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동 모종 특별할인 판매3년근 . 1,000주 .
팜닥터 유근용 010 4281 1530 입니다. 국민은행 274 21 0209 081 유근용. 입금확인후 작업 시작합니다
1번 천문동 3년모종 2,000원
최소.25뿌리 주문 가능 이상
무료 배송. 100,000원 이상
천문동
재료분류 약재류
칼로리49kcal (100g)
제철 11월 ~ 12월
천문동이라는 이름은 하늘의 문을 열어주는 겨울 약초란 뜻이랍니다. 몸이 가벼워지고 정신이 맑아져서, 곧 신선처럼 되어 하늘에 오를 수 있게 한다고 전해 지고 있습니다. 여러 유익한 효능이 있는 천문동에 대해 소개합니다.
1.기본정보
· 구입요령 : 천문동 열매는 둥글고 길며 단단하고 상처가 없는 것이 좋다.
· 유사재료 : 야콘 (천문동의 뿌리는 야콘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야콘은 배맛이 난다.)
· 보관온도 : 18~22℃
· 보관일 : 15일
· 보관법 : 열매는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한다.
· 손질법 : 겨울철에 괴근을 캐내어 깨끗이 씻은 후에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여러개로 나눈 뒤에 외피가 쉽게 벗겨질 때까지 삶거나 찐 다음 찬물에 넣어서 외피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서 약한 불로 말린다.
2.섭취정보
· 섭취방법 : 연한 줄기는 먹으며 덩이뿌리는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부원료로 사용한다.
· 궁합음식정보 : 대추 (맛은 달고 써서 천문동과 대추를 넣고 같이 다려 마시면 쓴맛이 완화된다.)
· 다이어트 : 천문동은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
· 효능 : 기침 완화, 해독 기능, 피로 회복 (천문동의 뿌리는 한방에서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배출하며 자양강장제로 간기능 장해, 임신중독, 고암모니아 혈증 등 제 중독의 해독, 기타 피로 회복에 사용한다.)
23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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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딸기정식 완료 하고 육묘장 정리 끝마쳤습니다
새벽녁 건너편 하우스에 환하게 불이 발켜져 있습니다
아마 들깨 정식한듯 십습니다
저마다 열심히 사는 모습이 참 아름답고 힘이 솟습니다
힌남노의 손짓이 미치는듯 비소리가 시작됩니다
님들 피해 없으시길 간절히 빌어 봅니다
22년 9월 3일
Farmmorning
그라목손.. 구할수는 없지만 ㅋㅋㅋ
23년 7월 7일
땡볕에 고추따는 아짐매들 @외국인들 더위는 피해갈수 없이 송글송글 맺은 땀 줄기을 즐기면서 오늘도 바쁜손놀임 일사병 조심하기요.
소비자들 의 입 즐거움을 보람으로 느낍니다
22년 8월 6일
긴 여름날 많은 비와 태풍에 잘 견뎌낸 메주콩이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잘 여물었습니다. 이제 수확할 준비를 해야겠죠?
손으로 콩을 뽑는 방법보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예초기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는데..
탈립이 많지 않을까 싶은데 노하우 전수 부탁합니다^^
22년 10월 23일
Farmmorning
자 농민들께 지식을 연구하여 소똥으로 땅을 양분과 비료등 물분사하여 땅의 성분활약으로
채소ㆍ야채는 어릴때부터 재배후 흰머리카락을 검정색으로 바뀜니다
농사의 재배후 지식을 토론전 어르신들께서 몸의 피곤등 몸에서 댄장찌게로 얼굴에 피곤으로 피부질을 새우ㆍ멸치등 부입후 지혜롭게 연고보다 맛의효과를 체험하여 주십시오
오라메디는 지출ㆍ적자ㆍ수입은 옛날장맛과숨쉬는 단지속 비밀 입니다
매주를 숙성하여 위에는 청량고추 ㆍ벼짚으로 자연의 선물이라고 할까?
공 청결하여 냄새는 아주 고약하지만 어르신들 손맛 입니다
정답은 병원에서 약보다 침ㆍ소독한 바늘 ㆍ어디혈관으로 속 점차 몸의기온 정부에서는 마약의 삶ㆍ병원에서 처방을
외국따라 하는행동은 멀까?
외마약을 구입동기는 멀까?
삶이 허락된 정부는 꼴통들 해로운것ㆍ공짜만 금액을 쉽게 벌려는 어르신들 몰상식한 태도 입니다
약차갓이 금액을 벌으서 아이들에게 투자를 대학원 석사ㆍ박사까지 공부하여 대한민국 밧ㄴ전 입니다
이상 시민 진인근 올림
