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이를 촉성재배로 키우기 위한 첫 걸음!
육묘 방법에 대한 모든 걸 알려 드릴게요~
오이는 생육이 빠르고, 육묘 기간 동안 꽃눈분화가 일어나므로
육묘기 환경 관리에 따라 암꽃이 맺히는 위치와 수가 달라져요.
육묘 관리를 소홀히 하면 정식 후 생육은 물론
수확 시기와 수량이 크게 달라지니 꼭 신경 써야 해요.
<육묘상 준비>
촉성/반촉성재배는 저온기에 파종하기 때문에,
전열온상을 설치해 육묘해야 해요.
본밭 면적 300평 기준으로 육묘상은 3평 정도 필요하고,
이식상은 이보다 3~4배 넓게 필요해요.
<상토 및 종자 준비>
✅ 속성 상토 조제법
무병, 무충의 산토(적색토)와 마사토를 준비하고,
퇴적 및 풍화시켜 놓았다가 잘 발효된 유기물 퇴비와 혼합하세요.
적토:마사토:유기물을 3:4:3 비율로 혼합하고
혼합토 1,000L당
질소:인산:칼륨=100~200:200~400:100~200g과
소석회 2kg, 지오라이트 2kg을 넣으면 적당해요.
파종 2주 전 하우스에서 골고루 섞어 7일 밀폐 후
벗겨 2~3회 뒤적거린 뒤 포트에 담아 사용하세요.
✅ 종자 준비
10a(300평)에 2,800~3,000립이 필요해요.
재배자 육묘 능력에 따라 10~20% 여유 있게 준비하세요.
✅ 종자 소독
시판 종자는 대부분 소독되어 유통되지만
소독 안 된 종자는 20℃ 벤레이트티액(물 10L에 약제 50g 1봉)에
1시간 담가 소독한 후 당일 파종하세요.
<종자 싹 틔우고 파종하기>
✅ 싹 틔우기
종자는 싹을 틔워 파종해야 발아가 균일해요.
습기 있는 수건에 잘 싸서 25~28℃에 14~15시간 두면
종자 끝에 흰색 싹이 보이는데 이때 파종하면 돼요.
파종 시기가 너무 늦으면 싹이 부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파종 및 복토
파종은 상자나 육묘상에 줄뿌림으로 해요.
줄 간격 5~6cm, 종자 간격을 2~3cm로 하며,
접목용 대목은 줄 간격 8~10cm, 종자 간격을 3~4cm로 해요.
오이 떡잎은 종자의 장축 방향으로 전개하므로,
종자를 파종골과 직각 방향으로 파종하세요.
복토는 통기성 좋은 상토나 모래를 이용해
약간 두껍게(종자 두께의 2배, 0.5~1cm) 덮고,
신문지나 차광망을 덮어 충분히 관수하세요.
✅ 육묘일수
촉성재배는 25~28일, 반촉성은 30~35일 동안 육묘해요.
✅ 이식
오이는 옮겨 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작물이지만,
모종의 충실도 및 생력화 등을 고려한다면
직경 10~12cm 비닐포트에 상토를 넣어 옮겨 심어요.
보통 본잎이 나오기 시작할 때 이식하며,
모의 뿌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뽑아 얕게 심어야 해요.
<육묘 시 환경 관리>
✅ 온도 관리
육묘상 온도가 높아지면 환기를 하고,
낮아지면 보온 또는 가온을 하여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세요.
파종 직후~발아👉🏻 주간: 26~30℃ | 야간: 20~22℃
발아~떡잎 전개👉🏻 주간: 25~28℃ | 야간: 17~19℃
떡잎 전개~접목 전👉🏻 주간: 24~26℃ | 야간: 12~14℃
접목~활착👉🏻 주간: 25~28℃ | 야간: 16~18℃
활착~본엽 3매👉🏻 주간: 24~25℃ | 야간: 14~16℃
정식 3~4일 전👉🏻 주간 24~25℃ | 야간: 15℃
✅ 물 관리 및 비료 관리
발아 시 상토가 너무 건조하면 종자가 종피를 벗지 못하므로
파종 복토 후에는 충분히 관수하세요.
육묘 초기👉🏻 2~3일에 1회
육묘 중기👉🏻 매일 1회 (오전 중)
(고온기에는 더 자주 관수)
상토에 비료가 부족하면 모종 자람이 나빠지므로
모종 상태를 보며 액비를 엽면 살포하거나 관주하세요.
반대로 비료가 너무 과하면 농도 장애, 가스피해 염려가 있으므로
관수를 자주 하여 비료가 씻겨 내려가도록 하세요.
✅ 햇빛 관리
햇빛이 부족하면 모종이 연약하고 웃자라게 돼요.
햇빛을 가능한 많이 받도록 커튼, 보온덮개 등을 일찍 열어주세요.
육묘하우스 북쪽에 알루미늄 필름을 피복하면
반사광을 이용할 수 있어, 부족한 광량을 보충할 수 있어요.
✅ 모종 굳히기
아주심기 전 외부환경에 견딜 수 있도록 모종을 굳히는 것을
순화 또는 경화(하드닝)라고 해요.
아주심기 3~5일 전부터 물주는 양을 줄이고
온상의 지온과 기온을 낮춰 서서히 직사광선을 쪼여주세요.
다만 너무 과도하게 경화되면 활착과 생육이 지연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22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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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토마토 - 토마토] 2022-09-29 시세변동 뉴스
소매)대전
주로 강원 횡성, 전북 무주 등에서 반입됨
최근 큰 일교차 및 야간 저온으로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출하량 감소로 가격이 오름세로 거래됨
소매시장에서 1kg 기준 상품이 250원 오른 5,820원선에 거래됨
산지 재배면적 증가 및 대형온실 증설 등의 영향으로 향후 공급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약보합세 전망
도매)부산
경북 포항, 전북 장수, 경남 창녕, 강원 정선 등에서 출하되고 있음
최근 기온 하락에 따른 생육 부진으로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임
토마토 5kg 상품 34,300원, 중품 31,300원에 거래되고 있음
10월 산지동향은 재배면적 증가, 타작목에서 전환 농가 증가 등으로 출하량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할 전망
도매)대전
강원 횡성 등의 지역에서 주로 출하됨
생육기 기상악화로 인해 반입량이 감소함에 따라 가격의 오름세를 보임
도매가격은 5kg 기준 상품 31,600원 중품 29,600원에 거래됨
향후 가격 강세형성으로 소비자 수요가 위축되어 가격의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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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호 주간농사정보 2023.06.05.~06.11. ]
☀️ 농업정보
• (기상) 기온은 평년(20.2~21.2℃)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6.4~23.9㎜)과 비슷하거나 적겠음
* 주기적인 상층 찬 공기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
• (저수율) 저수율 : 73.1% (평년 65.0%의 112.5%) / 5. 30. 기준)
🌾 벼
• (적기모내기) 지역별 알맞은 품종 적기 이앙으로 수량 확보 및 미질 향상
• (잡초방제) 논 잡초는 벼 모내기 전·후 2차례 나눠 방제 실시
🫘 밭작물
• (맥류 수확) 보리의 수확적기는 출수 후 40일 이후, 탈곡한 수매용 밀은 수분함량 13% 이내로, 장기 보관은 12% 이하로 건조하여 저장
• (콩) 적기 파종, 논 콩 배수구 설치, 파종 후 3일 이내 토양 적용 제초제 처리
• (조) 적기 파종, 배수가 양호한 토양에서 재배
• (팥) 적기 파종, 파종간격 60×10~15cm, 적기 파종량 10a당 3~4kg
🥬 채소
• (노지고추) 우박피해 관리, 웃거름 주는 시기와 양은 생육상태에 따라 조정, 석회결핍과 및 역병 사전 예방 실시
• (마늘・양파) 마늘은 날씨가 좋은 날 상처가 나지 않도록 캐서 밭에서 2~3일간 말림, 양파는 도복 진행될수록 수확량 많아짐
• (마늘 주아재배) 주아는 바이러스 감염 밀도가 낮고, 대량의 통마늘 수확하여 다음 해 씨마늘로 사용 가능한 구마늘 수확할 수 있음
• (고랭지배추) 육묘 시 방충망 피복 및 순화, 뿌리혹병 예방
🍇 과수
• (6월낙과) 일조부족, 수세과다, 토양수분 과잉·부족, 고온·저온으로 발생
• (사후대책) 마무리 적과 늦추어 실시, 배수관리 철저, 영양제 살포 자제
• (우박피해) 피해 정도에 따라 착과량 조절, 살균제 살포하여 2차 감염방지
• (병해충) 사과(6월 하순 장마기에는 탄저병, 겹무늬썩음병, 갈색무늬병 방제)
복숭아(세균구멍병, 탄저병 방제), 해충(복숭아순나방·심식나방 예찰 후 방제)
🌺 화훼
• (접목선인장) 정식 후 발근이 이루어지는 시기에는 75% 정도의 높은 차광이 이루어지도록 40% 정도의 차광망을 1겹 더 씌운 후 벗겨줌
🍄 특작
• (인삼) 고온기 2중직 차광망을 덧씌워 해가림 내부의 온도와 광량을 낮추어 주고, 토양이 건조한 경우 점적파이프를 이용하여 관수해 줌
• (약용작물) 점무늬병, 흰가루병, 응애 등 병해충 발생 초기에 방제
• (느타리버섯) 버섯이 생육하는 동안 탄산가스 농도가 높아지면 기형버섯이 되므로 버섯 형태에 따라 환기를 조절해 줌
🐂 축산
• (고온대비) 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송풍팬 및 환기시설 점검, 바닥관리
• (사료작물) 하계작물 파종 시 품종에 따라 적기 파종, 멸강나방 방제
• (AI‧구제역‧ASF) 농장 출입 전 소독 생활화, 울타리 점검 등 차단 방역활동 철저
🐝 양봉
• (유밀기) 유밀기의 정의와 유밀기 봉군관리 주의사항
• (유밀기 봉군의 벌집 배열) 꿀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빈 벌집과 계상을 활용
• (분봉열 예방) 분봉열 발생을 예방하여 채밀 봉군 관리
• (질병 예방) 채밀로 약제사용이 불가하므로 봉군 질병 상태 확인 철저
🔻 주간농사정보 전문 보러 가기 🔻
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45263&fileSeCode=185001&fileSn=1
23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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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시금치 - 시금치] 2022-10-12 시세변동 뉴스
소매)대구
대구광역시, 경북 칠곡군, 충북 음성군 등지에서 주로 반입됨
저온성 작물로, 기온이 하락하면서 생육이 원활하여 공급량 증가로 약보합세 거래
소매시장에서 1kg 기준 상품은 640원 하락한 9,660원 선에 거래되며, 중품은 670원 하락한 7,66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기온이 더욱 하락해 공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약보합세 전망
소매)대전
주로 대전, 충남 부여, 예산, 충북 옥천, 충주, 경기 이천, 용인 등에서 반입됨
최근 시금치 생육에 적합한 서늘한 기온의 지속으로 반입이 꾸준하여 가격이 내림세로 거래됨
소매시장에서 1kg 기준 상품이 830원 하락한 8,330원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좋은 기상 여건으로 출하량 증가가 예상되므로 약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10월 12일
시금치 시세변동 뉴스 (2023-06-19)
[시금치 - 소매 - 대구]
대구광역시 근교에서 주로 출하됨
저온성 작물로, 최근 기온 상승의 영향으로 생육이 부진함에 따라 출하량이 감소하여 강보합세에 거래됨
소매시장에서 100g 기준 상품은 30원 상승한 530원 선에 거래되며, 중품 또한 30원 상승한 430원 선에 거래됨
향후 출하지 기온 상승의 영향으로 생육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어 강보합세 전망
[시금치 - 소매 - 대전]
주로 서울, 충북 진천, 경기 이천, 남양주 등에서 반입됨
최근 주산지인 경기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높은 기온이 지속되면서 생육이 부진하고 출하량이 감소하여 가격이 오름세로 거래됨
소매시장에서 100g 기준 상품이 60원 오른 680원선에 거래됨
향후 전국적인 우천 예보가 있어 공급이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강보합세 전망
[시금치 - 도매 - 서울]
경기 고양, 광주, 구리, 남양주, 성남, 안성, 여주, 용인 이천, 포천 등지에서 반입됨
높은 기온에 따른 산지 출추하량은 많지 않으나 고품질 물량 부족과 소비 감소에 따른 금일 내림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4kg 기준 3,300원 오른 상품 22,000원, 중품 21,0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고품질 물량 부족 및 소비감소에 따른 보합세를 전망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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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건조기 언제 어떻게 구매하는 게 가장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추건조기를 고추 수확기이자 성수기인 여름이 아닌 비수기 또는 겨울에 구매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다들 체감하시듯이 해가 지날수록 덥고 습한 날은 길어지고 장마철 또한 길어지는 요즘
사실상 자연건조로 작물을 말리는 게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지금까지는 자연건조로 작물을 건조했던 농가에도 이제는 고추건조기를 한대씩 사들여놓으면서
고추건조기가 없는 농가를 찾기 힘들 정도로 고추건조기의 판매량이 급증하였습니다
우리가 보통 고추건조기 하면 본격적으로 고추 수확을 준비하는 6월에서 8월 사이
그중에서도 빠르면 수확기가 다가오기 직전인 6월부터 본격적으로 고추건조기를 알아보시면서 구매를 계획하시는데요
오늘은 왜 고추건조기를 수확 시기도 안됐는데 비수기 또는 겨울에 사야 하는지에 대해 3가지 정도로 정리해서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오늘도 긴 글일 수도 있지만 꼭 끝까지 읽어주시고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모두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1.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지는 시기
통계적으로 고추건조기는 3~4월 봄철에 잠깐 판매량이 올라갔다가
본격적으로 고추 수확을 준비하고 고추를 수확하는 시기인 6월부터 상승 그래프를 그리면서 7~8월에 판매량이 절정에 달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7~8월 비슷한 시기에 모두 고추건조기를 구매하시는데요
그래서 드리고 싶은 말씀이 뭐냐?
