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딸기 모임 작업 알림 🔔
[🌞 날씨]
다음 주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 폭이 크겠고, 추울 때가 있을 예정입니다.
기온은 평년(-0.3~1.7℃)과 비슷할 전망입니다.
강수량은 평년(2.3~3.8㎜)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돼
관수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저수율: 67.9% (평년 70.2%의 96.7% / 12.05 기준)
<겨울철 자연재해에 대비하세요!>
1️⃣ 기존 규격 시설과 내재해형 규격 시설, 비규격 시설인지 확인하고,
기존 규격 시설과 내재해형 규격 시설의 경우 안전적설심을 확인하세요.
※ 농사로(nongsaro.go.kr) → 농업기술 - 농자재 → 시설설계도(참고용)
2️⃣ 사전 대책
- 하우스 밴드(끈)를 팽팽하게 당겨두고,
작물을 재배하지 않을 경우 외피복 비닐 제거와 천장 개방.
- 보온덮개·차광막을 걷어 두거나 비닐 덧씌우기, 보강지주 설치.
- 단동하우스 지붕 위와 하우스 동간, 연동하우스 곡부 눈 수시 제거.
3️⃣ 사후 대책
정전 등으로 가온 시설을 가동할 수 없을 땐,
숯·알콜 등을 연소시켜 가온·보온 피복 강화하고,
살균제 및 요소 엽면 살포로 생육을 촉진시킴.
(피해가 심할 경우엔 다른 작물로 대체)
4️⃣ 환경 관리
일교차에 의한 시설 내 안개가 발생하지 않도록
측창과 천창 개폐에 신경 써서 생육 저하 및 생리장해 현상을 방지.
5️⃣ 병해충 방제
조기 예찰 및 발생 초기에 방제를 철저히!
환기로 적정 습도 유지하고, 초기 적용 약제 방제.
해충 발견 시 3~5일 간격 3회 정도 성분이 다른 약제 교호살포 또는 천적 활용.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2년 12월 8일
2
7
Farmmorning
수해로 많은분들이 어려움과 고통을 격고 계시는 농업인분들과 수해복구 중인 분들 모두 힘내시고 더위에 건강관리도 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23년 7월 21일
Farmmorning
📚감동실화
미국에 전설적인 자동차 판매 왕 Joe Girard 라는 사람이 있다.
기네스북에 12년 동안 연속 판매 왕 자리에 올랐던 사람이다.가난한 집, 주정뱅이 아들로 태어나서 아버지 구타에 못 이겨 고교를 중퇴하고 구두닦이를 시작으로 35세까지 40여 가지의 3D직업을 전전했다.
그러다 자동차 판매에 뛰어들어 전설적인 대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그 비밀은 250이라는 숫자였다.
친지의 결혼식에 갔더니 모인 숫자가 250명쯤 되었다.
또한 장례식장에 갔더니 250명 정도의 사람들이 모였다
길흉사에 모이는 사람의 숫자가 약 250명 였다.
왜 그럴까?
해답은 평범한 사람이라도 250명 정도의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세일즈에 적용하면 한 사람의 고객에게 확실한 신뢰를 얻으면 250명의 잠재 고객이 생긴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반대로 한 사람에게 신뢰를 잃으면 250명의 고객을 잃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때 부터 그는 한 사람의 고객을 250명 대하듯 했다.
세일즈, 즉 돈을 벌기 위해 깨닫게 된 신의 한 수가 된 것이다.
한 사람이 소중하고 귀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는 한 사람의 가치를 발견하고 실천한 것이다.
사람을 어떻게 보느냐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그사람의 인격이다
詩人 피천득님의 詩 가 생각난다.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인연인줄 알지 못하고,
보통사람은 인연인줄 알아도 그것을 살리지 못하며,

현명한 사람은 옷자락만 스쳐도 인연을 살릴줄 안다.

살아가는 동안 인연은 매일 일어난다
그것을 느낄수 있는 육감을 지녀야 한다.

사람과의 인연도 있지만 눈에 보이는 모든 사물이 인연으로 엮여 있다.

사실 보통 사람들은 자기에게 유익을 주거나,
이익이 생기거나, 돈이 되는 사람한테는
정말 간이라도 빼 줄 것처럼 아부하고 잘 대한다.
