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구미에 거주하는 정철입니다.
상주나 문경 쪽으로 귀농 준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직 농사는 잘 모릅니다.
솔직히 돈이되는 시설 재배를 하고 싶습니다.
귀농자금과 시설비 지원 작물 이런 모든걸 추천받고싶습니다.
진솔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21년 7월 17일
1
농사일 모든일의상담이필요합니다 농사의지원금도몰라서상담하고싶어요
22년 9월 23일
수해농가에 지원합니다
23년 7월 21일
좋은 정보 공유합니다.
청와대 가보셨나요?
저번주 동네 사람들과 다녀왔는데 좋았읍니다.
▶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 (※ 관람 신청은 한 달에 한번만 가능)
https://www.opencheongwadae.kr/sub0303
① 관람 신청 원하시는 날짜와 시간 선택 후 관람인원 입력 후 신청자 정보입력
(※ 휴대폰 인증 시 본인 명의의 휴대폰만 가능)
② 방문하려는 대표자와 관람인 정보 입력
(※ 성인과 학생의 주민등록번호를 통한 실명인증은 필수입력 사항)
▶ 매주 화요일~금요일 , 둘째ㆍ넷째 주 토요일 (※ 공휴일 제외)
- 오전 10시, 11시 / 오후 2시, 3시 관람 가능
▶ 최대신청인원 (※ 관람희망일 180일전부터 최소 20일 전까지 신청 가능)
① 개인관람은 10명 이하, 단체관람은 11명~200이하 신청 가능
② 8세 미만의 어린이는 9명 이하로만 신청가능
③ 토요일은 10명 이하의 개인 관람에 한함 (단체관람 불가)
※ 단체관람의 경우 단체버스가 없으면 개인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셔틀버스 우선
지원되어 입장 지연될 수 있음
▶ 신청 확인 방법
- 청와대 홈페이지 신청자 실명인증 후 확인 원하는 정보 상세보기로 확인 가능
▶ 수정방법 (※ 사전예약제로 운영되어 당일 인원추가 및 교체 불가)
-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신청 확인 후 관람신청 상세보기에서 정보 수정 가능※ 내국인 관람은 관람 일 전주 화요일 까지 수정 가능하며, 내ㆍ외국인 동반 신청일
경우에는 관람일 기준 2주전 일요일 까지 수정 가능
(예시 : 관람일 2017. 03. 29 > 수정가능날짜 2017. 03. 12 )
22년 10월 4일
4
2
Farmmorning
하우스지원자금있다고하는데요 궁굼합니다
22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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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농가분들 힘내시고 정부에서
적극적인지원이 있기를 바랩니다~
23년 7월 21일
안녕하세요.
비닐하우스가 찣어져서 교체할려고 하는데
정부에서 지원 받을수 있나요.
받을수 있으면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어요.
21년 12월 9일
2
귀농을 생각하고 있는 50대 초반입니다
시설 보조지원을 잘해주는 지역을 알고싶습니다
22년 3월 10일
2
빌린땅에 밭농사를 짖고있는데 보조금 지원가능한가요?
22년 5월 10일
1
백육십평 조금밬에 안되는데 지원이 가능한지요
21년 11월 29일
1
팜모닝을 알게되서 너무너무 신나고 삶의 희망이 생기는것 같아요. 어두운 굴을빠져 나온기분이랄까~~ 오는 지원금도 신청하고 여러분에 글도보고 감사합니다. 당청을 기대하며~~
22년 8월 3일
팜모닝지원금도 받기가 어렵네요. 고추 키우는데 너무 많은 비로 넘어져서 세우느라 고생했네요. 그나마도 살짝 넘어져서 다행이에요.
22년 8월 8일
저는 심포니 를 영천시공판진에서 최고금을 받은45년 경력소유자 입니다 작년에도서울 가락동 중청에서 추희 촤고가 전국 일등 을 한 농사실 력꾼 입니다 투자금이 부족해서 꿈을 이루지 못하는 딱한 사정에 와있습니다 나라의 지원이 간절합니다 기회를 저에게 주신다면 큰성공를 기필코 달성하여 수많은 능민들의 선구자가 되고자 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지금도 유명한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참고로 저는 고등 대학을 대구에서 공부하였읍니다 감사합니다김 김 윤기 드림
22년 8월 29일
우리들 이야기 =12
계속되던 불황에 검게 멍든 하늘만
원망하던 사업을 접고
3년 만에 응시한 회사에서
연락이 와 아침 일찍 면접을 보기
위해 바쁜 몸짓으로 내달리는 택시를 세우려 비 사이로 손짓을 하는
남자가 있었다.

