경사지) 추위에 약한 품종은 경사지 위쪽, 강한 품종은 낮은 쪽에 재식
4.(배수) 배수 불량한 논 전환 과원은 암거 및 명거 배수시설 설치
5.(주간부 피복) 대목 및 주간부를 지면에서 1m 방한 조치
-두꺼운 부직포, 볏짚, 신문지(15겹 이상) 등 보온성 높은 피복재 권장
- 외장용 백색페인트(백도제), 비닐소재, 신문(1∼3겹)은 보온효과 약함
6.(냉기 유입) 냉기 유입차단 및 방향조절(방풍림, 방풍망 설치)
-동해는 겨울철 찬바람에 의하여 조장되므로
상습적으로 동해를 받는지역에서는 방풍림 또는 방풍망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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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2년 12월 15일
5
3
Farmmorning
고추 흰비단병은 어떻게 방제작업을
하여야 하나요
또한 어떤 약을 방제하여야 하나요
농약사에서 흰비단병약을 두번사와서
뿌리쪽으로(멀칭비닐 속)으로 주었는데
지금도 고추가 말라죽은 현상이 나오네요
방제 방법과 약을 처방하시어 주시길
부탁 드림니다
22년 7월 13일
1
일욜날 춥다는데 풋고추를 다 따야 될까요? 밭에 갈 상황이 못되서 비닐로 씌우지도 못하겟고
서리만 안내리연 되는건가요?
21년 10월 14일
2
초보자 농사 배워서 하려고 힘드네요. 비닐 하나 사는데 농협에 물어보고 농자제 파는곳물어서 찾아서 구입하고 오늘 감자을 조금심었 습니다. 작년에 부추을 심어 놓았는데
조금만 검정 벌래가 먹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22년 4월 9일
3
비닐하우스에 고양이가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비닐을 찢어놓아 고민입니다.
이래서 고양이와 친해지지 않고 쫓아내려 했는데.. 이런저런 일들이 생기면서 결국 친해졌네요;
비닐하우스 위만 올라가지 않으면 좋을텐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같은 고민 있으신 분들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22년 3월 26일
2
7학년 입니다,
금년에 처음 농지를 임차해서 들깨와 팥을 심었습니다.
풀이 많이 나서, 처음 심는 고랑에는 거은 비닐을 깔고, 작물이 없는 빈 고랑에는 버리는 현수막을 깔았더니 풀이 영 덜 나네요. 광고사를 돌아다니며 버리는 현수막을 얻으러 왔다고 하니 이상한 눈으로 나를 보던 광고사 사장이 있었는데, 밭에 풀이 영 덜나니까 다행이다 싶네요. 농업경영체 인정을 받기가 어려워서 농사 짓는 분들 대단하다 생각했습니다. 태풍도 지나가고 했으니, 오늘도 논 밭에서 수고하시는 분들 올해는 풍년을 맞이하세요.
23년 9월 3일
📣 시설하우스 강풍 대비 및 화재 예방 안내
1. 봄철 강풍 대비 관리
✅ 예방: 피복재가 들뜨지 않도록 하우스 고정 끈을 튼튼히 매주세요
✅ 강풍 발생 시: 하우스를 완전히 닫고 환기팬을 가동해 피복재가 하우스 골재에 밀착되게 하여 피해를 예방해요.
2. 해빙기 온실화재 예방 안전 수칙
✅ 해빙기 온실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합니다.
❍ 온실 면적에 맞는 난방기 사용, 분전반 내부 세정액으로 청소, 소화기 배치 등
✅ 전기 화재 예방
❍ 온실 내부의 높은 습도와 잦은 강우가 누전을 일으켜 화재를 야기함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 전기 설비 관리에 유의하고, 초과 전류 발생 시 차단하는 정격 용량의 퓨즈 또는 배선용 차단기를 사용하여, 적정 규격의 전선을 사용합니다.
3. 황사 대비 관리
✅ 발생 전
❍ 기상청의 황사 예보와 대책 방송을 지속적으로 확인해요.
❍ 황사에 대비하여 비닐하우스 세척용 물을 준비해요.