23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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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름이 지나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처서(處暑)라 는 불렀습니다.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 풀이 더 자라지 않기 때문에 산소의 풀을 깎아 벌초를 합니다.
처서에는 몇가지 속담이 있습니다
"처서가 지나면 더위가 간다".
"처서에 뿌린 씨앗은 가을에 거둔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삐툴어진다".
폭염에 무더위가 물러나면서 서늘한 가을에 들어서는 시기라 이런 속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이렇습니다.
말복이 지나고,
처서가 지나면 조상님 산소에 벌초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래서 서서히 벌초준비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오늘 갈퀴3개. 낫3개. 예초기날10개. 스프링에랑 기어에 넣을 구리스 1회용6개. 예초기 기름은 지난번에 오일을 섞어서 피티병 4개에 담아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줄날도 준비를 했습니다.
아버지께서 산소마다 석물을 해 놓으셔서 낫으로 돌주변 풀을 베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이번에 예초기 한대는 줄날을 끼울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줄날로 상석이나 망주, 둘레석 주변을 하면 낫으로 일일이 풀을 벨 시간이 줄어들겠지요.
예초기날은 일본산이 확실하게 좋긴합니다만,
요즘 일본제품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겠죠?
중국산은 쇠가 물러서 좋지 않고,
국산은 2,000원 정도합니다.
그래서 자주 갈고 사용하기에 국산을 사용합니다.
어차피 바위나 산소에 있는 석물에 부딫히면 날이 휘어져서 못쓰게 되거든요.
시골에 어른들께서 사용하시던 갈퀴가 이빨이 다빠져서 제대로 풀을 긁어내지 못하네요.
낫도 조선낫이 여러개나 있고,
왜낫도 이빨 파진것이 몇개나 있답니다.
아까워서 버리시지 못하시고 매년 꺼내 쑥돌에 갈아서 쓰라고 내놓으시네요.
모두다 고물로 없애야 할 물건들이죠.
저희는 오로지 벌초를 위해서 예초기가 3대나 준비를 했답니다.
예초기란 기계가 무지 무서운 기계거든요.
위험요소가 많죠.
정말 조심하지 않으면 큰사고가 날수 있는 기계거든요.
안전모를 써야하고,
보안경은 꼭 필수고요.
무릎에 각반도 차야 합니다.
특히 처음에 시동걸 때는 옆에 사람이 없어야 안전하거든요.
예초기 작업할 때에는 멀리 떨어져서 갈쿠리질을 해야하죠.
저희 고향에는 모든 묘가 자갈이 많답니다.
원래 산에 돌이 많아서 돌멩이가 많이 튀거든요.
산소에 다닐 때마다 자갈을 주워서 치워도 비에 흙이 떠내려가면 또 자갈이 생긴답니다.
지난번에 모자를 썼는데도,
이마에 돌멩이가 날라와서 상처를 남겨주네요.
손잡이안에 스프링이 있는데,
오래 사용하다보면 열이 많이납니다.
가끔씩 구리스를 발라주어야 열이 나지 않고 녹도 슬지 않는답니다.
기계는 가끔씩 기름치고,
조여주고,
닦아주어야 오래 쓴다고 하잖아요.
수리점에가면 경비가 많이 지출되니까,
내손으로 고장이 아닌 간단한 것은 미리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는 벌초 날자를 진즉 잡아서 사촌들과 소통하게 단톡방이 있어서 진즉 통보를 했습니다.
항상 추석명절 2주전에 하거든요.
올해는 9월1일로 정해서 지난 설명절 성묘할 때 전달을 했답니다.
산소가 워낙 크게 만들어서 하루에 다 할려니까 지치더군요.
총 10군데를 해야하거든요.
원래는 종중간에 조상님들 산소를 나누어서 벌초를 하기로 했는데,
모르쇠해서 결국은 종손인 제몫으로 돌아왔네요.
그래서 몇년전부터 한쪽은 전주에 있는 사촌과 조카들이랑 벌초일 한주앞에 새벽에 내려가서 한답니다.
간단하게 김밥 몇줄 사고,
산소에 쓸 술과 안주를 준비하고,
시원하게 어름물 얼려서 가지고 갑니다.
이렇게 두번 나누어서 하니까 편하게 할수 있답니다.
물론 전주에 있는 사람들은 두번이나 수고를 하죠.
그래도 불평없이 잘 따라한답니다.
감사할 뿐이랍니다.
어머니  살아계실때까지는 집에서 점심을 준비해서 마당에 멍석을 깔고 삼겹살과 추어탕을 끓여서 먹었답니다.
부모님 살아 계실동안은 집에서 점심을 해결할려고 했죠.
근데,
30여명이 그 뜨거운 여름에 점심 한끼하는데, 정말 너무 힘들더군요.
삼겹을 10근사면 조금 서운한듯 합니다.
그래서 어머니 돌아가시고 난후 부터는 점심을 사먹기로 했습니다.