우두커니 서 있는 승차장 푯말 앞으로
급하게 멈춰서는 택시에서 내린
중년의 노신사는 황급히 지하철로
뛰어가고 있었고 남자는 그 택시에
바쁜 몸짓으로 앉으며

“중앙동 외환은행 앞에 부탁합니다”

안도의 한숨을 쉬며 시트를 짚은 손에
차갑게 잡히는 게 있어 보니 두툼한 서류뭉치였다.

급하게 뛰어가는 모습을 보며
이 서류가 중요할 거로 생각했던
남자는 순간 떠나려는 택시기사에게
“잠시만요” 라고 말한 뒤

중년의 남자가 지하철 계단을
막 밟으려 할 때 "저기요“하고 불러
보았지만 그 남자는
지하도로 내려간 뒤였다.
내리는 비를 타고 계단을 밟고
뛰어갔을 때 막 도착한 지하철에
오르려는 노신사를 발견하고

“저기요 .. 이 서류 선생님 거
아닌가요?”
​라는 소리에 멈춰선 남자는
만선이 된 어부의 얼굴로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하더니

“고맙습니다.... 오늘 계약할
서류였는데 어떻게 사례를 해야
할지....“

“아닙니다…. 그럼 저는 이만”

남자는 서투른 인사를 하고 회색
거리를 내달려 숨은 바람처럼
달려갔지만

“면접 시간 하나 못 맞추는 자네 같은 사람은 이 회사에선 필요 없네”

한마디 대꾸도 하지 못한 채
뒤돌아서 걸어 나온 남자는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 속에서
한 걸음도 내딛지 못한 채
하늘빛이 말라가며 토해놓은
어둠을 맞고 있었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라는데
갈수록 허전한 빈 가슴만 채워지는
것만 같은 남자는 아침에
아내가 한 말을 떠올려보고 있다.

“여보 오늘 잘하고 오세요”

“응 당신 생일선물로 꼭 합격할게”
아내에게 취직한 걸 선물하고 싶었던 남자는 아내에게 뭐라고 말할지....
초라한 모습으로 허공을 기대어
선 채
딸에게 문자를 보내고 있었다
“오늘이 엄마 생일이잖니.
엄마 속옷이라도 사주고 싶어
그러는데 네가 가게에 같이 갈 수
있겠니?“
폭설이 내려 움직일수가 없다는
딸의 말에 빛을 밀어낸 밤이 된
허탈한 속내만 내보인것 같은
마음을 매달고 걸어가던 남자는
어딘가를 애달픈 눈으로 한참을
바라보더니 버스정류장 옆 담벼락에 기대어선 붕어빵을 사서는 버스에
올라 아이를 업고 있는
아주머니 옆에 앉는다.
붕어빵 냄새가 나서인지 남자의
손에 든 종이봉투를 내려다 본 아이는

“엄마 붕어빵 사줘 배고파..”

“아빠가 사 오실 거야“

“아빠는 거짓말쟁이야
매일 사 온다고 거짓말만 하고..“
난처해진 남자를 쳐다보고 있는
아이손에 붕어빵 하나를
쥐여주었지만 아이는 먹질 않고
가지고만 있었다.
“얘야 먹어?"

“아빠랑 같이 먹으려고요”

아빠를 생각하는 아이의 모습에
새벽이 밤을 깨물어 아침을 불러놓듯
남자는 희망은 죽을 때까지
간직하는 거란 걸 알아가고 있었다.
“당신 정말 제 생일선물을 해주셨군요
고마워요…. 여보“

“고맙긴 당연한 걸 가지고..”
“아까 당신 일하는 식당에 갔다가
바쁘게 일하는 것 같아 그냥 왔어“
“애 안 태우게 들어와서 알려주지
그랬어요?”
모처럼 밝아진 가족들의 환한 웃음을 바라보고 있는 남자의 마음은 타다만 촛불처럼 안으로 안으로 타들어 가고 있었다.
바람은 언덕에 머물고
향기는 하늘에 오르는 아침
아내랑 같이 아침을 걸어 나오며
“여보 오늘 첫출근인데 수고하세요”

