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무우씨를 심었는데 벌써 싹이 났어요
너무나 예쁘네요~ 모두 평안한 저녁 되세요~^^
22년 8월 19일
Farmmorning
알찬 수확을 위해 땀흘리는 가을이 오고있습니다.
찌는듯한 무더위도 가을을 이기지는 못합니다.
들깨는 튼실하게 잘 자라고 고추는 긴 장마로 기대이하의 수확을 하었지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렵니다.
이제 김장배추를 정식하면 올 텃밭농사는 끝날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파종한 대파는 벌써
싹이 나왔고, 어제는 쪽파를 심었고 오늘은 무씨앗을 파종할것입니다.
농부님들 지난여름 너무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23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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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양파 모임 작업 알림🔔
[🌞날씨] 다음 주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이 있을 예정입니다.
기온은 평년(0.0~2.0℃)과 비슷하거나 낮겠습니다.
강수량은 평년(1.4~4.2㎜)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돼
관수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저수율: 68.0% (평년 70.6%의 96.3% / 12.12 기준)
🧅(월동 중 수분관리)
토양이 건조하면 양분흡수 저해 및 동해가 우려됩니다.
✅토양이 건조하면 찬 공기가 뿌리까지 들어가
얼어 죽기 쉬우므로 따뜻한 날 오전에 물을 주어
태양열에 의한 지온 상승을 유도해주세요.
- 골에 관수할 때는 물이 골에 차면
바로 물을 완전히 빼주고, 습해에 유의하세요.
🧅(본답 관리)
배수로를 정비하여 습해 예방하고,
비닐이 날리지 않도록 고정해주세요.
한지형 마늘은 땅이 얼기 전
12월 중순까지 비닐을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난지형 마늘은 월동 전에 싹이 트기 때문에
뿌리의 활착이 잘 되어야
겨울철에 동해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늦게 심은 양파는 동해 예방을 위해
부직포 및 유공비닐을 피복해주세요.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2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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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올해 첫 일년생인데 겨울에 묻었다가 꺼냈는데 이렇게 싹주변이 탄것처럼 나네요ㅠ
이유가 뭘까요~
22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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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몆년째 샐러리 싹틔우기에 실패했습니다
좋은 고견 부탁드맆니다
22년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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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늘숨었는데싹이안나오는이유는무엇일까요?
숨고났어흙도많이얻고
부직포덮고
날씨가좋왔어부직포속안에보는간마늘싹이많이안나왔네요
좀더지켜봐야하나요
작년에는마늘싹이좋왔는데왜그럴까요?
22년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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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살이 (고추)
만물이 소생하는 봄에태어나
유아기에 접어들면 비바람에
쓰러지지 않기위해 지지대 와
노끈줄에 지탱에 삶을 영위하다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성장으로 인한 자식들은 마트나 시장 식당으로 팔려가고 이내몸은
병마 와 싸우기위해 (총채 응애 진딧물 나방 등) 몸부림을 치면서 훌륭하게 키워 냈지만 자식들은 스스로
큰걸로 착각하여 가출을 시작한다 가출하자마자 물고문 (물세척) 당하고 전기고문(전기건조기) 을 당하면서까지 버터내지만
어디론가 사라져 전통시장 한귀퉁이 가마니자루에서 모델아닌 모델 행세을 한다
난 암덩어리 같은 역병 탄저병을 이겨내기 위해 항암투병을 했지만 탄저병 의
고개을 넘지 못한체 요단강을
건너가야 할 신세가 되니 서글퍼 진다 죽어서도 이내몸은 어느들녁 골짜기 잡초에 묻혀썩어 바람에 날릴것이고 아니면 어느농부손에 의해 화형에처해 휠휠 바람에 날려 정처없이 떠돌이 신세가 될것을 생각하니 무상함이
느껴진다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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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모투싹
23년 7월 25일
오늘 종일 비 소식에
출근길에 고추에 나방 총채 농약 살포했습다.
포근하게 비 내리는
도로위를 달리는데
왠지 마음이 찹찹하여 박경미씨 노래 *나는 외로움
그대 그리움* 듣고
오는데도 허전한 마음이 풀리지가
않네요.
혼자 적적하신 분이나 부부간 사별해서 외로우신
분들은 고 김광석씨
노래 *어느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들어보시거나 아님
나훈아 노래 *태스형*으로 마음을
달래시거나 그것도
아니면 소.맥 한 잔
하세요.
나는 퇴근길에 간이
농막에서 한 잔하렵니다. 허기야
매일 마시는 시원한
막걸리인데 새삼 스러울것 없습니다.
가끔씩 빈가슴을 채워 보시는 것도
삶의 충전이 되는
에너지원 입니당.
좋은 하루 되세요.
굳 모 닝
23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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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오기전에 수확할려고 감자싹을 티워
3월2일날 심었습니다ㆍ지금싹이 많이 자랐는데 4월2일경에 낮과 밤 기온차가 심해 서리피해를입어 잎이 얼어 말라 죽었는데 ㆍ 죽은잎 잘라보니 줄기만 남는데
다시 잎이 살아 나올수 있나요ㆍ
22년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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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식재시기 및 싹티우기,소독방법
21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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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시제를 모시고 고추모를 400주 사왔습니다.
작년에 고추가 맵지도않고 맛있었습니다.
올해도 작년과 같은 고추모를 육묘를하는 사람한테 부탁했습니다.