거의 대부분의 고추건조기 업체들은 여름철 성수기가 지난 후 겨울철 내내 고추건조기를 생산해서 다음 해의 여름철 판매량이 급증하는 시기에 재고가 부족하여 소비자들에게
불편함을 드리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소형가전과는 부피나 크기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창고가 넓고 크다 해도 재고를 보유할 공간이 늘 부족한 실정입니다
태양건조기 기준 6~8월 이 3개월의 기간 동안 모든 크기의 고추건조기 품목을 다 합쳐서 2,000대 이상의 거의 3,000대에 육박한 수량이 판매가 됩니다
그래서 조금 이른 기간에 재고가 모두 소진되면 다시금 생산을 해서 판매를 해야 하는데
이 시기는 수요가 공급보다 훨씬 더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판매되는 수량에 비해 생산하는 시간이 현실적으로 너무나 부족합니다
2. 장마철 태풍 그리고 택배
요즘은 귀농 귀촌해서 텃밭을 가꾸는 게 대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사를 전문적으로 짓지 않는 일반 가정에서도 소형 고추건조기들을 많이 구매합니다
이에 따라 품목별 판매량에서도 가정용 소형 고추건조기가 중형 대형 고추건조기보다 판매량이 월등히 높습니다
보통 소형 고추건조기들은 용달 배송이 아닌 화물 택배로 배송으로 이루어지는데요
대부분의 고추건조기 판매업체들 중 전국 각 지역의 택배영업소와의 연락망을 구축하고 있진 않은데요
저희 태양건조기는 전국 각 지역의 택배영업소와의 연락망을 구축하여 배송 시 주의사항을 전달하여
배송 간 파손이나 사고에 대해 철저하게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업계 사고율 최저라는 자랑스러운 기록도 보유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주의사항들을 거듭 전달하고 구매자분들의 불편함을 줄이려고 노력을 해도 일부 지역의 택배기사님들께 온전하게 마음이 전달이 안될 때가 간혹 있습니다
안전배송, 파손주의, 배송 전 고객님들께 연락 꼭 드리기 등 주의사항들을 두 번 세 번 신신당부를 해도
바쁘다는 이유로 또는 배송기사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제품만 문 앞에 내려놓고 가는 경우도 가끔 발생하는데요
근데 물건을 안전하게 잘 내려놓고 가면 사용하는 데 있어 크게 문제 될 건 없는데
이렇게 배송 중에 파손이 되는 경우가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거죠
이건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배송 중에 파손되는 경우는 무조건 무료로 교환이나 반품 처리가 되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하지만 꼭 필요해서 구매한 고추건조기라서 배송 중 파손 시 대부분 맞교환으로 새 제품을 수령하는 절차를 진행하는데요
만약 성수기인 7~8월에 이렇게 배송 중에 문제가 발생할 때는 이때는 더군다나 수확 시기여서 고추를 이미 따놓으신 분들도 많으시고 하루라도 빨리 고추를 건조시켜야 하는 상황인데
재고가 부족하여 재생산을 해서 발송을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새 제품으로 교환되는 데까지 최소 3일 최대 일주일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악의 경우
장마철엔 항상 태풍이 동반하죠?
태풍의 규모에 따라 택배사의 배송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작은 규모의 태풍이라면 배송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될 시 정상적인 배송이 가능하지만
큰 규모의 태풍이 발생하면 차량 운행이 불가할 수도 있기 때문에 택배사의 배송 스케줄 또한 조정됩니다
고추는 다 따놓았고, 주문한 고추건조기는 빨리 받아서 작물들을 건조시켜야 되는데 천재지변까지..
이런 상황이 오면 절대 안 되겠죠?
그런데 이렇게 말씀들을 드리면 7~8월에 판매가 제일 많이 된다고 하면서 도대체 미리미리 준비 안 하고 뭐 하냐? 하며 비난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거예요
하지만 반대로 구매자가 아닌 판매업체의 입장에서 조금만 생각해 보면
겨울내내 생산한 고추건조기 2,000대 거의 3,000대가 육박한 수량이 3개월도 안 돼서 재고가 모두 소진되었을 때
더군다나 판매까지 왕성한 7월 8월 이 시기에 재생산을 아무리 서두른다 해도 이 시기는 어쩔 수 없이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시기이며
모든 가전제품과 농기계의 제작 과정이 그렇듯 뚝딱 만들기만 해서 내보내는 경우는 없습니다
무조건 생산을 완료하면 기계에 이상이 없는지 각종 안전 테스트와 검수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구매하시는 농민분들께서 조금만 이해해 주시고 배려해 주시면 생산하고 판매하는 업체
모두가 감사함을 느끼고 더욱더 생산에 박차를 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원자재값 인상으로 인한 가격변동
집 앞에 마트를 가보셔도 아시겠지만 해가 거듭할수록 물가가 인상되고
가족들과 식당을 가도 고깃집을 가도 3인분 시켜 먹기가 고민될 정도로
참 돈 쓸 거 없다 하면서 많이 느끼시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고추건조기 또한 1~2년마다 제조에 필요한 원자재값이 인상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고추건조기의 판매단가 또한 인상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제가 말씀드리면 원자재값이 인상되지 않았는데 인상되었다고 구매자들을 속이고 고추건조기를 비싸게 파는 거 아니냐?
하고 의심하실 수도 있겠지만
요즘은 거의 대부분의 구매자들께서 가격비교를 꼼꼼하게 하신 다음에 구매를 하시기도 하고
판매업체의 입장에서도 계속해서 경쟁업체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일부 소수의 업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고추건조기 판매업체들은 눈속임 없이 정직하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신뢰를 바탕으로 고추건조기를 제조 및 판매하는 저희 태양건조기는 말할 것도 없구요
말씀드린 여러 가지의 이유들로 저희 태양건조기에서는 고추건조기 구매는 고추 수확기인 여름보다
겨울에서 6월 전까지는 미리 구매해서 고추 수확기를 준비하는 것을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건 고추 수확 시기에 너무 딱 맞춰서 구매를 하시게 되면
배송기간이던 배송 중 파손되어 새 제품으로 교환하는데 소요되는 기간이라든지 원하시는 시기에 딱 맞게 배송이 안되어 불편함을 겪을 수 있으니
꼭 겨울철이 아니더라도 여유 있게 5~6월 까지는 고추건조기를 준비해놓으시면
구매하시는 분들께서 우려하시는 일들이 발생을 안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고추건조기 구매하는 방법
https://youtu.be/HPNgGFUX9WQ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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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산 비료에 관하여 간략정리 ]
작물이 생육하는데 있어 다양한 영양소를 필요로 하는데 그중에서 3대 다량원소인 N(질소), P(인), K(칼륨) 만큼 중요한 것 또한 없을 것이다.
N(질소) 원소를 주성분으로 생산되어지는 질소 관련 비료는 작물 흡수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지만 용탈이 금방 되는 문제점이 있으나
이번에 알려드리는 인(P)원소를 주성분으로 생산되어지는 인산비료의 경우에는 작물 흡수도 제일 더디게 이루어지는 문제점이 있겠다.
착과와 색깔 그리고 맛 업그레이드 등 품질 좋은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인산의 역할은 무척 크다.
특히 인산은 작물의 맛과 당도를 높혀주는 촉진제 역할을 진행하는데 이러한 점에서 식품의 첨가제로 인산은 많이 사용이 되어진다.
대다수의 음료수와 가공식재료에는 인산이 대부분 들어가 있을 것이다.
암튼 작물의 생산품질 경쟁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인산의 역할이다.
또한 인산은 뿌리 끝부분를 통해 작물이 흡수를 하게 되며 새로운 뿌리를 뻗어나갈 수 있도록 아주 중요한 기능을 해주며 새 잎을 생성시키는데도 중요한 역할 또한 진행한다.
즉, 작물의 발아와 분열 그리고 포기가 잘 벌어지게 하는데 아주 중요한 원소이다.
그래서 작물을 정식한 후, 인산비료를 주면 활착이 빠르다보니 그만큼 성장이 빨라지게 되는것이다.
다시 말하면 씨앗이 맺히고 발아를 진행하고 뿌리와 작물의 생육이 빨라지고 튼실하게 여물게 하는 기능적 역할을 진행하게 되는것이다. 그러므로 인산비료를 종실비료라고도 한다.
과실목에 있어 인산은 꽃눈이 생기게 하고 새 가지를 그리고 뿌리의 활착을 높여주고 또 열매를 맺게 하고 당도와 맛을 내어주는데 인산은 꼭 필요한 영양소라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인산은 DNA에 관여한다고 말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6월부터 8월사이에 다음 해의 열매가 달릴 결과지가 되는 새 가지가 나오고 튼튼하고 우량한 꽃 눈이 맺히고 열매의 빛깔을 좋게 하고 윤택이 생기게 하고 모양도 반듯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인산비료의 토양시비, 엽면시비 등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진행한다.
이 부분은 과수목이든 엽채류이든 곡식류이든 모두 같다.
(잎의 광택을 위해서도 인산은 필요한 성분임)
한 예로 가리(칼륨)이 열매의 비대에 관여한다면 인산은 그 모양을 반듯하게 만들어 주게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근대에는 양적으로 작물의 생산량을 중시하였으나 현대에는 품질 경쟁시대이다.
품질이 좋아야 가격 경쟁에서 유리한 것이다.