“어 당신도 고생해”
남자는 아내와 헤어진 뒤 일용직
센터에 일자리를 더듬어 보다
주어지는 일이면 뭐든 가리지 않고
하루를 보내다 집으로 오고 있었고
식당일을 끝난 아내의 손을 잡고는
다리를 수술한 지 얼마 되지 않는
당신에게 꼭 해주고 싶은 선물이
있다며
“다음 주에 장모님 칠순에 갈려면
당신 발이 편해야 할 것 같아 내가
미리 봐둔 게 있어
여보 이 신발 어때?“
윈도에 놓여있는
빨간색 운동화를 가리키는 남편에게

“좋긴 한데…. 여긴 비싼 곳이잖아요”

“아냐.. 낮에 와봤는데 저 신발이 할인판매를 해서 3만 원이면 된데“
“진짜요?”
“들어가 보면 알잖아”
잠시 후 아내의 손에 들려져 나오는 쇼핑백 안에는 빨간 운동화가 들어가 있었고 마음에 들어 하는 아내에게

“여보…. 당신에게 잘 어울리는데“

“아무리 예뻐도 비싸면
안 샀을 거예요. 우리 형편에...“
남자는 아내가 쇼핑 백 안에 든
운동화를 바라보며 들떠 있을 때
남편은 미리와서 돈을 쥐여 주며
부탁을 한 주인아주머니를 바라보며
지그시 한쪽 눈을 감아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을 걸어나갈
남편의 눈앞에 놓인 건 남편의
신발이었다.
“아니, 여보 웬 새 신발이..”
남편의 마음을 알아버린 아내의
손에는 낡은 운동화에 하얀 페인트를 발라놓은 남편의 헌 운동화가 들려져 있었고,
“당신 힘든 일 하는데….
발이 편해야잖아”
“여보 미안해..”
아내는 알고 있다.
힘들면서도 강해지고자
눈물을 삼키어온 남편이
날이 새면 신발 끈을 묶어야
한다는 걸.
삶의 희망이 있는 그곳으로...
남편도 알고 있다.
길가에 쓰러져 있는 마른 잎들을
바라보며 나도 저 마른 잎들처럼
다시는 일어서지 못할 것 같은
하루하루를 일으켜 세워주는
아내가 있다는걸...

부부는 오늘도 힘을 내어봅니다.

쓰다듬고 보낸 어제를 뒤로하고
장모님 앞에 아내가 차려놓은
음식들이 상위에 늘어져 갈 때,
슬그머니 밖으로 나가시는 장모님이
한참이나 지났을 때야 들어오신다.
그 자리에 모인 우리들은
그 누구도 숟가락을 먼저들 수
없었다.
위암으로 음식을 드실 수 없는
어머니 앞에선 ...
눈물이 까닭 없이 흐르는 시간들로
채워놓고 돌아선 그날 저녁
집으로 온 아내는 밥에게 밥이 된
이유를 묻지 않고 불이 꺼진
이불속에서 숨소리도 들리지 않을
만큼 아파하고 있는 모습에
꼭 껴안아 주는 남편.
“장모님 땜에 속상해서 그런 거지?”

대답 없는 아내가 잠든 베개 밑에
마음을 담은 손 편지 하나를 놓고
나오는 남편.

하루에 22번 만나는 시계의
큰 바늘과 작은 바늘의 운명처럼
함께 묶여져 있는 남편이 놓아두고 간 손편지를 읽어 내려가던 아내의
눈에서는 굵은 눈물방울이 맺혀져
있었다.

“ 내 아내가 사랑스러운 이유" 라고
시작된 편지 맨 마지막에

살아가면서 가장 깊었던 마음
그건 나에게 전부로 와 닿은 아내
당신이었다고....

오늘보다는 나은 내일이기를
기대하 며 잠든 남편의 휴대전화기로 들어온 문자 하나가 아침을 열고
들어온 걸 보며 두 눈은 커져 있었다.
“앞전 지원한 회사에 재면접을 보러 오라는 문자”를 함께 본 아내는
“여보 그때처럼 늦게 가지 말고
지금 출발하세요”
일하다 다리를 겹질린 남편을 보며
택시를 타라며 마을 어귀까지 함께
나와서는 기사님께
“ 아저씨 ! 꼭 소호동 국제빌딩 앞에 세워주세요”

택시가 아내의 시야에서 벗어날 무렵 남편은
“ 기사님! 여기쯤 세워주세요”

“ 국제빌딩 가신다고...?”
“아, 그건 아내가 보고 있어서
여기서 내려 지하철 타면 됩니다”