경비도 집에서 먹는것보다 훨씬 적게 든답니다.
그냥 말없이 맏형인 제말을 잘 따라준 사촌들과 조카들에게 감사할 뿐입니다.
대신 저는 수시로 제초제도 가끔씩하고,
산소를 들여다보곤 합니다.
1조카들이 벌초에 참석을 해야 하는데 저희 애들만 참석을 합니다.
제가 조카들한테 벌초에 참석하라고 전화를 한다고 했더니 아내가 삼촌들이 다 참석하니까 그냥 두라고 말리네요.
올해는 추석이 빨리 들어서 벌초할 때 더울것 같습니다.
그래도 할머니밑으로 손자들 한명도 빠지지않고 참여해주어서 즐겁게 할수 있답니다.
급하게 볼일이 있어서 참여하지 못한 형제는 점심식사라도 하라고 돈을 부치곤 합니다.
팔불출이지만,
동네에서 칭찬이 자자합니다.
다들 아래동네 유선생네 아들들 본받으라고 한답니다.
오늘은 벌초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직까지는 벌초를 하고,
제사도 모시고,
차례상도 차리고,
시제도 모시지 않습니까?
앞으로 얼마나 오래 제사모시고,
시제 모시고,
제사 모실런지 모르겠지만,
집집마다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
특히 주변에 벌초 때마다 복잡한 집들이 주변에 많죠.
벌초 때문에 하루 다녀가는데 얼마나 힘듭니까?
그냥 용돈 얼마 보내주면 편하겠죠.
그래도 고향도 찾아볼 겸,
성묘도 할겸해서 다녀간 형제들이 참으로 고마울 뿐입니다.
저희도 저희대까지는 도리로 생각하고 벌초를 합니다.
제 후손들한테는 어떻게 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때가서는 알아서 하겠지요.
우리만 안하면 큰흉이지만,
모든 집들이 다안하면 흉이 아니겠지요.
아마 사회적인 문제라 생각합니다.
태풍 종다리가 지나갔는데도 더위를 물러나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새벽 공기는 분명 달라졌더군요.
지금은 찜통더위 같네요.
더위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8월 22일
18
우리들 이야기 =36
♡ 공주의 남자 이야기 ♡
조선왕조 세조에게는 정희왕후가 낳은 공주가 있었는데 어려서 부터 어질고 성품도 덕스러웠다.
공주는 단종이 왕위에서 물러나고, 절제 김종서가 사육신 및 충의를 지키려는 신하들과 함께 단종의 복위를 도모 하려다가 순절하고,
그 가족들이 다 죽임을 당하기에 이르는 것을 보고,
일찍이 눈물을 흘리며 밥도 먹지 아니 하였다.
그리고 단종의 어머니 묘가 파헤져지는 참변을 당할 때는 울면서 간하기를 그치지 아니 하니,
세조는 크게 노하여 장차 화(禍)가 어디까지 미칠지 헤아릴 수가 없게 되었다.
세조의 비, 정희왕후는 비밀히 유모를 불러 가벼운 보물을 충족히 주면서 공주와 함께 그것을 가지고 멀리 피신하고,
왕(세조)에게는 공주가 요절한 것으로 알렸다.
마침내 유모는 공주와 함께 몰래 도망하여 충북 보은군에 당도하였고 깊은 골짜기에 다다랐을 때는 배고품이 너무 심하여 길가에 앉아 잠시 쉴 수 밖에 없었다.
이때 한 총각이 쌀을 짊어지고 이곳을 지나다 발길을 멈추고 묻기를
"두 분은 시골 사람들 같아 보이지는 않는데 어찌하여 유독 이런 곳에 와 있습니까?" 하였다.
유모가 총각을 보니 의복은 비록 때가 끼고 남루하나 용모는 보통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대답하기를,
"나와 이 낭자는 한양에서 난을 피해 도망하여 이곳에 이르렀으니 어디로 가야할 지 몰라서 지금 막 주저하고 있을 따름이요." 한즉
총각은 남 몰래 눈물을 글썽이며 말하기를,
"나 역시 화를 피하여 이곳에 와서 산 지가 벌써 1년이 지났소이다." 하였다.
유모가 말하기를,
"그렇다면 나와 이 낭자는 그대와 함께 살았으면 하오" 라고 하자, 총각은 흔쾌히 이를 허락하였다.
그들은 함께 걸어서 깊은 골짜기를 지나 몇 리쯤 가니 토굴이 있어 거적문을 열고 들어갔다.
총각은 손수 밥을 지어 그들을 대접하였다.
며칠이 지난 뒤 유모가 행탁(여행용 자루)에서 가벼운 보물을 꺼내어 총각에게 주면서 이것을 장에 가서 팔아 오라고 하자,
총각이 깜짝 놀라며 말하기를,
"이 보물들은 궁중의 물건인데 아주머니는 어디서 이것들을 얻었 습니까?" 하자 유모는 말하기를,
"굳이 그 출처를 묻지말고 가져가서 팔아 주오" 하였다.
그러나 그 총각은 끝내 그 뜻을 따르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의로운 일을 거행할 때 관가에서 화를 피한 자취라고 생각한 때문이다.
1년 남짓 사는 동안에 총각은 공주와 정을 통하고 혼례를 올렸다.
그제서야 총각이 비로소 공주에게 피난한 까닭을 물으니,
공주는 울면서 대답하지 아니하고, 유모가 대신 그 전말을 알려주었다.
이 말을 듣자 총각은 슬피 울며 말하기를,
"나는 절재 김종서의 손자입니다. 우리 할아버지가 아버지와 함께 화를 입던 날 온 집안이 다 죽임을 당했으나 나만 홀로 난을 피하여 여기에 이른 것이나,