인산은 식물의 신진대사에도 관여를 진행하는데
에너지 전달에 관여하는 ATP 속에는 인산의 한 종류인 제3인산이 들어있는데 생명체의 대사작용이란 식물이건 동물이건 모든 생명체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그 생명체 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변화작용을 말하는 것으로 생명체들이 생육하는데 있어 기본 활동인 것이다.
그리고 인산은 저온으로 인한 냉해 피해 예방에도 상당한 도움을 주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냉해피해가 발생된 시점에는 시비하여도 큰 효과는 없다 이유는 위에서도 설명한 바와 같이 인산의 성질은 작물에 효과(흡수)내는 것이 그 어떠한 영양소보다 느리다.
여기에다가 토양 온도가 10도씨 이하이면 아예 작물에 흡수조차도 안되기 때문에 사전에 작물이 인산을 부족함 없이 흡수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물론 추위와 더위에 도움을 주는 비료로는 가리(칼륨) 성분도 있겠다.
인산은 질소와 칼륨과 함께 비료의 3대 요소인데 각각 역할은 달라도 직·간접적으로 작물의 뿌리와 줄기, 잎 등이 제대로 성장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진행해 주는 성분이다.
질소나 칼륨(가리)의 성질은 민첩하고 부지런하여 토양에 시비하기만 하면 비료의 효과가 나타나는데 인산은 느려터져 어지간해서는 작물의 흡수율이 상당히 떨어지는 성분이다.
N, P, K 와 같은 비료의 3대 요소중 질소는 행동이 상당히 재빨라 가끔 과잉시비를 진행하면 문제가 발생하지만 가리(칼륨)은 언제나 꾸준하게 부지런하여 조금 과잉시비를 하여도 작물 자체에는 큰 피해를 주지는 않는다.
다만 토양에 너무 많은 량이 잔조하게 되면 마그네슘이나 칼슘 등의 성분의 흡수를 방해하지만 질소, 가리 두 가지 성분의 비료를 시비하면 효과가 나타나는데 인산은 너무 느려터지고 게으르기에 이 인산의 성질을 구체적으로 파악해야 효과가 날 수 있도록 부려 먹을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인산을 제대로 알고 효과적인 시비방법을 알면 비료의 달인이라고 한다.
그만큼 인산비료를 작물에 효율적으로 흡수시키는 기술이 상당히 까다롭고 힘들다는 반증이겠다.
인산비료는 작물이 성장하고 생존하는데 필수적인 인산을 제공하며 DNA, RNA, ATP 및 기타 세포 구성 요소를 형성하는데 필요한 중요한 화학 요소이다.
인산비료는 작물의 뿌리, 줄기, 가지, 잎의 세포분열과 성장을 촉진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열매의 품질을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유지시켜주는데 큰 효과를 발휘하며 수확량을 증가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준다.
특히 과수는 인산비료를 제때 시비하지 못하면 맛과 색 그리고 윤택성을 못 만들어내어 품질 저하로 이어진다.
또한 올해 나온 신초가 여름이 되면 그 가지에 꽃눈이 맺히는데 이때 인산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함으로 꽃눈 형성과 자람에 인산이 제대로 공급되어져야 하는 것이다.
인산은 새 뿌리를 생성시키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도 한다.
나무를 옮겨 심거나 엽채류 모종을 옮겨심으면 빨리 새뿌리가 생성되어야 활착이 빠르게 진행된다.
그럼 인산비료의 시비 시기는 언제쯤 진행하는 것이 좋을까?
인산비료의 역할과 효과는 아주 느리게 진행되기에 필요할 때 사용하려면 보름 휠씬 이전에 시비해 주어야 한다.
물론 적정 시비 시기는 인산비료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토양 직접 시비보다 훨씬 빨리 흡수하게 하기 위해서는 엽면시비도 권해 볼만하다.
아래는 인산 포함 여타 성분의 원소 비료들이 작물에 흡수되는 시간을 참고해 보기 바란다.
질소(N) : 1~6시간
마그네슘(Mg) 10~24시간
칼륨(K) : 1~2일
칼슘(Ca) : 4~5일
황(S) : 5~10일
인(P) : 10일 이상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위와 같이 위 원소들이 작물에 흡수되어지는 시간을 참고하기 바람.
( 인산비료의 종류와 특성 )
인산비료중에는 수용성인산과 같이 물에 녹는 인산 성분도 있고 물에는 녹지 않으나 구연산에 녹는 것도 있는데 주로 밑비료로 많이 쓰여지는 것이 구연산에 녹는 구용성 인산비료이다.
인산비료(H₃PO₄)가 토양 속에 분해되어 인산이온화(H₂PO₄)로 이온교환이 되면 작물의 뿌리로 흡수가 진행된다.
비료를 뿌리에 직접 주면 작물에게 큰 피해를 주는데 인산비료도 작물의 뿌리에 직접 시비하면 십중팔구 작물이 죽어버린다.
그렇다고 뿌리에서 부터 멀리 주면 효과면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다.
자료에 보면 비료 시비후 6개월 동안 시비 위치에서 질소는 76cm, 칼륨(가리)는 67cm, 고토(마그네슘)은 63cm 이동하지만 석회는 18cm, 인산은 2cm 밖에 이동하지 못하였다는 결과가 있는데 여기에서 인산을 보면 한 마디로 움직임이 다른 요소에 비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인산의 시비 위치가 멀면 작물 뿌리 사이 사이가 생성되고 작물의 수확이 끝날 때까지 뿌리에 닿지 못하게 된다.
또한 지온(地溫)이 10℃ 이하로 내려가면 절대 인산은 작물의 뿌리에서 흡수를 하지 못한다.
인산은 지온이 최소한 15℃ 이상이 되어야지만 뿌리엣 흡수를 할 기미를 보인다.
통상적으로 작물은 파종한지 20~30일이 되면 웃비료, 즉, 추비를 주어야 한다.
이유는 흡수성와 휘발성 그리고 용탈이 가장 빠른 비료의 요소는 질소, 그 다음에는 가리(칼륨)이 거의 토양에서 사라짐으로 보충해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인산 또한 6개월에 2Cm이동하기에 뿌리로 가는 것은 거의 없고 뿌리가 그 곳까지 뻗어 가야 흡수가 비로소 되는 것임으로 포기 곁에 뿌려주는 것이 가장 좋겠다.
이왕이면 물에 녹여 관주로 주는 것이 가장 좋고 빠른데 빠르기로 치면 엽면시비 또한 빠를 것이다.
통상적으로 밑거름을 주고나면 작물에 따라 추비를 주기도 하는 일단 과실목의 경우 밑비료를 주고 난 다음 꽃 피고 열매가 달리기 위해서는 추가로 추비(추가비료)를 주고 있는데 이때 인산의 추비는 보통 엽면시비로 이루어진다.
앞에서 이야기 했듯 엽면시비도 인산비료는 흡수가 굉장히 느리므로 적용도 열흘 또는 보름 전에 주어야 하겠다.
다만 과일이 익을 무렵에는 인산비료의 시비는 소용이 없다.
사과를 예로 든다면 6월부터 8월까지 인산칼슘 비료를 시비한 다음 인산칼륨을 반복살포하게 되면 칼슘과 가리(칼륨)의 효과까지 함께 얻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보통 비료는 한 가지 원소를 넣은 단일비료와 두 가지 이상 복합적으로 섞여 있는 복합비료로 나누어 지는데 이는 제조공법 때문이다.
원래 비료의 시비는 작물의 뿌리에서 흡수하여 올려주는 것이 주목적인데 때에 따라 행하는 엽면시비는 토양시비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보조활동이라 생각하면 될 것이다.
다시 정리하자면
인산비료의 역할은 식물이 살아가기 위한 생체에너지 사용에 꼭 필요한 ATP합성에 필수적인 비료이며
뿌리의 활착과 생육에 관여하고 씨앗의 발아와 분열을 좋게 해주며 개화 결실을 좋게하고 성숙을 빠르게 진행하면서 열매의 품질을 향상시켜 준다.
하지만 인산은 여타 원소의 비료와는 달리 뿌리를 통한 흡수율이 매우 더디게 일어나기 때문에 필요시에는 꼭 15일 전에 토양시비를 진행하고 이후 엽면시비를 추비로 주는 것이 좋다.
현재는 인산비료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한 흡수 개선 연구가 필요하다.
이처럼 인산은 작물이 흡수하기 굉장히 어려운 성분인데
뿌리 근처에 100%라는 인산은 시비했을 경우 실제 흡수율은 약10~25%범위이다.
인산은 토양의 산도에 따라 다른 성분과 결합하여 불용화되기 매우 쉽다.
즉, 토양의 pH와 지온에 따라 토양 속 다른 원소성분과 결합하여 고형화 및 불용화가 진행되어 작물이 흡수가 전혀 안이루어지는 경우가 상당하다.
인산의 불용화를 막기 위해서는 전량 밑거름으로 시비하여 주어야 하는데 염화된 구연산에 잘 녹는 구용성 인산 위주로 시비를 해 주어야 한다.
인산비료를 시비하게 하게 되면 6개월간 토양 속에서의 이동은 1~2cm에 불과하기 때문 구용성 인산은 뿌리가 뻗어있는 바로 근처 또는 뿌리끝에 직접 닿게 시비를 해 주는 것이 좋다.
대체적으로 구용성인산은 생육기간이 긴 작물에 시비해주는 것이 좋고 수용성 또는 가용성 인산은 생육기간이 짧은 작물에 시비해 주는 것이 좋다.
더불어 작물이 인산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첫째 토양의 적정산도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은데 인산의 흡수가 용이한 토양산도는 약 pH6~6.5가 좋다 토양의 산도가 산성으로 갈수록 또는 알칼리성으로 갈수록 여타 성분원소들과 결합되어 불용화 처리가 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토양의 적정산도 유지는 인산의 불용화 과정을 막아주어 유효인산의 이용률을 높혀주게 된다.
둘째, 충분한 유기물을 토양에 공급해주어야 한다.
이유는 유기물을 토양에 공급해 주게 되면 미생물 활성이 활발하게 일어나게 되며 미생물 활성은 인산의 용해도를 증가 시킬 수 있게 된다.
셋째, 충분한 마그네슘(Mg)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마그네슘은 작물 뿌리의 산분비량을 촉진시켜 주어 이온화 진행을 통해 뿌리에서의 인산 흡수율을 높혀주기 때문이다.
토양 내 마그네슘을 함께 시비 하는 경우 인산 만 공급해주는 것 보다 작물의 인산 흡수율은 3배 이상 증가이다.
여기서 한가지 주의할 점은 토양에 인산만 공급하게 되면 작물의 성장초기에 생육이 억제될 수 있음으로 질소와 칼륨이 함께 함유된 비료를 사용할 수 있으면 좋은 결과로 이루어진다.
또한 여건상 관주시비를 할 수 없는 경우에 따라서 완효성 비료인 수용성 인산과 구용성 인산이 함께 함유된 비료를 사용할 수 있으면 좋은데 ...,
관주시비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완효성 비료인 수용성 인산과 구용성 인산이 함께 함유된 비료를 시비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국내는 질소 원소가 들어있는 비료의 공급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외국에서는 인산비료의 공급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라들이 많다.
마지막으로 인산비료의 역할과 효과를 총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1. 광합성 및 호흡작용에 관여
- 당 대사작용 등의 중간 물질 생성.
2. ATP(3인산), ADP(2인산)로서 식물체의 에너지 전달에 중요한 역할함.
- 작물의 중요한 생리작용에 관여하는 핵산, 효소의 구성원소
3. 뿌리의 활착을 도모하며 신장 역할 주도.