※ 특히 철분, 염분 등에 의한 2차 피해가 없는 물을 확보
❍ 세척을 위한 급수시설을 확보하고 고장 유무 등을 점검해요.
✅ 발생 중
❍ 비닐하우스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합니다.
❍ 시설원예작물 재배지에서는 황사로 인해 일조가 부족한 경우 전구를 이용하여 인공 광을 보충해 주세요.
✅ 종료 후
❍ 황사에 의한 햇빛 가림이 심한 경우 시설하우스(비닐, 유리)를 분무 호스나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하여 쌓인 황사를 씻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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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촌진흥청 주간농사정보
23년 3월 16일
4
Farmmorning
땅해충약 (땅샤)는 온라인으로 구매할수 잇나요? 비닐 폭이 1.2 미터 구입하고싶은데 구매도 가능한지요
21년 8월 14일
1
아직 영하로 내려가지 않고 속이 들 찾으면 날씨봐서 조금더있다 뽑으면 어떨까요ㆍ서리가 올정도면 비닐 덮어도 되구요ㆍ도움 되셨나요 ㆍ
21년 11월 7일
1
농자재 구매는 어떻게 하나요
고추모종, 멀칭용비닐,지주대,비닐끈,농약,비료등이 필요 하다는데..
22년 3월 28일
4
좀받고싶네요~
농민수당도못받고~
주말에는열심히밭에서일하고주중에는열심히영업합니다~
농약값도너무비싸고하우스비닐도바꾸어야하고너무받고싶네요~
기회을!!!
22년 8월 16일
터널고추를 심었는데, 고추가 말라지고있어요.심기 일주일전에 유기질비료와 퇴비, 복합비료를 뿌리고 로타를치고 3일후 비닐을 덥고 2일후 고추를 심고 터널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고추가 말라가고 있습니다. 원인과 처리 방법을 지도 바람니다
22년 4월 20일
2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마무리 -
지금까지는 60대부터나 시골생활을 했던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23번의 이야기를 올려드렸습니다.
제 어릴적에 추억을 끄집어내서 알아듣지 못할 사투리에다 시작도 끝도 없이 두서없는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고를 쓰고 수정하는 작가들이 쓰는 글이 아니라 그냥 일기쓰듯이 컴퓨터도 아니고 핸드폰에다 써내려갔습니다.
띄어쓰기나 받침 정도는 될 수 있으면 바르게 쓸려고 TV자막에 나오는 문장들을 유심히 보기도 했습니다.
모든 이야기들이 저한테는 일상이었습니다.
다행하게도 요즘 말하는 저는 흙수저는 아니고 그렇다고 금수저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초등학교 교사였고 40마지기의 논이 있어서 머슴이 두명이나 있었다.
저희 고향은 논 한마지기가 150평이었다.
지금은 1,200평을 한필지로 경지정리가 되어있고 볍씨도 개량되어서 쌀 생산량이 많은편이다.
그 때는 모조건 2모작을했고 한마지기에 90k들이 쌀 두가마니가 안되었던 것 같았다.
그러다 마대포대가 생기면서 40k씩담았다.
고등학교를 전주 외갓댁에서 다니면서 하숙비로 40k들이 쌀포대를 메고 다니곤했다.
어느 날 튀밥을 튀는 기계가 마을에 들어왔습니다.
그 때는 가끔씩 튀밥기계를 지게에 짊어지고 마을을 돌아다녔거든요.
남들이 먹는 하얀 쌀튀밥을 먹고싶어서 어머니를 졸라서 쌀 한 됫박을 가지고 튀밥을 튀러갔습니다.
하얗게 나와야 할 튀밥이 튀밥은 튀지않았고 색깔만 누렇게 나오더군요.
쌀이 습기가 많아서 그렇다고 튀밥이 실패를 했습니다.
설 명절쯤에 동네에 발동기를 돌려서 가래떡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집은 집에서 쌀을 절구통에 넣고 절굿대로 빻아서 삶아 안반에서 둥글게 만들어서 가래떡을 만들었습니다.