그러다 자기에게 불이익이 오거나 손해가 되면
바로 등을 돌리고 적이 된다.
공자께서는,
"무릇 사람의 마음이 험하기가 산천보다 더하고,
알기는 하늘보다 더 어려운 것이라"
했다.
그런데 성서에는 한걸음 더 나아가 말씀 하신다.
"가난한 사람을 억압하는 사람은 그를 지으신 분을 비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사람은
하나님을 높여 드리는 자이다.’(잠 14:31)라고 했다.
가난하고, 궁핍하여 내가 얻을 소득과 이익이 없어도
사람을 대할때 하나님 대하듯 하라고 한다.
한 사람이 250명의 가치를 넘어서,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이익이 되지 않더라도,
한 사람을 대할 때는 하나님처럼 대하라는 것이다.
한 사람을 대할 때 250명의 가치를 넘어 하나님으로 대하면 그 것은 진짜 인간 관계가 된다
"설령 고약한 이웃이 있더라도 그저 너는 더 좋은 이웃이 되려고 노력해야 하는 거야.
착한 아들을 원한다면? 먼저 좋은 아빠가 되는 거고,
좋은 아빠를 원한다면? 먼저 좋은 아들이 되어야 겠지.
남편이나 아내, 상사 부하 직원의 경우도 마찬가지야.
간단히 말해서,
세상을 바꾸는 단 한 가지 방법은 바로 자신을 바꾸는 거야."
어린 왕자의 두 번째 이야기중에 나오는 말이다.
그러니,
세상을 바꾸는 단 한 가지 방법은,
좋은 이웃 ,좋은 친구를 만나는 최고의 방법은,나 자신이 좋은 이웃,좋은 친구가 돠는 것이다
이 지구상에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내게 커다란 의미가 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나에게 수많은 사람 중에 그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 축복이라는 생각을 가지게끔 한다.
그 사람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내 곁에 있다.
이 순간에도 행복은 내 곁에 있다.
주변 사람을 돌아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정보나눔
01)
https://youtu.be/7axyEGIpihI?si=8EHoS8eMD3sMmFJ1
02)
https://youtu.be/Am8N9xPsMiY?si=PcP41ucm8SE-j3Jn
03)
https://youtube.com/shorts/0i9qljnwyRA?si=-4iK4Nkgw-RRq3_T
04)
https://youtu.be/8Xmi2PfZEwI?si=ReYAYa29-72IN3vN
05)
https://youtu.be/QVyJKsbg-dQ?si=vw9KXytSBWXpCXmY
06)
https://youtu.be/-byjEgJFWoM?si=2C2JQFgNFe3b81rt
07)
https://youtu.be/TIazY1VLckw?si=UjHCxh8hGSjg9PtO
08)
https://youtu.be/aOdhQvHZB4Y?si=CSAiW1xN58Ujxnya
09)
https://youtu.be/T8Vevb3VPR4?si=i3_xvUDedu9yHvBY
10)
https://m.youtube.com/watch?si=KcIQZ9FfLbYPQaNj&v=-rr-il1tqjE&feature=youtu.be
11)
https://m.youtube.com/@book-poplar
12)
https://m.youtube.com/@K-healthTV
13)
https://m.youtube.com/@Belle-Belle
14)
https://m.youtube.com/@campingempire
15)
https://m.youtube.com/@GOMONGTUBE
16)
https://m.youtube.com/watch?si=ATtZ5UuhROiCFeH3&v=W4Gsq8PRyVM&feature=youtu.be
17)
https://m.youtube.com/playlist?list=PLzlkh3nv1PlfqMxEwJEigBoc4-nFT-iNu
굿모닝, 행복한 설 휴일에~
새해 피디샘의 퀴즈교실을 오픈합니다.
1. 영어퀴즈교실
https://youtu.be/Lc_n8kNzNfw?si=eR4i1J5LdocaZCZm
2. 수학퀴즈교실
https://youtu.be/RWKidFrpAIA?si=yriVRx9DV3m4xZD9
어려우신가요? .
그래도 도전해보세요.
도전은 아름다운거니까요? ^^
👉P/S
아침은 제법 쌀쌀합니다.
모두가 잠든 새벽녁입니다.
인생길 비바람 없이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길을 가다 소도보고 말도 보면서 갑니다.