4. 꽃눈 생성, 분화와 개화 작용
- 좋은 결과의 이루기 위한 영향제공 등 생식성장에 큰 효과
5. 저온에 강해짐.(서리, 냉해피해 예방 - 인산가리 비료)
6. 수확물의 품질 향상(크기, 맛, 색깔 등 외관상 건강 및 신선 유지)
23년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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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시세변동 뉴스 (2023-06-15)
[밤 - 도매 - 대구]
충남 당진, 경기 여주, 이천, 전남 영암,해남지역에서 주로 반입됨
장기저장으로 시장내 반입량은 소량이나, 최근 대구지역 기온상승 영향으로 소비도 한산하여 보합세
도매가격 10kg 기준 상품 31,000원, 중품 27,0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는 여름철 소비 비수기와 무더위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약보합세 전망
[밤 - 도매 - 서울]
경기 여주, 전북 고창, 익산, 전남 영암, 충남 논산, 충북 음성 지역에서 반입됨
비수기 소비부진으로 반입량은 감소한 가운데 저장품이 출하되면서 산지 저장품에 대한 출하조절로 오름세 거래되었음
도매가격 10kg 기준 2,000원 오른 상품 35,600원 중품 27,6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저장창고의 출하조절이 예상되어 보합세를 전망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6월 15일
https://youtu.be/-PoGMTIiOmw
안녕하세요.
2024년도 고추건조기 정부보조 지원사업(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 시행 일정이 얼마 안남았는데요^^
오늘은 고추건조기 정부 보조 지원 사업 받으려면 꼭 알아야 할 7가지 정보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아직 정부 보조 지원 사업에 대해서 모르시는 농민분들이 굉장히 많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쓸데없는 내용 없이 정리 한번 해보았습니다.
이번 기회에 정부 보조 지원 사업을 통해서
저렴하게 고추건조기를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1. 지원자격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농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것들 중에 하나인데 고추건조기 같은 경우 7단,8단과 같은 가정용 고추건조기 제품들은 정부 보조 지원 사업 대상품목이 아닙니다.
11단 이상 크기의 품목부터 지원금이 나오니까 요점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2.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이란?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 및 농업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되는 지원 사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 보조사업 지원금액
이거 역시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것들 중에 하나인데요
고추건조기는 통상적으로 50%가 지원이 됩니다. 근데 지원되는 금액이 지자체마다 조금씩 상이합니다.
어떤 지역은 50%, 어떤 지역은 30% 또 어떤 지역은 금액으로 뭐 예를 들면 100만 원 50만원
그래서 지원금액 같은 경우에는 주소지 읍. 면. 동사무소 산업계로 문의해 주시면 정확한 확인이 가능합니다.
4. 신청 시기와 장소, 그리고 준비물, 심사과정
중. 소형 농기계 지원 사업은 대부분 연초에 시행되는데 통상 1월에서 2월 사이에 신청을 받아요
앞에서 말씀드린 지원금액과 마찬가지로 신청을 받는 시기도 지자체마다 조금씩 상이하기에
이 부분 또한 주소지 읍. 면. 동사무소 산업계를 통하여 정확한 신청 시기 확인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신청하러 가실 때는 신분증이랑 구매할 농기계의 견적서를 지참하시고 읍. 면. 동사무소 산업계로 찾아가 주셔서 신청 서류 작성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추첨제나 점수제를 통한 심사과정을 거치고 선정이 된 농민분들께는 교부 결정서가 발급됩니다.
교부 결정서란?
선정이 되었으니까 지금부터 기계를 사시면 됩니다 하는 서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교부 결정서를 받으면 그때부터 이제 개인적으로 고추건조기 제품들을 비교견적하고 선택해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5. 구매 기간
선정이 되고 교부 결정서를 받으면 언제까지 고추건조기를 구매해야 한다 하는 구매 기간인데요.
앞서 이렇게 신청하고 선정까지 되셔서 교부 결정서를 받으신 농민분들께서는 이제부터는 내가 구매할 고추건조기 회사를 콘택트하고 비교견적을 시작하셔야겠죠?
통상 1~2월에 신청을 하셔가지고 선정이 되면 3월에는 교부 결정서를 받으시거든요. 그러고 나서
고추건조기 제품을 선택하셨다면 그 해의 10월 전까지는 꼭 구매완료를 해주시고 서류를 제출하셔야 합니다.
6. 진행과정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교부 결정서가 나온 시점으로부터 기계를 구매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었죠?
내가 구매할 건조기 업체를 선정 완료했다면 나에게 맞는 용량과 크기의 건조기를 선택을 합니다.
선택 후 건조기 업체에 전화를 해서 중소형 농기계 지원 사업에 해당하는 품목인가요? 문의를 합니다.
그리고 여러 업체 상담을 해보고 나서 구매해야겠다! 구매 결정까지 완료가 되면 이제 결제를 합니다. 근데 여기서 잠깐
고추건조기 정부 보조로 결제할 때 참고사항 몇 가지 말씀드리고 이어서 갈게요.
고추건조기는 부가세 환급 기종입니다. 이거 모르시는 분들 굉장히 많으신데요
구매할 때 고추건조기 업체를 통해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을 받으시고 출력 후 세무서로 찾아가시면 즉시 100% 환급이 됩니다.
이 외에도 이제 전자세금계산서 같은 경우에는 정부 보조 지원 사업의 서류 중에 하나라서 카드 결제는 안된다는 점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현금을 주고받는 것도 안되고 구매 기록이 남아 있어야 되기 때문에 계좌이체로만 거래를 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이제 계좌이체라는 건 개인 계좌가 아니고 업체의 사업자 통장으로 입금을 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개인 계좌로 입금을 해달라고 하면 그건 아마 사기겠죠?
자! 정리하면 최초에 이제 제품 금액과 부가세를 결제를 완료하고 업체로부터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 받아서 부가세는 세무서에서 100% 환급을 받고
부가세를 제외한 제품 금액에 대한 50%를 지원받는 순서입니다.
이렇게 결제까지 완료되셨으면 건조기 업체를 통해서 배송을 받고 설치까지 무료로 지원을 받습니다.
지자체에 제출할 서류까지도 건조기 업체에서 다 대행을 다 해주거든요. 그래서 구매하시는 농민분들께서는 업체에서 서류 제출할 때 필요한 자료가 있다 발급해달라 하면 고 서류만 발급을 해주시면 됩니다.
자 마지막으로 제품 배송과 설치까지 다 됐다. 그리고 서류 제출까지 완료가 됐다 하면 지원금을 입금 받는 일만 남으셨는데요.
지원금 입금 같은 경우에도 지자체마다 시기가 다 조금씩 상이합니다.
서류 제출 시점으로부터 빠르면 2~3주, 늦으면 1달까지도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니까
입금이 안 된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기다려 주시면 되겠습니다.
7. 주의사항 그리고 간단한 팁
주의사항 첫 번째
정부 보조 지원 사업 신청할 때 주민등록증 상에 주소지에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가지고 내 주소지는 서울로 돼있는데 농장은 경기도 용인에 있다고 해서 용인시의 중소형 농기계 지원 사업에 신청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중고 기계는 보조사업으로 구매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카드 결제 그리고 카드 할부 안되는 거 아시죠?
그리고 네 번째
최근 3년에서 5년 사이에 정부 지원 사업을 받으셨거나 선정이 되었는데 사업을 포기하신 농민분들은 신청이 안될 확률이 상당히 큽니다.
그리고 다섯 번째
이거 굉장히 중요합니다.
정부 보조로 농기계를 구입하게 되면 구입한 날로부터 5년간은 절대 기계를 판매하면 안 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정부 보조로 구매했으니 5년 동안은 온전한 내 기계가 아니다 요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 그리고 알아두시면 꽤 도움이 되는 팁!
시나 군 같은 지자체에서 농민분들 한 분 한 분 찾아가가지고 이런 보조사업이 있다 라고 일일이 알려주시진 않거든요?
그래서 지자체에서는 이제 통상적으로 동네 이장님들한테 공지를 해서 이장님들한테 지원 신청에 대한 안내를 받는 농민분들 많으시거든요
근데 이번 기회에 내가 농기계 한번 지원받아봐야겠다! 하시는 분들은 조금 번거롭겠지만 당장 오늘이라도
읍. 면. 동사무소 산업계에 전화하셔서 중. 소형 농기계 지원 사업의 일정이 어떻게 되는가? 신청 자격이랑 제출해야 할 준비물이 뭔가? 문의해 보시고 미리 준비하셔가지고
남들보다 한 발짝 빠르게 움직이신다면 좋은 기회가 분명히 우선적으로 찾아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부 보조 지원 사업, 중소형 농기계 지원 사업의 진행과정 그리고 절차를 설명을 해드렸는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나요?
항상 유용한 정보들 드리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이 외 궁금하신 점은 010-7941-0070 으로 전화주시면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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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농자재 미생물 제품소개 합니다 🫡🫡🫡
미생물의 병해충 방제 원리
미생물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에는 미생물 자체(곰팡이, 세균, 바이러스 등)가 이용된다. 살아있는 미생물로 병원균이나 해충의 밀도를 감소시키거나 죽여서 병해충 발생을 줄이는 방법으로 미생물을 이용하는 병방제의 작용기작은 길항(항생, 항균), 경합(먹이나 공간의 경쟁), 기생, 휘발성 항균물질 생성, 식물체의 저항성 유도, 공생, 간섭(비병원성 균주이용 포함)으로 나뉜다.
해충방제의 작용기작으로 세균 비티(BT, Bacillus thuringiensis)는 해충의 가운데 장(중장)에서 독소가 발현되어 해충을 죽이며, 곤충병원 곰팡이들은 동충하초와 같이 해충 표피를 뚫고 들어가서 기생하여 해충을 죽인다.
미생물제의 장점은 환경에 안전하고 잔류위해 우려가 없어 생육시기와 아무런 관계없이, 심지어 수확기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사람과 가축이나 환경에 대한 안전성 및 독성 등에 문제가 없어 사용 횟수에 제한이 없을 뿐만 아니라 미생물제를 사용한 농산물을 먹는 소비자나 농작업을 하는 농업인에게도 안전하다.
화학약제에 비하여 식물병원균의 내성균과 저항성 해충의 발달을 억제하기도 한다. 화학농약에 비하여 방제효과가 지속적이며 사람과 가축에게 독성이 없고 환경생태계에 안전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개발 비용이나 기간에서도 화학농약에 비해 유리한 점이 많다.미생물제를 이용한 토양 병해충 방제기술
토양 병해충을 방제하는 미생물제의 유효미생물은 환경변화에 따라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포장에 따라서 토양 병해충의 방제 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이러한 이유는 포장마다 토양의 종류와 서식하고 있는 미생물상에 큰 차이가 있으며, 같은 작물이라 하더라도 토양에 따라 다른 병원균에 의해 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생물제는 토양 환경조건, 처리 방법, 처리 시기에 따라서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은 미생물제에 의한 토양 병해충의 방제가는 대부분 40~70% 수준이므로 작물재배 시 전적으로 이들 미생물제에 의존하여 토양병해를 방제하려고 하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또한 재배적방제와 함께 사용해야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것이다.
발생 피해가 심한 포장에서는 작물을 심기 전에 토양 소독(태양열 등)으로 토양병해충의 밀도를 감소시킨 뒤 미생물제를 처리하면 방제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토양 관리를 통하여 병해충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
그리고 씨뿌림이나 모 기르기, 병해충 발생 전에 토양에 관주처리(灌注處理 토양이나 나무에 구멍을 파서 약액을 주입하는 약제살포의 한 방법)하여 미리 선점하면 토양병해충 발생을 예방하여 건강한 작물의 생육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다.
작물 주요 병해(病害)인 노균병, 잿빛곰팡이병, 균핵병, 덩굴마름병, 검은별무늬병, 잎마름역병, 잘록병은 저온다습한 조건에서 많이 발생한다. 탄저병, 시들음병(덩굴쪼김병), 역병, 세균성모무늬병, 풋마름병은 비교적 고온다습에서 많이 발생한다.