기계로 뺀 가래떡은 말랑말랑하고 낭창낭창하니 맛있는데 집에서 만든 가래떡은 거칠고 딱딱했습니다.
떡빼는 돈을 아끼실려고 집에서 만드신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여느 부모님보다 더 아끼시면서 살림을 하셨던 집이라 그렇게 풍족한 삶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땐 초등학 때부터 교복시대였다고 3번째 이야기에 있었죠?
설빔으로 교복을 사주실 때는 앞으로 2-3년은 더 입히실려고 소매단과 바지단을 무조건 접어서 넣었습니다.
한해가 지나고 다음해에 키가 커서 접었던 곳을 풀어야 했는데 접혔던 곳이 하얗게 달아서 표시가 났습니다.
집에 머슴들이 2명이나 있었는데도 새마을사업하는데 부역으로 나가기도 했습니다.
냇물을 막아서 봇또랑으로 물을 대는데 책임자 되시는 분께서 동네 정기나무 아래에서 징을 몇번 치시고 "보매기 나오세요"하시면서 큰소리로 외치셨습니다.
냇물을 막는 보막이를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농사철이 다가오면 냇물에 보를 만드는데 추석보와 번암보가 있었습니다.
저희 고향이 장수군과 남원군 경계가 되거든요.
추석보는 남원군에 속한 논에 물을 대는 보이고, 번암보는 장수군에 있는 논에 물을 대는 보입니다.
번암보는 맨 끝에 우리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두군데 보막이를 다녀야 했습니다.
번암보는 마을에서 좀 멀리가야 했습니다.
산중이라 그렇게 넓은 뜰은 아니었습니다.
그 때만해도 동네 방송시설이 안 되었을 때라 큰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저는 쉬는 날이면 제가 나갔습니다.
연세드신 분들은 삽이나 괭이를 들고 나오시고, 젊은 사람들은 지게에 바작을 얹어서 지고 나왔습니다.
냇물을 막기 위해서 커다란 돌멩이를 주어다 쌓아아했고 옆에 있는 산에서 흙과 떼(잔듸)를 지게로 짊어지고 날라야 했습니다.
그래야 냇물을 막아서 보또랑으로 물을 보냈거든요.
큰비라도 내리면 쌓았던 보가 다 떠내려갑니다.
그러면 다시 "보매기 나오세요"하고 외치면 동네사람들이 나와서 보를 막습니다.
지금같이 비닐이 있는 것도 돌멩이 사이를 솔가지를 베다가 넣고 그 사이를 흙과 떼를 지게로 짊어지고 날라서 막았습니다.
보를 다 막고나면 한말들이 막걸리통으로 새참을 먹었습니다.
안주는 된장에 풋고추인데 보를 막고나면 물이 말라서 뗑아리라는 물고기를 잡을 수 있었는데 그 뗑아리를 된장에 찍어서 먹기도했습니다.
저도 뗑아리를 된장에 찍어서 먹었습니다.
새마을사업에 부역이나 보막이를 할 때 동네 어르신들께서 저를 보내라고 하셨습니다.
잘 아시죠?
새마을사업을하는 부역은 농땡이 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새마을사업 때나 보매기할 때 저는 지게로 짊어지고 나르고 일을 잘 했었던 것 같습니다.
머슴들이 나가면 맨날 농땡이만 친다고 저더러 나오라고 했던 것 같았습니다.
학교를 다녀오면 어김없이 깔(꼴-소먹일 풀)을 한망태씩 베서 소여물을 준비해야했습니다.
여름에는 나무도시락에 밥을 싸서 꽤나 먼 산에가서 풀을 베서 말린다음 지게로 날랐습니다.
건초라고 했습니다.
그때 퇴비증산은 국가에서 장려를 했습니다.
생풀은 무거우니까 말려서 지게로 나르는데 길도 좁기도 했지만 꾸불꾸불한 산길로 십리가 짱짱했습니다.
여름방학 때 머슴들을 나무도시락을 싸서 따라다니면서 건초를 하러 다녔습니다.