어찌 공주가 그 어린 나이로서 능히 이렇게 의로운 마음을 분별할 줄 뜻하였으리오!" 하였다.
이로부터 두 사람은 서로 공경하며 온정을 나누는 것이 더욱 깊어졌다.
세월이 오래 흘러 그때 화의 법망이 좀 풀리게 되자,
총각은 보물들을 전부 팔아서 많은 돈을 얻어,
산 밑으로 내려와 넓은 전지를 마련하고 몸소 밭을 갈고 책을 읽으며 아들 딸을 낳아 기르면서 살았다.
세조는 말년에 절을 두루 돌아다니면서 부처님께 지난 날을 참회하는 기도를 하였는데, 속리산(충북 보은군 북쪽에 있는 산 ) 으로 향하다가 마침 공주가 사는 마을을 지나게 되었다.
이때 한 어린 아이가 길가에 있었는데,
세조가 그 아이의 용모를 살펴보니 꼭 자기와 닮았다.
세조는 이를 기이하게 여겨 수레를 멈추게 하고 애를 앞으로 불렀다.
그런데 갑자기 여자의 우는 소리가 울타리 사이에서 들려왔다.
세조는 마음이 흔들려 좌우의 신하들에게 묻기를 "이 어인 울음소리 인가? " 하자, 어린 아이가 말하기를,
"이것은 우리 어머니의 울음소리입니다."하고 대답하였다.
세조가 곧 좌우 신하들을 물리치고 어린 아이와 함께 걸어서 그 사립문에 이르니,
한 부인이 땅에 엎드려 통곡하고 있었다.
세조는 놀라서 묻기를,
"너는 누구인고?" 하자,
공주는 눈물을 거두며 대답하기를,
"못난 소녀는 지난 날 아버님의 엄한 책망을 받았는데 어머님의 분부로 유모와 더불어 대궐을 떠나 멀리 피하여 다니다가 이곳에 이르러 죽지 못하고 구차하게 목숨을 부지하고 있나이다." 라고 하였다.
세조는 그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며 말하기를,
"너를 일찍이 이미 요절한 것으로 여겼구나.
어찌 지금까지 이 세상에 살아 있는 줄 알았겠느냐!
너의 남편은 어디에 있느냐?" 하였다.
공주가 답하기를,
"그는 죽은 영상 김종서의 손자입니다.
그도 역시 난을 피하여 이곳에 왔는데 우연히 길가에서 상봉하여 곧이어 짝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버님의 행차가 이곳을 지난다는 소식을 듣고 몸을 피해서 지금 집에 있지 아니합니다." 라고 하니 세조는 탄식하며 말하기를,
"김종서에게 무슨 죄가 있겠느냐? 내일은 마땅이 나오너라.
가마와 말을 보낼 것이니 나와 함께 대궐로 돌아가자.
아울러 네 남편에게도 봉작(작위)를 가하리라." 하고,
세조는 드디어 수레를 돌렸다.
다음 날 세조는 승지를 파견하여 그들을 맞아 오게 하였으나,
공주는 밤을 틈타 그 남편과 함께 가족을 거느리고 몰래 어디론지 숨어버리니 그 거처를 알아낼 수가 없었다.
전하는 소문에 의하면 당시 세조가 지나가는데
정이품송(충북 보은 속리산 법주사 가는 길에 서 있는 수령 600년의 소나무 ) 아래서 두 아이가 놀고 있어 그들의 부모이름을 묻자 대답을 하지 않고 가마골로 도망을 가길래 그냥 지나쳤는데 아무래도 마음에 걸려 다음날 찾아 보았으나 그들의 부모와 함께 사라져 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세조는 본인의 외손자임을 직감하고 정2품 품계를 적은 문서를 당시의 정이품송 아래에 놓고 왔는데 그들은 끝내 찾아가지 않았으며,
그 후에 문서를 발견한 어느 사람에 의하여 '왕이 손수 소나무에게 정이품의 품계를 내리셨다'
전해지게 되었다고 한다.
* 옮겨 온 글 *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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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주차 매매공 복습]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93편
9월 15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한 주 동안 올라왔던 매일농사공부를 복습하는 시간입니다.
[✍️ 87편-비료사용처방 신청 방법]
🔻비료사용처방 신청 방법
-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토양검정을 받음
-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나 비료사용처방을 제공하는 기관에 방문
- 비료사용처방 신청서 작성: 작물 정보, 토양 정보 등
- 작성된 신청서를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2주 정도 뒤에 처방전 발급
🔻비료사용처방의 중요성
- 적정 비료 종류와 양을 제공해, 영양 과잉 또는 부족 문제를 방지
- 필요한 만큼의 비료만 사용하기 때문에 과다 사용을 막고 비용을 절감
- 토양의 pH에 맞는 비료 사용으로 토양 산도 불균형을 해결
[✍️ 88편-식용 잡초 파헤치기]
🔻명아주