시들음병과 흰가루병은 병원균이 침입하기 좋은 다습한 조건이 일정 기간 지속되어 건조하면 많이 발생하고, 시들음병은 주로 모래성분으로 된 사질토양과 산성토양에서 발생한다.
해충은 주로 고온건조한 상태에서 발생하며, 봄재배보다 가을재배에서 피해가 크다. 비닐하우스재배에서는 주로 진딧물, 총채벌레, 응애, 온실가루이, 담배가루이, 잎굴파리 등이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다.
☆팁 - 효과적인 미생물제 사용 방법
작물 병해충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하여 작물의 재배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재배적 방제법과 더불어 미생물제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생물제는 가능한 예방 위주로 처리하거나 발병 또는 발생 초기에 처리해야 방제 효과를 볼 수 있다.
미생물제의 유효성분 미생물의 특성을 잘 숙지하고 처리해야 방제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다.
한번 개봉한 제품은 즉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용 후 남은 미생물제는 밀봉하여 가급적 냉장 보관하여 미생물의 활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주의 한다.
23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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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구마 시세변동 뉴스 (2023-06-16)
[밤 - 도매 - 광주]
경기 여주시, 이천시, 전남 해남군, 영암군, 전북 김제시, 충남 음성군, 예산군, 당진군 지역에서 주로 반입됨
비수기로 소비가 많지는 않으나, 전년도 재고물량 감소로 거래처 주문물량 부족으로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10kg 기준 1,600원 오른 상품 34,600원 중품 29,0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산지 출하량은 감소가 예상되나, 비수기에 따른 거래부진으로 약보합세 전망.
[밤 - 도매 - 서울]
경기 여주, 전북 고창, 충남 예산, 논산, 전남 영암 지역에서 반입됨
산지 저장물량 감소와 품질이 떨어지면서 출하량이 많지 않아 시장내 물량부족에 따른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10kg 기준 4,700원 오른 상품 40,300원 중품 32,3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7월 말까지 햇고구마 출하전까지 저장창고의 출하조절이 예상되어 강보합세를 전망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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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쓴 인체 이야기
* 심장 - 시청 :
혈관을 통해 신체내 모든 조직에 혈액을 펌프질해주는 엄청난 탄력성을 지닌 장기.
* 혈액 - 음식점 배달원 :
요리(영양소와 산소)를 체내 구석구석에 배달해주고, 그곳에서 빈 그릇(노폐물과 이산화탄소)을 회수 한다.
* 동맥 - 남산터널 :
음식점 배달원(혈액)은 남산 제1호, 2호, 3호,터널(동맥) 속을 통과해 요리를 배달
한다.
정상적인 터널(동맥)은 실내벽이 깨끗하고 유연하고 탱탱하지만 어떤 것은 기름때들이 덕지덕지 붙게 된다
* 관상동맥 - 왕관터널 :
시청(심장)으로 요리를 배달해주는 시청전용 터널(동맥)이 터널(동맥)이 막히면 심장은 굶어죽게 된다(심장마비)
* 콜레스테롤 - 기름의 한 종류 :
1차적으로는 국내 공장(간)에서 생산되고 육류,알류, 내장등의 동물성 식품을 타고 체내에 들어오기도 한다.
최근 수입개방(서구식식생활)압력으로
물밀듯 들어온다.
생명 활동에 필수적인 물질이지만 넘쳐나는 수입량을 처치하기 위해 고심중이다.
* 중성지방 - 기름의 한 종류 :
우리나라 사람들의 터널(동맥)에 가장 흔하게 끼는 때로서 원료는 당분, 술, 지나친 식사량 등이다.
* 혈압 - 터널 내 교통량 :
터널(동맥) 내에 차량이 많아질수록 교통체증이 심해진다.
염분이 많은 식사를 할 때 소금이 터널(동맥)내로 들어가 물을 끌어 당기거나, 터널(동맥)내벽에 두껍게 기름 때가 끼면 터널(동맥)이 좁아져서 차량 소통에 문제가 생기Go 또 교통체증이 심해진다.
* 비만 - 시내 차량증가 :
비만은 이상체중에서 20% 이상 초과한 것을 말하는데 시내 차량이 증가(비만)할 수록 터널(동맥)내 기름때도 많이 끼게 되고,터널(동맥) 내 교통량(혈압)도 높아지게 된다.
* 포화지방 - 화물트럭 :
가뜩이나 복잡한 터널(동맥) 내로 대형 화물
트럭까지 들어온다면?포화지방은 터널(동
맥)속 교통체증을 증가시키는 대형트럭들, 이들의 출발지는 주로 동물성지방,삼겹살,
갈비,유지방,버터,생크림,치즈,베이컨,닭 껍질, 그리고 특별한 식물성 기름들,스낵, 라면,커피프림의 기름들.
* 불포화지방 - 교통경찰 1부대 :
터널(동맥) 속으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기름과 화물트럭이 진입하면 경고도 하고 딱지도 떼고,내쫒기도 해서 교통소통 원활하게 해주는 교통경찰들,이들의 출신지는 주로 식물성기름들,들기름,
🌽기름, 콩기름, 참기름과 소수의 동물성 기름,등푸른 생선으로 꽁치, 참치, 청어 등이다.
* 섬유소 - 교통경찰 제2부대 :
현미, 잡곡, 해조류, 채소, 과일 등의 식물체의 껍질,줄기, 부분에 있어서
터널(동맥)에 낀 기름때들을 가지고 몸 밖으로 나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제1 공장 - 입 :
입으로 들어온 음식물을 맷돌로 부수어 작Go,부드럽게 만든 다음 화공약품과 섞어서 제 2공장(위)으로 운반하는 공장.
* 침- 화공약품 :
3개의 화공약품창고(턱밑,귀밑,혀밑의 침샘)로 부터 하루 1∼1.5ℓ의 타액2 분비된다.
* 괄약근 - 교통제어기 :
음식물2 한 공장에서 다음 공장으로 넘어갈 때마다 적당히 소화되었는G를 검토하고 다음 공장으로 내 보내주는 수문장.
* 치아 - 맷돌 :
치아는 제각기 다른 모양을 하는데, 음식물을 분쇄하는데 각기 다른 일을 수행한다.
앞니는 주로 칼날로서 썰기 작업을, 어금니는 맷돌로서 갈기 작업을 한다.
* 제2 공장 - 위장 :
식도를 통해 넘어온 음식물에 소화 기계들이 작동되면서 위 내에 있는 화공약품2 적절히 첨가되어 죽과 같은 형태로 만드는 공장
* 위산 - 화공약품 :
위산은 매우 독한 염산으로 쇠붙이까지 녹일수 있는 막강한 힘을 지니고 있으며.음식을 잘게 부수Go 세균이나 불순물을 살균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 펩시노겐 - 화공약품 :
아직은 뚜껑이 열리G 않은 채로 위안에 있다가 위산2 나오면 뚜껑e 열리면서 곧 단백질을 소화하기 시작한다.
* 제3 공장 - 소장(소화효소 백화점) :
그 안에 3개의 하부공장(십2지장, 공장, 회장)을 갖추Go 위장에서 넘어온 죽을 더 소화시킨 후 영양소를 흡수한다.
* 제4 공장 - 대장(쓰레기처리 공장) :
소장을 통해 넘어온 음식물 중에서 재활용 할 수 있는 물질(수분, 염분,비타민)은 다시
흡수하Go 나머지는 찌꺼기로서 배설하는
공장이다.
* 당뇨병 : 현재까지 완치는 안되나 정복은 가능한 병.즉 식사, 운동, 약물조절로 정상
상태로 유지는 가능하나(=정복)관리를 포기하는 그 순간부터 다시 병의 상태로 떨어G기 때문이다.(=완치불가)
* 위장간 - 방앗간 :
들어온 음식을 쪼개고 부수어 미립자를 만드는 곳.
* 포도당 - 승객 :
음식물이 잘게 부수어진 미립자,인체의 모든 기관들은 일을 할 때 에너지(포도당)를 필요로 한다.그러나 포도당엔 발이 달려있지 않아서 기차(혈액)를 타야만 신체 각 기관으로 흩어질 수 있다.
* 혈액 - 기차 :
포도당이 체내 구석구석에서 쓰이기 위해 온몸으로 퍼져 나갈 때 타고 다니는 기차.
* 조직세포 - 아파트 :
인체는 거대한 아파트 단지, 전체 50억 개의 아파트가 밀집해 있다.아파트 A동은 뇌,B동은 심장, C동은 근육 등등
* 인슐린 - 아파트 열쇠 :
포도당이 에너지를 내기 위해 기차(혈액)에서 내려 아파트(세포)속에 들어갈 때에 '인슐린'이라는 열쇠가 나타나 아파트 문을 딸깍 열어준다.
* 췌장 - 열쇠공장 :
50억 개의 아파트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를 만들어 내는 곳.췌장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했을 때 당뇨병에 걸리게 되고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 혈당치 - 기차에 탄 승객 수 :
기차에 승객(포도당)이 몇 명이나 타고 있는지 나타내 주는 수치.(즉, 혈액 100㎖에 들어 있는 포도당 함유율)한편 사람이 배고프다는 것은 혈당이 내려갔다는 신호인데,이때 음식을 먹음으로써 혈당이 올라가고 배도 불러진다.
* 고혈당증 - 기차의 만원사태 :
열쇠공장(췌장)이 기능을 잃어 당뇨병이 생기면 열쇠(인슐린)를 못 만들게 되고, 이로 인하여 아파트(세포) 문을 열 수(흡수) 없게 되어서 아파트에 승객(포도당)이 못 들어간다.한편 입을 통해 음식물은 계속해서 들어오게 되고 음식이 분해됨에 따라 계속해서 만들어지는 포도당은 줄을 이어서 기차(혈액)에 타게 되지만,여전히 승객들은 아파트로 들어가지 못하여 되어 결국 기차는 승객으로 만원이 된다.이 만원사례가 바로 고혈당증이다.한편, 아파트(조직세포)에서는 포도당을 받아들일수 없게 되어 에너지를 못 얻게 되니 영양상태가 떨어지Go 점차 허기가 진다.
* 요당(소변의 당분) - 승객들의 도중하차 :
기차에 점점 더 많은 승객2 타게 되면 이제 기차는 포화상태가 되Go 더 이상 발 디딜 틈이 없어진 승객들은 환승주차장(콩팥)을 통해 목적G까지 가지 못한 채 엉뚱한 (소변)에서 내리고 만다.
* 간장 - 거대한 화학공장 :
몸의 오른쪽 상복부에 위치한 가장 큰 장기, 3천억 명의 직원(간세포)이 매일 500여 가지의 일을 능숙한 솜씨로 처리하는 거대한 화학공장.
* 간장질환 - 대공황 :
기업의 85%가 파괴되어도 빠른 재생력으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침묵의 장기,자체 내에 경보장치(신경)가 없어서 병이 나도 아프G 않은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경영난이 너무 심해지면 비로소 증상이 나타나고 웬만한 불경기에도 꼼짝을 않던 이 대기업(간)2 한 번 흔들리면 국가 경제 전체가 대공황을 맞게 된다.
* 간염 - 폭발사고 :
폭발물이 들어와 직원들(간세포)에게 사상을 내는 대형 사Go, 사Go의 원인이 되는 폭발물에는 바이러스, 술, 약물, 독성물질, 기생충등2며 한국인10중 1사람이 이미 바이러스의 침입을 받았다Go 한다(간염보균자) 이 사고에는 복구가 빨리
되는 사고(급성간염 : 6개월 내 회복)와 복구가 더딘 사고(만성간염: 만성적
으로 진행)가 있다.
* 알코올 - 다이너마이트 :
술의 주성분이다.