집으로 가져온 건초는 새벽에 작두로 썰어서 차곡차곡 쌓아놓으면 김이 모락모락나면서 발효가 됩니다.
작두질은 늘 제 몫이었습니다.
아버지서 한웅큼씩 풀을 작두에 넣으시면 저는 힘차게 작두를 밟아서 풀을 썰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3.6짜리 콘테이너박스 두개크기정도로 퇴비더미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을 소마굿간에서 나온 두엄과 섞어가면서 몇차례 쇠스랑과 거름삽으로 뒤집으면 하얀곰팡이가 끼면서 퇴비가 만들어집니다.
이퇴비는 가을에 논에 뿌리고 보리를 심었습니다.
겨울철엔 산에 나무를 하러 다니기도했습니다.
큰 재를 넘어 먼곳에 고목나무들이 있는데 그 고목나무가 있는 곳에 관솔이 있습니다.
관솔을 캘려고 재넘어까지 지게를 지고 다녔습니다.
관솔은 소나무가 썩으면서 송진이 뭉쳐서 불을 부치면 지글지글하면서 불이 잘 붙었습니다.
그때는 건초를 하기위해서 일부러 산에 불을 질렀습니다.
그래야 내년에도 연한 풀을 할 수가 있거든요.
해마다 국유림인 큰재 넘어 깊고 높은 산에 일부러 불을 질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야 봄철에 고사리와 취나물, 수리취를 뜯기도 했으니까요.
어떤이는 힘들고 복잡한 지나간 과거를 뭐그리 생각하면서 사느냐?하는 질책도 있었습니다.
힘들고 지칠때도 있었던 어린시절이지만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추억이 그리 싫지는 않았습니다.
나이들면서 새벽잠이 없어지더군요.
그럴때마다 가끔씩 옛날 생각이 떠오르면 잠시 생각나는대로 끄적거려보는 것이 시간 때우는 방법이 되었습니다.
지금 이 시간도 새벽시간입니다.
날새면 친구님들께 제 페붘에 밴드에 카스에 제자들께 단톡방에 지금까지 메세지를 주고받은 많은 사람들한테 올려드릴려고 합니다.
이제 지나간 과거 이야기는 며칠전 보내드린 60년70년 동영상과 이번의 이야기로 마칠 것 같습니다.
그냥 감사할 뿐입니다.
나이들어 가면서 쪼끄만 일에도 감사함을 많이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쩔땐 힘들고 짜증난 날이었는데 손주들의 영상통화에 집안에 생기가 돋는 것 같아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합니까?
이 글을 제 자식들도 봅니다.
영상통화를 자주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내리 사랑이라 모든 어르신들은 손주들 재롱이 큰 보약인 것 같습니다.
다들 그렇지 않으십니까?
어제 하루도 별일 없음이 감사하고,
오늘도 감사한 하루일꺼라 생각합니다.
오늘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다고 합니다.
이 비를 동반한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으로 올라가면서 이미 비피해를 입은 지역에 또 많은 비예보가 있어서 무척 걱정스럽습니다.
정부에서 재난지역으로 선포를 했지만 갈수록 노동력이 늙어만가는 농촌에 수해복구를 할 엄두도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농사일이 크게 부가가치가 없어서 점차 줄어드는 농촌인구문제를 정부차원에서 심도있게 고민해야하지 않나?싶습니다.
전주는 비소식이 아침부터 비예보가 있었는데 점차 멀어져가고 있습니다.
더 큰 비피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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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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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귀촌하여 처음 들깨농사를 하는데
주변분들이 조언 해주신데로 둑을 안 만들고 비닐멀칭을 1200과 1500 두가지로 했습니다. 순치기 2회. 방역 2회를 했습니다. 여러해 묵혀 있던 밭이라 땅도 안좋고
돌이 많아서 뿌리가 잘 내리지 못 해서 그런지 수확량이 많지가 않았네요,
내년에는 좀 더 잘 해보려고 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데,
유트브를 보면 들깨도 둑을 만들라고 하
던데 비닐멀칭 규격(1000,1200,1500)의둑을 만들어야 하는지, 모종 간격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들깨농사에 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21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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