오늘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면,
아무 일도 안한겁니다.
하루종일 천사를 기다리지 말고
하루종일 천사가 되어 보시죠.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에 건강관리 조심하세요♡
2월 10일
33
31
2
Farmmorning
태풍 힌남노가 온다고 하여 긴장이 되네요~~
모두 농장물 관리에 신경쓰시고 피해가 없으시길 기도합니다 ^^
22년 9월 5일
다음 주 감자 모임 작업 알림🔔
1️⃣ 시설재배 시엔 씨감자가 휴면상태에 있으면
감자 싹이 나오지 않아요. 휴면타파는 필수예요.
2기작 품종은 대략 50~70일가량의
휴면기간을 가지는 품종이에요.
🥔 2기작 품종
- 대지, 추백, 추동, 추강, 추영, 고운, 제서, 새봉,
방울, 수선, 홍지슬, 강선, 남선, 금선 등
✅ 휴면상태 검정은 씨감자를 심기 전
18~25℃ 실온에서 1~2주 두어
감자 싹이 나오는지 확인하세요.
2️⃣ 봄 감자 보급종 종자 신청, 놓치지 마세요!
<일반 재배용 보급종 신청 기간>
✅ 시도단위(읍면동) 신청 기간
22년 11월 중반 ~ 12월 31일
✅ 시도단위(시도) 신청 기간
23년 1월 1일 ~ 1월 4일
✅ 전국단위 신청 기간
23년 1월 5일 ~ 1월 14일
[🌞 날씨]
다음 주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 폭이 크겠고, 추울 때가 있을 예정입니다.
기온은 평년(1.0~3.0℃)과 비슷하거나 낮을 전망입니다.
강수량은 평년(3.1~11.0㎜)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돼
관수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저수율: 66.8% (평년 69.7%의 95.8% / 11.28 기준)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2년 12월 1일
4
7
Farmmorning
토마토1단수정중 인데요 시들음병이 왔어요 작물을어떻게 관리해야할지 모르겠어요?좋은 방법 가르쳐주세요^-^
21년 8월 13일
1
<병충해 강한 머루포도를 텃밭에 심다.>
팜모닝 회원여러분! 어때요.
이기회에 집안, 텃밭에 머루포도나무 한번 심어보세요.
어릴적부터 내땅에 포도나무 1주 심어 실컷 따먹어 봤으면 하는 것이 꿈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간혹 개인주택을 지나치다 보면 새까만 포도가 탐스럽게 익어 주렁주렁 달려 있는 집앞을 지나칠 때면 더욱 그랬다.
하지만 어른들은 먹고 살기 바뻤던 시절이었기에 어디 집에다가 감고 올라가는 그런걸 심으려 한다고 나무랐기 때문에 묘목상 앞에서도 표현을 못했다.
마침 매일같이 출석도장을 찍고 있는 팜모닝 장터-종자/종묘에 일심묘목농원에서 야심차게 1주 가격에 2주를 주는 머루포도(1+1)상품이 올라왔다.
심을 곳이 준비가 안된 관계로 매일 같이 상품이 매진되지는 않을까 걱정중에 장바구니가 생겨 딱 찍어 놓고,
하늘마,작두콩,돈부콩 수확을 끝낸 자리가 마침 촉촉하니 딱 안성맞춤이기에 줄기,유인줄 걷고 땅을 파서 자갈을 골라내어 만반의 준비를 마친 그날 밤에 1세트를 신청, 27,000원
무통장입금-팜모닝 일심묘목농원 도착 즉시 친절하게 안내해주신 방법대로 드디어 심게 되었다.
덤 서비스로 사과대추 1주 보내주셔 대추나무까지 심게 되었다.
무엇보다 많은 종자중에 머루포도를 선택한 이유는 어릴적 야산에서 따먹어 봤던 아싸한 맛의 향수도 있고, 병충해에 강하여 우리와 같이 처음 키워보는 사람들에게는 관리하기가 좋다는 장점이다.
개화시기는 6월이고 숙기는 9월중하순이라한다. 용도는 식용, 약용, 와인 버릴게 없다.
