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완도로 귀농,귀촌한 김진국입니다. 제가 거주하는 완도 신지면 석화포에서 석굴과 함께 많이 잡는 것이 멸치입니다. 석화포에서 직접 잡아 찌고, 건조한 멸치입니다. 공판장에서 사는 것이 아닌, 주민들이 직접 잡은 것입니다. 완도멸치는 멸치를 찌는 과정에서 소금을 넣지 않아 짜지 않아요. 어제(12월 12일) 석화포에서 직접 선별하고 있는 것을 옆에서 보고 사온 거에요. 손으로 하나하나 골라서 부스러기가 거의 없어요(물론, 운송과정중에 약간은 생길 수 있어요) 박스로 판매하는 것을 제가 500g 지퍼백에 옮겨 담았습니다.