- 비타민 A, C, 칼슘, 철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
- 어린잎을 데쳐 나물로 먹거나, 시금치처럼 조리해 반찬으로 활용
🔻쇠비름
-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심장 건강에 도움
- 샐러드에 생으로 첨가하거나, 살짝 데쳐 나물로 무침
🔻개망초
- 비타민 A, C가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 기여
- 어린잎을 데쳐 나물로 무쳐 먹거나 국에 넣어 활용
🔻민들레
- 간 기능을 돕고 해독 작용을 함
- 뿌리는 차로 우려 마시면 간 해독에 도움
[✍️ 89편-9월 주요 작물 해충 방제 방법]
🔻배추흰나비 유충 (배추벌레)
- 수작업 제거: 나비가 알을 낳기 전 유충을 손으로 직접 제거
- 유기농 살충제: BT 제제를 사용하여 유충을 방제
- 포충망 설치: 배추에 나비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포충망 설치
🔻파총채벌레
- 황색 끈끈이 트랩: 총채벌레가 끌리는 색상인 노란색 끈끈이 트랩으로 포획
- 스피노사드 살충제: 유기농 인증된 스피노사드를 이용해 방제
- 생육 환경 개선: 총채벌레는 건조한 환경에서 활발하므로 습도를 적절히 유지
🔻배추좀나방
- 생물학적 방제: 기생 말벌을 이용해 배추좀나방 유충을 퇴치
- BT 제제 살충제: 유충을 대상으로 하는 유기농 살충제 활용
- 야간 방제: 배추좀나방은 야행성이므로 저녁 시간에 방제 작업
🔻진딧물
- 물리적 제거: 호스나 물로 진딧물을 씻어내 제거
- 천적 방사: 무당벌레 등 진딧물을 잡아먹는 천적 곤충 활용
- 유기농 오일제: 식물성 기름을 사용한 살충제로 방제
[✍️ 90편- 김장작물에 좋은 비료]
🔻배추
- 복합비료(NPK): 초기에 질소를 충분히 공급하고, 생육 후기에는 칼륨을 추가하는 것이 좋음
- 유기질 비료: 퇴비나 녹비는 배추 생장 초기에 뿌리 발달을 촉진
- 칼슘제: 결구기(배추가 속을 싸는 시기)에 칼슘을 추가하면 결구율이 높아짐
🔻무
- 복합비료(NPK): 4:2:4 비율의 비료가 적합하며, 생육 중기에는 칼륨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중요
- 석회: 무는 칼슘 결핍에 민감하므로, 미리 석회를 뿌려 토양의 pH를 조절하고 칼슘을 보충
- 붕사(보론): 보론 결핍 예방을 위해 미량요소 비료 사용 추천
🔻쪽파
- 질소 비료: 생육 초기에 질소가 풍부한 비료 사용
- 복합비료(NPK): 인과 칼륨을 적절히 공급해 구근 발달 촉진
- 퇴비: 유기질 비료와 함께 사용해 뿌리 발달 및 토양 개선에 도움
🔻마늘
- 복합비료(NPK): 생육 초기에 질소 공급, 구근 형성기에 칼륨과 인 추가
- 유황 비료: 유황을 포함한 비료가 마늘 생장에 효과적
- 칼슘제: 뿌리 발달을 위해 칼슘 보충 필요
[✍️ 91편- 수확 작물 저장 방법]
🔻상온 저장
- 감자, 고구마: 습기와 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 호박: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보관
- 마늘, 양파: 건조한 곳에서 망에 걸어두거나 바구니에 보관
🔻보온 저장
- 고구마: 12~15℃ 유지 시 단맛이 증가
- 고추: 15~20℃에서 보관하여 색과 품질 유지
- 마늘: 보온저장 시 종구로 사용할 때 발아율이 높음
🔻저온 저장
- 배추, 무: 김장용 채소는 저온에서 신선도 유지
- 사과, 배: 숙성 과정을 늦추어 맛과 향 보존
- 브로콜리, 양배추: 저온에서 비타민 C 보존
🔻냉동 저장
- 옥수수, 완두콩: 영양소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오래 보관 가능
- 딸기, 블루베리: 냉동 후 스무디, 디저트로 활용 가능
- 고춧가루, 채소 다짐류: 요리에 바로 사용할 수 있음
[✍️ 92편- 성공한 유기농 vs 실패한 유기농]
🔻성공한 유기농의 특징
- 토양 건강과 성장에 필요한 비료 적절히 조합
- 뿌리 발달과 영양 공급이 잘 되는 환경 조성
- 생육 단계별 맞춤형 양분 공급으로 품질 향상
🔻실패한 유기농의 특징
- 비과학적 양분 관리: 퇴비와 유기비료만 사용
- 양분 결핍: N, P, K 필수 성분 부족으로 성장 저하
- 편향된 자재 사용: 특정 자재에만 의존하는 농법
한 주간 가장 인기 있었던!
매일농사공부 5탄 88편 [식용 잡초 파헤치기]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jI5OTg0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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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부부[夫婦]의 정[情]