🤙부푼 꿈을 안고 나 스스로 포도에게 약속👍
이제야 그 꿈을 이루었으니 포도야 무럭무럭 자라다오~~~공부 열심히 해서 퇴비와 전정도 잘해줄게~~~♡사랑해🫶
11월 15일
13
14
Farmmorning
[3월의 딸기 온실 환경관리_ 온도편]
설날이 지나면 일장도 길어지고 광 강도도 제법 강하게 됩니다. 이 시기는 온도의 편차가 커지는 시기이고 이미 1,2화방을 수확을 하셨기에 품질 저하가 급격히 이뤄지는 시기이기도 하기에 어떻게 관리하는냐에 따라 수확시기를 연장가능할 것입니다.
어느정도 딸기 재배 경력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아주 기초적인 관리법이지만, 초보 농부들에게는 작게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말씀드립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딸기의 착색은 과실의 온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즉 과실의 온도가 비교적 낮게 되는 경우에는 과실의 비대나 당함량이 높아지지만 과실의 온도가 높으면 과실이 충분히 비대되기도 전에 착색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봄이 되면 주야 모두 충분히 환기하여 주간의 기온이 높아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또한 야간의 기온이 높으면 호흡량이 증가하여 생육이나 수량이 저하함과 동시에 과실의 온도가 야간에 떨아지지 않고 주간온도와 함께 과실온도가 높아짐으로써 딸기가 비대하기 전에 착색이 진행되어 품질저하를 초래합니다.
한편 딸기의 저온한계는 -1℃ 입니다. 이것보다 낮아지면 암술이나 수술에 장해가 발생하여 변형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1℃까지 저하하지 않더라도 야간의 온도가 너무 낮으면 초세가 약해지고, 과실의 온도가 주간에도 높아지기 어렵게 되어 착색불량과의 원인이 됩니다.
온도관리에 있어 주의하셔야 할 점은 온실내 기온이라는 것은 "온실내 공기"의 온도일 뿐입니다.통풍이 좋고 온실내의 공기가 교반되고 있으면 문제는 없지만 아무튼 온도계가 표시한 온도가 반드시는 딸기 주변기온을 대표하지 못하는 예가 많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온실 환기를 측창에만 의존하는 고설재배에서는 환기구의 높이가 베드의 높이보다 낮은 예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측면환기만으로는 환기구 보다 상부에 열기가 체류하여, 상상 이상으로 고온으로 되곤 합니다. 종래의 토경재배에서는 딸기가 재식되어 있는 높이가 환기구보다 높은 곳은 거의 없기 때문에 측면환기에 의해서 딸기 주변기온도 제어가 가능하였습니다. 그러나, 고설재배에서는 환기구보다 높은 위치에 딸기가 재식되어 측면환기만으로는 충분한 온도제어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환기구의 위치를 높게 하든가, 마구리부에 환기팬을 설치하는 등 딸기 주변의 기온제어가 가능하게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야간온도도 마찬가지로 온풍난방기의 설치위치나 송풍닥터의 배치법과 온도센서 위치에 따라서 딸기 주변 온도가 기대하고 있는 온도와 차이가 나는 수가 생깁니다.
다음편에는 습도관리에 대해 정리해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1년 2월 7일
4
논에 콩을 경작했어요~물관리가 잘 안돼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21년 12월 21일
2
저희는 주변 농부와 마음을 맞춰서 물관리를 잘합니다
물길 정리가 가본인것 같아서요
23년 6월 20일
1
합천 구지간 날씨는
구름낀 흐린 상태에
비가 올것 같은데
머물고 있네요.
도로변에 양파뭉치
쌓아 놓은것 화물차에 싣고 있는
모습과 논에 양파담은 망이 줄비하게 서 있는 곳도 많은데,양파 마늘 수확한 논에는
모내기 끝나 가는중 입니다.
출근길에 요소비료
헛골에 시비하고 왔습니다.
어제는 고추 이랑 멀칭한 비닐에 기름소독 물20L에
폐식용유200 퐁퐁
100ml 희석해서 살포했습니다.
고추5단 묶음도 마무리하고 겹가지
조금씩 제거하는 중입니다.
오늘도 곳곳에 비가
내릴듯 한데 농작물
관리 잘 하세요.