갑자기 또는 장기간에 걸려 많은 양의 알코올이 들어올 경우 간의 직원들(간세포)이 그 독성에 상처를 입고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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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톱치다 깨달은 인생교훈 10
① <낙장불입>
순간의 실수가 큰 결과를 초래
아이들에게 <낙장불입>을 가르침으로써,
인생에서 한번 실수가 얼마나 크나큰 결과를 초래하는지 인과응보에 대해 깨우치게 한다는 주장이다. 
 
② <비풍초똥팔삼>
살면서 무엇인가를 포기해야 할 때
우선순위를 가르침으로써,
위기상황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가르친다 
 
③ <밤일낮장>
밤일과 낮일이 정해져 있다.
인생에서는 밤에 해야 할일과
낮에 할일이 정해져 있으므로,
모든 일은 때에 맞추어 해야 함을 가르친다 
 
④ <광박>
광하나는 가지고 살아라~
인생은 결국 힘있는 놈이,
이긴다는 무서운 사실을 가르침으로써,
광이 결국은 힘이라는 사실을 깨우치게 해서,
최소한 광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인생에서 실패하지 않음을 깨우치게 한다. 
 
⑤ <피박>
쓸데없는 被가 고스톱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우치게 해서,
사소한 것이라도 결코 소홀히 보지 않도록 한다. 
 
⑥ <쇼당>
현명한 판단력 있어야 생존~
고스톱의 진수인 쇼당을 안다면
인생에서 양자택일의 기로에 섰을 때,
현명한 판단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⑦ <독박>
무모한 모험이 실패했을 때
속이 뒤집히는 과정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무모한 짓을 삼가게 한다. 
 
⑧ <고>
인생은 결국 승부라는 것을 가르쳐,
도전정신을 배가시키고 배짱을 가르친다. 
 
⑨ <스톱>
안정된 투자 정신과
신중한 판단력을 증진시키며,
미래의 위험을 내다볼 수 있는
예측력을 가르친다. 
 
⑩ <나가리>
인생은 곧 '나가리'라는 허무를 깨닫게 해주어,
그 어려운 '노자사상'을 단번에 이해하게 한다.
🐓🐣🐤🐥🐔🐦🐧🦆🦢🦤🦩🦜🦚🐉
4월 11일
6
2
Farmmorning
[ 주절주절 비료이야기 ]
비료에서 다량으로 들어가는 원소로는 N(질소), P(인), K(칼륨)이다.
사실 상, 화학적 비료의 역사는 200년이 채 되지 않았으며 약1900년대 부터 화학 비료가 생산되어 약 70억명의 인구를 폭팔적으로 늘어나게 한 일등공신이다.
비료 덕분에 78억명의 인구가 식량자원 증가에 의한 덕택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자연적인 비료량은 인류 20억명 정도만 유지 될 수 있는 정도의 이중결합질소 밖에 없었다.
비료가 보급 되기 전에는 지력(地力)을 회복하기 위해 일시 휴경을 해야 하는 곳이 많았다.
전근대 시대의 비료로는 주로 사람이나 동물의 분변을 활용했는데 인구가 많지 않던 옛날에는 인분만으로는 지력을 보충하기 힘들어 가축의 배설물을 많이 사용하였으나
지력 또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있었다.
또한 깨와 콩 등에서 기름을 짜낸 후 남은 찌꺼기를 비료로 쓰기도 했고 어촌에서는 남아도는 생선이나 아예 먹고 남은 생선 내장 등을 가공해서 비료로 만들기도 했다.
세계4대 문명을 이룬 강들의 인접지 경우에는 상류에서 내려오는 토사(규소성분함유)와 각 종 미네랄(광물) 덕분에 강들의 범람으로 자연적으로 비료를 대체하는 효과가 있었다.
단적으로 황하강은 적색에 가까운 황토인데 여기에는 여러가지 유기물들이 적절하게 섞여
물 자체가 액체비료인 셈이기에 농업 생산량이 우월했던 것이다.
프리츠 하버의 “공중질소합성법”을 통해 1913년 암모니아 합성법이 상업화 되었는데
이때부터 화학비료가 등장하며 농업생산량도 폭증하기 시작했다.
19세기 지구 인구는 약1.5배 정도 증가 했으나 20세기에는 15억명에서 60억명으로 4배나 증가하기에 이른다.
당시에는 식량자원의 생산량이 늘어남으로 인해 인구의 폭팔적인 증가로 이어진 셈이다.
당시에는 수차례 세계 전쟁을 치르면서도 이와 같이 지구 인구가 증가하게 된 데는 식량문제를 해결해 준 화학비료의 힘이 매우 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학비료는 대부분 석유를 비롯한 화석연료로 생산한다.
질소, 인(인산), 칼륨(가리)을 비료의 3대요소(원소)라 하며 매우 중요시 하고 있는데
각 성분의 필요량은 식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물론 옛날 사람들이 이런것 까지 알았을 리는 없고 질소, 인산, 가리를 골고루 갖춘 비료는 없었음으로 근대 이전의 농민들은 분뇨, 뼛가루, 재 등의 잡다한 재료로 갖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농업기술을 발달 시키는 수 밖에 없었으니라
식물 생리에 특히 중요한 3종의 원소를 꼽으 때는 위에 기술한 대로 질소, 인, 칼륨을 꼽지만 사실 비료의 생산과정에 의해 질소, 인산(P₂O₅), 산화칼륨(K₂O)으로 지칭한다.
화학 비료 제품에 표기되어 있는 다량원소(요소)의 유효성분량은 N-P-K 순서로 표기하는데 여기서 N(질소)는 비료의 총 질량에서 질소의 비율(%)이고 P는 인이 아닌 인산((P₂O₅)의 비율, K는 칼륨이 아닌 산화칼륨(K₂O)의 비율이다
즉, 원소량(원소비율)만으로 따지면 P(인)는 표기의 44%, K(칼륨)는 83%밖에 안된다.
이렇게 된 이유는 비료 업계의 관행 때문인데 화학비료 산업이 태동하던 20세기 초에는 비료성분을 분석하던 연구소들에 컴퓨터가 없었기 때문이다.
당시 기술로는 인과 칼륨 원소만을 따로 검출하는 일은 불가능 했고 태운 후에 산화물의 양만을 측정할 수 있었을 뿐인데 이걸 원소의 질량으로 일일이 손계산으로 환산하려면 너무 번거로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과 칼륨을 산화물로 대신 푯기핟ㄴ 관행이 현재에도 남아 출처가 다양한 질소만 원소전량으로 , 인과 칼륨은 대신 인산과 산화칼륨(가리) 질량으로 대체했던 것이 아니였나 판단된다.
현대에는 그냥 원소 분석으로 측정한 다음 인산과 가리로 역산해서 표기한다고 한다.
산업 현장에서는 일부 비료회사에서 산화물 기준 유효성분량과 원소 기준 유효성분량을 병기하는 경우도 있으니 앞으로 시간이 꽤 흐른 뒤에는 원소량 기준으로 표기하는 방식으로 바뀔지도 모르는 일이다.
현대에 들어와서 지금은 프리츠 하버의 업적 덕분에 질소고정법을 이용한 인공 비료가 주류이다.
흔히 ‘거름’하면 떠올리기 쉬운 배설물 같은 천연 비료는 이제는 개인취미 수준에서나 사용하지 본격적인 상업적 농사에서는 이미 요소비료로 대표되는 화학비료만을 사용한다.
요소 비료의 기본 원료는 공기 중에 다량 함유된 질소인데 제조 공정의 난이도도 낮은 편이다.
비료는 의외로 화약과 연관이 크다.
화약의 주성분인 질산칼륨/질산암모늄은 바로 비료의 주성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물론 화학비료 이전에도 자연상태에서 채취하는 구아노와 같은 천연 초석(질산칼륨)은 화약제조를 위해 중요한 원료였던 동시에 질좋은 천연 비료였던 것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런저런 과정을 거치면 폭탄의 재료가 될 수 있어 미국에서는 농부도 아닌데 비료를 다량 구매라는 것이 포착되면 FBI와 ATF의 감시대상 리스트에 올라 간다고 한다.(실제 비료가 사제 폭발물 제조에 사용된 사례 - 오클라호마 폭탄 테러에 질산암모늄 2.2톤이 사용됨, 소형 핵무기와 맞먹었던 위력의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의 원인이 된 물질도 창고에 쌓여있던 대량의 질산암모늄이었음)
암튼 좋다고 비료를 무조건 지나치게 많이 시비하면 토양이 산성화가 진행되고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비가 내려 강으로 흘러들어갈 경우 부영양화를 일으켜 녹조라떼를 만들어 낸다.
흔히 유기질로 만든 천연비료는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퇴비나 유박 등 천연비료도 화학적인 구조는 본질적으로 화학비료와 마찬가지로 과용하면 “염류집적”이 일어나고 과다한 염류는 농산물에 축적되어 생육을 방해하고 유기질의 분해과정에서 토양은 역시나 산성화가 진행된다.
천연비료가 그래도 화학비료보다 나은 점이 있다면 토양 속 미생물이 남아있어 토양이 시간이 흘러 어느정도까지는 자가회복을 한다는 점이다. 물론 살균제를 다 뿌리기 전까지 이야기이다.
한국의 경우 지나치게 많은 화학비료를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계속~~~~~~
첨언 :토양을 알기 위해서는 암석학(광물학)을 먼저 공부하는것이 무척 큰 도움이 된다.
세상의 모든 물질은 눈에 보이든 안보이든
원소로 이루어져 있다.
23년 5월 28일
6
2
Farmmorning
그동안의 어리버리 농장 정착기입니다.
어느덧 주말농장씩으로 농사를 지은지
어리버리 첫 해 1년은 빼고
4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첫 해엔 준비된 것 없이 시작하다보니
눈 뜨고나면 특히 비 온 후 엄청나게
자라나는 잡초 때문에 진짜 시껍하고
그랬는데
어느덧 농약 사용없이 안정적인 친환경
농사를 하고 있네요.
토지를 가져오게 되면서 이른 봄 농사
시작전에 땅을 비워달라 말씀 드리고
OK하셔서 순조롭게 되나 했는데
전화가 와서 한 해만 더 농사짓자고
사정사정을 하는걸
저도 힘들게 말씀 드린 거다 말 나왔을때
비워달라고하여 그 동네 한동안 시끄러웠습니다.
놀리는 땅 농사 지어줬으니 고맙게 생각해라~~
주위에 노는 땅 천지다 대부분 그러더군요.
아~~이게 농사꾼들의 생각이구나
난 도시인이라 놀려도 남이 무단으로
뭔가를 한다는 자체가 싫은데 😅
밉다고 밭에 재 놨던 퇴비까지 트렉터로
싹 긁어가버리고
창고도 일부 허물고 수도도 2군데 있던거 밭에 노출 수도 철거
산에서 지하수 끌어와 마을공동으로
쓰도록 설치했으니 일정금액과 1년치
단위로 얼마를 달라시는데
밭에는 절대 물 쓰지마라십니다.
어차피 농사를 지으려면 물이 필요하기도하고 씻기도 해야하니 Ok 했습니다.
그럭저럭 깻묵이랑 한약 짜고 나온 찌꺼기 등 구할수 있는것들로 2~3년은
마늘과 양파 외 농약을 안 쳐도 농사가
잘 되었지만
땅에 거름끼가 사라지니 흙이 돌 같이
딱딱해지고 밭 주위 농사짓는 친지들과
어르신들께 퇴비를 구하기 위해
부탁도 드리고 수소문도 하다가
큰 차에 한차가 되어야 배달이 된다며
(본인들은 다음해에 쓸 퇴비를 비축해
두었기에 )다음 해 이른봄에나 올거다며
퇴비가 없어 아무것도 못 심고 있는걸
뻔히 알면서도 이러네요 ㅡ.ㅡ^
퇴비가 없어 암것도 못하고 있다 한차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혼자라도 시키게
전화번호 좀 달라니 이 핑계 저 핑계
안 알려줍니다.