“그 다리로 지하도를 걸어가시긴….
두 분의 부부애가 너무 깊어 보여
제가 차비를 안 받겠습니다”
햇살 좋은 날 파랗게 웃고 있는
하늘처럼 택시에서 내린 남자는
애틋한 목마름으로 달려간 회사가
그때 택시에 서류를 두고 내렸던
그 분이 운영하는 회사였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날 자네 덕분에 중요한 계약을
따낼 수 있었지만 나 때문에 자넨
입사 기회를 놓쳤다지 뭔가 ..“

“아닙니다..“

“길을 가다 차이는 돌맹이 하나도
다음 사람을 위해 걷어낸 적 없는
내게 남을 돕기 위해 내 이득을
포기할 줄 아는 자네의 그 마음을
내가 사겠네“
“감사합니다…. ”
회사를 걸어 나온 남자는
아내에게 문자를 보내고 있었다.

나도 이제 내 삶의 무대에 조명을
켠다고
"시작이라는...."
좋은글 중에서 모셔온 글입니다
https://youtu.be/sZp8Xu0lAc8?si=A6F1Jgo8Uy-Eu6rA 매디슨 카운터 다리 영화
https://youtu.be/C74yBWdIYFk?si=i0t4jNn2KDIBqkk9
사랑아 더원
어느 학생이 이혼한 아빠가
사랑아 이노래만 집에서 3개월째 든고 있대요 학생 글귀에 ㅡ
2월 21일
45
30
3
열심히 일하고 지원금도 받고 더븐데 다들 힘내세요~^^
22년 8월 6일
한국춘란도 농사에 포함하는가요? 소규모 폭6m.길이10m정도로 이중하우스,지붕 그늘막,옆 통풍장치 실내 난초거치대등 제반시설을 갖추어 재배하는데 일천만원정도 소요됩니다. 보조지원 받을수는 없을까요?
22년 5월 18일
안녕하세요 귀농자입니다
전화번호는010-3081-5221
귀농자금 신청했는데 언제쯤 지원을 해 주시것인지요?
22년 7월 7일
3
Farmmorning
지난 금요일 집사람이 일을 하다 넘어져 무릅을 크게 다쳐 태안 반도 정형외과에 오늘 입원을 했다 참깨도 수확하고 생강밭도 매주어야 하는데 큰. 걱정을 하던중 우연히 팜모닝에서 지원비를 준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고 부랴부랴 팜모닝 사랑방에 글을 쓰게 되였다 형편이 어려워 간절한 소망을 담아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도움을 청해 본다
22년 8월 22일
2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2022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시작일이 얼마 남지않았다는 사실 다들 알고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전국 단위로 진행되는 몇 되지 않는 지원 사업인 만큼 팜모닝 회원 분들, 농민분들의 관심이 크리라 생각됩니다.
이번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농민분들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대면신청과 비대면 신청 둘 다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비대면의 경우 가지고 계신 스마트 폰이나 인터넷으로 서류 제출 없이 신청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대면 신청의 경우에는 신규신청자, 관외 경작자 등이 해당되는데요, 비대면과 대면 신청일이 다르니 사진 잘 참고하시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신청기간>
*비대면과 대면 신청기간이 다릅니다!
비대면:3/14~4/01(3주간)
대면:4/04~5/31일(2개월)
<신청방법>
*사진 참고
<지급금액>
소농의경우 120만원
소농이 아닐경우에는 면적 당 직불금
(정확한 지급금액은 사진 참고)
각각 위의 금액이 지급된다고하니 소농이신분들, 경작 단위 크신분들 모두 받을 수 있겠군요.
대상과 신청기간 잘 확인하시어 정부 보조금 꼭 타가시길 바랍니다.
22년 3월 10일
284
Farmmorning
올해 농사 초년생
시설하우스 600평에서 3평빠지는 규모에 머루포도나무를 승계받아 , 지원을 받을곳이 없어, 4월에 자비로 비닐4동 교체하고 시작했는데, 폭염에 나무잎이 쪄저서 1차 성장기에 피해를 보았고, 착색이 시작되면서 폭우로 바닥에 10cm높이로 물이차는 시련을 겪은뒤, 이제는 포도알이 낙과되는 현상을 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될지 난감하네요!
그래도 아직은 감사한것이 다시 잎이나서 소생하고, 모든 경험이 농사 지식의 밑거름이 되는 것이라 생각하니, 다음을 위한 준비 기간이라 마음의 위안을 가지며, 머루포도 한알 입에 넣으니 달콤함에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22년 8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