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 도감

도롱이깍지벌레 어떤 해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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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 종명

Orthezia / urticae

목 / 과명

매미목 / 도롱이깍지벌레과

어떤 형태의 해충인가요?

알에서 약충으로 부화하여 성충으로 되는 불완전 변태를 하며, 년 1회 발생한다.
종령 약충으로 낙엽 아래서 월동한다.
알에서 부화한 약충은 6~7월에 볼 수 있으며, 약충과 성충 모두 잎의 뒷면에 서식하면서 식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살며 전국에 분포한다.
 자세한 생태는 불명확하지만 감국의 전 재배기간에 발생한다.
예찰은 국화류에는 드물게 발생하고 7월이후 잎이나 가지를 중심으로 육안으로 관찰하여 발생여부를 조사한다.

어떻게 생겨났나요?

몸길이 6mm 정도이며, 성충과 약충 모두 몸 등쪽에 솜털모양의 흰색가루가 붙어 있다. 암컷 성충은 달걀모양으로 3~5mm이며 너비는 2.5mm로 몸 빛깔은 적갈색이나 암갈색이다. 몸은 6줄의 밀납판이 덮고 있지만 가슴의 가운데 선에는 밀납판이 없다. 더듬이는 8마디로 되어 있다. 가슴의 숨문은 가시털로 둘러싸고 있으며, 배에는 8쌍의 숨문이 있다. 항문고리는 타원형으로 6개의 센털이 있다. 도롱이깍지벌레는 몸을 덮고 있는 밀납판이 극동도롱이깍지벌레와 거의 같아서 구별하기 힘들지만, 도롱이깍지벌레는 혹 모양의 눈 끝이 둥근데 반해, 극동도롱이깍지벌레는 몇 개의 작은 돌기가 있다.

어떤 피해를 입히나요?

잡식성으로 국화, 쑥, 싸리 등이 기주식물로 알려져 있다.
성충, 약충 모두 잎 뒷면에 붙어  흡즙 가해한다.
다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일단 발생하면 짧은 기간에 식물체 전면에 약, 성충이 붙어서 즙액을 흡즙하며 피해를 준다.

어떻게 방제 하나요?

도롱이깍지벌레는 발생밀도가 높아지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발생초기에 깍지벌레 적용약제를 이용하여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 약충시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출처: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