부부는 같이 있을때는
잘 모르다가
반쪽이 되면
그 소중하고 귀함을
절실히 느낀다고 합니다
참으로 영원할 것 같고
무한할 것같은 착각속에
어이없게도 지내고 보면
찰나인 것을 모르고,
꽃길같은 아름다운
행복을 꿈꾸며
우리는
< 부부라는 인연(因緣) >을
맺고 살아간다.
늙고 병들면 자식도 다
무용지물(無用之物),
곁에 있어줄 존재는
오로지 <아내와 남편>
뿐이라는 사실을 깊이
느꼈다.
간혹 성격차이라는 이유로,
아니면 생활고나
과거를 들먹이며,
부부관계를 가볍게
청산하는 부부도 있지만..
님들 이여!
너무 서두루지 마시라.
우리는 언젠가는
갈라져야 하는 운명이며,
다만 신께서
때를 말하지 않았을 뿐이다.
젊음은 찰나일 뿐,
결국에 남는 것은
늙어 병든 육신(肉身)만
남아
고독한 인생여정이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한때는 잘 나가던 권력자나
대기업가라 할지라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권력의 뒤안길에서 그들이
지금 누구에게 위로받고
있겠는가,
종국에는
아내와 남편 뿐일 것이다.
부귀영화를 누리며
천하를 호령하던 이들도,
종국에 곁에 있어 줄 사람은
아내와 남편 뿐이다.
오늘 저녁에는
아내는 남편에게,
남편은 아내에게,
사랑했노라!
고생했노라!
희미한 조명아래
손을 가볍게 잡으며
더 늦기 전에
한번 해볼 일이다.
혹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한 잔의 술의 힘을
빌려서라도 말이다.
주마등 같은 지난 세월에
부부의 두눈은
말없이 촉촉해질 것이다.
우리가
공기(空氣)의 소중함을
모르듯이
부부 간에도 같이 있을때는
잘 모르다가
반쪽이 되면
그 소중하고 귀함을
절실히 느낀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늙으면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양보하며
화기애애한 여생을
갖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가까우면서도 멀고,
멀면서도 가까운 사이 부부..
곁에 있어도 그리운게 부부..
한 그릇에 밥을 비벼 먹고,
같은 컵에 입을 대고
마셔도 괜찮은 부부..
한 침상에 눕고,
한 상에 마주 앉고,
몸을 섞고,
마음도 섞는 부부.
둘이면서-- 하나이고,
반쪽이면-- 미완성인
부부 ...
혼자이면
외로워 병이 되는 게 부부..
세상에
고독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젊은이는 아련하게
고독하고,
늙은이는 서글프게
고독하다.
부자는--- 채워져서
고독하고,
가난한 이는-- 빈자리
때문에 고독하다.
젊은이는-- 가진 것을
가지고 울고,
노인은 --잃은 것 때문에 운다.
청년때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불안에 떨고
노년에는-- 죽음의 그림자를
보면서 떤다.
젊은이는 --같이 있어--
싸우다가 울고,
늙은이는 --혼자 된 것이 --
억울해서 운다.
사실, 사람이
사랑의 대상을 잃었을때보다
더 애련한 일은 없다.
그것이
부부일 때 --더욱 그리하리라.
젊은 시엔 --사랑하기 위해 살고,
나이가 들면-- 살기 위해 사랑한다.
"아내란 ...
청년에게 --연인이고,
중년에게 --친구이며,
노년에겐 --간호사다"
라는 말이 있지 않는가,
인생 최대의 행복은,
아마도 부(富)도
명예도 아닐 것이다.
사는 날 동안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는
사랑을 나누다가,
"난 당신 만나 참 행복했소!"
라고 말하며..
둘이 함께-- 눈을 감을 수만--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
서로 사랑하는
부부가 되고 행복하세요.
夫 婦
夫婦 ... 남편 글자가 먼저라고
높아서 먼저가 아닙니다.
건장한 남편이
힘든 일 먼저 하라고
사내 夫 자가 먼저일 뿐,
높은 자리라고
생각을 했다간
큰 코 다친다는 것 ...
이제 모르는
사람 없을 겁니다.
"사랑하며 살아도,
남은 세월은
너무 빨리 지나갑니다."
오늘도 당신은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23년 9월 14일
16
18
Farmmorning
퇴직하고 시골살이하려합니다.
첨 농사를 지어보려하는데 아는게 1도없어 걱정이네요.
땅은 준비되었는데 먼저 농사지은분이 비닐을 덮어놓고 안걷었는데 비닐부터 손으로 걷어야 하는지...기계가있는지부터 모르니... 많은도움 부탁드립니다.
21년 11월 19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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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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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 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함께 있는 사람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위해 좋은일을 하는 것입니다