마늘과 양파를 심어야 하기에 급한데로
농협가서 한 포당 3천 몇백원에 농협퇴비를 사와 밭에 뿌리니 어우~~냄새가
어찌나 독한지 한참을 콜록콜록거리다
마늘과 양파를 심고 겨울은 편하게
쉬었지만
퇴비 걱정에 인터넷 뒤지기 시작 해
비교적 가까운곳에 닭 계분 판매처를
찾아 물어보니 5톤 차 한차가 되어야
배달 해 준다고 합니다.
다행이 오는 코스에 한군데 내려주고
올수 있다고 하여 주문넣고
배달 당일 밭 입구에 내려준다기에
돈 조금 더 드릴테니 밭 안으로 좀
내려줄수 없냐니
다른 배달 일정이 있어
안 된다고 1톤 파래트 9개를 준비 해 둔거에 8개를 2개씩 길게 깔고
2명이서 받아치기로 금방 내리고 가버리네요.
밭 뒤로 과수원이 있으니 과수원에 쓸
계분인줄 알고 내리다가 저희 밭 보더니
아니 싼 맛에 쓰는 농협퇴비 놔두고 왜
이걸 쓰냐며 의아 해 하네요 ㅠ.ㅠ
농협퇴비 싼거 저도 잘 알지요... ㅠ.ㅠ
근데 왜 이걸 써야하는지~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 어쩌겠습니까?
5톤차로 한 차 물량 닭 계분이 밭 입구에
쌓인니 너도나도 비싼 닭 계분을 왜
쓰냐고 한마디씩 하고 가시는데
제 속이 어땟겠어요??🤣🤣🤣
30kg 닭 계분 한포 까보니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순수 닭 똥 맞네요.
후숙 발효가 전혀되지 않은 닭 농장에서
매일 나오는 양이 엄청 많아 바로바로
나온다며
며칠은 바로 닮아 온거라
열기땜에 어느정도 빠져야 좀 내려 앉을거니 아무걱도 덮지 말라는데
냄새때문에 주위분들에게 미안 해 죽는줄 알았네요.(차후에 미안 해 인근에 사시는 분들께 미안함의 표시를 했습니다)
며칠은 그냥두다 비 소식에 방수천막을
구입해 묶어두고
입구를 비워야 봄에 밭 로타리치기 위해
트렉터가 들어오기에
혼자 시장에서 쓰는 파란 구르마를 빌려와 옮기려고 천먹을 걷으니
🐁🐁🐁들이 대환장 파티를 했는지
포대마다 구멍을 내고 갉아먹어
비 옷을 입고 흐른거 포대갈이 해가며
몇날며칠을 혼자 낑낑대고 다 옮겨 갈때쯤 옆 과수원 아저씨가 와서 동력운반차로 얼마 남지않은 계분 옮기는걸 도와주셔 남은거 다 안으로 옮기고
방수천막으로 덮고 끈이랑 고무바로
단단히 묶어 후숙중입니다.
포대갈이 해가며 옮기고 있으니 바닥에
흐른거라도 조금 달라시는데,퇴비
몇 포만이라도 줬으면 그냥 줬겠지만
드릴테니 농협퇴비 달라~~고 했더니
알았다더니 쌩 까네요 ㅡ.ㅡ;;
가족들 모두 농사 도와준다는거
힘든걸 왜 다 고생하냐며 제가 거절하고
밭 일을 하고 있자면 이웃에서 와서
전직 내선전기일과 수도설비쪽,
소방전기.통신.형틀.목수 등 현장에서
몸으로 직접 배웠고, 평소 뜯고 조립하는걸 좋아해 오토바이며 자동차 농기계까지 직접 자가수리 하는터라
이것저것 손 좀 봐달라는데 가보면
일반인이 아닌 사람불러 전문가가
수리 해야 하거나 해야할 것들 뿐이더군요 .
한번은 간단한 일이라기에 가보니
옆 건물에서 전기를 땡겨와 매인차단기에 전등.콘센트 등
전기 분전반(두꺼비 집)을 새로 설치하는건데
전기에 전~짜로 모르는 인간이 전선
피복 까진채로 여러가닥을 분전반 앉히고 각 구멍에 맞게 빼내야 하는데
경험이 없으니 분전반을 끼워넣자니
전선이 걸리고 전선 일부만 빼내고
마무리 해놨네요.
전선 가닥수를보니 모자라기에
분전반 빼내고 전선에 이름표 표시하고 구분 후
피복 까진거 다 자르고 구분 후
속으로 밀어넣고
분전반 자리잡고 철사를 낚시 용도에 맞게 구부리고 낚시 해
1차 메인에 누전차단기 달린거 철거하고
(메인에 누전차단기를 쓰면 어느 하나라도 차단기 떨어지면 메인 차단기까지 떨어져 누전이든 뭐든 원인 해결을 안하면 전기 올 스톱 됩니다.)
사용용도에 맞게 차단기 자리잡고
작동 태스트까지 해 줬더니
멸치육수도 아닌 물국수 한그릇주고 퉁
치네요 ㅎㅎㅎ
일당 불러 해결해도 16만원이 넘건만
이게 시골인가 싶더군요.
그 이후로도 각종 수리만 있으면 이웃 친지며 아웃이며 찾아옵니다.
한번 가면 기본 몇시간인데 와서 제 농사일을 도와줄것도 차비라도 하라고
얼마라도 아니면 밥 한끼라도
챙겨주지 않으면서
그런 날은 밭에 할 일을 다 못 해 한시간
거리인 집에 갈때면 근처 울산 현대중공업이나 온산공단쪽 퇴근 시간이 겹쳐
부산 인근부터 막히기 시작 해 2시간이
넘겨걸려 피곤한 몸을 아끌고 집에
복귀합니다.
주인없는 밭 창고에 들어가 물을 떠가질
않나 나는 돈 내고 쓰는데,
빗물 받아 쓰면서 물이 따뜻해 약 칠때 그런다고 참 나 ~~
그 동안 과수원에 들어갈 평평한 길이없어 이것 또한 그냥 쓰라고 편의를 봐줬건만
친척이라도 외지인이라고 편 가르고 이간질 하는겁니까??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인줄 안다더니 좋은게 좋다고
그 동안은 참았으나 이젠 안 그러려고
합니다.
궁금한게 있어 일 하는중에 좀 물어봤더니 싫은 티 팍팍 냅디다.
농사에 필요한 정보는 인터넷 검색이나
너튜브로 꾸준히 공부하고
천연살충제며 물비료 파종 및 수확까지
지금껏 적으면 적은대로 욕심 안 내고
해왔던 것처럼 하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23년 7월 20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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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딸기 온실 환경관리_ 온도편]
설날이 지나면 일장도 길어지고 광 강도도 제법 강하게 됩니다. 이 시기는 온도의 편차가 커지는 시기이고 이미 1,2화방을 수확을 하셨기에 품질 저하가 급격히 이뤄지는 시기이기도 하기에 어떻게 관리하는냐에 따라 수확시기를 연장가능할 것입니다.
어느정도 딸기 재배 경력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아주 기초적인 관리법이지만, 초보 농부들에게는 작게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말씀드립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딸기의 착색은 과실의 온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즉 과실의 온도가 비교적 낮게 되는 경우에는 과실의 비대나 당함량이 높아지지만 과실의 온도가 높으면 과실이 충분히 비대되기도 전에 착색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봄이 되면 주야 모두 충분히 환기하여 주간의 기온이 높아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또한 야간의 기온이 높으면 호흡량이 증가하여 생육이나 수량이 저하함과 동시에 과실의 온도가 야간에 떨아지지 않고 주간온도와 함께 과실온도가 높아짐으로써 딸기가 비대하기 전에 착색이 진행되어 품질저하를 초래합니다.
한편 딸기의 저온한계는 -1℃ 입니다. 이것보다 낮아지면 암술이나 수술에 장해가 발생하여 변형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1℃까지 저하하지 않더라도 야간의 온도가 너무 낮으면 초세가 약해지고, 과실의 온도가 주간에도 높아지기 어렵게 되어 착색불량과의 원인이 됩니다.
온도관리에 있어 주의하셔야 할 점은 온실내 기온이라는 것은 "온실내 공기"의 온도일 뿐입니다.통풍이 좋고 온실내의 공기가 교반되고 있으면 문제는 없지만 아무튼 온도계가 표시한 온도가 반드시는 딸기 주변기온을 대표하지 못하는 예가 많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온실 환기를 측창에만 의존하는 고설재배에서는 환기구의 높이가 베드의 높이보다 낮은 예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측면환기만으로는 환기구 보다 상부에 열기가 체류하여, 상상 이상으로 고온으로 되곤 합니다. 종래의 토경재배에서는 딸기가 재식되어 있는 높이가 환기구보다 높은 곳은 거의 없기 때문에 측면환기에 의해서 딸기 주변기온도 제어가 가능하였습니다. 그러나, 고설재배에서는 환기구보다 높은 위치에 딸기가 재식되어 측면환기만으로는 충분한 온도제어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환기구의 위치를 높게 하든가, 마구리부에 환기팬을 설치하는 등 딸기 주변의 기온제어가 가능하게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야간온도도 마찬가지로 온풍난방기의 설치위치나 송풍닥터의 배치법과 온도센서 위치에 따라서 딸기 주변 온도가 기대하고 있는 온도와 차이가 나는 수가 생깁니다.
다음편에는 습도관리에 대해 정리해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1년 2월 7일
4
[충남 당진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방문후기]
일주일전에 평소 알고 지내던 K군이 정부에서 시행했던 청년창업농 교육과정을 마치고 충남 당진에서 임대하는 스마트팜 (2,100평 연동비닐온실)에 입주해서 작년11월말에 방울 토마토를 정식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으니 한번 방문해주십사하는 연락을 하였습니다. K군의 아버님도 아시는 분이고 평소 K군의 성공을 기원했던터라 서둘러 충남 당진으로 향했습니다.
2,000~2,500평 온실 총 3개동이 당진시 석문면 강하구부근에 자리잡고 있습니다.3개동에 각각 방울토마토,딸기,오이를 재배하고 있고, 모두 대략 정식시기가 11월말에서 12월초에 걸쳐 실시했습니다. 온실완공이 늦어지고 여러 준비가 미비해서 정식일이 많이 늦어졌다고 합니다. 남들보다 정식이 3개월이상 늦어졌으니 금년 농사에서 돈벌긴 글렀다는 안타까운 마음을 안고 방울토마토 온실에 들어섰습니다.
온실안에 들어서자 썰렁한 기운이 감돌고 건조한 느낌마저도 드는것입니다. 밖에는 겨울비가 주적주적 내리고 있는데말입니다. 온도를 확인해보니 오전 10시30분 기준 영상12도. 정상적인 생육과 최소한 광합성에 필요한 온도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수정이 되고 착과직전의 토마토들을 살짝 흔드니 우수수 떨어집니다. 저온에 따른 착과불량, 건조, 설상가상 이산화탄소 공급장치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당장 에너지설비부터 확인을 해봤습니다.
약 2,100평 PO필름 연동온실에 2중 스크린을 장착하고 있음에도 벽체에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냉기가 느껴지는것입니다. 그러나, 그래도 2중 스크린이기에 전열계수(kcal/m2hr℃)를 후하게 쳐줘서 2.2로 상정해서 온실이 바람 하나 안들어오는 기밀성을 전제로 난방부하를 계산해도 대략 83만kcal가 나오드라고요. 물론, 바람 술술 들어오는 벽체를 생각하면 전열계수를 3이상 상정해도 이상할 것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럴경우, 대략 100만kcal 정도 나옵니다.