23년 6월 14일
5
4
딸기 농사 짓는데 지금까지 병해충에 피해본적은 없는 것 같아요. 딸기는 흰가루병이나 탄저병, 응애 등 병해충에 취약한데 물관리나 농약을 잘 뿌려주면 사전에 예방이 충분히 가능함니다
벌도 잘 넣으면 벌들이 스스로 활동하면서 수정하는데 도움이 됨미다. 농약도 중요한데 그보다 벌을 먼저 해서 자연적으로 해결해주고 그래도 안되면 농약을 치세요.
물관리, 벌 넣어주기, 농약 치기, 온도 습도만 잘 맞춰주고 부지런하게 딸기 관리해주면 딸기만큼 쉬운 농사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도 딸기 농사 덕분에 많은 돈 벌었읍니다. 팜모닝도 감사해요. 좋은 정보 잘 받아가고 있읍미다. 딸기 농사만 8년차인데 팜모밍 보면 저도 모르는 정보가 많았내요
22년 3월 24일
1
Farmmorning
배수관리
23년 6월 20일
1
수해복구 입으신 농민 및
기타 가족분들 힘들지만 잘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23년 7월 19일
1
밭고랑 물배수잘될수있도록 관리
23년 6월 23일
고향 남원 시골집 앞마당 한켠에 사과나무가 한그루 있습니다.
2015년에 가을에 저희 아버지께서 첮 증손주를 보셨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께서 돈을 주시면서 "값도 깍지말고 좋은 품종으로 사과나무를 한그루 사오라"고 하시더군요.
사실은 저희 고향에서 사과나무는 재배를 하지 않거든요.
뭐하러 그러시느냐고 말씀드렸더니,
"증손주가 태어난 기념식수를 집안에 하시고자"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마당은 이미 세멘트 포장으로 덮혀져있었습니다.
햇볕이 잘드는 양지바른쪽 마당 한쪽에 세멘트를 깨고 사과나무를 심었습니다.
이 사과나무를 "증손주 나무"로 이름지어졌습니다.
사과나무는 소독도 많이해야하고 전지도 잘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사과는 몇개 따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아버지께서 증손주를 보시면서 행복한 마음에 심은 기념식수라 관리를 잘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매년마다 퇴비도 주고 서툴지만 전지도 해주곤 합니다.
작년에 몇개를 땄는데 탄저병이 있어서 상품(上品)은 아니지만 새콤달콤한 맛이 그만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옛날 분이라 저희들과는 생각이 다르답니다.
아버지께서 증손주가 17명인데 12번째까지 증손자만 태어났고 13번째가 증손녀가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께서 "너희들이 선영(先塋)을 잘모시니까 사내아이들만 조상님들께서 점지해주셨다"고 하십니다.
요즘은 아들 자식보다 딸 자식을 둔 부모님들이 더 재미있게 지내는 것 같습니다.
옛날같이 장손이 제사를 모셔야하고 산소에 벌초도를 해야해서 아들이 꼭 대(代)를 이어야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만,
그러나 지금 세상은 많이 변하고 있잖습니까?
옛날같이 아들을 낳지 못해서 쫒겨났고 또 다른 여인을 들여서 아들을 얻고자하는 남아선호 사상은 이미 사라졌습니다.
딸자식을 둔 제 지인들도 아들만 둔 저희와는 다르더군요.
저희 아버지만봐도 딸들이 있으니까 시설에 안보내시고 딸들이 아버지를 우리 형제들이 힘을 모아서 케어하자고해서 막내딸네 식구들이 아버지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 딸들이 없었더라면 시설로 모셔야할 상황이거든요.
형제들이 물심양면으로 막내네를 많이 도와주고 있긴 하지만 아버지를 벌써 4년이넘게 모시는 막내네 식구들이 너무 애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도 아버지한테 다녀올려고 아버지께서 드시는 약과 즐겨 드시는 밑반찬과 막내네 식구들 먹을 음식도 준비를 했습니다.
지금도 저희 아버지께서는 선영을 잘 모셔야한다는 생각은 조금도 굽히시지 않고 계십니다.
저는 손주가 3명 손녀가 1명인데 한명의 손녀가 세손주보다 더 귀염을 떨고 있어서 역시 딸이 있어야겠구나!합니다.
늦었지만 사과나무에 퇴비도 주고 가지도 전지를 했습니다.
올해는 소독을 철저하게 할려고 합니다.
이번주에 영동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리고 꽃샘추위라 아침기온이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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