쇠는 불에 넣어 보아야 알고
사람은 이익을 앞에 놓고
취하는 태도를 보면 안다 했습니다

처음 만남은
하늘이 만들어주는 인연이고
그 다음 만남은
인간이 만들어가는 인연이라 합니다

만남과 인과 관계가 조화를 이루는 사람은
인생이 아름답습니다

꽃밭에 수만개의 장미꽃이 있은 들
무엇합니까

쏟아지는 폭포수가
목마른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내 손 안에 작은 물병
내 앞에 장미 한송이가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보물입니다

세월은 누구에게나 공평합니다

그 세월의 가치는
자신이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얼굴의 주름은 성형으로 숨길 수 있어도
세월을 이기는 장사는 없습니다

세월은 경험이고, 지혜입니다
세월은 쓰는 사람의 몫입니다

시간이 많아도
쓸 줄 모르면 무용지물입니다

세월은 흔들립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 없고
굴곡없이 가는 삶 없습니다

행복은 건강이라는
나무에서 피어나는 꽃입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위해
스스로를 단련하고
격렬한 감정의 혼란을 피하고
매사 긍정적인 사고를 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합니다

행복의 뿌리는 대인 관계입니다

원만한 대인관계 유지가 필요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외톨이 인생은 건강하지 못하며
행복이 길지 못 합니다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불꽃이 없습니다

장미가 좋아 꺽었더니 가시가 있고
친구가 좋아 사귀었더니 이별이 있고
세상이 좋아 태어났더니 죽음이 있습니다

좋은사람 찾지말고
좋은사람이 되어주어라
무엇인가를 바라지말고 먼저 베풀어라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마라!