고추모종이 수십가지가 있습니다.
종묘사마다 고추 특성을 고려해서 맛과 모양이 비슷하겠지만 이름은 엄청 많습니다.
요즘 고추는 크기가 엄청 큰 대과종입니다.
과피가 크고 두꺼워서 건조기가 아니면 말리기가 힘듭니다.
요즘 사람들은 매운 맛을 기피하는 현상이 있더군요.
중간맛이나 맵지않은 고추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매운 맛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은 청양고추를 섞어서 고추가루를 빻기도 합니다.
제가 구입한 고추는 탄저병과 바이러스에 강한 내병계 고추모종입니다.
옛날 어르신들께서는 밭에 고추씨를 뿌려서 가을에 붉은 고추를 수확했는데요.
고추에 가장 치명적인 병이 역병과 탄저병 이고 바이러스에 의한 병이 있습니다.
고추밭 한쪽부터 서서히 하늘에 구름이 지나가듯이 하얗게 말라죽는 역병은 한번 걸리면 치료가 어렵습니다.
요즘은 역병은 사라진 것 같습니다.
대신에 고추가 얼룩무늬 옷같이 얼룩달룩하는 바이러스계통의 병이 어느날부터 나타났습니다.
듣도 보지도 못했던 총체벌레가 매개체라네요.
하얀 고추꽃속에 아주 작은 벌레가 있습니다.
그 조그만 벌레가 총체벌레라고 합니다.
사실 충은 소독으로 충분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탄저병과 바이러스에 강한 내병계 품종을 선호하는 셈입니다.
고추모종을 사다가 바로 심어도 큰 문제는 없지만 저는 비닐하우스에서 자란 고추모종을 4-5일 햇볕에 경화(硬化)시켜서 본밭에 식재를 합니다.
경화는 단단하게 한다는 뜻이랍니다.
고추모를 지난 1월부터 하우스에서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면서 거의 4개월을 키웠습니다.
하우스에서 자란 고추모종이 아주 연합니다.
밭에 놓고 며칠동안 햇볕을 보면서 밭의 온도에 적응하는 시간을 주는 셈이지요.
이 때 고추모종에 영양제와 약간의 살충제를 주면 본밭에서 소독하는 것보다 간단하게 할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따뜻한 하우스에서 자란 연한 고추모종에 주변 풀밭에서 나방이나 진딧물들이 얼씨구나!하고 달라들거든요.
물도 조금씩 주고 주변에 적응하는 시간을 갖는 셈이지요.
이렇게 햇볕에 며칠 놓아주면 확실하게 고추모종 잎도 진해지고 줄기가 튼튼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느 유튜브에서 고추가 쉽게 활착하는 방법을 소개하더군요.
고추두덕에 파구처리를 할 때 원예용상토를 고추를 심을 구멍에 한줌식 넣고 고추를 심으면 원래 포토에서 상토에 자라 쉽게 뿌리를 내린다고 하네요.
또 다른 방법은 고추비닐을 씌우기전에 두덕에 낮게 고랑을 만들고 상토를 넣는 다음에 비닐을 씌우기도 하더군요.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상토에서 자라서 뿌리를 내린 고추가 같은 환경이면 쉽게 뿌리를 내릴 것 같습니다.
텃밭에 작은 씨앗 도라지나 대파씨 등은 흙을 많이 덮으면 발아가 안되거든요.
그 때 상토로 덮고 손으로 살짝 눌러주었더니 싹이 잘 올라오더군요.
내일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부탄가스통을 잘라 40센치 간격으로 일정하게 비닐에 구멍을 뚫고 상토를 한줌씩 넣었습니다.
대농에서는 이렇게까지 할 수가 없습니다.
작은 텃밭을 가꾸는 곳에서 할 수 있는 일이겠지요.
올해는 호박, 오이, 도마토, 가지 등 모종을 심을 때 상토를 넣고 심을려고합니다.
비닐속에 흙이 메말랐더군요.
점적호스를 깔면 좋은데 물을 많이주고 심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한낮에는 여름 날씨고 해가지면 쌀쌀합니다.
밤엔 쌀쌀하더군요.
고추는 밤온도가 15도 이하로 내려가면 성장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어느 해는 5월초에 서리가 내려서 냉해피해를 입어서 고추모종이 심한 몸살을 겪기도 합니다.
개구리가 울면 서리는 안 내린다고 합니다.
올 해는 이번주에 고추를 심어도 될 것 같습니다.
한 번 속으면 속인놈이 나쁜 놈이고
두 번 속으면 속은 사람이 나쁜놈이고
세 번 속으면 그 때는 공범이다.
오늘 영수회담을 한다고 하네요.
부디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피는 서민들한테 웃음을 주는 좋은 대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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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중순이후에심으려고 4/25일참깨를트레이에심어하우스내에두었는데 아직까지발아가안된것도있고 싹이튼것도2~3센티에머물러있어고민입니다. 아무래도더위먹은것같은데 어떻게해야10센티정도로키울수있을까요?
21년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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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파종해서 싹이올라왓는데잎이저렇게돼고
동그란파란벌레가 잎에 붙어잇어서 잡앗는데도 계속생기내요
21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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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잎이 오그라들고,
총채벌레방제해도 방제가어렵네요.
총채관련 약을4회 방제해도
잘 안잡혀요
22년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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