공기열 히트펌프 사양을 확인해보니, 정격능력 140kw (약 12만kcal)짜리 6대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총 72만kcal 정도입니다. 아주 후하게 쳐준 난방부하 83만kcal의 87%, 실제 기밀성을 고려한 100만kcal의 72% 정도입니다. 금번 겨울처럼 혹한기에는 빠듯해서 희망하는 온도로 맞추기 힘겨울것으로 보여집니다.
축열조 온도를 확인하니 46도, 현재 외기온도가 6도임에도 축열조 온도가 46도라면 이보다 더 추운날에는 40도까지 승온하기에도 힘들 수준입니다. 파이프 복사난방의 인입수온이 55도임을 감안하면 턱없이 부족한 온도입니다. 물론, 계속 가동을 하면 적온까지 아슬아슬 도달할 수 있지만, 온실구간별 온도차가 상당할거라는 것은 이미 상식에 해당합니다.
아무튼, 여러가지 미흡한 상황이지만 이것저것 순관리요령, 생육조사방법, 근권부 관리요령 등 기초적인 실무내용을 알려준 후 사무실로 들어가서 환경제어컴퓨터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허거걱~!!! 온실내부 상대습도가 89%~!! HD가 1.2 엄청난 과습상태로 표시되더군요. 방금전 들어갔던 온실에 과습은커녕 너무 건조하기까지 했었는데 말입니다. 그 좋은 프리바 환경제어 프로그램이 제대로 작동을 안하고 있더라구요.
심지어 급액EC를 2.7로 설정했는데 측정EC는 3.6, 지하수를 RO (역삼투압방식 정수기) 시스템으로 정수한 물을 원수로 사용하고 있는데 원수 pH가 3.0~4.0 후덜덜~~!!!
EC와 pH 센서 보정이 시급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보정을 위한 기본적인 중화액조차 간이측정기조차 구비되어 있지 않은것입니다.
이 단계까지 오니 컨설팅이구 머구 다 때려치고 일단 상황파악부터 해봐야겠단 생각으로 이것저것 물었습니다. 우선, 난방시설의 용량 부족과 이산화탄소 공급장치에 대해서는 건물주(?)인 당진시청 담당자에게 요청했으나 계속 묵살~!
마치 한국전쟁시 사격한번하고 낙동강 전투에 보내졌던 어린 학도병처럼 ㅠㅠ
프리바 시스템에 오류가 난것조차 인식하지 못할정도로 실무교육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에서 덩그러이 아이들만 살벌한 전쟁터에 던져버린것입니다. 아무리 임대료가 저렴하다손 치더라도 육묘비, 종자대, 기본 농자재 등은 청년농들이 고스란히 부담해야고 이미 수천만원의 지출이 발생한 상태인데 첫 매출은 커녕 오이를 재배하는 청년 농가는 현재 작기의 포기를 고려할 정도로 심각한 실농(失農) 상태였습니다.
스마트팜만이 희망이라는 식의 허황된 꿈만 심어주고, 이렇게 꿈많은 청년들은 아무 대책없이 허허벌판 전쟁터에 버리고 방치한 지자체와 농림부를 비롯, 우리 농업계의 선배들은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수 없다는 생각이 무겁게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청년창업농 육성”이라는 말 자체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입장이지만, 기왕 하기로 했다면 제대로 준비하고, 제대로 교육하고, 그들이 당당히 전업농으로써 자립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절실히 필요할 것입니다.
21년 1월 26일
8
Farmmorning
<귀농귀촌 1>
안녕하세요? 전에 제가 귀농귀촌관련 체크리스트 6단계를 네이버에 인터뷰한 내용을 게재합니다. 보시고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질적인 내용들이 언급해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청년 창업농의 열기 뜨겁다. 정부에서 스마트팜을 필두로 한 귀농 장려와 청창농 육성 적극 지원, 22년까지 스마트팜 혁신밸리 4개소 구축 목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창업, 기술혁신, 판로개척의 기능이 집약된 농업인, 기업, 연구기관 간 시너지 창출 거점으로 전북 김제, 전남 고흥, 경북 상주, 경남 밀양에 구축, 또한 22년까지 스마트팜 7000ha 보급, 20년까지 축사 약 6000호 보급 목표, 이와 함께 5년 동안 20조원 투입되는 정책형 뉴딜펀드 투자 대상 사업으로 그린뉴딜에 스마트팜이 선정되면서 산업전반에 성장성이 기대
- 이런 창업농이 활성화 되어 가는 이유가 정부의 적극적 지원, 농산업의 발전 비젼, 삶의 질 추구(도시속에 경쟁보다는 삶의 여유를 갖고 살수 있고 스트레스 없는 삶의 질)
- 단순해 보이는 창업농으로 보이지만, 쉽게 접근하면 망하기 쉽다. 그래서 교육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서 시작하는게 중요
1 귀농하기 위해서는 어떤 정보들(몇 단계)이 필요한지. (자금, 부지 확보, 작물 선정, 하우스 설계 등)
가) 귀농정보 수집
① 귀농 및 스마트팜 교육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1)농업교육포털, 온오프라인 교육 실시, 각 농축산 재배기술, 집합형 실습 교육 제공
2)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18~40세 미만의 청년이며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교육 지원,
작물재배기술, 스마트기기운용, 온실관리, 경영 및 마케팅 등의 이론교육 2개월, 현장실습 6개월, 경영실습 1년으로 총 20개월간 진행, 현장실습과 경영실습 과정에는 스마트팜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지도와 자문을 받으며 영농
- 귀농귀촌종합센터
1)각 지자체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귀농귀촌상담, 교육정보 및 신청, 지원정책 등 제공
2)온, 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하여 정부지원정책, 농지구매, 등 귀농 전반에 걸친 정보 제공
② 자금 및 정부지원제도 조사
- 귀농귀촌종합센터
1)귀농창업 및 주택구입,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 등 지원
ㄴ귀농창업은 세대당 3억원 한도 이내 대출, 연리 2%, 주택구입은 세대당 7,500만원 한도 이내
- 각 지자체 농정과 및 농업기술센터
1)귀농세대 영농정착금(세대별 500만원),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지원(금융자금 100%, 최대 3억원 지원, 연리 2%, 3년거치 7년상환)
- NH 농협의 스마트팜 종합자금
1)스마트팜 시설설치를 희망하는 농업인게 자금 지원,
2)일반스마트팜과 청년농업인 스마트팜으로 나뉨(연리 1%, 5년 거치 10년 균등상환 조건)
ㄴ 일반스마트팜은 영농교육 이수하고 해당분야 경력이 있는 농업인, 사업타당성과 자부담 능력이 입증된 농업인, 대출한도 50억이내, 농신보 보증비율 85% 이내
ㄴ 청년농업인스마트팜은 만40세 미만 청년농업인 중 농업계 고등학교, 대학 졸업자 및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 이수자 대상으로 대출한도 30억원 이내 농신보 보증율 90% 이내, 대출심사시 재무평가 생략의 혜택
- 관할 시군 농정과의 스마트팜확산사업
ㄴ 농업, 축산, 유통원예분야로 나눠서 지원 나뉘고, 대표적인게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으로 시설원예, 축산, 과수 3분야로 지원, 시설원예 같은 경우 국고 20%, 지방비 30%, 자부담 20%, 융자 30%로 50%지원에 50%는 본인부담금, 연리 2%로 3년 거치 7년 상환 조건
- 이외에도 농식품 모태펀드, 크라우드 펀딩 등의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음
나) 적합 작물 선정
① 재배작물 선정 기준은 경제성, 재배난이도, 기후에 따른 품질, 소비자 선호도, 종묘 현지 진입성 등을 각각 가중치를 주고 종합 검토, 실제로 해외에 온실 진출을 햇을때 이런식으로 했다.
- 고소득 작물인지, 작물을 재배하기 쉬운지, 작물이 기후에 적합한지, 소비자들의 현재 트렌드에 맞는지, 종자 및 묘종은 현지에서 구매가 가능한지, 작물 유통망이 확보가 용이한지 등
- 농진청의 작물별 분석자료와, AT 및 KREI의 공공데이터를 제공
- 그린랩스 팜모닝앱에서 경락시세를 보여주는 서비스 있음
다) 적합 부지 및 토지 선정
① 입지 인프라 분석이 중요, 일반 노지재배는 분석요인 적지만, 스마트팜의 할 경우 면밀한 검토가 필요,
- 일사량, 일조시간, 온도, 습도, 풍속, 적설량, 강수량 등의 기상특성, 농업용수량, 수질 등의 농업용수 검토 필요, 추가적으로 농산물 유통관련 고속도로, 철도, 항만 등의 접근성 고려
- 기상특성은 기상청 종관기상관측, 지하수 용량은 농어촌지하수 지도, 무엇보다 중요한게 용수의 수질 분석(성분별 적정치와 한계치) 그린랩스에서 수질분석서비스 제공
② 농업용지 사용을 위해 행정절차 필요, 농업용지로 지정되 있는 전,답 같은 경우 문제가 없지만, 공장용지나 창고용지 같은 경우에는 전용허가 신청, 토지의 형질변경, 최종 지목변경 순
라) 하우스 설계 및 시공
① 하우스 설계 및 시공도 시공업체에 맡겨두는게 아니라 본인이 직접 공부해서 취사선택 필요
② 적합작물이 정해졌다면, 작물과 기후환경+투자비를 고려하여 온실 설계, 피복형태(유리 또는 비닐), 지붕형식(아치형, 벤로형, 와이드스판형), 동의 형식(연동/단동), 온실높이, 설비는 어느수준까지 할건지 등
마) 농장 운영 및 작물 재배관리 교육
① 작물에 대한 재배기술 교육이 필요, 이론+실습
② 노지 농사에 경우는 경험에 의해서 많이 하는데, 스마트팜은 과학 영농, 그래서 이론적인 지식과 경험이 필요, 기후환경과 생장상을 보면서 적합조건으로 제어하는 것이기 때문에 데이터 기반 재배를 하는게 중요
③ 농정원 농업교육포털, 귀농귀촌센터의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음, 여기서 1년정도 이론+실습형 교육을 받기 권장
바) 농업법인 설립
① 상기 절차를 진행하면서, 농업법인 설립 중요,
② 각종세제 혜택이 많음
- 법인세는 식물작물재배업과 이외 작물재배업, 기타 업으로 3가지로 나뉘고, 식량작물재배업 같은 경우 전액 면제, 농업회사법인 연간 수입금액 50억 이하의 소득분 전액면제, 부가가치세는 영세율, 면제 일반적,
- 지방세(취득세, 등록면허세, 재산세)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음
③ 농업인의 조건(1000m2 이상 농지, 330m2 이상 고정식 온실을 경작 등)을 갖추고 설립절차에 따라 법인을 설립하고 마지막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쳐야 함
- 현재 온라인으로 많이 간소화되어 전문 법무사 대행업체가 이용하면 편하게 할 수 있음
2 이런 정보를 얻기 위해 어떤 사이트(몇 개)를 둘러봐야 하는지.
가) 농정원 농업교육포털, 귀농귀촌종합센터를 각종 교육자료를 통해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볼수 있고, 이를 통해 어느정도 교육을 받으면서 점차적으로 아래 절차를 진행하면 됨
3 귀농 정보를 얻고자 할 때 구체적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가) 귀농을 한다고 했을 때, 어디서부터 접근해야 하는지 막막할때가 있음, 인터넷을 치면 다양한 자료가 있지만 체계적으로 정리된 데가 많지 않음, 특히 스마트팜을 하고자 할 경우에는 재배기술자료나 절차에 대해서 정보가 부족하고 체계가 없음. 국내에도 스마트팜 컨설턴트나 학교 관련학과 있지만, 선진국에 비해 축적된 기술자료가 부족한 실정.
나) 우선 상기 교육센터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체계를 잡고 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
21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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