오늘도 당신은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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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4월 30일
5
14
Farmmorning
올해 감자를 심을려고 하는데 손이 많이 가나요??
21년 8월 4일
2
이번 집중폭우 피해로
농장은 쑥대밭으로 녹두, 팥. 고추 모두 쓸어지고 뿌러져 손댈 수가 없는 형편입니다.
이번 장마기에 이곳은
미국선녀벌레,갈색매 미충이 집단으로 대량 번식으로 온들판과 산, 개천 할것 없이 흰가루 를 날리어 귀가 막힐 해 충 피해로 앞으로 농사 는 끝장입니다.
어제께는 저의 몸에 붙어 집안에까지 들어왔어요?'
이 해충은 농작물 어린 순에 기생하며 식물의 진액을 빨아 먹으며 기생하는 집단으로 한 가 지에도바글바글하며 살충제를 살포하면 날아 갔다가 약성이 휘발 되면 몇일후 더많이 발생하는 숨바꼭질 하는 습성의 해충은 방제가 어렵습니다.
이제는 지구촌의환경오염으로 천재지변에 가까우며 민달팽 이등 외래식물도 엄청 많아 시설농사가 아니면 노지 농사는 포기 할 형편입니다.
김매기. 퇴비.비료보다
농약대금의 비중과 일 손에 빼앗겨 농사는 수 익보다 지출이 많은 적자 경영으로 생산해 봐야 인건비도 마이너 스 적자이므로 농사는 아무런 수익이없기에 사양 될것으로 사료되 며 기피하는 현실이 심 각 미래의 전망입니다.
23년 7월 21일
2
1
우리 마을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야산에 초피나무(야생) 캐러 갔다가
오는길에 뻬다귀 해장국으로 점심을
대신하고 밤산에서 초피나무 겹가지 손질해서
휘무지 할 계획입니다.
괭이가 없어서 집에와 막걸리 한 잔하고 다시 올라갈 렵니댜
오후 햇쌀이 따갑스니다.
얼굴 많이 태우지 마세요.
휘무지 하고 비닐하우스에 갔어 건조기 고추 온도 조절해 놓고 왔습니다.
22년 10월 26일
2
벌통앞에 잡초를 잡기 위해 지피식물 '송엽국'을 심었다가 실패 !!!!
'아주가'로 갈아 심은지 20여일이 지나니 잡초가 많이나서 손으로 뽑고 호미로 긁어냄
22년 8월 24일
Farmmorning
tv를 볼때마다 어머나 어떻해...어머나...소리만 나옵니다.너무나 가슴아프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자식같이 돌본 모든것을 잃고 얼마나 가슴이 찢어질까...감히 상상을 못하지만 마음으로나마 두손모아 응원합니다. 힘 내시고 화이팅!!하세요. 꼭 이겨 내시리라 믿습니다.더불어 건강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23년 7월 21일
Farmmorning
집은 구리시갈매동 인데 본가가 전남영광이라 염산면 선산에다 350평규모로 6년전 손이많이안가고 관리하기편하다는 정말이지 지금생각하면 말이안되는 조언을 듣고~~ㅎㅎ
덜컥시작하게된 매실나무 초기에는 120그루가 넘는 나무로 시작해서 지금은 60그루만 남아있는 매실나무들입니다
나름 명모네 매실농장이라는 거창한 간판도 만들었지만 정말이지 아직까지 수확한번 제대로 해보지못하고 왔다갔다하는 경비로 따지면 매실 10년은 먹고도남을 경비가들었지만~~ㅋㅋ 거리가 너무나 먼관계로 관리가 제대로 안되어 나름 많은 유투브며 자문을 구하고 있지만 결론은 옆에서 살면서 관리를안하면 쉽지기않읍니다 농사라는거 쉽고 편하게 생각했다가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읍니다 작년에 전부베어버리고 다른작물로 교환할까하다 이또한 옆에서 살지않으면 어렵다는걸 알기에 이번에 다시 전문가분의 도움을받아 가지치기며 방제까지 시행할예정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꽃망울이 피어나면 너무나 행복하고 좋읍니다 작업을 할때면 모든잡념과 시름을 잊고 여기에 집중하면 시간가는 줄모릅니다 나중에 정말로 여기로 귀농을해서 진정한 매실농장주로 거듭나보길 기대하고 오늘도 마무리하고 귀경합니다
다들 정말이지 인생사가 쉬운게없어요 노력한만큼 결과과 나오는거같아요 게의름피우면 바로 병충해부터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도시를벗어나 여기에 집중할수 있는 여유가있다는게 피곤하지만 나름 보람도있어요 이게 농사의 매력인거 같아요
23년 3월 22일
10
4
Farmmorning
모가 나왔네요~
손가락 한번으로 그날의 운세를 ㅎㅎ
23년 9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